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3(수)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12.04 14:1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진행 김호정

 

[글로벌문화신문]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새로운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7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의 4줄의 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4줄의 현으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이번 공연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는 4줄의 현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를 섬세한 활의 춤으로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다.
그녀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와 모차르트 최고 연주자 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3위, 사라사테 콩쿠르 우승 등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등용문이자 저력 있는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깊은 각인을 남겼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에서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되며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고, 그 후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어 역사적 지휘 거장인 마리스 얀손스와 수많은 무대를 함께 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인 그녀가 이번 무대에서는 겨울 밤을 우아하고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 채울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남편 슈만의 사랑에 화답하는 클라라 슈만의 작품으로 대구 관객들과 만난다.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줄 진행자, 김호정 기자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여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감에 더욱 능하다.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를 진행해왔다.
태그

전체댓글 0

  • 2908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음악전문 기자 김호정 기자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내밀한 음악세계를 살펴보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