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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 가속화한다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 미국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멕시코(9. 11.~14.)와 미국(9. 18.~20.)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를 연이어 개최한다. 2016년부터 개최해온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 간 교류 중심의 콘텐츠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최 횟수와 권역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7월 영국 런던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중남미, 중동 등 다양한 권역에서 총 5회 개최해 콘텐츠 수출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9,798억 달러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코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14위로, 2021년 이후 6년간 연평균 예상 성장률(6.63%)이 세계 콘텐츠 시장(5.19%)보다 높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K-콘텐츠의 미주 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각 국가와의 콘텐츠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in) 멕시코’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시티 힐튼 레포르마 호텔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in) 미국’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1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K-콘텐츠 작품을 소개하는 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피칭), ▴1:1 수출상담회, ▴양국 기업 간 교류회, ▴현지 콘텐츠 기업 방문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멕시코 행사에는 멕시코를 비롯한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등 40개사 내외의 바이어가, 미국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 바이어 약 40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참가 기업들은 멕시코의 텔레비사 유니비젼(Televisa Univision)과 티브이 아즈테카(TV Azteca), 미국의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Company) 등 대중매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도 방문해 현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과 멕시코는 올해 콘텐츠 해외비즈니스센터가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 해외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정보 제공, 마케팅, 사업 연결, 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기업 진출을 돕는다. 미국에는 기존 엘에이(LA) 센터에 더해 뉴욕에 신규 센터를 개소하고, 멕시코의 경우에는 멕시코시티에 중남미 권역 최초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K-콘텐츠 산업의 진출 거점으로 삼는다. 문체부는 ’24년도 정부 예산안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전 세계 25개소로 확대하는 예산을 편성해 해외 현지의 콘텐츠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3 K-콘텐츠 엑스포’는 9월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11월에는 벨기에와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한다. 문체부는 전 세계 다양한 권역으로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현재 중화권 및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K-콘텐츠 수출 구조를 재편하고 시장 다변화를 촉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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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최종선정 및 시상식 개최
서울시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56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지난 7월 응모된 총 244점의 출품작을 1·2차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대중투표를 거쳐 최종 28선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1선, 최우수상 2선, 우수상 4선, 디저트 부문 대상 1선이고, 공통 부문 아이디어상 10선 및 시민인기상 10선이다. ‘관광기념품 부문’ 영예의 대상은 서울시의 상징인 까치와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한옥을 모티브로 개발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 가 받는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한국 고유의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서울을 찾아온 손님을 까치가 한옥 전통 기와 위에서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제품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SSeoul'은 원·방·각의 디자인을 해치, 단청, 돌담, 석탑 등을 차용하여 서울 500년 도성의 역사성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콜라주로 작품화한 인테리어 조명이다. 마찬가지로 최우수상 선정된 '금속 입체 마그넷'은 여러 장의 스테인리스스틸을 겹쳐서 입체적인 구조를 사용하여 청와대 등 서울의 여러 관광지를 뚜렷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사랑하는 관광기념품인 마그넷(자석)이다. 올해 최초 신설된 디저트 부문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을 주제로 번영, 장수, 화목, 경사의 의미를 담고, 패키지 또한 궁궐 그림을 형상화하여 매력적으로 구성한 전통차 세트 '펠리스 인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 경복궁은 제주 청보리와 조릿대를 블렌딩하여 보리의 꽃말인 ‘번영’ 의미를, 덕수궁은 신선이 마시던 음식이라고 불리는 뽕잎차를 베이스로 ‘장수’ 의미를, 창덕궁은 유자, 망고, 루이보스 등을 어우러지게 블렌딩하여 ‘화목’ 의미를 창경궁은 연꽃과 레몬머틀을 블렌딩하여 연꽃의 꽃말인 ‘경사’의 의미를 담았다. 기타 수상작 정보는 2023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수여와 함께 서울시가 매입하여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및 서울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기념품 개발·판매·관리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수상자의 자립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작품에는 총 8회, 아이디어상 및 시민인기상 수상 작품에는 총 3회의 디자인 및 생산 관련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마케팅, 지식재산권, 가격산정, 운송·물류 총 4개 분야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상작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전시가 12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판로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및 소품샵 입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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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남문로데오시장 방문…K-관광마켓 10선 사업 현장 확인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K-관광 마켓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하고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랫줄 오른쪽에서 2번째 장미란 제2차관) [글로벌문화신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9일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3 K-관광마켓 10선’을 선정했는데, 경기도에서는 남문로데오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대한육상연맹 이사를 남문로데오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장미란 차관은 팔달문시장, 지동시장, 못골종합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등 수원남문시장 일원을 방문한 후 남문로데오시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또 홍보대사 이봉주 씨가 출연하는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청년상인, 대학생 등과 간담회를 열고, 남문로데오시장을 MZ(엠지)세대가 좋아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 방안을 논의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K-관광마켓 10선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각 시장별 홍보대사를 위촉해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화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팔달산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이봉주 전 마라토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시장은 현재 홍보대사와 연계한 홍보 영상 촬영, 인근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남문로데오시장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인근 관광지, 주변 볼거리, 시장 내 즐길거리·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장 홍보 영상과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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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관광기업 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 참여업체'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을 지원할 대상기업을 모집, 7월 20일까지 총 73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6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8월 3일 선정된 업체와 간담회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은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대 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참여업체 초청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엔데믹 이후 관광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66개 업체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면 서울시에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1개 업체 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에는 소정근로시간 주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 명단을 제출 후 승인되는 순서대로 지원할 수 있어 사업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서울시는 고용장려금 지원과 더불어 관광업계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 관광기업과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이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고용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이후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의 물꼬를 틔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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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글로벌문화신문]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우리 영암군이 전남 문화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일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 기본구성 정비를 통하여 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13명의 직원이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하여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열일 마다하고 이 자리를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예술인 및 관광분야의 대표자님들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 또한 “영암군의 미래는 우리 재단과 여러분의 협력과 우애에 한걸음 한걸음이 새로운 역사로 펼쳐 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우리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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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 MZ세대에 서울매력 알린다…도쿄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개최
서울시청 [글로벌문화신문] 오세훈 시장이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24일 17시 20분 '2023 SEOUL EDITION in TOKYO'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일본의 한류 붐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도쿄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03년 겨울연가 신드롬으로 일본에서 한류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본 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이 OTT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하늘길이 닫힌 코로나 시기에도 한국에 온 것처럼 노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할 만큼 꾸준히 한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SEOUL EDITION’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트렌디한 서울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23년도 서울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테마이다. 지금 꼭 가봐야 하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타이틀로, 지금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따끈따끈한 2023 신상 서울의 모습을 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K아이돌로 시작과 마무리를 장식했다. 행사의 개막은 MC 강남과 함께한 K아이돌 패션쇼로 보아, 신화 등의 1세대 K-팝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세대 동방신기, 3세대 BTS, 블랙핑크, 4세대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등 세대별 유명 K-팝 그룹의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인기 K아이돌을 초청한 마무리 공연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통해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1일차 행사에는 6인조 보이그룹 BTOB(비투비)가, 2일차에는 AB6IX(에이비식스)가 무대를 채웠다. 양일간 권은비, CLASS:y(클라씨)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도쿄 한복판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울놀이’ 부스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부터 서울의 대표적 ‘힙플레이스(hip place·개성 있는 명소)’인 성수, 홍대, 을지로, 강남을 재현한 콘셉트별 부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일본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서울놀이’는 일본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한국 음식을 먹는 한국 여행놀이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를 서울화한 단어이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성수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검사 결과에 맞는 나만의 립글로즈를 만들 수 있고, 홍대 부스에서는 코인노래방 체험을, 을지로에서는 K-푸드 ASMR 영상체험을, 강남에서는 교복을 입고 인생네컷 사진을 남길 수 있다. K-푸드 ASMR 영상에서는 치킨이 튀겨지는 소리, 삼겹살을 굽는 소리 등을 영상화하여 오감을 자극하고자 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 관광 토크쇼’에 참석해 요리사 복장으로 서울에 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을 소개했다. 삼겹살부터 떡볶이, 핫도그, 약과를 비롯해 광장시장의 빈대떡까지 다양한 서울의 맛을 일본 현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직접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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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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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최종선정 및 시상식 개최
- 서울시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56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지난 7월 응모된 총 244점의 출품작을 1·2차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대중투표를 거쳐 최종 28선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1선, 최우수상 2선, 우수상 4선, 디저트 부문 대상 1선이고, 공통 부문 아이디어상 10선 및 시민인기상 10선이다. ‘관광기념품 부문’ 영예의 대상은 서울시의 상징인 까치와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한옥을 모티브로 개발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 가 받는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한국 고유의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서울을 찾아온 손님을 까치가 한옥 전통 기와 위에서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제품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SSeoul'은 원·방·각의 디자인을 해치, 단청, 돌담, 석탑 등을 차용하여 서울 500년 도성의 역사성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콜라주로 작품화한 인테리어 조명이다. 마찬가지로 최우수상 선정된 '금속 입체 마그넷'은 여러 장의 스테인리스스틸을 겹쳐서 입체적인 구조를 사용하여 청와대 등 서울의 여러 관광지를 뚜렷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사랑하는 관광기념품인 마그넷(자석)이다. 올해 최초 신설된 디저트 부문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을 주제로 번영, 장수, 화목, 경사의 의미를 담고, 패키지 또한 궁궐 그림을 형상화하여 매력적으로 구성한 전통차 세트 '펠리스 인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 경복궁은 제주 청보리와 조릿대를 블렌딩하여 보리의 꽃말인 ‘번영’ 의미를, 덕수궁은 신선이 마시던 음식이라고 불리는 뽕잎차를 베이스로 ‘장수’ 의미를, 창덕궁은 유자, 망고, 루이보스 등을 어우러지게 블렌딩하여 ‘화목’ 의미를 창경궁은 연꽃과 레몬머틀을 블렌딩하여 연꽃의 꽃말인 ‘경사’의 의미를 담았다. 기타 수상작 정보는 2023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수여와 함께 서울시가 매입하여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및 서울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기념품 개발·판매·관리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수상자의 자립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작품에는 총 8회, 아이디어상 및 시민인기상 수상 작품에는 총 3회의 디자인 및 생산 관련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마케팅, 지식재산권, 가격산정, 운송·물류 총 4개 분야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상작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전시가 12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판로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및 소품샵 입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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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최종선정 및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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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남문로데오시장 방문…K-관광마켓 10선 사업 현장 확인
-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K-관광 마켓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하고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랫줄 오른쪽에서 2번째 장미란 제2차관) [글로벌문화신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9일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3 K-관광마켓 10선’을 선정했는데, 경기도에서는 남문로데오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대한육상연맹 이사를 남문로데오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장미란 차관은 팔달문시장, 지동시장, 못골종합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등 수원남문시장 일원을 방문한 후 남문로데오시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또 홍보대사 이봉주 씨가 출연하는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청년상인, 대학생 등과 간담회를 열고, 남문로데오시장을 MZ(엠지)세대가 좋아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 방안을 논의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K-관광마켓 10선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각 시장별 홍보대사를 위촉해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화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팔달산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이봉주 전 마라토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시장은 현재 홍보대사와 연계한 홍보 영상 촬영, 인근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남문로데오시장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인근 관광지, 주변 볼거리, 시장 내 즐길거리·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장 홍보 영상과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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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남문로데오시장 방문…K-관광마켓 10선 사업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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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 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관광기업 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 참여업체'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을 지원할 대상기업을 모집, 7월 20일까지 총 73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6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8월 3일 선정된 업체와 간담회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은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대 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참여업체 초청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엔데믹 이후 관광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66개 업체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면 서울시에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1개 업체 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에는 소정근로시간 주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 명단을 제출 후 승인되는 순서대로 지원할 수 있어 사업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서울시는 고용장려금 지원과 더불어 관광업계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 관광기업과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이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고용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이후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의 물꼬를 틔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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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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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 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글로벌문화신문]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우리 영암군이 전남 문화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일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 기본구성 정비를 통하여 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13명의 직원이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하여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열일 마다하고 이 자리를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예술인 및 관광분야의 대표자님들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 또한 “영암군의 미래는 우리 재단과 여러분의 협력과 우애에 한걸음 한걸음이 새로운 역사로 펼쳐 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우리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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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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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 MZ세대에 서울매력 알린다…도쿄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개최
- 서울시청 [글로벌문화신문] 오세훈 시장이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24일 17시 20분 '2023 SEOUL EDITION in TOKYO'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일본의 한류 붐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도쿄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03년 겨울연가 신드롬으로 일본에서 한류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본 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이 OTT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하늘길이 닫힌 코로나 시기에도 한국에 온 것처럼 노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할 만큼 꾸준히 한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SEOUL EDITION’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트렌디한 서울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23년도 서울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테마이다. 지금 꼭 가봐야 하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타이틀로, 지금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따끈따끈한 2023 신상 서울의 모습을 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K아이돌로 시작과 마무리를 장식했다. 행사의 개막은 MC 강남과 함께한 K아이돌 패션쇼로 보아, 신화 등의 1세대 K-팝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세대 동방신기, 3세대 BTS, 블랙핑크, 4세대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등 세대별 유명 K-팝 그룹의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인기 K아이돌을 초청한 마무리 공연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통해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1일차 행사에는 6인조 보이그룹 BTOB(비투비)가, 2일차에는 AB6IX(에이비식스)가 무대를 채웠다. 양일간 권은비, CLASS:y(클라씨)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도쿄 한복판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울놀이’ 부스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부터 서울의 대표적 ‘힙플레이스(hip place·개성 있는 명소)’인 성수, 홍대, 을지로, 강남을 재현한 콘셉트별 부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일본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서울놀이’는 일본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한국 음식을 먹는 한국 여행놀이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를 서울화한 단어이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성수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검사 결과에 맞는 나만의 립글로즈를 만들 수 있고, 홍대 부스에서는 코인노래방 체험을, 을지로에서는 K-푸드 ASMR 영상체험을, 강남에서는 교복을 입고 인생네컷 사진을 남길 수 있다. K-푸드 ASMR 영상에서는 치킨이 튀겨지는 소리, 삼겹살을 굽는 소리 등을 영상화하여 오감을 자극하고자 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 관광 토크쇼’에 참석해 요리사 복장으로 서울에 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을 소개했다. 삼겹살부터 떡볶이, 핫도그, 약과를 비롯해 광장시장의 빈대떡까지 다양한 서울의 맛을 일본 현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직접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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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 MZ세대에 서울매력 알린다…도쿄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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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 가속화한다
-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 미국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멕시코(9. 11.~14.)와 미국(9. 18.~20.)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를 연이어 개최한다. 2016년부터 개최해온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 간 교류 중심의 콘텐츠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최 횟수와 권역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7월 영국 런던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중남미, 중동 등 다양한 권역에서 총 5회 개최해 콘텐츠 수출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9,798억 달러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코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14위로, 2021년 이후 6년간 연평균 예상 성장률(6.63%)이 세계 콘텐츠 시장(5.19%)보다 높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K-콘텐츠의 미주 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각 국가와의 콘텐츠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in) 멕시코’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시티 힐튼 레포르마 호텔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in) 미국’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1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K-콘텐츠 작품을 소개하는 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피칭), ▴1:1 수출상담회, ▴양국 기업 간 교류회, ▴현지 콘텐츠 기업 방문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멕시코 행사에는 멕시코를 비롯한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등 40개사 내외의 바이어가, 미국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 바이어 약 40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참가 기업들은 멕시코의 텔레비사 유니비젼(Televisa Univision)과 티브이 아즈테카(TV Azteca), 미국의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Company) 등 대중매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도 방문해 현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과 멕시코는 올해 콘텐츠 해외비즈니스센터가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 해외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정보 제공, 마케팅, 사업 연결, 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기업 진출을 돕는다. 미국에는 기존 엘에이(LA) 센터에 더해 뉴욕에 신규 센터를 개소하고, 멕시코의 경우에는 멕시코시티에 중남미 권역 최초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K-콘텐츠 산업의 진출 거점으로 삼는다. 문체부는 ’24년도 정부 예산안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전 세계 25개소로 확대하는 예산을 편성해 해외 현지의 콘텐츠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3 K-콘텐츠 엑스포’는 9월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11월에는 벨기에와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한다. 문체부는 전 세계 다양한 권역으로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현재 중화권 및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K-콘텐츠 수출 구조를 재편하고 시장 다변화를 촉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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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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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최종선정 및 시상식 개최
- 서울시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56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지난 7월 응모된 총 244점의 출품작을 1·2차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대중투표를 거쳐 최종 28선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1선, 최우수상 2선, 우수상 4선, 디저트 부문 대상 1선이고, 공통 부문 아이디어상 10선 및 시민인기상 10선이다. ‘관광기념품 부문’ 영예의 대상은 서울시의 상징인 까치와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한옥을 모티브로 개발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 가 받는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한국 고유의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서울을 찾아온 손님을 까치가 한옥 전통 기와 위에서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제품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SSeoul'은 원·방·각의 디자인을 해치, 단청, 돌담, 석탑 등을 차용하여 서울 500년 도성의 역사성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콜라주로 작품화한 인테리어 조명이다. 마찬가지로 최우수상 선정된 '금속 입체 마그넷'은 여러 장의 스테인리스스틸을 겹쳐서 입체적인 구조를 사용하여 청와대 등 서울의 여러 관광지를 뚜렷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사랑하는 관광기념품인 마그넷(자석)이다. 올해 최초 신설된 디저트 부문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을 주제로 번영, 장수, 화목, 경사의 의미를 담고, 패키지 또한 궁궐 그림을 형상화하여 매력적으로 구성한 전통차 세트 '펠리스 인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 경복궁은 제주 청보리와 조릿대를 블렌딩하여 보리의 꽃말인 ‘번영’ 의미를, 덕수궁은 신선이 마시던 음식이라고 불리는 뽕잎차를 베이스로 ‘장수’ 의미를, 창덕궁은 유자, 망고, 루이보스 등을 어우러지게 블렌딩하여 ‘화목’ 의미를 창경궁은 연꽃과 레몬머틀을 블렌딩하여 연꽃의 꽃말인 ‘경사’의 의미를 담았다. 기타 수상작 정보는 2023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수여와 함께 서울시가 매입하여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및 서울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기념품 개발·판매·관리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수상자의 자립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작품에는 총 8회, 아이디어상 및 시민인기상 수상 작품에는 총 3회의 디자인 및 생산 관련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마케팅, 지식재산권, 가격산정, 운송·물류 총 4개 분야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상작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전시가 12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판로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및 소품샵 입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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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남문로데오시장 방문…K-관광마켓 10선 사업 현장 확인
-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K-관광 마켓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하고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랫줄 오른쪽에서 2번째 장미란 제2차관) [글로벌문화신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9일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3 K-관광마켓 10선’을 선정했는데, 경기도에서는 남문로데오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대한육상연맹 이사를 남문로데오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장미란 차관은 팔달문시장, 지동시장, 못골종합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등 수원남문시장 일원을 방문한 후 남문로데오시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또 홍보대사 이봉주 씨가 출연하는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청년상인, 대학생 등과 간담회를 열고, 남문로데오시장을 MZ(엠지)세대가 좋아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 방안을 논의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K-관광마켓 10선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각 시장별 홍보대사를 위촉해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화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팔달산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이봉주 전 마라토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시장은 현재 홍보대사와 연계한 홍보 영상 촬영, 인근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남문로데오시장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인근 관광지, 주변 볼거리, 시장 내 즐길거리·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장 홍보 영상과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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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남문로데오시장 방문…K-관광마켓 10선 사업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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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 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관광기업 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 참여업체'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을 지원할 대상기업을 모집, 7월 20일까지 총 73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6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8월 3일 선정된 업체와 간담회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은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근로자 1인당 60만 원, 최대 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참여업체 초청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엔데믹 이후 관광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66개 업체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거나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면 서울시에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1개 업체 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에는 소정근로시간 주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 명단을 제출 후 승인되는 순서대로 지원할 수 있어 사업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서울시는 고용장려금 지원과 더불어 관광업계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 관광기업과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이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고용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이후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의 물꼬를 틔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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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66개 지원기업 선정… 모집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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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 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글로벌문화신문]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우리 영암군이 전남 문화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일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 기본구성 정비를 통하여 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13명의 직원이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하여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열일 마다하고 이 자리를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예술인 및 관광분야의 대표자님들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 또한 “영암군의 미래는 우리 재단과 여러분의 협력과 우애에 한걸음 한걸음이 새로운 역사로 펼쳐 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우리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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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 ···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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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 MZ세대에 서울매력 알린다…도쿄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개최
- 서울시청 [글로벌문화신문] 오세훈 시장이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24일 17시 20분 '2023 SEOUL EDITION in TOKYO'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일본의 한류 붐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도쿄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03년 겨울연가 신드롬으로 일본에서 한류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본 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이 OTT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하늘길이 닫힌 코로나 시기에도 한국에 온 것처럼 노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할 만큼 꾸준히 한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SEOUL EDITION’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트렌디한 서울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23년도 서울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테마이다. 지금 꼭 가봐야 하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타이틀로, 지금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따끈따끈한 2023 신상 서울의 모습을 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K아이돌로 시작과 마무리를 장식했다. 행사의 개막은 MC 강남과 함께한 K아이돌 패션쇼로 보아, 신화 등의 1세대 K-팝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세대 동방신기, 3세대 BTS, 블랙핑크, 4세대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등 세대별 유명 K-팝 그룹의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인기 K아이돌을 초청한 마무리 공연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통해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1일차 행사에는 6인조 보이그룹 BTOB(비투비)가, 2일차에는 AB6IX(에이비식스)가 무대를 채웠다. 양일간 권은비, CLASS:y(클라씨)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도쿄 한복판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울놀이’ 부스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부터 서울의 대표적 ‘힙플레이스(hip place·개성 있는 명소)’인 성수, 홍대, 을지로, 강남을 재현한 콘셉트별 부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일본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서울놀이’는 일본에서 K-콘텐츠를 즐기며 한국 음식을 먹는 한국 여행놀이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를 서울화한 단어이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성수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검사 결과에 맞는 나만의 립글로즈를 만들 수 있고, 홍대 부스에서는 코인노래방 체험을, 을지로에서는 K-푸드 ASMR 영상체험을, 강남에서는 교복을 입고 인생네컷 사진을 남길 수 있다. K-푸드 ASMR 영상에서는 치킨이 튀겨지는 소리, 삼겹살을 굽는 소리 등을 영상화하여 오감을 자극하고자 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 관광 토크쇼’에 참석해 요리사 복장으로 서울에 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을 소개했다. 삼겹살부터 떡볶이, 핫도그, 약과를 비롯해 광장시장의 빈대떡까지 다양한 서울의 맛을 일본 현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직접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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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 MZ세대에 서울매력 알린다…도쿄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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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 '시동'
- 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 '시동' [글로벌문화신문]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내달 12일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피서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피서객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총 6개 해수욕장을 개장·운영함에 따라 우선, 태일건널목 게이트 설치, 세족대 개선, 해변데크로드 설치(3개소), 화단 쉼터 조성, 백사장 투광등 및 가로등 정비를 비롯하여, 망상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170m 연장, 시민프리존을 확대(망상, 추암 각 2개소)하고,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물놀이 시간을 19시까지 연장하는 등 물놀이 편의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시책으로 어린이 물놀이 시설, 불꽃놀이 구역, 해변랜드 놀이시설 운영, 시민프리존 무료파라솔 대여, 망상 샤워장 요금 카드 단말기 도입 등을 통해 여름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분야별 조치계획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국내 해수욕장 최초로 관광객과 상점을 서로 연결하는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망상 해수욕장에 시범 도입하여 여름 무더위 및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을 줄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보되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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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수욕장 내달 12일 개장 관광객 맞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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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발길로 5월 경주 활기 넘친다
- 대릉원 미디어아트 현장 [글로벌문화신문]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다시 눈에 띄게 늘어나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포함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리단길 21만명 △대릉원 2만9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같은 기간 내 △동궁과월지 2만명 △첨성대 1만1천명의 방문객 발길로 주요 관광지가 붐볐다. 이처럼 대릉원 등의 중심상가 일대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지난 4일부터 대릉원 입장료가 전면 폐지되고,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6월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릉원은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132만 9114명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행사 기간 동안 고분군의 구조적 특징을 있는 그대로 살리면서 미디어파사드와 사운드앤드라이트(소리와 빛)쇼, 움직이는 그림자(키네틱) 연극, 라이트 스펙터클과 증강현실(AR)존 등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역사문화유적지와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이어가고, 행사 기간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빛과 영상으로 대릉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황리단길은 핫(hot)하다 못해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골목마다 명품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 개성 있는 식당 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시는 이번 미디어아트쇼를 계기로 대릉원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리단길에 집중돼 온 경주 관광 외연을 시내 전역으로 확장 시킨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대릉원 무료개방에 맞춰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중심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금리단 기념품 증정을 비롯해 상점 개별 할인 또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경주중심상권 동행’ 행사를 펼쳐진다. 더불어 이달 27일은 중심상가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 이 본격 개장한다. 지역 상인들이 나서 경주만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료 공예 체험, 버스킹 등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릉원 무료개방은 지역 중심상가 활성화는 물론 경주관광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며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대릉원 및 첨성대 인근을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원도심 부활의 터닝 포인트 되고 관광 일번지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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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발길로 5월 경주 활기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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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주읍성을 문화관광공간으로!
- 홍주읍성 홍화문 [글로벌문화신문]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충청남도‘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탈바꿈에 나선다.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확산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하여 선정된‘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사업은 문화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접목하여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여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홍주성 전투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공연을 비롯하여 홍주읍성 출입패 만들기, 홍주의병 체험등의 프로그램, 홍주읍성 곳곳에 포토존 설치,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과 간식 판매를 통해 풍부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을 대표하는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으로 2곳이 선정됐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주읍성 활성화를 위해 총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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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주읍성을 문화관광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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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웹진 '꽃섬 남해' 발간
- 남해관광문화재단, 웹진 '꽃섬 남해' 발간 [글로벌문화신문]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웹진 '꽃섬 남해'를 발간하고 4월 10일까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트리이벤트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예로부터 ‘화전’으로 불리어 온 ‘꽃섬 남해’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웹진을 발간하게 됐고, 남해군청 홈페이지 내 소셜미디어M’ 코너와 남해관광문화재단 자료게시판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창간호인 ‘봄’호에서는 꽃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다랭이마을, 두모마을, 창선면 추도공원, 왕지마을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남해각, 돌탑갤러리, 눈내목욕탕미술관, 흙꿉노리 등 주변 문화예술 공간을 비롯해 포토존과 맛집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금 이 시기 남해를 방문하시는 것만으로도 왜 남해를 화전이라고 불렀는지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웹진 '꽃섬 남해'를 통해 더욱 풍성한 정보도 얻고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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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웹진 '꽃섬 남해'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