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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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창한 녹지와 완벽한 날씨를 자랑하는 베트남 해변 낙원 '호짬'
        [글로벌문화신문]  InterContinental Grand Ho Tram, Meliá Ho Tram Beach Resort 및 Angsana Ho Tram이 겨울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베트남 남동쪽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있는, 호찌민에서 불과 100km 떨어진 호짬은 매혹적인 해변과 온화한 기후, 그리고 풍부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갖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햇살이 많이 내리쬐는 날씨와 숨 막힐 듯 멋진 자연 경관과 베트남 남부 특유의 활기찬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보석 같은 여행지가 여행객을 유혹한다.               Ho Tram, Saigon’s Beach Paradise, Pristine Beaches and Protected Forests Combined with Perfect Weather www.hotrambeach-vietnam.com 에서 호짬이 주는 잊지 못할 여행의 매력을 미리 맛볼 수 있다. 호짬의 고요한 환경에서 즐기는 호화로운 숙박 시설 호짬은 숨 막히게 멋진 자연 경관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다양한 명품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숙박이 가능한 풍성한 선택지(InterContinental Grand Ho Tram, Meliá Ho Tram Beach Resort 및 Angsana Ho Tram)를 제공한다. Binh Chau Hot Springs, Binh Chau-Phuoc Buu Nature Reserve, Minh Dam Mountain, Long Son Raft Valley 및 4개의 골프장 등 경이로운 자연 경관에 둘러싸인 리조트들은 각자 이 지역의 자연적 매력을 반영해 세심하게 설계된 스위트룸과 빌라를 자랑하고 있다. 편리하고 가성비 높은 여행 호짬은 베트남 여행에서 편리함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위해 한 번의 비행으로 두 곳의 매력적인 목적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알찬 체험 일정을 제공한다.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에 도착하면 1~2박을 보내며 도시를 둘러본 후 차로 2시간 정도만 짧게 이동하면 불과 100km 떨어진 호짬에 도달할 수 있다. 이후 여행객은 호짬의 리조트와 해변 및 현지 문화를 며칠 동안 만끽한 후 호찌민 공항으로 마음 편히 돌아오면 된다. 여행 기간이 4일이건 8일이건 상관없이 이렇게 일정을 합친 여행은 베트남의 대도시 문화와 해변 문화를 함께 즐기면서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겨울 휴가 동안 햇살을 만끽하다 호짬은 일년 내내 날씨가 아주 좋다. 특히 10월부터 2월까지는 섭씨 24~28℃의 기온과 한 달에 20~25일 동안 이어지는 일조량 때문에 베트남에서 가장 이상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는 한 달에 불과 5~10일 정도만 햇빛을 볼 수 있어 훨씬 더 날씨가 추운 다낭과 비교된다.  호짬은 추운 기후에서 벗어나 햇살과 따뜻한 날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베트남의 안식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변화무쌍한 풍경과 장엄한 경치 어업과 농업이 발달한 호짬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4~5성급 해변 리조트, 레스토랑, 스파, 골프장, 야시장 등이 완공됐다. 1만 1000헥타르가 넘는 자연 그대로 보존된 '녹색 허파' 역할을 하는 숲과 해변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평온함과 베트남 최고의 공기 질을 함께 자랑하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바다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요리의 즐거움 해산물 애호가라면 호짬에서 베트남 최고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현지 어선들이 리조트 주방과 레스토랑으로 매일 직접 잡은 해산물을 배달한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는 베트남 해산물 요리 외에도 스페인과 이탈리아 및 중국요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지 해산물 시장은 여행객에게 더욱 풍성한 미식과 문화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럭셔리 휴양지와 세계 정상급 골프장 호짬은 미식의 즐거움 외에도 세계 100대 골프장이자 아시아 최고 골프장으로 꼽히는 Bluffs 등 총 4개의 코스를 갖춘 골프 애호가들의 천국이다. 이곳은 또한 새로 지은 스파와 웰니스 센터뿐 아니라 수상 스포츠, 하이킹 코스, 강 보트 크루즈, 남베트남 최대 규모의 천연 온천 등 수많은 야외 활동을 자랑한다. 해변과 즐길거리 호짬의 즐길거리는 다양하다. InterContinental Grand Ho Tram에선 골프와 나이트클럽부터 바, 푸드코트, 극장, 게임방, 볼링장에 심지어 종합격투기 경기까지 다양한 옵션 중에서 골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시장, 해변 액티비티, 강 투어, 하이킹 코스, 온천, 워터파크, 승마, 문화 투어 등 여러 옵션이 있어 이곳은 편리함과 다양한 여행 경험을 중시하는 방문객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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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대만 ‘2023 평화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대만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가 주최한 대만 최대의 소금 축제 ‘2023 평화소금축제(평안염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금 수호 라이더로 초청된 전 세계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일본, 호주, 미국 관광객을 포함해 3만여명이 참석했다.                                                         소금에 대한 감사: 원래대로 돌아가 세상으로 되돌리다 50만대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수여하는 평안염제 20주년을 기념한 ‘평화를 위한 소금 축제 점술 블록 챌린지’(Salt for Peace Festival Divination Block Challenge)도 진행됐다. 타이난 안핑구에서 온 20세 학생 판(Pan)이 답을 10차례나 맞춰 16만8888대만달러가 걸린 특별상을 차지했다. 평안염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662년 왕야-코싱가(Wangye - Koxinga)는 천일염 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소금산업을 확립했으며, 윈자난 해안 주민들의 경제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징즈자오 와판 염전은 살아 숨쉬는 건축 문화유산이자 대만의 염업을 재편한 약속의 땅이다. 같은 해 같은 땅, 뗏목을 타고 쿤산 쑤저우에 상륙한 다섯 왕야는 이곳에 사찰을 세우고 대대로 사람들을 축복하고자 힘썼다. 난쿤션 사원은 지역신인 이씨(Li), 지씨(Chih), 오씨(Wu), 주씨(Jhu), 범씨(Fan)의 다섯 왕야를 모시는 대만의 주요 왕야 사원이다. 소금은 예로부터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비는 데 쓰였다. 왕예 문화와 연결된 이 이야기는 매우 뜻깊은 축제인 ‘쿤션왕 평안염제(Kunshen Wangye’s Salt for Peace Festival)’를 탄생시켰다. 이 축제는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와 난쿤션 사원, 각계각층의 여러 단체가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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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캐나다, 2023년 새로운 밀 수확 보고서 발표
          [글로벌문화신문]  씨리얼스 캐나다(Cereals Canada)가 오늘 캐나다 밀의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품질과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2023년 신규 밀 작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캐나다는 수확량 변동과 평균 이하의 생산량으로 이어진 어려운 재배 시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최고 품질의 밀 작물을 생산했다. 캐나다 씨리얼스 CEO인 딘 디아스(Dean Dias)는 "올해 캐나다 농부들은 고객이 기대하는 기능성과 단백질 강도를 갖춘 고품질 밀을 약 3,000만 톤 재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2023년 작황 연도에 모든 밀 등급에서 우수한 품질을 보였으며, 대부분 2등급 이상과 평균 이상의 단백질 함량을 기록했다. 캐나다 서부 레드 스프링(Canada Western Red Spring, CWRS) 수확의 95%가 평균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캐나다 서부 앰버 듀럼(Canada Western Amber Durum, CWAD)의 80%가 평균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캐나다 동부 소프트 레드 윈터(Canada Prairie Spring Red, CPSR)의 90% 이상이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캐나다 대초원 스프링 레드(Canada Eastern Soft Red Winter, CESRW)의 90% 이상이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기술 데이터는 11월 21일과 22일에 두 차례 개최하는 고객 웨비나와 앞으로 몇 주 동안 개최하는 네 차례의 국제 무역 및 기술 사절단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씨리얼스 캐나다(Cereals Canada)가 이끄는 가치사슬 대표단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16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봉사 활동에는 필리핀 방문과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방문이 포함될 예정이다. 디아스(Dias)는 "중국은 캐나다산 밀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구매자이며 품질을 중시합니다. 우리의 타겟 고객 지원 활동을 통해 캐나다 곡물 및 가치 사슬 구성원들은 고객과 소통하고 올해의 품질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계를 구축하고 시장 접근에 대한 논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신규 밀 작황 보고서는 캐나다곡물위원회(Canadian Grain Commission, CGC) 가치사슬 회원사 및 주정부 재배자 위원회와 협력하여 매년 작성 및 발표한다. 올가을, 캐나다 곡물협회는 9개 곡물 수출업체로부터 서부 캐나다 밀 샘플을 받아 CGC의 등급 지원을 받아 새로운 작황 보고서를 위한 복합 샘플 분석을 실시했다. 캐나다 동부 밀에 대한 분석은 온타리오 곡물 농부(Grain Farmers of Ontario, GFO)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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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베트남 아티스트 Tia-Thuy Nguyen, 혁신적인 예술성 선보여
      [글로벌문화신문]  '생명의 꽃(Flower of Life)'은 베트남 아티스트 Tia-Thuy Nguyen[https://tia-thuynguyen.com/ ]가 만든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평소 에너지 보존 법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녀는 물체(여기서는 죽은 나무)를 재구성해 그것에 새로운 능력, 즉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물체의 '재사용'을 주제로 한 작품 '생명의 꽃'을 만들고 싶었다. 그녀의 눈에 죽은 나무는 새로운 장(章)의 시작이다. 그 안에 있는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으며 '생명'도 끝날 수 없다.   Flower of Life2023Dead oak tree, stainless steelH1800cm x Φ900cmAn interactive installation by Tia-Thuy Nguyen Tia-Thuy Nguyen는 18미터 높이의 죽은 떡갈나무의 원래 구조를 토대로 작품의 형태를 만든 위 스테인리스 스틸 잎사귀를 수작업으로 용접해서 붙였다. 이 금속 층은 구조물이자 반짝이는 '보석' 층의 역할을 했다. 나뭇가지에는 수천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나뭇잎과 햇빛을 반사하는 다채로운 색상의 석영(石英)으로 만든 꽃이 달려 있어 마치 햇빛을 받은 듯 반짝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생명의 꽃'에서는 그 자체에서뿐만 아니라 주변 세계와의 연결을 통해서도 생명과 에너지가 느껴진다. 우연한 순간에 빛은 Tia-Thuy Nguyen이 시작한 게임에 갇히게 되었다. 이 게임은 매일매일 연속적으로 순환되지만 관람객은 완전히 동일한 두 장면을 볼 수 없는 게임처럼 느껴진다. 이런 장난기와 기발한 창의력으로 자연광, 작품, 관람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바로 Tia-Thuy Nguyen이다. 그녀는 자연의 쇼를 만들어 냈다. 쇼의 '엔진'은 우주의 순환 에너지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결코 멈추는 법이 없다. Tia-Thuy Nguyen은 하노이에서 태어나서 성장했다. 2006년 베트남 미술대학(Vietnam University of Fine Arts)을 졸업한 후 2014년 키예프에 있는 국립 미술 건축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Fine Art and Architect)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회화 작업을 해온 그녀의 작품은 주로 주변 환경에 대한 관찰과 다채로운 색채를 특징으로 한다. 그녀의 작품은 베트남과 유럽에서 널리 전시되었고·경매·및 판매됐다. 2019년에는 Forbes Vietnam지가 선정한 '2019년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생명의 꽃'은 독특한 형태와 물질적 존재 안에 존재하는 생명과 재생에 대한 심오한 의미를 결합한 그녀의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샤토 라 코스트(Château La Coste)에서 세 번째로 작품 전시회를 여는 Tia-Thuy Nguyen은 자신의 작품과 영향력을 인정하며 감사를 표시한다. 샤토 라 코스트는 프랑스 남부의 엑상 프로방스(Aix-en-Provence) 지역에 위치한 예술 정원이다. 현대 미술, 건축, 와인 문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세계 최고의 예술가와 건축가들의 조각품과 건축물이 전시되어 있다. 거미 조각과 설치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계 미국인 예술가 Louise Bourgeois를 위시해 Maman, Damien Hirst, Alexander Carder, Ai Wei Wei, Tracy Emin, Tadao Ando, Renzo Piano, Richard Rogers 등의 건축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아름답고 독특한 예술적 환경에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아티스트 Tia-Thuy Nguyen의 '생명의 꽃' 전시회는 2023년 11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0일까지 프랑스 Château La Coste, 2750 Route De La Cride, 13610 Le Puy-Sainte-Réparade에서 열린다.            생명의 꽃 2023 죽은 떡갈나무와 스테인리스 스틸 H1800cm x Φ900cm Tia-Thuy Nguyen의 인터랙티브 설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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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홍콩 Harbour City 쇼핑몰, 크리스마스 축하 점등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크리스마스는 홍콩에서 가장 성대한 축제가 진행되는 휴일이다. 홍콩 최대 쇼핑몰인 Harbour City는 '메리 스페이스마스(Merry Spacemas)'라는 테마로 상징적인 야외 크리스마스 장식 전시의 시작을 알리고, 전 세계인들이 홍콩에서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하는 점등식을 개최했다.          Harbour City in Hong Kong hosted a lighting ceremony to launch its“Merry Spacemas” Christmas decoration. 2023년 11월 17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웅장한 '곰 로켓 발사대(Bear Rocket Launch Station)'를 타고 온 '곰 행성(Bear Planet)' 친구들이 Harbour City의 Ocean Terminal Forecourt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함께할 예정이다. 강렬한 색상으로 점철된 최첨단 디자인의 발사대는 미래 공상 과학 분위기가 넘쳐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30명이 넘는 귀여운 곰 우주비행사, 크리스마스트리 로봇, 외계인 친구들이 세 개 구역에 배치됐다. 총 10곳의 포토 체크인 스팟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다. 5m 높이의 '메리 스페이스마스' 무지개 네온 아치를 통해 발사대 야외 구역으로 들어가면 특별한 우주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곰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에 탑승해 모험을 시작하는 걸 도와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광속 엘리베이터(Lightspeed Elevator)'를 타면 고속 비행의 숨 막히는 느낌을 경험하고, 매혹적인 '무중력 캐빈(Zero Gravity Cavin)'에서는 황홀한 우주여행 모험에 빠져들 수 있다. '곰 행성' 친구들은 '탐험 셔틀(Exploration Shuttle)'을 파티룸으로 바꾸고, 미래형 '행성 간 수송 벨트(Interstellar Transport Belt)'에 올라가 있다. 키가 3m인 곰 우주비행사는 모두를 이끌고 10m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트리 로켓(Christmas Tree Rocket)'에 올라탈 준비를 마쳤다. 항구 옆에 있는 매혹적인 터널은 발사대의 실내 특별훈련 구역이다. 이곳은 우주 공간의 아름다움과 Victoria Harbour의 매혹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크리스마스트리 게이트(Christmas Tree Gate)'를 통과하면 '네온 우주 정거장(Neon Space Station)'의 빛나는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된다. 매혹적인 '무지개 통로(Rainbow Corridor)'를 가로질러 '우주 행성(Cosmic Planets)'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곰 행성' 친구들을 이끌고 쇼핑몰로 연결되는 메인 계단의 '은하 입구(Galaxy Entrance)'로 가면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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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GAC GROUP, 제21회 광저우 국제 자동차 전시회 참가
            [글로벌문화신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삶(New Tech, New Life)'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일명 'Auto Guangzhou 2023')이 11월 17일 파저우에서 개막했다. GAC Group은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Smart Green Mobility)'를 주제로 연 기자 회견에서 올해의 NEXT 플랜을 되돌아보고 2026년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스마트 그린 플래그십 수소전기 콘셉트카인 ER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기자 회견에는 Zeng Qinghong 회장, Feng Xingya 총괄 매니저를 비롯한 GAC GROUP 경영진과 전국에서 온 약 400명의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3년부터 GAC GROUP은 NEXT 플랜을 종합적으로 육성한다. 우선 그룹은 완성차 부문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EV+XEV'라는 두 가지 원동력으로 AION과 GAC MOTOR를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로, 고성능 전력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개발을 포함해 통합 수직 신에너지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세 번째로, '1551' 2030 국제 전략에 대응해 새로운 국제적 여정에 착수했다. 여기에는 국내외 제품의 동시 개발, 해외 부품 창고 설립 가속화, 해외 지역 사무소 설립 등이 포함된다. 차세대 배터리 셀 기술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전략적 배치도 NEXT 플랜의 실행 과정에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배터리 셀 에너지 밀도가 400Wh/Kg에 달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GAC GROUP의 수소전기 콘셉트카인 ERA는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개발됐다. 5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800km 이상의 긴 주행거리, 배기가스 배출 제로가 특징이다. 기술 집약적인 외관 디자인에 '모바일 리빙(mobile living)'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는 인간 중심의 공간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탐구한 결과다. 이번 자동차 전시회에서 GAC GROUP의 독립 브랜드와 합작 회사는 다양한 신에너지 자동차를 출시하며 지능형 전기화를 향한 공동의 전환을 알렸다. GAC GROUP은 앞으로도 전체 조직이 가진 역량을 십분 활용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독립 브랜드를 강화해 그룹의 '1조 위안' 전략 목표 달성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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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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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베트남 인권침해에 필요시 경제제재 검토 방침
      [글로벌문화신문] 최근 발생한 베트남 정부의 언론인 탄압에 대해 EU가 경제제재에 나설지 주목되고있다. 베트남 법원은 5일 베트남 독립기자협회 소속 3명의 기자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왜곡된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11~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EU는 이를 표현의 자유 등 기본적 인권 침해로 판단, 우선 베트남 정부와 대화를 통해 기자들의 석방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베트남 인권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한 후 양자간 무역협정에 근거, 교역제한 등 경제제재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EU는 자유무역협정이 인권보장 등 정치적 약속과 연계된 것으로, 심각하고 구조적인 인권침해에 대해 최후의 수단으로 무역협정상 혜택을 박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U-베트남 FTA 협정은 2015년 말 타결 후 베트남의 노동 및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로 비준이 지연, 2020년 8월에 발효된다.협정에 따라 양측은 99% 품목의 관세를 향후 10년에 걸쳐 폐지하고, 자동차, 와인 및 증류주에 대한 비관세장벽을 해소할 예정이다.
    • 해외
    2021-01-08
  • 英, 개정 부가가치세법 발효로 국제 전자상거래 혼란 초래
      [글로벌문화신문] 영국의 개정 국제전자상거래 관련 부가가치세법 발효로, 영국과의 국제전자상거래 거부, 지연 및 사기거래 우려가 확산 영국은 올해부터 모든 해외 전자상거래 판매자가 영국 부가가치세(VAT) 시스템에 등록하고, 영국 세관 대신 VAT 징수 후 세관에 납부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했다. 브렉시트로 국제소포 등의 검사 건수가 일일 약 100만 건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판매자에게 VAT 징수 및 납부 의무를 부여한 것이다. 1월 1일 발효한 개정 VAT 규정이 브렉시트와 맞물려 국제 전자상거래 업계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영국 VAT 시스템 등록 등 행정부담을 이유로, 일부 소규모 EU측 전자상거래 판매업체가 영국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영국 세관 등록절차 완료에 2개월 정도 소요됨에 따라, 대규모 전자상거래 판매업자도 영국 판매를 연기하는 등 개정법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공정과세 관련 시민단체는 세관이 VAT 징수 및 관리를 중단하고 이를 해외 판매자에 맡김에 따라 향후 전자상거래상 VAT 부정 및 사기거래 증가를 우려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올 7월 EU의 역외 전자상거래 판매업자에 대한 VAT 원스탑 창구 도입에 맞춰 VAT 관련 규정을 재검토, 필요시 개정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해외
    2021-01-06
  • 美, 항공사 보조금 및 디지털세 관련 보복관세 강행 방침
      [글로벌문화신문] 미국이 프랑스 디지털세와 항공사 불법보조금 관련 프랑스 및 EU에 대한 보복관세 강행 의지를 표명, 상반기 EU-미국 간 최대 통상현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미국이 프랑스 디지털세와 관련, 핸드백·화장품 등 총 13억 달러 상당의 프랑스 상품에 부과한 25%의 보복관세가 6일 발효 예정이다. 미국은 작년 7월 프랑스에 대한 보복관세 대상 품목리스트를 확정하였으나, 디지털세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OECD 협상을 위해 실제 부과는 1월 6일까지 유예했다. 프랑스도 OECD 협상을 위해 작년 부과한 보복관세의 징수를 유예하였으나, 지난 12월 OECD 협상 무산을 이유로 실제 징수를 강행했다. 미국은 프랑스의 디지털세 징수로 자국 인터넷 기업에 작년 4.5억 유로, 올해 5억 유로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 예정대로 보복관세 징수를 강행할 방침이다. 對프랑스 보복관세와 별도로, 미국은 디지털세를 도입 또는 추진 중인 EU 등 10개국에 대해 수퍼 301조에 근거한 조사를 실시 중 이다. 美 무역대표부가 조만간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결과에 따라 수십억 달러의 보복관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WTO가 보잉 불법보조금을 근거로 허용한 對미 보복관세를 EU가 강행함에 따라, 미국도 에어버스 불법보조금 관련 보복관세를 확대, 부과할 전망이다. 美 무역대표부는 지난 주 항공기 부품, 와인 등에 추가 보복관세 부과 방침을 표명했다. EU는 작년 11월 WTO가 보잉 불법보조금에 근거해 부여한 對미 보복관세를 강행, 약 4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상품에 15~25%의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미국은 WTO가 인정한 보조금의 불법성이 이미 제거되었다며 EU의 보복관세가 WTO 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EU가 코로나19로 교역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데이터에 기초해 보복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보복관세 대상 품목도 확대되었으며, 보복관세 산정에 영국이 제외된 점도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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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中,신정연휴 온라인 거래액 약 4조위안 기록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1월 4일 중국 유니온페이(銀聯) 및 왕렌(網聯) 알리페이 등을 비롯한 제3자 결제시스템을 언급함 에서는 공동으로 신정연휴 거래액에 대해 발표하였다. 1월 1일~3일 신정연휴 기간 유니온페이 및 왕렌을 통한 거래액은 3조8900만위안을 기록하였고 이 중 왕렌을 통한 거래건수는 43.5억건, 거래액은 2조8700만위안으로 집계되고 유니온페이를 통한 거래액은 1조200만위안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생활용품, 요식업, 마트, 자동차소비 및 숙박업이 빠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생활용품 및 숙박업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7.6%, 5.4% 증가하였다. 한편 동기간 중국 전지역 영화관 매출은 13억위안으로 역사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신정 당일의 매출은 6억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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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카타르축구협회, 2027 AFC 아시안컵 공식 유치 신청서 제출
        [글로벌문화신문] 카타르축구협회(QFA)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모든 법적 절차를 포괄하는 2027 AFC 아시안컵 유치 2차 신청서를 성공적으로 제출했다.   이는 승인된 일정에 따라 모든 개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카타르축구협회의 노력의 하나로, 최고의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2027 AFC 아시안컵을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준다.   또 아시아 축구팬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변화와 커뮤니티 간 긍정적인 관계 유지에 이바지할 스포츠 행사를 제공하겠는 카타르축구협회의 염원을 담고 있다.   한편 파하드 빈 모하메드 카푸드(Mr. Fahad bin Mohammed Kafood) 주말레이시아 카타르 대사가 협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카타르축구협회는 올해 8월 26일에 1차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서는 유치 요건을 충족하며 국제 및 대륙 차원의 대회 및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온 카타르의 오랜 역사와 유산을 부각시킨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파하드 협회장이 제출한 신청서는 중동 지역 최초의 초대형 스포츠 행사인 2022 FIFA 월드컵을 비롯해 모든 규모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국내 스포츠 시설과 관련 인프라에 대한 카타르축구협회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2027 AFC 아시안컵 유치 신청은 국가 차원의 스포츠에 대한 열망과 더불어 그동안 카타르가 국제 및 대륙 차원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성취한 높은 기록과 성공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카타르축구협회: https://www.qfa.qa/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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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獨 경쟁당국, 비인가 사업자 배제하는 아마존-애플 협약 조사
      [글로벌문화신문] 독일 경쟁당국이 비인가 사업자의 아마존 플랫폼에서의 애플 제품 판매를 배제토록 한 2019년 아마존-애플간 협약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애플 인가 사업자만 애플 제품 판매를 허용함으로써 경쟁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아마존과 애플의 협력 정도와 이로 인한 타사업자의 피해 등을 조사한다. 아마존은 비인가 사업자의 판매 배제에 대해 고객들을 위조 또는 안전하지 않은 제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있다. 애플 역시 고객신뢰 확보와 위조품 유통방지를 위해 아마존과의 협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경쟁당국은 아마존-애플간 협약이 위조품 판매 방지에 효과가 있더라도 균형을 유지해야 하고, 경쟁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독일 경쟁당국은 아마존이 다른 제조업체와 맺고 있는 브랜드 게이팅(brand gating) 협약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브랜드 게이팅이 불법 모조품 퇴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경쟁당국은 이번 조사와 별도로 지난 7월부터 아마존이 플랫폼 사업자의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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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결선 라운드 결과
      [글로벌문화신문] 10.28일 오후 3시(우리시각 밤 11시)에 제네바에서 소집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대사급 회의에서 WTO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 뉴질랜드대사)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후보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결선 라운드에서 더 많은 득표를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최종 선출을 위해서는 향후 전체 회원국의 컨센서스 도출 과정을 거쳐 합의한 후보를 11.9일 개최되는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차기 WTO 사무총장으로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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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중국 알리바바국제, 9월 거래액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
      [글로벌문화신문] 알리바바국제(国际站)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9월 구매절(采购节) 기간 거래액과 주문량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33%, 128% 증가하였으며, 이 중 원예품, 기계장치, 전자제품, 의류, 스포츠·오락용품 거래액이 1~5위를 기록하였다. 헬스복 등 의류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2.7배 증가하였고, 전동킥보드 등 스포츠제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3배 증가하였다. 도시별 수출 거래액을 보면 선전, 광저우, 진화(⾦华, 이우 포함), 닝보, 둥관이 1~5위를 차지했고, 주요 수출시장은 교역총액 기준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이 상위 1~3위를 차지했으며, 네덜란드, 싱가포르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8%, 2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알리바바국제 장쿼(张阔) 총경리는 향후 3년 이후 목표치로 거래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바이어 1,000만 명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베이징상보 http://www.bbtnews.com.cn/2020/1014/372375.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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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코로나19 속 문화예술의 역할을 유네스코와 전 세계에 공유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1일에 개최하는 유네스코(사무총장 오드레 아줄레) 영상 토론회(ResiliArt Debate)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문화예술의 가치와 회복력을 함께 논의하고, 코로나19 정책 대응 자료집 발간을 지원했다. 올해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증진 협약 채택 15주년으로, 유네스코와 우리나라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특히 내년 2월에 개최될 제14차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 의장인 박양우 장관은 영상 토론회 개회사에서 문화예술 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적인 표준 설정, 정책 자문 및 국제사회 공유 등을 주도해온 유네스코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유네스코의 취지에 공감하며, 우리나라는 예술가 지위 향상, 표현의 자유 보호 및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 전반의 회복을 위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문화예술로써 사람들을 치유하는 문화 안전망 구축,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가 창작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동체 형성 등을 제시하였다. 유네스코는 <코로나19 대응 정책 자료집>을 제작·발간하여 영상 토론회에서 영어‧프랑스어본을 배포했으며, 내년 2월 제14차 정부간위원회에서는 한국어로도 공식 출간한다. 이번 자료집에는 학교에 예술전문가를 파견하는 사업(뉴질랜드), 문화시설 방역 강화 예산 편성(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분야 대응 정책사례가 포함되었다. 우리나라 사례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경제·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더 취약할 수 있는 예술인들이 고용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가 소개되었다. 우리나라는 유네스코가 2005년에 채택한 ‘문화다양성 협약’에 2007년 가입했고, 2010년 국회 비준절차를 마쳤다. 이를 이행하고자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법률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이 자국의 문화를 보호·증진하고, 문화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신탁기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박양우 장관은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여,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보호·증진과 문화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 세계가 서로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정부간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국가 간 연대를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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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독일, 화웨이 장비인증 및 사용승인 요구 검토...사실상 화웨이 배제
      [글로벌문화신문] 독일 정부가 5G 네트워크 사업에서 화웨이를 사실상 배제하는 조치를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는 EU 역외 권위주의 정부와 관계된 네트워크 장비공급업자의 5G 네트워크 사업 참여와 관련,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2가지 조치(인증과 사용허가)를 통해 위험요소를 최대한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중요 네트워크 장비의 인증제가 도입되면 화웨이의 인증 획득을 위한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일부 상쇄한다는 것이다. 또한, 내무·외교·경제부처 전문가와 정보기관의 사용승인을 요건으로 부여, 역내 네트워크사업자에 정치적 이유에 따른 장비 미승인 위험을 부담토록 한다는 것이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미국과 국내의 화웨이 퇴출 압력에도 불구, 특정 국가 및 기업의 사업 참여 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그러나, 관련 업계는 이번에 검토 중인 조치가 원칙적인 사업 참여 허용에도 불구, 사실상 화웨이 퇴출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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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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