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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0.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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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지난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혜원갤러리에서 1차 전시회에 이어, 2차 전시회를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전관에서 인천 바다를 소재로 작업하는 인천 섬과 바다의 작가(無乎) 박송우 작가의 "언저리의 고독" 작품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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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100호 25점과 기타 작품 30여 점을 출품한다. 인천 출신의 박송우 작가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화면 구성으로 인천 앞바다를 주요 모티브로 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다와 섬은 태초부터 있었고 그곳에는 온갖 생명이 존재하고 있어 바다와 섬은 대우주의 부모와 같은 존재라라 생각한다. 80평생의 중반을 기억하며 '언저리'의 생활이 얼마나 구차한지를 깨닫고 있다. 그 자신의 내적 싸움에서 경계를 넘는 의미로 고독이라는 설정을 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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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시절부터 바닷바람과 항구의 풍경 속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인천의 바다를 작품의 핵심 주제로 삼아왔다. 그의 화폭 속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삶의 흔적과 시간의 기억이 녹아 있는 공간이다. 파도, 갯벌, 부두, 그리고 그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바다와 인간의 공존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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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우 작가는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풍경과 인간의 내면세계를 결합해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작품에 담아낸다. 특히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화면 연출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회화의 기법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과거와 현재, 자연과 인간을 잇는 예술적 다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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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천 혜원 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평단에서도 “형식과 내용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박송우 작가는 앞으로도 꾸준한 전시와 창작을 통해 대중과 교감하고, 한국미술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울림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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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과 바다의 작가(無乎) 박송우 "언저리의 고독" 작품전, 인사이트프라자 갤러리 1층 전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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