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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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틱스,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운영 지원… 단체 고객 최저가 예약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티켓 예약 및 발권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틱스는 3월 27일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몰입형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에 단체 관람객을 위해 최저가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2022년 파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로, VR 기술을 활용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왕의 기자 대피라미드를 현실감 있게 탐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하버드대학교 이집트학 교수 피터 데 마뉴엘리안(Peter Der Manuelian)과 하버드 기자 프로젝트 팀의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기자 대피라미드 내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45분간 이어지는 전시에서 관람객은 기자 평야 위를 비행하며 피라미드 꼭대기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내부 복도 및 매장실 탐험, 쿠푸왕의 장례식 참석 등 다양한 장면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돼 동반자와 함께 쾌적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다.         스마틱스는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의 예약·운영 시스템 개발과 티켓 판매 운영을 하는 기업이다. 이번 ‘쿠푸왕의 피라미드’ 전시의 단체 관람객 최저가 예약은 기본적으로 주중 기준이며, 정식 오픈은 5월부터지만 단체의 규모에 따라 4월에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추후 주말까지 최저가 예약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학 및 개강을 앞두고 이미 학교와 공공기관, 여행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단체 고객을 위한 여행사 및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가능한 예약 솔루션인 단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관람 예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틱스 윤철민 단체 예약 총괄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몰입형 VR 전시가 한국에서도 더 많은 단체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예약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코로나 이후 증가한 단체 여행 수요를 적극 충족시키고,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과 협력해 국내 여행업계와 교육·공공기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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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뮨화신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3월 21일 서울시 내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관과 서울시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올해 개소를 앞둔 서울시마약관리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강북, 도봉), 중앙·서울 함께한걸음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센터와 각 기관은 중독성 약물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이 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회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약류 중독재활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울센터는 마약류 중독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2023년 시행된 ‘서울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토대로 마약류 중독재활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정신건강기관 종사자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약류 중독상담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마약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약류 사용이 저연령화됨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중독성 약물 사용 문제를 조기 선별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마약류 중독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처벌뿐만 아니라 치료와 재활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지역사회 내 마약류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기존 기관들과 촘촘하게 연결된 서비스망을 통해 중독자들이 지속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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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VOC 관리 강화 위한 24시간 주차사업 민원 응대 체계 구축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게시판과 카카오톡 챗봇(Chatbot)을 활용한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기존 운영 시스템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민원 접수로 민원 처리 속도가 지연되고, 반복적인 문의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을 활용해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자동응답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의 연계를 통해 24시간 민원 응대 체계를 구축, 야간과 주말에도 민원 접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대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VOC (고객의 소리)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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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Thincademy, AI 인플루언서 시장을 선도하며 급성장
        [글로벌문화신문] AI 기술이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AI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창업 모델을 제시한 Thincademy가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2025년 2월 기준 9000만원 이상의 월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AI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가 기존 모델을 대체할 새로운 기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Thincademy는 AI 인플루언서가 단순한 가상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대표적인 AI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은 3.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매달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Thincademy가 개발한 AI 인플루언서의 주요 수익 모델은 다음과 같다. · 구독 기반 멤버십 서비스 - AI 인플루언서가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소비 · SNS 브랜드 협업 -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브랜드와 협력해 광고 및 프로모션 진행 · 디지털 콘텐츠 판매 - AI가 제작한 이미지·영상·음성 콘텐츠를 유료로 제공 이외에도 AI 인플루언서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점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가고 있다. AI 인플루언서 시장의 성장과 함께 Thincademy는 이를 직접 배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3월 18일 Thincademy는 AI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창업과 수익 모델을 공개하는 온라인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AI 인플루언서가 수익을 창출하는 원리뿐만 아니라 이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Thincademy CEO 알렉스 송(알렉스 PD)은 “AI 기술을 활용하면 누구나 인플루언서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의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AI 창업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Thincademy의 AI 인플루언서 창업 모델은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서 혁신적인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AI를 활용한 창업이 궁금하다면 Thincademy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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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꽁꽁 언 얼음 위 생명 수호자들” 경기북부 동계수난구조 훈련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시 덕계저수지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50명이 참가해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깨짐 등 수난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얼음 밑 낮은 수온에서 진행되는 내수면 동계수난구조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잠수준비, 구조대상자 탐색, 발견 후 구조 절차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구조대상자 수색 중 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신속동료구조팀(RIT) 가동도 포함됐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은 북한강, 한탄강, 임진강 등 겨울철 결빙될 수 있는 강과 하천이 다수 존재하며 지역별 동계 행사 등이 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도민 안전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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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5-02-05
  • 경기도,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 선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3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597명 등 24개 직류에 총 2,628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64명 ▲7급 39명 ▲8급 9명 ▲9급 157명 등 19개 직류 269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95명, 저소득층 90명, 기술계고 5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며,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0분 늘어나 11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신규임용시험 녹지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되고,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응시자의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등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토목 및 건축직류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되므로 관련 직류를 준비 중인 수험생의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기존과 동일한 유의 사항으로는 같은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는 것과 1개 시험은 1개 기관에만 접수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과 세부 시험 일정은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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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실시간 사회 기사

  • 스마틱스,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운영 지원… 단체 고객 최저가 예약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티켓 예약 및 발권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틱스는 3월 27일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몰입형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에 단체 관람객을 위해 최저가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2022년 파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로, VR 기술을 활용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왕의 기자 대피라미드를 현실감 있게 탐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하버드대학교 이집트학 교수 피터 데 마뉴엘리안(Peter Der Manuelian)과 하버드 기자 프로젝트 팀의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기자 대피라미드 내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45분간 이어지는 전시에서 관람객은 기자 평야 위를 비행하며 피라미드 꼭대기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내부 복도 및 매장실 탐험, 쿠푸왕의 장례식 참석 등 다양한 장면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돼 동반자와 함께 쾌적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다.         스마틱스는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의 예약·운영 시스템 개발과 티켓 판매 운영을 하는 기업이다. 이번 ‘쿠푸왕의 피라미드’ 전시의 단체 관람객 최저가 예약은 기본적으로 주중 기준이며, 정식 오픈은 5월부터지만 단체의 규모에 따라 4월에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추후 주말까지 최저가 예약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학 및 개강을 앞두고 이미 학교와 공공기관, 여행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단체 고객을 위한 여행사 및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가능한 예약 솔루션인 단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관람 예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틱스 윤철민 단체 예약 총괄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몰입형 VR 전시가 한국에서도 더 많은 단체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예약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코로나 이후 증가한 단체 여행 수요를 적극 충족시키고,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과 협력해 국내 여행업계와 교육·공공기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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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뮨화신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3월 21일 서울시 내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관과 서울시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올해 개소를 앞둔 서울시마약관리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강북, 도봉), 중앙·서울 함께한걸음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센터와 각 기관은 중독성 약물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이 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회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약류 중독재활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울센터는 마약류 중독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2023년 시행된 ‘서울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토대로 마약류 중독재활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정신건강기관 종사자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약류 중독상담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마약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약류 사용이 저연령화됨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중독성 약물 사용 문제를 조기 선별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마약류 중독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처벌뿐만 아니라 치료와 재활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지역사회 내 마약류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기존 기관들과 촘촘하게 연결된 서비스망을 통해 중독자들이 지속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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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VOC 관리 강화 위한 24시간 주차사업 민원 응대 체계 구축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게시판과 카카오톡 챗봇(Chatbot)을 활용한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기존 운영 시스템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민원 접수로 민원 처리 속도가 지연되고, 반복적인 문의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을 활용해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자동응답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원 게시판과 챗봇의 연계를 통해 24시간 민원 응대 체계를 구축, 야간과 주말에도 민원 접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대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VOC (고객의 소리)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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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Thincademy, AI 인플루언서 시장을 선도하며 급성장
        [글로벌문화신문] AI 기술이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AI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창업 모델을 제시한 Thincademy가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2025년 2월 기준 9000만원 이상의 월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AI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가 기존 모델을 대체할 새로운 기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Thincademy는 AI 인플루언서가 단순한 가상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대표적인 AI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은 3.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매달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Thincademy가 개발한 AI 인플루언서의 주요 수익 모델은 다음과 같다. · 구독 기반 멤버십 서비스 - AI 인플루언서가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소비 · SNS 브랜드 협업 -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브랜드와 협력해 광고 및 프로모션 진행 · 디지털 콘텐츠 판매 - AI가 제작한 이미지·영상·음성 콘텐츠를 유료로 제공 이외에도 AI 인플루언서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점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가고 있다. AI 인플루언서 시장의 성장과 함께 Thincademy는 이를 직접 배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3월 18일 Thincademy는 AI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창업과 수익 모델을 공개하는 온라인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AI 인플루언서가 수익을 창출하는 원리뿐만 아니라 이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Thincademy CEO 알렉스 송(알렉스 PD)은 “AI 기술을 활용하면 누구나 인플루언서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의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AI 창업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Thincademy의 AI 인플루언서 창업 모델은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서 혁신적인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AI를 활용한 창업이 궁금하다면 Thincademy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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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꽁꽁 언 얼음 위 생명 수호자들” 경기북부 동계수난구조 훈련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시 덕계저수지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50명이 참가해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깨짐 등 수난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얼음 밑 낮은 수온에서 진행되는 내수면 동계수난구조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잠수준비, 구조대상자 탐색, 발견 후 구조 절차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구조대상자 수색 중 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신속동료구조팀(RIT) 가동도 포함됐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은 북한강, 한탄강, 임진강 등 겨울철 결빙될 수 있는 강과 하천이 다수 존재하며 지역별 동계 행사 등이 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도민 안전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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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5-02-05
  • 경기도,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 선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3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597명 등 24개 직류에 총 2,628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64명 ▲7급 39명 ▲8급 9명 ▲9급 157명 등 19개 직류 269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95명, 저소득층 90명, 기술계고 5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며,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0분 늘어나 11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신규임용시험 녹지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되고,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응시자의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등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토목 및 건축직류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되므로 관련 직류를 준비 중인 수험생의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기존과 동일한 유의 사항으로는 같은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는 것과 1개 시험은 1개 기관에만 접수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과 세부 시험 일정은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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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개인파산면책 누적금액 2조원 돌파. 재기 기회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지난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를 통해 개인파산·회생 등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도민이 1천200명에 이르렀고, 개소 9년 만에 개인파산면책 누적금액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공적채무조정 실적은 1천200명(개인파산 1천62명, 개인회생 138명)은 2023년 1천169명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은 빚을 갚을 수 없는 한계상황의 채무자가 법원의 결정을 통해 채무자 재산을 채권자에게 분배하거나(파산), 월 소득 중 일부를 3년간 갚고 나머지를 면책받아(회생)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는 제도다.  경기금융복지센터가 2024년 개인파산신청을 지원받은 도민 1천62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천62명 중 개인파산신청 당시 무직자 비율은 84.8%,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67.3%로 가장 많았고,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80%에 달했다. 대다수가 임대주택(85.8%)이나 지인, 친족 주택에 무상거주(6.2%) 중이었고, 자가주택 보유자는 0.5%에 불과했다. 월평균 소득은 150만 원 미만이 81.2%로 신청인들은 개인 파산신청 당시 최저 수준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응답이 가능한 채무증대 경위로는 46.3%가 생활비 부족을, 21.5%가 사업경영 파탄을 들었다. 지급불능 사유로는 원리금이 불어나 소득을 초과함이 31.9%, 실직이 17.4%, 경영악화에 따른 폐업이 12.8%, 소득감소가 11.5%로 나타났다. 신청인 대부분은 과거에 개인파산 또는 개인회생을 신청한 경험이 없으며(87.7%), 개인파산신청 전 사기죄, 사기파산죄, 도박죄 등으로 고소당하거나 형사재판을 받은 경험이 없었다(94.5%).  개인파산에 이른 도민은 소득은 그대로인데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운영자금이나 생계비 마련을 위해 다시 빚을 끌어 쓰는 악순환에 갇힌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무분별한 파산’이나 ‘도덕적 해이’ 사례는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접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한편 2015년 7월 개소한 경기금융복지센터는 비정규직 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경제악화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부담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에서 금융복지가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빚 문제 해결을 복지로 접근한 금융복지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넘쳐나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금융복지센터는 경기도 내 19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며, 무료 상담예약은 1899-6014,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사회
    2025-02-05
  • 경기도 특사경,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불법행위 집중 수사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6,500여개 소재)돼 있고, 최근 5년간 화학사고도 총 104건(전국 대비 약 22%)으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수사에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 총 7개 주요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 화학물질관리법 위반행위 벌칙 기준 >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5원 이하의 벌금     -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점검 미이행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 변경허가 미이행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 사회
    • 경찰
    2025-02-05
  • 화성특례시,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모금액 15억 원 달성
        [글로벌문화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운영 결과 15억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는 2개월 간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3억 원을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높여왔으며, 1월 말 기준 15억 원이 넘는 모금액이 모여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긴급복지사업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5-02-05
  • 경기도,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30~90초) ▲이미지(웹툰, 인스타툰 6~10컷) ▲‘기후보험’ 사행시·슬로건 등 3개 분야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2~5인)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경기 기후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접수된 영상·이미지 작품들에 대해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2차 현장 발표심사와 현장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사행시와 슬로건 분야는 서류심사로 6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금은 영상 710만 원, 이미지 240만 원, 사행시·슬로건 5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다. 최종 경연 및 시상식은 4월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기후보험’은 폭염과 한파 등 극단적 기후현상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climate divide)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정책 보험이다. 전 도민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 한랭질환 진단비(연 1회 10만 원), 감염병 진단비(사고당 10만 원) 등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전자우편(gbcontest.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이 기후위기 문제에 더 깊이 공감하고,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보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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