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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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문화/예술 07-07 21:28
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 "동구릉에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 펼쳐
문화/예술 07-07 18:45
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성대한 막 올려
문화/예술 07-07 18:23
한여름 밤, 「명작, 시네 클래식」영화의 향기를 듣다!
문화/예술 07-07 17:27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BIAF2025 일본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
행사/공연/전시 07-07 17:13
제13차 세계평화포럼, 베이징서 개최
해외 07-07 17:02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 대회 열려
행사/공연/전시 07-07 16:59
화성특례시 6개 기업,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전시회서 수출 성과 눈길
사회 07-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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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06-13 15:37

    릴숏, 최초 한국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 방송 시작

          [글로벌문화신문]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Short)에서 최초의 한국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이 6월 4일 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작품 ‘구미호, 운명의 짝’은 릴숏에서 2억 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초대형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하며, 구미호 종족 간의 전쟁, 운명의 짝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매력적인 등장인물, 그리고 애절한 로맨스를 곁들인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라는 기대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문지후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릴숏에서 ‘Fatal Attraction : A Dark Mafia Romance’, ‘Slimming Revolution’, ‘Runawy Bride, Baby on Board’, ‘Taming the Mafia Boss : He is Mine Now’로 전 세계 통합 2억 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한국 숏폼드라마 시장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숏폼드라마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이 공동 참여하고 MWM (MAGIC WORLD MEDIA)이 공동제작 및 투자에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또한 ‘어른연습생’, ‘식사를 합시다 3: 비긴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혼술남녀’, ‘롤러코스터 2, 3’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정형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동안 ReelShort, MiniShorts, FlexTV, NetShort, GoodShort 등 최고의 글로벌 플랫폼들에서 인기 숏폼드라마를 제작해 온 문프로덕션 문선희 대표는 “이번 드라마는 세계에서 한국 숏폼 드라마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한국 숏폼 드라마의 독특한 스토리와 매력으로 한국숏폼 드라마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촬영지로 선택한 전주의 한옥마을, 전통 거리,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K-컬처의 중심지로 떠오른 전주시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류 콘텐츠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호, 운명의 짝’은 총 67개의 에피소드로 ‘FATED MATE of the NINE-TAILED FOX’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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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07-06 20:31

    ‘여름엔 액션’ 돌비 시네마 7월 개봉작 소개

          [글로벌문화신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압도적인 액션으로 여름 더위를 날릴 7월 개봉작 세 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소개한다. ‘쥬라기’ 시리즈의 새 막을 올리는 작품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판타스틱 4’의 이야기까지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2일 스칼렛 요한슨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한다. 인류를 구하고자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었던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간 ‘조라’와 ‘헨리’ 박사가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다. 태국, 영국, 뉴욕, 몰타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직접 촬영한 웅장한 영상미는 돌비 비전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듯 구현된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공룡을 쫓는 가운데 펼쳐치는 생존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스릴이 극대화된다. 9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독보적인 연출력과 트랜디한 감각으로 블록버스터 장르의 새 장을 열었던 제임스 건 감독이 ‘슈퍼맨’을 통해 또 한 번의 역대급 액션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영화는 ‘슈퍼맨’이라는 레전드 히어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작품인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슈퍼맨만의 볼거리를 돌비 비전을 통해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슈퍼맨의 짜릿한 비행 장면과 공중에서 벌어지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강렬함이 배가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및 ‘슈퍼맨’ 돌비 시네마 관람객을 대상으로 메가박스는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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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정 07-07 17:27

    한여름 밤, 「명작, 시네 클래식」영화의 향기를 듣다!

        [글로벌문화신문]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가 오는 7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명작 시네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매년 7~8월에  안동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문화 향유를 제공해 드리고자 공연을 전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속에서 사용된 클래식 음악만을 선별한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감동 있는 음악회로 전하고자 기획 마련되었다.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 시행 ‘2025 예술작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영화 아마데우스, 친절한 금자씨, 시네마 천국, 연인의 향기, 파가니니 등에서 사용된 명작 클래식을 스토리화하여 관객들에게 영상과 함께 감동을 두 배로 전하고자 기획 되었다. 폭염과 무더위에 지쳐 있을 안동 시민은 물론 지역 안동에 체류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본공연을 통해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모습,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지방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관광자원이 융화된 ‘로컬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공연 참여의 기회를 체류형 관광객들에게는 다원화된 공연예술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를, 실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20대에서 30대까지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복사꽃아트컴퍼니」는 음악감독 이시온(바이올린 연주가)을 주축으로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창작 춤 등 감동과 감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들과 만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안동을 마케팅하고자 오는 8월에는 인천, 9월에는 부산의 관객들과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다.
    김선정 07-07 13:26

    모두의 클래식, 클래식계 베리어프리… 국립심포니, 장애인복지관 찾아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7월과 11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장애인복지관 6곳을 순회하며 9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무대를 경기도까지 확대하며 만남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관람 중심의 수동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업이 주목된다. 청년 장애 예술인 바이올리니스트 박모세(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악장), 비올리스트 우재승(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음악 부문 대상 수상자)이 협연 무대에 올라 국립심포니 단원들과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즈니·지브리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익숙한 선율부터 드보르자크와 피아졸라의 대표작까지 친근하면서도 음악적 깊이를 갖춘 레퍼토리가 다채롭게 채워진다. 7월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회를 찾는다. 또한 장애 예술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국립심포니 수석 및 부수석 단원들이 멘토로 나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우리챔버오케스트라(11월 12일)’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꽃오케스트라(11월 14일)’ 단원들과 음악적 교류를 나눈다. 앞서 국립심포니는 공연장을 찾은 시각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제256회 정기연주회부터 음성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작품 해설과 함께 무대의 장면을 생생히 묘사해 시각정보 없이도 공연의 현장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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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07-07 13:35

    ‘워터밤 발리 2025’ 케이팝 콘서트, 9월 6~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 GWK 문화 공원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워터밤 발리 2025’(WATERBOMB BALI 2025) 케이팝 콘서트가 오는 9월 6일, 7일 이틀간 세계적 관광지 발리의 명소 GWK 문화 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2일 낮 12시(자카르타 시간) 1차 프리세일 티켓팅이 공식 오픈되며, 본격적인 행사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워터밤 발리 2025’는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2NE1 완전체가 첫 번째 라인업으로 선공개돼 더욱 화제다. 현지 공연 주최사 WAAO는 이번 WATERBOMB BALI 2025가 K-POP 역사상 발리에서 처음 열리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라며, 2NE1은 그 역사적인 무대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진 라인업은 추후 확정되는 순서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WAAO의 박재현 대표는 2NE1의 라인업에 대해 “수많은 블랙잭(2NE1 팬덤)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됐으며,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2024년 11월,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공연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당초 하루였던 공연 일정을 이틀로 연장할 정도였다”며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이어 박재현 대표는 “이번 워터밤 발리 현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뷰티,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등)가 함께 할 것이며, 발리 전역(공항, 호텔, 쇼핑몰, 도시 광고 등)을 K-POP 콘텐츠로 채우는 ‘K-City Project’까지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물과 음악, 패션과 열정이 융합된 ‘워터밤’은 서울, 도쿄, 방콕,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WAAO ENTERTAINMENT는 지난 2006년부터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9차례의 케이팝 콘서트와 응원 문화를 전파해 온 대한민국 ‘레드 엔젤’ 응원단이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해 자카르타 현지에 등록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황재훈 06-16 19:41

    케이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 XLOV, 싱글 2집 ‘I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케이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 ‘XLOV (엑스러브)’(257엔터테인먼트)가 13일 싱글 2집 ‘I ONE’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1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쇼킹 케이팝 센터에서 두 번째 싱글 ‘I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1&Only’와 수록곡 ‘1 of LOV’, 그리고 ‘BIZNESS’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돼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싱글은 엑스러브의 첫 컴백 앨범으로,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I’mma Be’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I ONE’에서는 엑스러브를 비롯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존재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체불가’,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각자가 갖고 있는 ‘각각의 아름다움들은 항상 불타오르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신보에는 ‘1(일)’과 관련된 3곡의 신곡 ‘1&Only’, ‘1 of LOV’, ‘BIZNESS*’,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신곡들 각각의 inst 트랙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팀 내 프로듀서 멤버 우무티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더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1&Only’는 풍성한 패드 신스와 부드러운 베이스,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아프로비트/아프로팝의 곡이다. 가사에는 팬들과 리스너들로 하여금 ‘본능 그대로 움직이자’, ‘불타오르는 욕망 억누르지 말고 더 불태우자’, ‘나는 너한테 그리고 너도 나한테 유일무이한 존재, 숨기지 말고 느낌 그대로의 모든 걸 나한테 보여달라’는 엑스러브만의 따뜻하면서도 당찬 메시지를 거침없이 담아냈다. 또한 엑스러브는 컴백에 맞춰서 팬덤 ‘EVOL’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음원이 발매되는 13일 18시에 맞춰 서울 강남과 강북 지역의 대형 오프라인 전광판에 ‘1&Only’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동시에 공개됐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커뮤니티 서비스 팬덤십 운영사 컴퍼니에이의 이헌승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실시간 뮤비 공개로 인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였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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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정 07-06 21:24

    금천구립도서관, 청소년·중장년 위한 세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도서관이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는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중장년 인문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립도서관은 앞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총 8000만원의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천구립도서관은 해당 예산을 활용해 청소년과 중장년을 위한 세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는 인문교육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자아성장 인문 프로그램 ‘나는 칠가이, 글로 말해요’를 8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인다. 참여자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인문학적 사고와 글쓰기, 출간 등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현상을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는 퇴직, 가족관계, 신체적·심리적 변화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문 프로그램 ‘상상이상, 인생 2막 다! 다! 다!’를 9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느낄 정체성 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이상심리학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삶을 깊이 있게 되돌아보고, 스스로 삶의 해답을 찾아 일상의 여유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중장년 세대의 활력 제고와 재도약 지원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양숙 07-06 21:17

    비즈니스북스 ‘부자 아빠의 편지’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비즈니스북스가 700억 자산가가 자녀들에게 자산 대신 꼭 남기고 싶어 한 편지를 엮은 ‘부자 아빠의 편지’를 출간했다. ‘부자 아빠의 편지’의 저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한때 위험천만한 쾌락을 좇고, 도전을 주저했으며, 부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해본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인사이트 있는 투자자이자 촉망받는 기업가다. 저자는 위험하게 살아온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주어진 삶을 덤이라 생각하며 자녀들에게 어떤 자산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이 편지들을 남겼다. 총 65통의 편지에는 저자가 창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전쟁 지역에서 훈련을 받으며,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며 얻은 통찰과 지혜가 아낌없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자녀들이 부의 본질을 잊지 않도록 많은 시간을 노력하고도 돈 때문에 불행한 일은 없길 바랐다. 돈과 인생에 관한 교훈들은 내 자녀가 떳떳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준다. 책 속 부자 아빠의 65가지 조언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결도, 필승하는 투자 공식도 아니다. 주체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힘, 행동으로 옮길 용기, 유연하고 여유 있는 자세에 관한 것이다. 조언 하나하나가 부자의 인생을 결정짓는 건 재능이나 배경, 투자의 기술이 아니라 작지만 확실한 습관, 가치, 태도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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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정 07-07 21:28

    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제25회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보선 작가는 15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보선 작가는 감성과 직관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회화 세계로 주목받는 중견 작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연결하는 회화적 상징을 즐겨 사용한다. 풍경, 나무, 꽃, 새 등 자연 요소를 통해 삶의 고요함과 존재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세네가지의 재료를 혼합하여 올리고 수차례의 작업을 반복하고 말리는 작업을 한다.          특히 물감을 올리며 채색을 할때는 거침없는 붓질과 조명에 아름답게 반응하고 편안함과 독틈함을 보여지는 작품을 만들어 내며 작품을 보는 시각에 감성을 싣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도 칠월의 가장 소중한날 "소중함을 담다" 로 되어있다. 그의 화면은 단순한 자연 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내면의 정서를 투영하는 심리적 공간으로 확장된다.             김 작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섬세한 색채 감각이다. 파스텔톤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색을 사용하되,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울림을 추구한다. 색은 감정의 도구이자 사유의 언어로 작동하며, 회화에 시적 정서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다. 작품 속 인물이나 배경은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공간 안에서 묘사된다.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형태, 현실적인 것과 상징적인 것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에는 여성의 삶, 고요한 강인함, 존재의 아름다움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그의 작품에서 모성과 생성의 이미지로 승화되곤 한다. 김 작가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존재, 시간, 생명, 고독 같은 철학적 주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김보선 작가는 개인전 26회와 회원 및 해외전 200여회 전시에 참여했다.          상명대학원 예술심리치료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10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협, 마포미협, 은평미협, 전업미술가협회, 현대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이어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2층 3관에서 개인전이 있을 예정이다. 
    김선정 07-07 18:23

    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성대한 막 올려

    [글로벌문화신문]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5회 종로문화역사형상전이 7월 3일 오후 3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종로미술협회 작가 약 250여 명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술계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식전 행사로 색동저고리로 널리 알려진 김만식 작가의 푸른 장미 그림 퍼포먼스를 통해 ‘기적‘을 꿈꾸는 아리랑예술명인 작품을 공개되었다. 개막식은 종로미술협회 교육위원장 김남효 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 박사는 개회를 선언하며,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공간인 '청와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는 푸른 기와 지붕의 집이라는 뜻으로, 고려청자의 연한 청녹색에 가까운 '청'색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종로구청장, 종로문화재단 관계자, 미술계 원로 등 주요 내빈 소개는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이 직접 소개했다. 환영사는 종로구청장이 개막 선언과 함께 “올해는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원로, 중진, 신진작가들의 깊이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술인들에게는 든든한 울타리로, 시민분들에게는 따뜻한 예술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종로구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는 인사를 전하며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종로미술협회 이애란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전시 개최의 의미와 참석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역사와 예술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청와대 춘추관에서 종로미술협회 회원전 개막을 알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자긍심을 느낀다. 이 특별한 공간에서 약 250여 명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번 청와대 춘추관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은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명작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7월 10일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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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06-13 12:27

    한국전쟁 75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FREEDOM IS NOT FREE’

        [글로벌문화신문] 사단법인 프로젝트 솔져가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신념과 헌신을 기리는 특별전 ‘FREEDOM IS NOT FREE: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현충일인 6월 6일부터 6.25 전쟁이 발생한 6월 25일까지 20일 동안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솔져는 군인과 참전용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솔져를 이끄는 사진작가 라미 현(현효제 대표)은 2013년부터 6.25 한국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한국전쟁 참전 22개국 중 200개 도시에 거주하는 약 2500명의 참전용사를 찾아가 5500개 이상의 사진액자를 전달했다.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을 찾는 관람객들은 전통적인 기록 방식과 현대적 아트 형식이 결합된 11개의 주제를 통해 전쟁이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의 삶과 자유의 본질과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관람객들은 3개 층에 걸쳐 완전히 암흑 상태인 ‘Into the Dark (인 투 더 다크)’ 전시에서 소리만으로 한국전쟁의 참혹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와 그 이후에도 인도주의적 원조로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준 허쉬 초콜릿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됐다. 라미 현 사진작가는 “이번 특별전은 청소년과 대학생 등 미래 세대가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자유의 소중함을 느낄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현재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가 전 세계적으로 약 13만 명에 이르는데,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분들을 기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일반인은 유료 입장이며,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projectsoldier.or.kr/
    이순옥 04-15 01:21

    2025 성북구립미술관 기획전시 ‘조각가의 사람들’展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성북구립미술관은 2025년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개관 5주년 및 조각가 최만린의 타계 5주기를 기리며 ‘조각가의 사람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 2부로 나눠 기획됐으며, 1부 ‘시대의 조각들’은 4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2부 ‘관계의 조각들’은 9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열리는 1부 전시 ‘시대의 조각들’은 조각가 최만린을 중심으로 그의 스승인 김종영과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송영수와 박병욱 그리고 깊은 예술적 교감을 나눴던 권진규까지 성북에 거주했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조각가 5인의 예술적 관계와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 1946년 가족과 함께 월남해 성북동에 정착한 권진규를 시작으로 조각가들은 차례로 성북 지역으로 모여들었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성북은 그들에게 창작의 터전이자 예술적 교류의 중심지였다.  전시에서는 이들의 인연이 형성된 1950~60년대를 중심으로 서로가 공유했던 작품 경향과 시대적 감성을 조명한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인체 조각 및 드로잉 40여 점을 비롯해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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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07-07 18:45

    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 "동구릉에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 펼쳐

          [글로벌문화신문] 국가유산청 산하 경기 북부 기능인회(지회장 임일호)는 최근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조선왕릉 유적지인 "동구릉(東九陵)에서 뜻깊은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참여의 일환으로, 기능인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해 동구릉 내의 환경정화, 석물 보존 점검, 관람로 주변 정비 등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길량 고문, 정재원 부지회장, 소병옥 운영위원장, 정태수 감사, 윤재선 운영위원, 이영길 운영위원, 김재근 운영위원, 박병래 운영위원, 신용선 운영위원, 조귀옥 재무, 함경효 회원, 조우람 부재무, 임태복 회원, 임태순 운영위원, 박종규 총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능인들은 문화재 수리·복원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돌로 이루어진 바닥과 석물 이끼 제거와 배수 정비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기능인회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직접 몸으로 봉사하며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전을 실현하고, 기능인의 역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능인들의 기술과 헌신은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는 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릉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9기의 왕릉이 모여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조선 왕조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중요한 유적지다. 국가유산청 경기북부 기능인회는 "문화재 보존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의 문화유산 인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숙 07-07 13:10

    한국민속촌, 여름 콘텐츠 본격 가동

          [글로벌문화신문]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기존 겨울철 눈썰매장 부지를 자연 친화형 워터존으로 재탄생시킨 ‘숲속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특히 이번 우천 특별 팝업 콘텐츠로 진행되는 ‘파전 막걸리 페스티벌(이하 파.막.페)’도 운영해 다양한 여름 콘텐츠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테마파크형 피서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민속촌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계곡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워터존 전역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키즈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구역이 조성됐고, 현장 곳곳에는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오는 7월 18일(금)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 ‘마른하늘에 물벼락’은 8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민속촌은 여름 장마철에만 운영되는 특별 팝업 이벤트 ‘파.막.페’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파.막.페’는 장마와 우천 시기를 겨냥한 팝업 콘텐츠로, 7월 11일(금)부터 7월 27일(일)까지 총 17일간 상가마을 일대에서 운영된다. 관람객들에게 비 오는 날에 즐길 수 있는 희소성과 감성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악 FLEX 공연과 함께 미식을 결합한 오감 만족형 테마 축제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파전 등 전통 안주류와 함께 △막걸리 무한 리필 프로모션이 결합된 특별 입장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이 7월 25일(금)부터 8월 24일(일) 총 31일간 운영된다. 심야공포촌은 민속마을 전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몰입형 공포 체험 프로그램이다.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올해 콘텐츠는 총 22종의 콘텐츠로 구성되며, △곳곳에서 쏟아지는 귀신 출몰 △다수의 신규 공포 포인트 △포토존 △공포 분장·의상 체험 △업그레이드된 저세상 콘테스트 △극락 파티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장됐다. 밤이 깊어질수록 귀신이 살아 숨 쉬는 듯한 한국형 공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심야공포촌은 여름철 야간 개장과 결합돼 물놀이 후 색다른 밤 피서를 원하는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팀장은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물놀이, 공포 체험, 파.막.페를 결합한 통합형 여름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자연을 느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낮에는 청량한 물놀이를, 밤에는 오싹한 공포와 전통 먹거리까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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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숙 08-23 18:56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 정일송 작가 ‘학천 묵적길’ 문화의전당 전시실서 열려

    내려받기고창 미술작가 전시회(학천 정일송)   [글로벌문화신문] 고창군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정일송 작가의 ‘학천 묵적길’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학천 정일송 작가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작품들로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과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학천 정일송 작가는 2017년 제5회 예술대전 작가상,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예술상,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최우수 작가상,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독립 미술대회 초대작가 부문 장원상 등 한국 서예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정일송 작가는 “그동안 붓을 친구삼아 제가 걸어온 흔적이라 생각하고,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좋은 계절을 맞아 학천 정일송 작가의 작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권애란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작가들께 감사 드리고, 군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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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06-20 23:11

    경기도 광주 풀짚공예박물관, 기획전시 ‘유연한 소통’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풀짚공예박물관이 2025년도 기획전시 ‘유연한 소통’을 개최한다. 양극화된 생각들과 여러 관계가 뒤얽힌 복잡한 세상 속에서 ‘유연한 생각’은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갈등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삶의 방식들을 고민하고자 ‘유연한 소통’에서는 세계의 다채로운 풀짚공예문화와 문화와 문화 간 연결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의 풀짚공예작품을 통해 시간의 간극과 교차점을 관찰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관계의 네트워크와 공존의 의미를 모색한다.         1부 ‘다름, 새로운 연결의 시작’에서는 유럽, 미국 등 세계의 다채로운 풀짚공예품을 전시해 지역의 특징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각 나라의 바구니들을 감상하고 서로 연결되는 과정을 소개해 풀짚공예문화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변화돼 가는지 살펴본다. 2부 ‘교차된 시간을 엮다!’에서는 과거의 유물과 현대 작품을 같은 공간과 시간 선상에 배치해 풀짚공예 문화의 흐름과 변화된 모습을 감상하고 또 다른 발전의 가능성을 상상해 본다.         3부 ‘함께 만드는 힘’에서는 풀짚공예로 소공동체를 꾸려가고 있는 지역민들의 개인, 공동작품들을 전시해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풀짚공예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해 본다. 더불어 전시연계로 가족과 함께 세대가 어울려 ‘부들 꽃발’을 제작하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정 05-09 14:55

    박여숙 화랑, 두 번째 박여숙 간섭 이경노 백동(白銅) 공예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박여숙화랑은 2025년 두 번째 전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번째 박여숙 간섭 이경노 백동(白銅) 공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0여 년간 전통 금속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이경노(b.1975)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과 기술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결합된 새로운 조형 실험을 선보인다. 간섭자 박여숙은 꾸준히 한국 전통 미감을 현대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전시를 기획해 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두 사람의 미학적 인식과 기술적 완성도가 조화를 이룬다.                                  이경노_백동 선각 희자문 팔각함(白銅 線刻 囍字文 八角函) 24.6 x 24.6 x 9(h) cm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20년부터 집중해 온 백동(白銅) 공예작품이 중심을 이룬다. 백동은 동(銅)에 니켈을 합금한 금속으로 조선 말기부터 생활 기물과 가구 장석 등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제작상의 어려움으로 현대에는 거의 다루지 않는 재료다. 높은 경도와 내구성 덕분에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백동 작업은 전통 단조(鍛造)와 ‘조이’ 기법을 통해 형태를 완성하는 과정은 정교한 기술과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그의 작업 세계는 전통 금속공예의 기법적 정수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이를 단순한 재현이 아닌 창의적 재해석의 대상으로 삼는 데서 차별성을 가진다. 그는 동과 철, 백동 등 다양한 금속 재질을 자유롭게 다루며, 기물의 형태와 표면 장식에서 모두 높은 조형성과 완성도를 보여준다. 전통 단조 기법은 단순한 힘의 작용이 아니라, 망치질 하나하나에 따라 물성에 맞는 정교한 조정을 필요로 하는 섬세한 과정이다. 이경노는 이 과정을 통해 단단한 금속을 마치 유연한 재료처럼 다루며, 입체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갖춘 조형물을 완성한다.                                                          이경노_백동 십장생 서류함 14.7 × 35.3 × 23.6(h) cm       박여숙의 ‘간섭 프로젝트’를 통해 이경노는 전통 금속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형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간섭자 박여숙과의 협업은 이경노의 작업에 현대적 맥락을 부여하며, 전통 공예가 단순한 과거의 복원이 아닌 현재적 가치를 지닌 살아 있는 예술임을 증명하는 장이 되었다. 박여숙이 추구하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문화적 해석과 이경노의 기술이 결합하면서, 기물의 형태와 문양이 현대의 감각으로 재구성되고, 백동이라는 전통 재료가 새로운 의미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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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07-06 21:01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참가자 모집 시작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오는 7월 31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경연과 창작 지원, 해외 교류 기회까지 연계하는 음악 기반 성장형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뮤지션으로, 공개 가능한 미발표 자작곡 1곡과 커버곡 1곡 이상을 라이브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 형태·인원 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 기존 본 경연의 우승 단체,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출 영상은 반드시 후작업 없이 모든 멤버의 연주가 나오는 실연 영상이어야 하며, 커버곡의 경우 저작권자 및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제출 자료는 영상 2곡(자작곡·커버곡), 신청서 및 동의서, 프로필 사진(3장), 화성시 연고 증빙자료(해당 시)를 포함한다. 화성시 연고자가 팀 내 포함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현장 투표를 병행해 진행되며,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015B 장호일, K2 김성면, 피노키오 김민철, 그리고 밴드 크랙샷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4~5위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할 잠재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의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구글폼(https://zrr.kr/iyixxZ)을 통해 접수하며, 접수 마감은 7월 31일(목) 18:00까지다. 대회 개요와 제출 자료 양식 등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훈 06-18 12:22

    총상금 1340만원, 고전을 다시 쓰는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는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 케이티(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와 함께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6월 16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저작물 활용을 장려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340만원과 밀리의서재 공식 출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https://gongu.spectory.net/create)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한국 대표소설 중 만료저작물 5편(운수 좋은 날, 날개, 동백꽃, 메밀꽃 필 무렵, 봄봄)을 활용해 창작한 △글짓기(소설, 에세이) △웹툰(컷툰 등) 형식의 창작물을 밀리의서재 밀리로드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 분야는 1편당 3000자 내외의 분량을 권장하고 있으며, 웹툰 분야의 경우 분량이나 형식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수상작은 분야별로 각 10편씩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부터 동상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위원회 위원장상이 주어지며, 밀리로드 내 ‘밀어주리(좋아요)’를 기준으로 한 밀리의서재 특별상도 별도로 시상된다. 또한 수상작을 대상으로 밀리의서재 출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어서 창작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6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진행되며, 수상작 발표는 9월 1일(월) 위원회 공유마당과 밀리의서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수) 개최하는 ‘2025 공유저작물 어워즈(가칭)’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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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산 07-07 15:44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안산시보건소와 ‘2025 암예방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안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는 지난 5월 16일, 성실관 윙즈홀에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와 공동으로 ‘2025년 암예방 서포터즈단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포터즈단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육봉사 전공동아리 ‘WAVE’ 소속 재학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주민 대상 암 예방 교육, SNS 콘텐츠 제작, 암 조기검진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중심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서포터즈단의 새 출발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에는 ▲상록수보건소 김미경 팀장, 신채연 주무관 ▲단원보건소 이현숙 팀장, 강유진 주무관 ▲아주대학교 경기지역암센터 서민정 간호사가 참석해 자문 및 교육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 경기지역암센터 서민정 간호사는 국가 암예방사업의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공공보건의 관점에서 서포터즈단의 활동 의미를 알렸고, 이어진 SNS 활용 교육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교수가 직접 특강을 맡아, MZ세대 건강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과 콘텐츠 기획 전략을 공유하며 서포터즈단의 온라인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록수보건소 김미경 팀장은 “건강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지켜져야 하며, 그 출발점이 바로 교육”이라며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교육의 실천자가 되어주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 이현숙 팀장은 “전문 간호 인력이 되기 전 단계에서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경험을 쌓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서포터즈단이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든든한 실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은 “4년의 경험치가 쌓여 이제는 학생들이 활동의 주축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며 실행한다. 올해는 학생 수가 더욱 늘어난 만큼, 팀별 기획력과 실행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실질적 건강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건강돌봄의 본질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07-07 13:06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일본 도쿄서 제2회 해외부 모임 행사 성료

      [글로벌문화신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일본어학부는 지난 6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제2회 해외부 도쿄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어학부장 윤호숙 교수의 인솔 하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해외부 학우 30명(서울팀 14명, 일본팀 16명)이 함께했으며, 동경외국어대학(東京外国語大学) 방문과 역사문화 탐방, 교류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외부 모임 행사의 첫날인 6월 26일, 서울팀 학생들은 나리타 공항을 통해 도쿄에 도착해 일본팀 학생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먼저 동경외국어대에 방문, 캠퍼스 투어와 학교 식당 체험 등 현지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동경외국어대 국제일본어학부 카와무라 후토시(川村大) 교수의 환영사와 함께 펼쳐진 일본 고전문법 특강과 스즈키 미카(鈴木美加) 교수의 일본어 학습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전공 지식에 대한 심화학습이 이뤄지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마네키네코(招き猫)의 발상지로 알려진 고토쿠지(豪徳寺), 도쿄 도청 전망대, 도쿄역 일대 등을 탐방하며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행사 3일차인 28일에는 카마쿠라로 이동해 카마쿠라 대불상을 관람한 후 요코하마 소재의 카나카와 근대문학관 및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港の見える丘公園)’ 등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에는 동경외국어대 김은애 교수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해외부 대표 이철규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학부대표 박선영 학생과 전임대표 김은수 학생을 비롯한 많은 학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인 자리였다. 해외부 모임 행사 인솔교수로 함께한 윤호숙 학부장은 “이번 도쿄 모임은 재학생과 졸업생, 한국과 일본에 거주 중인 학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일본어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비즈니스 트랙, 통번역 트랙, 대학원 트랙, 일본 유학 트랙으로 세분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일본어 번역사 자격증 및 일본어 지도사 수료증, 일본 취업 마스터 수료증 등의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일본의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탐방과 다양한 교내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일본 명문대학에서의 수학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어학연수와 교환학생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 내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을 통해 동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학업 시너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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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선 작가, 칠월의 가장 소중한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중함을 담다" 단체전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제25회 종로문화역사 형상전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보선 작가는 15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보선 작가는 감성과 직관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회화 세계로 주목받는 중견 작가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연결하는 회화적 상징을 즐겨 사용한다. 풍경, 나무, 꽃, 새 등 자연 요소를 통해 삶의 고요함과 존재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세네가지의 재료를 혼합하여 올리고 수차례의 작업을 반복하고 말리는 작업을 한다.          특히 물감을 올리며 채색을 할때는 거침없는 붓질과 조명에 아름답게 반응하고 편안함과 독틈함을 보여지는 작품을 만들어 내며 작품을 보는 시각에 감성을 싣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도 칠월의 가장 소중한날 "소중함을 담다" 로 되어있다. 그의 화면은 단순한 자연 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내면의 정서를 투영하는 심리적 공간으로 확장된다.             김 작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섬세한 색채 감각이다. 파스텔톤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색을 사용하되,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울림을 추구한다. 색은 감정의 도구이자 사유의 언어로 작동하며, 회화에 시적 정서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다. 작품 속 인물이나 배경은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공간 안에서 묘사된다.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형태, 현실적인 것과 상징적인 것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에는 여성의 삶, 고요한 강인함, 존재의 아름다움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그의 작품에서 모성과 생성의 이미지로 승화되곤 한다. 김 작가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존재, 시간, 생명, 고독 같은 철학적 주제를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김보선 작가는 개인전 26회와 회원 및 해외전 200여회 전시에 참여했다.          상명대학원 예술심리치료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10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협, 마포미협, 은평미협, 전업미술가협회, 현대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이어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2층 3관에서 개인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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