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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여행은 K-PLAY 안동랜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가자!
    가족여행은 K-PLAY 안동랜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가자!   [글로벌문화신문] 안동을 대표하는 봄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5월 어린이날 관광주간 전국의 가족을 안동으로 초대한다.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지역 연계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관광주간 경상북도 안동으로 가면 온 가족 놀이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주간 대표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기존 민속놀이 21개와 플레이 카드를 이용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즐기는 신개념 민속놀이 21개로 총 42개의 놀이가 준비됐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2~3시간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낮에는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시간대별로 연희난장이 펼쳐진다. 마술쇼, 버블아트, 변검, 저글링공연, 서커스광대극, 불쇼, 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안동의 대표 무형문화재 4종을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원형공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간에 축제장을 이동하며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간다. 저녁에는 원도심에서 메인 축제장까지 테마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풍물경연을 볼 수 있다. 야간에는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차전대동놀이를 600여 명이 선보이는 관광객 참여형 대형공연으로 함께할 수 있다. 그리고 연예인 공연과 불꽃놀이가 매일 밤 펼쳐진다. 신현식 축제 총감독은 “가정의 달 5월 안동에 오면 대한민국에서 가족이 즐기기에 가장 재미나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주야간이 놀이 프로그램으로 꽉 차 있다. 지역 연계행사를 살펴보면 김병걸가요제, 낙동강7경문화한마당, 새봄맞이음악회,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 Spring Vibe, 어린이날 큰잔치, 경상북도노국공주선발대회,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대형 놀이동산, 워터존, 체험 및 플리마켓, 품바공연, 포토존, 야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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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56개 선정
    경기도청 전경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252개 단체가 지원 신청한 가운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이 담긴 축제들이 포함됐다. 도와 공사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역주민 스스로가 축제의 주체가 되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하며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 지원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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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특허청]봄 캠핑을 더욱 즐겁게! 아이디어 캠핑용품
    특허청   [글로벌문화신문] 날씨가 따뜻해져 나들이를 계획하시나요? 그렇다면 벚꽃놀이와 여행,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봄 캠핑 어때요? 오늘은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캠핑용품 특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어디로든 여행, 캠핑카 관련 특허 Ⅴ 확장 가능한 이동형 캠핑 하우스 - 특허등록 제 10-2023364호 캠핑 시에는 실내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하고 이동 시에는 다시 축소하는 이동형 캠핑 하우스 Ⅴ 후면 절첩 전개 확장형 캠핑카 - 특허등록 제 10-2197713호 차량 후방에 확장형 주거공간부가 있어 절첩식 지지대를 펼치면 간편한 텐트 설치 가능 캠핑의 꽃, 요리 관련 특허 Ⅴ 캠핑용 불판 - 특허등록 제 10-2377822호 중앙은 국물요리 전용 팬, 양측은 탈착 가능한 구이 전용 팬 두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다용도 불판 Ⅴ 캠핑용 다용도 설거지통 키트 - 특허등록 제 10-2602278호 식음(食飮) 관련 설거지통, 대용량 냄비, 도마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용도 변경 하나의 키트(kit)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 캠핑과 IT의 만남, 장치 관련 특허 Ⅴ 캠핑용 실내 위험 자동경보장치 - 특허등록 10-2289843호 텐트 실내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 또는 가스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및 스프링클러 작동, 관계기관 신고까지 가능한 장치 Ⅴ 텐트 설치용 사운드 장치 - 특허등록 10-1575238호 텐트에 사운드 장치를 적용하여 빗소리 등과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 화기 사용 주의 - 바비큐 화로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거리 유지 · 텐트 내부 전열기구 사용 주의 - 화재 및 사고 방지를 위해 텐트 내부에서 전열기구 사용 자제 · 취침 시 잔불정리 - 캠프파이어 후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 이동 시 발 밑 주의 - 텐트 주변 장애물, 녹슨 못을 밟지 않도록 조심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캠핑은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허 등록된 아이디어 캠핑용품과 함께 봄 캠핑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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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북한강 천년 뱃길 가평크루즈 본격 운항
    북한강 천년 뱃길 북한강천년뱃길출항식   [글로벌문화신문]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은 12일 설악면 가평마리나 선착장 및 북한강 일원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강 천년 뱃길 가평크루즈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크루즈에 탑승해 담소를 나누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혜(天惠) 관광지는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드디어 시작됐다”며 “수변에 흩어진 천혜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통해 연계하여 수상 관광 1번지 가평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항한 가평크루즈는 최근 HJ크루즈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첫 운항에 들어갔으며, 가평마리나~남이섬 구간 왕복 30km를 일일 2회 운항하게 되고 5월에는 자라섬, 청평호를 포함한 뱃길 왕복 40km 구간을 오가게 된다. 해당 관광지에서는 약 1시간가량 체류 후 출발 지점으로 복귀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1년여 간의 공사 기간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인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가평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획득한 436톤의 전기 크루즈는 3층 구조의 유람선으로 선체 길이 37.52m, 너비 12m, 높이 13.20m에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매연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크루즈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군비 150억, 민간 자본 374억 등 524억여 원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호명 나루, 물미 연꽃 나루 등 다목적 선착장 및 광장 6개소가 마련되고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유람선 3척이 본격 운항하게 된다. 가평크루즈에 대한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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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10회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 개최
    제10회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거제시는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를 4월 20일 부터 4월 21일 2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하청면 소재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 펼쳐지며 죽순 요리 무료 시식, 맹종죽테마파크 사진 공모전, 죽림욕 산책로 체험, 보물찾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는 약103,000㎡ 면적에 3만여 그루의 대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내부에는 죽림 산책로, 짚라인 이용이 가능한 모험의숲, 지압체험장,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축제 기간동안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맹종죽 테마파크와 관련된 사진을 자유롭게 출품하면 되고. 행사 종료 후 우수작을 선정하여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동안 행사장을 방문하셔서 대나무와 거제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자연경관도 느껴보시고 죽순요리 시식회에도 참여하셔서 거제 특산물 맹종죽을 다양하게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맹종죽테마파크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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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문화체육관광부, 아이 셋과 함께하는 여행, 호텔 예약 더 쉬워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가족호텔 정보 공개 # “아이 셋과 여행을 갈 때마다 호텔을 예약하려고 하면 5인 이상은 예약불가라고만 하고...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호텔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 셋과 함께하는 여행, 호텔 예약이 더 쉬워집니다!” 그동안 5명 이상의 다자녀 가족은 호텔을 예약하고 싶어도 방두 개를 예약하거나, 아예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여행지 숙소 이용에 불편함이 컸습니다. 이제 걱정마세요! 2024년부터는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호텔’을 공개합니다!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객실 타입*과 객실 수를 한국호텔업협회 누리집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인 가족(부모+자녀 3인)이 1객실에서 투숙 가능한 객실 타입 국민의 소중한 제안, 정책이 됩니다!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호텔 정보 제공으로 다자녀 가족 숙박시설 이용 불편을 줄여나가겠습니다. ☞ 다자녀(5인 이상) 투숙가능 가족호텔 현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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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실시간 여행 기사

  • 공주시, ‘군밤축제’ 및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막
    공주시, ‘군밤축제’ 및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하헌경 조직위원장(공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특히, 개막식 현장에서 공주알밤 산업의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주시와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주시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과 제조, 전국 가맹점내 공주알밤 상품 유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밤산업 종사자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공주밤 생산 소득 증진 방안과 밤가공 제품 소비 풍조 등 밤 산업의 현재와 공주알밤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토론회도 열렸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부터 홈쇼핑과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국내 유통전문가(MD)를 초청한 공주알밤 품평회도 진행됐다. 10여명의 유통전문가들은 공주알밤 생산 농가가 내놓은 알밤에 대한 품질평가에서부터 구매 상담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를 통해 알밤의 고장인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밤 지역관·품종관,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무대 앞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주군밤 그릴존, 군밤장수를 찾아라, 알밤과 놀아밤 등 5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축제장 한쪽에는 널뛰기와 연날리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장도 마련돼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공주지역 밤 생산 농가와 단체, 농협을 포함한 39개 업체와 밤 가공식품 업체 2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로 열렸다. 품질 좋은 공주알밤과 알밤 가공식품이 평소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최 시장은 “올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밤 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며 “겨울철 대표 축제에서 온 가족과 함께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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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4-01-26
  • 문화체육관광부, 근로자 휴가비 50% 지원받고 국내여행 2배로 즐기세요
    2024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근로자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자유롭게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으며 총 15만 명을 목표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업·근로자 참여 규모 지속 증가, 상생협력·내수활성화 효과 톡톡 2018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에는 지난 6년간 약 5만 개 중소기업, 5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87.5%이며, 정부지원금 10만 원 대비 약 8.8배의 여행경비를 지출할 정도로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파급효과를 고려해 지난 1월 초에 ‘설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당초 9만 명 규모의 사업을 최대 15만 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7년 차를 맞이해 민간기업의 참여 비중을 늘리고,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 이를 위해 누적 참여 5년 차 중견기업 대상 기업분담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동반성장 지원제도 참여를 독려한다. 동반성장 지원제도는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적립금을 대납하는 제도로서 기업과 근로자 간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델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기업은행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 참여로 수혜 인원이 최초로 1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도 민간 부분 역할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참여를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기업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여가친화인증(문체부), 가족친화인증(여가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고용부) 등 각종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으로 인정한다. 추후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과 전담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4-01-26
  •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26일부터 10일간의 축제 개막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26일부터 10일간의 축제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가 오늘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를 기다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눈 조각 전시와 태백의 눈과 겨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이글루 카페, 스노우볼 포토존, 야생화 공원에는 소망 메시지 카드 달기, 테마공원에는 눈 미끄럼틀·얼음 썰매장과 캐리와 장난감 키즈파크, 전통 겨울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전국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인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가 개최되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매봉산 천상의 숲과 대조봉 일대에서 ‘태백 천상의 숲 백패킹 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태백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및 용연동굴이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은 태백산 눈축제와 더불어 태백 대표 관광지들을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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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4-01-26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고양플라워그랑프리' 한국대표 선발전 일정 변경
    한국대표 선발전 일정 변경 안내문   [글로벌문화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고양플라워그랑프리’한국대표 선발전의 일정 변경에 대해 긴급 공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당초 예정했던 국내 대표 선발전 일자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재단은 오는 1월 27일로 예정 되어있던 국내 대표 선발전을 2월 2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동일하게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복합문화공간 ‘꽃락’에서 개최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치러지는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로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은 2월 중순 재단 누리집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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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4-01-25
  • 관세청, 세관 검사과정에서 물품이 파손됐다면?
    관세청   [글로벌문화신문] 해외직구로, 혹은 해외에서 여행하면서 구입한 물품이 세관 검사를 받다가 파손됐다면 세관의 물품검사 손실보상 제도를 활용하세요. ◆ 세관 물품 검사 손실보상 제도 세관직원이 물품 검사를 하다가 손실이 일어난 경우에 세관에서 손실을 입은 자에게 손실을 정당하게 보상하는 제도 '관련법' * 관세법 제246조의 2 * 관세법 시행령 제251조의 2 손실보상의 지급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고시 ◆ 손실보상, 어떻게 신청하나요? - 보상금 지급 청구서에 손실 내용과 손실 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물품 검사를 수행한 소속 세관장에게 제출 - 제출한 보상금 지급 청구서는 세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상 여부 및 보상 금액 결정 통보 - 보상금 지급 청구 금액이 100만 원 이하면 위원회 심의 및 보상금 지급 청구서 제출 생략 가능 ◆ 손실보상 청구 제출서류 ① 보상금 지급 청구서 ② 손실내용과 손실급액 증명 서류 - 손실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물품사진 등 - 손실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구매영수증 등의 자료 - 손실을 보상받으려는 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 손실을 보상받으려는 자의 통장사본 ◆ 손실보상금 청구기간은? '손실보상금 지급 청구기한' - 여행자휴대품 : 입출국일부터 15일 - 특송화물 및 우편물 : 물품을 수취한 날부터 15일 - 일반 수출입화물 : 물품이 반출된 날부터 15일 세관 물품검사 중 파손됐다면 손실보상 제도를 활용하세요!
    • 여행
    2024-01-25
  • 곡성세계장미축제, 문체부‘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곡성세계장미축제, 문체부‘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글로벌문화신문]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이면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장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 타 지역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콘셉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특히,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꽃과 축제장 전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채워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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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4월 26일 개막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포스터 공개
    4월 26일 개막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포스터 공개   [글로벌문화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 개막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홍보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최고의 국제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의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외 다채로운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국제꽃포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17일간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주제‘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를 상징화·시각화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장미를 아이콘화했다. 고양특례시는 장미 재배면적이 52ha로 전국 23%를 점유하는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이다. 또한 기초지자체 최초로 장미 신품종인‘고양1호’를 개발했고, 현재까지 30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더불어 장미마다 사람이 자연에 느끼는 감정을 ‘사랑, 존경, 배려, 위로, 기쁨, 희망’의 꽃말로 포스터에 표현했으며, 여섯 송이 장미가 모여 육면체를 형상화함으로써 균형과 조화,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형상화했다. 파란 원은 꽃, 곤충, 새,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일산호수공원을 보여주며, 일산호수공원은 지구의 일부분으로서 우리가 아끼고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연환경을 상징한다. 그 밖에 반복되는 잎과 줄기, 씨앗 패턴은 식물의 순환을 나타내며, 빗물과 나비의 움직임은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긍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과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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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서울윈타 2023' 740만명 찾아… 서울 대표 겨울축제 브랜드로 키운다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 <서울윈터페스타> 전경 (제공 :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문화신문] 지난해 연말부터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보신각 등 서울 도심 7곳에서 열린 초대형 겨울 축제에 전년 대비 2배 가량의 관람객이 찾았다. 시는 개별적으로 열려왔던 겨울 행사·축제를 하나의 주제로 연계,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모을 ‘글로벌 축제’로 계속해서 확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5일 ~ 올해 1월 21일 38일간 열린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에 총 740만 명이 방문했으며 TV․온라인을 통해 업로드된 축제 영상도 3.7억 뷰를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서울윈타 2023'는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총 7곳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다. 지난해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으로 ‘빛’을 공통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전시 등을 선보이며 도심의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였다. '서울윈타 2023'는 겨울 축제 콘텐츠를 브랜드화하여 ‘글로벌 축제’로 확장을 시도, 국내외 방문객뿐만 아니라 해외언론을 통해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CNN(미국)․CCTV(중국)는 지난달 31일 저녁 보신각~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카운트다운 행사를 생중계하며 서울의 새해맞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열린 빛 축제는 TV·온라인 송출 뿐 아니라 12월 30일부터 사흘간 열린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영향력자) 박람회 ‘서울콘 2023’과 연계, 한국을 찾은 인플루언서 3천 팀의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송출되기도 했다. TV·온라인 총합 ‘3.7억 뷰’를 기록하며 세계 곳곳에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누리는 글로벌 축제로 큰 인상을 남겼다.서울시는 '서울윈타'가 처음으로 열린 2023년의 의미 있는 시작을 발판 삼아 앞으로 ‘서울윈타’를 글로벌 겨울 축제 브랜드로 지속 확장, ‘세계인이 즐기는 겨울 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 아트․빛 축제의 장소별 강점을 부각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제야 타종’을 전 세대가 공감하는 행사로 정착시키는데 집중하고, 기술력 높은 미디어파사드로 큰 주목을 받은 DDP는 새로운 카운트다운 명소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도심을 채웠던 다채로운 빛․미디어아트 작품이 방문객에게 감동을 전하며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서울라이트광화문, 광화문~청계천을 빛 물결로 이어준 ▴서울빛초롱축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DDP, ▴송현동 솔빛축제에 지난해(310만 명) 대비 2백만 명 이상 늘어난 총 580만 명이 찾았다.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진 최첨단 미디어아트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가 대거 참여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문화 발신지’ 서울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는 평을 받았다.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까지 총 4km 구간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서울빛초롱축제’는 총 312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을 기록했다. 특히 청계천 하늘 위에 300m 길이의 '화이트 드래곤(White Dragon)'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청계천에 반사되는 빛이 ‘바다’와 같은 장관을 이루어 이번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다. 사차원적 공간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압도감’을 전달하며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서울라이트DDP’는 12월 31일 보신각과 동시에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돼 새해를 맞는 흥겨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송현동 솔빛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송현광장 녹지와 어우러진 창의적 빛 축제를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사회관계망(SNS) 사진 명소’로 등극하는 등 행사 마지막까지도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서울윈타'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제야의 종 타종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지난해(5만 명) 대비 두 배나 많은 9만7천 명이 찾아 새해를 함께 맞았다. 전통적으로 보신각에서만 개최됐던 새해맞이 행사를 광화문 세종대로까지 범위를 넓히고, 삼원 생중계(보신각‧광화문광장‧DDP)도 진행하는 등의 여러 시도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신각 33회 타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세종대로 사거리에 떠올랐던 ‘자정의 태양’은 희망찬 갑진년을 예고하는 ‘새해맞이의 절정’이었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며, 31일 밤 보신각~광화문일대에 10만 명에 가까운 많은 인파가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촘촘한 안전관리와 시민의 질서정연한 관람이 더해져 새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치러냈다. 제야의종 타종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했던 ‘시민 대표’ 12명이 참여해 더 큰 의미를 전달했으며, 서울콘에 참여한 해외 인플루언서 6인도 참여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서울의 새해맞이 행사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그밖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광화문광장 마켓’도 130만 명이 찾으며 겨울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3,122여 명의 일 평균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운영 마지막 날인 2월 11일까지 작년 이용객 13만 9,641명(54일간)보다 더 많은 약 15만여 명(52일간)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성탄절 연휴 기간 수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102개의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83개 부스에서 ▴공방 수공예품 ▴먹거리 등 판매부스가 운영됐으며, 전체 매출액 약 13억원(일평균 3,42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민 관심 지표라 할 수 있는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이 총 28만을 넘어서는 등 연말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타 2023'를 통해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행사를 하나의 주제로 통합하는 ‘초대형 축제’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이번 행사의 잘된 점은 더 부각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서 서울의 매력적인 겨울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서울윈타’를 이어 나가는 한편, 일년내내 즐길 거리가 넘쳐 가보고 싶고, 또 가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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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오는 3월 9일~10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려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오는 3월 9일~10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는 지난 23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오는 3월 9일~10일까지 2일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남귀현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 군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축제 개최장소와 기본 계획안 등에 대해 승인했다. 위원회는 성공적이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으며 ‘고로쇠 볼링대회’, ‘출발 숲 탐험대’ 등 기존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에 대해 보완을 거쳐 유지하기로 했으며 ‘농부 마술쇼’와 고로쇠의 우수한 효능을 연계해서 기획한 ‘내가 고로쇠 주먹왕’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기로 하기로 했다. 남귀현 위원장은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벌써 20회를 맞이했다”며 “최고 품질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를 테마로 유익하고 알찬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의 시작인 고로쇠 수액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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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참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매력 알린다
    한류 스타가 소개해주는 한류 관광지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기간(1. 19.~2. 1.),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1,900여 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국 관광지 소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전통 소품 활용 사진 촬영, 관광편의 서비스 안내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음 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2024’를 계기로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4명도 대회 개회식(1. 19.)에 참석한 후 한국 관광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행과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 씨는 “올림픽 개회식,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을 체험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즐길 수 없는 눈을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대회 전후 경험한 한국 겨울의 매력을 전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케이-컬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정책역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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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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