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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굿윌가이드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수상
[글로벌 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운영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홍승현, 영등포구 영신로 200)은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서울특별시장상(최우수상)과 개인부문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서울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속 청소년 동아리인 ‘유스굿윌가이드(Youth Goodwill Guide, YGG)’는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관광 통역가이드 및 민간외교 청소년 봉사단으로, 기관의 국제 교류 특성과 청소년의 글로벌 경험 수요를 반영해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후 국내 청소년을 포함한 유럽·미주·동남아 등 24개국의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약 1만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단원들은 서울 도심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통역 가이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책임감, 글로벌 소통 역량, 사회적 참여 의식을 높여 청소년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스굿윌가이드 15기 회장이자 개인부문을 수상한 예승주(성신여자대학교, 3학년) 단원은 “유스굿윌가이드 동아리에서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외국인 맞춤 해설 봉사를 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큰 책임감을 지닌 봉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은 “유스굿윌가이드 동아리에서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외국인 맞춤 해설 봉사를 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큰 책임감을 지닌 봉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스굿윌가이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청소년충북연맹과 협력해 국내 청소년과 독일 청소년들이 함께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OPEN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경복궁, 인사동, 롯데타워 등 서울의 대표 명소 탐방과 한식 체험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공유하고 상호 문화이해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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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글로벌 문화신문] APEC 2025 KOREA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찬 제품으로 선정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 부루구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관리단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PEC 2025 KOREA에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며, K-Culture는 물론 K-Food와 K-Suul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담은 제품으로,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선보인 이후 초도 물량 88만 캔이 단 3일 만에 완판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이어 5월 27일에는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신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출시됐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16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제조사 부루구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대만과 홍콩, 일본에서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APEC 회원국 중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10여 개 국가에 이미 수출을 진행 중이다. 부루구루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발매한 앨범 ‘쿠데타’의 로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션 브랜드다. 평화와 숫자 8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내세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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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글로벌 문화신문] APEC 2025 KOREA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찬 제품으로 선정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 부루구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관리단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PEC 2025 KOREA에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며, K-Culture는 물론 K-Food와 K-Suul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담은 제품으로,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선보인 이후 초도 물량 88만 캔이 단 3일 만에 완판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이어 5월 27일에는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신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출시됐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16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제조사 부루구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대만과 홍콩, 일본에서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APEC 회원국 중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10여 개 국가에 이미 수출을 진행 중이다. 부루구루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발매한 앨범 ‘쿠데타’의 로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션 브랜드다. 평화와 숫자 8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내세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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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17조 원 시대 가속… 글로벌 뷰티 허브로 부상하는 수원
[글로벌 문화신문] K-뷰티가 기술력과 감성,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뷰티썸 수원 2025(BEAUTYSUM SUWO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썸 수원 2025(BEAUTYSUM SUWON 2025)’ 개막식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메쎄이상과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250여 개의 국내외 뷰티 기업이 참가해 완제품, 원료, 미용기기 등 K-뷰티 전 밸류체인을 한자리에 집약한다. 특히 베트남, 대만, 루마니아, 사우디 등 신흥시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실질적인 거래와 투자 연계가 기대된다. 산업 전문가와 기업 실무자가 참여하는 K-뷰티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혁신, 차세대 화장품 소재 및 AI 기반 맞춤형 뷰티 기술 등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국내 소비 저변 확대와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산업과 소비가 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내수와 수출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모델을 제시한다. 메쎄이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 산업에서의 주도적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앞서 메쎄이상은 ‘뷰티썸 인디아(BEAUTYSUM INDIA)’ 주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뷰티 전시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이번 ‘뷰티썸 수원 2025’는 세 번째 뷰티 전문 엑스포로, 메쎄이상이 K-뷰티 전시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3조8819억원, 생산 실적은 17조5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이상 성장했다. 업계는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쎄이상은 K-뷰티는 이제 단순한 화장품 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과 한국적 감성이 융합된 국가 핵심 수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뷰티썸 시리즈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소비자 체험 기반의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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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식 환대 펼쳐
[글로벌문화신문] 2025 APEC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품격과 정성이 깃든 환대를 선사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서, 각국 정상들과 귀빈들에게 한국의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경주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은 ‘경주로부터의 초대’를 주제로 환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APEC 회원국의 대표 도서를 비치해 세계와의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집과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저서 등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도서를 엄선했다. 이와 함께 석굴암을 모티프로 한 조명, 달항아리 캔들, 자개 스티커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먹거리 편집숍 ‘경주상점’에서는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 ‘대몽재’의 △대몽재1779 △대몽재 생막걸리 12를 선보였다. ‘대몽재’는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교동 최부잣집의 350년 전통 지역 명주로, 귀족과 화랑이 즐기던 신라 법주의 명맥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내 PRS(Presidential Royal Suite, 정상급 숙소) 객실에 묵는 정상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미와 경주 지역의 특색을 더한 선물을 전했다. 연꽃 매듭이 매력적인 전통 용돈보에 넣은 웰컴 카드와 함께 △호호당 양단 기내 슬리퍼 △까치 자개 오너먼트 △경주 양동마을 유과&나정명차 △라한호텔 샤쉐 △한국 대표 도서 등을 담아 귀한 손님을 환영하고 일상의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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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보훈공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보훈공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자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단 사업 소식을 신속히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AI 영상 및 인스타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및 보훈정보를 제공해 국민소통을 도모하는 등 SNS를 운영해 왔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국민과 공공을 이어주는 소통 채널과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전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중심의 보훈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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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굿윌가이드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수상
- [글로벌 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운영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홍승현, 영등포구 영신로 200)은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서울특별시장상(최우수상)과 개인부문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서울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속 청소년 동아리인 ‘유스굿윌가이드(Youth Goodwill Guide, YGG)’는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관광 통역가이드 및 민간외교 청소년 봉사단으로, 기관의 국제 교류 특성과 청소년의 글로벌 경험 수요를 반영해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후 국내 청소년을 포함한 유럽·미주·동남아 등 24개국의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약 1만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단원들은 서울 도심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통역 가이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책임감, 글로벌 소통 역량, 사회적 참여 의식을 높여 청소년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스굿윌가이드 15기 회장이자 개인부문을 수상한 예승주(성신여자대학교, 3학년) 단원은 “유스굿윌가이드 동아리에서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외국인 맞춤 해설 봉사를 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큰 책임감을 지닌 봉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은 “유스굿윌가이드 동아리에서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외국인 맞춤 해설 봉사를 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큰 책임감을 지닌 봉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스굿윌가이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청소년충북연맹과 협력해 국내 청소년과 독일 청소년들이 함께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OPEN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경복궁, 인사동, 롯데타워 등 서울의 대표 명소 탐방과 한식 체험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공유하고 상호 문화이해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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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굿윌가이드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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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 [글로벌 문화신문] APEC 2025 KOREA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찬 제품으로 선정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 부루구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관리단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PEC 2025 KOREA에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며, K-Culture는 물론 K-Food와 K-Suul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담은 제품으로,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선보인 이후 초도 물량 88만 캔이 단 3일 만에 완판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이어 5월 27일에는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신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출시됐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16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제조사 부루구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대만과 홍콩, 일본에서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APEC 회원국 중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10여 개 국가에 이미 수출을 진행 중이다. 부루구루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발매한 앨범 ‘쿠데타’의 로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션 브랜드다. 평화와 숫자 8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내세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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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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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 [글로벌 문화신문] APEC 2025 KOREA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찬 제품으로 선정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 부루구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관리단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PEC 2025 KOREA에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며, K-Culture는 물론 K-Food와 K-Suul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담은 제품으로,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선보인 이후 초도 물량 88만 캔이 단 3일 만에 완판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이어 5월 27일에는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신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출시됐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16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제조사 부루구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대만과 홍콩, 일본에서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APEC 회원국 중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10여 개 국가에 이미 수출을 진행 중이다. 부루구루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발매한 앨범 ‘쿠데타’의 로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션 브랜드다. 평화와 숫자 8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내세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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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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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17조 원 시대 가속… 글로벌 뷰티 허브로 부상하는 수원
- [글로벌 문화신문] K-뷰티가 기술력과 감성,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뷰티썸 수원 2025(BEAUTYSUM SUWO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썸 수원 2025(BEAUTYSUM SUWON 2025)’ 개막식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메쎄이상과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250여 개의 국내외 뷰티 기업이 참가해 완제품, 원료, 미용기기 등 K-뷰티 전 밸류체인을 한자리에 집약한다. 특히 베트남, 대만, 루마니아, 사우디 등 신흥시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실질적인 거래와 투자 연계가 기대된다. 산업 전문가와 기업 실무자가 참여하는 K-뷰티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혁신, 차세대 화장품 소재 및 AI 기반 맞춤형 뷰티 기술 등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국내 소비 저변 확대와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산업과 소비가 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내수와 수출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모델을 제시한다. 메쎄이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 산업에서의 주도적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앞서 메쎄이상은 ‘뷰티썸 인디아(BEAUTYSUM INDIA)’ 주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뷰티 전시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이번 ‘뷰티썸 수원 2025’는 세 번째 뷰티 전문 엑스포로, 메쎄이상이 K-뷰티 전시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3조8819억원, 생산 실적은 17조5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이상 성장했다. 업계는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쎄이상은 K-뷰티는 이제 단순한 화장품 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과 한국적 감성이 융합된 국가 핵심 수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뷰티썸 시리즈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소비자 체험 기반의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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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17조 원 시대 가속… 글로벌 뷰티 허브로 부상하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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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식 환대 펼쳐
- [글로벌문화신문] 2025 APEC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품격과 정성이 깃든 환대를 선사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서, 각국 정상들과 귀빈들에게 한국의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경주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은 ‘경주로부터의 초대’를 주제로 환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APEC 회원국의 대표 도서를 비치해 세계와의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집과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저서 등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도서를 엄선했다. 이와 함께 석굴암을 모티프로 한 조명, 달항아리 캔들, 자개 스티커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먹거리 편집숍 ‘경주상점’에서는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 ‘대몽재’의 △대몽재1779 △대몽재 생막걸리 12를 선보였다. ‘대몽재’는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교동 최부잣집의 350년 전통 지역 명주로, 귀족과 화랑이 즐기던 신라 법주의 명맥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내 PRS(Presidential Royal Suite, 정상급 숙소) 객실에 묵는 정상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미와 경주 지역의 특색을 더한 선물을 전했다. 연꽃 매듭이 매력적인 전통 용돈보에 넣은 웰컴 카드와 함께 △호호당 양단 기내 슬리퍼 △까치 자개 오너먼트 △경주 양동마을 유과&나정명차 △라한호텔 샤쉐 △한국 대표 도서 등을 담아 귀한 손님을 환영하고 일상의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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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식 환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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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보훈공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보훈공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자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단 사업 소식을 신속히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AI 영상 및 인스타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및 보훈정보를 제공해 국민소통을 도모하는 등 SNS를 운영해 왔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국민과 공공을 이어주는 소통 채널과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전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중심의 보훈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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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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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굿윌가이드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수상
- [글로벌 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운영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홍승현, 영등포구 영신로 200)은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서울특별시장상(최우수상)과 개인부문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서울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속 청소년 동아리인 ‘유스굿윌가이드(Youth Goodwill Guide, YGG)’는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관광 통역가이드 및 민간외교 청소년 봉사단으로, 기관의 국제 교류 특성과 청소년의 글로벌 경험 수요를 반영해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창단 이후 국내 청소년을 포함한 유럽·미주·동남아 등 24개국의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약 1만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단원들은 서울 도심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통역 가이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책임감, 글로벌 소통 역량, 사회적 참여 의식을 높여 청소년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스굿윌가이드 15기 회장이자 개인부문을 수상한 예승주(성신여자대학교, 3학년) 단원은 “유스굿윌가이드 동아리에서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외국인 맞춤 해설 봉사를 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큰 책임감을 지닌 봉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은 “유스굿윌가이드 동아리에서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외국인 맞춤 해설 봉사를 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더 큰 책임감을 지닌 봉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스굿윌가이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청소년충북연맹과 협력해 국내 청소년과 독일 청소년들이 함께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OPEN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경복궁, 인사동, 롯데타워 등 서울의 대표 명소 탐방과 한식 체험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공유하고 상호 문화이해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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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굿윌가이드 ‘2025년 제2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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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 [글로벌 문화신문] APEC 2025 KOREA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찬 제품으로 선정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 부루구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관리단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PEC 2025 KOREA에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며, K-Culture는 물론 K-Food와 K-Suul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담은 제품으로,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선보인 이후 초도 물량 88만 캔이 단 3일 만에 완판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이어 5월 27일에는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신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출시됐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16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제조사 부루구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대만과 홍콩, 일본에서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APEC 회원국 중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10여 개 국가에 이미 수출을 진행 중이다. 부루구루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발매한 앨범 ‘쿠데타’의 로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션 브랜드다. 평화와 숫자 8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내세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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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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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 [글로벌 문화신문] APEC 2025 KOREA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찬 제품으로 선정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 부루구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관리단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PEC 2025 KOREA에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며, K-Culture는 물론 K-Food와 K-Suul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담은 제품으로,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선보인 이후 초도 물량 88만 캔이 단 3일 만에 완판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이어 5월 27일에는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신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출시됐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 16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제조사 부루구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대만과 홍콩, 일본에서 연일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고, 현재 APEC 회원국 중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10여 개 국가에 이미 수출을 진행 중이다. 부루구루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발매한 앨범 ‘쿠데타’의 로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션 브랜드다. 평화와 숫자 8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내세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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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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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17조 원 시대 가속… 글로벌 뷰티 허브로 부상하는 수원
- [글로벌 문화신문] K-뷰티가 기술력과 감성,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뷰티썸 수원 2025(BEAUTYSUM SUWO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티썸 수원 2025(BEAUTYSUM SUWON 2025)’ 개막식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메쎄이상과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250여 개의 국내외 뷰티 기업이 참가해 완제품, 원료, 미용기기 등 K-뷰티 전 밸류체인을 한자리에 집약한다. 특히 베트남, 대만, 루마니아, 사우디 등 신흥시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려 실질적인 거래와 투자 연계가 기대된다. 산업 전문가와 기업 실무자가 참여하는 K-뷰티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혁신, 차세대 화장품 소재 및 AI 기반 맞춤형 뷰티 기술 등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국내 소비 저변 확대와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산업과 소비가 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내수와 수출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모델을 제시한다. 메쎄이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 산업에서의 주도적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앞서 메쎄이상은 ‘뷰티썸 인디아(BEAUTYSUM INDIA)’ 주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뷰티 전시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이번 ‘뷰티썸 수원 2025’는 세 번째 뷰티 전문 엑스포로, 메쎄이상이 K-뷰티 전시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3조8819억원, 생산 실적은 17조5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이상 성장했다. 업계는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쎄이상은 K-뷰티는 이제 단순한 화장품 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과 한국적 감성이 융합된 국가 핵심 수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뷰티썸 시리즈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소비자 체험 기반의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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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17조 원 시대 가속… 글로벌 뷰티 허브로 부상하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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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식 환대 펼쳐
- [글로벌문화신문] 2025 APEC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품격과 정성이 깃든 환대를 선사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서, 각국 정상들과 귀빈들에게 한국의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경주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은 ‘경주로부터의 초대’를 주제로 환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APEC 회원국의 대표 도서를 비치해 세계와의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집과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저서 등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도서를 엄선했다. 이와 함께 석굴암을 모티프로 한 조명, 달항아리 캔들, 자개 스티커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먹거리 편집숍 ‘경주상점’에서는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 ‘대몽재’의 △대몽재1779 △대몽재 생막걸리 12를 선보였다. ‘대몽재’는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교동 최부잣집의 350년 전통 지역 명주로, 귀족과 화랑이 즐기던 신라 법주의 명맥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내 PRS(Presidential Royal Suite, 정상급 숙소) 객실에 묵는 정상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미와 경주 지역의 특색을 더한 선물을 전했다. 연꽃 매듭이 매력적인 전통 용돈보에 넣은 웰컴 카드와 함께 △호호당 양단 기내 슬리퍼 △까치 자개 오너먼트 △경주 양동마을 유과&나정명차 △라한호텔 샤쉐 △한국 대표 도서 등을 담아 귀한 손님을 환영하고 일상의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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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식 환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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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보훈공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보훈공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자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단 사업 소식을 신속히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AI 영상 및 인스타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및 보훈정보를 제공해 국민소통을 도모하는 등 SNS를 운영해 왔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국민과 공공을 이어주는 소통 채널과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전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중심의 보훈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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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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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 성료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회장 강유임)는 10월 16일(목)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Zoom(줌)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2025년 전국 청소년 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상담전문가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주제로, 상담자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상담 현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네트워크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도움을 주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자기 삶을 돌보는 사람’으로서 상담자의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전문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강유임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상담자의 삶과 일의 균형을 다룬 실무 중심 강연이 이어졌다. △‘센터와의 장수 커플’(차은선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걱정 없는 은퇴 준비 팁’(유승종 금융교육전문가) △‘부캐로 사는 법, 나답게 노는 법’(최후남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백세시대, 프로 건강러로 살기’(김진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해 상담자의 워라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5년 청소년상담정책 공모전’ 장관상 단체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사장상 강서구 이혜민, 협의회장상 경기도 홍현주, ‘우수 청소년상담자’ 이사장상 경기도 조혜영, 협의회장상 동대문구 백지원, 보령시 강진아, ‘장기근속상담자’ 협의회장상 보령시 강진아, 울산광역시 최근혜 등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헌신한 상담자 6명과 1개 단체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강유임 회장은 “청소년상담자는 타인의 아픔을 돌보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담자들이 스스로의 삶을 재정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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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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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5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 성료
- [글로벌문화신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지난 9월 27일(토) ‘민주, 희망으로 이어가다’를 주제로 ‘2025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합동추모제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 안장된 민주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추모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희생자 11명(김용원, 서도원, 송상진, 이수병, 하재완, 이태환, 류진곤, 정만진, 전재권, 장석구, 임인영) 등 민주화운동을 위해 헌신한 64명의 민주 열사가 안장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민주인사, 일반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를 맡은 배우 박원상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개막 공연, 안장 열사 소개 및 헌화와 분향, 추모사와 답사,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 공연으로는 소리꾼 유주현의 단가와 함께 시대의 아픔을 춤으로 승화시킨 민중 춤꾼 장순향의 진혼무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추모제 이후 유가족과 참석자들은 1970년대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둘러보며, 법치주의가 무너진 어두운 시대의 모습과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재확인했다. 이번 전시는 1975년 4월 9일 단 하루 만에 사형이 집행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이하 인혁당 재건위) 사건 50주기를 맞아 마련됐다.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 용공 조작 사건인 인혁당 재건위 사건의 전개와 저항, 그리고 2000년대 무죄 판결을 통한 명예 회복 과정을 조명했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합동추모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민주 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다짐의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주열사의 민주 묘역 안장을 통해 민주화운동 추모의 구심점으로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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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5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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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에서 국민을 지켜낸 자원봉사
- [글로벌문화신문]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통자단) 호우대응 평가회가 9월 17일(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예산군 등 피해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29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재난자원관리과 등 관계자 71명이 참석해 올여름 집중호우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통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의 자원봉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되는 기구로, 지역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돼 운영된다. 이번 호우 대응에서는 11개 지역에서 통자단이 가동됐고, 33개 안팎의 자원봉사센터가 재난 현장 자원봉사센터로서 복구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참여 규모는 8월 7일까지 집계된 인원만 5만7388명에 달했다. 이후 산청·예산·가평 등에서 후속 활동이 이어진 점을 고려하면 실제 참여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도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로, 최근 4년간 집중호우 대응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번 복구 과정에서 전국 자원봉사센터는 피해 지역 센터와 긴밀히 연결돼 권역별 광역-기초 릴레이 지원을 추진했다. 광역센터가 외부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기초센터가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 운영을 책임지는 방식이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와의 협력 △행정부서와의 역할 분담 등이 사례로 보고됐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정보 공유와 역할 조정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동시에 △통자단 역할에 대한 행정의 인식 부족 △지대본-통자단 간 정보 순환의 한계 △공동단장의 의사결정 권한 모호 △초기 일감 발굴·배치 병목 현상 등은 반복되는 과제로 확인됐다. 또한 개인 자원봉사자 확대와 함께 호우와 폭염이 겹친 복합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무더위 쉼터 운영, 커피차 지원, 의료봉사팀 동행 등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으며, 이러한 안전관리 체계의 확대가 향후 과제로 제기됐다. 전국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시민의 참여 의지를 모아내기 위해 온라인 채널, 오픈채팅방, 1365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참가자를 다각적으로 모집하고, 현장 상황에 맞춰 활동을 배치했다. 그 결과, 기존 단체 중심 활동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직접 재난 대응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수행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그 성과를 시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현장에서 드러나는 과제들을 한 단계씩 해결하며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전국 자원봉사센터는 기후 재난이 점점 심각하고 다각적인 양상으로 나타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를 혁신하고, 재난을 계기로 더 강한 시민사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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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에서 국민을 지켜낸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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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보다 2조 9,1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3조 1,234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99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10억 원 ▲경기패스 52억 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 원 등 3조 2,380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총 1,312억 원이다. 저출산 위기 대응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6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9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8억5천만 원을 반영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지역아동센터 스마트 학습기기 지원 7억 원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60억 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확대 등 111억 원 등도 반영됐다.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14억 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포천 지역 등에 재난대책 및 수해복구비 326억 원 ▲홍수·태풍 등 재해 우려지역 정비 및 복구 등에 393억 원을 편성했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편, 사전적 예방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세·수출관련 기업은 지속 지원하고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 44억 원을 반영했다. ▲AI실증 챌린지 프로그램 5억 원 ▲AI·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3억6천만 원 ▲강소형 스마트 도시 조성 등 35억 원을 편성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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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2조 1,942억 원 제2회 추경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