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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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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연경  교수

 

[글로벌문화신문] 뉴욕 예술원(https://nkedu.kr/)가 공개채용과 특별채용 등으로 신임 교수(겸임) 10명의 최종 합격자를 지난 12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임용된 교수들은 문화예술 관련 실기전공 분야에서의 높은 명성과 탁월한 경력을 인정받아 임용됐다.


뉴욕 예술원에 따르면 이번 초빙에는 지원자 301명 중 10명이 합격하여, 최종 심사에서 30:1의 경쟁률을 기록 하였다. 이번에 새로 임용된 바이올린의 이지은 교수는 “앞으로 저 또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며 그들이 훈련과 통찰을 통해 음악적, 아울러 인간적으로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게 지도하는 길라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밝혔다


권석준 총괄 교수는 "새로운 교수님들의 합류로 우리 학문 공동체에 신선한 에너지가 더해졌다"라며, "이분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연구와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이며, 교수진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권 교수는 학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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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희 교수

 

뉴욕 예술원은 2022년 부터 환경보호(탄소중립)을 실천 하여 왔다. 운영에 대한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하여 종이나 기타 일회용품의 사용이 없다. 한국 전문예술인 학회 와 국제 호른 학회(IHS) 한국지부가 함께 동참 하고 있다. 뉴욕 예술원은 문화예술 전문 예술원 이다. 미국 뉴욕에 위치 한 미국 뉴욕 예술 학회(United States of America New York Arts Society)의 한국분교로 2021년 예술인 양성을 위해 설립 되었다.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과정과 인적 네트워크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교육의 진정한 교육의 장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특화된 과정들을 개발하여 학습에 대한 열망을 지닌 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욕 예술원은 문화 예술의 가치 있는 쓰임 과 배움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 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교수진을 찾아 모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뉴욕예술원은 배움 이후의 진로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한다. 사회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실용 중심의 미국 교육 일념을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시로 미국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은 델타 자회사인 엔데버 항공 기장으로 겸직하고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는 연주자와 또 다른 직업으로서의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뉴욕 소재 음악원인 줄리어드 음악원도 많은 비중의 학생들이 줄리어드 음악원과 일반대학과의 입학을 병행 하여 공부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학교와 학생들은 오직 예술가 로서의 길만을 따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뉴욕예술원은 예술 활동과 예술 이외에 활동을 병행하는 길을 전문적으로 알려주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적인 사회인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예술교육 확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통로가 되는 좋은 예술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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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예술원, 신임 교수(겸임) 10명의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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