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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0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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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222222222222.jpg

 

 

[글로벌문화신문] 김석환 작가의 목판화, '바람 부는 날' 전시회가 2025년 1월 23일 부터 4월 6일까지 진천군에 있는 진천군립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그동안 제작해온 목판과 새롭게 제작한 작품들을 한 공간에 선보였다. 

 

목판화 작업은 두 갈래의 주제에 의해서 제작되었다. 하나는 붓 자국에서 따온 추상 작품이고 다른 하나는 구상적인 주제에 의한 것이다. 최근에는 색 한지를 바른 배경에 먹색 톤의 순수한 추상 작품이나 형상적인 이미지를 찍음으로서 회화와 판화를 한 화면에 접목시켜보려는 노력을 하고있다. 

 

 

김석환11111111111.jpg

 

 

목판이 가지는 단순함을 한지의 조형성을 한 화면에 표현함으로써 회화와 판화의 경계를 깨트려 보다 더 넓은 판화해석을 해 보려는 시도이다. 전통적인 판화작품에 반하는 시도라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키로 했다. 특히 추상적인 이미지를 더욱 개발하여 판화가 가지는 단순성을 극복하고 그 속에서 작가의 오랜 주제인 간단하면서도 다면적인 느낌의 표현을 하고 있다. 


김석환 작가는 회화전 1984. 4월 제1회 관훈미술관(서울)을 시작으로 7월 제2회 피카소 화랑(천안)/ 1986 1월 제3회 YOON GALLERY (서울)/1991. 4월 제4회 미술회관(서울) 10월 제5회 무역센타 현대 아트갤러리(서울)/2000. 5월 제6회 세종문화센터 (서울)/ 2001. 11월 제7회 인사아트센터(서울)/2003. 7월 제8회 수나미 화랑(캐나다 토론토) 등 60여 차례의 개인전과 150여 차례의 단체전에 전에 참여했다. 현재 국립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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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목판화, '바람 부는 날' 진천군립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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