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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돌파! 남당항 '재조명'
      [글로벌문화신문]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들을 곳곳에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 속에 남당항을 찾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남당항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당항은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의 젊은 가족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연령이 한층 다양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기존 남당항의 강점인 해산물 먹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축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공간까지 조성하여 먹거리 축제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남당항 개발과 더불어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워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서부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한창 개장 준비 중인 타워의 외관을 본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간의 활발한 개발을 유도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가 대외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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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 선정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하게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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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한다. 4가지 분야는 ▲춘천, 설레다(관광수용태세) ▲춘천, 축제와 만나다(축제) ▲춘천, 호수에 빠지다(호수) ▲춘천, 함께 하다(체류형 관광)다. 먼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박물관을 열린관광지로 조성한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다. 이에 더해 온라인 및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 내에 해외 자매도시와 연계한 국제관을 운영하는 등 춘천 내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세계화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호수를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이다. 호수지방정원,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가마골 생태탐방로, 의암호수변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미디어아트 등 호수에 관광을 입혀 국가대표 호수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야간경관 활성화 및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도 유도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753만 명이다. 평균 체류시간 257분, 평균 체류 일수는 1.6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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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참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매력 알린다
    한류 스타가 소개해주는 한류 관광지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기간(1. 19.~2. 1.),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1,900여 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국 관광지 소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전통 소품 활용 사진 촬영, 관광편의 서비스 안내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음 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2024’를 계기로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4명도 대회 개회식(1. 19.)에 참석한 후 한국 관광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행과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 씨는 “올림픽 개회식,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을 체험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즐길 수 없는 눈을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대회 전후 경험한 한국 겨울의 매력을 전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케이-컬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정책역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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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울진군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작년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덕구온천으로 545,439명이었고, 다음은 왕피천공원 492,415명, 죽변해안스카이레일 419,749명, 국립해양과학관 294,354명, 등기산스카이워크 254,227명, 성류굴 224,693명 순이었다. 울진군은 2024년 관광객 1,000만 달성을 목표로‘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관광 슬로건에 맞게 바다, 숲, 온천이 결합된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 트랜드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포함한 약 23만㎡ 규모의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자유치를 통해 온천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하고 고즈넉한 자연경관을 더욱 풍부하고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머무는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마을 살아보기, 잠시 살아보는 숲속 마을, 애견 동반 해수욕장 조성 사업 등에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확충하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죽변항과 후포항 개발로 남북 관광 거점을 확보하고, 염전해변 야간경관 개선, 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조성, 죽변항 오픈 스페이스 조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 도시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사십리 곰솔벨트(해안숲) 조성, 국가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 맨발걷기명소 조성,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구간 전면 확대 및 증차, 평해남대천 단오제의 전국단위 행사 격상 등 명품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킹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관광도시로서의 군의 이미지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지역을 살리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울진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1,000만 관광시대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관광객이 더 머물고, 더 즐기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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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기획보도]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기획전시)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평균인 46.6에 비해 약 16이나 높다. 관광활성화지수는 관광 빅데이터(신용카드, 이동통신,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방문객의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관광사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수다. 포천의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시는 포천의 관광자원과 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현재 관광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명성산 억새군락지 재생사업/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완료 L=53km/한탄강 디지털체험관 개관) ▲계절별 축제 추진(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한탄강 지오페스티벌/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백운계곡 동장군축제‧산정호수 썰매축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정원 운영(봄‧가을/친환경 전기자전거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포천시는 관광정책으로 ➀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➁관광 인프라 구축 ➂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➃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계획을 세웠다.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포천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체류시간은 57분 길며 숙박일은 0.15일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을 위해 ▲포천관광 거버넌스 운영(DMO, 관광실무협의회 구성) ▲관광산업 육성(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사업체 지원, 야영장 운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관광인프라 구축 포천시는 기존 관광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평화경제특구(한탄강 권역) 추진 ▲포천관광랜드마크 개발 및 정비(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 아트밸리 재정비,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리(권역별 사업 추진) ▲관광시설 개발 및 관리(운악산 개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 개발, 산정호수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관광 수용태세 개선(관광안내 인프라 개선, 해설사 운영) ▲데이터 기반 관광자원 관리(관광통계 분석, 관광자원 전수조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유네스코가 지정한 보전지역의 청정 자연, 생태적 우수성을 실체적으로 보고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오투어링, 지오파트너 협력 사업,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래킹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지질체험 프로그램 및 기획전시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포천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포천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정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접점별 안내 홍보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마케팅(디지털 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외국인 데이투어 활성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영문 홈페이지 개발)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포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광진흥사업은 자족적인 산업 개발과 소득 증가, 일자리 확충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포천 발전 역량 강화와 사화경제적 부가가치 확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다. 포천시는 관광을 미래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삼고,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등 포천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포천관광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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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실시간 관광 기사

  • 화순 관광 슬로건,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2일 공모를 통해 화순 관광 대표 슬로건을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진행한 관광 대표 슬로건 공모에는 1511건이 접수됐다. 군은 실무부서 심사와 군민 선호도 조사, 군정조정위원회 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와 대표 슬로건을 결정했다.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자연을 머금은 일상의 쉼표, 화순’ ▴우수상 2건에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과 ‘자연이 그린 山, 水, 花, 화순!’ ▴장려상 2건에 ‘행복 家득한 여행, 건강 家득한 화순’과 ‘자연과 마음이 하나되는 곳, 화순!’이 선정됐다. 다만, 화순 대표 슬로건은 최우수상이 아닌 우수상을 받은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이 선정됐다.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은 군민 선호도 조사에서 521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화순 대표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화순 관광 대표 슬로건 공모 시상작은 화순군 누리집에 게재하고,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리플릿, 포스터, 홍보 영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관광 화순의 키워드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선정작을 토대로 관광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진행된 화순 관광 대표 슬로건 공모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관광 슬로건과 향후 계획 중인 BI를 활용해 앞으로도 화순이 가진 관광 콘텐츠를 다각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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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파주시, 22일부터 DMZ 평화관광 운영 재개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인해 11개월째 중단된 파주 DMZ 평화관광이 오는 2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DMZ 평화관광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10회, 1회 투어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실시한다. 파주시는 관광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점검 및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표-이동-관람 등 관광객의 모든 동선에 발열체크를 비롯한 2~3중의 대인방역을 거치도록 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육군 제1사단과 시간대별 20명씩 관광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관람시설의 밀집도・중첩도 등을 점검하고 최종 조율을 마쳤다. 파주시는 관광재개 중에도 ASF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조치와 관광객 밀집도 완화시책을 병행하고 파주 희망일자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 중 출입기록, 방역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DMZ 평화관광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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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예산군, 주요 관광지 전경 사진 및 영상물 공공저작물 개방
      [글로벌문화신문] 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와 추사고택 등 관내 주요 관광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한 저작물은 군에서 직접 제작한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홍보영상 등 영상물 5점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에서 촬영한 예산군 관광지 전경 사진 12점이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됐다. 또한 지난해 군은 추사기념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 수선화부 탁본 등 5점의 문화재에 대한 사진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바 있으며, 이번 저작물 추가 개방을 통해 공공저작물의 민간부문 활용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 제24조의 2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이며, 제1유형은 출처 표시만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영상과 사진은 별도의 이용허가 없이 출처만 표시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홍보물 제작 또는 각종 인쇄물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저작물 개방으로 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분야에서도 고품질의 문화 콘텐츠를 쉽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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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평창군,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대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광혁신'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정신으로 사회와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평창군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신뢰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시설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과 돌문화체험관, 자연생태공원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관광객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위 같은 쾌거를 거두었다.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7기 군정은 평창올림픽의 최대 유산인 '평화'를 핵심동력으로 삼아 이를 바탕으로 관광프로그램 및 지역개발사업과 올림픽 유산사업에 전념해온 결과, 평창평화포럼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창평화테마파크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보다 중점을 두고 노람뜰 관광단지와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장암산 자연휴양림, 청옥산 육백마지기 등 고원 청정지역에 걸맞은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군은 코로나19 이후 국내여행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뉴노멀 시대에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웰니스관광 등 평창군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림픽 이후 높아진 인지도와 우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관광발전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오늘날 관광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에 들어선 만큼 급변하는 환경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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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홍보하다
      [글로벌문화신문] 통영시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0 제5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박람회-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 관광콘텐츠 운영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 및 국내 내수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관광비전인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알리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통영밤바다야경투어와 10월 통영문화재야행, 11월 개장하는 빛의 정원 디피랑 등 통영의 밤을 아름답게 만들 신규 관광 상품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밤바다로 꾸며진 포토존 인증샷 SNS 이벤트와 통영의 섬을 알아보면서 대결하는 섬주사위 이벤트 등을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전개했다. 또 지난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찾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통영의 신규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영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KTV를 비롯한 언론사로부터 취재요청을 받기도 하였으며, 그 결과 96개의 참가 부스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서‘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 이라는 새로운 관광 비전의 홍보를 위해 다각도적인 관광홍보전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코로나 19가 일상이 된 시대에 통영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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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사천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 나서
      [글로벌문화신문] 사천시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박람회이며, 우리시는 사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천의 관광 정보 및 다양한 관광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천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바뀐 여행트렌드를 반영하여 자연친화·청정지역(Eco-area) 중심의 관광지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전망대, 남일대 코끼리바위, 실안해안도로, 둘레길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같은 그림 맞추기, 관광지 퍼즐 맞추기, 팬시우드 색칠하기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 체험시설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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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강화군, 한국관광공사와 ‘연미정·월곶돈대’ 언택트 강소형 관광지 육성
      [글로벌문화신문]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 연미정과 월곶돈대’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별로 균형 있는 관광발전을 위해 향후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미정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언택트(Untact)여행이 가능한 야외 관광지다. 눈앞에 북한의 모습이 손에 잡힐 듯 보이며, 한강과 임진강이 합쳐져 서해로 흘러가는 곳에 위치해 예전부터 강화 8경 중 가장 풍경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강화군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 연미정‧월곶돈대의 아름다운 풍경 △ 고려 강화천도, 강화도 조약 등 연미정과 관련한 역사 △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스토리가 있는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강화군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인 ‘강화로 여행’에서 운영하는 ‘연미정 마을 투어’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미정의 강소형 관광지 선정을 통해 코로나 관련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 관광지의 확대 조성과 강화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평화관광지 육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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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부천시 “관광, 예술을 만나다!”
      [글로벌문화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예술의 전당 홍보부스에 부천 관광 안내 책자를 비치하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회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관광 홍보에 앞장섰다. 지난 1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모이는 ‘교향악 축제’에 참여하였다. 이날 부천필은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베토벤·글린카·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을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주하였으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부천시도 연주회의 홍보부스에 부천 관광 안내 책자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하여 부천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공연을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을 찾은 한 시민은 “콘서트홀 로비에 있는 홍보부스에 우연히 들렀다가 부천 문화 둘레길 지도, 부천 관광 안내 지도를 보게 되었다”며 “초등학생인 자녀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당일 근교여행을 생각만 하던 중이었는데, 공연 관람을 하며 홍보 책자의 좋은 정보를 함께 얻어 간다”고 말했다. 오시명 부천시 축제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 관련 산업 등 여러 분야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관광 홍보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번 부천 관광 홍보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 해소와 외래 관광객 유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공한 ‘부천 관광 안내 지도’는 부천의 관광 명소를 찾아가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도에 안내된 부천문화둘레길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및 뉴노멀시대를 대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 기반 정보서비스 ‘두루누비’에도 실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천문화둘레길은 총 4개 코스로, 구간별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자산 및 역사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다. 향후 문화둘레길 주변 ‘소확행 테마별 코스’를 추가 개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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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전통리조트 구름에, 명덕재·일신재 리뉴얼 마치고 개관
      [글로벌문화신문]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명덕재, 일신재의 리뉴얼을 마치고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의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   명덕재와 일신재는 전통리조트 구름에 내 한옥 단지에 조성되었으며, 고풍스러운 서원을 연상케 하는 외관이 특징이다. 구름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대식 화장실 및 샤워실을 새로 만들고 내부 벽지와 바닥을 보수했다. 동쪽이 명덕재, 서쪽이 일신재로 마당에 서면 안동의 탁 트인 산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넓은 규모의 마루와 방을 갖춰 대가족, 모임 단위 고객이 머물기 좋다.     구름에 리조트 안에는 상시 전통문화 체험, 그림책 전용 공간, 북카페, 정원이 있어 전통 한옥을 매개로 자연, 책,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인 월영교, 안동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명덕재(인, 의)와 일신재(예, 지)는 조식 포함 주중 21만원, 주말 24만원(1박 기준)에 만날 수 있다. 다른 구름에 고택들과 같이 안동식 조식과 침구류(목화솜, 광목천)가 제공되며 웰컴푸드로는 한과와 국화차를 즐길 수 있다.   구름에는 명덕재와 일신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름에의 서비스를 즐기며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고 싶은 단체, 대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객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자 간의 협약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전통문화 기반 사회공헌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리조트 구름에 공식 홈페이지: http://gurume-andong.co.kr/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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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중국 칭다오시, 한국 여행업체에 마스크 1만5000장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 응원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칭다오시문화관광국과 칭다오시여행사협회는 서울시관광협회, 하나투어 등 한국 여행업계에 마스크를 기증하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한다’는 업종 간의 우정을 보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에 방역 물품이 부족했을 때 한국이 먼저 중국에 구원 물품을 보냈다. 한국의 상황이 악화하자 반대로 중국이 한국에 마스크, 방호복, 고글, 손 소독제,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 물품을 건넴으로써 한중 양국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하나를 받으면 열 배로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3월 3일 중국 칭다오시문화관광국과 칭다오시여행사협회는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여행업체 12곳에 마스크 1만5000개와 응원 서신을 보냈다.     칭다오시는 서신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중 양국의 여행업계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자신의 도시, 기업,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도움을 주어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줬다. 여러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칭다오시는 방관하지 않고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칭다오시의 세심한 사전 계획과 치밀한 연계 작업을 통해 보낸 마스크는 3월 14일 항공편으로 한국에 도착해 서울시관광협회, 하나투어여행사, 참좋은여행, 롯데관광여행사, 경기도산악연맹 등 협회와 여행사 등에 전달됐다.   서울관광협회 박형일 본부장은 “우리를 도와준 모든 중국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좋은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친구인 여러분이 있는 칭다오에서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qingdaota.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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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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