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5(목)

파주시 교하도서관, '만화 책 한 권의 무게' 상설 전시

고전적 방식으로 독자와 만나는 국내 출판만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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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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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만화 책 한 권의 무게’ 상설 전시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국내 만화가를 소개하는 ‘만화 책 한 권의 무게’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만화 소비 방식이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쏟아지는 웹툰 속에서 고전적인 방식으로 독자와 만나는 국내 출판만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초청작은 ▲열세 살의 여름(이윤희 작가) ▲며느라기(수신지 작가) ▲부부소소사(홍연식 작가) ▲반달(김소희 작가) ▲명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하민석 작가) 총 5인의 국내 만화가 대표작이며,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다른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만화 책 한 권의 무게’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월 28일에는 전시 작가와 직접 만나보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해 작품과 만화에 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락적 요소로만 여겨지는 만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예술 표현 방식의 하나로서 만화를 바라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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