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문화신문]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6개월간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11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오후7시에 성과발표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에 정착한 이주민과 도내 청소년, 음악애호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합창, 관악기실기, 청소년오페라, 클래식고전음악감상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총96회 교육에 88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무대 위 실제 공연을 통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트센터 관계자는“전문공연장에서의 아마추어 음악인과 청소년, 이주민들의 작은음악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주형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객석은 제한적 개방하여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선정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제주아트센터는 청소년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면서, 올해는 4개 과정으로 확대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