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HIM! 기대하라, 슈퍼맨이 간다 문화·예술이 있는 병영, 응원하기 위해!-제4편
“현장이 힘이다, 현장이 답이다!”
힘내라 HIM! 기대하라, 슈퍼맨이 간다
“현장이 힘이다, 현장이 답이다!”
[글로벌문화신문] 정병국 안녕하세요. 슈퍼맨 정병국입니다. 이번에도 병영독서의 대모와 같으신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을 모셨습니다.
민승현- 이번이 대표님과의 마지막 토크일 것 같은데요. 앞으로 캠프리딩코리아의 활동이 대한민국 청년문화와 병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그 모습을 상상하면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하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마이크 잡은 김에 제가 청문회 사회까지 봐야할 것 같은데요. 먼저 병영독서 활성화에 든든한 배경 역할을 해주시다가, 캠프리딩코리아 대표 그리고 병영매거진
정병국- 예, 뒤에서 훈수 두는 건 쉬워요. 하지만 캠프리딩코리아 대표, 그리고 올해가 2023년이니 창간 이후 13년째 장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병영매거진
민승현- 대표님의 한결같은 진정성을 저희 모두가 오래 동안 보아왔기에 정말 기대가 큽니다. 장병 여러분들도 함께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표님께서는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려고 하시는지, 조금만 설명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정병국- 예, 큰 책무감을 갖고 있는데, 맡은 이상 이런 꿈이 있어요. 민본부장께서 처음 병영문화 개선 운동을 하신 게 1990년대 후반이었는데, 그로부터 천지개벽에 가까운 23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패러다임의 많은 변화가 있었잖아요.
민승현- 시대의 흐름을 타야 한다는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사실 지난 2011년 병영매거진
정병국- 병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108번의 고민을 하신 거네요.
민승현- 그렇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2023년 새해부터는 HIM도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게 됩니다. 정병국 대표께서 직접 병영현장의 이슈를 토크로 풀며, 청년&병영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 정병국 대표의 닉네임 아시죠? 슈퍼맨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매달 영상과 지면으로 나갈 이 코너의 제목이 ‘힘내라 HIM! 슈퍼맨이 간다’입니다. 저는 문제아에 가깝지만, 병영 및 청년문화의 문제적 인물과 함께 바로 지금의 청년&병영문화를 짚어보며 미래를 열어젖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정병국- 지금까지 상전벽해의 변화를 일구었지만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제 숙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이제 매달 여러분이 고생하고 계신 그 현장을 저 슈퍼맨이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고요, 더불어 병영문화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주실 분들과 대화를 하며 제도 개선이나 정책 입안까지 이끌어보려고 합니다.
민승현- 대표님께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시절에도 국방부 장관 이상으로 병영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던 분 아닙니까? 오랜 경륜과 많은 경험을 녹여내서 이제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저도 기대가 큽니다.
정병국- 예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거구요. 병영문화 병영독서의 대모와 같으신 민승현 본부장님을 모시고, ‘힘내라 HIM, 슈퍼맨이 간다’ 코너를 진행했는데요, 마지막 슬로건은 무엇으로 할까요?
민승현- 병영독서운동의 마지막 슬로건이자, 대표님 지론이시기도 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슬로건이 어떨까요? 앞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나서게 될 테니까요?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이기도 하죠.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정병국- 맞아요. 현장을 통해, 장병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채워나간다면, 우리 군대가 세계 최강의 군대가 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병영으로 우뚝 서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럼 함께 외쳐볼까요.
민승현 현장이 힘이다!
정병국 현장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