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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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 올해 첫 개최
사회 05-20 19:17
걸그룹 트라이비 송선, ‘복면가왕’ 무대 찢었다…
문화/예술 05-20 17:25
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
문화/예술 05-20 17:19
여자대표팀 미국 원정명단 - 홍서윤 역대 최연소 3위 발탁
스포츠 05-20 16:59
양산시립박물관, 우리 문화유산 그리기 수상작 발표
사회 05-20 16:44
지구촌 세계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통영시 Together Day
행사/공연/전시 05-20 15:23
차별화된 봉사활동, "글로벌 골드 필드 창립식과 봉사단 발대식" 국내의 봉사 단체들 관심과 시선 집중
사회 05-18 20:39
중앙대병원 석준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선정
건강/의학 05-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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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05-20 17:25

    걸그룹 트라이비 송선, ‘복면가왕’ 무대 찢었다…

    [사진출처 : 티알엔터테인먼트, ‘복면가왕’ 방송캡처]   [글로벌문화신문]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선은 지난 12일과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에서 복면을 벗었다. 송선은 ‘기름기 쏙 빠진 담백한 목소리 들려드릴게요! 스모크 통닭’으로 출연, 크리스피 통삼겹(아나운서 허송연)과 1라운드에서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감성을 자극하는 촉촉한 미성과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성시경의 ‘한 번 더 이별’을 송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를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까지 부드러운 보컬과 아련한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송선은 탁월한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메인보컬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 송선은 완벽한 무대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개인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ATBO 연규, 승환과 함께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송선의 흠잡을 데 없는 춤실력에 아이돌임을 확신했다. 복면을 벗은 후 송선은 “사촌 언니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고 무작정 가수의 꿈을 키웠다.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유리 언니에게만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힘든 길을 걷냐고 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너는 할 수 있겠다’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고단하고 힘든 일이 많으실 텐데 항상 아무 걱정 없이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고, 트라이비하면 아프로비츠 장르가 떠오르도록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2월 ‘Diamond‘를 발매하고 QQ뮤직 K팝 차트, 스포티파이 바이럴(Viral) 50 차트 상위권 등극, 도우인 화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오는 6월 유럽 투어 ‘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로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정기 05-17 13:51

    장윤정×도경완, 역대 최초 자녀 성교육 예능 '마법의 성' 출격! 7월 11일 첫 방송!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티캐스트 E채널이 예능 사상 최초로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을 론칭하며 장윤정×도경완 부부를 MC로 발탁했다. 내 아이의 인‘성’ 교육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1일(목)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잉꼬부부 장윤정과 도경완이 MC 호흡을 맞춘다. '도장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대한민국 학부모로서, 모든 엄마 아빠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설 방침이다. 자녀들과 함께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연예인 가족으로 배우 안재모의 딸 안서영(14살), 아들 안서빈(13살), 야구선수 김병현의 아들 김태윤(11살), 개그우먼 김미려의 딸 정모아(11살) 그리고 방송인 에바의 아들 루카(12살)가 함께 출연한다. 자녀들의 성교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성교육 일타 강사 선생님들도 출격한다. 이들은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확하고 유익한 성교육 과외를 진행해 세대별로 달랐던 성교육에 대한 얘기를 유쾌하게 풀어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교육의 사교육, 공교육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눠 성교육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자녀 성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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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훈 05-18 19:38

    극단 늑대,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조지 오웰)이 원작이다. 부패한 정치권력과 깨어있는 민중의 관계를 동물사회를 빗대 표현한다. 1945년 출판된 소설 ‘동물농장’은 옛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긴 작품이다.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린다는 내용이다. 연극 ‘동물농장’의 박성민 연출가는 작품소개에서 “소설 동물농장은 어느 시대에 얽매이는 역사 풍자 소설이 아니다”라며 “어느 시대이건, 어느 나라이건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사회의 부조리, 정치적 부조리를 감시·비판할 때 비로소 더불어 같이 살아가지 않을까. 나는 돼지일까, 아니면 다른 동물일까. 질문은 어려울 수 있으나 작품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가족들과 지인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설 ‘동물농장’은 동물 등장인물에 빗대 인간 사회 속 권력에 대해 꼬집는 명작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가 극단 늑대에 의해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주목된다. 극단 늑대는 2000년 창단 이후 인간다운 삶의 확대를 위해 인간애에 기초한 대중의 의미 있는 관심사를 수준 높게 극화하고 폭넓게 보급함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극단이다.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극단 늑대가 제작한 연극 ‘동물농장’에는 각색/연출 박성민, 출연 한미선·김기영·연준원·조민혁·유현정·최지인, 조연출 권정미, 무대감독 임동욱, 홍보 이동훈이 참여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조기 예매는 1만8000원(5월 22일까지), 예술인 패스/복지 할인/뭉치면 큰 할인(4인 이상, 각각)/극단 매니아/청소년·대학생 할인가는 1만5000원(본인만)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대학로 티켓 닷컴에서 가능하다.
    김정기 05-17 13:54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거장 라파엘로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다룬 최초의 영화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 5월 29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대공개!

    [자료=일미디어]   [글로벌문화신문]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함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이자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 명인 라파엘로 산치오의 생애와 그림을 다룬 최초의 영화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루카 비오토 수입/배급: 일미디어]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세계적인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라파엘로 전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테네 학당”을 메인 포스터로 내세워 눈길을 사로잡는데, “아테네 학당”은 ‘진리는 인문과학을 기반으로 한다’는 르네상스의 사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바티칸시국 사도 궁전 내에 있는 “서명의 방”의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프레스코화이다. “아테네 학당”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얼굴을 모델로 한 이상 세계를 대표하는 플라톤과 현실 세계를 강조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에게 햇볕을 가리지 말고 비켜달라고 한 디오게네스, '모든 것은 흐른다'라는 말로 세상 만물의 이치를 설명하려 했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를 비롯해 미켈란젤로와 자신의 모습까지 그려 넣는 등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으며 고전 건축의 균형감각과 질서, 선명성, 부분과 전체의 조화가 뛰어난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이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성모 마리아의 결혼(1504년)”, “아름다운 정원사(1508년), “아테네 학당(1509~10년경)”, ”시스티나의 성모(1512~13년경)”, “라 벨라타(1513~14년경)”, ”라 포르나리나(1518~19년경)”, “그리스도의 변용(1518~20년경)”, 등 작품 사진들과 촬영 현장을 담은 컷들로 구성됐다. 미술사에서 라파엘로 산치오만큼 강렬하고 매혹적인 삶을 살았던 인물은 거의 없다. 그는 불과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미술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의 아버지 조반니 산티(Giovanni Santi)는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Federico da Montefeltro) 궁정의 화가이자 지식인이었으며 그에게 영감을 주고 처음으로 미술을 가르친 스승이었다. 열한 살에 고아가 된 라파엘로에게 남은 유일한 길은 예술이었다. 그것은 용기 있는 선택이었고 그는 17세의 나이에 '마스터'가 됐고 20년 만에 신동에서 '예술의 군주'가 된 라파엘로는 교황과 권력가들의 총애와 추앙을 받았으며 자신의 예술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데 추호의 거리낌이 없었다.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우르비노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그의 삶과 경력의 정점을 대표하는 로마에서 보낸 영광스러운 시기까지 라파엘로의 행적을 되짚어 내려간 연대기에 유명 미술사가들의 흥미롭고 전문적인 논평과 훌륭한 역사적 재구성까지 더해져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 가운데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었던 피렌체와 라파엘로가 유명한 성모 마리아에 대한 그림들을 그렸던 시절을 비롯해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라파엘로의 방', '폴리뇨의 성모', '성모 대관', '그리스도의 변용' 등 유명한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바티칸 시국의 사도 궁전 내부의 '라파엘로의 로지아'와 비비에나 추기경의 아파트 등이 최초로 선보여 기대감을 안겨줄 것이다. 영화관의 대형스크린은, 특히 건축과 회화가 따로 분리될 수 없는 ‘프레스코화’와 같은 르네상스 시기의 미술 작품들을 가장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는 공간이고, 세상에서 가장 큰 미술 도록이며 아트북이 될 수 있다. 영화관은 “규모의 예술”로서의 영화와 미술 사이의 이상적 협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따라서,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가로 7.7.미터에 세로 5미터의 대형 프레스코화인 “아테네 학당”을 영화관에서 실감있게 감상할 절호의 기회이다. 르네상스 예술의 초석을 마련한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총 20개의 장소와 50점 이상의 걸작들을 최첨단 4K 장비로 촬영했으며 헬리콥터 및 드론을 동원하는 등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되어 오는 5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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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정 05-18 19:11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신체의 예술과 기악의 예술의 통합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Fall in Ballet, 5월 30일 19:30pm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우크라이나 출신으로서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로 활동하는 아르템 압차렌코, 노련미를 자랑하는 퍼스트 솔리스트인 안나 티호미로바, 미남 발레리노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매력적인 마린스키 발레단의 퍼스트 솔리스트 필립 스테핀, K-POP을 사랑하며 SNS에서 6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마리아 호레바가 등장한다. 이 네 사람은 현재 세계 최고의 발레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절대적인 기량과 압도적인 예술성을 자랑한다. 이들은 슈베르트, 프로코피에프 같은 현대 안무의 명대목들과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밍쿠스 ‘돈키호테’의 가장 대표적인 ‘Grand Pas de Deux’를 선보이는 한편, 티호미로바는 빈사의 백조를 통해 그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4명의 최상급 발레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에 더해, 쇼스타코비치 ‘맑은 시냇물’ 중 아다지오,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쿠스’ 중 아다지오, ‘칼의 춤’, 보로딘 ‘폴로베츠 무곡’ 등을 하리토노프가 피아노 솔로로 연주해 프로그램 전체에 음악적 균형을 맞춘다. Tchaikovsky Special, 5월 31일 19:30pm 5월 31일 금요일에는 ‘차이콥스키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하리토노프의 협연으로 피아노 협주곡 1번, 필립 스테판과 마리아 호레바가 참여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결혼식 ‘Pas de deux’ 아다지오, 마지막으로 교향곡 6번 ‘비창’이 연주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는 이승원이 맡는다. 특히 이승원은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컴피티션 우승자로서 국내에서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점점 세계 음악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로 손꼽힌다.
    임진명 05-18 19:07

    작곡가 김승연, 작품발표회 ‘피아노를 듣는 밤 Klaviernacht’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작곡가 김승연의 피아노 작품발표회가 오는 5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현대문화 기획·주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2006년 6개의 Etude-Prelude를 시작으로, 2개의 Sonatine, Etude-Fantasy와 Concert Etude, Prelude and Adaghietto, Musical Moment 등 일련의 다양한 피아노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신작 Grand Sonata, Nocturne과 함께 미발표작 3 Preludes와 Intermezzo를 발표한다. 작곡가 김승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 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Ensemble Avanture, Ensemble Timf, Ensemble Hwaum, Zahir Ensemble, Ensemble Names와 같은 전문연주단체에 의해 STUDIO2021, X Festival de Musica Contemporanea, Crossroad, 화음 페스티벌, 농프로젝트 등의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현대의 시간과 감각·인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작품들을 연구하고 있는 작곡가 김승연은 르네상스·바로크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고전이 된 작품에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단순히 신선함보다 상호작용과 네트워크적 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오고 있는 그는 소나타, 판타지, 에튀드와 같은 전통적 장르 안에서 그것이 가진 측면을 다르게 발전시키며, 화성, 리듬, 선율과 짜임새와 같이 오랫동안 음악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요소들을 연구하고 새롭게 엮어 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악기 고유의 목소리를 재발견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여러 연주자와의 협업하고 있다. 작년 2023년의 ‘첼로 소나타 1번: 경야Wake’에서 첼리스트 제임스 김과 함께 탐구한 첼로가 가진 깊고 폭넓은 소리의 세계를 보여준 것과 같이, 이번 콘서트에서는 윤정은 피아니스트와 수년간 교류하며 탐구해온 피아노가 가진 고유의 목소리를 ‘피아노 소나타 1번: 고요Stille’를 통해 들려줄 것이다. 2022년 진행한 서울대학교 주최의 현대음악 시리즈 STUDIO2021의 ‘새로운 시선’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새롭게 탐구한 리게티, 드뷔시, 베토벤과 같은 작곡가들의 피아노에의 재발견과 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아 창작한 ‘소나티네 2번’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연주되는데, 이 작품 또한 전지훈 피아니스트와 함께 교류하며 고전 소나타가 가진 내적인 시선을 재발견하고자 한 작품이다. 김승연은 “피아노의 소리를 통해, 음악이 보는 세상의 조화와 불화하는 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베토벤을 통해 내적 탐구의 영역이 된 피아노소나타의 전통을 불러내 현재의 여러 시선을 새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다른 연주자와의 교류 외에도 다른 영역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화음(畵音) 페스티벌에서 연주된 ‘Ceremonial Dance’, 화가 박신영과 미술과 음악 사이의 인터랙티브한 작업방식을 시도한 ‘Skéné: Secluded Selves’와 같은 작품으로도 활동했으며, ‘헤겔의 소나타, 베토벤의 변증법’과 같은 철학과 함께 듣는 토크콘서트를 기획·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3년간 진행될 ‘철학-음악의 모던 카운터포인트 3부작 - 칸트의 판타지, 푸코의 2성 인벤션, 들뢰즈의 콘체르토’ 중 첫 번째 기획, ‘베토벤의 상상력, 칸트의 판타지’를 통해 찾을 계획이다. 이 기획을 통해, 추상적인 음악이 어떻게 의미 있게 느껴지게 되는가를 탐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2일의 콘서트 ‘피아노를 듣는 밤 Klaviernacht’에서는 이를 여러 피아노 작품을 통해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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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05-14 19:43

    KBS2 新 예능 '더 딴따라' 박진영, 노래-춤-연기-예능-스타성 다 갖춘 육각형 솔로 아티스트 찾는다!

    [사진 제공|KBS 2TV]   [글로벌문화신문] KBS와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탑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오늘(14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단 하나의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정기 05-14 15:57

    '한일가왕전' 화제 인물 스미다 아이코, '불타는 장미단' 출연! 김다현과 듀엣 무대 '기대'

    스미다 아이코[사진 = 크레아스튜디오 제공]   [글로벌문화신문] '한일가왕전' 일본 출연자 스미다 아이코가 '불타는 장미단'에 뜬다. 스미다 아이코는 13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의 '불타는 세계 속으로' 특집에 출연한다. 이날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등 각국 트로트 대표들이 출격한다. 앞서 '한일가왕전'에서 보아의 'Valenti(발렌티)' 무대와 곤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로 화제를 모은 스미다 아이코는 일본 대표로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다시 한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불타는 장미단' 예고편을 통해 가수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황금 막내즈' 듀엣 무대가 일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스미다 아이코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솔로 무대도 공개되며 그의 활약에 궁금증이 쏠렸다. 스미다 아이코는 '한일가왕전'에서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폭발시키며 한일 양국을 사로잡았다. 스미다 아이코가 부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286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미다 아이코가 출연하는 '불타는 장미단'은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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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05-20 17:19

    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

    은평구, 옛 기자촌 터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은평구는 20일 문학 한류의 중심 역할을 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은 옛 기자촌 터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문학협단체 인사 및 작가, 출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문학관으로, 한국 문학 관련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전시한다. 부지 13,248㎡, 연면적 14,993㎡(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26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상설·특별 전시실, 도서관, 수장고,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이호철 문학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해 국립한국문학관 인근을 문학과 예술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언론인과 기자 출신 문인들이 거주했던 기자촌을 부지로 선정하고, 50만 명 중 28만 명의 은평구민 지지 서명과 여러 활동으로 2018년 마침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지용, 이호철, 윤동주 등 숭실학교 문인을 비롯한 1백여 명의 문학인과 언론인이 거주했던 은평구에 ‘국립한국문학관’이 들어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위대한 작가들과 작품을 기리고, 다음 세대에 영감을 전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국립한국문학관이 개관하면 약 2백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됨에도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와 함께 대체 노선을 추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정 05-18 20:20

    좋은땅출판사 ‘21세기에 철저히 해부한 요한계시록의 비밀들’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21세기에 철저히 해부한 요한계시록의 비밀들’을 펴냈다. 신학을 오래 공부한 저자는 유독 어렵게 쓰인 요한계시록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마지막 시대를 예언하는 책으로 아무나 쉽게 알 수 없는 언어들로 표현돼 있어 해석에 도전한 수많은 신학자와 해석가가 있음에도 아직까지 그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전체 틀을 파악하고 연구해 알아낸 비밀과 해석을 공유하고자 했다. 요한계시록이 이토록 어렵게 쓰인 이유에 대해 저자는 아군만 읽는 것이 아닌 적들도 읽기 때문이라며, 기록된 예언들은 각각의 때에 이르면 비밀이 풀린다고 설명한다. 책은 요한계시록의 1장부터 22장을 차례대로 해석하고 그 뜻을 정리하고 있어 요한계시록을 접하지 못한 독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 있다. 비밀을 아는 것이 우선인 독자는 제6장의 일곱 인과 9장의 일곱 나팔들, 13장의 두 짐승, 17장과 18장의 음녀와 바벨론, 그리고 19장과 20장의 마지막 전쟁과 천년왕국의 순서로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과거론적’, ‘역사적’, ‘이상적’, ‘미래 지향적’으로 나뉘는 해석 방법 중 저자는 하나의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선으로 해석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어느 특정 상징이나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보다 단순하게 문맥에 숨겨진 예언들의 원래 뜻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책을 읽기 전에 ‘본고의 해석 방법’과 ‘Introduction’을 숙지한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답을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 요한계시록 안에는 이미 답이 있다고 말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두 번 놀랄 것이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요한계시록이 이토록 놀라운 예언서였다는 사실, 두 번째는 온통 미로와 암호로 점철된 예언들이 이처럼 쉽게 풀릴 수 있다는 사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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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옥 05-18 17:44

    케이옥션, 2024년 5월 경매 5월 22일 신사동 본사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5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5월 경매가 개최된다. 73점, 약 74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는 한국화 및 고미술을 제외한 국내외 근현대 작품 만으로 꾸려진다. 격동의 한국 미술사를 관통해 온 근현대 화가 김창열, 권옥연, 황염수, 남관, 최욱경의 작품과 한국 화단에 방점을 찍은 주요 단색화 작가 박서보, 정창섭, 이우환, 정상화, 하종현의 작품 그리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의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이강소, 이건용, 이배, 전광영의 작품이 골고루 출품된다. 또 국내외 컨템포러리 작가 우국원, 이수경, 루이스 보넷, 훌리오 라라즈, 마유카 야마모토, 에가미 에츠의 작품도 다양하게 출품된다. 경매 프리뷰는 5월 11일부터 경매가 열리는 5월 22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리뷰 기간 중 전시장은 무휴로 운영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품 관람은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경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케이옥션 회원(무료)으로 가입한 후 서면이나 현장 응찰, 또는 전화나 온라인 라이브 응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경매가 열리는 22일 당일은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경매 참관이 가능하다. 이번 경매에는 척박한 한국의 미술사를 관통하며 격동의 시기를 시대정신과 끊임없는 창작열로 부딪혀 온 작가들의 작품이 주목할 만하다. 물방울에 대한 연구와 여정을 통해 작품 세계와 미를 완성한 김창열, 한국의 대표적 여성 추상 화가로 특유의 강렬한 리듬감과 색채, 구도를 통해 미를 추구했던 최욱경, 40여 년 간 장미의 미를 높은 채도와 독특한 색채로 탐색한 황염수, 원색의 물감에 거부감을 느껴 자신만의 톤으로 그림을 그렸던 권옥연, 그리고 인간 내면의 진실을 표출하고 그것을 세련된 색채에 담아낸 남관 등이다.   1980년에 제작한 김창열의 ‘물방울 PA81006’은 추정가 1억6000만원에서 2억2000만원, 2001년 작 ‘물방울 SA2001-001’은 추정가 5500만원에서 1억원이다. ‘물방울 PA81006’은 화면 속 넓은 여백과 함께 화면 오른쪽 구석에 영롱한 물방울들이 놓여있는데, 마포 천으로부터 중력을 거스른 채 맺혀 있는 이 투명한 물방울들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환영을 연출한다.         미국 유학 시절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화풍에 영향을 받아 적극 수용했던 최욱경은 화려한 색과 역동적 붓질로 내면의 열정과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화면에 담았다. 이번 경매 출품작은 경매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1960년대 초반 작업으로 평면 위의 색채와 형태, 그리고 서예적이면서도 격동적인 붓질은 작품 속 강렬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추정가는 4800만원에서 8000만원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장미를 그리기 시작해 40여 년을 장미에 몰두한 황염수. 초록 배경과 대조되는 붉은 장미 한 다발 그리고 장미를 담은 흰 화병이 그려진 출품작 ‘장미’는 특히 장미꽃이 만개한 5월에 눈에 띈다. 강렬하고도 대담한 색채 표현 그리고 장미를 두른 짙은 윤곽선으로 황염수 고유의 특징을 모두 담은 이 작품의 추정가는 3000만원에서 4500만원이다. 묘법 연작을 통해 서양의 모노크롬과 구분되는 단색화 고유의 작품성을 해외에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박서보의 작품은 3점 출품됐다. 그중 ‘연필’ 묘법은 연필 잡는 것조차 어설펐던 어린 아들이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에서 착안해 완성된 것으로, 작가는 이를 통해 ‘체념의 미학’을 발견했다고 한다.    1978년 작 ‘묘법 No. 10-78’은 100호 대형 작품으로 연한 미색의 바탕 위에 흰 유채 물감을 덮고, 연필로 채 마르지 않은 물감을 끊이지 않게 반복적으로 그어 제작했는데, 작가의 에너지가 온전히 느껴진다. 더욱이 드로잉과 페인트 사이 기묘한 균형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도쿄 갤러리, 국립현대미술관, 부산미술관에서 전시된 이력이 있으며, 다수의 문헌에도 수록돼 있다. 추정가는 11억원에서 20억원이다. 경매 표지를 장식한 또 다른 박서보의 ‘묘법 No.080903’은 2000년대부터 등장한 색채 묘법 시리즈로 대각선으로 계단 같은 5개의 직사각형 창이 독특한데, 배경보다 채도가 높은 색으로 표현된 창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화면에 율동감을 더해주어 매력적이다. 추정가는 5억8000만원에서 7억5000만원이다. 배압법이라는 독특한 양식으로 작업을 하는 하종현은 캔버스의 뒷면에서 물감을 앞으로 밀어내고, 전면에서 긁거나 쓸어내 물감의 형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화면에 수직으로 스며 나오는 물감과 수평으로 움직이는 작가의 행위를 통해 완성되는 접합은 물감을 칠하며 층위를 쌓아가는 전통적 회화 양식에 도전하는 실험적 방법으로 하종현의 독창성을 만들어낸다. 이번 출품작 ‘접합 97-012 접합 97-012’는 작업의 숙련도가 절정에 달하기 시작한 시기의 작품으로 매혹적인 색상과 마티에르가 세련미와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추정가는 3억50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이다. 어린아이와 동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순수함을 추구하면서도 내용적인 면에서는 반전을 드러내는 우국원의 작품은 두터운 질감과 강렬한 색을 사용해 삐뚤삐뚤하고 아이가 낙서한 것처럼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매 출품작 ‘Lacrimosa’의 추정가는 1억원에서 2억8000만원이다. 깨진 도자기 파편을 이어 붙이는 작업을 하는 이수경의 작품은 19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오스트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에르빈 부름은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Roll’은 2021년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Flat Sculptures’ 시리즈로 부피가 있는 사물에 압력이 가해져 평면의 형태로 변환된 모습을 상상해 그린 작품이다. 추정가는 1800만원에서 3000만원이다. 스위스 출신의 루이스 보넷은 인간의 몸을 뒤틀고 부풀려 왜곡된 형상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이렇게 과장된 몸의 형상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신체를 통제하기를 원하지만 결국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국내 경매에는 처음 출품되는 루이스 보넷의 작품 ‘Untitled’는 추정가 7800만원에서 1억원이다. 쿠바 출신의 훌리오 라라즈는 인물과 풍경을 편안한 색을 사용해 사실적으로 그린다.    초기에는 삽화가로 활동했으나, 뉴욕으로 이주한 후 뉴욕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아 회화 작업에 열중하게 된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The Tides of March’는 풍경과 인물 그리고 강아지가 안정적 구도를 만들어내고, 그 가운데 선명한 색상 색상과 독특한 빛의 대비를 통해 편안한 회화적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국내 경매에 처음으로 출품돼 관심이 집중되는 이 작품은 7200만원에 경매에 오른다.
    김정기 05-14 16:35

    양평문화재단, 예술인들의 전시 대관 무료 지원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한편,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생명의 놀라움에 감탄하는 하루는 저녁 뉴스에 무너지는‘요상한 하루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에게 의미 있는 것들과 기억의 고리를 엮어내는 작업을 통해 ‘요상한 하루들’을 감정적으로 느끼기를 고대한다. 한편, 작가는“여러 재료와 방식으로 현실에서 겪는 감정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일부러 숨기거나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보는이가 직관적으로 느낌으로써 단순한 외피의 감상이 아닌 감정의 울림이 발생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정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전공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아르떼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수진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했으며, 제주의 그림상회 갤러리, 광주의 아트스페이스미테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 경력으로는 양평군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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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05-10 07:4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복영 사진전 '사유의 벽'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김복영 작가의 사진전 ‘사유의 벽’이 5월 14일~1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열린다. 김복영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안동사진동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상, 안동예술인상, 자랑스러운 시민상, 2022 기록의날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꿈꾸는 나무들(2014년)’, ‘길 위에 선 안동(2016년)’, ‘소소한 풍경전(2020년)’에 이은 네 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작품 전반을 통해 ‘길’과 ‘벽’ 등 현대사회의 경계로부터의 소통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벽이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놓은 결과물이기에 보이는 벽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자 했으며 경계와 단절, 폐쇄와 고립, 절망을 넘어서는 상징과 은유를 한 프레임에 담아냈다. 김복영 작가는 “길 위에서 마주치는 유무형의 경계는 내 사진 행로의 화두이자 내 사진을 관통하는 주제이며, 이번 전시도 그러한 여정의 한 부분을 옮겨놓은 것”이라며 “벽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보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연출한 경이로운 장면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복영 작가는 1984년 창립한 안동문화연구회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 발굴,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1988년 격월간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을 창간해 2014년까지 발행·편집인으로 활동하며 안동의 문화와 역사, 안동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해왔다. 이후에도 지역 현대사의 변화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향토사 기록가’로 지역 문화계의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포토에세이 『길은 소통하는가』와 사진집 『임하댐에 잠긴 세월』을 통해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밀도 높은 시선과 통찰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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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숙 05-18 18:05

    6주간 펼쳐지는 중견 명인들의 품격 있는 전통예술 무대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주간 펼쳐지는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24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성악,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악 분야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명인부터 이미 기량을 인정받은 중견 명인들이 참여해 거문고,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등 전통 기악 연주와 북 장단을 통해 성악과 기악의 조화를 이루는 고법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성악 분야에서는 판소리, 정가, 서도민요 각 부분 명창들의 공연이 준비됐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고제 판소리 복원연주와 ‘가사’의 전곡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연희 분야는 경남지역의 풍물굿부터 사물놀이와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이, 무용 분야에서는 이미 전통무용에서 일가를 이룬 명인들의 춤 인생을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동대문 옛 광무대 터에 2020년 개관한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펼쳐진다. 1898년 문을 연 광무대는 당대 명인과 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던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으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그 역사성과 예술성을 이어가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김삼진 이사장은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명창의 뒤를 이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품격 있는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 도심에서 두 달 가까이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과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각 공연의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황재훈 05-18 17:41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서울남산국악당(중구 퇴계로34길28)과 서울돈화문국악당(종로 율곡로 102)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을, 14일은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 마지막 18일에는 방탄철가방의 ‘배달의 신이 된 여자 배달순’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한옥공연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며 9일 김수미의 ‘유관순 열사가’, 16일 우리소리 모색의 ‘별에서 온 편지 김학순 歌이’가 진행된다. 남산소리극축제의 최용석 예술감독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그녀들을 보며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라며, 작년보다 많은 작품과 수준 높은 소리극을 선보이게 되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돈화문국악당 ‘돈화문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2개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음악극 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광대생각의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5월 25~26일은 국립민속국악원의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외에도 국악당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시작 전에 두 작품의 주요 소재인 줄타기와 강강술래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통문화 전반에 걸친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운영해 가족 간의 유대와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서울시의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국악의 발전화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양 국악당이 협력해 공동으로 제작한 한국즉흥음악축제를 2월 개최했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 국악당 자체 티켓 시스템 운영을 통해 패키지 티켓 운영, 국악 전문 예매 시스템 확립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양 국악당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 국악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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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05-08 10:04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202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2023년도에 진행했던 지역특성화 사업 ‘민화, 강진에 꽃피다’   [글로벌문화신문]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2024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7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재)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전남 유일의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다가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민화 강진 특보’는 전남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본 민화 유물들을 관람하며 전통예술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시작한다. '민화는 강진의 특별한 보물이다'와 '민화가 강진의 문화계에 강한 변화를 일으킨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민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의 창작민화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민화 강진 특보’의 첫 회차는 5월 13일에 시작하며, 10월 14일까지 총 20회차를 매주 월요일 한국민화뮤지엄 1층 체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유선번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 및 제공하고 민화의 아름다운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 관람, 특별전, 교육프로그램 등 박물관에 관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김정기 03-06 10:25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특별전 2건 개최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특별전 2건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에서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2건의 새로운 현대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이정윤 작가의 ‘균형의 숲’과 유순덕 작가의 ‘POP SHOW’로, 한국민화뮤지엄 2층에 마련된 전시실 두 곳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이정윤 작가 초청전 ‘균형의 숲’ 전에서는 사슴을 주제로 한 59점의 몽환적인 현대민화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장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민화 속 사슴은 이정윤 작가의 세계에서 영혼을 대변하는 존재가 되어 관람자를 마주한다. 때로는 정적인 실루엣으로, 때로는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되는 흰 사슴과 신비로운 청록색 풍경의 대비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정체성과 방향성을 찾아 헤매는 인간의 삶과 맞닿아 있다. 맞은편 갤러리코어 전시실에서는 민화계 중견작가인 유순덕 작가의 ‘POP SHOW’전이 진행된다. 톡톡 튀는 현대 민화 신작 27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에 담긴 선조들의 해학을 현대적인 표현력으로 계승한 작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돌가루를 이용한 독특한 입체 질감, 강렬한 색상 대비와 진한 윤곽선으로 표현된 호랑이와 닭은 분명히 팝 아트의 모습이지만, 오히려 옛 그림 속 그 익살스럽고도 친숙한 모습은 더욱 생생히 다가온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매년 여러 실력파 작가들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특별전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의 향후 전시 계획 및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유선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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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옥 05-18 18:19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17일~19일 공예 주간 행사 ‘풍성’

      [글로벌뮨화신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주간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풍성한 공예행사를 펼친다. 17일 오전에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연구동 1세미나실에서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작가를 대상으로 센터 지원과 교육사업 소개, 2024년 행복한 공예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회를 가지며, 오후에는 우드카빙 원목 키걸이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18일에는 가죽손잡이 라틴 바구니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19일 오전에는 통가죽 명함지갑, 오후에는 글라스 아트 탁상시계, 자개 손거울+반지 체험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17일부터 19일까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4 천연염색 페스타’와 함께 운영되는 플프마켓 셀러 40여팀 지원을 통해 작가들의 공예품 판매와 소비자들의 공예 생활을 유도한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행사를 진행하는 기간에는 센터의 자체 행사 외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2024년 천연염색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연염색 체험, 교육, 작품 판매전, 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공예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05-14 09:47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2024년 5월 11일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告由祭), 헌다례(獻茶禮),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했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했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과 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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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우 05-18 18:48

    [글로벌문화신문]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제1회 VA Corp. X 한예종 버추얼 프로덕션 공모전 당선작 발표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 랩(이하 한예종 AT랩)과 진행한 ‘제1회 VA Corp. X 한예종 버추얼 프로덕션 공모전’ 제작 지원작 2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활용 저변 확대와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한예종 AT랩과 지난 11월부터 ‘제1회 버추얼 프로덕션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해당 공모전은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을 활용한 자유 주제의 장단〮편 영화를 공모했으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박정윤 감독이 출품한 스릴러 영화 ‘트로픽’ △박도겸 감독의 가족 중심 영화 ‘엑스레이’다. 박정윤 감독의 영화 ‘트로픽’은 주인공 ‘선’이 친언니의 죽음으로 꿈속에서 공포스러운 괴물 트로픽과의 조우하는 호러 스릴러 단편 영화다. 박도겸 감독의 ‘엑스레이’는 어렸을 적 밤낮으로 자식들을 걱정했던 부모들이 피보호자로 입장이 바뀌면서 어색해진 위치로 인해 겪게 되는 부모자식간의 미묘한 감정을 다룬 스토리이다.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두 팀은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버추얼 스튜디오 공간 지원과 △언리얼 엔진 기반배경 에셋 지원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지원과 영화 제작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두 편의 작품은 올해 말 제작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제1회 VA 버추얼 영화제를 개최한 적이 있으며, 지난해 8월 한예종 AT랩과 업무협약을 맺고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설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먼저 한예종과 함께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감독님들께도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에 관한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 VFX, 버추얼 휴먼, 영화/드라마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메타버스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Creative Entertainment Group’으로 최근에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 XR, ICVFX 촬영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의 연극 ‘노인과 바다’를 선보인 바 있다.  
    김정기 05-08 15:01

    부천문화원, 우리 동네는 옛날에...제43회 복사골 백일장·사생(그림) 공모전 개최

    제43회 복사골 백일장 사생대회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부천문화원이 전 국민 대상 “제43회 복사골 백일장·사생(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조마루, 우리 동네 지명』 2개의 주제로 공모분야는 △사생(그림)부문(미취학, 초등, 중등, 고등) △백일장부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으로 진행된다. 지역학을 문예창작 활동으로 확장시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지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잊혀져 가는 지역의 유례, 어원 등을 글과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지역학을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25일간 온라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출품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부천문화원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되게 된다.    또한 6월 말 창작활동 도모와 성과공유를 위한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품과 함께 제출(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부천문화원에서는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뉴미디어시대 소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 순수문화예술, 역사 분야에 다양한 연구성과를 지역학, 역사문화, 아카이브 등 관련 학술세미나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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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 올해 첫 개최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   [글로벌문화신문] 남양주시 시목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목회자 및 관계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예배 및 축사 △시축 △결승전 △폐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목회자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발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여한 분들께서는 바쁜 일정들을 다 잊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시목위원회 위원인 노명균 목사는 “제1회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진행위원장, 준비위원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이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남양주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예배 및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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