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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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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rik Kiswanson 


[글로벌문화신문] 프랑스 현대미술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전문 매체 마르셀 뒤샹 상(Marcel Duchamp Prize)이 올해 초 4명의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Bertille Back (Xippas gallery 및 Gallery Apart 소속)과 Bouchra Khalili (Mor Charpentier gallery 및 ADN Galeria 소속), Massinissa Selmani (Anne-Sarah Benichou gallery, Selma Feriani 및 Jane Lombard 소속), 그리고 이번에 진행된 제23회 전시에서 수상한 Tarik Kiswanson(carlier | gebauer 및 Sfeir-Semler 갤러리 소속)이다.


Artprice 창립자 겸 Artmarket CEO thierry Ehrmann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4명의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이들의 작품은 현재 Pompidou Center에 전시 중으로, 프랑스 예술계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대변하고 있다. 이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특히 올해 진행된 마르셀 뒤샹 상의 우승자인 Tarik Kiswanson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Artmarket에서 운영하는 Artprice.com은 이번에 ADIAF와 Prix Marcel Duchamp를 후원하게 되었다"


Matthieu Jacquet이 파리 퐁피두 센터(Pompidou Center)에 관한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Tarik Kiswanson은 "할름스타드라고 하는 스웨덴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1970년에 망명한 팔레스타인계 사람이다. Tarik은 스웨덴에 살면서도 출생 후 매년 중동을 오가며 지냈다. 여느 이민 2세대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부모가 선택한 나라에 순응해서 융화되어 살아가야 했다. 하지만 그가 속한 백인 사회는 그에게 자신의 뿌리가 무엇인지 계속 상기시켰다. 그는 14년 전에 스웨덴에서 파리로 건너갔다"


30살이 되던 해에 조각, 글쓰기, 공연, 회화, 음향 및 비디오 작업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당대 역사를 비롯해 자신의 인생 여정에서 겪은 이주, 소속감, 기억, 그리고 변화와 회생에 관한 논문을 다뤄왔다. Tarik Kiswanson은 이렇게 얘기한다. "나는 2세대 이민자로서, 내가 만드는 작품의 대다수가 이동과 이주라는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다"


Tarik에게 마르셀 뒤샹 상 수상은 2023년을 장식할 최고의 사건이었다. 올해 그는 세계 각지에 3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멕시코에 있는 Museo Tamayo, 스톡홀롬에 있는 Bonniers Konsthall, 그리고 잘츠부르크에 있는 Salzburger Kunstverein 전시회가 그것이다. 2022년에는 벨기에 앤트워프와 스웨덴 Hallands Konstmuseum에 있는 현대미술관 리옹 비엔날레(Lyon Biennale)에 작품을 전시했으며, 2021년에는 님(Nimes)에 있는 현대미술관 카레 다르(Carre d'Art)에 전시하였고 2019년에는 뉴욕 퍼포마 19 비엔날레(Performa 19 Biennale)에 참여했다.


Tarik Kiswanson는 2010년에 런던에 있는 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한 후 2014년에 파리에 있는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를 졸업했다. 마르셀 뒤샹 상의 최근 수상자로는 Mimosa Echard(2022년 수상), Lili Reynaud Dewar(2021년 수상), Kapwani Kiwanga(2020년 수상)가 있다.


ADIAF와 마르셀 뒤샹 상


Gilles Fuchs가 설립하여 2021년부터 Claude Bonnin이 의장을 맡아온 ADIAF(Association for the International Diffusion of French Art, 프랑스 미술 전파 협회)에서는 300명의 프랑스 현대 미술관 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Artprice, ADIAF 등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ADIAF는 프랑스 미술 업계를 조명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마르셀 뒤샹 상은 총 9만 유로의 상금을 지급하는데, 수상자에게는 3만5천 유로와 더불어 Villa Albertine에서 미국 내에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퐁피두 센터(Pompidou Center)와 공동으로 주관되는 ADIAF는 마르셀 뒤샹 상 전시의 일환으로 퐁피두 센터에서 4명의 최종 후보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회에는 현재 Bertille Bak, Bouchra Khalili, Massinissa Selmani, 그리고 Tarik Kiswanson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Tarik의 작품은 파리지앵(Parisian) 미술관 4층에서 2024년 1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현대 미술 국립 박물관장인 Xavier Rey는 이번 전시를 두고, "4명의 훌륭한 최종 후보들 덕분에 프랑스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Tarik Kiswanson는 형식적인 차원에서도 그렇지만 역사적인 관련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요소 간에 존재하는 활기 넘치는 관계성을 토대로 탁월한 예술적 감성을 발휘해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제23회 마르셀 뒤샹 상의 심사단은 미술계를 주름잡는 7명의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퐁피두 센터 프랑스 현대 미술 국립 박물관장(Director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Xavier Rey, Adiaf 관장 겸 회장 Claude Bonnin, 마르셀 뒤샹 협회(Marcel Duchamp Association) 대표 Akemi Shiraha, 스페인 Montenmedio Contemporary Foundation 관장 겸 이사 Jimena Blazquez Abascal박사, 마르세유 Collection Gensollen La Fabrique 관장 Josee Gensollen, CNAP National Center for Plastic Arts 관장 Beatrice Salmon, 뉴욕 휘트니 미술관장 Adam D. Weinberg이다.


마르셀 뒤샹 상 역대 수상자 명단


Thomas Hirschhorn (2000-2001)

Dominique Gonzalez-Foerster (2002)

Matthew Mercier (2003)

Carole Benzaken (2004)

Claude Closky (2005)

Philippe Mayaux (2006)

Tatiana Trouve (2007)

Laurent Grasso (2008)

Saadane Afif (2009)

Cyprien Gaillard (2010)

Mircea Cantor (2011)

Daniel Dewar and Gregory Gicquel (2012)

Latifa Echakhch (2013)

Julien Previeux (2014)

Melik Ohanian (2015)

Kader Attia (2016)

Joana Hadjithomas and Khalil Joreige (2017)

Clement Cogitore (2018)

Eric Baudelaire (2019)

Kapwani Kiwanga (2020)

Lili Reynaud Dewar (2021)

Mimosa Echard (2022)

Tarik Kiswanso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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