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인천시, 클래식 기타의 거장(Virtuoso)을 향하다.

8월17일 커피콘서트Ⅵ. 비토기타콰르텟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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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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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클래식 기타의 거장(Virtuoso)을 향하다.

 

[글로벌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기타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비토기타콰르텟이 8월, 한 여름의 커피콘서트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기타 4중주 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uoso”의 줄임말로 기타리스트 이성준, 이수진, 김태호, 박정범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무대와 더불어 일본·미국 등 국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서울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들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듀오·트리오·콰르텟과 각각의 연주자들의 솔로 연주까지 폭넓은 구성과 레퍼토리를 지향하며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에서는 오랜 음악적 동료인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막강한 퍼포먼스와 집중력, 실내악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 비제 ‘카르멘판타지’,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작의 ‘신세계 판타지’ 등을 연주,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장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을 지참해야 한다. 개인 컵을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테너 윤서준, 포크그룹 소리새, 퓨전국악밴드 경로이탈, 그리고 장필순·한동준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2022커피콘서트Ⅵ. 비토기타콰르텟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은 8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1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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