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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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돌파! 남당항 '재조명'
      [글로벌문화신문]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들을 곳곳에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 속에 남당항을 찾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남당항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당항은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의 젊은 가족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연령이 한층 다양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기존 남당항의 강점인 해산물 먹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축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공간까지 조성하여 먹거리 축제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남당항 개발과 더불어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워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서부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한창 개장 준비 중인 타워의 외관을 본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간의 활발한 개발을 유도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가 대외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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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 선정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하게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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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한다. 4가지 분야는 ▲춘천, 설레다(관광수용태세) ▲춘천, 축제와 만나다(축제) ▲춘천, 호수에 빠지다(호수) ▲춘천, 함께 하다(체류형 관광)다. 먼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박물관을 열린관광지로 조성한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다. 이에 더해 온라인 및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 내에 해외 자매도시와 연계한 국제관을 운영하는 등 춘천 내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세계화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호수를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이다. 호수지방정원,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가마골 생태탐방로, 의암호수변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미디어아트 등 호수에 관광을 입혀 국가대표 호수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야간경관 활성화 및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도 유도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753만 명이다. 평균 체류시간 257분, 평균 체류 일수는 1.6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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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참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매력 알린다
    한류 스타가 소개해주는 한류 관광지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기간(1. 19.~2. 1.),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1,900여 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국 관광지 소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전통 소품 활용 사진 촬영, 관광편의 서비스 안내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음 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2024’를 계기로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4명도 대회 개회식(1. 19.)에 참석한 후 한국 관광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행과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 씨는 “올림픽 개회식,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을 체험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즐길 수 없는 눈을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대회 전후 경험한 한국 겨울의 매력을 전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케이-컬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정책역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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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울진군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작년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덕구온천으로 545,439명이었고, 다음은 왕피천공원 492,415명, 죽변해안스카이레일 419,749명, 국립해양과학관 294,354명, 등기산스카이워크 254,227명, 성류굴 224,693명 순이었다. 울진군은 2024년 관광객 1,000만 달성을 목표로‘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관광 슬로건에 맞게 바다, 숲, 온천이 결합된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 트랜드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포함한 약 23만㎡ 규모의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자유치를 통해 온천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하고 고즈넉한 자연경관을 더욱 풍부하고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머무는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마을 살아보기, 잠시 살아보는 숲속 마을, 애견 동반 해수욕장 조성 사업 등에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확충하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죽변항과 후포항 개발로 남북 관광 거점을 확보하고, 염전해변 야간경관 개선, 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조성, 죽변항 오픈 스페이스 조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 도시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사십리 곰솔벨트(해안숲) 조성, 국가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 맨발걷기명소 조성,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구간 전면 확대 및 증차, 평해남대천 단오제의 전국단위 행사 격상 등 명품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킹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관광도시로서의 군의 이미지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지역을 살리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울진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1,000만 관광시대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관광객이 더 머물고, 더 즐기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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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기획보도]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기획전시)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평균인 46.6에 비해 약 16이나 높다. 관광활성화지수는 관광 빅데이터(신용카드, 이동통신,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방문객의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관광사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수다. 포천의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시는 포천의 관광자원과 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현재 관광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명성산 억새군락지 재생사업/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완료 L=53km/한탄강 디지털체험관 개관) ▲계절별 축제 추진(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한탄강 지오페스티벌/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백운계곡 동장군축제‧산정호수 썰매축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정원 운영(봄‧가을/친환경 전기자전거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포천시는 관광정책으로 ➀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➁관광 인프라 구축 ➂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➃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계획을 세웠다.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포천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체류시간은 57분 길며 숙박일은 0.15일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을 위해 ▲포천관광 거버넌스 운영(DMO, 관광실무협의회 구성) ▲관광산업 육성(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사업체 지원, 야영장 운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관광인프라 구축 포천시는 기존 관광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평화경제특구(한탄강 권역) 추진 ▲포천관광랜드마크 개발 및 정비(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 아트밸리 재정비,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리(권역별 사업 추진) ▲관광시설 개발 및 관리(운악산 개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 개발, 산정호수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관광 수용태세 개선(관광안내 인프라 개선, 해설사 운영) ▲데이터 기반 관광자원 관리(관광통계 분석, 관광자원 전수조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유네스코가 지정한 보전지역의 청정 자연, 생태적 우수성을 실체적으로 보고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오투어링, 지오파트너 협력 사업,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래킹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지질체험 프로그램 및 기획전시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포천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포천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정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접점별 안내 홍보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마케팅(디지털 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외국인 데이투어 활성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영문 홈페이지 개발)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포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광진흥사업은 자족적인 산업 개발과 소득 증가, 일자리 확충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포천 발전 역량 강화와 사화경제적 부가가치 확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다. 포천시는 관광을 미래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삼고,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등 포천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포천관광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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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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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돌파! 남당항 '재조명'
      [글로벌문화신문]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들을 곳곳에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 속에 남당항을 찾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남당항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당항은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의 젊은 가족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연령이 한층 다양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기존 남당항의 강점인 해산물 먹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축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공간까지 조성하여 먹거리 축제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남당항 개발과 더불어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워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서부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한창 개장 준비 중인 타워의 외관을 본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간의 활발한 개발을 유도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가 대외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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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 선정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하게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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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한다. 4가지 분야는 ▲춘천, 설레다(관광수용태세) ▲춘천, 축제와 만나다(축제) ▲춘천, 호수에 빠지다(호수) ▲춘천, 함께 하다(체류형 관광)다. 먼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박물관을 열린관광지로 조성한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다. 이에 더해 온라인 및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 내에 해외 자매도시와 연계한 국제관을 운영하는 등 춘천 내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세계화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호수를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이다. 호수지방정원,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가마골 생태탐방로, 의암호수변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미디어아트 등 호수에 관광을 입혀 국가대표 호수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야간경관 활성화 및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도 유도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753만 명이다. 평균 체류시간 257분, 평균 체류 일수는 1.6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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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참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매력 알린다
    한류 스타가 소개해주는 한류 관광지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기간(1. 19.~2. 1.),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1,900여 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국 관광지 소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전통 소품 활용 사진 촬영, 관광편의 서비스 안내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음 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2024’를 계기로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4명도 대회 개회식(1. 19.)에 참석한 후 한국 관광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행과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 씨는 “올림픽 개회식,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을 체험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즐길 수 없는 눈을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대회 전후 경험한 한국 겨울의 매력을 전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케이-컬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정책역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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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울진군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작년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덕구온천으로 545,439명이었고, 다음은 왕피천공원 492,415명, 죽변해안스카이레일 419,749명, 국립해양과학관 294,354명, 등기산스카이워크 254,227명, 성류굴 224,693명 순이었다. 울진군은 2024년 관광객 1,000만 달성을 목표로‘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관광 슬로건에 맞게 바다, 숲, 온천이 결합된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 트랜드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포함한 약 23만㎡ 규모의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자유치를 통해 온천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하고 고즈넉한 자연경관을 더욱 풍부하고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머무는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마을 살아보기, 잠시 살아보는 숲속 마을, 애견 동반 해수욕장 조성 사업 등에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확충하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죽변항과 후포항 개발로 남북 관광 거점을 확보하고, 염전해변 야간경관 개선, 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조성, 죽변항 오픈 스페이스 조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 도시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사십리 곰솔벨트(해안숲) 조성, 국가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 맨발걷기명소 조성,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구간 전면 확대 및 증차, 평해남대천 단오제의 전국단위 행사 격상 등 명품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킹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관광도시로서의 군의 이미지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지역을 살리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울진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1,000만 관광시대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관광객이 더 머물고, 더 즐기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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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기획보도]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기획전시)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평균인 46.6에 비해 약 16이나 높다. 관광활성화지수는 관광 빅데이터(신용카드, 이동통신,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방문객의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관광사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수다. 포천의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시는 포천의 관광자원과 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현재 관광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명성산 억새군락지 재생사업/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완료 L=53km/한탄강 디지털체험관 개관) ▲계절별 축제 추진(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한탄강 지오페스티벌/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백운계곡 동장군축제‧산정호수 썰매축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정원 운영(봄‧가을/친환경 전기자전거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포천시는 관광정책으로 ➀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➁관광 인프라 구축 ➂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➃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계획을 세웠다.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포천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체류시간은 57분 길며 숙박일은 0.15일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을 위해 ▲포천관광 거버넌스 운영(DMO, 관광실무협의회 구성) ▲관광산업 육성(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사업체 지원, 야영장 운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관광인프라 구축 포천시는 기존 관광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평화경제특구(한탄강 권역) 추진 ▲포천관광랜드마크 개발 및 정비(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 아트밸리 재정비,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리(권역별 사업 추진) ▲관광시설 개발 및 관리(운악산 개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 개발, 산정호수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관광 수용태세 개선(관광안내 인프라 개선, 해설사 운영) ▲데이터 기반 관광자원 관리(관광통계 분석, 관광자원 전수조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유네스코가 지정한 보전지역의 청정 자연, 생태적 우수성을 실체적으로 보고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오투어링, 지오파트너 협력 사업,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래킹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지질체험 프로그램 및 기획전시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포천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포천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정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접점별 안내 홍보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마케팅(디지털 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외국인 데이투어 활성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영문 홈페이지 개발)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포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광진흥사업은 자족적인 산업 개발과 소득 증가, 일자리 확충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포천 발전 역량 강화와 사화경제적 부가가치 확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다. 포천시는 관광을 미래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삼고,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등 포천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포천관광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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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말레이시아 MZ세대 관광객을 잡아라! 강원도 326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초청 강원관광 구석구석 홍보
    말레이시아 MZ세대 관광객을 잡아라! 강원도 326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초청 강원관광 구석구석 홍보   [글로벌문화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LCC 항공사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34명을 초청, 대대적인 강원 동계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방한 관광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동계축제, 한류, 웰니스, 지역 먹거리 등 강원의 인기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는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막식 관람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류 관광의 1번지인 춘천 남이섬을 시작으로 삼악산 케이블카, 구봉산 카페거리, 레고랜드를 방문하고 화천 산천어 축체 얼음낚시 체험, 홍천 알파카 월드, 원주 웰니스 관광지인 뮤지엄 산, 오크밸리 스키체험, 강릉 사천 딸기 따기 체험과 BTS버스 정류장 등 한류 관광지를 방문하며, 개별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관광택시를 타고 강릉 중앙시장 등 맛집 체험, 카페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관광의 대표 지역인 평창 모나파크 용평의 발왕산 곤돌라, 삼양목장의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관광의 인생샷도 남기며 강원 관광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19에는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참관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는 100만여 명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부부 인플루언서인 남편 모하메드 해리스 빈 샤흐룰 아누알(Mohammad Harris Bin Shahrul Annuar)과 부인 누룰 아이샤 빈티 할림(Nurul Aisha Binti Halim)을 비롯하여, 현지 방송인이며 90만여 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하와 리즈와나 빈티 아흐메드 레주안(Hawa Rizwana Binti Ahmad Redzuan)등 총 17명의 인플루언서(총팔로워 326만 명)와 현지 미디어 5개 매체가 참가하여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팸투어팀을 환영하기 위해 15일 춘천 남이섬에서 이들을 직접 맞이할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말레이시아 2030 젊은 층에게 강원의 숨겨진 인생샷 장소가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류팬과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확대하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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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문화체육관광부,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 가속화한다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 미국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멕시코(9. 11.~14.)와 미국(9. 18.~20.)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를 연이어 개최한다. 2016년부터 개최해온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 간 교류 중심의 콘텐츠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최 횟수와 권역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7월 영국 런던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중남미, 중동 등 다양한 권역에서 총 5회 개최해 콘텐츠 수출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9,798억 달러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코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14위로, 2021년 이후 6년간 연평균 예상 성장률(6.63%)이 세계 콘텐츠 시장(5.19%)보다 높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K-콘텐츠의 미주 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각 국가와의 콘텐츠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in) 멕시코’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시티 힐튼 레포르마 호텔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 인(in) 미국’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1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K-콘텐츠 작품을 소개하는 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피칭), ▴1:1 수출상담회, ▴양국 기업 간 교류회, ▴현지 콘텐츠 기업 방문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멕시코 행사에는 멕시코를 비롯한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등 40개사 내외의 바이어가, 미국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 바이어 약 40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참가 기업들은 멕시코의 텔레비사 유니비젼(Televisa Univision)과 티브이 아즈테카(TV Azteca), 미국의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Company) 등 대중매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도 방문해 현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과 멕시코는 올해 콘텐츠 해외비즈니스센터가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 해외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정보 제공, 마케팅, 사업 연결, 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기업 진출을 돕는다. 미국에는 기존 엘에이(LA) 센터에 더해 뉴욕에 신규 센터를 개소하고, 멕시코의 경우에는 멕시코시티에 중남미 권역 최초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K-콘텐츠 산업의 진출 거점으로 삼는다. 문체부는 ’24년도 정부 예산안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전 세계 25개소로 확대하는 예산을 편성해 해외 현지의 콘텐츠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3 K-콘텐츠 엑스포’는 9월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11월에는 벨기에와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한다. 문체부는 전 세계 다양한 권역으로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현재 중화권 및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K-콘텐츠 수출 구조를 재편하고 시장 다변화를 촉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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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서울시,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최종선정 및 시상식 개최
    서울시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56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지난 7월 응모된 총 244점의 출품작을 1·2차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대중투표를 거쳐 최종 28선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1선, 최우수상 2선, 우수상 4선, 디저트 부문 대상 1선이고, 공통 부문 아이디어상 10선 및 시민인기상 10선이다. ‘관광기념품 부문’ 영예의 대상은 서울시의 상징인 까치와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한옥을 모티브로 개발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 가 받는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한국 고유의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서울을 찾아온 손님을 까치가 한옥 전통 기와 위에서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제품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SSeoul'은 원·방·각의 디자인을 해치, 단청, 돌담, 석탑 등을 차용하여 서울 500년 도성의 역사성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콜라주로 작품화한 인테리어 조명이다. 마찬가지로 최우수상 선정된 '금속 입체 마그넷'은 여러 장의 스테인리스스틸을 겹쳐서 입체적인 구조를 사용하여 청와대 등 서울의 여러 관광지를 뚜렷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사랑하는 관광기념품인 마그넷(자석)이다. 올해 최초 신설된 디저트 부문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을 주제로 번영, 장수, 화목, 경사의 의미를 담고, 패키지 또한 궁궐 그림을 형상화하여 매력적으로 구성한 전통차 세트 '펠리스 인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 경복궁은 제주 청보리와 조릿대를 블렌딩하여 보리의 꽃말인 ‘번영’ 의미를, 덕수궁은 신선이 마시던 음식이라고 불리는 뽕잎차를 베이스로 ‘장수’ 의미를, 창덕궁은 유자, 망고, 루이보스 등을 어우러지게 블렌딩하여 ‘화목’ 의미를 창경궁은 연꽃과 레몬머틀을 블렌딩하여 연꽃의 꽃말인 ‘경사’의 의미를 담았다. 기타 수상작 정보는 2023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수여와 함께 서울시가 매입하여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및 서울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기념품 개발·판매·관리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수상자의 자립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작품에는 총 8회, 아이디어상 및 시민인기상 수상 작품에는 총 3회의 디자인 및 생산 관련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고, 마케팅, 지식재산권, 가격산정, 운송·물류 총 4개 분야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상작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전시가 12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판로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및 소품샵 입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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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남문로데오시장 방문…K-관광마켓 10선 사업 현장 확인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K-관광 마켓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하고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랫줄 오른쪽에서 2번째 장미란 제2차관)   [글로벌문화신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9일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3 K-관광마켓 10선’을 선정했는데, 경기도에서는 남문로데오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대한육상연맹 이사를 남문로데오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장미란 차관은 팔달문시장, 지동시장, 못골종합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등 수원남문시장 일원을 방문한 후 남문로데오시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또 홍보대사 이봉주 씨가 출연하는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청년상인, 대학생 등과 간담회를 열고, 남문로데오시장을 MZ(엠지)세대가 좋아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 방안을 논의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K-관광마켓 10선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각 시장별 홍보대사를 위촉해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화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팔달산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이봉주 전 마라토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시장은 현재 홍보대사와 연계한 홍보 영상 촬영, 인근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남문로데오시장이 수원의 핵심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문로데오시장은 화성행궁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인근 관광지, 주변 볼거리, 시장 내 즐길거리·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장 홍보 영상과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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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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