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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지금‘2024 논산딸기축제’– 논산을 응원하러 온 21개국 손님들
    여기는 지금‘2024 논산딸기축제’– 논산을 응원하러 온 21개국 손님들   [글로벌문화신문] 2024 논산 딸기축제 공식 개막식이 있는 22일,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로 특별한 연을 맺은 찻찻시티판 태국 방콕시장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19개국 사절단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는 시간을 갖고, 논산 딸기 수확체험과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몽골 날라이흐구의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도 논산을 둘러보는 한편, 계절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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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
    펜타포트 공연   [글로벌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문체부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를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역축제가 1,200여 개나 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역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는 올해 6억 6천만 원 비롯해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문체부와 함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특징과 교통 입지, 글로벌 수용태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케이-락(K-Rock)를 선도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를 넘어,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 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신인 및 기성 가수를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해 진행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지난해 8월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락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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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보령머드축제, IFEA ASIA 2024 피너클 어워즈 '아시아 일탈형축제' 선정
    수상사진   [글로벌문화신문] 보령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컴퍼런스에서 보령머드축제가‘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시를 대표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해 4월에 태국에서 개최될‘보령머드축제 in 송크란’행사를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일상을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특성을 인정받아 중국의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와 더불어‘아시아 일탈형축제’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고, 인정한 축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튼튼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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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경주시, 아시아 최대 축제 컨퍼런스에서‘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부문 대상 수상
    경주시, 아시아 최대 축제 컨퍼런스에서‘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부문 대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경주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 아시아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타임머신을 타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즐기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미디어와 IT기술을 대릉원 고분에 접목시킨 미디어아트 등의 문화유산 활용하는 사업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또 벚꽃축제(봄), 술술페스티벌(여름), 신라문화제(가을), 제야의 행사 및 문무대왕릉 해룡일출축제(겨울) 등의 다채로운 사계절 축제 개최는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를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주 시장은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곳”이라며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하는 사업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스마트한 방식으로 손쉽게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헤리테크(Heri-Tech) 환경을 조성해 K-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고,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국제관광 도시로서의 경주 이미지를 세계무대에 다시 한 번 더 각인시키고 아시아 도시들의 축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스마트 융합 관광도시 조성 등의 관광산업 혁신으로 글로컬 관광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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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천안흥타령춤축제’ 아시아 최고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각)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돼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천안흥타령춤축제(CHEONAN WORLD DANCE FESTIVAL)’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천안시는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 받았다고 평가했다. 천안시 방문단은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83개국의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춤 축제 발전을 견인하고, 올해 30개국 무용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춤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24’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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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금산세계인삼축제, 아시아 특산물 축제 선정
    박범인 금산군수 기조 발제 모습 및 시상식 기념사진   [글로벌문화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타오시촨 춘추 아트페어와 함께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됐다. 아시아 특산물 축제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축제가 경합을 벌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금산군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과 파타야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했다. 아시아 45개 도시의 60개 축제가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됐다.같은 날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의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방향성과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세계적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금산군이 국제적 수준의 축제역량을 확보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축제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역대 최고인 107만 명 관람객 유치, 1190억 원 경제파급효과, 1223만 달러 국제교역성과를 창출함에 따라 군민적 자부심을 얻어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일상에 지친 아빠에게 활력을 주는 최고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아시아 특산물 축제 선정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적인 특산물 축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특산물 축제로 성장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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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실시간 축제 기사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13일 개막…축체 최초 뷔페 도입 눈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13일 개막…축체 최초 뷔페 도입 눈길   [글로벌문화신문] 제16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일부터 18일까지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한 1,000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 및 홍진영, 장민호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인당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닭갈비 뷔페를 최초로 도입해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태군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순환버스 코스는 ▲축제장→남춘천역→춘천역 ▲남춘천역→춘천역→축제장 ▲춘천역→남춘천역→축제장으로 각 코스별 배차간격은 15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본격적인 종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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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여름 바다 가르는 승선체험' 화성 뱃놀이축제 개막
    뱃놀이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 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늘막 아래에서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키, 츄러스, 멘보샤,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뱃놀이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 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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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도봉구 출범 50주년, 7월 한 달간 도봉구를 뜨겁게 달굴 행사 펼쳐진다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DOBONG 한 여름밤의 축제’ 홍보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도봉구에서 도봉의 50년의 역사를 만들어간 구민들과 함께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사업과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앞서 구는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 함께해요 도봉!’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축제TF, 실무단,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13개의 기념사업과 6개의 기념축제를 발굴했다. 그 첫 번째, ‘DOBONG, 한여름밤의 축제’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려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정 협력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구민 등 3,400명을 초청해 도봉구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립예술단 합동공연과 50주년 기념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축사,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도봉구민 대상 수여, 특별홍보대사 위촉, 구 브랜드송‧캐릭터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지역문화예술인 언더독밴드와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 김다현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덕성여대 아트홀 일원에서 체험프로그램과 마마스드림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문화예술인 버스킹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루프미디어(대표 성원호)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무료 컬러라이즈 이벤트는 구민이 가지고 온 오래된 사진을 컬러 사진 파일로 복원해 구민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구는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예매를 하지 못한 구민과 타 지역 사람들을 위해서는 덕성여대 아트홀에 420여 석의 좌석을 마련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게 중계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생중계한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사전예약자 및 도봉구 거주 확인을 진행하며 예약 확인이 될 경우, 입장권(입장팔찌)를 배부한다. 이때 사전예약자는 예매 확인 문자 및 본인과 동반 1인이 도봉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구는 7월 한 달간 도봉구 출범 50주년 경축주간을 운영한다. 도봉구립예술단 공연(7월 7일), 지역문화예술인 공감콘서트(7월 8일), 동성제약과 함께하는 염색봉사(7월 8일), 전통시장 및 관내 음식점 할인 이벤트(경축주간 중 1~3일), 도봉교육포럼(7월 14일), 50주년 기념 문화포럼(7월 15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7월 26일), 편지쓰기 대회 및 타임캡슐 제작(7월 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들을 마련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길 바란다”며, “올해 출범 50년을 맞아 과거 5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도봉구가 서울 동북권을 넘어 서울의 중심이 되도록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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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영월 캠핑 페스티벌 개최, 영월의 여름밤을 수놓다
    영월 캠핑 페스티벌 개최, 영월의 여름밤을 수놓다   [글로벌문화신문] 영월군과 영월군야영장연합회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영월군 내 캠핑장 20곳에서 영월 캠핑 페스티벌(0月 Camp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캠핑 축제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8시부터 무릉도원면 소재 캠핑장 4개소를 시작으로 무릉도원면, 주천면과 한반도면, 김삿갓면과 산솔면 등 영월 곳곳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며, 아디오스 매직팀의 마술(풍선)쇼와 함께 해비치, 박재홍 밴드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영월군 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같이 진행되며, 설문지 및 SNS 업로드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영월군야영장연합회 관계자는 “영월군은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캠핑장이 등록된 지역으로, 캠핑객들에게 자연경관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영월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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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2023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원도심 인파 몰리며 성황리 종료
        [글로벌문화신문]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관하는 민간 예술축제 ‘제2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MIMAF, 이하 미마프)’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 일대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는 여름철에서 5월 늦은 봄철로 일정을 옮겨 큰 변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축제 3일 동안 목포 원도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큰 호응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독일,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공연, 국내 공연, 예향 남도 공연, 목포 로컬스토리, 프린지 행사 등 총 40팀이 초청돼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첫날 ‘힘내라 목포!’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개막 놀이는 이색적인 행사로 치러졌다. 이 행사는 올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목포 문화도시, 4대 관광거점 도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목포시 체조협회의 댄스 난장으로 시작해 소원등에 불을 밝혔다. 개막 하이라이트는 날다 프로젝트의 스카이 밴드 공연이었다. 100톤 크레인에 음악가들이 공중에 매달려 흥겨운 노래와 연주로 시민과 함께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내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 일대에서는 총 5개 마당이 펼쳐졌다. 공중그네, 탈놀이, 콘서트, 서커스, 마술, 퓨전국악, 풍물놀이, 무예, 댄스 등 국내외 공연이 초청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거리마다 마당마다 축제장에 사람들로 북적거려 박수와 탄성이 넘쳐났다.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소셜 미디어에 ‘이곳저곳 마당을 돌면서 공연을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미마프의 킬러 콘텐츠 ‘목포 로컬스토리 5선’은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목받았다. △양동교회에서 열린 1894년 미국 선교사 유진 벨의 스토리를 제작한 ‘시민 오페라 유진 벨’ △목포에 얽힌 스토리를 연극과 노래로 꾸민 시티투어 버스 ‘로맨틱 선샤인’ △6주간의 스윙 댄스 워크숍을 마친 시민들의 유쾌한 공연 ‘딴스에 미쵸’ 등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제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원도심으로 돌아온 미마프는 오랜만에 상가 거리가 사람들로 가득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원도심 상인회와 함께 축제를 만든 미마프는 상가 활성화의 다양한 해법을 찾는 데 실마리를 제공했고, 원도심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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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양주시, 육군 지작사와 함께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6월 2일부터 4일까지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양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가납리 민관군 상생협약에 따라 육군 항공전력의 유지 여건 보장과 비행장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민·관·군 합동 행사이다. 양주시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드롯봇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이루어지는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드론 동시이륙 기네스 도전, Army 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드론봇 경연대회,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장비 탑승체험,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무대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드론봇 경연대회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종목으로 드론레이싱, 팝드론배틀과 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군종목인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드론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우리 군 전투장비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하여 주한미군 전투장비를 전시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거듭난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쉽고 친숙하게 군과 드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드론VR체험관, 드론조종시뮬레이터 체험, 팝드론배틀 체험, 4족보행로봇 시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시연 및 공연 요소도 풍부하다. 군 의장대 공연, 태권도 격파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시연, 양주무형문화재 공연, 군장병 위문 음악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행사장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군 시설 내부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므로 출입 시 개인별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드론봇 페스티벌을 양주시 서부권 대표축제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드론봇 페스티벌이 국내 최대의 드론 축제로 자리매김 하여 지역 내 4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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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개막
    기존 축제 운영 사진   [글로벌문화신문]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26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3일간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카누 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견지낚시대회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 대회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그 밖에 농다리 걷기 한마당,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잡기 대회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대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구산동리 전통음식 등도 마련돼 있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농다리축제에는 농다리가 고려시대에 축조됐다는 역사를 바탕으로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7개의 초가부스 설치와 농다리 저잣거리에 전기수를 투입해 농다리의 전설 및 주변 설화를 낭독하며 방문객과 소통할 예정이다.아울러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 개막식은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천어린이합창단, 불꽃놀이, 축하공연 및 농다리 드론 불새쇼가 화려하게 장식한다. 26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진성, 박군, 풍금, 오유진, 삼총사가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27일 개최되는 `제18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에는 권인하, 양혜승이 출연한다. 한편 축제기간(5.26~5.28)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생거진천전통시장⇄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진천버스터미널⇄읍사무소⇄화랑공원⇄(구)장미웨딩홀⇄ 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교⇄농다리 전시관’이다.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온전하게 열리는 농다리축제가 충청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농다리를 방문하셔서 농다리의 역사와 전통을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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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6월 12일 개막… 공연장 중심 K-아트마켓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
        [글로벌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6월 12일 개막해 15일까지(프린지 페스티벌 6월 9일부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후원한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슬로건은 ‘PIONEER(개척)’이다. 지난해 슬로건인 ‘다리를 넘어’에 이어, 올해는 K-아트마켓을 통해 문화 소비국에서 생산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내외 공연예술 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개막포럼은 6월 12일 오후 7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기존의 공연 위주 개막식에서 벗어나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 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향하는 새 장을 열기 위한 개막포럼을 개최한다.   좌장을 맡은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진행으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홀 극장장 및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윌리엄 버뎃 쿠츠,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총감독인 질 도레, 중국공연극장연맹 부총관리자인 왕시우친이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정재왈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과 캐나다공연협회 대표 나탈리 루에,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총감독인 조 오 칼라간이 참여해 문화예술 유통 및 예술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깊이 있는 담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장 토비아스 에힝거, 이탈리아 롯시니오페라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 다니엘레 비마니와 총감독 크리스티안 델라 끼아라, 이탈리아 테아르토 델 질리오 극장장 조지 안젤로 라자리니, 중국 광저우 대극장 부원장 리앙리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 극장 디렉터 카스 반 바스방크 등 해외 예술단체 등이 참석한다.   코로나19 엔데믹(endemic; 풍토병화) 전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20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 300여 개 예술단체 등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국내외 공연장을 중심으로 공연작품 유통의 장을 마련하는 아트마켓은 레퍼토리 피칭, 쇼케이스, 부스 전시로 이뤄진다. 12일 진행되는 레퍼토리 피칭은 공급자인 예술단체가 수요처인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작품을 홍보하고 공연콘텐츠 공동 제작 및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3일, 14일 이틀간 펼쳐지는 쇼케이스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4개 문예회관 및 민간 예술단체가 공연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기존에는 예술단체만 참여했지만 올해부터는 문예회관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는 해외 인사들이 심사에 참여해 문예회관 우수 프로그램 및 예술단체의 작품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특히 코카카는 앞으로 문예회관이 자체 기획·제작한 프로그램을 해외에 진출시킬 수 있도록 해외 공연장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부스 전시는 12일, 13일 예술단체 운영 및 14일 문예회관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예술단체 또는 문예회관 부스전시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 부스가 교차 운영돼 더욱 활발한 쌍방향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공연장 관련 장비업체, 예매처, 공연장 안전 및 보험 관련 기관 및 기업 등도 참여해 문화예술 관련 산업 전반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공연예술 중심의 페스티벌을 전시 및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분야로 본격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문예회관 역할을 통합적으로 아우른다는 중장기 비전에 따라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부스 전시 참여 범위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13일, 14일 열리는 KoCACA 교류협력 네트워킹은 문화예술계 현안 및 문화예술 산업 전반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국내외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4개 섹션과 해외 2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해외 무대기술 섹션은 ‘무대예술의 새로운 트렌드 및 기술 특강’, 공연환경 섹션은 ‘우리나라 공연장 및 공연 안전 제도’, 전시 섹션은 ‘지속가능한 시각예술 유통활성화를 위한 전시의 가치와 확산’, 해외교류 섹션은 ‘아트마켓을 통한 국내외 공연예술기관 간 교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섹션은 ‘문화예술후원을 통한 ESG 경영’, 문화예술교육 섹션은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넘어서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활발한 교류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 전인 10일, 11일에는 제주도 내 공연장 협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oCACA 공식 초청작을 선보인다. 10일에는 제주문예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리며, 11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지훈, 손준호가 출연하는 초청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및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KoCACA 프린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30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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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모터스포츠와 튜닝카 전시가 한자리에!’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글로벌문화신문] 더 커지고 화려해진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은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전국 자동차 튜너들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를 비롯하여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자동차와 오토바이 600여 대의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모터스포츠 행사도 이뤄진다. 짐카나 경기와 드리프트 경기가 상위 2개 클래스의 선수들을 초청해 열리며, 동승 체험, 쇼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짐카나는 평탄한 광장에 표주 등을 사용하여 대단히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를 말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엔듀로 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엔듀로는 바이크 대회 종목 중 하나로 구조물 통과, 산악험로 등을 주행하는 것으로 약 80명의 국내외 바이크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 문희경, 나건필, 캔(배기성)이 출연한다. 아울러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EDM, 힙합 공연이 열리며 DJ바비&스클비, 안소미, DJ쿨(김성수)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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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천시립무용단의 특별한 춤 축제 …오는 6월‘춤추는 도시 인천 2023’개최
    ‘춤추는 도시 인천 2023’ 공연사진   [글로벌문화신문] ◇ 인천시립무용단의 특별한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2023' 인천광역시는 6월,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인천시립무용단의 특별한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2023’(이하 춤도시)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춤도시’는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인천의 춤 축제이다. 생기가 넘치는 초여름의 인천을 춤으로 가득 채울 올해의 ‘춤도시’는 코로나 극복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서로를 향한 격려이자 앞으로의 앞날을 위한 응원의 의미를 담아 함께 나누는 축제다. 올해 ‘춤도시’는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거점 중심 지역 야외 특별공연 '야회(夜會)' 시리즈와 장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무용 단체들의 대표적 공연을 모은 '폐막공연'으로 구성했다. 무용 공연의 친절한 길잡이로 다시 시작하는 춤 공연의 기쁨을 전하고,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하나 되는 사회 분위기를 위한 축제 ‘춤도시’와 함께 생동하는 기운의 6월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 야외특별공연 '야회(夜會)'는 이름 그대로 춤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의 이브닝 파티와 같은 공연으로,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에서 객석과의 벽을 허물어 무대와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로운 인천 방문의 중심지이자 대표적 랜드마크인 송도 센트럴파크와 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수도국산박물관 앞 송현근린공원 특설무대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초여름 밤의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적 레퍼토리인 소고춤을 비롯한 8개작품들로 우리 춤의 향연을 펼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공연'은 장르별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들의 대표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 창작무용 등 다양한 춤 장르를 망라하는 풍성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올해는 무용계의 앞날을 이끌어가는 한예종 K-arts 무용단의 'Nacht und Nebel',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신승원과 댄싱9 우승자인 윤전일이 선보이는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김재덕 모던테이블의 현대무용 '속도', 인천시립무용단의 최근작 'Water Castle-토끼탈출기'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인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폐막공연은 예술회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K-arts 무용단은 히틀러의 나치저항세력 소탕 작전인 ‘밤과 안개’를 모티브로 한 창작무용 'Nacht und Nebel' 중 주요 부분을 공연한다. 사회 내부에 존재해온 유무형의 극단적 폭력과 혼돈, 이를 극복하는 인간의 고군분투를 그리며 두려움 속 피식자들의 공포와 저항의 변화 과정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재생과 희망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발레 장르로는 2007년 독일 초연 후 유럽과 국내에서 많은 발레단들의 시즌 레퍼토리로 사랑받는 허용순 안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준비돼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순수하면서 불타는 사랑이 가장 잘 드러나는 아름다운 장면인 1막 5장 ‘줄리엣의 발코니’를 전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신승원과 댄싱9 우승자이자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를 역임한 윤전일의 듀엣으로 만나본다. ‘눈에 보이는 음악, 귀에 들리는 안무’로 관객들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현대무용단체 ‘모던테이블’은 현대적으로 구성된 아쟁 즉흥 연주에 맞춰 단체의 특징인 ‘역동적 곡선미’를 십분 살린 작품 '속도'를 공연한다. 리듬감의 변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역동성을 통해 관객에게 속도에 대한 직관적 느낌을 전한다. 남성무용수들의 힘 있는 움직임 속에 한국적인 선이 돋보이는 모던테이블만의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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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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