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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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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0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올 한해 씨름판을 총결산하는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는 10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개회식에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은 씨름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씨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백, 금강, 한라급의 경기와 천하장사 결정전 등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씨름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입장 가능하다.

또한 경기장 출입 시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3회씩 경기장 내부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4일부터 19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왕중왕전에서는 체급별 장사대회와 민속씨름 리그전 성적이 좋은 다섯 개 팀이 겨루는 최강단체전이 열리며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도 참가한다.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와 왕중왕전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KBS와 KBS N 스포츠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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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모래판 최강자는 나야 나!”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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