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2 다산 코리아 행복 코리아를 꿈꾸며 "출산장려 성공시크릿"
박희준 이사장
[글로벌문화신문]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에 뜻을 둔 지 어언 20여 년. 제약회사 (주)씨에이팜을 창립하여 임산부들을 위한 튼살크림을 개발한 후 오늘날까지 둘째 아이면 50%, 셋째 아이면 무료로 제공하면서 출산장려운동에 매진하였으나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드디어 합계출산율 0.84명이라는 세계초유의 거대한 인구절벽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자들과 연구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최초, 세계유일의 0.84명이라는 초저출산율로 이대로 가다가는 2500년 언저리에서 지도상에 우리나라가 아주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더구나 2020년 코로나라는 괴질 때문에 2021년의 합계출산율은 0.7명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와 관련부처에서도 노심초사 정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비영리민간단체인 (사)한국출산장려협회에서는 국가비상사태를 맞은 의병처럼 일어나 저출산 인식제고에 한 축을 담당하고자 이 한 권의 졸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욕심 같으면 남녀노소를 망라하고 전국적 독자층을 구성하여 국민의 필독서를 만들고 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그러나 그도 안 되면 우선 나라의 허리이며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년세대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일독해 주시어 정말 인구절벽에 가로막힌 우리나라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마음가짐이 되어야 하는지를 한번 숙고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저의 졸작에 대해 추천의 말씀을 써 주신 김형석 명예교수님, 오웅진 신부님, 법륜 스님,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조영태 서울대 교수님, 이삼식 교수님, 차흥봉 회장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청년들로부터 또 꼰대소리 하였다는 소리를 듣기 십상이라고 생각되나 그래도 우국충정에서 우러난 마음으로 나름 성의를 다해 한번 써 본 것이니 많은 격려 바랍니다.
모쪼록 미래의 기둥인 청년들은 오늘날 현실이 각박하여 살기에 팍팍함에도 부디 용기와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 곧 이 나라의 든든한 주인이 되어주기를 갈망합니다.
다시 한번 건방진 말 같으나 간곡하게 한 말씀드리면,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가 뜻을 세웠던 출산보국 백년대계 시행의 원년이었던 지난해 코로나라는 괴질로 협회의 오온캠페인 선포식이 개최되지 못하여 연기된 바 있습니다.
2021년 4월의 7일의 서울시장, 부산시장선거와 내년도 대통령 선거 공약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저출산·고령화문제에 대한 정책이 바로 서지 못하면 이 문제는 영원히 회복 불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본 협회에서는 이러한 풍전등화, 누란지위의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필독서로서 이 한 권의 책을 가슴에 품고 대국민 홍보에 나서지 않을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하여 정부와 국민 모두가 대오각성하는 자세로 후손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하여 진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 재앙인 저출산·고령화문제 해결에 대해 국정을 운영하시는 대통령님과 정부각료들도 맨주먹으로 다시 건국한다는 심정으로 돌아가 이 과제를 국정 제 1순위에 두고 정책수립에 매진해 주기를 바라오며 또 이 어려운 난제에 관심을 표할 사람들에게 지침서가 되고 나아가 온 국민의 필독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엮습니다.
아울러 참고도서 저자 및 여러 가지 미디어에서 소신을 한 말씀씩 해주신 석학 여러분들과 이를 정리하여 기고 혹은 방송해 주신 기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출판에 앞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조경애 글쓰기협회 코치님과 멘토링을 해 주신 친구 진무현, 이근우, 이수현, 김낙기, 김영한 제군들, 협회 홍보위원장 박익희, 사무총장 이금재, 재무총장 유지백, 대구지회장 최효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1년 3월 10일
- 추천사
심각한 국가적 문제를 평이한 문장으로 풀어간 저자의 솜씨가 놀랍습니다.
한 권의 책을 통하여 국가에 대한 우국충정과 끝없는 열정으로 눈앞에 닥친 인구절벽의 현실을 전 국민에게 전달해 보려는 진심은 분명 통할 것으로 믿습니다.
젊은이들의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는 교양도서로도 가치가 높다 할 것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와 저자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기를 기대해 보며 또한 저자의 소망대로 이 책을 많은 국민들이 탐독하시어 국가적 난제해결에 큰 계기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 관심이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연재 제2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