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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과 오페라 감상을 한눈에...서초 양재천 벚꽃축제 열어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서초구가 지역 곳곳에서 연분홍 물결이 가득 찬 벚꽃을 즐기는 ‘설렘 패키지’를 선사한다. 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서초문화원과 야간 불빛 속 벚꽃의 운치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를 연다. 새달 8일에는 방배본동과 방배2동의 벚꽃 명소에서 문화 행사도 열린다. 먼저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는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2.4km 벚꽃길 구간에서 오페라, 야외 조각전, 문화체험 등과 어우러진 종합예술 행사다. 낮에는 공연, 전시, 체험 등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이 달빛과 함께 양재천변을 비추며 야간 벚꽃 운치를 느끼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6일 오후 6시 30분 수변 무대서 열리는 개막공연 ‘서초뮤직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은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의 ‘카르멘’, ‘사랑의 묘약’ 등의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수준 높은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관객들이 오페라를 쉽게 즐기도록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된다. 마지막은 불새가 날아오르는 불꽃쇼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다음날 7일 오후 3시부터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 서커스단 공연도 열려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6일부터 9일까지는 벚꽃길 곳곳에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60여명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플리마켓를 비롯해 종이 벚꽃·컵 만들기 등 벚꽃 테마 미술·공예 체험존,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표현한 에코 등(燈) 터널, 양재천 수변무대 버스킹 등이 열린다. 행사장 한 켠에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말, 사슴, 코뿔소 등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30여 점의 대형 조각을 전시하는 등 도심 속 새로운 문화 예술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장소별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한다. 또,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매년 3만여 명의 국내외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는 등 서울의 3대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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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9백만 원’화성 뱃놀이 축제 시민 참가자 모집
모집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됐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총 1천9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은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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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은 관내 어린이집,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동구 구민 홍보단,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부산 시민의 응원과 열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엑스포 유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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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영암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3 왕인문화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변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첫째, 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4월 2일 14:00에 펼쳐지는 테마 퍼레이드는 왕인박사가 1,600년 전 도일하여 일본에 백제의 문화를 전파했던 기존 콘셉트에서 변화하여 왕인이 현대로 귀환하여 영암의 찬란한 미래를 선언하는 귀환 퍼레이드로 연출함으로써 신선함을 더하고 퍼레이드 실황을 드론 영상으로 송출하여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계획으로, 모든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집결지(목재문화체험장)을 지정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왕인박사 학술강연회’, ‘천자문·경전 성독대회’등 왕인에 특화된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축제의 전통성을 잇고, ‘모두의 놀이터! 왕인 천자문 월드’, ‘북카페 왕인의 숲’,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 모든 연령이 어우러져 천자문·문자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둘째, 영암군 11개 읍면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영암 향토음식관부터 귀농귀촌인 음식판매관, 북한음식 판매관, 영암축협 농가모임 음식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영암푸드랜드와 쇼핑랜드를 영월관 광장으로 옮기는 등 판매장을 집중화할 것으로 보여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왕인박사 유적지뿐만 아니라 구림마을 일원으로 축제장 권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야간 프로그램 준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축제의 재미를 제공한다. 축제장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영암여행토퍼 인증샷 랠리’와 ‘구림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수하면 랜덤으로 상품이 제공되고 상대포-도갑사-기찬랜드-구림마을 등 영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氣찬영암 관광투어’와 함께 ‘구림마을 달빛야행’,‘월출산 별헤는 밤’, 왕인의 소통·상생의 정신을 빛으로 구현하여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색 포토존을 조성한 ‘빛으로 물든 영암’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영암군은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지역의 70여 기관사회단체 및 관계 공무원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객 모두에게 ‘오감만족’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부 프로그램 중 “플로깅 역사투어 왕인산보”, “氣찬영암 관광투어”, “구림마을 달빛여행”프로그램의 사전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왕인문화축제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할 수 있는 ‘봄꽃 사진관’코너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동행한 이들과 봄날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월 30일 개막행사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을 시작으로, 31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기원 음악회와 4월 1일 달빛 디제잉 파티 ‘新 난파진가’ 등을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2일 ‘구림의 밤’폐막행사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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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 개최일정 확정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 개최일정 확정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민족의 삶의 소리를 간직한 대표적인 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어허넘차 달호야, 삶의 소리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지난 4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한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위해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변경하여‘소리’에 담긴 공동체의 특별함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특화 축제로 기획됐다. 태기문화제로 시작되어 34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그동안 장례문화와 역사 유산 홍보라는 측면에서 개최되어왔다. 이번 회다지소리축제로의 명칭 변경은 축제의 현대성과 지역 확장성을 확보하고‘소리’라는 대중적 콘텐츠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로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시도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문화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공동체 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 콘텐츠 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횡성회다지소리축제는 대중적 기호와 방문객의 트랜드를 반영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지역적 과제를 풀어내고 다양한 관계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다지 보존회와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회다지소리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고유 프로그램과 현대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전환적 문화가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날, 회다지 인형극과 대도둠놀이 (대도둠놀이는 장례 전날,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떠나보내는 이를 그리워하며 기억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상여놀이이자 공동체의 소리다)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일에는 무형문화재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 행사와 회다지 음악회가 열린다. 국내 대표적인 마당 극단‘큰들의 효자전’과 대구 북성로 공구 상가의 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아나케스트라 인 북성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타악 공연으로 세계적인 브라질리언 타악 거리퍼레이드‘뽈레뽈레의 빈상여 놀음’이 펼쳐져 북을 두드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두의 시간으로 만든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무형문화재 교류 공연으로 강릉농악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농악의 진수를 선물한다. 이어서 지역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시민참가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새롭게 구성, 확산하는‘제1회 정금 민속놀이 올림픽’본선 경기가 개최된다. 주요 종목으로 지게 윷놀이와 인간 윷판, 땅따먹기, 딱지치기 등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선과 본선으로 대회가 열려 참가자와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이벤트가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한 회다지 화폐를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할인 판매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횡성 소소마켓과 쇠낌 공동체 밥상이 운영되고 회다지소리 사진전과 소리 아카이브가 체험관에서 상영된다. 또한 한지로 제작한 꽃상여 작품이 전시되며 축제 기간 주민, 관광객이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만드는 한지꽃 파사드가 설치된다. 축제 홍보와 주민 참여를 위한 사전워크숍과 3개의 포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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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올해 연포 해수욕장서 개최!
연포 해수욕장 전경 및 지난해 축제 모래조각 작품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태안군의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의 올해 개최지가 연포 해수욕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개최지 공모에 참여한 △연포 △신두리 △꽃지 △삼봉·기지포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최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이 적합성, 주민 참여도, 관광활성화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군은 축제 시 밀물·썰물의 영향을 적게 받아 모래조각 작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들의 참여 의지 등도 함께 살피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전문작가들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여름 개최된다.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다 2016년 제14회 축제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개최됐으며(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올해는 근흥면을 대표하는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연포 해수욕장은 서해에서는 드물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장관을 이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다. 군은 관련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 세부 방향 및 내용을 확정지은 후 6~7월 중 연포에서의 첫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연포 해수욕장 조직위 및 모래조각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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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과 오페라 감상을 한눈에...서초 양재천 벚꽃축제 열어
-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서초구가 지역 곳곳에서 연분홍 물결이 가득 찬 벚꽃을 즐기는 ‘설렘 패키지’를 선사한다. 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서초문화원과 야간 불빛 속 벚꽃의 운치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를 연다. 새달 8일에는 방배본동과 방배2동의 벚꽃 명소에서 문화 행사도 열린다. 먼저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는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2.4km 벚꽃길 구간에서 오페라, 야외 조각전, 문화체험 등과 어우러진 종합예술 행사다. 낮에는 공연, 전시, 체험 등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이 달빛과 함께 양재천변을 비추며 야간 벚꽃 운치를 느끼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6일 오후 6시 30분 수변 무대서 열리는 개막공연 ‘서초뮤직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은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의 ‘카르멘’, ‘사랑의 묘약’ 등의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수준 높은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관객들이 오페라를 쉽게 즐기도록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된다. 마지막은 불새가 날아오르는 불꽃쇼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다음날 7일 오후 3시부터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 서커스단 공연도 열려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6일부터 9일까지는 벚꽃길 곳곳에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60여명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플리마켓를 비롯해 종이 벚꽃·컵 만들기 등 벚꽃 테마 미술·공예 체험존,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표현한 에코 등(燈) 터널, 양재천 수변무대 버스킹 등이 열린다. 행사장 한 켠에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말, 사슴, 코뿔소 등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30여 점의 대형 조각을 전시하는 등 도심 속 새로운 문화 예술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장소별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한다. 또,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매년 3만여 명의 국내외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는 등 서울의 3대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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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과 오페라 감상을 한눈에...서초 양재천 벚꽃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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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9백만 원’화성 뱃놀이 축제 시민 참가자 모집
- 모집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됐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총 1천9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은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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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9백만 원’화성 뱃놀이 축제 시민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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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 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은 관내 어린이집,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동구 구민 홍보단,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부산 시민의 응원과 열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엑스포 유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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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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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 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영암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3 왕인문화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변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첫째, 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4월 2일 14:00에 펼쳐지는 테마 퍼레이드는 왕인박사가 1,600년 전 도일하여 일본에 백제의 문화를 전파했던 기존 콘셉트에서 변화하여 왕인이 현대로 귀환하여 영암의 찬란한 미래를 선언하는 귀환 퍼레이드로 연출함으로써 신선함을 더하고 퍼레이드 실황을 드론 영상으로 송출하여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계획으로, 모든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집결지(목재문화체험장)을 지정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왕인박사 학술강연회’, ‘천자문·경전 성독대회’등 왕인에 특화된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축제의 전통성을 잇고, ‘모두의 놀이터! 왕인 천자문 월드’, ‘북카페 왕인의 숲’,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 모든 연령이 어우러져 천자문·문자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둘째, 영암군 11개 읍면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영암 향토음식관부터 귀농귀촌인 음식판매관, 북한음식 판매관, 영암축협 농가모임 음식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영암푸드랜드와 쇼핑랜드를 영월관 광장으로 옮기는 등 판매장을 집중화할 것으로 보여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왕인박사 유적지뿐만 아니라 구림마을 일원으로 축제장 권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야간 프로그램 준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축제의 재미를 제공한다. 축제장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영암여행토퍼 인증샷 랠리’와 ‘구림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수하면 랜덤으로 상품이 제공되고 상대포-도갑사-기찬랜드-구림마을 등 영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氣찬영암 관광투어’와 함께 ‘구림마을 달빛야행’,‘월출산 별헤는 밤’, 왕인의 소통·상생의 정신을 빛으로 구현하여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색 포토존을 조성한 ‘빛으로 물든 영암’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영암군은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지역의 70여 기관사회단체 및 관계 공무원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객 모두에게 ‘오감만족’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부 프로그램 중 “플로깅 역사투어 왕인산보”, “氣찬영암 관광투어”, “구림마을 달빛여행”프로그램의 사전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왕인문화축제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할 수 있는 ‘봄꽃 사진관’코너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동행한 이들과 봄날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월 30일 개막행사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을 시작으로, 31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기원 음악회와 4월 1일 달빛 디제잉 파티 ‘新 난파진가’ 등을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2일 ‘구림의 밤’폐막행사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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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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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 개최일정 확정
-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 개최일정 확정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민족의 삶의 소리를 간직한 대표적인 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어허넘차 달호야, 삶의 소리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지난 4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한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위해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변경하여‘소리’에 담긴 공동체의 특별함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특화 축제로 기획됐다. 태기문화제로 시작되어 34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그동안 장례문화와 역사 유산 홍보라는 측면에서 개최되어왔다. 이번 회다지소리축제로의 명칭 변경은 축제의 현대성과 지역 확장성을 확보하고‘소리’라는 대중적 콘텐츠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로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시도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문화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공동체 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 콘텐츠 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횡성회다지소리축제는 대중적 기호와 방문객의 트랜드를 반영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지역적 과제를 풀어내고 다양한 관계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다지 보존회와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회다지소리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고유 프로그램과 현대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전환적 문화가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날, 회다지 인형극과 대도둠놀이 (대도둠놀이는 장례 전날,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떠나보내는 이를 그리워하며 기억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상여놀이이자 공동체의 소리다)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일에는 무형문화재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 행사와 회다지 음악회가 열린다. 국내 대표적인 마당 극단‘큰들의 효자전’과 대구 북성로 공구 상가의 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아나케스트라 인 북성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타악 공연으로 세계적인 브라질리언 타악 거리퍼레이드‘뽈레뽈레의 빈상여 놀음’이 펼쳐져 북을 두드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두의 시간으로 만든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무형문화재 교류 공연으로 강릉농악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농악의 진수를 선물한다. 이어서 지역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시민참가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새롭게 구성, 확산하는‘제1회 정금 민속놀이 올림픽’본선 경기가 개최된다. 주요 종목으로 지게 윷놀이와 인간 윷판, 땅따먹기, 딱지치기 등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선과 본선으로 대회가 열려 참가자와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이벤트가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한 회다지 화폐를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할인 판매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횡성 소소마켓과 쇠낌 공동체 밥상이 운영되고 회다지소리 사진전과 소리 아카이브가 체험관에서 상영된다. 또한 한지로 제작한 꽃상여 작품이 전시되며 축제 기간 주민, 관광객이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만드는 한지꽃 파사드가 설치된다. 축제 홍보와 주민 참여를 위한 사전워크숍과 3개의 포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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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올해 연포 해수욕장서 개최!
- 연포 해수욕장 전경 및 지난해 축제 모래조각 작품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태안군의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의 올해 개최지가 연포 해수욕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개최지 공모에 참여한 △연포 △신두리 △꽃지 △삼봉·기지포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최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이 적합성, 주민 참여도, 관광활성화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군은 축제 시 밀물·썰물의 영향을 적게 받아 모래조각 작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들의 참여 의지 등도 함께 살피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전문작가들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여름 개최된다.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다 2016년 제14회 축제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개최됐으며(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올해는 근흥면을 대표하는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연포 해수욕장은 서해에서는 드물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장관을 이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다. 군은 관련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 세부 방향 및 내용을 확정지은 후 6~7월 중 연포에서의 첫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연포 해수욕장 조직위 및 모래조각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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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과 오페라 감상을 한눈에...서초 양재천 벚꽃축제 열어
-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서초구가 지역 곳곳에서 연분홍 물결이 가득 찬 벚꽃을 즐기는 ‘설렘 패키지’를 선사한다. 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서초문화원과 야간 불빛 속 벚꽃의 운치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를 연다. 새달 8일에는 방배본동과 방배2동의 벚꽃 명소에서 문화 행사도 열린다. 먼저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는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2.4km 벚꽃길 구간에서 오페라, 야외 조각전, 문화체험 등과 어우러진 종합예술 행사다. 낮에는 공연, 전시, 체험 등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이 달빛과 함께 양재천변을 비추며 야간 벚꽃 운치를 느끼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6일 오후 6시 30분 수변 무대서 열리는 개막공연 ‘서초뮤직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은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의 ‘카르멘’, ‘사랑의 묘약’ 등의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수준 높은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관객들이 오페라를 쉽게 즐기도록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된다. 마지막은 불새가 날아오르는 불꽃쇼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다음날 7일 오후 3시부터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 서커스단 공연도 열려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6일부터 9일까지는 벚꽃길 곳곳에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60여명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플리마켓를 비롯해 종이 벚꽃·컵 만들기 등 벚꽃 테마 미술·공예 체험존,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표현한 에코 등(燈) 터널, 양재천 수변무대 버스킹 등이 열린다. 행사장 한 켠에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말, 사슴, 코뿔소 등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30여 점의 대형 조각을 전시하는 등 도심 속 새로운 문화 예술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장소별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한다. 또,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매년 3만여 명의 국내외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는 등 서울의 3대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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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과 오페라 감상을 한눈에...서초 양재천 벚꽃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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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9백만 원’화성 뱃놀이 축제 시민 참가자 모집
- 모집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됐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총 1천9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은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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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9백만 원’화성 뱃놀이 축제 시민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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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 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은 관내 어린이집,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동구 구민 홍보단,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부산 시민의 응원과 열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엑스포 유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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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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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 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영암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3 왕인문화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변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첫째, 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4월 2일 14:00에 펼쳐지는 테마 퍼레이드는 왕인박사가 1,600년 전 도일하여 일본에 백제의 문화를 전파했던 기존 콘셉트에서 변화하여 왕인이 현대로 귀환하여 영암의 찬란한 미래를 선언하는 귀환 퍼레이드로 연출함으로써 신선함을 더하고 퍼레이드 실황을 드론 영상으로 송출하여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계획으로, 모든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집결지(목재문화체험장)을 지정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왕인박사 학술강연회’, ‘천자문·경전 성독대회’등 왕인에 특화된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축제의 전통성을 잇고, ‘모두의 놀이터! 왕인 천자문 월드’, ‘북카페 왕인의 숲’,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 모든 연령이 어우러져 천자문·문자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둘째, 영암군 11개 읍면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영암 향토음식관부터 귀농귀촌인 음식판매관, 북한음식 판매관, 영암축협 농가모임 음식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영암푸드랜드와 쇼핑랜드를 영월관 광장으로 옮기는 등 판매장을 집중화할 것으로 보여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왕인박사 유적지뿐만 아니라 구림마을 일원으로 축제장 권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야간 프로그램 준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축제의 재미를 제공한다. 축제장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영암여행토퍼 인증샷 랠리’와 ‘구림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수하면 랜덤으로 상품이 제공되고 상대포-도갑사-기찬랜드-구림마을 등 영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氣찬영암 관광투어’와 함께 ‘구림마을 달빛야행’,‘월출산 별헤는 밤’, 왕인의 소통·상생의 정신을 빛으로 구현하여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색 포토존을 조성한 ‘빛으로 물든 영암’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영암군은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지역의 70여 기관사회단체 및 관계 공무원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객 모두에게 ‘오감만족’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부 프로그램 중 “플로깅 역사투어 왕인산보”, “氣찬영암 관광투어”, “구림마을 달빛여행”프로그램의 사전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왕인문화축제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할 수 있는 ‘봄꽃 사진관’코너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동행한 이들과 봄날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월 30일 개막행사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을 시작으로, 31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기원 음악회와 4월 1일 달빛 디제잉 파티 ‘新 난파진가’ 등을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2일 ‘구림의 밤’폐막행사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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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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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 개최일정 확정
-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 개최일정 확정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민족의 삶의 소리를 간직한 대표적인 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어허넘차 달호야, 삶의 소리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지난 4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한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위해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변경하여‘소리’에 담긴 공동체의 특별함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특화 축제로 기획됐다. 태기문화제로 시작되어 34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그동안 장례문화와 역사 유산 홍보라는 측면에서 개최되어왔다. 이번 회다지소리축제로의 명칭 변경은 축제의 현대성과 지역 확장성을 확보하고‘소리’라는 대중적 콘텐츠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로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시도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문화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공동체 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 콘텐츠 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횡성회다지소리축제는 대중적 기호와 방문객의 트랜드를 반영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지역적 과제를 풀어내고 다양한 관계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다지 보존회와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회다지소리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고유 프로그램과 현대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전환적 문화가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날, 회다지 인형극과 대도둠놀이 (대도둠놀이는 장례 전날,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떠나보내는 이를 그리워하며 기억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상여놀이이자 공동체의 소리다)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일에는 무형문화재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 행사와 회다지 음악회가 열린다. 국내 대표적인 마당 극단‘큰들의 효자전’과 대구 북성로 공구 상가의 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아나케스트라 인 북성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타악 공연으로 세계적인 브라질리언 타악 거리퍼레이드‘뽈레뽈레의 빈상여 놀음’이 펼쳐져 북을 두드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두의 시간으로 만든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무형문화재 교류 공연으로 강릉농악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농악의 진수를 선물한다. 이어서 지역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시민참가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새롭게 구성, 확산하는‘제1회 정금 민속놀이 올림픽’본선 경기가 개최된다. 주요 종목으로 지게 윷놀이와 인간 윷판, 땅따먹기, 딱지치기 등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선과 본선으로 대회가 열려 참가자와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이벤트가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한 회다지 화폐를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할인 판매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횡성 소소마켓과 쇠낌 공동체 밥상이 운영되고 회다지소리 사진전과 소리 아카이브가 체험관에서 상영된다. 또한 한지로 제작한 꽃상여 작품이 전시되며 축제 기간 주민, 관광객이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만드는 한지꽃 파사드가 설치된다. 축제 홍보와 주민 참여를 위한 사전워크숍과 3개의 포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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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올해 연포 해수욕장서 개최!
- 연포 해수욕장 전경 및 지난해 축제 모래조각 작품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태안군의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의 올해 개최지가 연포 해수욕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개최지 공모에 참여한 △연포 △신두리 △꽃지 △삼봉·기지포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최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이 적합성, 주민 참여도, 관광활성화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군은 축제 시 밀물·썰물의 영향을 적게 받아 모래조각 작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들의 참여 의지 등도 함께 살피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전문작가들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여름 개최된다.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다 2016년 제14회 축제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개최됐으며(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올해는 근흥면을 대표하는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연포 해수욕장은 서해에서는 드물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장관을 이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다. 군은 관련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 세부 방향 및 내용을 확정지은 후 6~7월 중 연포에서의 첫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연포 해수욕장 조직위 및 모래조각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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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올해 연포 해수욕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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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젤리클 고양이들의 환상적인 축제!
- '뮤지컬 ‘캣츠’ [글로벌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환상적인 젤리클 축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공연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을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한정된 기회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젤리클 고양이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해 관객들이 고대하던 '캣츠' 오리지널의 매력 그대로 돌아온다. 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이 '캣츠'만의 백미로 꼽힌다. 팬데믹 아래 공연된 지난 2020년 40주년 투어는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작품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배우들의 객석 동선을 최소화하고 전 세계 최초로 캐릭터별 디자인된 메이크업 마스크 디자인을 적용한 연출로 화제가 됐다. 이번 공연은 객석마저 무대로 바꾸며 배우들이 자유롭게 등장하는 오리지널 연출을 그대로 되살린다. 자유로우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 가장 '캣츠'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번 공연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다.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통로석으로 사랑받는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다시 오픈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되는 인기 좌석으로 ‘젤리클석 예매하는 방법’, ‘티켓팅’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매번 화제가 되어왔다. 전 세계에서 활약한 '캣츠' 베테랑 배우들이 분할 젤리클 고양이들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젤리클석과 '캣츠'의 인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캣츠'는 단 한 번의 흥행 실패 없이 폭넓은 인기를 얻는, 명실상부 가장 사랑받는 메가 히트작이다. 1981년 초연한 이래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 7,550만 명 관람,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됐다. 노벨상을 수상한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을 무대로 옮겨낸 '캣츠'는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질리언린의 경이로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양이와 체화된 전문 무용수들의 연기, 고양이의 시선으로 3배에서 10배까지 부풀려 제작된 무대 디자인 등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또한 인간의 삶과 닮은 각양각색의 고양이들의 인생 경험과, 삶을 통찰한 깊이 있는 메시지로 언제 보더라도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다. 20대에는 신비한 세계에 대한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60대에는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40년이 넘도록 여전히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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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50, 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안산문화재단은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2023년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누적 6천만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가 되면 안산의 거리와 광장은 공연, 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찬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국내외작품을 선정했다. 사회적 공생과 환대의 공간인 “광장”, 안산만의 기억과 서사를 바탕으로 한 “도시”, 위험 사회 속 생태적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숲”,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는 “횡단”, 이상 4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공연과 미술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시사점을 관람객에게 던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과 거리예술 융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민에게 거리예술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자 시민 참여를 강화했다. 우선 개막공연으로 시민이 주도(사전 모집)하는 커뮤니티댄스가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대무용계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해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엔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하여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을 만드는 “시민의 서사”, 음식을 통해 각자의 기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맛을 탐색하는 “안산식탁”, 시민과 함께 도로를 따라 퍼레이드를 펼치는 “안산행진” 등 다양한 형식의 시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안전이 사회적 관심사인 만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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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50, 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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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섬마을, 풍어제 개최
- 2023 안섬 풍어제 [글로벌문화신문] 2023 계묘년(癸卯年) 안섬풍어제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최북서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안섬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던 곳으로 안섬의 어부들은 정월 첫 진사일에 가족의 생계가 달린 한해의 풍어와 험란한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2001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안섬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굿으로 약 4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안섬풍어당굿대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당주(안 굿) △장승 세우기 △봉죽기 및 뱃기 세우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열렸다. 둘째 날에는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굿 △농악대 초청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를 진행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13일에는 △사살메기 오방굿, 명도굿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용왕제 △장승제 △거리굿 △지신밟기로 풍어제를 마무리해 자연과 조화를 이뤄 살아갔던 선조들의 정신과 지혜를 배워 자연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당진시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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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황용주’씨 선정
- 영암왕인문화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영암군은 지난 6일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영암읍 출신 황용주(73세)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왕인으로 선정된 황용주 씨는 투철한 교육철학과 사명감으로 영암여자중·고등학교장을 역임하는 등 34년 간의 교직생활 동안 녹조근정 훈장, 사학육성공로장, 문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특히 1975년부터 2010년까지 교직 생활의 전부를 영암여자중·고등학교에서 재직하면서 영암의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황 씨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은 재직기간에만 그치지 않고 퇴직 후에도 이어져 영암지역거점고등학교 육성추진협의회 위원장과 (재)영암군민장학회 이사, 전남궁도협회 감사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후진양성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었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황용주 선생이 교육자로서 존경받았을 뿐만 아니라 퇴임 후에도 꾸준히 영암의 교육, 문화,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어진 인품으로 지역 사회의 존경을 받고 있어 올해의‘왕인’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왕인으로 선정되면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대표행사인 ‘K-레전드, 왕인의 귀환’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왕인박사의 위업을 선양하게 된다. 왕인문화축제가 시작된 이래 1999년 첫‘왕인’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2명의‘왕인’이 탄생했으며, 출신지별로는 영암 5명, 삼호 1명, 덕진 3명, 금정 1명, 신북 2명, 시종 1명, 군서 5명, 서호 1명, 학산 1명, 미암에서 2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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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황용주’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