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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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대백제전’ 김호중‧정동원‧포레스텔라 등 대거 출연
    공주시, ‘대백제전’ 김호중‧정동원‧포레스텔라 등 대거 출연   [글로벌문화신문] 1500년 전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대백제의 위용을 선보이게 될 ‘2023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공주가 들썩이고 있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먼저 개막식이 열리는 23일에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차세대 트로트 스타 정동원과 트로트 퀸 양지은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아이돌 그룹 에잇턴, 드림노트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개막식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의 아이유로 불리는 장미도 출연한다. 10월 9일 폐막 세레머니인 ‘화합과 감사의 밤’에는 트로트 열풍을 불러온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한 팬덤을 보유한 김호중을 비롯해 영기, 정다경, 홍지윤, 강예슬 그리고 트로트의 여제 금잔디까지 출연해 폐막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와 함께 9월 26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는 조항조, 한혜진, 주병선, 황민우, 김추리가 초대 가수로 함께하고, 10월 3일에는 박서진, 유지나, DK, 김연지 등이 출연하는 대백제전 성공기원 특별콘서트가 마련된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9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전문 경찰’로 K-콘텐츠 침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과 함께 9월부터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지역사무소가 있는 수도권, 영남권 외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전국 4개 권역에 ‘저작권 전문 경찰’을 추가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그동안 K-콘텐츠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K-콘텐츠 불법유통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대규모 불법유통 사이트는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문체부와 경찰청은 ’18년부터 저작권 침해 합동단속으로 저작권 침해 사범을 꾸준히 검거해왔다. 그러나 합동단속은 수사와 검거에 중점을 두어 저작권 침해 피해자들의 상담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각 방송사, 제작사를 비롯한 K-콘텐츠 관련 업계들도 저작권 전문 수사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에 문체부와 경찰청은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서울, 부산, 대구)과 헤비업로더·불법 사이트 운영자 검거 경험이 있는 4개 시도경찰청(광주시, 대전시, 강원도, 제주도) 사이버수사대 소속 수사관을 ‘저작권 전문 경찰’로 지정했다. ‘저작권 전문 경찰’로 새롭게 선발된 수사관들은 지난 8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저작권 제도와 침해 판단 및 구제, 판례 이해, 침해 쟁점사례, 수사상담 사례, 디지털포렌식 기술 활용방안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저작권 전문 경찰’은 앞으로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지정·운영되는 만큼 빈틈없이 저작권 수사를 상담할 수 있다. 저작권리자가 콘텐츠 불법유통 등으로 수사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저작권리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저작권 전문 경찰’과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저작권 전문 경찰’은 저작권 침해 사안별로 상담 또는 형사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수사까지 신속히 진행한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과 경찰청 최현석 사이버수사국장은 “저작권 전문 경찰 지정․운영을 계기로 저작권리자 보호에 신속하게 앞장서고, K-콘텐츠 불법유통 등 저작권 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엄정하고 단호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예술
    2023-09-19
  • 청와대 대통령 특별전, 국민 화합의 씨앗 틔우고 종료
    청와대 대통령 특별전   [글로벌문화신문] 국민 품속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개방 1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110일간의 전시를 마쳤다. 지난 6월 1일 시작해 9월 18일까지 이어진 이 전시는 내외국인 관람객 43만 명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듯 개최 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전시회는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소한 대원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돌아가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전시 기간 중 전직 대통령 아들들과 며느리 6인이 함께 특별전을 관람한 것도 크게 화제가 됐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자유와 통합, 연대의 시대정신을 확장하고 화합과 긍정의 대통령 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철, 노재현, 김홍업 씨는 각각 따로 전시장을 찾아 해설사로 나서 선친이 청와대에 있던 당시의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이번 특별전을 직접 기획하고 역대 대통령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시 마지막 날인 18일 최수지 청년보좌역, 문체부 2030자문단 ‘MZ드리머스’와 함께 전시장을 돌아봤다. 박 장관은 “국가 최고 리더십의 고뇌와 결단,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상징적인 소품으로 꾸며진 새로운 방식의 전시회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아쉬움 속에 끝났다. 국민 품속에 들어간 청와대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확고히 한 전시, 청와대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의 진면목을 실감나게 보여준 전시라는 여론의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가 12명의 역대 대통령들을 친근하고, 쉽게 국민에게 다가가게 했다는 관람 소감과 격려에 관계자 모두가 감사드린다. 특히 역대 대통령들의 가족분들이 즉석에서 현장 해설사로 나선 모습, 이분들이 따로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역사의 화해와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한 장면은 전시회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조깅화, 원예도구 등의 다채로운 소품들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대통령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으며, 권력 정상에 있는 대통령들의 삶과 고뇌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청와대에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인식되던 청와대가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됐다. 특별전은 종료됐지만, 역대 대통령 12인의 전시품과 이야기는 청와대 인스타그램(cheongwadae_korea)에서 계속 만나 볼 수 있다. 청와대는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국민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걸맞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제작해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9
  •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 감각하기' 체험전시 개최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는 전통과 자연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체험전시 '한옥마을 감각하기'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영상 아트 그룹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가 참여했다. 아리송 작가그룹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김포 한옥마을의 독특한 정취를 담은 작품 4점을 선보인다. ▲창작3동에는 작가의 대표 참여형 작품인 '그린웨이브 그린위브'를, ▲창작4동에는 한 해의 시간 흐름을 색의 변화로 나타낸 '자연의 길'을 선보인다. ▲창작5동에는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인터랙티브로 즐겨보는 '파핑코인스'와 현대의 식문화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한끼밥상'이 전시된다. 한옥마을 관계자는 ‘김포 한옥마을은 모담산과 전통한옥, 아파트와 산책로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특히 가을에는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러 많은 시민이 찾는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인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9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나 추석 연휴와 개천절 등 가족들이 모이는 공휴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3일에 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가을 축제 기간에 전시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먹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엽전을 준다고 한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9
  • “산청엑스포서 재미난 마당극 즐기세요”
    “산청엑스포서 재미난 마당극 즐기세요”   [글로벌문화신문]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마당극 공연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청군 주최로 진행하는 ‘2023 지역활력 문화공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문공연예술단체 극단 큰들이 펼치는 마당극은 동의보감촌 곰 광장에 편리한 계단형 관람좌석의 상설공연장을 구축해 진행한다. 공연은 엑스포 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1시에 열린다. 특히 동의보감과 힐링, 남명 조식, 문익점과 목화, 지리산과 산청약초 등 산청의 역사와 인물,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산청군은 산청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대외적으로는 산청홍보와,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힐링도 하고 마당극 공연을 통해 문화에너지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국악/전통
    2023-09-19
  • 파주시 교하도서관, '만화 책 한 권의 무게' 상설 전시
    파주시 교하도서관, ‘만화 책 한 권의 무게’ 상설 전시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국내 만화가를 소개하는 ‘만화 책 한 권의 무게’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만화 소비 방식이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쏟아지는 웹툰 속에서 고전적인 방식으로 독자와 만나는 국내 출판만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초청작은 ▲열세 살의 여름(이윤희 작가) ▲며느라기(수신지 작가) ▲부부소소사(홍연식 작가) ▲반달(김소희 작가) ▲명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하민석 작가) 총 5인의 국내 만화가 대표작이며,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다른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만화 책 한 권의 무게’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월 28일에는 전시 작가와 직접 만나보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해 작품과 만화에 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락적 요소로만 여겨지는 만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예술 표현 방식의 하나로서 만화를 바라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
    • 도서/도서관
    2023-09-19
  • 오미자와 만나 대박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
    오미자와 만나 대박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문경오미자 축제와 콜라보로 개최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다녀가 대박을 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위축된 해양수산물의 소비심리를 내수면 수산물로 돌리기 위하여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축제는 송어라는 생소한 주제와 색다른 체험거리가 대박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송어잡기 체험은 비가 오는데도 300여 명이 몰려 참여인원을 제한할 정도로 인기를 실감했는데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여해 소중한 추억도 쌓고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고, 직접 잡은 송어를 바로 손질하여 싱싱한 송어회로 맛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송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장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뤄 문경송어의 명성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송어의 대중화와 다양한 송어요리 개발을 위하여 개최한 송어요리 경진대회는 출품된 송어요리를 시식한 관람객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문경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호야호야팀의 송어 물회가 판정단의 입맛을 사로잡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송어요리의 레시피는 관내 송어 전문 판매점에 무료로 제공하여 송어 판매점의 매출 향상과 송어 산업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기획한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송어는 더 많은 소비층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서로 성격이 다른 오미자와 송어를 주제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치러낸 것이 가장 큰 성과라 생각한다”축제 성공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공으로 돌렸다.
    • 여행
    • 축제
    2023-09-19
  •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 '워터프론트' 준공!
    예당호 수변무대 준공사진   [글로벌문화신문]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앞 예당호 수변무대인 ‘워터프론트’ 설치사업을 마치고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당호 수변무대 ‘워터프론트’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응봉면 후사리 83번지 일원에 1385㎡ 규모의 무대와 광장을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예당호의 일출을 표현한 무대 디자인에 조명과 음향시설이 설치돼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으며, 천연잔디로 조성된 광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2023 예당호 빛 축제’와 ‘수변음악회’가 함께 열려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수변무대는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모노레일 등과 함께 예당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9
  • 서대문구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나흘간 53만 명 다녀갔다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즐기고 있는 국내외 대학생과 청년들   [글로벌문화신문] 서대문구가 이달 14∼17일 연세로와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유동 인구가 평상시보다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가 연세로 인근 주요 지점 6곳에 설치한 ‘유동인구 센서’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각각의 센서가 반경 50m 이내 휴대전화들의 고유 식별 번호(MAC Address)를 인식하면 구가 이 정보를 토대로 정확한 유동 인구수를 도출한다. 구는 요일에 따른 편차를 방지하기 위해 축제가 열린 목~일요일과 그 직전 6주간(8. 1.∼9. 13.)의 같은 요일을 비교했다.먼저 축제 이전에는 목∼일요일 나흘 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유동 인구가 평균 439,375명이었다. 이에 비해 축제 기간(9월 14∼17일) 같은 시간의 유동 인구는 88,445명(20.1%) 증가한 527,820명이었다. 하루 평균으로는 22,111명이 늘었다. 비가 오고 흐린 날씨였음에도 축제 기간 모든 시간대에 걸쳐 유동 인구수가 그 이전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증가율은 오후 2∼5시가 32%로 가장 높았고 인구수는 오후 6∼7시가 51,7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대학과 지역사회 등이 함께한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심포니 송’의 전야 축하공연, 개막 퍼레이드, 15개국 외교관들이 참석한 개막식, ‘세계는 하나’ 비빔밥 퍼포먼스, 세계 요리 경연 대회, 신촌 VIBE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존, 세계음식존, 대학교존, 청소년존에서 세계의 문화와 관광 등을 콘텐츠로 하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대학생들로 구성된 중앙기획단과 실무협의체가 기획과 실무 전반에 참여해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우리나라와 세계의 청년 대학생들이 각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작된 이 축제를 통해 신촌 지역이 글로벌 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여행
    2023-09-19
  • 전현무X서현,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동 진행 맡는다! 박슬기 레드카펫 MC 합류!
    전현무와 서현   [글로벌문화신문]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또 한번 MC 호흡을 맞춘다. 1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서현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동 MC로 확정됐다. 레드카펫 진행은 박슬기가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TV조선 '조선체육회' 등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대체불가 '아나테이너'로 고공행진 중이다. 두 차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MC로 자리 잡은 전현무는 검증된 진행 실력과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명MC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2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서현 또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으로 시상식을 노련하게 이끌 계획이다. 또 초대 시상식부터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간판 MC로 활약해 온 만큼 'TMA 공식 뮤즈' 서현이 보여줄 깔끔한 진행력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전현무와 서현은 '2018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2019년, 2020, 2022년까지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며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올해만 벌써 5회째 합을 맞추는 만큼 두 MC가 보여줄 완성도 높은 입담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박슬기는 유려한 진행 능력과 넘치는 끼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을 진두지휘한다. 제작발표회 및 쇼케이스 등 각종 행사의 진행을 맡으며 맹활약 중인 박슬기는 이번 레드카펫에서도 명불허전 하이텐션과 유쾌한 에너지, 아티스트와의 호흡을 앞세워 시상식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트로트계 아이돌 이찬원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합류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축제의 귀재'로 통하는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본캐와 부캐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의 출격으로 뜨거운 화력에 불을 지피고 있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이찬원의 합류로 2023년 최고의 시상식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및 본 시상식은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시상식은 TV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투표권 이벤트의 당첨 확인은 26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더팩트와 지니뮤직, 아이돌 플러스 앱과 홈페이지에서도 투표권 이벤트가 일부 진행된다. 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 문화/예술
    • 방송/유튜브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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