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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 비평 컨퍼런스
[글로벌문화신문] 사우디 영화위원회(Saudi Film Commission)가 2024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리야드에서 제2회 국제 영화 비평 콘퍼런스(International Film Criticism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영화 제작자, 비평가, 영화 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2회 영화 비평 컨퍼런스는 ‘영화 속 사운드(Sound in Cinema)’를 주제로 사운드가 영화 경험과 영화 산업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토론에서는 영화 음악, 음향 효과, 자연의 소리 등 다양한 요소를 다룬다. 이 컨퍼런스에는 워크숍, 영화 상영, 인터랙티브 전시도 포함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컨퍼런스의 목적과 목표, 그간의 성과에 대한 소개 영상으로 시작됐고, 뒤이어 사우디 영화위원회의 최고경영자인 압둘라 빈 나세르 알카타니(Mr. Abdullah bin Nasser Al-Qahtani)가 올해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우디 영화위원회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강력하고 활기찬 영화 산업을 확립하고 발전 및 유지시키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알카타니는 “영화위원회는 영화가 가야 할 길을 밝혀주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지적이고 예술적인 도구인 비평에 힘을 실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비평가와 영화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플랫폼으로서, 이들에게 아이디어와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아랍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심화해 아랍 영화 부문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우리의 정통 문화와 정체성에 충실히 하고자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사우디의 저명한 감독인 압둘라 알 모하이센(Mr. Abdullah Al-Mohaise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화 비평은 지각 있고 정직하며 목적 있는 비평에 의존한다. 이는 감독을 위한 발전과 창의성의 역동적인 원동력이다. 영화는 다른 무엇이기 이전에 하나의 메시지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알 모하이센의 연설에 이어 여러 국제적인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선구적인 사우디 다큐멘터리 영화 ‘도시의 암살(Assassination of a City)’이 상영됐다. 상영 이후 영화 평론가인 아마드 쇼키(Ahmad Shawqi)와 아마드 알레이야드(Ahmad Alayyad)의 사회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국제 영화 비평 컨퍼런스는 사우디 영화위원회에서 주최한다. 이 컨퍼런스에 앞서 올해에는 9월 27일에 헤일(Hail), 10월 25일에 알-아사(Al-Ahsa) 등 두 차례의 영화 비평 행사가 열렸다. 뉴스 제공: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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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립전통예술원, 그리스에서 열린 사우디 문화 주간에서 선보인 정교한 ‘알캇 알 아시리’ 예술
[글로벌문화신문]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리는 사우디 문화 주간(Saudi Cultural Week)에 왕립전통예술원(Royal Institute of Traditional Arts)(Wrth)가 참가하면서 사우디 전통 예술이 새로운 글로벌 관객들에게 다가섰다. ‘두 문화의 유산(The Heritage of Two Cultures)’이라는 제목의 이 행사에서는 ‘알캇 알 아시리(Al-Qatt Al-Asiri)’ 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사우디의 유산을 탐구한다. Wrth가 제공하는 일련의 인터랙티브 워크숍에서는 워크숍과 체험형 커뮤니티 예술 작품을 통한 천연 염료와 석고조각 예술 제작이 집중 조명된다. 문화 주간의 일환으로 5명의 재능 있는 사우디 예술가들이 전통 ‘아시리’ 패턴을 사용해 석고조각 예술을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독특한 예술 형식은 2017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후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워크숍과 함께 방문객들은 천연 염료의 세계를 탐험하고 사우디 장인들의 솜씨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Wrth 전용 파빌리온에서 참가자들은 천연 색소 염색으로 전통 ‘아시리(Asiri)’ 문양을 채색하며 커뮤니티 예술 작품 창작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기관의 국제적 참여는 큰 관심을 모았으며, 방문객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뿌리를 둔 체험형 예술 경험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사우디 예술가들의 존재 자체가 호기심과 대화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많았는데, 전 세계의 예술 애호가들이 이 활기차고 다양한 예술적 전통 뒤에 숨겨진 문화적, 자연적 영감을 이해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국제 예술 협업은 예술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전통 예술 형식의 보편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기하학 문양과 식물 모티프를 혼합함으로써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사우디 예술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사우디 예술가들이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우디 예술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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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글로벌문화신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을 가속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양국 기업간 상호 진출을 제도적으로 돕기 위해'지식재산 포괄협력 MOU'와'특허심사하이웨이 MOU'를 양국 특허당국간에 조속히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인프라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인 원자력 관련 협력 강화를 희망하면서, 양국간 원자력 협력 협정을 조기에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태국 가상은행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 장관은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합작으로 한국형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릿 장관은 활발한 양국간 인적 교류가 우호협력 관계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면서, 태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인적교류 및 노동협력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태국간 문화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문화공동위원회의 조기 출범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양국 콘텐츠진흥기관간 협력 강화와 태국내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5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태국이 대화조정국(한-아세안간 간사 역할) 역할을 맡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위해 태국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마릿 장관은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대화조정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장관은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탄도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고, 러시아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조장관은 지난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과 같이 아세안이 이러한 북한의 불안정 조성 행위에 대해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대화조정국인 태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방한 계기에 마릿 장관은 태국 외교부가 국왕의 72번째 생일(7.28.)을 맞아 발간한 불교경전 특별판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태국측은 이 경전을 36개의 우호국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첫 번 째 전달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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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치안관계자 환영행사 [글로벌문화신문] 외교부는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현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개 국가·지역(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홍콩)의 치안·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프로그램은 ▲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 방문 및 영사콜센터 현황 청취,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한국의 사회·제도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방한한 치안·재난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치안·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상호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현지에서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향후 8개 국가·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공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치안·재난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출국부터 안전한 귀국을 위한 촘촘한 재외국민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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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의 우정 위해 브라질 예수상 한복 입다
브라질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행사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6월 7일, 브라질에서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기모), 진주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문화원은 브라질에서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6. 9.~8. 25.)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 18.~19. 리우데자네이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브라질의 예수상이 한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으며,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맸다. 이번 한복은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6. 8. 니테로이에서 양국 협업으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 개막 6월 8일,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메인홀에서 개막한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는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과 진주시, 니테로이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등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 간에 긴밀하게 협업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유대감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실크 명산지 중 하나인 진주의 실크를 사용한 등불로 만든 터널과 3차원(3D) 달 조형물,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 조형물, 한복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앞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의 고유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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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관련 연설에 대한 대변인 성명
외교부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정부는 최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공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휴전 협상안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금번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안을 즉각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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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 비평 컨퍼런스
- [글로벌문화신문] 사우디 영화위원회(Saudi Film Commission)가 2024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리야드에서 제2회 국제 영화 비평 콘퍼런스(International Film Criticism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영화 제작자, 비평가, 영화 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2회 영화 비평 컨퍼런스는 ‘영화 속 사운드(Sound in Cinema)’를 주제로 사운드가 영화 경험과 영화 산업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토론에서는 영화 음악, 음향 효과, 자연의 소리 등 다양한 요소를 다룬다. 이 컨퍼런스에는 워크숍, 영화 상영, 인터랙티브 전시도 포함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컨퍼런스의 목적과 목표, 그간의 성과에 대한 소개 영상으로 시작됐고, 뒤이어 사우디 영화위원회의 최고경영자인 압둘라 빈 나세르 알카타니(Mr. Abdullah bin Nasser Al-Qahtani)가 올해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우디 영화위원회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강력하고 활기찬 영화 산업을 확립하고 발전 및 유지시키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알카타니는 “영화위원회는 영화가 가야 할 길을 밝혀주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지적이고 예술적인 도구인 비평에 힘을 실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비평가와 영화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플랫폼으로서, 이들에게 아이디어와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아랍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심화해 아랍 영화 부문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우리의 정통 문화와 정체성에 충실히 하고자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사우디의 저명한 감독인 압둘라 알 모하이센(Mr. Abdullah Al-Mohaise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화 비평은 지각 있고 정직하며 목적 있는 비평에 의존한다. 이는 감독을 위한 발전과 창의성의 역동적인 원동력이다. 영화는 다른 무엇이기 이전에 하나의 메시지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알 모하이센의 연설에 이어 여러 국제적인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선구적인 사우디 다큐멘터리 영화 ‘도시의 암살(Assassination of a City)’이 상영됐다. 상영 이후 영화 평론가인 아마드 쇼키(Ahmad Shawqi)와 아마드 알레이야드(Ahmad Alayyad)의 사회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국제 영화 비평 컨퍼런스는 사우디 영화위원회에서 주최한다. 이 컨퍼런스에 앞서 올해에는 9월 27일에 헤일(Hail), 10월 25일에 알-아사(Al-Ahsa) 등 두 차례의 영화 비평 행사가 열렸다. 뉴스 제공: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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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립전통예술원, 그리스에서 열린 사우디 문화 주간에서 선보인 정교한 ‘알캇 알 아시리’ 예술
- [글로벌문화신문]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리는 사우디 문화 주간(Saudi Cultural Week)에 왕립전통예술원(Royal Institute of Traditional Arts)(Wrth)가 참가하면서 사우디 전통 예술이 새로운 글로벌 관객들에게 다가섰다. ‘두 문화의 유산(The Heritage of Two Cultures)’이라는 제목의 이 행사에서는 ‘알캇 알 아시리(Al-Qatt Al-Asiri)’ 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사우디의 유산을 탐구한다. Wrth가 제공하는 일련의 인터랙티브 워크숍에서는 워크숍과 체험형 커뮤니티 예술 작품을 통한 천연 염료와 석고조각 예술 제작이 집중 조명된다. 문화 주간의 일환으로 5명의 재능 있는 사우디 예술가들이 전통 ‘아시리’ 패턴을 사용해 석고조각 예술을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독특한 예술 형식은 2017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후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워크숍과 함께 방문객들은 천연 염료의 세계를 탐험하고 사우디 장인들의 솜씨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Wrth 전용 파빌리온에서 참가자들은 천연 색소 염색으로 전통 ‘아시리(Asiri)’ 문양을 채색하며 커뮤니티 예술 작품 창작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기관의 국제적 참여는 큰 관심을 모았으며, 방문객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뿌리를 둔 체험형 예술 경험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사우디 예술가들의 존재 자체가 호기심과 대화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많았는데, 전 세계의 예술 애호가들이 이 활기차고 다양한 예술적 전통 뒤에 숨겨진 문화적, 자연적 영감을 이해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국제 예술 협업은 예술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전통 예술 형식의 보편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기하학 문양과 식물 모티프를 혼합함으로써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사우디 예술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사우디 예술가들이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우디 예술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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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립전통예술원, 그리스에서 열린 사우디 문화 주간에서 선보인 정교한 ‘알캇 알 아시리’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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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글로벌문화신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을 가속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양국 기업간 상호 진출을 제도적으로 돕기 위해'지식재산 포괄협력 MOU'와'특허심사하이웨이 MOU'를 양국 특허당국간에 조속히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인프라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인 원자력 관련 협력 강화를 희망하면서, 양국간 원자력 협력 협정을 조기에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태국 가상은행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 장관은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합작으로 한국형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릿 장관은 활발한 양국간 인적 교류가 우호협력 관계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면서, 태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인적교류 및 노동협력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태국간 문화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문화공동위원회의 조기 출범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양국 콘텐츠진흥기관간 협력 강화와 태국내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5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태국이 대화조정국(한-아세안간 간사 역할) 역할을 맡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위해 태국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마릿 장관은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대화조정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장관은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탄도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고, 러시아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조장관은 지난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과 같이 아세안이 이러한 북한의 불안정 조성 행위에 대해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대화조정국인 태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방한 계기에 마릿 장관은 태국 외교부가 국왕의 72번째 생일(7.28.)을 맞아 발간한 불교경전 특별판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태국측은 이 경전을 36개의 우호국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첫 번 째 전달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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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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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 치안관계자 환영행사 [글로벌문화신문] 외교부는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현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개 국가·지역(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홍콩)의 치안·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프로그램은 ▲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 방문 및 영사콜센터 현황 청취,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한국의 사회·제도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방한한 치안·재난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치안·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상호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현지에서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향후 8개 국가·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공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치안·재난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출국부터 안전한 귀국을 위한 촘촘한 재외국민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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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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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의 우정 위해 브라질 예수상 한복 입다
- 브라질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행사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6월 7일, 브라질에서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기모), 진주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문화원은 브라질에서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6. 9.~8. 25.)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 18.~19. 리우데자네이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브라질의 예수상이 한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으며,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맸다. 이번 한복은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6. 8. 니테로이에서 양국 협업으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 개막 6월 8일,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메인홀에서 개막한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는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과 진주시, 니테로이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등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 간에 긴밀하게 협업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유대감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실크 명산지 중 하나인 진주의 실크를 사용한 등불로 만든 터널과 3차원(3D) 달 조형물,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 조형물, 한복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앞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의 고유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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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의 우정 위해 브라질 예수상 한복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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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관련 연설에 대한 대변인 성명
- 외교부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정부는 최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공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휴전 협상안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금번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안을 즉각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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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관련 연설에 대한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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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3년 새해 송끄란 축제의 성공적인 복귀 축하
- Thailand celebrates the successful comeback of Thai New Year Songkran 2023 at Central Pattana’s landmark shopping centres across the country [글로벌문화신문] 태국 송끄란 축제의 신나는 분위기가 시작됐다.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이 축제에 참여해 3년 만에 처음으로 물 뿌리기 행사를 기념하고 즐겼다. 올해 Central Pattana는 전국 각 지역에서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보였다. Central Pattana는 전국에 설립된 각 지역의 송끄란 랜드마크인 Central 쇼핑센터에서 '2023년 태국 송끄란 축제(THAILAND'S SONGKRAN FESTIVAL 2023)'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덕분에 사람들은 더위를 피하며 세계적인 음악 축제의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태국 문화의 아름다움까지도 체험할 수 있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5Dr9qDDF6T4&t=24에서 태국 각 지역 전통의 아름다움에 몰입하는 것은 물론, 환상적인 음악 축제까지도 경험할 수 있다. Central Pattana는 파트너들과 함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측면, 예를 들어 물 축제와 각 도시 중심에 위치하는 최고의 물뿌리기 장소인 centralwOrld까지 결합하는 대장관 엔터테인먼트 활동으로 송끄란 축제를 추진했다. 축제의 성과로는 Superfluid, 흐르는 물속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불상 물 붓기 행사, 'Khon' 공연 및 복고풍 시장 등이 있었다. 송끄란 랜드마크 하이라이트는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푸껫섬에서 가장 큰 EDM 파티인 Central Phuket - Big Island Water Fun, 인기 아티스트와 DJ로 가득 찬 Central Pattaya - Water Splash Festival, Central Korat 무료 콘서트 'PEPSI Presents Songkran Korat 2023', 무료 콘서트를 통해 유명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Central Khonkaen, 남부 지역 최대의 송끄란 행사인 Central Hatyai Songkran Festival, 북부 지역 최대의 송끄란 랜드마크인 Central Chiangmai Songkran FunFest 2023, Central Chiangrai - Chang Songkarn NEON Party 콘서트, Central WestGate - Westgate Songkran Concert 2023 등이 있다. 문화 활동 하이라이트에는 Ban Narasilp의 특별 'Khon' 공연을 선보인 Central Pinklao, 시나카린위롯대학교 Prasarnmit Demonstration School(초등)의 미니 'Khon' 공연을 선보인 Central Salaya, 500명의 무용수로 북부 지역 최대의 Paslop 안무 공연을 선보인 Central Chiangmai Airport, Somtam Entertainment 대회를 진행한 Central Udon, World Champion International Kites Show에서 50개 이상의 멋진 연을 선보인 Central Suratthani, 그리고 인기 아티스트, DJ 및 신나는 무료 콘서트를 바탕으로 올해 신선한 물뿌리기 축제인 Songkran Wanlai Festival 2023을 선보인 Central Pattaya 등이 있다. Thailand celebrates the successful comeback of Thai New Year Songkran 2023 at Central Pattana’s landmark shopping centres across th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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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3년 새해 송끄란 축제의 성공적인 복귀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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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중국 문명의 요람에 초점을 맞춘 황허강 문화 포럼"
-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화요일, 중국 동부 산둥성 둥잉에서 황허강 문화 포럼(Yellow River Culture Forum)이 열렸다. '황허강 문화 홍보 및 황허강 이야기(Promoting Yellow River Culture and Telling Yellow River Stories)'라는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서는 중국과 해외에서 온 게스트 및 대표들이 모여 이 2가지 주제에 대한 일련의 교류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 황허강 경로를 따라 위치한 9개의 성과 지역이 일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황허강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홍보하고 전파하며, 문화관광의 발전 부문에서 더 많은 교류에 참여하고, 문화유적의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 사회과학원(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부원장 Gao Peiyong은 기조연설에서 "황허강이야말로 중국의 뿌리이자 영혼"이라고 강조했다. 황허강 문화의 보호, 전승 및 홍보는 황허강 유역의 생태 보호와 고품질 개발이라는 국가 전략 내에서도 핵심적인 과제다. 산둥성 황허강관리국(Shandong Yellow River Administration Bureau) 국장 Li Qun은 "황허강이 어떻게 관리됐는지에 대한 역사는 황허강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i 국장은 "홍수에 대한 대처와 강둑의 유지관리 및 규제를 포함하는 황허강 관리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중국인의 불굴의 정신, 근면한 성격 및 지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또한 중국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전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대중국세계연구원(Academy of Contemporary China and World Studies) 원장 Yu Yunquan은 황허강 문화의 국제적인 전파와 '위대한 강 문명' 간의 교류 및 상호 학습에 관한 통찰을 공유했다. Yu 원장은 중국 문헌의 외국어 번역을 포함해 황허강 문화와 관련된 고품질 콘텐츠를 국제적으로 더 홍보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오감을 통해 황허강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황허강 국립문화공원(Yellow River National Cultural Park)을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포럼에서는 '황허강 문화 개관(Overview of Yellow River Culture)'이라는 주요 학술 프로젝트도 발표됐다. 산둥사범대학교(Shandong Normal University)가 구성 및 편집한 이 도서 시리즈는 황허강 문화의 진화와 풍부한 의미를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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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중국 문명의 요람에 초점을 맞춘 황허강 문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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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에너지 밀도 최대 500Wh/kg의 응축형 배터리 출시
- [글로벌문화신문] 이달 19일, CATL이 상하이 국제 모토쇼(오토 상하이)에서 첨단 배터리 기술인 응축형 배터리를 선보였다. 에너지 밀도가 최대 500Wh/kg에 달하는 이 배터리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높은 안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여객기의 새로운 전기화 시나리오를 열어준다. CATL은 단기간에 응축형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전자화학 반응으로 인해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은 소재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CATL의 응축형 배터리는 전도성이 높은 생체모방 응축 상태 전해질을 이용해 체인 간의 상호작용력을 조정할 수 있는 미크론 수준의 자기적응 망 구조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미세구조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전지의 전도성과 리튬이온 운반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그뿐만 아니라, 응축형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은 음극 소재, 혁신적인 양극 소재, 분리막 및 제조 공정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합하고, 우수한 안전성과 충전 및 방전 성능을 제공한다. 이 첨단 기술의 출시는 오랫동안 배터리 부문의 발전을 제한했던 한계를 타파하고, 높은 안전성과 경량화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전기화 시나리오를 전개할 전망이다. 오늘날 CATL은 전기 여객기의 개발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고, 항공 등급 안전성과 품질 요건에 따라 항공 기준과 테스트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대량 생산을 목표로 자동차용 응축형 배터리도 출시할 예정이다. CATL의 수석 과학자 Wu Kai는 "자사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CATL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배터리 기술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 연구를 산업 용도 및 대규모 상업 용도로 전환하기 위한 역량을 개발했다. 한 예로, 2021년에는 에너지 밀도가 160Wh/kg인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출시했다. 이 배터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Chery Automobile에 장착됐다. 2022년에는 세계에서 에너지 통합 효율성이 가장 높은 Qilin 배터리를 공개했다. 올 3월 대량 생산이 시작된 이 배터리는 ZEEKR, AITO 및 Li Auto 등과 같은 여러 고급 BEV에 사용됐다. 전기화가 육지에서 하늘로 확장됨에 따라, 항공기도 더 깨끗하고 스마트해질 전망이다. 응축형 배터리의 출시는 해상, 육상 및 항공 운송의 보편적인 전기화 시대를 열고, 업계 발전을 위한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탄소 중립 목표를 더 일찍 달성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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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에너지 밀도 최대 500Wh/kg의 응축형 배터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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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천리산해 자가용 관광 도로, 산둥성 '10대 산업' 모범 사례 선정
- 천리산해 자가용 관광 도로 [글로벌문화신문] 최근 웨이하이시는 '천리산해 자가용 관광 도로'가 이끈 문화관광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산둥성 '10대 산업' 중 유일하게 고급 관광산업 분야 모범 사례로 선정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웨이하이시는 자가용 여행의 부흥을 계기로 삼아, '천리산해 자가용 관광 도로'를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도로가 개통된 이후, 2~3일 코스의 '깊이 있는 체험 여행' 비율이 80%로 증가했다. 웨이하이시는 '풍경이 된 길, 풍경이 이끄는 길'을 견지하여,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여km 길이의 해안선과 쿤위산, 다루산등 산간 풍경으로 구성된 독특한 자연경관에 힘입어, 전체 길이 1,001km의 자가용 관광 도로를 계획·건설했다. 이를 통해 웨이하이는 경계가 없는 초대형 관광지로 변신했다. 웨이하이시는 천리산해 자가용 관광 도로에 힘입어, '자유로운 웨이하이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했다. 2021년 출범한 이래, 누적 가입 회원 28만 명을 넘어서며 온라인 거래액 총 6,217만 위안을 달성했다. 또한 웨이하이시는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여, 천리산해 보트 경기를 비롯해 트레킹, 라이딩, 철인 삼종경기, 마라톤 등 14가지 부대 행사를 개최한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웨이하이시는 자가용 관광 도로의 인프라와 서비스 체험을 계속 개선하여, 자가용 도로와 핫플레이스 주변의 문화관광 부대 시설을 확대 건설할 예정이다. 자가용 관광을 확장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여, 공항, 고속철도 기차역 등 교통 허브와 연계한 맞춤형 '비행기 여행', '고속철도 여행' 등 특색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도착 후 자가용 관광'의 새로운 경험을 모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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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천리산해 자가용 관광 도로, 산둥성 '10대 산업' 모범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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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A REYGADAS, THE WORLD'S BEST FEMALE CHEF 2023에 선정
- Elena Reygadas, chef-owner of Rosetta in Mexico City, is the recipient of The World’s Best Female Chef Award 2023 from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글로벌문화신문]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3이 멕시코시티 Rosetta 레스토랑 오너 셰프인 Elena Reygadas를 The World's Best Female Chef 2023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Reygadas 셰프는 2014년에 Latin America's Best Female Chef로 인정받은 후 멕시코의 미식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멕시코의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생산을 열정적으로 옹호하는 그녀는 주방 내 양성평등을 도모하고자 최근 멕시코에서 여성에 초점을 맞춘 장학금 프로그램을 조성했다. 'Beca Elena Reygadas' 장학금은 미식 업계에서 동등한 기회를 옹호하고, 멕시코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목표에 따라 요리 학교에 입학한 모든 멕시코 학생을 대상으로 열려 있다. 레스토랑 Rosetta는 2010년 멕시코시티 로마 지구의 아름다운 맨션 하우스에서 개점하고, 전통 멕시코 요리를 개량하는 데 집중한 우아한 메뉴를 제공했다. 소규모 재배 농가에서 공수하는 계절별 지역산 재료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매일 다른 요리를 제공한 그녀의 레스토랑은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2에서 No.60, Latin America's 50 Best Restaurants 2022에서 No.37에 올랐다. Reygadas 셰프는 인근의 Rosetta 베이커리 외에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캐주얼 멕시칸 레스토랑 Lardo와 비스트로 Cafe Nin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멕시코산 재료에 초점을 맞춘 자신의 첫 요리책도 출간했다.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의 콘텐츠 이사 William Drew는 "멕시코와 전 세계의 미래 세대의 여성 리더를 위한 길을 개척하고 있는 Elena Reygadas 셰프에게 올해의 The World's Best Female Chef 상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Reygadas 셰프는 전통 요리와 토종 생물다양성을 옹호함으로써 멕시코 미식 업계의 미래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Reygadas 셰프는 "존경하는 이들로부터 상을 받아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리는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행위"라면서 "따라서 이 상은 우리 팀 전체는 물론 수 세대에 걸쳐 요리의 유산을 보존하며 주방에서 일해온 모든 여성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3 시상식은 6월 20일(화요일) 저녁 발렌시아 Les Arts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앞두고 발표되는 여러 상 중에서, 이번에 The World's Best Female Chef 2023 상이 첫 번째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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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A REYGADAS, THE WORLD'S BEST FEMALE CHEF 2023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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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APAC지역 네트워크 확장 및 서울에 10번째 사무소 개설
- SGK 서울팀이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지인 성수동에서 신규 사무소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경험 및 패키징 에이전시 SGK가 이 지역에서 증가하는 통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GK 서울 사무소는 SGK의 10번째 APAC 사무소로, 호주, 중화권, 인도,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 걸쳐 구축한 5개 사업 단위로 구성된 네트워크에 추가될 예정이다. SGK는 현지 인재의 강점과 글로벌 자원의 힘까지 모두 활용함으로써 한국 내 브랜드의 브랜드 중심 사업 변혁을 지원한다. SGK 서울 사무소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주 찾는 활기찬 지역인 성수동에 자리 잡고 있다. 한때 수많은 중소형 공장이 들어섰던 성수동은 오늘날 과거 산업 역사의 정통성을 간직하는 한편, 새롭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 사무소의 위치로 성수동을 선정한 것은 소비자를 위해 기억에 남을 경험을 연계하고 만드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SGK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SGK의 APAC MEA 전무이사 Kathryn Sloane은 "오늘날 마케팅 지형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다"며 "이 어수선한 상황을 헤쳐가기 위해서는 중요한 브랜드 순간을 만들고, 모든 채널에서 이를 문화의 속도에 따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의 새로운 공간은 패키징, 콘텐츠 및 브랜드 경험에 대한 독특하고 통합적인 접근법이 반영된 것"이라면서 "이는 APAC의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와 빠른 속도를 수용하고자 맞춤화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여정 전반에 걸쳐 고객과 관계를 구축할 새로운 방식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PAC 지역만큼 디지털 변혁이 빠르게 진행되는 곳은 없다. APAC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 우선도가 높은 지역이다. SGK Korea는 브랜드가 대규모로, 그리고 빠른 속도로 물리적인 접점과 디지털 접점을 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확장을 거듭하면서, 한 지붕 아래서 전략,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콘텐츠 제작 및 프리미디어 팀을 운영한다. 광범위한 포춘 500대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는 SGK의 서울 계정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존슨앤드존슨, 프록터 & 갬블, SC존슨 등이 있다. SGK Japan/Korea의 전무이사 Reiko Nakamura는 "자사는 고객이 어디에 있든지 고객의 수요를 해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자사가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팬을 만든다는 궁극적인 목표에 따라 다양한 문화와 시장에서 고객의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SGK는 한국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는데, 이는 현지 문화와 뉘앙스에 따라 국제 브랜드를 활성화하는 SGK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다. SGK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현지 브랜드 메시지와 디자인 유니버스를 만드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서울라이트(Seoul Light), 골프의 KPGA, 농구의 SK나이츠 같은 대형 팀과 한 해 동안 스포츠 및 문화 스폰서십의 체결을 조정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최대 문화 행사에서 3만2천 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유치한 SGK는 AMEX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와 참여율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SGK가 AMEX를 지원함으로써,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 방법에 대해서는 AMEX 사례 연구 페이지[https://sgkinc.com/en/work/case-study/helping-consumers-get-more-out-of-life/?utm_medium=email&utm_source=outlook&utm_campaign=work&utm_content=amex ] 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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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APAC지역 네트워크 확장 및 서울에 10번째 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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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International Fair Play Menarini Awards, 개최일 발표
- Antonello Biscini, Valeria Speroni Cardi and Ennio Troiano (Members of the Board of the Fair Play Menarini Foundation) with Casey [글로벌문화신문] International Fair Play Menarini Awards의 준비가 벌써 진행 중이다. 올해 27회를 맞은 이 상은 스포츠와 인생 모두에서 윤리, 충성심 및 존중과 같은 가치를 증명한 선수를 기리며, 피렌체와 피에졸레에서 사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설적인 국제 스포츠인을 초청할 예정이다. 피에졸레 시장 Anna Ravoni는 "피에졸레시에서 International Fair Play Menarini Awards와 같은 명망 높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는 페어플레이로 두각을 나타난 스포츠계 아이콘들을 맞이할 매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피에졸레시는 '페어플레이'의 가장 높은 원칙을 향한 약속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선언했다. 올해 International Fair Play Menarini Awards는 7월 3일(월요일)에 '챔피언의 이야기(Stories of Champions)'로 막을 올린다. 피렌체 Piazza della Signoria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Fair Play Menarini 토크쇼를 열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스포츠계의 전설들을 초청해 자신의 삶과 경력에 대한 무대 뒤 일화, 회상,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피렌체 스포츠 및 청년 정책 의원 Cosimo Guccione는 "피렌체 시민의 고향이자 피렌체시의 역사 및 문화적 상징인 베키오 궁전에서 이처럼 명망 높은 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26년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제1회 시상식 개회 후,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를 위한 역할 모델이자 긍정적인 모범이 된 챔피언들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Fair Play Menarini의 홍보대사가 됐고, 공유, 우애, 연대 및 타인에 대한 존중과 같은 스포츠의 가장 고귀한 가치를 전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이들은 수천 가지 메시지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며, 이들에게는 긍정적인 모범이 필요하다"면서 "Menarini가 개최하는 이 대회는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 유산이 됐다"고 강조했다. 7월 4일(화요일)에는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피렌체의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스포츠계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갈라 디너가 열릴 예정이다. 7월 5일(수요일)에는 피에졸레의 신비로운 로마 극장에서 Fair Play Menarini Awards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Sportitali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Fair Play Menarini Foundation의 이사회 임원인 Antonello Biscini, Valeria Speroni Cardi 및 Ennio Troiano는 "이 대회를 꾸준히 지원하고, 상을 받은 챔피언들이 보여주는 모범을 통해 특히 젊은 세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페어플레이 가치를 공유해준 피렌체시와 피에졸레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년 수상자 명단은 6월 19일(월요일) 로마의 CONI Hall of Honour에서 열리는 전담 기자회견을 통해 이탈리아 국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Giovanni Malago 앞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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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International Fair Play Menarini Awards, 개최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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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소비재박람회를 통해 세계의 새로운 기회 공유
- [글로벌문화신문] 4월 10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제3차 중국 국제소비재박람회(이하 '소비재박람회'로 약칭)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 세계 65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300가지 고급 소비재 브랜드가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35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0여명의 해외 구매업체가 박람회에서 상담 및 구매를 진행했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연인원 30만 명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이탈리아는 이번 소비재박람회의 주빈국으로서 박람회 참가 브랜드가 약 147개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 박람회 대비 1배 증가된 규모이다. 이밖에 RCEP 회원국 10개국이 박람회에 참석했는데 이중 일본, 한국, 태국, 베트남은 국가 대표단 형식으로 참가하는 등 점점 더 많은 중점 국가와 지역이 박람회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글로벌 선두 기업들도 이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이탈리아 고급 커피머신 제조업체 Rhea(레아)는 산하의 특허를 받은 스마트 고급 커피머신 제품을 전시했는데, 시음용 커피의 향긋한 냄새가 전시장 전체에 널리 퍼져 나갔다. 이번에 최초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독일 폭스바겐 그룹은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두카티 등 산하 브랜드를 전부 전시하여 호화로운 차량 진영을 구축했다. 또한 페라리, 카처(Karcher), 델(DELL), 에일리언웨어(ALIENWARE), 팝마트(POP MART)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도 앞다투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박람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미지와 문화를 적극 전파했다. 이번 소비재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은 더 우수한 품질의 더 아름다운 미래 생활을 미리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하이난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하이난에서 '세계를 구매하는' 경험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소비재박람회는 글로벌 기업에게 중국 시장을 널리 홍보하고, 중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기회를 창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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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소비재박람회를 통해 세계의 새로운 기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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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FF 광저우 2023, 38만 명 이상의 전문 방문객 참가
- 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Guangzhou) [글로벌문화신문] 제51회 중국국제가구박람회(광저우)(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Guangzhou), "CIFF 광저우")가 참가자 측면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3월 31일에 막을 내렸다. 8일간 진행된 CIFF 광저우에는 166개 국가와 지역에서 380,763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이는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27.88% 증가한 수치다. CIFF 광저우는 전시면적 700,000㎡에서 5개의 주요 테마에 걸쳐 약 4천 개에 달하는 국내외 브랜드를 선보였다. CIFF 광저우는 업계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고자 풀 하우스, 홈 데코, 아웃도어 공간, 사무실, 상업용 공간 등을 위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들 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가구 산업의 진화하는 디자인 지형을 포괄적으로 개관할 기회를 제공했다. '가정용 가구(Home Furniture)', '사무실 및 상업용 공간(Office and Commercial Space)', 'CIFM/interzum guangzhou' 등 CIFF 광저우에서 진행한 3개의 전시는 가구 산업의 산업망 전체를 아우르며 세계 주요 제조업체와 신규 기업을 한자리에 모았다. CIFF 광저우는 포괄적인 산업망과 고품질 공급망을 선보이며, 디자이너, 유통사, 부동산 개발업체,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의 조달팀, 의료 및 고령자 간호 서비스 공급업체 등을 포함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를 유치했다. CIFF 광저우는 높은 참석률, 전문성 및 사업 기회를 통해 수많은 전시업체의 기대를 뛰어넘었으며, 모든 관계자에게 큰 성공을 안겼다. 또한 CIFF 광저우 2023은 지능형 제조, 유행 선도 및 소비 진작을 강조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능형 공급, 의료 및 고령자 간호, 녹색 건강 부문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 부문을 소개했다. 또한 소비 업그레이드의 개발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고품질 공급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수요와 공급 간에 새로운 균형을 선보였다. 중국과 세계에서 선도적인 가정용 가구 박람회로 자리 잡은 CIFF 광저우는 전시회와 콘퍼런스의 양쪽 기능을 통합했다. 올해는 125건의 콘퍼런스와 포럼을 개최하면서 그 영향력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 CIFF 광저우는 제1회 Global Furniture Development Forum도 열었다. 전 세계 업계 리더, 전문가 및 종사자가 참가한 이 포럼은 가구 산업의 미래에 관한 논의와 의견을 교환하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CIFF 광저우는 더 나은 생활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해소하고, 가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 다음 CIFF 광저우는 내년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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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FF 광저우 2023, 38만 명 이상의 전문 방문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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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라군스, 아말 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포괄 계약 파트너십을 맺어 중동에서의 성공을 확장하다
- [글로벌문화신문] 크리스털 라군스가 부동산, 호스피탈리티 및 Public Access Lagoons™(PAL™)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대형 거래를 통해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장 큰 도시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개발 계획은 리야드뿐만 아니라 제다, 담맘, 메디나 및 코바르 등 해안 및 내륙 도시에 위치할 예정인 여러 초호화 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자 페르난도 피쉬만이 설립한 이 다국적 혁신 기업은 중동,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전반에 걸쳐 투자, 호스피탈리티, 부동산 및 에너지 개발에 관심이 있는 주요 지주 기업인 아말 그룹과 파트너를 맺었습니다. 당사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야신 알 수루르는 또한 DANA 투자 기업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이며 디지털 경제 전문가입니다. 야신 알 수루르는 여러 지역 및 국제 기업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의 이사회 일원입니다. 아말 그룹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크리스털 라군스는 UAE, 이집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및 오만에서 이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중동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굳혔습니다.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털처럼 맑은 석호 두 곳은 중동의 다음과 같은 지역에 있습니다. District One - 두바이(30헥타르) 및 Citystars Sharm El Sheikh - 이집트(12.8헥타르). "아말 그룹과 크리스털 라군스의 이러한 전략적 협정과 이 협정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위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파트너십이 미래를 위한 당사의 비전을 따라갈 것이라고 믿으며 작업하며 시너지를 발휘하여 이 국가 전반에 걸친 고유한 목적지 개발을 이끌 것으로 확신합니다." 라며 야신 알 수루르 아말 그룹 회장 및 최고경영자는 전했습니다. 이러한 PAL™ 개발의 중심에는 수영 및 수상 스포츠에 적합하며 요금을 받고 대중에게 공개된 하얀 모래사장에 둘러싸인 크리스털처럼 맑은 거대한 석호가 있습니다. 이 단지는 또한 상업 지역, 식당, 웨딩, 콘서트장, 테라스, 원형 극장 등을 포함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PAL™ 프로젝트 10건을 위해 이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당사의 고유성과 브랜드로서 부가 가치를 입증하는 이정표입니다. 이는 또한 Crystal Lagoons®의 컨셉과 기술이 전 세계 어디에서든, 심지어 중동의 사막에서도 목가적인 해변을 제공하고 고유한 관광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며 알리스테어 싱클레어 크리스털 라군스 지사장은 설명했습니다. 크리스털 라군스는 PAL™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에 기록적인 국제 확장을 경험했습니다. 당사는 일본, 호주, 인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 여러 국가에서 15개가 넘는 신규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엄청난 사업 거래를 계약했습니다. 크리스털 라군스는 미국 기반 기업으로 크기에 어디에서든 아주 적은 비용으로 제한 없이 크리스털처럼 맑은 석호를 만들고 유지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190개 국가에서 2,000개가 넘는 특허를 가진 당사의 지속 가능한 편의 시설은 화학 물질을 최대 100배 더 적게 사용하며 기존 수영장에 필요한 에너지의 2%만을 필요로 합니다. 프랑스 선급협회는 이 기술의 효율적인 수자원 사용을 검증했으며 1-Ha/2.5-ac의 석호가 골프 코스보다 33배 적은 물을, 동일한 크기의 공원보다 40% 적은 물을 사용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Crystal Lagoons®의 편의 시설은 풍부한 자원이자 다른 사용 방도가 없는 신선하고 염분이 섞인 바닷물을 사용합니다. 아말 그룹은 역동적이고, 투명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단체로 지역 경제에 힘을 실으려고 한층 더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친화적인 최첨단 기술과 최신 경영 원칙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말 그룹은 뛰어난 실적을 통해 유명한 국제 기업과 전략적 협정을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press@crystal-lago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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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라군스, 아말 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포괄 계약 파트너십을 맺어 중동에서의 성공을 확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