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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절도 있는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잇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단체인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우승팀 한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김재덕 안무가 등 국내외 유명 공연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무대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국립국악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중학교, SM 댄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무대와 동덕여자대학교, KYM Dance Project, 서울종합예술학교, Ss발레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등 대학생 춤꾼들이 미래의 K-댄스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대에서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야외 댄스 수업과 ‘숨끼’ 퍼포먼스, ‘춤 뽐내기’ 등에 400여 명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으며, 중간중간 열린 막춤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며 축제를 즐겼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예술총감독은 “2024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K-댄스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과 춤 문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K-댄스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K-Wave Dance Festival이 한강에서의 대표적인 춤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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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컷팅식과 떡 나눔으로 모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즐기고,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게 철원 오대쌀 축제를 시작한다.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는 ‘오대꽃밥! 귀한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를 슬로건으로 미식콘텐츠를 부각,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대꽃밥 전시관’ 및 ‘철원 오대쌀 홍보관’ 운영과 6인의 유튜버가 펼치는 쿠킹쇼 ‘철원오대쌀 집밥대첩’을 진행하며, ‘제1회 철원오대쌀 가요제’, ‘태군노래자랑 시즌2’ 공개방송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더불어 철원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를 비롯해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철원DMZ마켓과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축제기간 중 철원오대쌀을 특별한 가격(10kg 3만3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가마솥밥 시연 및 떡메치기, 오대쌀 가래떡 굽기 체험과 오대 전통주, 오대쌀 맥주 시음회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철원의 자랑스러운 오대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철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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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버들예술단 취타대가 길을 열며, 대한제국양악대와 고종황제 어가, 삼정승 화관무,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수문장이 줄을 잇는다. 팔각정 공연에서는 프란츠 에케르트(우리 이름 예계로(譽啓爐), 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아악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세계 50여 국으로 악보집이 배포됐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1920), 안창호 애국가(1908),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지역 애국가 등 우리의 여러 종류 애국가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대한제국과 수교한 미합중국, 대영제국, 독일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 등 모두 11개국 국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제국양악대는 1900년 12월 19일 시위제일연대(侍衛第一聯隊) 군악대 설치, 고종황제 칙령 제59호로 창단된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다. 악단을 이끌 인물로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출신 프란츠 에케르트를 초빙했다. 에케르트는 서양악기를 본국에서 가져오고, 원각사 자리에 조성된 탑골공원에 별도로 학사를 지어 불과 4개월 만에 악기를 능숙히 다루는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냈다. 군악대는 1등 군악장(대장) 1명, 2등 군악장(부장·하사급) 1명, 1등 군악수(악사·부하사관) 3명, 2등 군악수(상등병) 6명, 악사 27명, 악공(연주자) 12명, 서기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백우용(白禹鏞, 1883-1930)은 2등 군악장 겸 에케르트 통역관으로 입단했고, 에케르트의 제자가 돼 해산 이후에도 이왕직양약대에 이어 백우용이 직접 세운 경성악대를 창단해 서양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헌신했다. 1907년 7월 27일 헤이그 특사 파견이 알려지자 일본 통감부가 황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거짓 조칙으로 군대까지 해산시켜 폐지됐다. 에케르트는 양악대가 해산된 이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남아 15년간 우리나라 서양음악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1916년 8월 6일 암 투병 중 숨을 거둬 서울 양화진에 묻혔다. 탑골공원 팔각정(당시 팔모정)은 사실 연주용 무대를 목적으로 음향공학에 재능을 가진 심의석(1854~1924)에 의해 설계됐다. 팔각정에서는 매주 목요일 서양악기 연주에 호기심을 가지고 모인 인파들이 운집한 가운데 정기공연을 실시했다. 광무 9년(1905년) 각국 주재 공영사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군악대와 교환연주를 열었으며, 이후 광무 10년(1906년) 두 차례, 융희 2년(1908년)에 이어 일제 강점으로 중단됐다가 1913년 8월 다시 이어져 1929년까지 이어졌다. 당시 조선에 머물던 서양인들이 본 대한제국양악대에 대한 평은 대단했다. 대한제국양악대는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재용 음악감독의 노력으로 2018년 탑골공원에서 재창단됐다.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탑골공원 대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탑골공원 대음악축제는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한제국양악대가 주최하고,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한국음악협회,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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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함덕 해변을 물들일 예술과 음악의 축제,‘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제주 뮤지션×국내 뮤지션 특급 콜라보 무대
,‘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글로벌문화신문] 제주음악창작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스테핑스톤 페스티벌과 협업하여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인 ‘제주 뮤직페스티벌 참가지원 캠프’에 선정된 제주 도내 뮤지션 2팀과 국내 뮤지션이 2팀이 매칭되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는 리드미컬한 음색의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CHS’가 2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재즈부터 레게까지 소화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자랑하는 ‘까데호’가 매칭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제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4인조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와 4인조 로컬 그룹사운드 ‘스웰시티’가 선정되어 참여한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제19회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을 통해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은 첫날인 16일 오후 5시에 이번 제주음악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Parasol Waves)’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소울 딜리버리(Soul delivery)’, ‘팔칠댄스(87dance)’, ‘Tajima Takao(일본)’, ‘까데호(CADEJO)’, ‘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의 무대가 10시까지 이어진다. 이튿날 17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만동(Mandong)’, ‘스웰시티(Swell City)’,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해서웨이(Hathaw9y)’,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SCOOBIE DO(일본)’, ‘CHS’,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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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울릉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자 경상북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이어“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여도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공연을 준비했다. 개막 첫날인 5일에는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6일에는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 전통뗏목퍼레이드, 워터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대 행사가 열리고,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콘서트가 피맥 파티와 함께 열려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예정이다.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울릉도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울릉군은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축제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장마가 가고 뜨거운 여름햇살이 내리쬐는 8월, 이제는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준비한 각종 행사 및 먹거리를 즐기면서 에메랄드 울릉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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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여수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와 한국해양소년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팝페라 공연팀 ‘아리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축제 등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35회 해양소년리갓타 수상기능경기대회’와 ‘제4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치러져 카약, 카누 등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어드벤처’와 투명부채·지비츠·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바다와 성장한 우리 여수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누구든 해양레저를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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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절도 있는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잇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단체인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우승팀 한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김재덕 안무가 등 국내외 유명 공연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무대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국립국악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중학교, SM 댄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무대와 동덕여자대학교, KYM Dance Project, 서울종합예술학교, Ss발레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등 대학생 춤꾼들이 미래의 K-댄스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대에서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야외 댄스 수업과 ‘숨끼’ 퍼포먼스, ‘춤 뽐내기’ 등에 400여 명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으며, 중간중간 열린 막춤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며 축제를 즐겼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예술총감독은 “2024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K-댄스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과 춤 문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K-댄스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K-Wave Dance Festival이 한강에서의 대표적인 춤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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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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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 [글로벌문화신문]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컷팅식과 떡 나눔으로 모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즐기고,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게 철원 오대쌀 축제를 시작한다.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는 ‘오대꽃밥! 귀한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를 슬로건으로 미식콘텐츠를 부각,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대꽃밥 전시관’ 및 ‘철원 오대쌀 홍보관’ 운영과 6인의 유튜버가 펼치는 쿠킹쇼 ‘철원오대쌀 집밥대첩’을 진행하며, ‘제1회 철원오대쌀 가요제’, ‘태군노래자랑 시즌2’ 공개방송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더불어 철원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를 비롯해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철원DMZ마켓과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축제기간 중 철원오대쌀을 특별한 가격(10kg 3만3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가마솥밥 시연 및 떡메치기, 오대쌀 가래떡 굽기 체험과 오대 전통주, 오대쌀 맥주 시음회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철원의 자랑스러운 오대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철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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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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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버들예술단 취타대가 길을 열며, 대한제국양악대와 고종황제 어가, 삼정승 화관무,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수문장이 줄을 잇는다. 팔각정 공연에서는 프란츠 에케르트(우리 이름 예계로(譽啓爐), 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아악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세계 50여 국으로 악보집이 배포됐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1920), 안창호 애국가(1908),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지역 애국가 등 우리의 여러 종류 애국가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대한제국과 수교한 미합중국, 대영제국, 독일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 등 모두 11개국 국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제국양악대는 1900년 12월 19일 시위제일연대(侍衛第一聯隊) 군악대 설치, 고종황제 칙령 제59호로 창단된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다. 악단을 이끌 인물로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출신 프란츠 에케르트를 초빙했다. 에케르트는 서양악기를 본국에서 가져오고, 원각사 자리에 조성된 탑골공원에 별도로 학사를 지어 불과 4개월 만에 악기를 능숙히 다루는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냈다. 군악대는 1등 군악장(대장) 1명, 2등 군악장(부장·하사급) 1명, 1등 군악수(악사·부하사관) 3명, 2등 군악수(상등병) 6명, 악사 27명, 악공(연주자) 12명, 서기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백우용(白禹鏞, 1883-1930)은 2등 군악장 겸 에케르트 통역관으로 입단했고, 에케르트의 제자가 돼 해산 이후에도 이왕직양약대에 이어 백우용이 직접 세운 경성악대를 창단해 서양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헌신했다. 1907년 7월 27일 헤이그 특사 파견이 알려지자 일본 통감부가 황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거짓 조칙으로 군대까지 해산시켜 폐지됐다. 에케르트는 양악대가 해산된 이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남아 15년간 우리나라 서양음악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1916년 8월 6일 암 투병 중 숨을 거둬 서울 양화진에 묻혔다. 탑골공원 팔각정(당시 팔모정)은 사실 연주용 무대를 목적으로 음향공학에 재능을 가진 심의석(1854~1924)에 의해 설계됐다. 팔각정에서는 매주 목요일 서양악기 연주에 호기심을 가지고 모인 인파들이 운집한 가운데 정기공연을 실시했다. 광무 9년(1905년) 각국 주재 공영사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군악대와 교환연주를 열었으며, 이후 광무 10년(1906년) 두 차례, 융희 2년(1908년)에 이어 일제 강점으로 중단됐다가 1913년 8월 다시 이어져 1929년까지 이어졌다. 당시 조선에 머물던 서양인들이 본 대한제국양악대에 대한 평은 대단했다. 대한제국양악대는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재용 음악감독의 노력으로 2018년 탑골공원에서 재창단됐다.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탑골공원 대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탑골공원 대음악축제는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한제국양악대가 주최하고,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한국음악협회,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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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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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함덕 해변을 물들일 예술과 음악의 축제,‘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제주 뮤지션×국내 뮤지션 특급 콜라보 무대
- ,‘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글로벌문화신문] 제주음악창작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스테핑스톤 페스티벌과 협업하여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인 ‘제주 뮤직페스티벌 참가지원 캠프’에 선정된 제주 도내 뮤지션 2팀과 국내 뮤지션이 2팀이 매칭되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는 리드미컬한 음색의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CHS’가 2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재즈부터 레게까지 소화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자랑하는 ‘까데호’가 매칭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제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4인조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와 4인조 로컬 그룹사운드 ‘스웰시티’가 선정되어 참여한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제19회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을 통해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은 첫날인 16일 오후 5시에 이번 제주음악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Parasol Waves)’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소울 딜리버리(Soul delivery)’, ‘팔칠댄스(87dance)’, ‘Tajima Takao(일본)’, ‘까데호(CADEJO)’, ‘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의 무대가 10시까지 이어진다. 이튿날 17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만동(Mandong)’, ‘스웰시티(Swell City)’,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해서웨이(Hathaw9y)’,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SCOOBIE DO(일본)’, ‘CHS’,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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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 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울릉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자 경상북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이어“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여도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공연을 준비했다. 개막 첫날인 5일에는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6일에는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 전통뗏목퍼레이드, 워터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대 행사가 열리고,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콘서트가 피맥 파티와 함께 열려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예정이다.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울릉도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울릉군은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축제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장마가 가고 뜨거운 여름햇살이 내리쬐는 8월, 이제는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준비한 각종 행사 및 먹거리를 즐기면서 에메랄드 울릉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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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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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 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여수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와 한국해양소년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팝페라 공연팀 ‘아리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축제 등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35회 해양소년리갓타 수상기능경기대회’와 ‘제4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치러져 카약, 카누 등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어드벤처’와 투명부채·지비츠·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바다와 성장한 우리 여수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누구든 해양레저를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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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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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절도 있는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잇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단체인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우승팀 한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김재덕 안무가 등 국내외 유명 공연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무대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국립국악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중학교, SM 댄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무대와 동덕여자대학교, KYM Dance Project, 서울종합예술학교, Ss발레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등 대학생 춤꾼들이 미래의 K-댄스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대에서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야외 댄스 수업과 ‘숨끼’ 퍼포먼스, ‘춤 뽐내기’ 등에 400여 명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으며, 중간중간 열린 막춤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며 축제를 즐겼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예술총감독은 “2024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K-댄스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과 춤 문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K-댄스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K-Wave Dance Festival이 한강에서의 대표적인 춤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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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 [글로벌문화신문]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컷팅식과 떡 나눔으로 모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즐기고,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게 철원 오대쌀 축제를 시작한다.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는 ‘오대꽃밥! 귀한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를 슬로건으로 미식콘텐츠를 부각,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대꽃밥 전시관’ 및 ‘철원 오대쌀 홍보관’ 운영과 6인의 유튜버가 펼치는 쿠킹쇼 ‘철원오대쌀 집밥대첩’을 진행하며, ‘제1회 철원오대쌀 가요제’, ‘태군노래자랑 시즌2’ 공개방송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더불어 철원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를 비롯해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철원DMZ마켓과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축제기간 중 철원오대쌀을 특별한 가격(10kg 3만3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가마솥밥 시연 및 떡메치기, 오대쌀 가래떡 굽기 체험과 오대 전통주, 오대쌀 맥주 시음회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철원의 자랑스러운 오대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철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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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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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버들예술단 취타대가 길을 열며, 대한제국양악대와 고종황제 어가, 삼정승 화관무,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수문장이 줄을 잇는다. 팔각정 공연에서는 프란츠 에케르트(우리 이름 예계로(譽啓爐), 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아악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세계 50여 국으로 악보집이 배포됐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1920), 안창호 애국가(1908),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지역 애국가 등 우리의 여러 종류 애국가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대한제국과 수교한 미합중국, 대영제국, 독일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 등 모두 11개국 국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제국양악대는 1900년 12월 19일 시위제일연대(侍衛第一聯隊) 군악대 설치, 고종황제 칙령 제59호로 창단된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다. 악단을 이끌 인물로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출신 프란츠 에케르트를 초빙했다. 에케르트는 서양악기를 본국에서 가져오고, 원각사 자리에 조성된 탑골공원에 별도로 학사를 지어 불과 4개월 만에 악기를 능숙히 다루는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냈다. 군악대는 1등 군악장(대장) 1명, 2등 군악장(부장·하사급) 1명, 1등 군악수(악사·부하사관) 3명, 2등 군악수(상등병) 6명, 악사 27명, 악공(연주자) 12명, 서기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백우용(白禹鏞, 1883-1930)은 2등 군악장 겸 에케르트 통역관으로 입단했고, 에케르트의 제자가 돼 해산 이후에도 이왕직양약대에 이어 백우용이 직접 세운 경성악대를 창단해 서양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헌신했다. 1907년 7월 27일 헤이그 특사 파견이 알려지자 일본 통감부가 황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거짓 조칙으로 군대까지 해산시켜 폐지됐다. 에케르트는 양악대가 해산된 이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남아 15년간 우리나라 서양음악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1916년 8월 6일 암 투병 중 숨을 거둬 서울 양화진에 묻혔다. 탑골공원 팔각정(당시 팔모정)은 사실 연주용 무대를 목적으로 음향공학에 재능을 가진 심의석(1854~1924)에 의해 설계됐다. 팔각정에서는 매주 목요일 서양악기 연주에 호기심을 가지고 모인 인파들이 운집한 가운데 정기공연을 실시했다. 광무 9년(1905년) 각국 주재 공영사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군악대와 교환연주를 열었으며, 이후 광무 10년(1906년) 두 차례, 융희 2년(1908년)에 이어 일제 강점으로 중단됐다가 1913년 8월 다시 이어져 1929년까지 이어졌다. 당시 조선에 머물던 서양인들이 본 대한제국양악대에 대한 평은 대단했다. 대한제국양악대는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재용 음악감독의 노력으로 2018년 탑골공원에서 재창단됐다.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탑골공원 대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탑골공원 대음악축제는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한제국양악대가 주최하고,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한국음악협회,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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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함덕 해변을 물들일 예술과 음악의 축제,‘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제주 뮤지션×국내 뮤지션 특급 콜라보 무대
- ,‘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글로벌문화신문] 제주음악창작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스테핑스톤 페스티벌과 협업하여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인 ‘제주 뮤직페스티벌 참가지원 캠프’에 선정된 제주 도내 뮤지션 2팀과 국내 뮤지션이 2팀이 매칭되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는 리드미컬한 음색의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CHS’가 2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재즈부터 레게까지 소화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자랑하는 ‘까데호’가 매칭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제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4인조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와 4인조 로컬 그룹사운드 ‘스웰시티’가 선정되어 참여한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제19회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을 통해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은 첫날인 16일 오후 5시에 이번 제주음악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Parasol Waves)’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소울 딜리버리(Soul delivery)’, ‘팔칠댄스(87dance)’, ‘Tajima Takao(일본)’, ‘까데호(CADEJO)’, ‘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의 무대가 10시까지 이어진다. 이튿날 17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만동(Mandong)’, ‘스웰시티(Swell City)’,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해서웨이(Hathaw9y)’,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SCOOBIE DO(일본)’, ‘CHS’,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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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 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울릉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자 경상북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이어“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여도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공연을 준비했다. 개막 첫날인 5일에는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6일에는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 전통뗏목퍼레이드, 워터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대 행사가 열리고,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콘서트가 피맥 파티와 함께 열려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예정이다.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울릉도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울릉군은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축제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장마가 가고 뜨거운 여름햇살이 내리쬐는 8월, 이제는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준비한 각종 행사 및 먹거리를 즐기면서 에메랄드 울릉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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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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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 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여수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와 한국해양소년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팝페라 공연팀 ‘아리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축제 등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35회 해양소년리갓타 수상기능경기대회’와 ‘제4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치러져 카약, 카누 등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어드벤처’와 투명부채·지비츠·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바다와 성장한 우리 여수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누구든 해양레저를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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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5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4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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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한여름의 축제, YOU' 개최
-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24일 17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한여름의 축제, YOU'를 개최한다.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은 18년부터 진행해 온 상주단체 주관행사로, 올해 6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여름의 축제, YOU」라는 주제로, 당신만을 위한 공연 ‘YOU’와 충청도 방언 종결어미로 쓰이는 ‘~유‘의 중의적 표현을 담아 준비했으며, 흥미롭네YOU, 홀리네YOU, 다풀렸YOU등 여러 의미를 공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4년 세종시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세종시교향악단‘, ‘이모션콘텐츠‘, ‘퓨전국악그룹 풍류‘와 3개의 초청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세종시교향악단은 세종HM벨리퀸무용단과 함께 교향악과 무용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고, ▲이모션콘텐츠는 '더 매직스타'에 출연했던 마술사 4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만들어줄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퓨전국악그룹 풍류는 전통 타악기 연주와 소프라노, 소리꾼의 만남을 통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송민경 예술지원팀장은 ”재단은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상주단체를 선정하여 육성·지원하고 있다”며, ”매년 새롭게 창작되는 작품들로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해소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8월 1일 14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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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한여름의 축제, YOU'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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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선선 워터 나이트’ 연일 큰 인기
-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선선 워터 나이트’ [글로벌문화신문]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선선 워터 나이트’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연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대형 물대포, 음악분수와 함께 물풍선을 던지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를, 성인들에게는 대형 미러볼과 함께 DJ의 신나는 디제잉으로 추억의 나이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오는 8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와 8시 40분 2회 진행되며, 8월 3일 토요일 8시 30분에는 인기가수 씨스타‘효린’이 스페셜 DJ로 참여하여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프로그램인 수계 릴레이 아트 플레이 및 맥주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은 관광객과 시민의 호응으로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유일하게 태백은 제외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월 2일 구문소체험마을, 3일에는 장성시장 일원에서 선선 쿨크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쿨 시네마에서는 ‘웡카’와 ‘맘마미아2’가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문화광장에서 수계도시 랜덤 댄스플레이와 ‘듄 파트2’가 상영될 예정이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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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선선 워터 나이트’ 연일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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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7월 13일 개최!
- 제20회 모래조각 페스티벌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7월 13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우며, 이어 대학(원)생부 10팀과 일반부 30팀 등 총 40팀 300여 명의 참가자가 연포 해변에서 모래조각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이 7m, 폭 7m의 대형 모래언덕을 활용한 모래 미끄럼틀을 비롯해 반려돌 꾸미기, 샌드썰매 체험, 붕장어 잡기 체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접수 결과는 7월 5일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하며, 미달 시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경연 종료 후 심사를 거쳐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에서는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더불어 ‘모래조각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돼 관심을 끈다.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연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전문가와 함께 모래조각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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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7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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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예술단 창단 5년 힘찬 발걸음, 음악극 ‘축제’, 릴레이 공연 ‘연극바캉스’ 개최
- 음악극 ‘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도립예술단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히 다가가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단 5년 차 재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마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조용필의 히트곡을 비롯한 11곡의 대중가요와 창작곡으로 구성된 음악극(뮤직드라마) 축제-경남 무릉군 도원면 1994번지가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총 4회 개최된다. 같은 마을에서 동시에 태어난 주인공(최정수, 서이슬)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이웃, 우리 가족, 그리고 나의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찬란한 이야기를 흥겨운 무대로 꾸며냈으며, 19명의 배우가 펼치는 군무와 합창,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객석에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총 네 작품이 릴레이 공연으로 진행되는 연극바캉스가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관객들을 찾아간다. 매년 여름철 ‘무대 위 객석 공연’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아 온 연극바캉스가 올해는 지역 극단의 작품 2편과 도립극단 작품 2편, 총 4편을 매일 릴레이로 개최해 도민의 작품 선택권을 더욱 확대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로 배우의 감정과 숨소리까지 눈앞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무대 위 객석(100석 한정)’은 연극의 생동감과 묘미를 만끽할 수 있어 매년 관객 만족도 90%를 달성해 왔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를 유쾌하게 날릴 코믹극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관객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할 예정이다. 도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창단된 도립극단은 창단 5년 차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순회공연을 개최하며,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시군 13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진주논개제’, ‘함양천령문화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등에서 찬사를 받은 ‘경남합창공연단(쇼콰이어)’도 재정비를 마치고 하반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도립극단과 합창공연단은 하반기 총 25회 순회공연을 목표로, 더욱 많은 도민에게 공연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열 문화예술회관장(경남도립예술단 부단장)은 “도립예술단의 설립 목적은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있다, 도민을 위한, 도민이 행복한, 도민이 즐거운 공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립예술단에 보내주신 도민의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주시 소재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6일 ~ 7일 2일간 오후 2시와 5시에 공연하는 음악극 축제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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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예술단 창단 5년 힘찬 발걸음, 음악극 ‘축제’, 릴레이 공연 ‘연극바캉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