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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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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환갑이라는 무거운 나이를 세 번째 스물이라 말하는 이광용 작가의 신간이 출간됐다. 북랩이 담백하고, 솔직한 인생의 소회와 함께 따뜻한 시선의 사진을 엮은 에세이 시집 ‘인생은 여행이고 삶은 휴가다’를 펴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온갖 우여곡절의 인생을 겪으며 산다. 사람 일은 내일을 모르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는 정해진 각본도 없다. 사람의 운명이 찰나의 한순간에 끝날 수 있는,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세상에서 60년을 살았다면 정말 축복받을 일이다.
 
이 책은 이처럼 삶이라는 고단한 길을 지나는 동안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알고 사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이광용 작가는 육십 년을 살면서 마음의 창을 통해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지치고 힘든 인생의 전장에서 참고 견뎌준 자신에게 고마움을 책을 통해 전한다. 또 지구라는 행성에서 여행을 함께하며 만난 아름답고 빛나는 인연들에게 감사하며, 그 소중한 경험들로 행복을 느꼈다.
 
이광용 작가는 남다른 생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사물을 보고, 아름다운 세상을 관찰하며 해석하는 감성을 바탕으로 글을 쓴다. 그것은 끊임없이 느림과 멈춤을 반복하며 인생을 되돌아보는 글이며, 현재에 만족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행복의 길을 찾는 글이다.
 
이 책은 그 평온한 공정 속에서 감성으로 다가온 생각들을 가까운 사람에게 편안히 들려주는 방식으로 집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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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세 번째 스물에 쓴 인생 독후감 ‘인생은 여행이고 삶은 휴가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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