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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정 작가 제36회 개인전, "서정적 자연의 심상표현연구로 대자연을 느끼다"

능수버들 봄 맞이와 빛의 왈츠" 시리즈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아름다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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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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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정 화가


[글로벌문화신문] 혜원 서미정 작가의 제36회 개인전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1길에 있는 나윤 미술관과 인천시 남동구 석정로에 있는 성산 효대학원대학교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나윤 미술관 전시기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8일이며, 성산 효대학원대학교에서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능수버들 봄 맞이와 빛의 왈츠" 시리즈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아름다움과 삶의 에너지를 예술적으로 친화력 있게 함축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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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정 작가는 그동안 민들레를 작품의 주요 테마로 삼아왔다.  그는 야생화가 이른 봄부터 강인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피어나 뿌리부터 꽃까지 버릴 것이 없어 인류에 유익함을 주고 있음을 강조했다.

 

 일찍이 우리 선조들이 민들레를 보고 배우는 구덕(九德)을 서당에서 배우고 생활에 적용하였으며, 민들레가 우리의 국민성과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하는 서미정 작가! 

 

민들레가 그렇듯  작가가 자연을 구상하며 그리는 것은 우리 인류의 근원 바탕이며 상생과 회복의 근원이고, 우리도 자연의 일부인 자연의 섭리에 대해서도 이미 심오한 경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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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는 복잡하고 불안정한 인간사를 예술로 승화시키고 인생의 진리를 표현하는 다양한 화법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미술은 예술적 본질은 같으나, 표현의 차이일 뿐이라고 그는 밝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서미정 작가는 세계의 폭 넓은 무대를 동경하며 힘찬 나래를 펼치고 있다. 신록의 계절 5월, 푸르름을 상징하듯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양버들'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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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첫날, 수양버들 봄바람 그네에 네 활개를 늘어 트린 가지마다 고물고물 아지랑이처럼, 황금색 옷 차려입고 햇살에 부벼대며, 물 오른 한낯이 눈부시기만 하구나" 시인이기도 한 서미정 작가는 계절을 깨우는 봄의 표현과 생명을 일구는 빛과 물 그리고 자연의 생동감을 전파하고픈 작가의 작품 세계를 위해 창작 활동에 임하고 있다.
 
그는 미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일본, 중국 등에서 개인전 36회와 국내외 초대전과 그룹전 140여 회의 전시를 개최했다. 수상경력으로는 2020대한민국문화경영 대상, 미주예총상, 동경국제미술제 우수상, 프라하국립대총장 금상 등 다수가 있다.
 
현재는 국전작가협회 부회장,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총괄 집행위원장, 홍익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미술국제협회이사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평교원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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