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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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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속에 제주‘청도 바나나 첫 수확’

 

[글로벌문화신문]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과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장이 3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꿈그린농원을 방문하여 청도군 유망아열대작물재배단지 바나나 첫 수확 행사에 참석했다.
 
바나나는 우리 몸에 해로운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있지 않고, 수용성 식이섬유 및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 및 개선과 나트륨 배출 및 혈관 확장을 도와 고혈압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꿈그린농원에서 재배하는 ‘청도 바나나’는 청도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아열대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청결한 재배환경 속에서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바나나는 수입산이 대부분을 차지해 대표적인 후숙 과일 중 하나로, 긴 유통과정에서 일어나는 산패를 막기 위해 과도한 방부제나 보존제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도 바나나’는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익은 바나나를 수확한다.

조병진 꿈그린농원 대표는 “청도 속에 제주로 불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재배하여 많은 분들이 힐링체험공간으로 찾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바나나를 재배하여 오시는 분들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꿈그린농원은 현재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시 바나나1kg을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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