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문화신문] 천혜자 향우는 지난 18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500만원을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천혜자 향우는 “지난 날 부친께서 복원하신 백암정이 2003년 태풍 매미 등으로 완전히 소실되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중 2018년에 의령군이 재복원한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령군장학회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의령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게 쓰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