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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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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사진.jpg

 

[글로벌문화신문] 가상현실(VR) 솔루션 전문개발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인천국제공항공사(IIAC)와 ‘인천공항 전력시설 VR 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뛰어난 가상현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맞춤형 VR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 전문 기업이다. 현장 접근이 어렵고 위험 요소가 많은 산업 분야에 시간·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효과적인 VR 교육훈련 시뮬레이터를 다수 개발, 공급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KESPO)의 ‘VR 전기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 한국전력공사(KEPCO) 인재개발원의 ‘배전 설계 시공 3D 교육 시뮬레이터’를 공급한 이력 등이 있다.
 
이번 ‘인천공항 전력시설 VR 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사업은 인천공항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정보 DB를 구축하고 실제 전기 설비와 동일한 로직의 가상현실 실습 환경을 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GIS(Gas Insulated Switchgear), 수배전 설비, 보호계전기와 같은 각종 전기설비의 3D DB를 제작해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가상공간 내에서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직접 조립, 진단,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비 고장과 같은 다양한 상황 시나리오를 구성해 HMD(Head Mount Display)와 모션인식 센서를 활용한 효과적인 VR 체험훈련 시뮬레이터의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10개월에 걸쳐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한국가상현실이 오랜 시간 쌓아온 다양한 구축 사례와 기술 개발 노하우가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한국가상현실은 이번 개발 사업에는 다수의 VR 솔루션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검증된 전문 인력이 참여할 것이라며 가상현실 분야에서 22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미래지향적 가상현실 교육 플랫폼의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orp.ko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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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력시설 VR 교육 시뮬레이터’ 구축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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