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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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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신문] 합천군은 삼가향교에서 공기(孔紀)2572년을 맞아 지난 11일 춘기석전대제(춘향제)를 봉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향교내부 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삼헌관 및 집사 등 최소한의 행사 필수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초헌관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아헌관 정수영 유림, 종헌관에는 허광영 유림이 맡았다.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 성·현인을 기리는 제사 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에게 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향교는 춘추석전대제 외에 예절교육, 인성교육, 충효교육, 한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시백일장, 기로연 재연 문화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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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향교 춘기석전대제(춘향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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