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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중기부 주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서울예대 산학협력단, 안산시와 새로운 로컬 컬처 메이커스 양성 프로그램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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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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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서울예대전경234567.jpg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로컬콘텐츠 중점 대학에 선정되었다고 3일에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의 특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창업에 필요한 체계적 계획 및 현장 경험을 갖춘 잠재력있는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심사를 통해 전국 7개 사업 운영대학을 선정했다. 그 중 서울예대는 안산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경제, 사회적 요소 전체를 엮고 이어주는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서울예대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기획특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사진1 서울예대전경1234.jpg

 
 
 서울예대는 지역사회 협약을 통해 안산시청, 안산시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로컬 컬처 메이커스(Local Culture Makers)’ 과정을 통하여 청년 예술인 정착 및 창업, 예술 창작인 커뮤니티, 공유경제 시스템 구축, 혁신적인 지역기반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표로 두고 있다.
 
 전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디션(Local + Audition) 을 실시하여 안산 학생기획단을 운영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스트리밍 클래스 수강, 안산지역 탐구 캠프, 국내외 사례조사, 로컬 트렌드 이해 등 여러 교육 과정을 통해 1년 동안 로컬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오준현 산학협력단장은 “서울예술대학교가 전문 예술교육기관인 만큼 지역연계 문화예술콘텐츠와 같은 무형자산을 창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것”이라며“로컬콘텐츠 중점 대학 사업을 통해 안산지역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여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가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통해 창조적인 전문 예술인재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계속하여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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