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3(일)

여행
Home >  여행

실시간뉴스
  • 착한여행, 겨울에 떠나는 여름 여행지 ‘빈탄’ 상품 선보여
        [글로벌문화신문] 착한여행이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길 원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가벼운 마음으로 두 개의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꼭 방문해야할 명소로 알려진 ‘소금사막’과 ‘블루라군’. 이곳에서 환상적인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이 상품은 가든스 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 스카이파크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소금사막과 크리스탈 빛의 블루라군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환상적인 인생샷 명소 ‘빈탄섬’으로 떠난다. 현대적인 개발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 태고의 자연과 이국적인 열대지방의 야생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맹그로브 디스커버리 투어’는 빈탄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 리조트 그룹은 한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8월 서울에서 ‘코리아 프로덕 업데이트 2023-2024’를 개최하고 빈탄섬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시 빈탄 리조트 그룹은 빈탄섬에 대해 인도네시아가 발리 다음으로 가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으로, 좋은 인프라와 안전한 휴양지로써 앞으로 한국인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착한여행은 이번 상품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기 전 프라이빗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빈탄섬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빈틈없이 탄탄하게 준비된 빈탄섬 여행으로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과 함께 여행의 풍미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2023-12-02
  • 광양시, 12월 광양 가볼 만한 곳
    광양시, 12월 광양 가볼 만한 곳   [글로벌문화신문] 광양시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1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섬진강작은미술관,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별빛 크리스마스와 장엄한 해넘이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섬진강작은미술관 ~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을 잇는 코스다. 햇살 가득한 배알도 섬 정원은 상쾌한 겨울 바다를 호흡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공간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정리하며 조용히 거닐기 안성맞춤이다. 배알도 섬 정원에서 별헤는다리를 건너 망덕포구에 다다르면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유고를 간직한 정병욱 가옥, 시 정원, 시 조형물 등 윤동주의 시 정신이 곳곳에 배어있다. 특히 윤동주 시 정원에는 최근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낭송하면서 주목을 받은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를 비롯해 서시, 별헤는밤 등 유고시집에 수록된 31편의 시가 아로새겨져 있다. 지난 3월, KBS 간판 프로그램 1박 2일의 베이스캠프였던 섬진강끝들마을은 야영, 아트자전거,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한 켠의 섬진강작은미술관에서는 이정훈 작품전 ‘비움’이 12월 31일까지 관람객을 기다린다.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1,430만 개 LED등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며 구름 위 신비의 공간으로 불리는 글램핑장은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을 선사한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 인서리공원 ~ 광양역사문화관 ~ 구봉산전망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시 정원)을 잇는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3. 기획전시 송필용 작가의 ‘물의 서사’, 황영성 초대전 ‘우리 가족 이야기’,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함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트리로 관람객을 설레게 한다. 14채 한옥을 재생한 인서리공원에서는 전시 감상, 판화체험은 물론 따스한 카페에서 겨울 햇볕을 누리고 한가롭게 골목을 거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473m 구봉산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드넓고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탁 트인 공간이 주는 프라스토르와 함께 검은 토끼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첫날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섬진강작은미술관 ~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코스다. 둘째 날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인서리공원 ~ 광양역사문화관 ~ 광양장도박물관~ 이순신대교 ~ 구봉산전망대에서 느긋하게 1박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광양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와 장소를 기리는 곳으로 김의 양식 과정, 김의 명칭에 관한 스토리 등을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12월 광양여행코스는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을 돌아보는 한편 크리스마스 낭만과 기억에 남는 특별한 해넘이를 바라볼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섬진강작은미술관 등 광양의 문화와 예술,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도 코스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했다”면서 “소중한 연인, 가족들과 의미있는 광양여행을 계획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3-11-30
  • 서울시, 자연 빛을 품은 황홀한 비밀의 숲… '송현동 솔빛축제' 첫 개최
    송현동 솔빛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황홀한 빛의 숲으로 재탄생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송현동 녹지광장이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품은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 올겨울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2023 송현동 솔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송현동 솔빛축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기간 중 함께 열려 서울의 연말연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 ‘서울윈터페스타 2023’은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등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을 잇는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이다. ‘2023 송현동 솔빛축제’는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거닐며 초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중앙가든, 빛의 길 등 여섯 가지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은 과거 송현동의 울창했던 소나무 숲의 모습에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투영, 독창적으로 표현한다. 빛의 언덕 생명의 빛을 테마로 꾸며진 이 공간에는 반딧불이를 닮은 빛이 일렁이는 거울 연못이 마치 밤하늘의 별빛을 담은 듯,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빛의 산책 시간에 따라 무지개 빛으로 물든 구름의 빛깔을 표현한 전시공간으로, 관람객이 구름 밑에 서면 머리 위의 조형물(구름)이 번쩍이며 반응한다. 그림자 숲 움직이는 빛과 그림자에 의해 커지고 작아지기를 반복하는 이 공간은 태양의 이동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그림자가 마치 황홀한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빛의 소리 관람객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연의 빛과 소리가 재생되는 체험 공간으로, 각각 숲속, 바다, 파도 등 다른 주제를 담고 있다. 중앙가든(포토존) 경관조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연출한 중앙가든은 관람객들이 솔빛축제를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포토존이다. 빛의 길 행사장에는 주요 전시장소 이외에 관람 동선 또한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겨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며 고급스럽게 길을 밝힌다. 현장에는 빛 조형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 호빵‧붕어빵 등 간단한 K-간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 기념품 판매점 등을 운영하여 행사의 볼거리를 더한다. 현장 이벤트로는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인생샷 체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글 이름 작명 등이 있으며, 기념품 및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솔빛축제를 추억할 다양한 기품과 상징물을 판매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도심 한가운데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열린송현 녹지광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의 빛을 주제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겨울철, 야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신규 외래관광객 유치와 체류기간을 늘려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축제
    2023-11-29
  • 광양시,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낭송한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
    야간경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별헤는다리   [글로벌문화신문] 광양은 우리말과 글이 금지된 암울한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윤동주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적 공간이다.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지난 21일 버킹엄궁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 중 영어로 번역한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를 낭송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While the wind keeps blowing, My feet stand upon a rock(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 While the river keeps flowing, My feet stand upon a hill(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찰스 3세는 “한국이 어리둥절할 정도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자아감을 보존하고 있음은 한국의 해방 직전에 불행히도 작고하신 시인 윤동주가 예언한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인용 배경을 설명했다. ‘바람이 불어’는 시인 윤동주가 연희전문 재학 중인 1941년 6월 2일 쓴 시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됐으며 광양의 망덕포구 ‘윤동주 시 정원’에 시비로 깊이 아로새겨져 있다.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연희전문 졸업을 앞둔 윤동주는 시집출간을 꿈꾸며 친필로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부를 손수 제본해 이양하 지도교수와 평소 아끼던 후배 정병욱에게 준다. 시대적 상황으로 시집 출간은 좌절되고,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혐의로 수감된 윤동주는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차디찬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둔다. 한편, 정병욱은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도 윤동주의 친필시고를 광양의 어머니에게 맡기고, 명주보자기에 곱게 싸인 시고는 가옥 마루 밑 항아리 속에서 살아남았다. 윤동주와 이양하 교수가 갖고 있던 시고는 행방을 잃었지만,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간직된 시고는 1948년 1월 30일 유고집으로 출간되면서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켰다. 광양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에는 명주보자기에 싼 유고를 항아리에 담아 마룻바닥 아래 간직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정병욱 가옥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조성된 ‘윤동주 시 정원’에는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31편 전편이 시비로 새겨져 있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을 잇는 해상보도교 명칭이 윤동주의 대표작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헤는다리’로 명명되고 포구를 따라 시 조형물이 들어서는 등 윤동주는 광양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광양시는 광양과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테마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광양과 윤동주의 관계성을 지속적으로 기리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윤동주는 1945년 광복을 6개월 앞둔 2월 16일, 이국의 차디찬 형무소에서 순국했지만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며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에서 살아남아 시공을 넘어 끊임없이 소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에는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을 비롯해 찰스 3세가 낭송한 ‘바람이 불어’ 등이 새겨진 윤동주 시 정원, 별헤는다리 등 윤동주의 숨결과 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다”면서 “식민통치의 암흑 속에서도 진지하게 응전하면서 시인의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었던 윤동주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여행
    2023-11-29
  •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오는 25일 개최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오는 25일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오는 25일 장단콩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단삼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발굴하여 파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35개 팀 중 1차 서류심사인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회 당일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해 전문대중성, 조리 과정, 맛, 작품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입선 작품 전시관이 운영되며, 장단콩요리대회 수상작품 시연회 및 시식회, 장단콩요리 무료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서 요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수준 높은 경연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 밖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축제
    2023-11-24
  • ‘100만을 밝히는 빛이 찾아온다’... 화성시, 2023 화성 루나빛축제 개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 최초의 야간축제 ‘2023 화성 루나빛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길이 시민에 동탄호수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드론쇼에서는 불새와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조형물 전시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호수공원 수변 경관을 활용한 ‘빛의 호수’와 ‘빛의 산책로’를 비롯해 ‘백만’과 ‘화성’를 주제로 한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색들이 화성시를 비추는 하나의 달빛으로 눈부시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 축제
    2023-11-23

실시간 여행 기사

  • 착한여행, 겨울에 떠나는 여름 여행지 ‘빈탄’ 상품 선보여
        [글로벌문화신문] 착한여행이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길 원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가벼운 마음으로 두 개의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꼭 방문해야할 명소로 알려진 ‘소금사막’과 ‘블루라군’. 이곳에서 환상적인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이 상품은 가든스 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 스카이파크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소금사막과 크리스탈 빛의 블루라군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환상적인 인생샷 명소 ‘빈탄섬’으로 떠난다. 현대적인 개발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 태고의 자연과 이국적인 열대지방의 야생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맹그로브 디스커버리 투어’는 빈탄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 리조트 그룹은 한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8월 서울에서 ‘코리아 프로덕 업데이트 2023-2024’를 개최하고 빈탄섬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시 빈탄 리조트 그룹은 빈탄섬에 대해 인도네시아가 발리 다음으로 가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으로, 좋은 인프라와 안전한 휴양지로써 앞으로 한국인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착한여행은 이번 상품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기 전 프라이빗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빈탄섬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빈틈없이 탄탄하게 준비된 빈탄섬 여행으로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과 함께 여행의 풍미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2023-12-02
  • 광양시, 12월 광양 가볼 만한 곳
    광양시, 12월 광양 가볼 만한 곳   [글로벌문화신문] 광양시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1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섬진강작은미술관,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별빛 크리스마스와 장엄한 해넘이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섬진강작은미술관 ~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을 잇는 코스다. 햇살 가득한 배알도 섬 정원은 상쾌한 겨울 바다를 호흡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공간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정리하며 조용히 거닐기 안성맞춤이다. 배알도 섬 정원에서 별헤는다리를 건너 망덕포구에 다다르면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유고를 간직한 정병욱 가옥, 시 정원, 시 조형물 등 윤동주의 시 정신이 곳곳에 배어있다. 특히 윤동주 시 정원에는 최근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낭송하면서 주목을 받은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를 비롯해 서시, 별헤는밤 등 유고시집에 수록된 31편의 시가 아로새겨져 있다. 지난 3월, KBS 간판 프로그램 1박 2일의 베이스캠프였던 섬진강끝들마을은 야영, 아트자전거,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한 켠의 섬진강작은미술관에서는 이정훈 작품전 ‘비움’이 12월 31일까지 관람객을 기다린다.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1,430만 개 LED등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며 구름 위 신비의 공간으로 불리는 글램핑장은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을 선사한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 인서리공원 ~ 광양역사문화관 ~ 구봉산전망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시 정원)을 잇는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3. 기획전시 송필용 작가의 ‘물의 서사’, 황영성 초대전 ‘우리 가족 이야기’,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함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트리로 관람객을 설레게 한다. 14채 한옥을 재생한 인서리공원에서는 전시 감상, 판화체험은 물론 따스한 카페에서 겨울 햇볕을 누리고 한가롭게 골목을 거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473m 구봉산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드넓고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탁 트인 공간이 주는 프라스토르와 함께 검은 토끼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첫날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섬진강작은미술관 ~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코스다. 둘째 날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인서리공원 ~ 광양역사문화관 ~ 광양장도박물관~ 이순신대교 ~ 구봉산전망대에서 느긋하게 1박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광양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와 장소를 기리는 곳으로 김의 양식 과정, 김의 명칭에 관한 스토리 등을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12월 광양여행코스는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을 돌아보는 한편 크리스마스 낭만과 기억에 남는 특별한 해넘이를 바라볼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섬진강작은미술관 등 광양의 문화와 예술,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도 코스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했다”면서 “소중한 연인, 가족들과 의미있는 광양여행을 계획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3-11-30
  • 서울시, 자연 빛을 품은 황홀한 비밀의 숲… '송현동 솔빛축제' 첫 개최
    송현동 솔빛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황홀한 빛의 숲으로 재탄생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송현동 녹지광장이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품은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 올겨울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2023 송현동 솔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송현동 솔빛축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기간 중 함께 열려 서울의 연말연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 ‘서울윈터페스타 2023’은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등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을 잇는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이다. ‘2023 송현동 솔빛축제’는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거닐며 초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중앙가든, 빛의 길 등 여섯 가지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은 과거 송현동의 울창했던 소나무 숲의 모습에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투영, 독창적으로 표현한다. 빛의 언덕 생명의 빛을 테마로 꾸며진 이 공간에는 반딧불이를 닮은 빛이 일렁이는 거울 연못이 마치 밤하늘의 별빛을 담은 듯,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빛의 산책 시간에 따라 무지개 빛으로 물든 구름의 빛깔을 표현한 전시공간으로, 관람객이 구름 밑에 서면 머리 위의 조형물(구름)이 번쩍이며 반응한다. 그림자 숲 움직이는 빛과 그림자에 의해 커지고 작아지기를 반복하는 이 공간은 태양의 이동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그림자가 마치 황홀한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빛의 소리 관람객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연의 빛과 소리가 재생되는 체험 공간으로, 각각 숲속, 바다, 파도 등 다른 주제를 담고 있다. 중앙가든(포토존) 경관조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연출한 중앙가든은 관람객들이 솔빛축제를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포토존이다. 빛의 길 행사장에는 주요 전시장소 이외에 관람 동선 또한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겨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며 고급스럽게 길을 밝힌다. 현장에는 빛 조형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 호빵‧붕어빵 등 간단한 K-간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 기념품 판매점 등을 운영하여 행사의 볼거리를 더한다. 현장 이벤트로는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인생샷 체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글 이름 작명 등이 있으며, 기념품 및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솔빛축제를 추억할 다양한 기품과 상징물을 판매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도심 한가운데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열린송현 녹지광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의 빛을 주제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겨울철, 야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신규 외래관광객 유치와 체류기간을 늘려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축제
    2023-11-29
  • 광양시,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낭송한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
    야간경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별헤는다리   [글로벌문화신문] 광양은 우리말과 글이 금지된 암울한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윤동주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적 공간이다.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지난 21일 버킹엄궁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 중 영어로 번역한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를 낭송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While the wind keeps blowing, My feet stand upon a rock(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 While the river keeps flowing, My feet stand upon a hill(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찰스 3세는 “한국이 어리둥절할 정도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자아감을 보존하고 있음은 한국의 해방 직전에 불행히도 작고하신 시인 윤동주가 예언한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인용 배경을 설명했다. ‘바람이 불어’는 시인 윤동주가 연희전문 재학 중인 1941년 6월 2일 쓴 시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됐으며 광양의 망덕포구 ‘윤동주 시 정원’에 시비로 깊이 아로새겨져 있다.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연희전문 졸업을 앞둔 윤동주는 시집출간을 꿈꾸며 친필로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부를 손수 제본해 이양하 지도교수와 평소 아끼던 후배 정병욱에게 준다. 시대적 상황으로 시집 출간은 좌절되고,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혐의로 수감된 윤동주는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차디찬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둔다. 한편, 정병욱은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도 윤동주의 친필시고를 광양의 어머니에게 맡기고, 명주보자기에 곱게 싸인 시고는 가옥 마루 밑 항아리 속에서 살아남았다. 윤동주와 이양하 교수가 갖고 있던 시고는 행방을 잃었지만,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간직된 시고는 1948년 1월 30일 유고집으로 출간되면서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켰다. 광양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에는 명주보자기에 싼 유고를 항아리에 담아 마룻바닥 아래 간직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정병욱 가옥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조성된 ‘윤동주 시 정원’에는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31편 전편이 시비로 새겨져 있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을 잇는 해상보도교 명칭이 윤동주의 대표작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헤는다리’로 명명되고 포구를 따라 시 조형물이 들어서는 등 윤동주는 광양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광양시는 광양과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테마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광양과 윤동주의 관계성을 지속적으로 기리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윤동주는 1945년 광복을 6개월 앞둔 2월 16일, 이국의 차디찬 형무소에서 순국했지만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며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에서 살아남아 시공을 넘어 끊임없이 소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에는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을 비롯해 찰스 3세가 낭송한 ‘바람이 불어’ 등이 새겨진 윤동주 시 정원, 별헤는다리 등 윤동주의 숨결과 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다”면서 “식민통치의 암흑 속에서도 진지하게 응전하면서 시인의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었던 윤동주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여행
    2023-11-29
  • 홍성 ‘남당항’ 전국 인기 관광지로 ‘각광’
    홍성 ‘남당항’ 전국 인기 관광지로 ‘각광’[글로벌문화신문] 홍성군은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것과 더불어 다양한 통계 데이터에서 주목받으며 남당항이 전국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충청남도 관광동향 내 ‘관광지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TOP 30’에 남당항이 전월 대비 54단계 상승한 3위,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21위(신규진입)를 기록하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통계에 ▲홍주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주성지순례길 이 2024년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도내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순위도 변동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앞으로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2023-11-29
  • 워케이션 최적지는? 야놀자의 선택은‘경북’이다!
    워케이션 최적지는? 야놀자의 선택은‘경북’이다![글로벌문화신문] 야놀자 직원들이 원하는 워케이션의 최적지는 어디일까? 바로 경상북도다. 경북도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120명의 야놀자 임직원이 워케이션을 위해 경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6월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해 ‘일과 쉼을 동시에, 일쉼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34개 상품을 운영중이며 올해 2,500명이 워케이션 상품을 이용하고 있고, 이번 야놀자에서 대규모 인원이 경주를 찾게 됐다. 최근 워케이션은 기업에는 성과 창출을 위한 새로운 근무 트렌드이자 복지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야놀자가 올해 경북을 선택한 이유는 경북 경주가 역사적인 문화도시로서 왕릉과 문화재를 보며 워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에 야놀자가 경북형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것을 기념으로 경상북도와 워케이션 전담운영사는 웰컴키트와 함께 경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씨 입장권 및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직원들이 저녁에 경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야경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라한호텔에서는 가족 동반 직원을 위해 아기침대, 아기욕조, 유모차 등 아이를 위한 물품도 동시에 구비하여 제공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형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야놀자 임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경북형 워케이션으로 전국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왕릉을 보며 일도 하고 쉼도 함께하는 삶을 즐겨보길 바란다. 이번 야놀자의 선택으로 경상북도는 워케이션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올해 6월 처음으로 경북형 워케이션을 기획하고 출시하면서 여러 기업이 방문했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야놀자 임직원이 참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 추진으로 기업 및 프리랜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니 국내외 기업에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2023-11-26
  •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오는 25일 개최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오는 25일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오는 25일 장단콩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단삼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발굴하여 파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35개 팀 중 1차 서류심사인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회 당일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해 전문대중성, 조리 과정, 맛, 작품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입선 작품 전시관이 운영되며, 장단콩요리대회 수상작품 시연회 및 시식회, 장단콩요리 무료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서 요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수준 높은 경연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 밖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축제
    2023-11-24
  • ‘100만을 밝히는 빛이 찾아온다’... 화성시, 2023 화성 루나빛축제 개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 최초의 야간축제 ‘2023 화성 루나빛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길이 시민에 동탄호수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드론쇼에서는 불새와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조형물 전시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호수공원 수변 경관을 활용한 ‘빛의 호수’와 ‘빛의 산책로’를 비롯해 ‘백만’과 ‘화성’를 주제로 한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색들이 화성시를 비추는 하나의 달빛으로 눈부시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 축제
    2023-11-23
  •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겨울 노래 메들리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 현대합창의 거장 벤자민 브리튼의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작품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색깔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객원지휘자 박주현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무대와 하프, 퍼커션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Deck the Hall(아름답게 장식하세) ▲Jingle Bells(징글벨) 등 아카펠라부터 겨울 노래 메들리까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꾸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오는 11월 27일 13시부터 12월 7일 15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사전 예약(댓글 이벤트)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 및 사전 예약 관련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031-260-3371)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42회에 걸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SBS G2 정상회담 기념공연 ▲MBC 광복 60주년 평화콘서트 ▲KBS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 합동공연 등 300여 회 이상의 꾸준한 공연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여행
    • 축제
    2023-11-23
  • 구리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 개최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구리시는 오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구리광장 및 돌다리사거리 일대에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구리광장을 시작으로 돌다리사거리까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길을 조성해 지금까지 구리시에 없었던 아름다운 빛의 광장과 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빛을 테마로 한 축제로 새로운 관광 자원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및 구성해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 감성 광장’을 주제로, 행사 구간에 ▲축제 감성 ▲빛 감성 ▲먹방 감성 ▲MBTI 감성 ▲감성 가든 등 다양한 감성 테마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 나무들에 다채로운 빛을 입혀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캐릭터가 배치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주기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유채꽃,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부활하고, 구리시에서 최초로 마칭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이전에는 없던 다양한 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 한해였다.”라며, “구리 빛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풍성히 하고,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행
    • 축제
    2023-11-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