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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본격 궤도

공예의 슬기와 지식, 예술성을 발견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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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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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와 음악 콘서트

 

[글로벌문화신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즐기는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앞으로 남은 한 해의 절반을 서울공예박물관의 풍성한 공예 프로그램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생각하고 만들고 즐기는 공예’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공예와 음악 콘서트 ▲SeMoCA 공예탐험대 ▲오픈스튜디오 ▲SeMoCA 랜선투어 ▴SeMoCA 공예지식강좌 ▲공예멘토 워크숍 ▲여기는 공예창작소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예의 가치를 인문학 콘서트로 새롭게 전달하는 '공예와 음악 콘서트'가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악기를 만들어내는 장인과 악기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공예의 정수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박물관에서 직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예와 음악 콘서트'는 지난해 선보인 기타·해금·거문고·가야금·생황 등에 이어 대금·사물놀이·바이올린을 주제로 각각 7월, 10월, 11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7월 30일 오후 3시 서울공예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1회: 대금' 편은 대금 악기장과 연주자가 만나 펼치는 인문학 콘서트로, 대금 악기 장인의 대금 제작 이야기를 소개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대금) 이수자 김지현의 연주를 감상한다.

박물관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도 병행하여 서울공예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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