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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돌파! 남당항 '재조명'
      [글로벌문화신문]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들을 곳곳에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 속에 남당항을 찾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남당항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당항은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의 젊은 가족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연령이 한층 다양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기존 남당항의 강점인 해산물 먹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축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공간까지 조성하여 먹거리 축제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남당항 개발과 더불어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워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서부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한창 개장 준비 중인 타워의 외관을 본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간의 활발한 개발을 유도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가 대외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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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 선정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하게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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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한다. 4가지 분야는 ▲춘천, 설레다(관광수용태세) ▲춘천, 축제와 만나다(축제) ▲춘천, 호수에 빠지다(호수) ▲춘천, 함께 하다(체류형 관광)다. 먼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박물관을 열린관광지로 조성한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다. 이에 더해 온라인 및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 내에 해외 자매도시와 연계한 국제관을 운영하는 등 춘천 내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세계화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호수를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이다. 호수지방정원,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가마골 생태탐방로, 의암호수변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미디어아트 등 호수에 관광을 입혀 국가대표 호수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야간경관 활성화 및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도 유도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753만 명이다. 평균 체류시간 257분, 평균 체류 일수는 1.6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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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참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매력 알린다
    한류 스타가 소개해주는 한류 관광지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기간(1. 19.~2. 1.),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1,900여 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국 관광지 소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전통 소품 활용 사진 촬영, 관광편의 서비스 안내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음 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2024’를 계기로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4명도 대회 개회식(1. 19.)에 참석한 후 한국 관광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행과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 씨는 “올림픽 개회식,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을 체험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즐길 수 없는 눈을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대회 전후 경험한 한국 겨울의 매력을 전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케이-컬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정책역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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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울진군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작년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덕구온천으로 545,439명이었고, 다음은 왕피천공원 492,415명, 죽변해안스카이레일 419,749명, 국립해양과학관 294,354명, 등기산스카이워크 254,227명, 성류굴 224,693명 순이었다. 울진군은 2024년 관광객 1,000만 달성을 목표로‘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관광 슬로건에 맞게 바다, 숲, 온천이 결합된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 트랜드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포함한 약 23만㎡ 규모의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자유치를 통해 온천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하고 고즈넉한 자연경관을 더욱 풍부하고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머무는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마을 살아보기, 잠시 살아보는 숲속 마을, 애견 동반 해수욕장 조성 사업 등에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확충하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죽변항과 후포항 개발로 남북 관광 거점을 확보하고, 염전해변 야간경관 개선, 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조성, 죽변항 오픈 스페이스 조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 도시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사십리 곰솔벨트(해안숲) 조성, 국가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 맨발걷기명소 조성,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구간 전면 확대 및 증차, 평해남대천 단오제의 전국단위 행사 격상 등 명품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킹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관광도시로서의 군의 이미지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지역을 살리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울진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1,000만 관광시대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관광객이 더 머물고, 더 즐기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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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기획보도]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기획전시)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평균인 46.6에 비해 약 16이나 높다. 관광활성화지수는 관광 빅데이터(신용카드, 이동통신,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방문객의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관광사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수다. 포천의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시는 포천의 관광자원과 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현재 관광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명성산 억새군락지 재생사업/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완료 L=53km/한탄강 디지털체험관 개관) ▲계절별 축제 추진(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한탄강 지오페스티벌/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백운계곡 동장군축제‧산정호수 썰매축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정원 운영(봄‧가을/친환경 전기자전거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포천시는 관광정책으로 ➀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➁관광 인프라 구축 ➂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➃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계획을 세웠다.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포천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체류시간은 57분 길며 숙박일은 0.15일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을 위해 ▲포천관광 거버넌스 운영(DMO, 관광실무협의회 구성) ▲관광산업 육성(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사업체 지원, 야영장 운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관광인프라 구축 포천시는 기존 관광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평화경제특구(한탄강 권역) 추진 ▲포천관광랜드마크 개발 및 정비(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 아트밸리 재정비,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리(권역별 사업 추진) ▲관광시설 개발 및 관리(운악산 개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 개발, 산정호수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관광 수용태세 개선(관광안내 인프라 개선, 해설사 운영) ▲데이터 기반 관광자원 관리(관광통계 분석, 관광자원 전수조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유네스코가 지정한 보전지역의 청정 자연, 생태적 우수성을 실체적으로 보고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오투어링, 지오파트너 협력 사업,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래킹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지질체험 프로그램 및 기획전시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포천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포천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정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접점별 안내 홍보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마케팅(디지털 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외국인 데이투어 활성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영문 홈페이지 개발)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포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광진흥사업은 자족적인 산업 개발과 소득 증가, 일자리 확충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포천 발전 역량 강화와 사화경제적 부가가치 확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다. 포천시는 관광을 미래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삼고,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등 포천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포천관광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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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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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공모 선정
    고양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공모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고양시가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 융합콘텐츠개발 공모’에서 행주야간관광 프로그램‘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지난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PT 발표를 거쳐 최종 3개 시군이 선발됐다. 시는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지원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예술인과 함께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 협업하여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추후 경기관광공사와 고양문화재단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 일원에서 관내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갤러리, 음악회 등 문화예술 프로젝트인‘행주가(街) 갤러리’와 역사의 발자취 체험과 평화를 염원하는 야간도보여행 ‘행주 달빛(夜)야행’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이 되는 행주 야간 관광과 행주 무장애 관광 사업은 행주를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다.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강하구 명품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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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쏘아올린‘치유와 희망의 드론쇼’감상하세요!
      [글로벌문화신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개최한 ‘치유와 희망의 드론쇼’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하동다방-하동세계차엑스포’로 감상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전 홍보 없이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신 현장의 생생함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고자 하동세계차엑스포 유트브에 백미(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400대의 드론으로 10여 분간 진행된 이번 드론쇼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과 코로나로 지쳐있는 전 세계인에게 천년의 차가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군집한 드론들이 일사불란하게 뿜어내는 불빛들은 봄 밤하늘을 희망과 치유의 공간으로 수놓으면서 인근 십리벚꽃길의 야간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이색적이면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 화개면 일대를 지나가던 관광객들은 일시적으로 발걸음을 멈추고 드론이 만들어 낸 세세한 이미지와 색감에 탄성을 질렀다. 특히, 천년의 역사를 지닌 차(茶)를 우려 찻잔에 담아내는 장면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기에 충분했다. 최첨단 IT산업과 천년 전통의 차(茶) 문화를 융합하여 새로운 K-TEA 차 산업의 지향점을 보여준 이번 드론쇼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에 전 세계인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면서 마무리됐다. 드론쇼 전체 영상은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엑스포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동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드론쇼를 영상으로 접하실 많은 분께 잠시나마 치유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해 전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에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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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울릉군, '시군대표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 선정) 및 야간 관광상품(10개 선정) 공모에 참여하여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2개 분야에 선정되었다.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은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울릉도 스탬프투어”, 2020년 울릉도 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니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는“울릉 힐링로드”가 선정되었고, 올해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직접 다이브하여 감상하고 힐링·체험 할 수 있는“울릉 바다 속 이야기”가 선정되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시행된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울릉천국 아트센터를 활용한 야간 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야간 볼거리가 전무하다시피 한 울릉도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천국夜行(야행)”관광 상품을 기획·신청하여 선정되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상품이 침체된 관광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개별여행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그에 맞는 상품을 구성·출시하여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를 출시하여 저렴하게 관광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운영 중에 있으며, 기타 다양한 관광상품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침체된 관광객 모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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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해양관광도시 사천을 이끌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5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글로벌문화신문] 사천시는 푸른 바다와 산을 오가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연계 관광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아이템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오는 5월 1일 개관될 예정으로 있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확실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7기 송도근 사천시장의 공약사업이며,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이어 사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전에 미리 만나보자.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공모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애니멀킹덤이 지난해 1월부터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에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의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힘찬 생명의 맥박’이다. 그리고, ‘하늘과 산, 바다를 품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기본지표이다. 이는 자연채광을 통해 자연에 가장 가까운 친환경 아쿠아리움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푸른 바다와 국제무역항인 늑도의 역사성, 그리고 별주부전의 설화를 함께 가미시켜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특히, 초양섬 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형태로 건립되는데, 초양도의 고도차와 해안선을 최대한 활용해 섬 특유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을 바탕으로 바다환경과 유사한 전시시설을 갖추고 최적의 관람동선과 친환경적인 전시환경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현재 순조로운 공사 진척으로 92%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인 오는 5월 1일에 맞춰 개관된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규모와 주요 시설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 아쿠아플라넷(1만800톤), 여수 아쿠아플라넷(6000톤), 서울 롯데아쿠아리움(5200톤), 일산 아쿠아플라넷(4300톤)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이곳에는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의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가 전시된다.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1000여종의 다양한 희귀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멸종된 어종 및 전시가 불가능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족관에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질 좋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것이 다른 아쿠아리움과 차별화된 전략이다. 아울러 모든 수조에 전시된 어종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채광을 도입하는 등 야생과 최대한 유사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냉·난비와 사료투입량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을 추구한다. 실제로 1층은 해저터널(아틀란티스), 사천의 바다(테트라포트), 깊은바다(심해), 별주부전(용궁), 빙하기(플래티넘 철갑상어), 산호초의 숲, 3D 영상관이 설치되고, 3층은 비버의 댐(유럽 비버), 추락한 비행기(하마), 동물의 집(망치머리 황새), 수달의 놀이터가 설치된다. 2층은 파충류의 세계, 갯벌의 관, 호주의 관(화이트 애뮤), 조류관(슈빌), 잃어버린 도시(아마존의 어류), 아프리카관, 34개국의 어류가 전시되는 세계여행으로 구성돼 흥미 넘치는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춘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름의 탄생은?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의 명칭을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 27일부터 1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초양도 아쿠아리움의 명칭 공모했고, 작품 1116건이 접수됐다.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반영해 ‘바다’라는 뜻의 ‘아라’와 ‘하늘’이라는 뜻의 ‘마루’를 합쳐 단순하면서도 어감이 좋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결정한 것이다. 이 명칭은 사천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하늘로 바다로 사천으로’와 어울리며, 항공우주산업과 체류형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를 꿈꾸는 사천의 염원도 담겨있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 아쿠아리움과 부대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사천시에 귀속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 관리·운영권을 부여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자는 20년 한도에서 관리·운영권을 가지게 되고, 운영수입 보장 등 시의 재정지원은 없다. 실제로 사천시가 사업시행자인 애니멀킹덤 측과 체결한 사업 실시협약서에는 △5년마다 시설 리모델링 △이행보증금 예치 △‘재정손실 보전 없다’ 문구 명시 △사업 관련 채무는 5년 이내 상환 △건물에 대한 ‘시의 보증 없다’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실시협약의 효력은 운영개시일로부터 20년간이다. 기대 효과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체류형 관광인프라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아이템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리움이 개장되면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천시와 ㈜애니멀킹덤은 아쿠아리움이 들어서면 연간 80만명 이상이 사천을 찾게 되고, 직접 고용창출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삼천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포함하는 대도시 주변으로 형성돼 있는 아쿠아리움과의 차별화를 통해 찾아오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아쿠아리움으로서 사천 바다케이블카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조성해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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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영천, 화랑 천년의 역사와 만나다”
      [글로벌문화신문] 화랑설화마을은 영천시 금호읍 426-5 일원에 천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조성, 금호강 에코트레일과 연계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이다. 작년 10월 27일 개관 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82일간 운영 중지됐다가 지난 2월 23일 다시 문을 열며 기지개를 켰다. 첫 개관 후 2달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영천시와 대구, 경산, 경주, 울산 등 주변 도시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각종 기관·단체 방문도 많아 봄이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설화마을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약소국 신라를 강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던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화랑설화마을 내 크고 작은 시설 모두 화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화랑주제관 내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설화재현마을과 국궁체험장이 있으며 휴게실, 세미나실, 샤워장이 있는 그린스테이션과 풍월못, 대‧소공연장 등이 있다. 메인전시관인 신화랑우주체험관에서는 화랑의 시작과 역할, 그들의 에피소드를 비롯한 혜성 중심 우주 전시를 만날 수 있고, 우주화랑의 활약 등 2종류의 VR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배움터는 화랑 수련을 테마로 조성된 키즈존으로 정글짐, 트램펄린 등의 복합놀이시설과 공기 이용 작동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이하가 이용대상이며 평일 90분, 주말 60분을 이용할 수 있다. 화랑4D돔영상관에서는 미래 화랑의 활약을 그린 4D 애니매이션인 ‘검의 전설’을 상영 중이다. 4D 돔영상과 좌석이 연동되어 움직여 박진감과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다. 상영시간은 10분으로 30분 단위로 상영된다. 설화재현마을은 김유신의 일대기를 모형으로 조성했고, 화랑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화랑마당과 고구려와의 전투를 재현한 낭비성 전투 체험이 갖춰져 있다. 국궁체험장에서는 한국 전통 무예인 국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국궁 전문가의 지도로 국궁 자세, 화살 거치, 발사 등 국궁의 이해와 함께 화살 10발 쏘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국궁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하기에 적합하다. 이밖에도 풍월못, 벽천폭포, 공연장, 잔디마당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실내를 둘러본 뒤 여유롭게 산책하고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전시‧체험시설 중 인기가 많은 건 키즈존인 화랑배움터, 4D돔 영상과 국궁체험장이다.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30분 정도 대기 후 이용할 수 있다. 그린스테이션은 1,115㎡(337평) 규모의 편의시설로 1층엔 휴게공간인 영천관이 있고 ‘2020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전시 중이다. 그와 더불어 샤워장, 세미나실,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이 있어 다양한 행사에 이용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잠시 운영이 멈췄던 기간 동안 화랑설화마을에는 몇 가지의 변화가 있었다. 그린스테이션 2층에 카페(상호 카페모네)가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신화랑주제관에 수유실을 설치해 보육공간을 마련하고 대·소공연장에 전등 설치, 전기설비 정비로 다양한 야외행사가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정자와 파고라를 추가 설치하여 외부 휴게공간을 보완했고 주제관 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코로나 19 생활방역을 강화했다.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행사도 있다. 하절기 야간개장과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소공연장에서 버스킹, 현장학습장 활용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한복대여점을 운영하여 화랑복 등 신라시대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고 화랑설화마을을 구경하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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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안산 대부도˙대송습지 생태관광,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안산 대부도˙대송습지 생태관광,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글로벌문화신문] 안산시는 19일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역인 대부도·대송습지를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은 이달부터 2023년까지 ▲생태관광 핵심 콘텐츠 개발 ▲주민소득 창출모델 발굴 및 운영 ▲대부도 환경정화 사업 및 캠페인 등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최고의 아름다운 섬 대부도를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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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곡성군, 전통시장에 미디어아트 대가 이이남 작품 선보여
      [글로벌문화신문] 곡성군 기차마을전통시장 입구가 화려해졌다. 예술작품 한 점이 설치되자 평범한 공간이 완전히 새롭게 달라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설치된 것이 미디어아트의 대가로 알려진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이번 작품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비정형 대형 미디어 작품이라는 점이다. 이이남 작가는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서양 고전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컨템포러리 미디어아트를 이끌어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페, 공원 등 일상의 공간 속에 미디어아트를 구현함으로써 익숙한 곳을 낯설고 새롭게 재창조하는 일에도 능숙하다. 작품의 외관은 네모 반듯한 틀을 벗어나 비대칭적인 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원통형 형태로 완성됐다. 일반적인 형태의 작품이 아닌 까닭에 LED를 한땀 한땀 수놓듯 더 많은 공력을 들여 조형물에 설치했다고 한다. 작품을 통해 이이남 작가는 '나란히 흐르다'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곡면을 따라 피어나는 장미와 섬진강의 물결, 은어들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전통시장의 생기를 역동적인 빛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김백기 감독은 “고전적인 이미지의 전통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젊은 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곡성군이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프로젝트는 곡성 레저문화센터, 기차마을전통시장, 죽곡 강빛마을에서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기차마을전통시장 외에도 레저문화센터와 강빛마을에도 조형작품과 설치미술이 전시돼 있으니 놓치지 말고 들러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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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경상북도의 고유한 특성 지닌 관광기념품 공모 한다.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4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 4월 8일 ~ 4월 12일까지 5일간(주말포함) 접수한다. 공모주제는 경상북도의 고유한 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부여한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양산 가능한 3만 원이하 금액의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글(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출품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는 현존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2권(안동본·상주본) 모두가 경북에서 발견되어, 한글을 지켜온 경북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응모자는 기간 내 경상북도관광협회(경주시 보문로 424-9)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택배) 하여야 한다. 참가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총 22점에 대해 상장과 함께 총 2,1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특별선정으로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특별선정 및 입선 이상 수상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에게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상금과 중복 지원된다. 결과는 4월 30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우수작에 대한 특전으로 지역 대표 축제장 및 각종 박람회 부스 운영·판매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유통자금 융자 지원,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 게시·홍보, 수상작품집 제작,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주시기 바라며, 경북만의 색깔을 살린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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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경북도, 400개 여행사 긴급지원... 문화관광 민생살리기 주력
      [글로벌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행업체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추진에 나섰다.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 절벽과 관광객 감소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회생을 위한 긴급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2020년 말 기준 845개 여행업체 중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제외했다. 1개 업체에 대한 지원금은 100만원이며 상품기획, 홍보 등 마케팅비용이나 영업유지에 필요한 일반관리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2020년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2020년 이후에 신규 등록한 업체는 추후 예산사정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3월 10일까지 여행업 소재지 관할 시․군 관광부서에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서와 함께 매출 관련 증빙서류, 여행업 운영계획서 등의 첨부가 필요하며, 여행업 등록사항과 첨부서류 확인을 거쳐 3월 15일부터 대표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하고 17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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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안산시 '2021 안산 방문의 해' 2년차 본격 추진
    쉼과 힐링의 명소 안산   [글로벌문화신문]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우선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며, 올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부해솔길 신규 노선 3개 코스를 추가 개발해 모두 11개 코스 108㎞ 길이의 탁 트인 자연 그대로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최적의 걷기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안전여행지를 마련하고, 안산9경 중 한 곳인 동주염전에 소금생산시설, 염전체험장, 소금놀이터, 교육관, 체험관 등을 갖춘 염전 체험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점 17개소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스탬프 인증을 통한 관광 기념품 및 특산품 제공) ▲하프 오픈탑 버스를 타고 생태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 운영 ▲제5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안산 관광 SNS(인스타그램) ‘안산대부도여행(ansan_travel)’ 운영으로 실시간 맞춤 관광정보 전달 ▲원곡동 다문화거리 등에서 현지 맞춤형 관광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외국인 관광안내소 운영 ▲대부도 주요 관광지 일원 환경정화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원곡동 다문화특구의 상징조형물인 ‘키다리아저씨’를 노적봉폭포 입구에 설치하고, ‘방문의 해기’ 및 세계 주요국가 국기 게양으로 안산 방문객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지로 자리 잡고 있는 안산시는 ▲2015년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 대부도·대송습지 지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2018년 경기도 유일 ‘대부도 갯벌’ 람사르 습지 등록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안산 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관광 및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통해,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활기를 전해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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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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