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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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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사진.jpg

 

[글로벌문화신문]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시인단체인 ‘자유민주시민연대’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시를 공모한다.

‘자유민주주의는 시인이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하는 이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원을 시상하며, 등단과 미등단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유민시민연대는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체포와 탄압으로 끝내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는 홍콩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안심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는 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에 첫 사업으로 총상금 1000만원을 내걸고 ‘자유민주시인상’ 공모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추구하는 시인들을 발굴해 이들과 함께 연대해 작품활동을 함으로써 좌경화한 문화계에 경종을 울리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자유민주시인상 공모 내역은 이렇다.
- 응모작은 10편, 시의 형식은 자유
- 응모마감은 11월 10일까지
- 응모나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자유민주시민연대(https://cafe.naver.com/jayoominjoo)’ 네이버 카페에 입회하면 된다.
- 총상금 1000만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상작 ‘자유민주시인상’ 수상시집 발간)
- 공정한 심사 위해 블라인드테스트, 심사위원 신춘문예급 원로, 중진 시인
- 우수상 이상 입상자 중 미등단 시인은 시전문지 ‘월간 시’를 통해 등단 특전
 
◇공모전 정보
-총 상금: 1000만원
-마감: 2020년 11월 10일
-주최: 자유민주시민연대, 서울시인협회
-후원: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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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시민연대, ‘자유민주시인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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