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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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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주식투자'를 둘러싼 경제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이 펼쳐진다.

3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90년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최창민에서 명리학자로 변신한 최제우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최제우는 돈반자들과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재테크 고민인 ‘주식’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연예계 대표 짠테크 전문가 신봉선, 2년 동안 주식 방송을 진행했던 김수용, ‘부자 언니’ 유수진 자산관리사가 일일 ‘돈반자’로 토론에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는 김수용이 ”주식으로 1억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2억 원을 투자하라“는 명언을 남겼던 일화가 재조명됐다. 이날 김수용은 “얼굴이 하한가(?)여서 주식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라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녹화가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앞다투어 주식 투자 경험을 공유했다. 양세찬은 ”미세먼지 관련 회사에 주식을 투자한 적 있다. 일어나자마자 창 밖을 보게 되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투자 전문가 김현준은 “주식에 좋은 접근을 하고 있다. 주식이 나의 실생활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만 알아도 반이다“라며 양세찬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의뢰인 최제우는 ‘유일한 재테크 수단인 주식을 계속 할까요 VS. 다른 재테크를 할까요’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주식 전문가인 슈카와 김현준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뉴페이스 김현준은 ”감으로 하는 주식투자는 안 된다.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주식을) 하지 말라“라며 단호하게 조언했다.

 

이에 슈카는 ”반대의 의견이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을 안 한다는 건 자산을 쌓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해 토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종훈 변호사 역시 “올바른 주식투자는 유용한 자본증식 수단이며 주식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소신 있는 발언을 덧붙였다.

토론이 끝난 후 최제우는 “처음에는 정산회담에 나와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을 지 의구심을 가졌지만, 건강한 재테크 방법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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