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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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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0-13에 위치한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은 2025년을 새해를 맞으며 지난 한 해 전시들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였던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의 ‘영혼의 그림자(THE SHADOWS OF THE SOUL)’전을 다시 개최한다.


각각의 작품마다 ’영혼의 곡예(ACROBATIC SOUL)‘ 라는 제목의 일련번호를 갖는 이번 전시는 2024년 여름에 전시되었던 23점을 선보이는 것이다. 그의 작품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살아내야 했던 이들에게는 공감의 시선이, 다양한 화폭으로 분투하며 인사동을 찾는 작가들에게는 안위와 도전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의 분출을 느끼며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작가로서의 소명을 다짐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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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반니의 작품 속에서 볼 수 있는 유화로 그려진 작품들의 따뜻한 색감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의 감성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삶 속에 곡예를 하는 영혼을 표현한 작품성은 보는 이들에게 신비로움을 더한다. 지난 전시에서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영혼들을 표현해낸 작가의 작품을 외면치 않고 마주하였다.


응집력 넘치는 작가의 표현능력은 한국에서 많은 시선을 모았고, 심지어 일부 관람객들은 예술 작품 앞에 감동의 눈물을 머금고 귀가했다.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무대 미술을 전공한 죠반니 피오레토는 지난해 여름, 전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고, 그는 현재 한국인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에 머물면서 작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1월 18일까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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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의 ‘영혼의 그림자(THE SHADOWS OF THE SOU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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