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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의 반전… 트로트 그룹 ‘세컨드’의 당당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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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동시집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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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12-01 14:30

    '남과여' 이동해X이설X임재혁X최원명X김현목X박정화, 청춘들의 진짜 연애 드큐멘터리!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글로벌문화신문] 배우 이동해와 이설이 주연으로 나선 ‘남과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 환하게 웃고 있는 이동해(정현성 역)를 비롯해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동해와 이설이 장기연애 7년 차 커플답게 달달한 눈 맞춤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기필코 사랑하고 싶은 청춘들의 진짜 연애 드큐멘터리’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어느 날 권태로움이 찾아온 연애 7년 차 커플 정현성(이동해 분), 한성옥(이설 분)과 두 사람의 장기연애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게 된 현성의 절친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 성옥의 절친 류은정(박정화 분)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이는 케미스트리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남과여’ 제작진 측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과거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다”라면서 “각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느껴보시면서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혀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사랑에 패기로운 청춘 6인방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의 짠 내나는 현실 연애 스토리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12-01 09:07

    '마에스트라' 이영애-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 휠체어부터 부서진 바이올린까지? 그 속에 담긴 특별한 의미는? 무빙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tvN   [글로벌문화신문] ‘마에스트라’ 속 미스터리 요소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이영애(차세음 역),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을 둘러싼 해바라기 덩굴과 사이에 숨은 오브제들이 의미심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연소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를 시작으로 김필(김영재 분), 유정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하나의 영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은 지휘봉을 들고 고고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존재, 범접하기 어려우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고 있다. 회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잿빛 화폭 안에 세밀한 펜화가 그려진 포스터에는 인물마다 각기 다른 해바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이 될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주변에는 시들고 목이 꺾인 해바라기들이 그려져 있다. 바이올린 역시 덩굴에 감긴 채 부서져 있는 상태. 최연소 악장이라는 타이틀과는 사뭇 다른 퇴색된 분위기가 의구심을 일으킨다. 차세음의 남편이자 작곡가인 김필의 덩굴에는 악보와 함께 아직 못다 핀 봉우리들이 보인다. 기나긴 슬럼프에서 해방되지 못한 상태를 묘사한 듯 만개할 날만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씁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늘 자신보다 앞서가는 아내 차세음을 보며 가슴 한편에 자격지심이 움튼 내면, 그 속에 자리한 불안감이 짐작된다. 그런가 하면 유정재의 화폭에는 만개한 해바라기들이 가득하다. 오직 태양을 향해서만 제 모습을 드러내는 해바라기의 자태가 늘 차세음을 향해 있는 유정재의 마음과 닮아있다. 덩굴에 걸린 총과 흩날리는 지폐는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권력과 재력을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덩굴 끝자락에 걸린 새장 속 작은 새는 유정재의 풍요로운 덩굴을 벗어나 차세음의 덩굴에 안착한다. 유정재와의 인연을 털고 예술가로서의 날개를 활짝 펼쳐가는 차세음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과연 이들이 어떤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작은 새가 앉은 차세음의 덩굴은 만개한 해바라기와 죽은 해바라기가 공존하고 있다.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내면에 응어리진 비밀 또한 자리 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덩굴에 걸린 포디움과 악보, 만년필은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더욱 반짝이게 해주지만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휠체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양한 추측을 떠오르게 한다. 이렇듯 미스터리한 요소로 가득 채워진 무빙 포스터는 눈부신 지휘에 감춰진 위태로운 하모니를 그릴 ‘마에스트라’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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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11-29 11:03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원자력은 선물, 단지 잘못 쓰고 있었을 뿐!” 공포심을 버려라! 12월 6일 개봉!

    올리버 스톤 감독의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   [글로벌문화신문]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플래툰’, ‘7월 4일생’ 등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12월 6일 개봉하는 새 영화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의 연출과 공동 각본, 출연, 내레이션을 맡아 원자력의 공포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 이후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의미 있는 책으로 평가 받는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올리버 스톤 감독은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읽고 “원자력이 지구상 가장 밀도 높은 형태의 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가능성에 비해 그 위험성을 너무 강조된다는 과학자들의 합리적인 생각에 동의한다”며 “나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고, 지금 지구상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해 영화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류는 정신을 차리고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리버 스톤은 “아인슈타인도 상대성 이론에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쓴 적이 있다. 우리가 에너지를 생각하는 방식의 전환,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의 등장이라고 말했다. 바꿔야 할 것은 다른 게 아닌 ‘우리’가 이 에너지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이다”라고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올리버 스톤은 "대중문화에서 오랫동안 위험하다고 여겨져 온 원자력 발전은 사실 화석연료보다 수백 배 더 안전하고 사고는 극히 드물다”고 말한다. 이에 '뉴클리어 나우'는 원자력 발전과 재생가능에너지로 기후변화 극복에 앞장선 중국과 프랑스, 일본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탐방하며 설득력 있는 논리로 설명한다. 그 동안 원자력에 대한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전 위험성, 피폭문제 등 자칫 우리 사회에 민감하게 떠오른 이슈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정보를 찾고자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에 지쳤고,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과학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1895년부터 우리에게 활용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핵폭탄을 만들어 망쳐버렸다. 원자력은 선물과도 같다. 잘못 사용하고 있었을 뿐이다”고 설명한다. “'뉴클리어 나우'가 도움이 될 것이다. 저항은 미신에서 오는 것 같다. 자신의 의심과 의혹에 맞춰 목소리 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비판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지적인 과학자들은 원자력 사용에 찬성할 것이다”라고 자신한다. 예비 관객들을 향해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전 세계에 새로운 기준점 역할이 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꼭 봐야 할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12월 6일 개봉한다.
    김정기 11-24 12:42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영화 세이퍼 앳 홈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상황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윌 워닉 | 출연: 조슬린 휴돈, 댄 J. 존슨, 마이클 쿠피스크, 에마 라하나, 앨리사 올라패크] 이번 작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시한 무기한 봉쇄 조치 속에서 제작되어 사전 미팅부터 각본 작성, 모니터링, 촬영, 편집까지 원격으로 이루어져 팬데믹 상황에 대한 더욱 사실적인 묘사와 설정을 자랑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화상 채팅을 통해 서로 만나는 설정도 코로나 이후 미디어 매체에 대한 관심이 변해버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감독 윌 워닉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이 매일 경험하는 일상의 확장판이라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윌 워닉의 전작 '룸 이스케이프', ' 팔로우 미' 등 스릴러 작품에 이어 현재 진행형 재난을 담은 스릴러 '세이퍼 앳 홈'으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세이퍼 앳 홈'은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명령 ‘세이퍼 앳 홈’이 내려진 로스앤젤레스에서 랜선 파티를 연 친구들에게 벌어진 치명적 사고와 충격적 반전을 담은 팬데믹 스릴러.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온몸에 피를 묻힌 채 절규하고 있는 주인공 ‘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의 뒤로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화상 채팅 화면들과 “모든 것이 생중계된다”라는 카피는 섬뜩함을 자아내며 온라인 파티 도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평화로운 화상 채팅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끔찍한 사고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지 못한 7명의 친구들은 화상으로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의문의 사고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젠’으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다. 화면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친구들과 쓰러져 있는 ‘젠’을 살펴보는 ‘에반’의 모습은 혼돈의 시작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봉쇄령으로 인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끌고 어딘가를 향하는 ‘올리버’와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에반’의 모습은 나비효과처럼 계속되는 사건사고를 암시하며 긴장감 넘치는 재난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공개된 보도스틸은 모두 화상 채팅의 한 장면으로 되어 있어 웹캠과 휴대폰 카메라 등의 영상 장치를 통해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에 대한 호 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제작되어 봉쇄 조치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공감과 현실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세이퍼 앳 홈'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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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12-03 02:32

    한국전문예술인학회, "국제음악 콩쿠르페스티벌 IMCF 영광의 수상자들" 발표

                                                                                            영광의 수상자들   [글로벌문화신문] 원서비 와 참가비 등 비용 지불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공익성 콩쿠르 IMCF의 2023년 수상자가 발표 되었다. IMCF(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Festival)는 2019년 부터 서울시청, 서울시 교육청 등 지자체 상이 수여되는 무료 콩쿠르로서, 한국전문예술인학회(대표 차유진)가 주관하는 콩쿠르다.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선수들이 올림픽(+패럴림픽)을 나갈수 있는 것과 같은 토너먼트 식의 콩쿠르이며, 군면제(대체복무) 콩쿠르인 독일ARD콩쿠르와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국제바이올린콩쿠르 등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음악가들이 IMCF콩쿠르에 도전해 왔다. 그외 인정 콩쿠르는 IMCF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conservatory.modoo.at/ )                                                                                          김효재 수상자   차유진 대표는 인터뷰에서 “K-아이돌 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른 장르의 음악인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경쟁의 장으로서 그들의 열정과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수상자는 오케스트라 협연(유료)으로 수상자 음악회를 진행 하여, 멋진 무대 또한 경험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콩쿠르가 처음 시작된 날 부터, 환경보호(탄소중립)콩쿠르로서, 나무보호를 위해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하였다. 각종 홍보와 기타 작업들의 전과정을 온라인으로만 가능 하게끔 하였다. 운영에 대한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하여 종이나 기타 일회용품의 사용이 없다. 실물 상장만 인쇄 된다. 대면 시상식은 없으며, 온라인에 수상자들이 기재되는 것으로 대체 된다. 본 대회는 뉴욕예술원(www.nkedu.kr), 한국전문예술인학회(한전회), 서울시지정비영리단체 베세토심포니&오페라(BSO), Civic Orchestra of Korea(한국국민교향악단)가 함께 한다.
    김정기 12-01 16:12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함께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 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50일(11. 30. 기준)을 앞둔 가운데 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잇따른 호평 속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이 진행한 '2022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다. 본 공연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 다른 꿈을 가진 친구들이 성취라는 목표를 두고 항해하는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오후 공연과 저녁 공연으로 나누어 오후 공연은 공연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청소년 단체 관람으로 진행했으며 저녁 공연은 일반인 관객들 대상으로 공연, 청소년과 일반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22일 영월 공연을 관람한 이하늘(37)씨는 “서울로 공연을 관람하러 다녔지만 지역에서 작품성 있는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삶에서 누구나 비슷한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을 텐데 '다이빙 온 아이스'를 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강릉 공연을 관람한 권윤하(15, 하슬라중학교)양은 “오프닝 장면이 압도적이었다. 떠들던 친구들도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배우들의 칼각 대형에 희열을 느꼈다. 부모님과 함께 또 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는 오는 12월 3일 정선아리랑센터를 비롯해 8일 태백문화예술회관, 12일 삼척문화예술회관,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정선, 태백, 삼척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개발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공연되며 춘천 공연은 유료로 전석 10,000원이다. 초·중·고생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강원도립극단운영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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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12-03 01:02

    현역가왕의 반전… 트로트 그룹 ‘세컨드’의 당당한 출사표

        [글로벌문화신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베일 속에 가려졌던 ‘현역가왕’이 11월 28일(화) 밤 9시 10분에 베일을 벗었다.                                                                      현역가왕 출연한 트로트그룹 세컨드   MBN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은 출연자들을 철저히 비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과연 31인의 현역가수 인원이 왜 33명인지 모두의 추측이 난무했다. 이런 가운데 28일 트로트그룹 세컨드가 3인조라 총인원이 33명이었다는 예상 외의 반전을 만들어냈다. 세컨드는 이날 방송에서 당찬 비욘세를 연상하는 기세 있고 당찬 워킹쇼로 이목을 끌었다. 현역 8년차인 세컨드는 현역 걸그룹 중 최고령이지만 연륜과 카리스마로 당당히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컨드라는 팀이름은 ‘제2의 도전’이라는 뜻으로 홍예나, 조은서, 라니로 구성된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아이돌이다. 현역가왕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세컨드만의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인 그레이트기획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트로트계의 악동’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세컨드가 대한민국 최정상급 여성 트로트가수 TOP 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기 12-01 09:04

    MAVE: (메이브), 30일 첫 EP 'What's My Name' 발매! 케이팝+메타버스 존재감 굳힌다!

    MAVE: (메이브)   [글로벌문화신문]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 'What's My Name'은 MAVE: (메이브)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1월 정식 데뷔한 MAVE: (메이브)는 10개월 간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지표에서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K-POP과 메타버스 세계 양측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MAVE: (메이브)만의 프리미엄 비주얼과 음악·퍼포먼스·기술력이 이번엔 EP 앨범으로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What's My Name'은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귓가에 맴도는 곡이다. 앨범 전체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표현하듯 IDYPIA(이디피아)에서 현실 세계로 온 네 멤버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What's My Name' 뮤직비디오는 MAVE: (메이브)만의 화려한 그래픽과 당당한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VE: (메이브)의 데뷔곡 'PANDORA'(판도라)를 함께한 안무팀 프리마인드, 저스트절크의 조나인, 디렉터 그룹 MOTF가 이번 'What's My Name'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높은 완성도와 색다른 챌린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Everyday'(에브리데이), 일렉트로닉 기반의 'Assemble'(어셈블), 발랄하고 키치한 'Milkshake'(밀크셰이크), 유쾌하고 자유로운 'So Fly'(소 플라이)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MAVE: (메이브)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웰메이드 음악과 퍼포먼스, 몰입감 높은 그래픽과 스토리로 표현됐다. 올해의 시작을 열었던 2023년 첫 걸그룹 MAVE: (메이브)가 'What's My Name'을 통해 연말까지 K-POP과 메타버스 세계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MAVE: (메이브)는 30일 오후 6시 'What's My Name'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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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숙 12-03 00:59

    좋은땅출판사, 동시집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를 펴냈다.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는 수필집 ‘내 영혼의 조각보’에 이은 이정옥 저자의 첫 시집이다. 저자 이정옥은 평생을 아이들 곁에서 그들의 꿈을 꾸며 살아왔다. 농번기 탁아소에서 일을 하며 돌이 지난 아이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의 엄마, 선생님, 친구가 됐고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고운 햇살과 어깨동무를 하며 나풀나풀 춤을 추는 봄의 새싹 같은 아이들. 자신이 수많은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 있음에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어느덧 자라 세상에 나아가는 아이들이 용기와 힘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총 60개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던 천진난만한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창의력 있는 표현으로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짚는 이 시는 한 단어 한 단어마다 용기를 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 ‘용돈’에서는 ‘오빠 따라 졸졸/학교 가는 길//엄마가 주신 500원/막대사탕 하나 샀다//너 한입/나 한입//아, 맛있다/새콤달콤//종 치겠다/뛰어’와 같이 간결한 문장으로 500원 하나에도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상기시킨다. 학교에 가고 친구들을 만나고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 듯하다.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던 천진난만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시는 어려운 순간을 이겨 낼 희망을 심어 줄 것이다.
    임진명 12-03 00:40

    ‘길 위의 인문학’ 전국 도서관에서 319개 인문 프로그램 통한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 계기 마련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와 함께 추진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전국 공공·대학·전문도서관에서 운영한 319개 인문프로그램을 모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도서관별 운영 모습   남녀노소 누구나 도서관을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 토론 등을 진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3년 시작해 지역의 인문정신문화 증진 및 생활 속 인문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인문학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3월 29일(수) 응암정보도서관의 ‘노잼 인생 타파하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1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 89.1%, 재참여 의향 91.8%, 지인 추천 의향 91.3%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만족도가 상향됐다. 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의 목적에 맞게 사업 참여자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다양성과 인문학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인문프로그램은 도서관별 다양한 인문주제로 강연과 현장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235개)’, 인문 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성찰을 통해 다양한 결과물/창작물을 제작하는 ‘참여형(50개)’, 지역 내 다양한 시설과 협업해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확산형(27개)’, 지역의 대표도서관과 거점도서관이 분관 및 작은도서관과 협업하는 ‘거점연계형(7개)’을 운영했다. 먼저 △김제시립 금구도서관은 지역 출신 동학농민혁명 인물과 동학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책을 참여자들과 같이 읽고 토론했고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공동체의 삶이 담긴 ‘골목’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기록하고, 미래의 공동체의 삶과 연결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철원갈말도서관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실크로드의 유목문화와 종교, 역사를 알아봄으로써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강연과 탐방을 진행했으며 △예산삽교도서관은 기후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음식을 선택하고 소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배우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성동구립도서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동네 인문 지도를 작성해 시민의 인문학 소양을 증진했고 △대구 동구 신천도서관은 대구 동서남북을 이어주며 흐르고 있는 신천의 ‘다리’를 중심으로 대구의 역사와 다리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역할과 영향에 대해 고찰했다. △인천광역시립수봉도서관은 ‘인천말’을 중심으로 수필을 만들어서 살고 있는 지역을 이해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마을기록자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과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신화적 공간에 대한 강연, 과학적 소재에 이입해 자신의 생각과 꿈을 시와 산문으로 풀며 작품집을 출간했다. 아울러 △구례군매천도서관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고유문화를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다문화 어린이들이 스스로 역사를 발견하고 표현함으로써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고 △상계도서관은 노원문화재단과 연계해 마을에서 사라져가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탐색하고 재발견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전남시각장애인도서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의 삶을 글로 표현한 에세이를 모아 책을 발간하고, 누구나 독서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읽을 수 있는 큰 글자 책과 점·묵자(한글) 혼용 책자로 제작했으며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자료를 보존하고 있는 거점도서관과 연계해 포항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과거를 현행화했다. 12월 12~13일 이틀간 올해 사업을 추진한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담당자 마무리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인문교육 강연 및 기획교육 강연을 진행하며, 이번 사업에서 진행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우수도서관과 우수 담당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담당자들의 업무 성취감을 고취한다. 이튿날에는 부산 지역 인문탐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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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풍섬 12-03 03:28

    선학균 화백, 세번째 연어가족 초대전 성료

                                                                                                선학균 화백 작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화가 선학균의 팔순 기념 '연어가족 초대전’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렸다. 선 화백은 이번 초대전에서 한국전통미술의 주류를 이루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큰딸과 사위, 장남과 며느리 등 모두 순수미술을 하며 한국화를 가업처럼 계승 발전시킨 전시회였다.     또한 방송·연예 분야에 종사하는 차남과 며느리는 연어가족 초대전을 더욱 빛내주었고, 동생 선길균 박사(전 대전대학교 교학부총장)는 전각과 서예에 천착하며 연어가족 초대전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는 초대전을 통해 손자와 손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 되어 자랑스러운 미술인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계승됨을 느낄 수 있었다.                                                                                               선학균 화백 작     이러한 가업의 계승 정신은 2003년 회갑전, 2013년 고희전과 2023년 올해 팔순전을 개최하면서 선학균 화백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반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어가족 초대전에는 선 화백의 작품 38점과 가족 작품 30점 등 모두 68점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선학균 화백은 1964년 서라벌예대 미술학과에 입학해 작품을 시작한지 어언 60년이 됐다. 올해 우리 나이로 80세가 되면서 팔순 기념 초대전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기억이 흐르면 추억이 되고 또렷했던 기억이 시간이라는 강을 만나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 좋았던 추억만이 남게 되는데, 이는 생태계에 영양을 제공하는 연어와 같다"라며, 연어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든다면, 미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미술은 인간의 정신과 생활을 윤택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니, 연어의 희생과 미술인의 고뇌는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학균 화백 작   선학균 화백은 관동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과 한국화전공 교수를 지냈고,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립미술관, 미국 LA한인문화원, 홍콩,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개인전을 했으며, 국전을 비롯해 제3회 강원미술상, 강원도문화상, 2009년 가톨릭관동대를 퇴임하면서 황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한국화특집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대상전, 인천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동양화 실기대전(1~3)이 있다. 
    김풍섬 12-03 01:25

    G-ART 갤러리, 유연미 초대 개인전 “자연에 취하다”

                                                                                                G-ART갤러리     [글로벌문화신문] G-ART갤러리, 유연미 동양화가의 초대 개인전 “자연에 취하다”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에서 지난 2023년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유연미 작가는 그동안 자녀 양육으로 인해 적극적인 활동을 못 했다. 이제 시간의 여유가 생기며 다시 붓을 잡기 시작했다. 그는 항상 자연속에 살고 있으며, 그속에서 삶이 같이 어우러져 하나의 연결 고리처럼 호흡하고 있다. 매순간 여러 감정들이 쏟아짐을 느끼고 이러한 순간의 감정들을  포착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그에게 환희로 다가온다고 한다.                                                                                                   유연미 작                                                                                                유연미 작     유 작가의 작품들은 동양의 전통적인 분체를 활용하여 현재의 삶으로 구현했다. 시각적으로 느끼는 자연의 모습 및 오감으로 느끼는 감정들이 한데 모아진 작품들을 통해 환희가 넘쳐흐르는 뜻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또한 작품 감상자들로 하여금 ‘자연에서의 삶’을 만나 환희를 마주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유연미 작                                                                                                  유연미 작   유연미 작가는 인천미술한마당 축제, 경인미술관 그룹전, 한중미술교류전, 인사동비엔날레, 대한민국오늘의작가 정신전과 한국현대미술 필리핀 교류전에 참여했으며, 수상 경력으로는 한올박물관 특별전 특선, 인천계양미술대전 특선, 인천미술대전 입상. 국토해양환경 미술대전 입상 등이 있다.                                                                                                 유연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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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12-01 10:16

    2023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금상

    2023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금상   [글로벌문화신문] 영월군은 ‘2023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2023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관하였으며, 영월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 발굴을 통한 영월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일반부와 SNS부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번 사진공모전에서는 총 695점이 접수되었으며, 28일 공개심사를 통하여 일반사진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8점과 SNS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3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은 박화영의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선정되었고 은상은 조병소의 ‘선돌의 봄’, 손복순의 ‘봉래산 일출’, 동상은 김연수 ‘우뚝선 방절리 느티나무’, 이두찬 ‘해뜨는 섶다리’, 김진만 ‘솔고개 소나무’이며, SNS부 금상은 손복순(영월) ‘요선암 풍경’ 등 49점이 입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금상 수상자인 박화영씨는 “달달영월(영월공식SNS)에 자주 찾아가 멋진 영월의 모습을 많이 보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별마로천문대의 은하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이번에 출품하게 됐다. 너무 값지고 좋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영월군 문화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영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수상작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순옥 11-26 21:27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사진 전시다.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시민들에게 익숙한 사진 장르를 통해 일상 속 가까이서 접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표방한다. 2023년 12월 6일(수)부터 12월 10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1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전시예술로서 사진예술의 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주머니는 비었으나 마음만은 넉넉했던 그 시절의 서울, 지나간 시간은 이제 역사가 돼 커다란 울림으로 남는다. 흑백사진에 남겨진 흔적 속에는 1970년의 서울과 그 시기를 살아온 사람들이 머물러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서울과 그날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던 시민들의 모습은 누군가에겐 추억의 편린(片鱗)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말로만 들어봤던 낯섦일 것이다. 사진은 기억을 기록한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박옥수 작가가 간직했던 오십 년 전의 역사적인 기록을 눈과 마음에 담아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찍는다.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멋진 사진을 찍고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2023년의 사진예술은 시민이 문화콘텐츠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로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포토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인 서울시 일상 사진 공모전과 청소년사진제는 모두에게 익숙한 스마트폰 사진을 공모한 대회다. 주변의 평범한 친구와 지인들이 촬영한 사진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사진예술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사진의 시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진 전공자의 숫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사진예술의 성장과 확대를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재능에게 기회를 주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하기에 이번 교류전을 마련했다. 홍익대 대학원, 계원예대, 신구대, 중부대 총 4개 학교 사진학과 교류전 전시를 통해 젊은 예술인의 색다른 시각을 느끼고, 앞으로의 사진예술을 이끌어 나갈 사진예술의 미래를 성장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올여름 개최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에 대해 여러 가지 논쟁을 하는 동안 정작 주인공인 참가자들에 대해선 잊어버렸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대원들이 열악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선보인다. 행사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했던 작가들의 기록을 통해 뉴스에선 볼 수 없었던 진짜 잼버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대원들 스스로가 미래를 만들어가며 꿈을 현실로 이루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촬영은 단순히 그 순간을 담아내는 게 아니라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철학을 남기는 행위다. 모두가 다르기에 같은 피사체를 촬영해도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남게 된다. 그러한 차이를 마주하고 인정하며 이해하는 과정은 사진예술이 작동하는 방식이며, 세상에 다양성을 높이는 사진의 역할이다. 이번 축전에는 유수찬 이사장 특별전을 비롯해 15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들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도 대거 참여하는 전시로, 각 부스마다 본인만의 주제와 색채를 보여준다. 다채로운 사진 작품을 통해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전시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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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12-01 09:03

    국악계 현장 목소리로 새 국악 정책 기틀 짠다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분야별, 세대별 국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새 국악 정책 기틀을 짠다. 「국악진흥법」 시행맞이, 국악 분야별 균형 발전, 향유 기회 확대 등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국악의 전승과 보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진 국악인들의 정책 건의 사항 등을 듣는다. 기악·성악·연희 등 국악의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발전하고, 지역 곳곳에서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올해 제정된 「국악진흥법」의 내년 7월 말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국악 정책의 청사진을 준비한다. 「국악진흥법」은 국악진흥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국악 창작지원, 국악 향유 문화 활성화 등 지원 시책 마련을 주요 내용을 한다. 문체부는 시행령 제정 등 후속 조치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후 인터뷰와 현장 간담회 등에서 순수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기초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문체부는 국악계를 비롯한 기초예술계와 직접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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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11-30 13:32

    오산서예인연합회, 16회 정기전 개최…서예의 예술혼 꽃피운다

    오산서예인연합회, 16회 정기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시립미술관에서 관내 서예인들의 예술정신을 꽃 피우는 ‘제16회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서예인엽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총 94명의 서예인들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서예 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의 결정체로 총 114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산시립미술관 1~3전시실에서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우현 서예인연합회장,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원로 오산시서예인연합회원들 등 여러 내외빈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심향 유승 서예가가 화려한 붓글씨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은 “서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관내 서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전시기간 동안 붓글씨의 세계에 들어온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조용히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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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11-15 16:38

    전남도 목공예 콘테스트 대상에 ‘스툴’

    산림목공예콘테스트   [글로벌문화신문] 전라남도는 국산목재 이용 촉진과 목제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5회 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장흥 김창근 씨의 ‘스툴’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는 지난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 총 71점의 목공예품과 생활소품을 대상으로 1차 이미지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목공예품 7점, 생활·체험소품 7점 등 총 14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작품 심사에선 목재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예술성, 창의성, 원자재 활용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김창근 씨의 ‘스툴’은 느티나무와 산벗나무를 활용해 제작한 목재의자다. 목공예 분야 최우수상은 장흥 이경식 씨의 벚나무로 만든 ‘가을을 담다’, 우수상은 순천 조유진 씨의 ‘호시우행’, 강진 송향수 씨의 ‘서각’이 선정됐다. 생활·체험소품 분야 최우수상은 장흥 안재준 씨의 ‘탄소중립 햄버거 블록’, 우수상은 목포 강정이 씨의 ‘유달산 도깨비 메모꽂이’, 완도수목원 조규옥 씨의 ‘조명’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순천만 가든마켓 실내정원에서 우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순천·광양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작품 우수작품 특별전시도 함께할 예정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목공예 콘테스트를 통해 국내산 목재가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목재문화 페스티벌과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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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10-03 19:34

    김도연 작가, 제5회 개인전 "pie"

        선물 130.3X 130.0cm Oil on canvas 2023    [글로벌문화신문] 미광화랑(부산시 수영구 광남로)은 10월 6일부터 10월15일까지 제5회 김도연 개인전 pie가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 김도연 작가의 내면의 감정과 기억을 자화상과 풍경, 사물 소재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년시절이 담긴 120호 대작을 포함한 총27점의 유화 평면 최근작들로 보여지게 된다.  김도연 작가는 내면의 기저에 깔려있는 즐거움·두려움·놀람·슬픔·화남 등의 감정이 어떻게 해서 발현되는지 그 지점을 고민하고 다양한 소재를 표현하고 있다. 현재의 감정은 과거의 무수한 환경과 경험에 의해 축적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며 현재로부터 돌이켜 과거를 향해 거닐어보고자 한다. 유년시절 부모님은 수족관 가게를 운영하셨고 자연스럽게 관상용 열대어나 조류를 관찰하게 되면서 색과 움직임에 대한 강렬한 기억이 남아있다. 물고기 한 마리를 집중해서 보기도 하고,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것도, 물결에 의해 수초가 하늘거리고 빨강, 노랑, 검정, 하양, 파랑의 형형색색의 서로 다른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 움직였다. 그런 현상을 관찰하다 유리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 삶의 전체를 홀 케이크, 특정한 부분을 달콤한 조각케이크에 비유하여 ‘pie'라는 전시제목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김 작가는 부산에서 활발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 청년작가로 부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억과 감정을 주제로 자화상, 풍경, 사물 등의 소재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  
    김태현 10-03 18:59

    전용복 작가, '바람 색채 그리고 빛' 초대전

      ▲ 전용복, 귀향, 200x600cm, 금속에 옻칠, 나전, 2021   [글로벌문화신문] 세계적 칠예가 '전용복'. 전 생애를 옻칠에 바친 거장의 미학을 집결한 전시가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갤러리위 전관에서 펼쳐진다.  전용복의 신화는 1991년 일본의 국보급 연회장인 도쿄 메구로(目黑) 지역 ‘가조엔(아서원ㆍ雅敍園)’ 내 5,000여 칠예작품을 완벽히 복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제자 300여 명과 불과 3년 만에 1조 원대 국보급 미술품을 성공적으로 복원한 일화는 일본 현지에서 아직도 전설로 회자된다. 작품의 3분의 2는 단순 복원이 아닌 그의 창작품으로 채워졌다.    2004년 세계 최대 옻칠미술관 이와야마(岩山) 칠예미술관 관장 취임, 2005년 APEC 정상회담 작품 전시, 2011년 중국 정부 초청 중국미술관 초대전 개최, 2021년 길이 18.6m 세계 최대 나전칠화 작품 전시. 무수히 많은 선명한 발자취로 기록되는 여정은 일흔의 현재에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는 전통으로 분류되는 옻칠을 현시대 안에 자연스럽게 융화시키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옻칠의 무한한 표현력, 화려하면서도 풍성한 색감을 모던하게 풀어낸 회화 작업으로 전통의 기법을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어의 회귀를 강렬한 색채와 생명력 있는 움직임으로 표현한 '귀향', 갈대의 모습을 통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한 그리움의 정서, 내면의 사색을 전하는 '바람소리' 등 대표 연작을 비롯해 옻칠과 나전으로 점철된 그의 예술 인생 집약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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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12-03 00:55

    서울공연예고 학생 퍼포먼스팀 ‘드림하이’ 싱가포르 K-POP 공연 성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 학생들로 선발된 ‘SOPA 드림하이!(DREAM-HI!)’가 11월 20~25일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에서 진행된 ‘인터내셔널 K-POP 캠프’ 수료 공연에서 멋진 K-POP 무대 퍼포먼스로 현지 참가자들과 대사관 관계자 및 내빈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대학교에서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드림하이 일주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해외 참가 학생들의 수료 공연에 이어 강사진으로 참여한 한국 걸그룹 ‘KANDIS’의 축하 공연과 마지막 순서로 올해 9월 두 차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SOPA 드림하이가 보컬팀(이지민, 이주연, 한지후)과 K-POP 퍼포먼스팀(조유민, 박채원, 정다은, 황혜민, 임소이, 노영민, 한태경)으로 나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날 수료식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SOPA 드림하이와 캠프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나와 ‘플래시 몹’(Flash mob)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대학(SRMC) 관계자들과 관객들은 ‘그동안 관람했던 기존 K-POP 무대와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였다’며 공연을 호평했다. 특히 강사진으로 참여한 댄스 마스터 효진초이는 학생들로 구성된 드림하이의 퍼포먼스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SRMC가 주최하고, 동남아시아 최대 E-Sports 플랫폼 ‘테크스톰(Techstorm)’이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했다. 드림하이로 선발된 학생들의 일체 비용은 세린이 전액 장학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총괄한 세린 박서일 총괄은 “인터내셔널 K-POP 캠프는 아시아 10대들을 위한 글로벌 산학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며 “드림하이라는 문자(DREAM-HI!) 그대로 꿈을 이루려면 그 꿈과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박 총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후원자가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함께 참여한 SOPA 학생들과 한국 강사진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하이의 파운더(Founder)인 박서일 총괄은 SOPA 학생들의 멘토링을 맡기 전인 2019년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9 모스크바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에 참가,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 앞에서 순수 아마추어 한국 10대 청소년 모델들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컬래버레이션 패션 작품을 기획·출품해 패션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이 당시 참여했던 10대 모델 중 한 명이 걸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혜인)이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K-POP 캠프의 모든 일정에 참여한 SOPA 드림하이팀은 귀국 전 동남아시아(SEA) 11개국에서 1억2000만명의 유료 시청자를 확보한 미디어 플랫폼 ‘Techstorm.tv’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싱가포르 최고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Ten Squre’의 대형 LED 광고판 속 드림하이 환영 영상을 배경으로 멋진 버스킹 공연까지 진행한 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1월 26일 귀국했다.
    김정기 11-30 08:23

    태안교육지원청, '2023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가야금 직무연수 운영

    태안교육지원청, '2023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가야금 직무연수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국악)’ 가야금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 지역 음악교사 및 국악에 관심있는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이들은 총 5주에 걸쳐 가야금의 구조를 알아보고, 다양한 악곡(아리랑, 도라지, 변형 아리랑 등)을 연습했으며, 마지막 5회차에는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야금 전문연주가인 조혜경 강사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운영지원을 펼친 태안고등학교 김수정 교사(태안중등음악교육연구회 회장)는 ‘우리 지역의 초중고 선생님들과 가야금을 함께 연주하며 서로 음악교육에 대한 교류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연수 장소 및 가야금 관리를 지원한 태안여자중학교 윤인재 교사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가야금 지도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도교육청, 지자체 및 한국서부발전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선생님들의 문화예술교육 지도역량을 신장하고, 학생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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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학균 화백, 세번째 연어가족 초대전 성료
                                                                                                선학균 화백 작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화가 선학균의 팔순 기념 '연어가족 초대전’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렸다. 선 화백은 이번 초대전에서 한국전통미술의 주류를 이루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큰딸과 사위, 장남과 며느리 등 모두 순수미술을 하며 한국화를 가업처럼 계승 발전시킨 전시회였다.     또한 방송·연예 분야에 종사하는 차남과 며느리는 연어가족 초대전을 더욱 빛내주었고, 동생 선길균 박사(전 대전대학교 교학부총장)는 전각과 서예에 천착하며 연어가족 초대전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는 초대전을 통해 손자와 손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 되어 자랑스러운 미술인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계승됨을 느낄 수 있었다.                                                                                               선학균 화백 작     이러한 가업의 계승 정신은 2003년 회갑전, 2013년 고희전과 2023년 올해 팔순전을 개최하면서 선학균 화백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반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어가족 초대전에는 선 화백의 작품 38점과 가족 작품 30점 등 모두 68점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선학균 화백은 1964년 서라벌예대 미술학과에 입학해 작품을 시작한지 어언 60년이 됐다. 올해 우리 나이로 80세가 되면서 팔순 기념 초대전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기억이 흐르면 추억이 되고 또렷했던 기억이 시간이라는 강을 만나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 좋았던 추억만이 남게 되는데, 이는 생태계에 영양을 제공하는 연어와 같다"라며, 연어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든다면, 미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미술은 인간의 정신과 생활을 윤택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니, 연어의 희생과 미술인의 고뇌는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학균 화백 작   선학균 화백은 관동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과 한국화전공 교수를 지냈고,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립미술관, 미국 LA한인문화원, 홍콩,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개인전을 했으며, 국전을 비롯해 제3회 강원미술상, 강원도문화상, 2009년 가톨릭관동대를 퇴임하면서 황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한국화특집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대상전, 인천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동양화 실기대전(1~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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