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shores of the Red Sea, a new global destination
[글로벌문화신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신뢰 받는 다중 자산군 부동산 개발 회사인 ROSHN Group과 PIF 기가 프로젝트는 오늘 제다 북부에서 획기적인 복합 용도 개발 사업인 MARAFY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으로 중심부에 11킬로미터에 달하는 인공 운하를 건설하여 13만 명이 넘는 주민을 수용할 예정이다.
MARAFY는 인공 운하를 따라 수변 지구를 만들어 제다 북부 지역에 새로운 도착항을 추가할 계획이다. 길이 11킬로미터, 너비 100미터로 항해가 가능한 운하는 아부흐르 해안까지 이어지면서 여러 특구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운하이자 ROSHN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복합 용도 개발 사업이기도 하다.
ROSHN Group의 CEO인 David Grover는 이번 발표에서 "기가 프로젝트에서 이렇게 엄청난 개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다. MARAFY는 부동산 개발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지역의 개발 기대와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제다에 엄청난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다 북부의 개발 사업인 MARAFY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다가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착지로서 명성을 떨치게 될 상징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활기 넘치는 지역 사회와 경제 성장이라는 비전 2030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ARAFY 운하는 규모 면에서 시카고, 스톡홀름, 함부르크, 센트럴 런던에 버금가는 수변 지구를 조성하여, 수 세기 동안 무역 상인, 여행자, 순례자들을 맞이해온 역사 도시의 심장부에 해운 환경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 도시형 수로를 만들어 주택과 지역 사회를 자연, 교역 및 생활 편의 시설과 연결하여 제다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발 사업은 지역 허브로서 제다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세계적인 수준의 주거, 쇼핑, 라이프스타일, 레저, 오락 시설을 건설하여 주민과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제다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태어날 것이다.
MARAFY는 각각의 특성을 살린 여러 특구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ROSHN의 기존 주거 개발 지구인 ALAROUS도 포함된다. 이로써 제다는 앞으로 글로벌 도시로서 빠르게 발전하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적 건축 설계에서 영감을 받은 파사드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로 도시의 문화 및 건축 유산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현대적인 도시 양식을 재해석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사회를 건설하는 동시에 제다의 역사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남겨 놓을 계획이다.
다양하게 구성되는 MARAFY 수변 지구는 수상 택시, 버스 노선, 전용 메트로 레드 라인 철도역, 그리고 운하와 킹 압둘아지즈 국제 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 등 복합 운송 시스템으로 연결된다.
ROSHN Group에게도 MARAFY 발표는 기가 프로젝트로서 획기적인 사건이다. ROSHN Group은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His Royal Highness the Crown Prince)의 지도 하에 다중 자산군 부동산 개발 회사로 시작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폭넓은 분야에서 비전 2030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 국가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출처: ROSHN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