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문화신문] 김해도예협회는 ‘2022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을 김해 이용무 작가의 ‘채색분청통형다완’이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상은 대구 박덕망 작가의 ‘귀얄문 찻사발’이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73점의 작품이 출품돼 총 95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80)의 입상작이 가려졌다.
대상작인 ‘채색분청통형다완’은 절제된 조형미와 분 위에 자연스러운 채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찻사발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특별상 부문에 청년작가상을 신설해 패기 있는 젊은 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