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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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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 19 기간 동안 중국인들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요리 관련 용품시장도 커짐. 요리시간이 늘면서 초고속블렌더, 전기베이킹팬,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 소형가전제품이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품목으로 부상했다.

지난 618 세일 기간 (6.1~6. 14) 가전제품의 온라인 매출은 200억위안을 넘어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함. 이 중 특히 소형가전제품이 성장세를 보였다.

징둥가전 (京東家電)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8일 판매 개시 30분만에 주방용 소형가전제품의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260% 증가하였으며 그중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 음식과 관련된 상품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수닝전자상거래(蘇寧) 데이터에 따르면 6월부터 현재까지 스팀정소기, 조식기(早餐機) 등 스마트 소형가전제품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0%, 에어프라이어 매출은 56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데이터 분석기관 중이캉(中怡康)에 의하면 지난 1월~4월 소용량 밥솥의 매출은 전년대비 22.6% , 저당밥솥은 867%, IH 압력밥솥은 38.2%, 원형 인덕션은 5%로 모두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다른 데이터 분석기관 AVC(奧維雲網)에 따르면 동기(1월~4월) 오븐 매출은 15.7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31.7% 증가, 초고속블렌더(破壁機)는 13.5억위안으로 전년대비 77% 증가, 믹서기는 9.9억위안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55.1% 증가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들이 안전을 더욱 중요시하여 외식을 줄이는 반면 요리하는 시간이 늘면서 창의적인 디자인, 스마트 기술, 세련된 외관을 보유한 신형 소형가전시장의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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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소형가전제품 인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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