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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글로벌문화신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을 가속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양국 기업간 상호 진출을 제도적으로 돕기 위해'지식재산 포괄협력 MOU'와'특허심사하이웨이 MOU'를 양국 특허당국간에 조속히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인프라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인 원자력 관련 협력 강화를 희망하면서, 양국간 원자력 협력 협정을 조기에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태국 가상은행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 장관은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합작으로 한국형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릿 장관은 활발한 양국간 인적 교류가 우호협력 관계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면서, 태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인적교류 및 노동협력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태국간 문화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문화공동위원회의 조기 출범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양국 콘텐츠진흥기관간 협력 강화와 태국내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5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태국이 대화조정국(한-아세안간 간사 역할) 역할을 맡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위해 태국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마릿 장관은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대화조정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장관은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탄도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고, 러시아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조장관은 지난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과 같이 아세안이 이러한 북한의 불안정 조성 행위에 대해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대화조정국인 태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방한 계기에 마릿 장관은 태국 외교부가 국왕의 72번째 생일(7.28.)을 맞아 발간한 불교경전 특별판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태국측은 이 경전을 36개의 우호국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첫 번 째 전달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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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치안관계자 환영행사 [글로벌문화신문] 외교부는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현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개 국가·지역(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홍콩)의 치안·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프로그램은 ▲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 방문 및 영사콜센터 현황 청취,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한국의 사회·제도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방한한 치안·재난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치안·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상호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현지에서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향후 8개 국가·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공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치안·재난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출국부터 안전한 귀국을 위한 촘촘한 재외국민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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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의 우정 위해 브라질 예수상 한복 입다
브라질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행사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6월 7일, 브라질에서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기모), 진주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문화원은 브라질에서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6. 9.~8. 25.)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 18.~19. 리우데자네이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브라질의 예수상이 한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으며,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맸다. 이번 한복은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6. 8. 니테로이에서 양국 협업으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 개막 6월 8일,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메인홀에서 개막한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는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과 진주시, 니테로이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등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 간에 긴밀하게 협업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유대감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실크 명산지 중 하나인 진주의 실크를 사용한 등불로 만든 터널과 3차원(3D) 달 조형물,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 조형물, 한복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앞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의 고유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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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관련 연설에 대한 대변인 성명
외교부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정부는 최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공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휴전 협상안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금번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안을 즉각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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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S25 300호점 돌파… 베트남 1위 편의점 도약에 박차 가할 것
[글로벌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이달 23일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이는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베트남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기반해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GS25는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食)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안착했다. 실제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베트남의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출점 도약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해 가맹점 전개를 확대했으며 현재 베트남 GS25 중 가맹 점포는 35점까지 늘어났다. GS25는 베트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중점 강화하며, 2025년까지 베트남 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해 독보적인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몽골에서도 25년까지 500점을 오픈하는 목표를 수립해 25년 글로벌 1000호점, 27년 글로벌 1500호점을 달성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은 대학가 상권 내 위치해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59평)은 △라면 △캔디 △아이스크림 △즉석조리 등 먹거리 특화 매대를 중심으로 상품 진열과 계산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60평)은 시식공간으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놓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매장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 4월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진출한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널 상품 외 토핑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플레이버 상품을 개발해 K-푸드 인기 상승 및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채오 GS25 해외사업운영팀장은 “GS25의 베트남 300호점 달성은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의 성공을 반영해 주는 가시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베트남 1위 편의점으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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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hua Silk Road: 중국 바이주 제조업체 Wuliangye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5월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4 China Brand Day 행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바이주 제조업체 Wuliangye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선정 행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중 하나로 세 번째 선정됐다. Photo shows the "Harmony & Beauty" global cultural exchange tour of Wuliangye in New Zealand. 중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이자 중국 바이주 업계를 선도하는 Wuliangye는 이번 행사의 중국 바이주 부문에서 가장 많은 온라인 투표를 얻었다. 이는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Wuliangye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Wuliangye는 천 년이 넘는 양조 기술을 계승하면서 미생물 발효 메커니즘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고유의 문화적 특징을 담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Wuliangye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상승했다. 2024년 Brand Finance가 발표한 세계 500대 브랜드 목록에서 258억 95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파워 등급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인 AAA+를 기록했다. Wuliangye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럽, 미주에 3개의 국제 마케팅 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일본 도쿄와 중국 홍콩 지사를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중국 바이주와 중국 요리' 조합을 통해 소비 시나리오를 확장하고 '문화와 체험'이라는 독창적인 운영 모델로 중국 바이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울러 G20 Summit, Boao Forum for Asia,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등 국제 행사에 자주 등장해 중국 바이주 문화의 혁신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끊임없이 전달하며 Wuliangye 브랜드와 중국 바이주의 이미지와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 Wuliangye는 지속적인 개방형 협력을 통해 '조화, 공존, 아름다움, 협력'이라는 문화 개념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Wuliangye와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가치를 향상하고자 한다.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행사는 Xinhua News Agency, 중국경제정보서비스(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 및 기타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더 많은 중국 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Source : Xinhua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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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글로벌문화신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을 가속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양국 기업간 상호 진출을 제도적으로 돕기 위해'지식재산 포괄협력 MOU'와'특허심사하이웨이 MOU'를 양국 특허당국간에 조속히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인프라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인 원자력 관련 협력 강화를 희망하면서, 양국간 원자력 협력 협정을 조기에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태국 가상은행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 장관은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합작으로 한국형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릿 장관은 활발한 양국간 인적 교류가 우호협력 관계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면서, 태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인적교류 및 노동협력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태국간 문화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문화공동위원회의 조기 출범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양국 콘텐츠진흥기관간 협력 강화와 태국내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5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태국이 대화조정국(한-아세안간 간사 역할) 역할을 맡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위해 태국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마릿 장관은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대화조정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장관은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탄도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고, 러시아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조장관은 지난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과 같이 아세안이 이러한 북한의 불안정 조성 행위에 대해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대화조정국인 태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방한 계기에 마릿 장관은 태국 외교부가 국왕의 72번째 생일(7.28.)을 맞아 발간한 불교경전 특별판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태국측은 이 경전을 36개의 우호국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첫 번 째 전달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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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태국 외교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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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 치안관계자 환영행사 [글로벌문화신문] 외교부는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현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개 국가·지역(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홍콩)의 치안·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프로그램은 ▲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 방문 및 영사콜센터 현황 청취,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한국의 사회·제도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방한한 치안·재난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치안·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상호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현지에서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향후 8개 국가·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공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치안·재난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출국부터 안전한 귀국을 위한 촘촘한 재외국민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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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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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의 우정 위해 브라질 예수상 한복 입다
- 브라질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행사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6월 7일, 브라질에서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기모), 진주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문화원은 브라질에서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6. 9.~8. 25.)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 18.~19. 리우데자네이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브라질의 예수상이 한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으며,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맸다. 이번 한복은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6. 8. 니테로이에서 양국 협업으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 개막 6월 8일,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메인홀에서 개막한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는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과 진주시, 니테로이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등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 간에 긴밀하게 협업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유대감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실크 명산지 중 하나인 진주의 실크를 사용한 등불로 만든 터널과 3차원(3D) 달 조형물,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 조형물, 한복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앞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의 고유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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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의 우정 위해 브라질 예수상 한복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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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관련 연설에 대한 대변인 성명
- 외교부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정부는 최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공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휴전 협상안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금번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안을 즉각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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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관련 연설에 대한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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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S25 300호점 돌파… 베트남 1위 편의점 도약에 박차 가할 것
- [글로벌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이달 23일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이는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베트남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기반해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GS25는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食)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안착했다. 실제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베트남의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출점 도약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해 가맹점 전개를 확대했으며 현재 베트남 GS25 중 가맹 점포는 35점까지 늘어났다. GS25는 베트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중점 강화하며, 2025년까지 베트남 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해 독보적인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몽골에서도 25년까지 500점을 오픈하는 목표를 수립해 25년 글로벌 1000호점, 27년 글로벌 1500호점을 달성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은 대학가 상권 내 위치해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59평)은 △라면 △캔디 △아이스크림 △즉석조리 등 먹거리 특화 매대를 중심으로 상품 진열과 계산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60평)은 시식공간으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놓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매장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 4월 K-Food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진출한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널 상품 외 토핑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플레이버 상품을 개발해 K-푸드 인기 상승 및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채오 GS25 해외사업운영팀장은 “GS25의 베트남 300호점 달성은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의 성공을 반영해 주는 가시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베트남 1위 편의점으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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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S25 300호점 돌파… 베트남 1위 편의점 도약에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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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hua Silk Road: 중국 바이주 제조업체 Wuliangye
-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5월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4 China Brand Day 행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바이주 제조업체 Wuliangye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선정 행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중 하나로 세 번째 선정됐다. Photo shows the "Harmony & Beauty" global cultural exchange tour of Wuliangye in New Zealand. 중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이자 중국 바이주 업계를 선도하는 Wuliangye는 이번 행사의 중국 바이주 부문에서 가장 많은 온라인 투표를 얻었다. 이는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Wuliangye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Wuliangye는 천 년이 넘는 양조 기술을 계승하면서 미생물 발효 메커니즘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고유의 문화적 특징을 담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Wuliangye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상승했다. 2024년 Brand Finance가 발표한 세계 500대 브랜드 목록에서 258억 95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파워 등급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인 AAA+를 기록했다. Wuliangye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럽, 미주에 3개의 국제 마케팅 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일본 도쿄와 중국 홍콩 지사를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중국 바이주와 중국 요리' 조합을 통해 소비 시나리오를 확장하고 '문화와 체험'이라는 독창적인 운영 모델로 중국 바이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울러 G20 Summit, Boao Forum for Asia,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등 국제 행사에 자주 등장해 중국 바이주 문화의 혁신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끊임없이 전달하며 Wuliangye 브랜드와 중국 바이주의 이미지와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 Wuliangye는 지속적인 개방형 협력을 통해 '조화, 공존, 아름다움, 협력'이라는 문화 개념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Wuliangye와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가치를 향상하고자 한다.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행사는 Xinhua News Agency, 중국경제정보서비스(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 및 기타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더 많은 중국 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Source : Xinhua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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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떠오르는 스타 아리아 미아 로베르티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
- [글로벌문화신문] 록시땅(L'Occitane en Provence)은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여배우이자, 작가, 학자, 인권 활동가인 아리아 미아 로베르티(Aria Mia Loberti)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하였다. 전무이사인 애드리언 가이거(Adrien Geiger)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아리아를 록시땅의 앰버서더로 임명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임명은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는 아리아와 회사에 있어 명백한 선택이었다." Aria Mia Loberti in Provence, France (2)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에서 2023년 TIFF 라이징 스타로 지명된 아리나는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안소니 도어(Anthony Doerr)가 저술한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All the Light We Cannot See)"을 각색하고 숀 레비(Shawn Levy)가 감독을 맡은 새로운 4부작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떠오르는 여배우는 전 세계에 고유한 관점을 제공하면서 그녀의 오감을 하나로 포용하여 주위 환경과 깊게 연결한다. 이는 놀랍게도 록시땅의 철학 및 접근 방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소비자가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뷰티와 웰니스를 탐험하도록 독려한다. 사람과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공통적인 가치와 약속에 따라 록시땅은 모든 사람들이 자연이 제공하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이십여 년 동안 록시땅 재단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실명과 싸우기 위한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활발히 지원하였다. 1997년부터 포용성을 옹호하고 있는 록시땅은 많은 제품 포장에 점자를 추가하여 맹인과 시각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로베르티가 인권 옹호가이기도 하지만 그녀 자신도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약속에 깊이 공명하고 있다. 아리아의 언어는 록시땅의 사명과의 친밀을 반영한다. "프로방스를 처음 방문했을 때 우리 세상과 사람들 내면에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성장시키는 데 헌신하는 록시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록시땅의 설립자 올리비에 보산(Olivier Baussan)은 아라아와의 첫 번째 만남을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아리아 미아 로베르티를 처음 만났을 때 뜻밖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놀랐다. 철학과 뷰티의 시너지는 우리를 하나로 합쳤다." 이번 파트너십은 조화로운 콜라보레이션의 시작을 알린다. 록시땅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리아는 록시땅의 아이코닉한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대표한다. 이 제품은 시어버터의 촉감과 손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에 대한 찬사를 의미한다. 즉, 손은 눈으로 일부 작동하고 다른 감각을 깨운다. 나아가, 이 특별한 제품은 부르니카 파소 여인들에 대한 맹세를 구현하고 여성의 힘을 높이겠다는 브랜드의 글로벌 약속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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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떠오르는 스타 아리아 미아 로베르티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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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수 없는 교육(Education Cannot Wait), 모두를 위한 교육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에게 자금 격차 해소를 촉구
- [글로벌문화신문] 전 세계가 국제 문해의 날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의 힘을 기념하는 가운데 긴급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위한 유엔 글로벌 기금인 기다릴 수 없는 교육(ECW, Education Cannot Wait)이 세계 지도자들에게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늘 발표된 연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ECW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들은 2016년 기금 설립 이후 2022년에만 420만 명을 포함해 총 880만 명의 어린이에게 양질의 전인적 교육을 제공했다. 유엔 글로벌 교육 특사이자 ECW 고위급 운영 그룹 의장인 고든 브라운(Rt. Hon. Gordon Brown)은 "ECW의 새로운 성과 보고서에 요약된 성과는 강하고,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품질을 달성하는 획기적인 글로벌 펀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부자들의 참여가 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금 격차가 더 벌어져 2022년에는 긴급 교육에 필요한 자금의 30%만 지원되었습니다. 우리는 교육에 대한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하여 이 도전에 맞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ECW는 향후 3년간 2,000만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3~2026년 전략 계획에 따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약 6억 7,000만 달러의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Education Cannot Wait의 전무이사 야스민 셰리프(Yasmine Sherif)는 "희망과 용기가 있다면 기후 변화, 잔혹한 분쟁, 강제 이주로 혼란스러운 세상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교육에 과감히 투자할 용기를 내면 세상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ECW는 44개국의 교육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학교가 문을 닫았을 때 ECW는 프로그램을 재배치하여 3,220만 명의 어린이에게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ECW의 투자는 세계에서 가장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다가가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2022년에 도달한 420만 명의 어린이 중 21%는 난민, 14%는 국내 실향민이다. 2022년에 ECW는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과 파키스탄과 수단의 홍수에 대한 지원금을 통해 기후 위기에 집중적으로 대응했다. ECW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차드 호수 지역 및 에티오피아의 새로운 폭력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 지원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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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수 없는 교육(Education Cannot Wait), 모두를 위한 교육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에게 자금 격차 해소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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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25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 차량 네트워크 통한 민감 개인정보 수집
-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문화신문] 주요 자동차 브랜드 대부분 차량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민감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있다. 모질라 재단(Mozilla Foundation)은 'Privacy Not Included'*라는 제하의 소비자 가이드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주요 브랜드 자동차업체를 조사한 결과 25개의 브랜드가 차량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질라 재단(Mozilla Foundation)은 건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술단체로 안전하고 건강한 네트워크 이용을 위해 관련 장비들을 평가하는 'Privacy Not Included'는 제하의 소비자 가이드를 발간 중이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5개 브랜드의 차량이 모두 막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 이상 자동차는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25개 가운데 21개 브랜드는 개인정보를 공유할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19개 업체는 수집된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권한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5개 브랜드는 주로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및 한국 소재 기업으로 BMW, 포드, 토요타, 테슬라, 스바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기아 및 현대 등 유명 브랜드가 망라하고있다. 다만, 동 보고서는 르노와 다치아 (Dacia) 자동차가 개인정보 삭제 권한을 운전자에게 부여하는 점을 근거로 25개 가운데 가장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모질라 재단은 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 (GDPR)의 이행 강제 수단이 부족하며, 자동차업체가 '소비자 개인정보보호 원칙 (Consumer Privacy Protection Principles)'에 서명했음에도 실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며 이를 개인정보 워싱(Privacy Washing)이라고 비판 향후 자동차에 다양했다. 한 ICT 기능이 부가될 전망인 가운데 각 회원국 개인정보보호 당국의 자동차 업체의 개인정보 수집 및 공유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요 브랜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개인정보 침해는 없다며 반박했다. 포드 자동차는 소비자가 자사와 공유를 선택한 개인정보를 선량한 관리의무로써 보호하고 있으며, 수집된 정보는 품질 향상, 환경 영향 최소화, 안전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는 입장이다. 폭스바겐, 아우디 등도 노동자, 전직 노동자, 소비자, 공급자 및 기타 데이터 소유권자의 개인정보를 법률의 요건에 맞게 충분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자동차에 설치된 '프라이버시 모드'를 언제든 작동할 수 있다며 동 보고서의 내용을 비판했다. 한편, 2022년 독일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시민단체는 공공장소에서 자동차 주변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인 테슬라의 센트리 모드(Sentry Mode)가 GDPR에 위반된다며 테슬라를 제소, 법원은 테슬라에 해당 기능 사용 중단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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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25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 차량 네트워크 통한 민감 개인정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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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울라 세계 고고학 서밋, 주요 연사와 게스트 명단 발표
- [글로벌문화신문] AlUla World Archaeology Summit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에서 개최되는 초대 행사의 국내외 연사 및 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서밋에 참석할 80여 명의 연사 중에는 다음과 같은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비주얼 아티스트 Manal AlDowayan, Saudi Heritage Commission CEO Jasir Alherbish 박사, 하일 대학교 고고학 명예 교수 Daif Allah AlTalhi, 킹 사우드 대학교 고대 아라비아 문자 및 언어학 명예 교수 Suleiman Altheeb. 해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Edward Hall 고고과학 교수 Shadreck Chirikure, UNESCO World Heritage Center 부국장 Jyoti Hosagrahar, 요르단 야르묵 대학교 교수 Zeidan Kafafi, 규슈 대학교 국제사법 명예교수 Toshiyuki Kono, Global Diversity Foundation 설립자 겸 선임 고문 Gary Martin 박사, 페루 Pachacamac Site Museum 관장 Denise Pozzi-Escot 박사, Getty Conservation Institute 소장 Timothy Whalen, 미국 Farallon Geographics 설립자 겸 CEO Dennis Wuthrich 이 외에도 영국 역사학자이자 수많은 고대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 진행자로 활동한 Bettany Hughes와 지금까지 11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다큐멘터리를 다수 제작한 세계적 탐험가이자 작가 겸 사진작가 Levison Wood 등 다른 저명인사들도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는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비전과 유산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현대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 주제로는 '고고학, 상호 연결된 세계를 엮다'와 '한 번에 하나의 TikTok으로 고고학 구하기' 등이 있다. AlUla was once the capital of the ancient kingdoms of Dadan and Lihyan 이번 서밋은 알울라를 전 세계적인 문화와 자연 유산의 명소로 탈바꿈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Royal Commission for AlUla(RCU)이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고학 연구와 보존을 토대로 2035년까지 알울라에 연간 2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RCU의 고고학·보존·수집 담당 전무이사인 Abdulrahman Alsuhaibani 박사는 "AlUla World Archaeology Summit은 미국과 호주에서 요르단과 일본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 계신 연사들이 참여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서밋의 네 가지 주제인 정체성, 유적지, 복원력, 접근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연사들을 환영한다. 이 주제들은 사람들이 광범위한 주제의 아이디어를 교환해온 문명의 교차로로서 알울라가 쌓아온 유산과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또 알울라의 주요 유적지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유적지 중 상당수는 현재 고고학 발굴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알울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헤그라의 '나바테아인 무덤(Nabataean tomb)'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2018년부터 프로젝트팀은 알울라와 카이바르 전역에서 수천 개의 고고학적 유적지를 기록해 왔다. 앞으로 사우디를 비롯해 전 세계에 위치한 고고학 연구 기관과 대학 및 기업이 이 지역에서 더 많은 유적지를 탐사할 예정이다. 올가을부터는 알울라와 인근 카이바르 전역에서 고고학자와 관련 전문가 150~200명이 참여하는 11개 프로젝트가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고고학 연구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서밋은 9,740개의 유리 패널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거울 건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알울라의 화려한 Maraya 다목적 행사장에서 열린다. 서밋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행사 종료 후 엄선한 동영상 하이라이트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전체 연사 목록을 보려면 www.worldarchaeologysummit.com을 방문하면 된다.미디어 문의는 publicrelations@rcu.gov.sa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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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울라 세계 고고학 서밋, 주요 연사와 게스트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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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oints by Sheraton Pakuwon Indah, 새로운 루프탑바 개장
- [글로벌문화신문] Share to Linkedin Share to Sina Weibo 'Soiree Rooftop and Bar' 수라바야 도심에서 새로운 오아시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Four Points by Sheraton Surabaya, Pakuwon Indah[https://www.marriott.com/en-us/hotels/subfk-four-points-surabaya-pakuwon-indah/overview/ ]는 호텔 꼭대기에 있는 M3층에서 방문객들의 안식처가 될 매혹적인 Soiree Rooftop and Bar를 개장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Hallowall의 Vanvun과 Peter Hermanto가 그린 '신비한 연회(Mystical Banquet)' 벽화로 장식된 이 루프탑 오아시스는 수라바야의 반짝이는 불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신나는 일탈을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개장 행사에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현지 언론이 참석하여 시그니처 음료와 가벼운 안주를 즐기면서 루프탑 바의 아름다운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Soiree Rooftop and Bar: 수라바야 도심 속 오아시스 Soiree Rooftop and Bar는 분주한 수라바야에서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루프탑 바에 있는 벽화의 '신비한 연회(Mystical Banquet)'라는 주제는 야연(夜宴)의 본질, 즉 황혼 속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과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수라바야의 정체성을 가득 담아낸 이 벽화는 수라마두 대교, 발라이 페무다, 'Sura'와 'Baya'의 동상, 아르데코 및 열대 꽃무늬와 용합시킨 자바의 바틱 카웅(Batik Kawung) 등 수라바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특징이다. The Westin Surabaya와Four Points Surabaya, Pakuwon Indah의 식음료부 마케팅 총괄 부지배인인 Faishal Azhar은 "Soiree Rooftop and Bar는 예술과 서로에게 열린 분위기를 즐길 줄 아는 활기찬 도시인들을 위한 곳이다. 정원, 해변, 도시 경관, 음악이 황홀하게 융합되는 가운데, 방문객들은 믹솔로지스트(Mixologist)들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 주는 이곳의 대표 칵테일인 House of Cocktails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Nothing Campari 2 U를 포함하여 20가지 이상의 칵테일 메뉴를 자랑한다. 무알콜 음료도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객의 취향대로 칵테일을 제조해 주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의 물담배(Shisha)를 즐기거나 케이준 치즈 프라이(Cajun Cheese Fries)와 같이 맛있고 간단한 안주도 맛볼 수 있다. Soiree Rooftop and Bar에서는 주말의 DJ 공연과 평일의 라이브 밴드 공연 덕분에 방문객들이 음악에 심취할 수 있다. 이처럼 수라바야 내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특별한 협업은 방문객들의 주말을 더욱 즐겁고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이곳은 환경친화적인 의식을 가지고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재료들은 발리, 자카르타, 모조케르토 등지에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공수한다. 수박이나 멜론 껍질과 같은 친환경 그릇은 환경 보호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루프탑 바의 개장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다양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Marriott Bonvoy 회원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이는 자사 계열 호텔 내 무료 숙박 또는 업그레이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골 회원에게는 Soiree Rooftop and Bar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 지급되며 9월 한 달간 추가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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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oints by Sheraton Pakuwon Indah, 새로운 루프탑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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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딕, 노부 호스피탈리티와 함께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주거 프로젝트 2곳을 추가하며 이집트에서 사업을 확장
- [글로벌문화신문] 이집트의 선도적 부동산 개발업체인 소딕(SODIC)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와 제휴해 이집트에서 럭셔리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 및 상징적인 노부 레스토랑을 개발하는 등 노부 브랜드를 포괄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SODIC의 광범위한 전문성과 명성을 바탕으로 노부가 이집트에 진출하면 뉴 자이드 지역의 카이로와 노스 코스트의 해안 개발 등 SODIC의 두 가지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5성급 호텔 2곳, 노부 레스토랑, 거주자와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브랜드 노부 레지던스가 탄생하게 된다. 노부 호텔 앤 레지던스 카이로는 카이로 서쪽의 떠오르는 지역인 뉴 자이드에 위치한 소딕의 대표적인 개발 구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심하게 계획된 단독 주택과 고급 아파트 단지 내에 호텔과 레지던스가 "더 에스테이트 레지던스"의 필수적인 부분을 형성하게 된다. 투숙객과 주민들은 피라미드, 대 스핑크스, 올해 말 개장 예정인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등 유명 관광 명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노부 호텔 앤 레지던스 카이로는 유명한 북쪽 해안으로 바로 연결되어 관문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주말과 휴가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노스 코스트 개발의 노부 호텔 앤 레지던스는 440에이커의 아름다운 해변 지형에 걸쳐 지중해의 숨막히는 전경을 선사한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라스 엘 히크마 지역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 여행지 중 한 곳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노부 브랜드의 리조트 프로젝트의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를 반영한 이 노스 코스트 럭셔리 리조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운영된다. 소딕의 총괄 매니저 아이만 아메르(Ayman Amer)의 코멘트: "노부와의 파트너십은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 파트너를 유치하는 SODIC의 역량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노부의 상징적인 브랜드는 우리의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보완하며 '더 에스테이트'와 최신 노스 코스트 개발 커뮤니티에 최고 수준의 럭셔리한 환대와 고급 다이닝이 통합된 원활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노부 호스피탈리티의 CEO인 트레버 호웰(Trevor Horwell)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SODIC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 두 가지 뛰어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집트는 풍부한 역사와 활기찬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노부의 럭셔리와 혁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놀라운 공간을 만들기에 이상적인 캔버스입니다. 이러한 개발은 럭셔리한 생활을 재정의할 뿐만 아니라 투숙객과 거주민에게 차별화된 환대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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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딕, 노부 호스피탈리티와 함께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주거 프로젝트 2곳을 추가하며 이집트에서 사업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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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Art Beat"시즌2, 예술로 보는 중국 역사
- [글로벌문화신문] Art Beat 시즌2가 8월 21일에 CGTN TV와 각종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개봉됐다. 중국의 당대 예술 문화를 이끄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활동을 조명하는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국어를 지원하며, 예술 작품을 통해 중국 역사를 문화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시리즈는 화가 개개인의 철학과 원화, 공연, 수필 작품을 살펴보며 중국 전통 문화에서 받은 영감과 강점으로 대담하게 풀어낸 예술 작품을 조명한다. 각 화가들은 혁신을 수용하여 기존의 표현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에서 예술을 탐색한다. 유명 화가인 Wu Yueshi는 전체론에 대한 정신적 측면에서 중국 미술의 정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술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어야만 표현의 미묘함에 통달할 수 있고 심오하고 광활한 중국 예술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을 주제로 중국 전통 회화를 그리는 Liu Wanming의 모토는 "읽고 난 후 그린다" 이다. 독서 애호가이기도 한 그는 중국 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 풍경을 주제로 한 자신의 회화 작품에 고대 문화의 매력을 더한다.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화가인 Shi Qi는 "세 가지 형식으로 된 작품"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그는 구상과 관념의 이중성 만으로는 작품을 완성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구상과 인상, 관념의 3인조가 그림의 완성도를 높이며 삶과 예술 작품을 정의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회화 작품을 만드는 He Jialin은 이렇게 말한다. "예술은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종의 라이프스타일이예요"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애국심을 기르고 중국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쇠퇴하는 지역 문화 유산을 보존하겠다는 결심에, 최근 몇 년간 중국 고대 마을을 여러 곳 방문했다. 발레 무용수인 Feng Ying은 예술적 우수성과 표현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집요함과 의연함을 바탕으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결국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올라섰다.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국립발레단 단장을 맡고 있는 그는 여전히 자신의 예술 세계에 헌신을 다하고 있다. 중국 전통 평서 이야기꾼*인 Tian Lianyuan은 "관객은 의자에 딱 붙어 앉아 제가 하는 말에 열심히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무대에서 그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매일 단 세 개의 소품만 사용하는데, 바로 팬, 목괴, 그리고 손수건이다. 그가 들려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 역사적 드라마"를 보는 관객들은 수천 년의 역사적 사건에 몰입하여 생생한 역사적 인물들이 살아 숨쉬는 광활한 풍경에 매료된다. 마오둔 문학상 최연소 수상자인 Alai는 자신이 작가가 될 운명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작가로서 자성을 잃지 않은 채, 흥분과 혼란, 고통의 순간들을 글로써 예리하게 자아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시작점이자 종착지이다" "대담한 터치와 커다란 잉크 블록으로 종이 위에 3차원 효과를 만드는 것"은 Zhou Jingxin을 나타내는 말이다. 1995년, 그는 "잉크 조각"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여러 편의 회화 작품으로 데뷔했다. 그는 중국 전통 회화가 3차원이라는 개념과 일맥상통한다고 굳건히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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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Art Beat"시즌2, 예술로 보는 중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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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FY: 홍해를 밝히는 글로벌 항구 도착지
- On the shores of the Red Sea, a new global destination [글로벌문화신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신뢰 받는 다중 자산군 부동산 개발 회사인 ROSHN Group과 PIF 기가 프로젝트는 오늘 제다 북부에서 획기적인 복합 용도 개발 사업인 MARAFY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으로 중심부에 11킬로미터에 달하는 인공 운하를 건설하여 13만 명이 넘는 주민을 수용할 예정이다. MARAFY는 인공 운하를 따라 수변 지구를 만들어 제다 북부 지역에 새로운 도착항을 추가할 계획이다. 길이 11킬로미터, 너비 100미터로 항해가 가능한 운하는 아부흐르 해안까지 이어지면서 여러 특구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운하이자 ROSHN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복합 용도 개발 사업이기도 하다. ROSHN Group의 CEO인 David Grover는 이번 발표에서 "기가 프로젝트에서 이렇게 엄청난 개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다. MARAFY는 부동산 개발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지역의 개발 기대와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제다에 엄청난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다 북부의 개발 사업인 MARAFY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다가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착지로서 명성을 떨치게 될 상징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활기 넘치는 지역 사회와 경제 성장이라는 비전 2030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ARAFY 운하는 규모 면에서 시카고, 스톡홀름, 함부르크, 센트럴 런던에 버금가는 수변 지구를 조성하여, 수 세기 동안 무역 상인, 여행자, 순례자들을 맞이해온 역사 도시의 심장부에 해운 환경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 도시형 수로를 만들어 주택과 지역 사회를 자연, 교역 및 생활 편의 시설과 연결하여 제다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발 사업은 지역 허브로서 제다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세계적인 수준의 주거, 쇼핑, 라이프스타일, 레저, 오락 시설을 건설하여 주민과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제다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태어날 것이다. MARAFY는 각각의 특성을 살린 여러 특구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ROSHN의 기존 주거 개발 지구인 ALAROUS도 포함된다. 이로써 제다는 앞으로 글로벌 도시로서 빠르게 발전하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적 건축 설계에서 영감을 받은 파사드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로 도시의 문화 및 건축 유산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현대적인 도시 양식을 재해석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사회를 건설하는 동시에 제다의 역사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남겨 놓을 계획이다. 다양하게 구성되는 MARAFY 수변 지구는 수상 택시, 버스 노선, 전용 메트로 레드 라인 철도역, 그리고 운하와 킹 압둘아지즈 국제 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 등 복합 운송 시스템으로 연결된다. ROSHN Group에게도 MARAFY 발표는 기가 프로젝트로서 획기적인 사건이다. ROSHN Group은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His Royal Highness the Crown Prince)의 지도 하에 다중 자산군 부동산 개발 회사로 시작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폭넓은 분야에서 비전 2030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 국가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196747/MARAFY_Red_Sea_destination.jpg?p=medium600 출처: ROSH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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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FY: 홍해를 밝히는 글로벌 항구 도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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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중 국제여객선 3년 7개월 만에 여객운송 재개
- 뉴그랜드피스호 [글로벌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 오후에 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100여 명을 태우고, 8월 12일 오전 평택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 중이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평택-위해 항로 외에도 중국 출발 기준으로 8월 11일 인천-청도, 8월 13일 평택-연태, 인천-위해 항로에서 여객 운송이 재개될 예정이며, 중국 항만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한·중 국제여객항로는 15개로, 여객 운송 중단 이전인 2019년에는 연간 약 200만 명의 여객이 이들 항로를 이용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됐다. 해양수산부는 양국의 방역 정책 완화 및 여객 수요를 감안하여 지난 3월 20일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을 정상화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선사는 승무원 채용, 선실 정비 등을 준비하고, 해양수산부는 한·중 국제여객선과 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 관계기관 합동 모의 입·출국 등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는 다른 항로도 조속히 여객 운송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중국 항만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중 여객운송 재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여객선사들과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뿐만 아니라, 한‧중이 우호관계를 다지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제여객선과 터미널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여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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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중 국제여객선 3년 7개월 만에 여객운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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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EU, 저가 식량 통한 러시아의 개도국에 대한 영향력 확대 시도에 우려
-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문화신문] EU는 러시아가 할인된 가격에 곡물 수출을 제안하는 등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취약성 및 글로벌 식량 불안을 이용,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조셉 보렐 EU 외교 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최근 개발도상국 및 G20 회원국에 대한 서한에서, 러시아의 흑해 곡물 협정 파기 후 식량 안보 우려로 곡물가 상승이 현실화하는 가운데,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할인된 가격의 곡물 수출을 제안하는 등 식량을 무기로 삼아 개발도상국에 대해 러시아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보렐 대표는 개발도상국들이 러시아에 대해 흑해 곡물 협정 복귀 및 우크라이나 농업 인프라 공격 중단을 분명하고 단일한 목소리로 주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주 푸틴 대통령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상업 교역 및 원조 측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대체 수출국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는 언급에 대한 대응으로 평가했다. 앞서 러시아는 흑해 곡물 협정이 약속한 러시아 비료 및 곡물 수출 원활화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협정 연장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 주요 농업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감행,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글로벌 식량 안보 우려가 글로벌 현안으로 부상했다. EU는 러시아 곡물 및 비료의 제3국 수출과 관련한 어떠한 제재조치도 실시하지 않고, 對러시아 제재가 제3국 식량 안보에 영향을 초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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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EU, 저가 식량 통한 러시아의 개도국에 대한 영향력 확대 시도에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