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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검색결과

  • 좋은땅 출판사 ‘나의 부자일기’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 출판사가 ‘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을 펴냈다. 20여 년 동안 ‘CHINA ECONOMY NEWS(중국경제신문)’ 대표로 일한 이 책의 지은이(박정호)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과 자기 수양·멘탈 관리법’을 수집,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복잡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중요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자신의 루틴을 매일매일 만들어 간다고 했다. 저자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자들의 노하우와 습관’을 현실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미래의 부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다양한 질문에 매일 답해보는 기본 구조를 가진 이 책은 반복되는 단조로움을 줄이기 위해 글과 매칭되는 가슴에 와닿는 감동적인 그림과 위인들의 모습이 페이지마다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보는 즐거움과 자유롭게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하는 동시에, 일기를 완성한 후에는 다양한 부자들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자신만의 기록물, 앨범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책을 펼치면 다양한 국적의 부자들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대화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부자 이병철·정주영·구인회·최종현·조중훈·이건희와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항상 위로했던 영적 지도자인 ‘마음 부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과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이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 속 다양한 위치에서 의미 있는 ‘부자의 삶’을 살아온 이들과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만들어 공감과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2-06
  • 좋은땅출판사, 동시집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를 펴냈다.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는 수필집 ‘내 영혼의 조각보’에 이은 이정옥 저자의 첫 시집이다. 저자 이정옥은 평생을 아이들 곁에서 그들의 꿈을 꾸며 살아왔다. 농번기 탁아소에서 일을 하며 돌이 지난 아이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의 엄마, 선생님, 친구가 됐고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고운 햇살과 어깨동무를 하며 나풀나풀 춤을 추는 봄의 새싹 같은 아이들. 자신이 수많은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 있음에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어느덧 자라 세상에 나아가는 아이들이 용기와 힘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총 60개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던 천진난만한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창의력 있는 표현으로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짚는 이 시는 한 단어 한 단어마다 용기를 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 ‘용돈’에서는 ‘오빠 따라 졸졸/학교 가는 길//엄마가 주신 500원/막대사탕 하나 샀다//너 한입/나 한입//아, 맛있다/새콤달콤//종 치겠다/뛰어’와 같이 간결한 문장으로 500원 하나에도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상기시킨다. 학교에 가고 친구들을 만나고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 듯하다.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던 천진난만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시는 어려운 순간을 이겨 낼 희망을 심어 줄 것이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2-03
  •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글로벌문화신문] 트래블레이블(옛 한국자전거나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번의 매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CGV×트래블레이블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오픈     이번 시즌 강연은 2021년부터 트래블레이블-CGV가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유럽 현지에서 미술관 박물관 해설을 했던 현지 가이드들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트래블레이블은 유럽 현지 해당 박물관, 미술관에서 오랜 세월 해설을 진행한 아트 가이드(미술 해설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이를 통해 관객들은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4개의 유럽 주요 미술관 강연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마네/인상주의 △빈센트 반고흐 △파블로 피카소 9명의 화가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30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시티 4개 지점에서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4회씩 열린다. 이용규 트레블레이블 대표는 “최근 높아진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엔데믹으로 다시 활성화한 유럽 여행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미술 작품 감상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미술/갤러리
    2023-12-03
  • 좋은땅출판사, 에세이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를 펴냈다.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는 4남매 어머니와 대가족 며느리로 살아온 김용희 저자의 70년 다양한 인생을 담은 에세이다.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저자를 있게 한 순간들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잘 성장한 자녀들의 이야기, 남편인 이인학 박사를 만나고 스위스에 유학하며 있었던 일들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온화하면서도 두려움이 없는 순발력으로 해결한 다양한 문제를 50여개의 에피소드에 담아 우리에게 행복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백악관 힐러리 클린턴에게 보낸 편지, 김정은을 만난다면, 2007년 진흙탕 경선을 바라본 저자의 시각은 다소 놀라웠다. 마지막 3부에서는 뜻깊었던 여고 졸업 50주년 홈커밍데이, 그리고 칠순을 맞이한 감회가 어려 있다. 저자가 처음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중학교 작문 시간이었다. 외갓집에 놀러가 외사촌 동생들과 썰매를 타다 얼음이 녹아 개울에 빠졌던 이야기를 써서 발표하니 반 친구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고, 선생님께서 ‘맞았어, 이거야. 이렇게 솔직하게 쓰는 게 글이란다’하시며 높은 점수를 받은 기억이 있어 글쓰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한다. 일기와 편지를 쓰는 것도 좋아해 스위스에서 유학하는 동안 매주 쓴 편지와 일기가 장롱 한 칸에 가득했고, 이를 책으로 내 지나온 몇십년의 글을 후손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의 시초였다. 살아오며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전혀 다른 환경으로 시집을 와 대가족 안에서 30년 동안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저자에게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생의 가장 행복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훌륭하게 4남매를 키워 냈고, 드디어 ‘나의 편’이 된 남편과 편안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후반부 53개 에피소드에 담긴 글들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해가 안 되는 옛날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지난 70년 우리나라의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오징어게임을 보듯 흥미를 주고 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저자의 기지로 우리에게 훈훈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저자가 에피소드에서 팁으로 준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는 책값이 아깝지 않은 커다란 수확이 될 것이다. 꼭 눈여겨보고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의 꾸밈없이 솔직한 글이 여러분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2-02
  • 북랩, 방향을 잃어버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는 이야기 ‘자귀나무꽃이 필 때’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관성과도 같은 삶에 찾아온 우연한 변화에 자신의 삶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현실에 치여 자신을 외면한 채 살아왔던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한 중년 남성의 변화와 내적 성장을 담은 소설 ‘자귀나무꽃이 필 때’(저자 정민주)를 펴냈다. 대외적 성공만을 추구하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세월을 흘려보낸 주인공, 권철수는 어느 날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고를 겪는다. 건강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내려온 고향, 그는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다시 차근차근 익혀간다. 좋아하지만 배워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등록하고, 이렇게 시작된 예상치 못한 만남은 그에게 활력과 외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직장을 떠나고 자신을 살필 수 있게 된 그의 삶이 급변하지는 않는다. 여전히 그는 자신의 선택과 미래에 대해 후회하고 고민하며, 운명 같았던 만남은 그 자신의 바람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 그러나 피아노 학원에 향하는 길목 흐드러진 자귀나무꽃의 향기, 주인공은 자귀나무꽃 향기를 맡을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건너 향기에서 비롯된 기억을 가슴에 간직한다. 시간이 흘러 다시 자귀나무꽃 피는 계절이 돌아왔을 때, 주인공의 곁에는 새로운 인연과 오래된 인연이 함께한다. 우리는 하루를 숨차게 살아내지만 삶의 방향을 돌아볼 여유를 갖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방향을 잃어버린다면 속도는 소용이 없다. 건강이나 채워지지 않는 고독, 예기치 못한 현실에 부딪히고 나서야 주인공처럼 ‘나’에게 너무 소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은 드물지 않다. 저자는 누군가는 ‘늦었다’고 말할지도 모를 중년의 나이에 다다른 주인공의 전환점을 섬세하고도 간결한 문체로 그려냈다. 이야기를 따라 주인공의 변화와 성장을 눈으로 좇다 보면 어느샌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 시기와 나이는 상관이 없다. 누구에게나 자귀나무꽃 피는 계절은 돌아온다. 저자는 영문학과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10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사색했으며 출간한 소설로는 영어 소설 ‘The Anchor’와 한글 소설 ‘마네킹’, ‘자귀나무꽃이 필 때’가 있다. 영어 번역서로 소설 ‘When Silk Tree Flowers Blossom’이 있다. ‘자귀나무꽃이 필 때’는 1부로 한글 소설, 2부는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해 온 저자가 직접 번역한 영어 번역본을 수록했다. 한글과 영어로 모두 접할 수 있는 소설은 언어에 따른 색다른 감상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book.co.kr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6
  • 미래엔 아이세움 ‘하얀 토끼네 가족’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 ‘하얀 토끼네 가족’을 11월 30일 출간한다. ‘하얀 토끼네 가족’은 토끼는 모두 하얀 줄로만 알았던 하얀 토끼 알베르토가 회색 토끼 테오를 만나면서 세상이 다채로운 색깔과 재미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이야기다. 모험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깨우고, 시야를 넓혀가며 한층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하얀 집에 살고 있는 하얀 토끼네 가족에게는 지켜야 할 수많은 규칙이 있다. 절대로 더럽게 다녀서는 안 되고, 몸에 무언가를 묻혀서도 안 된다. 이를 위해 알베르토와 가족은 매일매일 세탁하고 청소하고 목욕하느라 바쁜 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알베르토네 뒷마당 덤불숲에서 회색 토끼 테오가 불쑥 튀어나온다. 세상에 하얀 토끼만 있는 줄 알았던 알베르토는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또래인 테오와 금세 친구가 돼 “몸에 뭐 묻히면 안 된다!”는 엄마 아빠의 외침을 뒤로한 채 깡충거리며 놀러 나간다. 알베르토는 자연에서의 놀이와 경험을 통해 즐거움의 색채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속해 있던 세상의 반경을 조금씩 넓혀 갈 때마다 낯설면서도 재밌는 색채가 그 공간을 채우고, 나의 세계는 더 많은 빛으로 반짝이게 된다는 것을 배운다. ‘하얀 토끼네 가족’은 단정하면서 캐릭터가 확실한 드로잉, 새하얀 색과 강렬한 색채들의 대비, 경쾌하게 진행되는 장면 구성으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또한 신문 읽는 도롱뇽, 안경 쓴 거북이, 일광욕하는 노란 새 등 숨은그림찾기 콘셉트로 태연히 끼어 있는 동물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신간 ‘하얀 토끼네 가족’은 하얀색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던 주인공이 놀이와 모험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책”이라며 “편견을 깨는 경험의 중요성과 다양성의 가치 등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볼 때마다 새로운 의미가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6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지역대학 문예지 ‘통문’ 제31호 발간
        [글로벌문화신문]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지역대학 제37대 학생회(회장 이경순)가 2023년도 제31호 ‘통문’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통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지역대학의 학생들이 응모해 온 작품을 엄정한 심사에 의거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응모작들을 게재한 작품집으로 3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예지다. 이 책은 2023년 활동 화보, 인사말, 초대작품, 통문문학상 수상작, 재학생 시, 재학생 수필, 김혜정 문화국장의 편집후기 순으로 편집됐다. 이번 통문 문학상의 심사는 김순진 문학평론가가 맡았는데, 그는 심사평을 통해 “2023년 방송대 통문 문학상에 응모해 온 작품과 수준에 적이 놀랐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응모작품의 숫자도 많이 늘었고, 작품성도 빼어난 작품이 많았기 때문이다. 만학도들이 공부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창작활동에 매진한다는 것은 매우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심사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작품성이 비등해서 ‘누구를 최우수상과 우수상, 가작상과 장려상에 올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했다”고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023년 통문문학상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단편소설부문 이성주 △시부문 우수상에 박경훈 △수필부문 우수상에 신연옥 △시부문 가작에는 김덕순, 김정봉 △수필부문 가작에는 이옥임, 이연홍 △시부문 장려상에는 류웅렬, 안화자, 이용기, 이윤행 △한시부문 장려상에는 박정주 △단편소설 부문 장려상에는 김리현 △수필부문 장려상에는 강지영, 김현순, 박선영, 송기숙, 유혜인, 이경순, 한미옥 학우가 차지했다. 이경순 학생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글에서 학우들의 발전과 삶의 도약, 그리고 아름다운 행복한 마음씨를 보았다. 바쁜 일상 중에도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곳에 있더라도 국문인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을 이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어국문학과 학과장인 박영민 교수는 축사에서 “허무와 권태를 피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말을 고르고 골랐으며 지우고 다시 썼을까. 긴 시간 인고해야 했을 서울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우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아울러 통문 제31호를 발간해 그 열매를 맺은 것,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했다. 그밖에 안영구 제41대 서울학생회 회장, 이명주 제22대 동문회장, 신성영 고전강독회 대표, 문삼모 문우사랑 대표, 전용희 연신스터디 대표, 이경성 풀밭동인회 대표 등이 축사를 보내와 게재했다. 초대작품에는 등단작가인 △김기월 △도애림 △백금선 △원혜명 △유혜인 △김형준 △주미경 학우의 작품이 게재됐으며, 재학생 시작품에는 △고오례 △김기태 △김미경 △김영숙 △김영숙(2023편입) △김춘이 △김형숙 △박명숙 △박영자 △오정희 △이경순 △이둘선 △이연옥 △이연홍 △장영숙 △정영옥 △정인숙 △조미남 △주남순 △최광희 학우의 작품이 게재됐고, 재학생 수필에는 △곽재심 △김금자 △김옥환 △김웅태 △류광미 △안화자 △오정애 △이둘선 △이연옥 △장경숙 △장순애 △전용희 △정길윤 △최유성 △표갑수 학우의 작품이 게재됐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6
  • 시공사, 탄생 80주년 맞은 전 세계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시공사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한 ‘어린 왕자’를 출간했다. 비행기 고장 사고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우연히 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처음 만난 조종사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군데의 별을 돌아다닌 후 지구로 와 뱀, 여우와 친구가 된다. 어린 왕자는 함께 시간을 보낸 여우와의 관계를 통해 존재를 길들여 관계 맺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함의 의미를 알게 된다.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에 대한 책임감을 깨달은 어린 왕자는 지구를 떠나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260여 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어린 왕자’는 읽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고전이다. 세대를 넘어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어린 왕자는 비행사였던 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방랑자였던 생텍쥐페리는 낯선 곳을 비행하며 알게 된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과 삶의 진정한 가치와 같은 메시지를 작품 안에 담아낸다.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을 떠나 여행 중에 만난 많은 존재는 모두 자신의 일에 매몰돼 삶의 가치와 관계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진심을 나누기보다는 자신에게만 몰두해 중요한 것을 놓치는 이들의 모습은 현재 어른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쓰인 이 작품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는 소통과 관계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상상력의 중요성과 관계의 본질, 자연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는 더 많은 시간이 지나도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으로 남을 것이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6
  •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대한민국 관악음악의 발전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소외지역 연주와 교육, 지역의 유망 음악인 발굴과 성장을 돕는 역할 수행을 목표로 2023년 창단된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대남을 중심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경기 남부지역에 거점을 둔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됐으며, 3월 그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개최되는 제2회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김대남과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선율로 △P. Sparke - Hanover Festival △T. Mashima - Jacob’s Ladder to a Crescent △J.A. Pina - Pompeii △C.M. Schönberg - Les Miserables (arr. Lee Moon Suk) △arr. T. Hoshide - Amazing Grace △L. Anderson - A Christmas Festival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장영재와 국악인 김이정(피리, 태평소)의 협연을 통해 △Kenny G - Loving you △P. McCartney - Hey jude △arr. Lee Moon Suk - Around Arirang이 연주되며, 아나운서 이가회의 사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유학상 단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정통 클래식과 팝, 뮤지컬, 영화, 국악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선보여질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으로 전하는 감동의 선물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GSWO(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 주식회사 해밀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예술
    • 음악회/뮤지컬
    2023-11-23
  • 좋은땅출판사 ‘유비쿼터스 성공리더십’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성공리더십’을 펴냈다. 이정완 저자의 ‘유비쿼터스 성공리더십’은 기술의 급격한 발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다문화적인 사회의 확대, 그리고 기업과 조직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요구되는 리더의 역할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다. 유비쿼터스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의 모습을 구체화해 제1부에서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성공의 개념, 핵심 요소, 그리고 유비쿼터스 성공 구현 전략을 소개했으며, 제2부에서는 유비쿼터스 부(富)의 개념, 핵심 요소, 그리고 유비쿼터스 부(富)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이어 제3부에서는 유비쿼터스 리더십의 개념, 핵심 요소, 그리고 유비쿼터스 리더십의 구현 전략을 설명한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이 필요하다.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각종 기기들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의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더 이상 과거의 리더십 모델로는 충분히 대응할 수 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성공리더십’은 이러한 새로운 리더십 모델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한다. 또한 유비쿼터스 리더십은 단순히 기술을 다루는 능력이나 경영 노하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유비쿼터스 리더십은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세상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혜를 포함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리더는 변화의 흐름을 읽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조직과 개인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발전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 이 책은 그 첫 걸음을 떼기 위한 용기를 주는 동시에 독자들로 하여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조직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미래의 유비쿼터스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 걸음을 ‘유비쿼터스 성공리더십’과 함께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3

교육 검색결과

  • ‘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 개최,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글로벌문화신문] 2020년에 설립돼 국내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11월 28일(화)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국내 최초로 ‘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와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을 온라인으로 무료 개최한다. ‘AI 뮤직비디오 발표회’는 11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 전용 웹페이지(https://geru.kr/ln/?3803)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한국AI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들을 감상하고,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AI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AI 뮤직비디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AI를 활용해 영상의 색감, 구도, 연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AI가 직접 음악과 영상을 창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에서는 AI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도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AI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실무적인 노하우와 팁들이 공유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AI 기술이 뮤직비디오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뮤직비디오가 앞으로 음악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 볼 만하다. 문형남 회장은 “한국AI교육협회는 우리나라가 AI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격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무료 AI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12일(화) 오후 8시에는 제1회 AI 동화책 발표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문형남 교수 블로그(https://blog.naver.com/esgmeta)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교육
    2023-11-26

여행 검색결과

  • 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글로벌문화신문] 많은 사람들이 겨울 동유럽 여행을 망설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낮보다 밤이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3대 야경의 도시 부다페스트에 있어서 겨울 밤은 오히려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멋진 야경과 더불어 온천, 나이트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추울수록 더 즐거운 야외 아이스 스케이팅은 물론 햇살 가득한 신상 명소,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쇼핑 스폿까지 다채롭다. 헝가리 관광청이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의 하이라이트 다섯 가지를 추천한다.                                                 부다페스트의 대표 랜드마크인 헝가리 국회의사당의 겨울 전경 울창한 숲과 잔잔한 호수로 부다페스트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줬던 ‘시민 공원(Városliget)’이 매년 겨울이 되면 화려한 조명의 아이스 링크로 재탄생한다. 영웅 광장(Hősök tere)과 시민 공원 사이의 보트가 떠다니던 큰 호수가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버이더후녀드 성(Vajdahunyad vára)의 웅장한 자태 덕분에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끼게 해준다. 시민 공원 아이스 링크는 헝가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큰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하며, 헝가리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히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 덕분에 더욱 아름답기 때문에 밤이 긴 겨울 동유럽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다페스트 3대 온천 - 뜨끈한 온천에서 한 번에 날리는 추위와 피로 온천의 나라 헝가리의 수도 답게 부다페스트에는 다양한 온천이 있다. 특히 뜨끈한 온천은 겨울에 즐겨야 제 맛. 그래서 부다페스트는 겨울에 더 방문해야만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부다페스트에 여러가지 온천이 있지만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니 온천(Széchenyi Bath)’이 가장 유명하며, ‘겔레르트 온천(Gellért Thermal Bath)’도 인기다. 겔레르트 온천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호텔 스파로 투숙객 및 일반 방문객의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루다스 온천(Rudas Baths)’이 인생샷 명소로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으며, 이곳의 루프탑에 올라가면 다뉴브 강변을 내려다보며 맥주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루다스 온천의 경우 평일에 요일을 지정해 남성 혹은 여성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 온천 모두 실내외 온천장을 지니고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 가능하며, 수영복 착용이 필수다. 헝가리 국립 음악당 - 새로 오픈한 햇살 가득 신상 명소 겨울에 여행을 떠나면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 위한 실내 관광지 방문은 필수다. 부다페스트에도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헝가리 국립 음악당(House of Music Hungary)’은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 1월 개관한 ‘신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가 설계했으며, 캐노피의 형상을 한 물결 모양의 지붕에 크고 작은 100여개의 구명이 뚫려 있어 건물 깊숙한 곳까지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온다. 건물 안에서는 헝가리는 물론 유럽의 음악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 도서관, 공연장 등도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해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데 다채로운 컬렉션과 체험 요소를 지니고 있어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관람을 추천한다. 또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숍과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커피숍이 있어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참고로 근처에 세체니 온천에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 시장 - 유럽 3대 마켓에서 즐기는 소소한 쇼핑 마치 기차역처럼 생긴 ‘중앙 시장(Nagy Vásárcsarnok)’은 19세기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도 큰 재래 시장이다. 실내 건물이기 때문에 눈, 비가 오더라도 방문 가능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에 구경거리 및 기념품으로 구매할만한 아이템이 많다. 헝가리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식료품점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파프리카 가루, 꿀, 와인, 팔란커,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이 많다. 가장 위층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푸드코트가 있는데 식음료 물가는 다소 비싼 편이니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카드를 받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인이 현금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리 기념품 구매를 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보 여행 중 날씨가 많이 춥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들러 현지인 및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뒤섞여 소소한 쇼핑을 즐겨보자. 루인 펍 - 야경만큼 유명한 헝가리식 나이트 라이프 ‘루인 펍(Ruin Pub)’은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된 클럽 문화다. 말 그대로 ‘폐허에 만들어진 펍’이란 뜻인데 버려진 건물이나 공장을 힙한 펍으로 재탄생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심플라 케르트(Szimpla Kert)’가 부다페스트 루인 펍의 원조로 가장 유명한 만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심플라 케르트의 인기로 인해 부다페스트에 다양한 루인 펍이 생겨났는데 ‘인스턴트(Instant)’, ‘엘레스토(Élesztő)’, ‘퓌게 우드버르(Füge Udvar)’가 유명하다. 입장에 별도의 제한이 없어 남녀 노소 연령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북적인다. 야외에서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등 주요 랜드마크를 관람하는 야경투어도 좋지만 겨울엔 날씨가 추운 만큼 부다페스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루인 펍에 방문해 뜨거운 밤도 함께 즐겨보자.
    • 여행
    2023-12-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좋은땅 출판사 ‘나의 부자일기’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 출판사가 ‘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을 펴냈다. 20여 년 동안 ‘CHINA ECONOMY NEWS(중국경제신문)’ 대표로 일한 이 책의 지은이(박정호)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과 자기 수양·멘탈 관리법’을 수집,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복잡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중요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자신의 루틴을 매일매일 만들어 간다고 했다. 저자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자들의 노하우와 습관’을 현실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미래의 부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다양한 질문에 매일 답해보는 기본 구조를 가진 이 책은 반복되는 단조로움을 줄이기 위해 글과 매칭되는 가슴에 와닿는 감동적인 그림과 위인들의 모습이 페이지마다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보는 즐거움과 자유롭게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하는 동시에, 일기를 완성한 후에는 다양한 부자들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자신만의 기록물, 앨범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책을 펼치면 다양한 국적의 부자들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대화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부자 이병철·정주영·구인회·최종현·조중훈·이건희와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항상 위로했던 영적 지도자인 ‘마음 부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과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이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 속 다양한 위치에서 의미 있는 ‘부자의 삶’을 살아온 이들과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만들어 공감과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2-06
  • 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글로벌문화신문] 많은 사람들이 겨울 동유럽 여행을 망설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낮보다 밤이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3대 야경의 도시 부다페스트에 있어서 겨울 밤은 오히려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멋진 야경과 더불어 온천, 나이트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추울수록 더 즐거운 야외 아이스 스케이팅은 물론 햇살 가득한 신상 명소,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쇼핑 스폿까지 다채롭다. 헝가리 관광청이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의 하이라이트 다섯 가지를 추천한다.                                                 부다페스트의 대표 랜드마크인 헝가리 국회의사당의 겨울 전경 울창한 숲과 잔잔한 호수로 부다페스트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줬던 ‘시민 공원(Városliget)’이 매년 겨울이 되면 화려한 조명의 아이스 링크로 재탄생한다. 영웅 광장(Hősök tere)과 시민 공원 사이의 보트가 떠다니던 큰 호수가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버이더후녀드 성(Vajdahunyad vára)의 웅장한 자태 덕분에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끼게 해준다. 시민 공원 아이스 링크는 헝가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큰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하며, 헝가리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히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 덕분에 더욱 아름답기 때문에 밤이 긴 겨울 동유럽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다페스트 3대 온천 - 뜨끈한 온천에서 한 번에 날리는 추위와 피로 온천의 나라 헝가리의 수도 답게 부다페스트에는 다양한 온천이 있다. 특히 뜨끈한 온천은 겨울에 즐겨야 제 맛. 그래서 부다페스트는 겨울에 더 방문해야만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부다페스트에 여러가지 온천이 있지만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니 온천(Széchenyi Bath)’이 가장 유명하며, ‘겔레르트 온천(Gellért Thermal Bath)’도 인기다. 겔레르트 온천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호텔 스파로 투숙객 및 일반 방문객의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루다스 온천(Rudas Baths)’이 인생샷 명소로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으며, 이곳의 루프탑에 올라가면 다뉴브 강변을 내려다보며 맥주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루다스 온천의 경우 평일에 요일을 지정해 남성 혹은 여성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 온천 모두 실내외 온천장을 지니고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 가능하며, 수영복 착용이 필수다. 헝가리 국립 음악당 - 새로 오픈한 햇살 가득 신상 명소 겨울에 여행을 떠나면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 위한 실내 관광지 방문은 필수다. 부다페스트에도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헝가리 국립 음악당(House of Music Hungary)’은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 1월 개관한 ‘신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가 설계했으며, 캐노피의 형상을 한 물결 모양의 지붕에 크고 작은 100여개의 구명이 뚫려 있어 건물 깊숙한 곳까지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온다. 건물 안에서는 헝가리는 물론 유럽의 음악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 도서관, 공연장 등도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해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데 다채로운 컬렉션과 체험 요소를 지니고 있어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관람을 추천한다. 또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숍과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커피숍이 있어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참고로 근처에 세체니 온천에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 시장 - 유럽 3대 마켓에서 즐기는 소소한 쇼핑 마치 기차역처럼 생긴 ‘중앙 시장(Nagy Vásárcsarnok)’은 19세기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도 큰 재래 시장이다. 실내 건물이기 때문에 눈, 비가 오더라도 방문 가능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에 구경거리 및 기념품으로 구매할만한 아이템이 많다. 헝가리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식료품점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파프리카 가루, 꿀, 와인, 팔란커,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이 많다. 가장 위층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푸드코트가 있는데 식음료 물가는 다소 비싼 편이니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카드를 받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인이 현금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리 기념품 구매를 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보 여행 중 날씨가 많이 춥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들러 현지인 및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뒤섞여 소소한 쇼핑을 즐겨보자. 루인 펍 - 야경만큼 유명한 헝가리식 나이트 라이프 ‘루인 펍(Ruin Pub)’은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된 클럽 문화다. 말 그대로 ‘폐허에 만들어진 펍’이란 뜻인데 버려진 건물이나 공장을 힙한 펍으로 재탄생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심플라 케르트(Szimpla Kert)’가 부다페스트 루인 펍의 원조로 가장 유명한 만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심플라 케르트의 인기로 인해 부다페스트에 다양한 루인 펍이 생겨났는데 ‘인스턴트(Instant)’, ‘엘레스토(Élesztő)’, ‘퓌게 우드버르(Füge Udvar)’가 유명하다. 입장에 별도의 제한이 없어 남녀 노소 연령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북적인다. 야외에서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등 주요 랜드마크를 관람하는 야경투어도 좋지만 겨울엔 날씨가 추운 만큼 부다페스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루인 펍에 방문해 뜨거운 밤도 함께 즐겨보자.
    • 여행
    2023-12-06
  • 좋은땅출판사, 동시집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를 펴냈다. ‘함께라면 행복할 거야’는 수필집 ‘내 영혼의 조각보’에 이은 이정옥 저자의 첫 시집이다. 저자 이정옥은 평생을 아이들 곁에서 그들의 꿈을 꾸며 살아왔다. 농번기 탁아소에서 일을 하며 돌이 지난 아이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의 엄마, 선생님, 친구가 됐고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고운 햇살과 어깨동무를 하며 나풀나풀 춤을 추는 봄의 새싹 같은 아이들. 자신이 수많은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 있음에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어느덧 자라 세상에 나아가는 아이들이 용기와 힘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총 60개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던 천진난만한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창의력 있는 표현으로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짚는 이 시는 한 단어 한 단어마다 용기를 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 ‘용돈’에서는 ‘오빠 따라 졸졸/학교 가는 길//엄마가 주신 500원/막대사탕 하나 샀다//너 한입/나 한입//아, 맛있다/새콤달콤//종 치겠다/뛰어’와 같이 간결한 문장으로 500원 하나에도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상기시킨다. 학교에 가고 친구들을 만나고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 듯하다.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던 천진난만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시는 어려운 순간을 이겨 낼 희망을 심어 줄 것이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2-03
  •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글로벌문화신문] 트래블레이블(옛 한국자전거나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번의 매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CGV×트래블레이블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오픈     이번 시즌 강연은 2021년부터 트래블레이블-CGV가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유럽 현지에서 미술관 박물관 해설을 했던 현지 가이드들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트래블레이블은 유럽 현지 해당 박물관, 미술관에서 오랜 세월 해설을 진행한 아트 가이드(미술 해설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이를 통해 관객들은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4개의 유럽 주요 미술관 강연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마네/인상주의 △빈센트 반고흐 △파블로 피카소 9명의 화가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30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시티 4개 지점에서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4회씩 열린다. 이용규 트레블레이블 대표는 “최근 높아진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엔데믹으로 다시 활성화한 유럽 여행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 미술 작품 감상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미술/갤러리
    2023-12-03
  • 좋은땅출판사, 에세이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를 펴냈다.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는 4남매 어머니와 대가족 며느리로 살아온 김용희 저자의 70년 다양한 인생을 담은 에세이다.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저자를 있게 한 순간들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잘 성장한 자녀들의 이야기, 남편인 이인학 박사를 만나고 스위스에 유학하며 있었던 일들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온화하면서도 두려움이 없는 순발력으로 해결한 다양한 문제를 50여개의 에피소드에 담아 우리에게 행복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백악관 힐러리 클린턴에게 보낸 편지, 김정은을 만난다면, 2007년 진흙탕 경선을 바라본 저자의 시각은 다소 놀라웠다. 마지막 3부에서는 뜻깊었던 여고 졸업 50주년 홈커밍데이, 그리고 칠순을 맞이한 감회가 어려 있다. 저자가 처음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중학교 작문 시간이었다. 외갓집에 놀러가 외사촌 동생들과 썰매를 타다 얼음이 녹아 개울에 빠졌던 이야기를 써서 발표하니 반 친구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고, 선생님께서 ‘맞았어, 이거야. 이렇게 솔직하게 쓰는 게 글이란다’하시며 높은 점수를 받은 기억이 있어 글쓰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한다. 일기와 편지를 쓰는 것도 좋아해 스위스에서 유학하는 동안 매주 쓴 편지와 일기가 장롱 한 칸에 가득했고, 이를 책으로 내 지나온 몇십년의 글을 후손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의 시초였다. 살아오며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전혀 다른 환경으로 시집을 와 대가족 안에서 30년 동안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저자에게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생의 가장 행복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훌륭하게 4남매를 키워 냈고, 드디어 ‘나의 편’이 된 남편과 편안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후반부 53개 에피소드에 담긴 글들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해가 안 되는 옛날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지난 70년 우리나라의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오징어게임을 보듯 흥미를 주고 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저자의 기지로 우리에게 훈훈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저자가 에피소드에서 팁으로 준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는 책값이 아깝지 않은 커다란 수확이 될 것이다. 꼭 눈여겨보고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의 꾸밈없이 솔직한 글이 여러분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문화/예술
    • 문학/도서/도서관
    2023-12-02
  • 북랩, 방향을 잃어버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는 이야기 ‘자귀나무꽃이 필 때’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관성과도 같은 삶에 찾아온 우연한 변화에 자신의 삶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현실에 치여 자신을 외면한 채 살아왔던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한 중년 남성의 변화와 내적 성장을 담은 소설 ‘자귀나무꽃이 필 때’(저자 정민주)를 펴냈다. 대외적 성공만을 추구하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세월을 흘려보낸 주인공, 권철수는 어느 날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고를 겪는다. 건강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내려온 고향, 그는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다시 차근차근 익혀간다. 좋아하지만 배워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등록하고, 이렇게 시작된 예상치 못한 만남은 그에게 활력과 외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직장을 떠나고 자신을 살필 수 있게 된 그의 삶이 급변하지는 않는다. 여전히 그는 자신의 선택과 미래에 대해 후회하고 고민하며, 운명 같았던 만남은 그 자신의 바람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 그러나 피아노 학원에 향하는 길목 흐드러진 자귀나무꽃의 향기, 주인공은 자귀나무꽃 향기를 맡을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건너 향기에서 비롯된 기억을 가슴에 간직한다. 시간이 흘러 다시 자귀나무꽃 피는 계절이 돌아왔을 때, 주인공의 곁에는 새로운 인연과 오래된 인연이 함께한다. 우리는 하루를 숨차게 살아내지만 삶의 방향을 돌아볼 여유를 갖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방향을 잃어버린다면 속도는 소용이 없다. 건강이나 채워지지 않는 고독, 예기치 못한 현실에 부딪히고 나서야 주인공처럼 ‘나’에게 너무 소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은 드물지 않다. 저자는 누군가는 ‘늦었다’고 말할지도 모를 중년의 나이에 다다른 주인공의 전환점을 섬세하고도 간결한 문체로 그려냈다. 이야기를 따라 주인공의 변화와 성장을 눈으로 좇다 보면 어느샌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 시기와 나이는 상관이 없다. 누구에게나 자귀나무꽃 피는 계절은 돌아온다. 저자는 영문학과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10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사색했으며 출간한 소설로는 영어 소설 ‘The Anchor’와 한글 소설 ‘마네킹’, ‘자귀나무꽃이 필 때’가 있다. 영어 번역서로 소설 ‘When Silk Tree Flowers Blossom’이 있다. ‘자귀나무꽃이 필 때’는 1부로 한글 소설, 2부는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해 온 저자가 직접 번역한 영어 번역본을 수록했다. 한글과 영어로 모두 접할 수 있는 소설은 언어에 따른 색다른 감상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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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6
  • 미래엔 아이세움 ‘하얀 토끼네 가족’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 ‘하얀 토끼네 가족’을 11월 30일 출간한다. ‘하얀 토끼네 가족’은 토끼는 모두 하얀 줄로만 알았던 하얀 토끼 알베르토가 회색 토끼 테오를 만나면서 세상이 다채로운 색깔과 재미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이야기다. 모험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깨우고, 시야를 넓혀가며 한층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하얀 집에 살고 있는 하얀 토끼네 가족에게는 지켜야 할 수많은 규칙이 있다. 절대로 더럽게 다녀서는 안 되고, 몸에 무언가를 묻혀서도 안 된다. 이를 위해 알베르토와 가족은 매일매일 세탁하고 청소하고 목욕하느라 바쁜 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알베르토네 뒷마당 덤불숲에서 회색 토끼 테오가 불쑥 튀어나온다. 세상에 하얀 토끼만 있는 줄 알았던 알베르토는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또래인 테오와 금세 친구가 돼 “몸에 뭐 묻히면 안 된다!”는 엄마 아빠의 외침을 뒤로한 채 깡충거리며 놀러 나간다. 알베르토는 자연에서의 놀이와 경험을 통해 즐거움의 색채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속해 있던 세상의 반경을 조금씩 넓혀 갈 때마다 낯설면서도 재밌는 색채가 그 공간을 채우고, 나의 세계는 더 많은 빛으로 반짝이게 된다는 것을 배운다. ‘하얀 토끼네 가족’은 단정하면서 캐릭터가 확실한 드로잉, 새하얀 색과 강렬한 색채들의 대비, 경쾌하게 진행되는 장면 구성으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또한 신문 읽는 도롱뇽, 안경 쓴 거북이, 일광욕하는 노란 새 등 숨은그림찾기 콘셉트로 태연히 끼어 있는 동물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신간 ‘하얀 토끼네 가족’은 하얀색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던 주인공이 놀이와 모험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책”이라며 “편견을 깨는 경험의 중요성과 다양성의 가치 등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볼 때마다 새로운 의미가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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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지역대학 문예지 ‘통문’ 제31호 발간
        [글로벌문화신문]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지역대학 제37대 학생회(회장 이경순)가 2023년도 제31호 ‘통문’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통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울지역대학의 학생들이 응모해 온 작품을 엄정한 심사에 의거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응모작들을 게재한 작품집으로 3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예지다. 이 책은 2023년 활동 화보, 인사말, 초대작품, 통문문학상 수상작, 재학생 시, 재학생 수필, 김혜정 문화국장의 편집후기 순으로 편집됐다. 이번 통문 문학상의 심사는 김순진 문학평론가가 맡았는데, 그는 심사평을 통해 “2023년 방송대 통문 문학상에 응모해 온 작품과 수준에 적이 놀랐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응모작품의 숫자도 많이 늘었고, 작품성도 빼어난 작품이 많았기 때문이다. 만학도들이 공부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창작활동에 매진한다는 것은 매우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심사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작품성이 비등해서 ‘누구를 최우수상과 우수상, 가작상과 장려상에 올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했다”고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023년 통문문학상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단편소설부문 이성주 △시부문 우수상에 박경훈 △수필부문 우수상에 신연옥 △시부문 가작에는 김덕순, 김정봉 △수필부문 가작에는 이옥임, 이연홍 △시부문 장려상에는 류웅렬, 안화자, 이용기, 이윤행 △한시부문 장려상에는 박정주 △단편소설 부문 장려상에는 김리현 △수필부문 장려상에는 강지영, 김현순, 박선영, 송기숙, 유혜인, 이경순, 한미옥 학우가 차지했다. 이경순 학생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글에서 학우들의 발전과 삶의 도약, 그리고 아름다운 행복한 마음씨를 보았다. 바쁜 일상 중에도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곳에 있더라도 국문인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을 이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어국문학과 학과장인 박영민 교수는 축사에서 “허무와 권태를 피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말을 고르고 골랐으며 지우고 다시 썼을까. 긴 시간 인고해야 했을 서울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우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아울러 통문 제31호를 발간해 그 열매를 맺은 것,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했다. 그밖에 안영구 제41대 서울학생회 회장, 이명주 제22대 동문회장, 신성영 고전강독회 대표, 문삼모 문우사랑 대표, 전용희 연신스터디 대표, 이경성 풀밭동인회 대표 등이 축사를 보내와 게재했다. 초대작품에는 등단작가인 △김기월 △도애림 △백금선 △원혜명 △유혜인 △김형준 △주미경 학우의 작품이 게재됐으며, 재학생 시작품에는 △고오례 △김기태 △김미경 △김영숙 △김영숙(2023편입) △김춘이 △김형숙 △박명숙 △박영자 △오정희 △이경순 △이둘선 △이연옥 △이연홍 △장영숙 △정영옥 △정인숙 △조미남 △주남순 △최광희 학우의 작품이 게재됐고, 재학생 수필에는 △곽재심 △김금자 △김옥환 △김웅태 △류광미 △안화자 △오정애 △이둘선 △이연옥 △장경숙 △장순애 △전용희 △정길윤 △최유성 △표갑수 학우의 작품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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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6
  • ‘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 개최,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글로벌문화신문] 2020년에 설립돼 국내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11월 28일(화)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국내 최초로 ‘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와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을 온라인으로 무료 개최한다. ‘AI 뮤직비디오 발표회’는 11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 전용 웹페이지(https://geru.kr/ln/?3803)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한국AI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들을 감상하고,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AI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AI 뮤직비디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AI를 활용해 영상의 색감, 구도, 연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AI가 직접 음악과 영상을 창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에서는 AI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도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AI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실무적인 노하우와 팁들이 공유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AI 기술이 뮤직비디오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뮤직비디오가 앞으로 음악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 볼 만하다. 문형남 회장은 “한국AI교육협회는 우리나라가 AI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격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무료 AI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12일(화) 오후 8시에는 제1회 AI 동화책 발표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문형남 교수 블로그(https://blog.naver.com/esgmeta)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교육
    2023-11-26
  • 시공사, 탄생 80주년 맞은 전 세계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 출간
        [글로벌문화신문] 시공사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한 ‘어린 왕자’를 출간했다. 비행기 고장 사고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우연히 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처음 만난 조종사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군데의 별을 돌아다닌 후 지구로 와 뱀, 여우와 친구가 된다. 어린 왕자는 함께 시간을 보낸 여우와의 관계를 통해 존재를 길들여 관계 맺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함의 의미를 알게 된다.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에 대한 책임감을 깨달은 어린 왕자는 지구를 떠나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260여 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어린 왕자’는 읽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고전이다. 세대를 넘어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어린 왕자는 비행사였던 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방랑자였던 생텍쥐페리는 낯선 곳을 비행하며 알게 된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과 삶의 진정한 가치와 같은 메시지를 작품 안에 담아낸다.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을 떠나 여행 중에 만난 많은 존재는 모두 자신의 일에 매몰돼 삶의 가치와 관계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진심을 나누기보다는 자신에게만 몰두해 중요한 것을 놓치는 이들의 모습은 현재 어른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쓰인 이 작품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는 소통과 관계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상상력의 중요성과 관계의 본질, 자연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는 더 많은 시간이 지나도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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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도서/도서관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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