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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맞이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글로벌문화신문]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설악산 단풍 여행을 즐기며, 동해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스탠다드/디럭스 1박 △ 속초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 1+1 △메이플 피칸 혼합 견과류까지 특별한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1만44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나만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텀 스위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위트 객실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갤리에서 즐기는 아침 조식 1+1 △호텔 라마다 속초가 담긴 마그네틱 2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23만325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을 맞이해 무르익어 가는 설악산 단풍을 즐기고 대포항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인 다채로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가을에는 라마다 속초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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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절도 있는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잇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단체인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우승팀 한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김재덕 안무가 등 국내외 유명 공연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무대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국립국악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중학교, SM 댄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무대와 동덕여자대학교, KYM Dance Project, 서울종합예술학교, Ss발레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등 대학생 춤꾼들이 미래의 K-댄스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대에서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야외 댄스 수업과 ‘숨끼’ 퍼포먼스, ‘춤 뽐내기’ 등에 400여 명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으며, 중간중간 열린 막춤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며 축제를 즐겼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예술총감독은 “2024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K-댄스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과 춤 문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K-댄스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K-Wave Dance Festival이 한강에서의 대표적인 춤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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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글로벌문화신문]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컷팅식과 떡 나눔으로 모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즐기고,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게 철원 오대쌀 축제를 시작한다.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는 ‘오대꽃밥! 귀한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를 슬로건으로 미식콘텐츠를 부각,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대꽃밥 전시관’ 및 ‘철원 오대쌀 홍보관’ 운영과 6인의 유튜버가 펼치는 쿠킹쇼 ‘철원오대쌀 집밥대첩’을 진행하며, ‘제1회 철원오대쌀 가요제’, ‘태군노래자랑 시즌2’ 공개방송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더불어 철원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를 비롯해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철원DMZ마켓과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축제기간 중 철원오대쌀을 특별한 가격(10kg 3만3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가마솥밥 시연 및 떡메치기, 오대쌀 가래떡 굽기 체험과 오대 전통주, 오대쌀 맥주 시음회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철원의 자랑스러운 오대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철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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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버들예술단 취타대가 길을 열며, 대한제국양악대와 고종황제 어가, 삼정승 화관무,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수문장이 줄을 잇는다. 팔각정 공연에서는 프란츠 에케르트(우리 이름 예계로(譽啓爐), 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아악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세계 50여 국으로 악보집이 배포됐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1920), 안창호 애국가(1908),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지역 애국가 등 우리의 여러 종류 애국가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대한제국과 수교한 미합중국, 대영제국, 독일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 등 모두 11개국 국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제국양악대는 1900년 12월 19일 시위제일연대(侍衛第一聯隊) 군악대 설치, 고종황제 칙령 제59호로 창단된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다. 악단을 이끌 인물로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출신 프란츠 에케르트를 초빙했다. 에케르트는 서양악기를 본국에서 가져오고, 원각사 자리에 조성된 탑골공원에 별도로 학사를 지어 불과 4개월 만에 악기를 능숙히 다루는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냈다. 군악대는 1등 군악장(대장) 1명, 2등 군악장(부장·하사급) 1명, 1등 군악수(악사·부하사관) 3명, 2등 군악수(상등병) 6명, 악사 27명, 악공(연주자) 12명, 서기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백우용(白禹鏞, 1883-1930)은 2등 군악장 겸 에케르트 통역관으로 입단했고, 에케르트의 제자가 돼 해산 이후에도 이왕직양약대에 이어 백우용이 직접 세운 경성악대를 창단해 서양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헌신했다. 1907년 7월 27일 헤이그 특사 파견이 알려지자 일본 통감부가 황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거짓 조칙으로 군대까지 해산시켜 폐지됐다. 에케르트는 양악대가 해산된 이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남아 15년간 우리나라 서양음악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1916년 8월 6일 암 투병 중 숨을 거둬 서울 양화진에 묻혔다. 탑골공원 팔각정(당시 팔모정)은 사실 연주용 무대를 목적으로 음향공학에 재능을 가진 심의석(1854~1924)에 의해 설계됐다. 팔각정에서는 매주 목요일 서양악기 연주에 호기심을 가지고 모인 인파들이 운집한 가운데 정기공연을 실시했다. 광무 9년(1905년) 각국 주재 공영사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군악대와 교환연주를 열었으며, 이후 광무 10년(1906년) 두 차례, 융희 2년(1908년)에 이어 일제 강점으로 중단됐다가 1913년 8월 다시 이어져 1929년까지 이어졌다. 당시 조선에 머물던 서양인들이 본 대한제국양악대에 대한 평은 대단했다. 대한제국양악대는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재용 음악감독의 노력으로 2018년 탑골공원에서 재창단됐다.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탑골공원 대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탑골공원 대음악축제는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한제국양악대가 주최하고,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한국음악협회,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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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 출시
[글로벌문화신문]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이집트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멋진 경관과 신비롭고 진귀한 유적지들로 가득해 역사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이집트는 11월부터 3월까지 평균 20도 내외의 선선한 날씨로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올해 동계기간 이집트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이집트 9월 예약률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 전세기 이집트 일주 9일’이다.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화, 목요일)씩 총 45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카이로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 카이로에서 아스완 장거리 구간 국내선 탑승하고 카이로 시내에 있는 월드 체인 5성급 힐튼 호텔과 홍해의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월드 체인 올인클루시브 특급 리조트에 총 4박 숙박한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카이로, 아스완, 룩소르 등의 7대 도시 인기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 일정에 5성 디럭스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이집트 전통 음식을 통해 다양한 이집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욱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비즈니스 탑승 이집트 일주 10일’을 추천한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에 맞게 노팁, 노옵션, 노쇼핑에 ‘하늘을 나는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 비즈니스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180도 침대형 좌석 △개인 미니바 △세계 3대 샴페인 △불가리 기내 어메니티 키트 △잠옷 등이 제공된다. 특히 에미레이트항공 전용 기사가 프리미엄 차량으로 ‘출발지~공항’ 또는 ‘공항~도착지’로 이동을 돕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에 한국에서부터 이집트 지역의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이집트에서 꼭 봐야 할 3대 뷰로 꼽히는 △피라미드가 보이는 카페 △카이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 △아스완 선셋을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뜨거운 햇빛과 사막의 모래바람을 보호할 수 있는 이집트 전통 스카프를 예약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집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상품 외에도 가성비 좋은 상품과 크리스마스 및 내년 설 연휴 특별 혜택 상품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이집트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d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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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글로벌문화신문] AI·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28일 오픈한 지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완성도 높은 정원 기반 위에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와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등 실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스페이스 브릿지’는 광활한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가 만나는 연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반향을 일으켰다. 체험형 콘텐츠로 즐길 거리가 많아지면서 정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고, 총 311개 기관·단체에서 24,000여 명이 다녀가 정원이 체험학습의 성지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추석연휴 등 본격적인 성수기 가을시즌을 앞두고 국화, 코스모스를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색감과 진한 향기로 가득한 화훼연출로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9월부터 10월 두 달간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재즈 선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연들로 가득한 ‘어썸 재즈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재즈 기획브랜드 공연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기획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연휴기간 중 3일간(9. 15.부터 9. 17.) 퓨전국악 등 특별공연과 팔씨름, 딱지 배틀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애니벤저스 카퍼레이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D 콘텐츠 체험관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추석연휴 5일간 슈퍼히어로 캐릭터 역할놀이 ‘캐릭터 대소동’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개울길 광장에 발을 담그며 정원의 푸르름을 즐겼다면, 다가오는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 가득한 오색 빛깔 풍요로운 정원에서 풍성한 문화 콘텐츠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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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맞이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 [글로벌문화신문]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설악산 단풍 여행을 즐기며, 동해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스탠다드/디럭스 1박 △ 속초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 1+1 △메이플 피칸 혼합 견과류까지 특별한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1만44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나만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텀 스위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위트 객실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갤리에서 즐기는 아침 조식 1+1 △호텔 라마다 속초가 담긴 마그네틱 2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23만325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을 맞이해 무르익어 가는 설악산 단풍을 즐기고 대포항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인 다채로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가을에는 라마다 속초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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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맞이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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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절도 있는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잇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단체인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우승팀 한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김재덕 안무가 등 국내외 유명 공연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무대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국립국악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중학교, SM 댄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무대와 동덕여자대학교, KYM Dance Project, 서울종합예술학교, Ss발레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등 대학생 춤꾼들이 미래의 K-댄스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대에서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야외 댄스 수업과 ‘숨끼’ 퍼포먼스, ‘춤 뽐내기’ 등에 400여 명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으며, 중간중간 열린 막춤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며 축제를 즐겼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예술총감독은 “2024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K-댄스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과 춤 문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K-댄스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K-Wave Dance Festival이 한강에서의 대표적인 춤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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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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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 [글로벌문화신문]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컷팅식과 떡 나눔으로 모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즐기고,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게 철원 오대쌀 축제를 시작한다.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는 ‘오대꽃밥! 귀한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를 슬로건으로 미식콘텐츠를 부각,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대꽃밥 전시관’ 및 ‘철원 오대쌀 홍보관’ 운영과 6인의 유튜버가 펼치는 쿠킹쇼 ‘철원오대쌀 집밥대첩’을 진행하며, ‘제1회 철원오대쌀 가요제’, ‘태군노래자랑 시즌2’ 공개방송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더불어 철원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를 비롯해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철원DMZ마켓과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축제기간 중 철원오대쌀을 특별한 가격(10kg 3만3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가마솥밥 시연 및 떡메치기, 오대쌀 가래떡 굽기 체험과 오대 전통주, 오대쌀 맥주 시음회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철원의 자랑스러운 오대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철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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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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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버들예술단 취타대가 길을 열며, 대한제국양악대와 고종황제 어가, 삼정승 화관무,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수문장이 줄을 잇는다. 팔각정 공연에서는 프란츠 에케르트(우리 이름 예계로(譽啓爐), 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아악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세계 50여 국으로 악보집이 배포됐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1920), 안창호 애국가(1908),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지역 애국가 등 우리의 여러 종류 애국가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대한제국과 수교한 미합중국, 대영제국, 독일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 등 모두 11개국 국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제국양악대는 1900년 12월 19일 시위제일연대(侍衛第一聯隊) 군악대 설치, 고종황제 칙령 제59호로 창단된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다. 악단을 이끌 인물로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출신 프란츠 에케르트를 초빙했다. 에케르트는 서양악기를 본국에서 가져오고, 원각사 자리에 조성된 탑골공원에 별도로 학사를 지어 불과 4개월 만에 악기를 능숙히 다루는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냈다. 군악대는 1등 군악장(대장) 1명, 2등 군악장(부장·하사급) 1명, 1등 군악수(악사·부하사관) 3명, 2등 군악수(상등병) 6명, 악사 27명, 악공(연주자) 12명, 서기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백우용(白禹鏞, 1883-1930)은 2등 군악장 겸 에케르트 통역관으로 입단했고, 에케르트의 제자가 돼 해산 이후에도 이왕직양약대에 이어 백우용이 직접 세운 경성악대를 창단해 서양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헌신했다. 1907년 7월 27일 헤이그 특사 파견이 알려지자 일본 통감부가 황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거짓 조칙으로 군대까지 해산시켜 폐지됐다. 에케르트는 양악대가 해산된 이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남아 15년간 우리나라 서양음악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1916년 8월 6일 암 투병 중 숨을 거둬 서울 양화진에 묻혔다. 탑골공원 팔각정(당시 팔모정)은 사실 연주용 무대를 목적으로 음향공학에 재능을 가진 심의석(1854~1924)에 의해 설계됐다. 팔각정에서는 매주 목요일 서양악기 연주에 호기심을 가지고 모인 인파들이 운집한 가운데 정기공연을 실시했다. 광무 9년(1905년) 각국 주재 공영사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군악대와 교환연주를 열었으며, 이후 광무 10년(1906년) 두 차례, 융희 2년(1908년)에 이어 일제 강점으로 중단됐다가 1913년 8월 다시 이어져 1929년까지 이어졌다. 당시 조선에 머물던 서양인들이 본 대한제국양악대에 대한 평은 대단했다. 대한제국양악대는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재용 음악감독의 노력으로 2018년 탑골공원에서 재창단됐다.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탑골공원 대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탑골공원 대음악축제는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한제국양악대가 주최하고,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한국음악협회,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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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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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 출시
- [글로벌문화신문]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이집트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멋진 경관과 신비롭고 진귀한 유적지들로 가득해 역사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이집트는 11월부터 3월까지 평균 20도 내외의 선선한 날씨로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올해 동계기간 이집트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이집트 9월 예약률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 전세기 이집트 일주 9일’이다.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화, 목요일)씩 총 45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카이로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 카이로에서 아스완 장거리 구간 국내선 탑승하고 카이로 시내에 있는 월드 체인 5성급 힐튼 호텔과 홍해의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월드 체인 올인클루시브 특급 리조트에 총 4박 숙박한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카이로, 아스완, 룩소르 등의 7대 도시 인기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 일정에 5성 디럭스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이집트 전통 음식을 통해 다양한 이집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욱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비즈니스 탑승 이집트 일주 10일’을 추천한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에 맞게 노팁, 노옵션, 노쇼핑에 ‘하늘을 나는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 비즈니스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180도 침대형 좌석 △개인 미니바 △세계 3대 샴페인 △불가리 기내 어메니티 키트 △잠옷 등이 제공된다. 특히 에미레이트항공 전용 기사가 프리미엄 차량으로 ‘출발지~공항’ 또는 ‘공항~도착지’로 이동을 돕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에 한국에서부터 이집트 지역의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이집트에서 꼭 봐야 할 3대 뷰로 꼽히는 △피라미드가 보이는 카페 △카이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 △아스완 선셋을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뜨거운 햇빛과 사막의 모래바람을 보호할 수 있는 이집트 전통 스카프를 예약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집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상품 외에도 가성비 좋은 상품과 크리스마스 및 내년 설 연휴 특별 혜택 상품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이집트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d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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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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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글로벌문화신문] AI·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28일 오픈한 지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완성도 높은 정원 기반 위에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와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등 실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스페이스 브릿지’는 광활한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가 만나는 연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반향을 일으켰다. 체험형 콘텐츠로 즐길 거리가 많아지면서 정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고, 총 311개 기관·단체에서 24,000여 명이 다녀가 정원이 체험학습의 성지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추석연휴 등 본격적인 성수기 가을시즌을 앞두고 국화, 코스모스를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색감과 진한 향기로 가득한 화훼연출로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9월부터 10월 두 달간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재즈 선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연들로 가득한 ‘어썸 재즈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재즈 기획브랜드 공연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기획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연휴기간 중 3일간(9. 15.부터 9. 17.) 퓨전국악 등 특별공연과 팔씨름, 딱지 배틀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애니벤저스 카퍼레이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D 콘텐츠 체험관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추석연휴 5일간 슈퍼히어로 캐릭터 역할놀이 ‘캐릭터 대소동’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개울길 광장에 발을 담그며 정원의 푸르름을 즐겼다면, 다가오는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 가득한 오색 빛깔 풍요로운 정원에서 풍성한 문화 콘텐츠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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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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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맞이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 [글로벌문화신문]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설악산 단풍 여행을 즐기며, 동해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스탠다드/디럭스 1박 △ 속초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 1+1 △메이플 피칸 혼합 견과류까지 특별한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1만44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나만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텀 스위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위트 객실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갤리에서 즐기는 아침 조식 1+1 △호텔 라마다 속초가 담긴 마그네틱 2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23만325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을 맞이해 무르익어 가는 설악산 단풍을 즐기고 대포항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인 다채로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가을에는 라마다 속초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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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맞이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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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 [글로벌문화신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절도 있는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잇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단체인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우승팀 한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김재덕 안무가 등 국내외 유명 공연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무대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국립국악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중학교, SM 댄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무대와 동덕여자대학교, KYM Dance Project, 서울종합예술학교, Ss발레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등 대학생 춤꾼들이 미래의 K-댄스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대에서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야외 댄스 수업과 ‘숨끼’ 퍼포먼스, ‘춤 뽐내기’ 등에 400여 명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으며, 중간중간 열린 막춤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며 축제를 즐겼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예술총감독은 “2024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K-댄스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과 춤 문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K-댄스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K-Wave Dance Festival이 한강에서의 대표적인 춤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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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K-댄스 글로벌 축제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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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 [글로벌문화신문]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컷팅식과 떡 나눔으로 모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즐기고,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게 철원 오대쌀 축제를 시작한다.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는 ‘오대꽃밥! 귀한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를 슬로건으로 미식콘텐츠를 부각,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오대꽃밥 전시관’ 및 ‘철원 오대쌀 홍보관’ 운영과 6인의 유튜버가 펼치는 쿠킹쇼 ‘철원오대쌀 집밥대첩’을 진행하며, ‘제1회 철원오대쌀 가요제’, ‘태군노래자랑 시즌2’ 공개방송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더불어 철원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를 비롯해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철원DMZ마켓과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축제기간 중 철원오대쌀을 특별한 가격(10kg 3만3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대쌀 주먹밥 만들기, 가마솥밥 시연 및 떡메치기, 오대쌀 가래떡 굽기 체험과 오대 전통주, 오대쌀 맥주 시음회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철원의 자랑스러운 오대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철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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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꽃밥’ 귀한 꽃으로 피어나는 철원 오대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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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3주년 맞는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 개최
- [글로벌문화신문] 대한제국양악대의 ‘탑골공원 대음악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6시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사동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버들예술단 취타대가 길을 열며, 대한제국양악대와 고종황제 어가, 삼정승 화관무,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수문장이 줄을 잇는다. 팔각정 공연에서는 프란츠 에케르트(우리 이름 예계로(譽啓爐), Franz von Eckert, 1852~1916)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연주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아악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세계 50여 국으로 악보집이 배포됐다. 대한제국 애국가와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1920), 안창호 애국가(1908),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지역 애국가 등 우리의 여러 종류 애국가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대한제국과 수교한 미합중국, 대영제국, 독일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국가 등 모두 11개국 국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제국양악대는 1900년 12월 19일 시위제일연대(侍衛第一聯隊) 군악대 설치, 고종황제 칙령 제59호로 창단된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다. 악단을 이끌 인물로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출신 프란츠 에케르트를 초빙했다. 에케르트는 서양악기를 본국에서 가져오고, 원각사 자리에 조성된 탑골공원에 별도로 학사를 지어 불과 4개월 만에 악기를 능숙히 다루는 최초의 서양음악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냈다. 군악대는 1등 군악장(대장) 1명, 2등 군악장(부장·하사급) 1명, 1등 군악수(악사·부하사관) 3명, 2등 군악수(상등병) 6명, 악사 27명, 악공(연주자) 12명, 서기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백우용(白禹鏞, 1883-1930)은 2등 군악장 겸 에케르트 통역관으로 입단했고, 에케르트의 제자가 돼 해산 이후에도 이왕직양약대에 이어 백우용이 직접 세운 경성악대를 창단해 서양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헌신했다. 1907년 7월 27일 헤이그 특사 파견이 알려지자 일본 통감부가 황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거짓 조칙으로 군대까지 해산시켜 폐지됐다. 에케르트는 양악대가 해산된 이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남아 15년간 우리나라 서양음악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1916년 8월 6일 암 투병 중 숨을 거둬 서울 양화진에 묻혔다. 탑골공원 팔각정(당시 팔모정)은 사실 연주용 무대를 목적으로 음향공학에 재능을 가진 심의석(1854~1924)에 의해 설계됐다. 팔각정에서는 매주 목요일 서양악기 연주에 호기심을 가지고 모인 인파들이 운집한 가운데 정기공연을 실시했다. 광무 9년(1905년) 각국 주재 공영사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군악대와 교환연주를 열었으며, 이후 광무 10년(1906년) 두 차례, 융희 2년(1908년)에 이어 일제 강점으로 중단됐다가 1913년 8월 다시 이어져 1929년까지 이어졌다. 당시 조선에 머물던 서양인들이 본 대한제국양악대에 대한 평은 대단했다. 대한제국양악대는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재용 음악감독의 노력으로 2018년 탑골공원에서 재창단됐다.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탑골공원 대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탑골공원 대음악축제는 뉴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한제국양악대가 주최하고,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한국음악협회, 프란츠 에케르트 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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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 출시
- [글로벌문화신문]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이집트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멋진 경관과 신비롭고 진귀한 유적지들로 가득해 역사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이집트는 11월부터 3월까지 평균 20도 내외의 선선한 날씨로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올해 동계기간 이집트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이집트 9월 예약률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 전세기 이집트 일주 9일’이다.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화, 목요일)씩 총 45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카이로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 카이로에서 아스완 장거리 구간 국내선 탑승하고 카이로 시내에 있는 월드 체인 5성급 힐튼 호텔과 홍해의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월드 체인 올인클루시브 특급 리조트에 총 4박 숙박한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카이로, 아스완, 룩소르 등의 7대 도시 인기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 일정에 5성 디럭스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이집트 전통 음식을 통해 다양한 이집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욱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비즈니스 탑승 이집트 일주 10일’을 추천한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에 맞게 노팁, 노옵션, 노쇼핑에 ‘하늘을 나는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 비즈니스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180도 침대형 좌석 △개인 미니바 △세계 3대 샴페인 △불가리 기내 어메니티 키트 △잠옷 등이 제공된다. 특히 에미레이트항공 전용 기사가 프리미엄 차량으로 ‘출발지~공항’ 또는 ‘공항~도착지’로 이동을 돕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에 한국에서부터 이집트 지역의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이집트에서 꼭 봐야 할 3대 뷰로 꼽히는 △피라미드가 보이는 카페 △카이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 △아스완 선셋을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뜨거운 햇빛과 사막의 모래바람을 보호할 수 있는 이집트 전통 스카프를 예약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집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상품 외에도 가성비 좋은 상품과 크리스마스 및 내년 설 연휴 특별 혜택 상품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이집트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d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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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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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글로벌문화신문] AI·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28일 오픈한 지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완성도 높은 정원 기반 위에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와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등 실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스페이스 브릿지’는 광활한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가 만나는 연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반향을 일으켰다. 체험형 콘텐츠로 즐길 거리가 많아지면서 정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고, 총 311개 기관·단체에서 24,000여 명이 다녀가 정원이 체험학습의 성지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추석연휴 등 본격적인 성수기 가을시즌을 앞두고 국화, 코스모스를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색감과 진한 향기로 가득한 화훼연출로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9월부터 10월 두 달간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재즈 선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연들로 가득한 ‘어썸 재즈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재즈 기획브랜드 공연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기획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연휴기간 중 3일간(9. 15.부터 9. 17.) 퓨전국악 등 특별공연과 팔씨름, 딱지 배틀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애니벤저스 카퍼레이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D 콘텐츠 체험관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추석연휴 5일간 슈퍼히어로 캐릭터 역할놀이 ‘캐릭터 대소동’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개울길 광장에 발을 담그며 정원의 푸르름을 즐겼다면, 다가오는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 가득한 오색 빛깔 풍요로운 정원에서 풍성한 문화 콘텐츠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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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속 성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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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드림호 증편 운행
- 순천만국가정원 정원드림호가 스페이스브릿지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을 맞아, 순천만 대표 체험시설인 정원드림호 운영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사이를 가르는 동천은 고려 초기 배가 드나들던 역사적 배경이 있는 곳으로, 순천시는 이를 모티브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뱃길을 복원하고, 도심권을 잇는 프로젝트로 정원드림호 운행을 시작했다. 두 해째를 맞는 정원드림호는 지난 4월 개장에 맞춰 8척의 배로 연출하는 수상퍼레이드를 핵심 콘텐츠로 도입하고,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퍼레이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4시, 17시 50분, 19시) 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탑승을 원하는 관람객은 선착장 인근 매표소에서 현장 매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원드림호 수상퍼레이드는 직접 탑승하지 않더라도 3곳의 포인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몰 무렵 조명이 켜지는 국가정원의 낙우송길에서 순천호수정원 야경과 어우러진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스페이스브릿지 중앙분수대에서는 동천을 내려다보며 발 아래 지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동천변에서 산책을 하면서는 주변 야경과 도심지 불빛이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퍼레이드를 만나는 행운도 경험할 수 있다.시는 가을을 맞아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기존 하루 2회 진행되는 퍼레이드를 3회로 늘리고, 드림호 운행횟수도 43회로 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이 드림호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 관광객은 “국가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가 생긴 것 같고, 드림호에 타서 보니 정원과 동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4월 이후 정원드림호 수상퍼레이드에 대해 관람객들과 시민분들께서 큰 관심을 주셔서 가을을 맞이하여 증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원드림호가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체험시설로 관람객들과 시민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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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드림호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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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잠재관광객 1,120만 명 접속! 서울 라이브커머스 대박
- 서울관광재단-씨트립 ‘야외 라이브’ 방송 장면[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손잡고 서울 단독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씨트립의 보스 라이브 쇼(BOSS LIVE SHOW)는 씨트립의 쑨 부총재가 직접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기획으로,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과 판매 기록을 자랑한다. 이번 라이브쇼는 개인여행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방한 트렌드에 따라 중국 젊은 세대의 개별 방한 관광 유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서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40여 개에 이르는 호텔 숙박 상품과 20여 개의 각종 액티비티와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디스커버서울패스(이하 DSP) 등의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기본 할인 가격과 별개로 서울행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와 DSP 상품 구매자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총 15,000장 제공했다. 서울 보스라이브쇼는 실내 스튜디오와 서울 관광 야외 라이브의 이원 생중계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면서 총 1,120만 명의 누적 접속자 수와 96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1부는 스튜디오에서의 라이브커머스와 시티워크, 뷰티, Kpop의 3가지 테마로 떠나는 중국인 인플루언서 2명의 야외 라이브가 번갈아 진행되어 익선동, 성수동, Kpop 댄스 체험 등을 현장감 있게 소개했다. 2부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씨트립 쑨 부총재가 함께 출연해 서울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문답을 나누고, DSP와 서울달 등 서울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단독 상품 판매는 보스라이브쇼 방송 종료 이후에도 7일간 지속되며, 더 많은 중국 개별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씨트립 보스라이브쇼를 통해 중국 개별관광객의 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방한 행동을 유발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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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잠재관광객 1,120만 명 접속! 서울 라이브커머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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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끝을 잡고 광양에서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 즐기자
- 한여름의 끝을 잡고 광양에서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 즐기자 [글로벌문화신문] 여름이 절정을 넘어가는 지금, 광양시가 한여름의 끝을 잡고 광양에서 즐기는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운징(Lounging)’은 라운지와 같은 공적 공간에서 타인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확보해 타인의 침해 없이 여가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는 개념으로, 이를 추구하는 여행을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이라고 한다. 광양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방해를 받지 않고 ‘함께·홀로’ 라운징(Lounging)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들로 백운산자연휴양림, 구봉산전망대, 전남도립미술관을 추천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높다랗게 위로 뻗은 원시림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곳으로 맨발 황톳길, 치유의 숲, 목재 문화체험장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가득하다. 구봉산전망대는 해발 473m 구봉산 정상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광활한 풍경이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전망 맛집이다. 이곳은 360° 경관 조망으로 장엄한 일출과 일몰,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광양만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광막한 공간은 찾아온 이들에게 ‘프라스토르(영혼의 자유를 뜻하는 러시아어)’를 선사한다. 옛 광양역 터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도 다채로운 작품들과 교감하면서 내면을 살피고 사색에 빠질 수 있는 격조 높은 공간이다. 현재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만화가 허영만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o의 서사’가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 또한 벨기에 출신 작가 리너스 반 데 벨데(Rinus Van de Velde)의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 전시가 오는 18일 폐막을 앞둔 터라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진정한 트래블 라운징이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함께 있으면서도 심리적 갈등이나 불편 없이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는 것이다”라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휴식과 여행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광양 트래블 라운징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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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끝을 잡고 광양에서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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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함덕 해변을 물들일 예술과 음악의 축제,‘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제주 뮤지션×국내 뮤지션 특급 콜라보 무대
- ,‘2024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글로벌문화신문] 제주음악창작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스테핑스톤 페스티벌과 협업하여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인 ‘제주 뮤직페스티벌 참가지원 캠프’에 선정된 제주 도내 뮤지션 2팀과 국내 뮤지션이 2팀이 매칭되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는 리드미컬한 음색의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CHS’가 2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재즈부터 레게까지 소화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자랑하는 ‘까데호’가 매칭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제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4인조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와 4인조 로컬 그룹사운드 ‘스웰시티’가 선정되어 참여한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제19회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을 통해 제주 도내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은 첫날인 16일 오후 5시에 이번 제주음악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디밴드 ‘파라솔웨이브(Parasol Waves)’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소울 딜리버리(Soul delivery)’, ‘팔칠댄스(87dance)’, ‘Tajima Takao(일본)’, ‘까데호(CADEJO)’, ‘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의 무대가 10시까지 이어진다. 이튿날 17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만동(Mandong)’, ‘스웰시티(Swell City)’,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해서웨이(Hathaw9y)’,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SCOOBIE DO(일본)’, ‘CHS’,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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