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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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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대한신경외과학회는 2023년 11월 20일 제기된 전공의 상습 폭행과 관련된 영상 및 녹취록과 관련하여, 이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방지하고자 지도전문의에 대한 교육과 학회 홈페이지에 전공의 신문고를 개설하는 등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피해를 입은 전공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 점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는 향후 이와 같은 “전공의에 대한 폭행 및 폭언”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학회 내 폭행과 폭언에 대응하는 조직을 정비하고, 전공의들에게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당 전공의와 후배 전공의들이 병원 내에서 2차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감시를 할 것이며, 해당 전공의가 무사히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신경외과 전문의가 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가해 전문의에 대한 해당 병원의 객관적인 조사 및 일련의 절차 등을 감시할 것이며, 이에 따른 학회 차원에서의 대응책도 강구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전공의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3. 11. 21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권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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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상습 폭행 관련 대한신경외과학회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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