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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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보 작가 들꽃 개인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이석보 작가의 개인전 <들꽃 그림전>이 2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에서 열린다.   들꽃 화가라고도 불리는 이석보 작가는 이름 모를 작은 꽃에 주목하고 그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작가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자연과 꽃들의 모습에서 그들을 향한 작가의 애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작가 특유의 다채롭고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된 꽃과 자연은 화면 너머로 꽃내음과 봄의 생기를 전해오며 전시공간까지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로 변화시키고 있다.         작가는“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일반 꽃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생명력이 강하며 친숙한 야생화(쑥부쟁이, 개망초, 엉겅퀴, 패랭이, 구절초, 도라지 등)를 중심으로 수채화의 투명한 장점을 유화에 접목해 서정성 있고 정겨운 느낌의 정물화와 목가적 풍경화를 여러 표현기법으로 작업하였다."라며 자신의 작품관을 설명했다. 이석보 작가는 경기도 안양과 충청북도 제천에 작업실을 두고 양쪽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다. 프랑스, 중국, 필리핀 등 4차례의 해외 전시를 비롯하여 20여 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진행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및 특선, 목우회 공모전 입선, 문화미술 대전 은상 등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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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고요한 순간과 머물다, 사진전 ‘STILLNESS’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타별 소속 조재무 작가가 참여하는 사진전 ‘STILLNESS’가 2월 6일(목)부터 2월 18일(화)까지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Cociety) C, D동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인 ‘STILLNESS’는 ‘고요, 정적’을 뜻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작가들이 멈춰있는 순간을 포착함으로써 삶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가 조재무, 최용준, 홍기웅이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고요한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조재무는 넋 놓고 바라본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며, 그의 사진은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낯설거나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최용준은 빠르게 흐르는 도시의 모습과 대비되는 적막한 순간을 의도적으로 연출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정적인 장면을 프레임에 담는다. 홍기웅은 시간을 응축한 한 장의 사진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며,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작가의 경험과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기획자 서재우의 디렉팅 아래 세 작가의 사진이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조화롭게 배치됨으로써 새로운 감각의 흐름을 형성한다. 서재우는 사진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함으로써 관람객이 단순한 ‘정적’이 아닌 다양한 결의 ‘고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STILLNESS’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정적을 표현하는 세 작가의 사진이 한데 모였을 때 탄생하는 새로운 미감을 탐색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버리는 ‘정적의 순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 멈춰있는 풍경이 주는 의미를 발견하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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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김영빈의 작품세계, "예술은 인간의 감정을 상징하는 형식들의 창조"
        [글로벌문화신문] 김영빈 작가의 작품에 있어서 상징은 지각된 경험을 명료화시킨 결과,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으로써 관념이나 개념을 소통시키는 기능을 한다. 관념이 명료화되는 과정을 '변형(Transformation)'이라고 부르는데, 변형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상'작용이다. 즉, 상징이란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추상을 행할 수 있는 일종의 고안품이라고 정의한다. 하나의 상징은 추상을 수단으로 해서 인간의 '감정(Feelings), 감성(Emotion)'을 표현한다. 그는 인간의 삶 자체를 추상으로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에 일어나는 일은 극히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수잔 K. 랭거(Susanne K. Langer)는 정신활동을 포함한 모든 인간의 활동은 본질적으로 상징성을 지닌다고 믿고, '예술은 인간의 감정을 상징하는 형식들의 창조'라고 정의한다. 상징은 지각된 경험을 명료화시킨 결과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으로써 관념이나 개념을 소통시키는 기능을 한다. 관념이 명료화되는 과정을 '변형(Transformation)'이라고 부르는데, 변형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상'작용이다. 김 작가는 '삶은 추상이다. 누구나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고 다가올 시간을 유추한다. 현실의 순간은 찰나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지나간 시간을 되새기고 다가올 시간을 미리 가늠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추상일 수밖에 없다. 이 삶의 표상은 하나의 상징(象徵)이다. 김영빈 작가의 작품은 채도나 색상이 은근슬쩍 변해있다. 전체적인 마티에르나 덩어리의 윤곽도 다른 느낌이 되어 그를 비웃고 있다. 보기 싫어 나이프로 벅벅 문지른다. 그를 비웃고 있던 형상은 사라져가는 자신의 모습이 견디기 힘든 듯, 고통스럽게 찡그리고 비틀린다. 그는 나이프로 최후의 순간까지 짓이긴 뒤,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화면에 붓으로 물감을 얹다가, 불현듯 지나간 생각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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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다중문화시설 안전 관리 긴급 점검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4일(화)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인촌 장관 주재로 국가유산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소속 기관, 주요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의 기관장이 참석하는 2025년 첫 번째 확대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인촌 장관이 지난 2월 1일,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현장에서 약속한 문체부 산하 다중문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관리 운영하는 기관들은 시설별 안전 관리 현황을 보고하고, 안전 관리 강화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유 장관은 “박물관과 도서관, 미술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이고 문화재 등을 보관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기관장들은 화재 예방은 물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관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 위험 요인 등 안전 관리 전반을 재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관별 안전 관리 체계와 지침을 잘 갖추고 있더라도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체부는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고(2. 1.)를 계기로 2월 3일 ‘화재 예방 및 관리 강화 대책 회의’, 4일 ‘확대기관장회의’, 공사 현장 13개소 특별 안전점검(2. 5.~) 등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현장의 화재 및 안전 관리를 점검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문화/예술
    2025-02-05
  • “꽁꽁 언 얼음 위 생명 수호자들” 경기북부 동계수난구조 훈련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시 덕계저수지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50명이 참가해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깨짐 등 수난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얼음 밑 낮은 수온에서 진행되는 내수면 동계수난구조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잠수준비, 구조대상자 탐색, 발견 후 구조 절차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구조대상자 수색 중 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신속동료구조팀(RIT) 가동도 포함됐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은 북한강, 한탄강, 임진강 등 겨울철 결빙될 수 있는 강과 하천이 다수 존재하며 지역별 동계 행사 등이 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도민 안전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소방
    2025-02-05
  • 김수현 작가의 작품세계, "아크릴물감과 모래로 표현"
    [글로벌문화신문] 김수현 작가의 작품은 "삶의 여정 중에 만나는 한 조각들을 담아"내고 있지만, 그것을 통해 "새로운 통찰과 현재의 순간을 오롯이 화폭에 그려내며" 소중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아름다운 시작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의 작업 과정은 색에 또 색을 더해가는 작업으로 붓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덧입혀져 그림자가 생기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마치 한번 지나간 붓 자국이 시간이 지나가는 자리와 같이 유사한 형태로 생명체의 유한함을 나타내고자 했다. 흙, 모래, 숯 등의 자연 재료들을 다양한 컬러와 추상으로 담아냈다. 김수현 작가의 작품들은 기억에 대한 깊은 성찰을 색과 질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기억에는 사람과 물건에 그 당시 느낀 감정이 녹아있다.         어느 순간 형체가 불분명해지는 것을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기억의 흔적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남겨 놓았다. 특히 그의 작품은 형이상학적인 추상을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로 구현하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 기법은 아크릴물감과 모래로 표현하고 있다. 아크릴 물감이 다른 부자재와 색을 혼합하고 표현했을 때 겹쳐 사용하기 용이하여 붓과 손으로 모래를 섞어 이용한다.  색의 이유는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같은 계통의 색을 7~12번 겹쳐 바르면서 빛이 투과 되지는 않지만 아래에 겹쳐진 물감의 두께와 그림자가 부분적으로 보이면서 중첩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작가 본인은 어느 순간 형체가 불분명해지는 기억의 과정과 느낌을 색으로 남겨놓고, 그 위에 겹치면서 계속 쌓이는 감정과 기억들을 색의 진하고 옅음 그리고 다른 재질을 대비 시킴으로 구분 짓기도 한다. 그 재료와 한 면을 맞닿게 하며 모호한 것 같지만 완전히 다른 물성이 같이 있는 것을 물감과 모래로 표현했다. 
    • 문화/예술
    • 미술/갤러리
    2025-02-05
  •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임명…6개 병원장 인선 완료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에 이인영 전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을 임명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주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영 신임 의정부병원장은 공공보건 분야에 장기간 헌신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수원·파주·포천․안성․이천병원장을 임명한 데 이어 이번 의정부병원장을 마지막으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 건강/의학
    2025-02-05
  • 김용관 작가의 작품세계, "비가시적인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 준 묵시적인 언어"
          [글로벌문화신문] 김용관 작가의 초기작품은 뜨거운 추상인 비정형(앵포르멜)적인 경향으로 생명과 생성의 암호로 가득 찬 원형질적인 요소와 흔적이 주를 이룬다. 이는 순환론적인 구조를 반영하는 환형이나 파상형 등 비정형의 생성 이미지들이 한 공간 속에 충돌하고 용해되며 또 다른 세계를 보여 준다. 곧 생명의 순환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항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코드로 작용한다. 생성과 소멸 등 자연의 순환법칙은 그의 그림의 소재와 주제로 작용하며 회화적 상상력을 퍼 올리는 근원이며 원동력이다.        김 작가의 작품 중반에는 강한 토속성과 원초적인 고유한 삶의 정신적 터전을 보여 준다. 조선시대 후기의 세화인 문자도를 연상시키며, 간결화와 단순화의 원리에 따라서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을 하나의 모티브 또는 모티브의 특징적인 단면에 집약시키고 세부적인 설명보다는 형태를 대담하게 단순화하며 특징적인 인상만을 표현한다. 때로는 화면에 부유하면서 유동적이며 함축적인 조형이 주를 이루면서 긴장과 화해, 불안과 균형, 분열과 통합, 초월과 내재, 혹은 깊은 공허와 승화의 변증법적 양상을 띠고 있다. 후반에는 차가운 추상인 기하학적인 경향이 강한 반복적인 패턴이 두드러져 보인다. 화면은 마치 옵아트에서처럼 사각과 원과 입방체의 조합으로 “비가시적인 것을 가시화하는 일이 예술”이라는 폴 클레의 말과도 일맥상통 양상을 보여 준다. 특히 말년에 이르러 작가는 그동안 해왔던 일련의 작업 과정을 요약하여 부재 하는 그 무엇과 비가시적인 삶을 암시하는 어떤 의미와 내용을 함축한 묵시적인 추상으로 작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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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갤러리
    2025-02-05
  • 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올해도 도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밝힌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에서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열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램(12~1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2월 3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일회성 행사를 연중 행사로 변경하고 경기평화광장 프로그램을 통합 브랜드화시켜 도민 누구나 함께하고 즐길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획했다.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마련한 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2025-02-05
  • 경기도,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 선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3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597명 등 24개 직류에 총 2,628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64명 ▲7급 39명 ▲8급 9명 ▲9급 157명 등 19개 직류 269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95명, 저소득층 90명, 기술계고 5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며,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0분 늘어나 11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신규임용시험 녹지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의사가 추가되고,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응시자의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등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토목 및 건축직류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되므로 관련 직류를 준비 중인 수험생의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기존과 동일한 유의 사항으로는 같은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는 것과 1개 시험은 1개 기관에만 접수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과 세부 시험 일정은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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