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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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창한 녹지와 완벽한 날씨를 자랑하는 베트남 해변 낙원 '호짬'
        [글로벌문화신문]  InterContinental Grand Ho Tram, Meliá Ho Tram Beach Resort 및 Angsana Ho Tram이 겨울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베트남 남동쪽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있는, 호찌민에서 불과 100km 떨어진 호짬은 매혹적인 해변과 온화한 기후, 그리고 풍부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갖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햇살이 많이 내리쬐는 날씨와 숨 막힐 듯 멋진 자연 경관과 베트남 남부 특유의 활기찬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보석 같은 여행지가 여행객을 유혹한다.               Ho Tram, Saigon’s Beach Paradise, Pristine Beaches and Protected Forests Combined with Perfect Weather www.hotrambeach-vietnam.com 에서 호짬이 주는 잊지 못할 여행의 매력을 미리 맛볼 수 있다. 호짬의 고요한 환경에서 즐기는 호화로운 숙박 시설 호짬은 숨 막히게 멋진 자연 경관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다양한 명품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숙박이 가능한 풍성한 선택지(InterContinental Grand Ho Tram, Meliá Ho Tram Beach Resort 및 Angsana Ho Tram)를 제공한다. Binh Chau Hot Springs, Binh Chau-Phuoc Buu Nature Reserve, Minh Dam Mountain, Long Son Raft Valley 및 4개의 골프장 등 경이로운 자연 경관에 둘러싸인 리조트들은 각자 이 지역의 자연적 매력을 반영해 세심하게 설계된 스위트룸과 빌라를 자랑하고 있다. 편리하고 가성비 높은 여행 호짬은 베트남 여행에서 편리함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위해 한 번의 비행으로 두 곳의 매력적인 목적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알찬 체험 일정을 제공한다.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에 도착하면 1~2박을 보내며 도시를 둘러본 후 차로 2시간 정도만 짧게 이동하면 불과 100km 떨어진 호짬에 도달할 수 있다. 이후 여행객은 호짬의 리조트와 해변 및 현지 문화를 며칠 동안 만끽한 후 호찌민 공항으로 마음 편히 돌아오면 된다. 여행 기간이 4일이건 8일이건 상관없이 이렇게 일정을 합친 여행은 베트남의 대도시 문화와 해변 문화를 함께 즐기면서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겨울 휴가 동안 햇살을 만끽하다 호짬은 일년 내내 날씨가 아주 좋다. 특히 10월부터 2월까지는 섭씨 24~28℃의 기온과 한 달에 20~25일 동안 이어지는 일조량 때문에 베트남에서 가장 이상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는 한 달에 불과 5~10일 정도만 햇빛을 볼 수 있어 훨씬 더 날씨가 추운 다낭과 비교된다.  호짬은 추운 기후에서 벗어나 햇살과 따뜻한 날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베트남의 안식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변화무쌍한 풍경과 장엄한 경치 어업과 농업이 발달한 호짬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4~5성급 해변 리조트, 레스토랑, 스파, 골프장, 야시장 등이 완공됐다. 1만 1000헥타르가 넘는 자연 그대로 보존된 '녹색 허파' 역할을 하는 숲과 해변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평온함과 베트남 최고의 공기 질을 함께 자랑하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바다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요리의 즐거움 해산물 애호가라면 호짬에서 베트남 최고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현지 어선들이 리조트 주방과 레스토랑으로 매일 직접 잡은 해산물을 배달한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는 베트남 해산물 요리 외에도 스페인과 이탈리아 및 중국요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지 해산물 시장은 여행객에게 더욱 풍성한 미식과 문화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럭셔리 휴양지와 세계 정상급 골프장 호짬은 미식의 즐거움 외에도 세계 100대 골프장이자 아시아 최고 골프장으로 꼽히는 Bluffs 등 총 4개의 코스를 갖춘 골프 애호가들의 천국이다. 이곳은 또한 새로 지은 스파와 웰니스 센터뿐 아니라 수상 스포츠, 하이킹 코스, 강 보트 크루즈, 남베트남 최대 규모의 천연 온천 등 수많은 야외 활동을 자랑한다. 해변과 즐길거리 호짬의 즐길거리는 다양하다. InterContinental Grand Ho Tram에선 골프와 나이트클럽부터 바, 푸드코트, 극장, 게임방, 볼링장에 심지어 종합격투기 경기까지 다양한 옵션 중에서 골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시장, 해변 액티비티, 강 투어, 하이킹 코스, 온천, 워터파크, 승마, 문화 투어 등 여러 옵션이 있어 이곳은 편리함과 다양한 여행 경험을 중시하는 방문객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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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대만 ‘2023 평화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대만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가 주최한 대만 최대의 소금 축제 ‘2023 평화소금축제(평안염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금 수호 라이더로 초청된 전 세계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일본, 호주, 미국 관광객을 포함해 3만여명이 참석했다.                                                         소금에 대한 감사: 원래대로 돌아가 세상으로 되돌리다 50만대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수여하는 평안염제 20주년을 기념한 ‘평화를 위한 소금 축제 점술 블록 챌린지’(Salt for Peace Festival Divination Block Challenge)도 진행됐다. 타이난 안핑구에서 온 20세 학생 판(Pan)이 답을 10차례나 맞춰 16만8888대만달러가 걸린 특별상을 차지했다. 평안염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662년 왕야-코싱가(Wangye - Koxinga)는 천일염 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소금산업을 확립했으며, 윈자난 해안 주민들의 경제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징즈자오 와판 염전은 살아 숨쉬는 건축 문화유산이자 대만의 염업을 재편한 약속의 땅이다. 같은 해 같은 땅, 뗏목을 타고 쿤산 쑤저우에 상륙한 다섯 왕야는 이곳에 사찰을 세우고 대대로 사람들을 축복하고자 힘썼다. 난쿤션 사원은 지역신인 이씨(Li), 지씨(Chih), 오씨(Wu), 주씨(Jhu), 범씨(Fan)의 다섯 왕야를 모시는 대만의 주요 왕야 사원이다. 소금은 예로부터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비는 데 쓰였다. 왕예 문화와 연결된 이 이야기는 매우 뜻깊은 축제인 ‘쿤션왕 평안염제(Kunshen Wangye’s Salt for Peace Festival)’를 탄생시켰다. 이 축제는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와 난쿤션 사원, 각계각층의 여러 단체가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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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캐나다, 2023년 새로운 밀 수확 보고서 발표
          [글로벌문화신문]  씨리얼스 캐나다(Cereals Canada)가 오늘 캐나다 밀의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품질과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2023년 신규 밀 작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캐나다는 수확량 변동과 평균 이하의 생산량으로 이어진 어려운 재배 시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최고 품질의 밀 작물을 생산했다. 캐나다 씨리얼스 CEO인 딘 디아스(Dean Dias)는 "올해 캐나다 농부들은 고객이 기대하는 기능성과 단백질 강도를 갖춘 고품질 밀을 약 3,000만 톤 재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2023년 작황 연도에 모든 밀 등급에서 우수한 품질을 보였으며, 대부분 2등급 이상과 평균 이상의 단백질 함량을 기록했다. 캐나다 서부 레드 스프링(Canada Western Red Spring, CWRS) 수확의 95%가 평균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캐나다 서부 앰버 듀럼(Canada Western Amber Durum, CWAD)의 80%가 평균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캐나다 동부 소프트 레드 윈터(Canada Prairie Spring Red, CPSR)의 90% 이상이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캐나다 대초원 스프링 레드(Canada Eastern Soft Red Winter, CESRW)의 90% 이상이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기술 데이터는 11월 21일과 22일에 두 차례 개최하는 고객 웨비나와 앞으로 몇 주 동안 개최하는 네 차례의 국제 무역 및 기술 사절단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씨리얼스 캐나다(Cereals Canada)가 이끄는 가치사슬 대표단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16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봉사 활동에는 필리핀 방문과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방문이 포함될 예정이다. 디아스(Dias)는 "중국은 캐나다산 밀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구매자이며 품질을 중시합니다. 우리의 타겟 고객 지원 활동을 통해 캐나다 곡물 및 가치 사슬 구성원들은 고객과 소통하고 올해의 품질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계를 구축하고 시장 접근에 대한 논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신규 밀 작황 보고서는 캐나다곡물위원회(Canadian Grain Commission, CGC) 가치사슬 회원사 및 주정부 재배자 위원회와 협력하여 매년 작성 및 발표한다. 올가을, 캐나다 곡물협회는 9개 곡물 수출업체로부터 서부 캐나다 밀 샘플을 받아 CGC의 등급 지원을 받아 새로운 작황 보고서를 위한 복합 샘플 분석을 실시했다. 캐나다 동부 밀에 대한 분석은 온타리오 곡물 농부(Grain Farmers of Ontario, GFO)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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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베트남 아티스트 Tia-Thuy Nguyen, 혁신적인 예술성 선보여
      [글로벌문화신문]  '생명의 꽃(Flower of Life)'은 베트남 아티스트 Tia-Thuy Nguyen[https://tia-thuynguyen.com/ ]가 만든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평소 에너지 보존 법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녀는 물체(여기서는 죽은 나무)를 재구성해 그것에 새로운 능력, 즉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물체의 '재사용'을 주제로 한 작품 '생명의 꽃'을 만들고 싶었다. 그녀의 눈에 죽은 나무는 새로운 장(章)의 시작이다. 그 안에 있는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으며 '생명'도 끝날 수 없다.   Flower of Life2023Dead oak tree, stainless steelH1800cm x Φ900cmAn interactive installation by Tia-Thuy Nguyen Tia-Thuy Nguyen는 18미터 높이의 죽은 떡갈나무의 원래 구조를 토대로 작품의 형태를 만든 위 스테인리스 스틸 잎사귀를 수작업으로 용접해서 붙였다. 이 금속 층은 구조물이자 반짝이는 '보석' 층의 역할을 했다. 나뭇가지에는 수천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나뭇잎과 햇빛을 반사하는 다채로운 색상의 석영(石英)으로 만든 꽃이 달려 있어 마치 햇빛을 받은 듯 반짝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생명의 꽃'에서는 그 자체에서뿐만 아니라 주변 세계와의 연결을 통해서도 생명과 에너지가 느껴진다. 우연한 순간에 빛은 Tia-Thuy Nguyen이 시작한 게임에 갇히게 되었다. 이 게임은 매일매일 연속적으로 순환되지만 관람객은 완전히 동일한 두 장면을 볼 수 없는 게임처럼 느껴진다. 이런 장난기와 기발한 창의력으로 자연광, 작품, 관람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바로 Tia-Thuy Nguyen이다. 그녀는 자연의 쇼를 만들어 냈다. 쇼의 '엔진'은 우주의 순환 에너지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결코 멈추는 법이 없다. Tia-Thuy Nguyen은 하노이에서 태어나서 성장했다. 2006년 베트남 미술대학(Vietnam University of Fine Arts)을 졸업한 후 2014년 키예프에 있는 국립 미술 건축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Fine Art and Architect)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회화 작업을 해온 그녀의 작품은 주로 주변 환경에 대한 관찰과 다채로운 색채를 특징으로 한다. 그녀의 작품은 베트남과 유럽에서 널리 전시되었고·경매·및 판매됐다. 2019년에는 Forbes Vietnam지가 선정한 '2019년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생명의 꽃'은 독특한 형태와 물질적 존재 안에 존재하는 생명과 재생에 대한 심오한 의미를 결합한 그녀의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샤토 라 코스트(Château La Coste)에서 세 번째로 작품 전시회를 여는 Tia-Thuy Nguyen은 자신의 작품과 영향력을 인정하며 감사를 표시한다. 샤토 라 코스트는 프랑스 남부의 엑상 프로방스(Aix-en-Provence) 지역에 위치한 예술 정원이다. 현대 미술, 건축, 와인 문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세계 최고의 예술가와 건축가들의 조각품과 건축물이 전시되어 있다. 거미 조각과 설치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계 미국인 예술가 Louise Bourgeois를 위시해 Maman, Damien Hirst, Alexander Carder, Ai Wei Wei, Tracy Emin, Tadao Ando, Renzo Piano, Richard Rogers 등의 건축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아름답고 독특한 예술적 환경에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아티스트 Tia-Thuy Nguyen의 '생명의 꽃' 전시회는 2023년 11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0일까지 프랑스 Château La Coste, 2750 Route De La Cride, 13610 Le Puy-Sainte-Réparade에서 열린다.            생명의 꽃 2023 죽은 떡갈나무와 스테인리스 스틸 H1800cm x Φ900cm Tia-Thuy Nguyen의 인터랙티브 설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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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홍콩 Harbour City 쇼핑몰, 크리스마스 축하 점등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크리스마스는 홍콩에서 가장 성대한 축제가 진행되는 휴일이다. 홍콩 최대 쇼핑몰인 Harbour City는 '메리 스페이스마스(Merry Spacemas)'라는 테마로 상징적인 야외 크리스마스 장식 전시의 시작을 알리고, 전 세계인들이 홍콩에서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하는 점등식을 개최했다.          Harbour City in Hong Kong hosted a lighting ceremony to launch its“Merry Spacemas” Christmas decoration. 2023년 11월 17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웅장한 '곰 로켓 발사대(Bear Rocket Launch Station)'를 타고 온 '곰 행성(Bear Planet)' 친구들이 Harbour City의 Ocean Terminal Forecourt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함께할 예정이다. 강렬한 색상으로 점철된 최첨단 디자인의 발사대는 미래 공상 과학 분위기가 넘쳐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30명이 넘는 귀여운 곰 우주비행사, 크리스마스트리 로봇, 외계인 친구들이 세 개 구역에 배치됐다. 총 10곳의 포토 체크인 스팟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다. 5m 높이의 '메리 스페이스마스' 무지개 네온 아치를 통해 발사대 야외 구역으로 들어가면 특별한 우주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곰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에 탑승해 모험을 시작하는 걸 도와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광속 엘리베이터(Lightspeed Elevator)'를 타면 고속 비행의 숨 막히는 느낌을 경험하고, 매혹적인 '무중력 캐빈(Zero Gravity Cavin)'에서는 황홀한 우주여행 모험에 빠져들 수 있다. '곰 행성' 친구들은 '탐험 셔틀(Exploration Shuttle)'을 파티룸으로 바꾸고, 미래형 '행성 간 수송 벨트(Interstellar Transport Belt)'에 올라가 있다. 키가 3m인 곰 우주비행사는 모두를 이끌고 10m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트리 로켓(Christmas Tree Rocket)'에 올라탈 준비를 마쳤다. 항구 옆에 있는 매혹적인 터널은 발사대의 실내 특별훈련 구역이다. 이곳은 우주 공간의 아름다움과 Victoria Harbour의 매혹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크리스마스트리 게이트(Christmas Tree Gate)'를 통과하면 '네온 우주 정거장(Neon Space Station)'의 빛나는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된다. 매혹적인 '무지개 통로(Rainbow Corridor)'를 가로질러 '우주 행성(Cosmic Planets)'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곰 행성' 친구들을 이끌고 쇼핑몰로 연결되는 메인 계단의 '은하 입구(Galaxy Entrance)'로 가면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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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GAC GROUP, 제21회 광저우 국제 자동차 전시회 참가
            [글로벌문화신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삶(New Tech, New Life)'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일명 'Auto Guangzhou 2023')이 11월 17일 파저우에서 개막했다. GAC Group은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Smart Green Mobility)'를 주제로 연 기자 회견에서 올해의 NEXT 플랜을 되돌아보고 2026년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스마트 그린 플래그십 수소전기 콘셉트카인 ER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기자 회견에는 Zeng Qinghong 회장, Feng Xingya 총괄 매니저를 비롯한 GAC GROUP 경영진과 전국에서 온 약 400명의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3년부터 GAC GROUP은 NEXT 플랜을 종합적으로 육성한다. 우선 그룹은 완성차 부문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EV+XEV'라는 두 가지 원동력으로 AION과 GAC MOTOR를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로, 고성능 전력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개발을 포함해 통합 수직 신에너지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세 번째로, '1551' 2030 국제 전략에 대응해 새로운 국제적 여정에 착수했다. 여기에는 국내외 제품의 동시 개발, 해외 부품 창고 설립 가속화, 해외 지역 사무소 설립 등이 포함된다. 차세대 배터리 셀 기술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전략적 배치도 NEXT 플랜의 실행 과정에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배터리 셀 에너지 밀도가 400Wh/Kg에 달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GAC GROUP의 수소전기 콘셉트카인 ERA는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개발됐다. 5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800km 이상의 긴 주행거리, 배기가스 배출 제로가 특징이다. 기술 집약적인 외관 디자인에 '모바일 리빙(mobile living)'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는 인간 중심의 공간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탐구한 결과다. 이번 자동차 전시회에서 GAC GROUP의 독립 브랜드와 합작 회사는 다양한 신에너지 자동차를 출시하며 지능형 전기화를 향한 공동의 전환을 알렸다. GAC GROUP은 앞으로도 전체 조직이 가진 역량을 십분 활용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독립 브랜드를 강화해 그룹의 '1조 위안' 전략 목표 달성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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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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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대통령 특사, '2022년 다보스 포럼 ' 참석
    선도그룹연합 지도자 모임 참석   [글로벌문화신문] 나경원 前 국회 외통위원장 겸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22.5.23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은 “전환점의 역사 : 정부 정책과 기업 전략”이라는주제로 총 300여개의 공개·비공개 세션을 통해 진행되며, 30여 명의정상을 포함, 약 2,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포럼 첫 날인 5.23.(월) 나경원 특사는 존 F.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변화 특사와 보르게 브렌데 WEF 수석이사의 공동 주재하에 진행된 “선도그룹연합(First Movers Coalition, FMC) 지도자 모임” 세션에 참석하였다.  동 세션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 지도자들은 2021.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계기 미국과 WEF가 공동 출범시킨 FMC 이니셔티브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하였다. 나 특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이 글로벌 공공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을 공유하고, FMC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나 특사는 5.23.(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세운 ‘브레이크 스루 에너지’를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나 특사는 블랙록의 도닐런 투자연구소 대표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블랙록측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한바, 블랙록측은 향후 투자의 50% 이상을 지속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이러한 기조에서 한국 투자를 늘려나가는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브레이크 스루 에너지의 번스타인 부사장을 만나 차세대 원전과 녹색기술(그린수소,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다이렉트 에어캡쳐, 에너지 저장장치)의 대중화를 위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또한 나 특사는 5.24.(화) 오전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및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대표와 양자면담을 가졌다.  나 특사는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식량·에너지 위기 및 최근 전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에 대한 WTO의 역할과 한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버클리 GAVI 이사장과 코로나19 대응 및 종식을 위한 우리와 GAVI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GAVI 대표는 GAVI의 주도로 출범한 백신선구매공약메커니즘(COVAX AMC)에 우리나라가 2.1억불을 공여함으로써 글로벌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였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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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박형준 시장, 아프리카 연합 주요 인사 초청… 2030세계박람회 유치 적극 홍보
      [글로벌문화신문] 박형준 부산시장은 4일 오후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주요 외교장·차관급 인사 4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부산-아프리카 국가 간 교류·협력 강화 및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아프리카 주요 인사로는 모니크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아프리카 연합(Afican Union) 부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세네갈·말라위·가나 등 참가국 외교 장관 및 각국 고위급 외교 관료와 주한공관장 등이 부산을 찾았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박형준 시장과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가나 관광문화예술부장관 답사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동영상 상영 및 프리젠테이션 ▲엑스포 전시장 건립예정 부지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제6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를 개최했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2030세계박람회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영어로 진행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 공영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과 부산의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아프리카 농업에 드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등 대한민국 4차 산업과 아프리카 사업을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 ▲부산이 가진 수산 분야의 경험과 아프리카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계속해서 활용하기 위한 노력 ▲아프리카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협력 사업 등을 예시로 들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실질적 경제협력 및 교류방안을 제시해 참가국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리핑 세션을 마친 후 아프리카 주요 외교장관 및 인사들은 부산 미래 100년 역사 대전환의 시발점이 되는 곳인 북항으로 이동하여 북항재개발 브리핑과 엑스포 부지를 조망하는 현장 시찰에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 부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아프리카에 알려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의 참여와 협조 속에서, 더 빛나는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경제발전 의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경제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인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뿐만 아니라 향후 부산과 아프리카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행사에 초청된 참석자들은 아프리카연합(AU) 부집행위원장 등을 포함하여 리비아·가나·말라위·차드·이집트·르완다를 포함한 13개국의 장·차관,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주한공관장 등 고위급 외교 관료 40여 명이며,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치러진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부산시 초청으로 부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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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외교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 대한 지원 결정
    외교부   [글로벌문화신문]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그리고 피난민을 돕기 위해 총 1,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및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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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외교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우리 정부의 결정
    외교부   [글로벌문화신문]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가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금일(2.28)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정부의 수출통제 허가 심사를 강화하여 대러 전략물자 수출을 차단한다. 비전략물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조치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수출통제와 관련된 금일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미측에 외교 채널로 통보했다. 우리 정부는 SWIFT 배제에 동참할 것이며, 구체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국제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전략 비축유 추가 방출을 추진하고, LNG 유럽 재판매 등 여타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해 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또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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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한국무역협회, EU, 미국 등 서구동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제재조치 단행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문화신문] EU, 미국, 영국 등 주요 서구 동맹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반군 점령 지역 국가승인 및 평화유지 명목의 병력 파견 등을 비난, 러시아에 대한 1차 제재조치를 단행했다. EU, 미국, 영국 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및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대한 국가승인 및 평화유지 명목의 러시아 군병력 진입 명령 등 러시아의 행위를 '침공의 시작'으로 간주했다. 푸틴 대통령을 제외한 정부, 의회, 군 및 재벌 등 주요 인사 및 단체 등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고, 사태 악화 또는 전면전 확대 시 강도 높은 추가제재를 공언했다. [EU의 제재조치] 러시아의 분리 독립 지역 국가승인 및 병력 파견 결정에 관여한 351명 하원(Duma)의원 및 우크라이나 영토 완전성, 독립성과 주권을 위협한 27개 개인과 단체에 대한 EU 역내 자산동결, (EU 역내 환승 포함) 입국금지 등 제재를 단행했다. 러시아 정부의 EU 금융시장 내 자금조달 차단을 위해, EU 금융기관의 러시아 국채 거래가 금지되고, 분리주의 단체의 자금 조달에 관계된 은행과의 거래도 중단했다. 러시아가 국가로 승인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민주공화국(LPR) 등은 EU-우크라이나 무역협정 적용대상 지역에서 제외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의 군사 자금조달의 견제에 초점을 두고, 러시아 방위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은행 2곳에 대한 미국 금융시장 접근을 차단했다. 또한, 5명의 주요 인사에 대한 미국 내 자산동결, 러시아 국채가 관련된 거래의 금지, 미국 기업의 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2개 지역 내 거래를 금지했다. [영국, 독일] 영국은 5개 러시아 은행 및 러시아 재벌 3명에 대한 영국내 자산동결, 거래금지 및 입국금지 등 제재를 부과, 사태 악화 시 추가적 제재를 단행할 방침이다. 독일은 러시아-독일 가스관 연결 사업인 노드스트림2 사업 허가 절차를 무기한 중단, 당초 소극적이던 가스관에 대한 제재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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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인근에 한국형 자연휴양림 조성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   [글로벌문화신문] 산림청은 한-캄보디아 정상회의(’19.3) 및 신남방 정책 성과사업으로서 추진 중인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의 첫 운영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하여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제1차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장이 양국 공동 의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 복지시설 조성 기술과 운영기법을 캄보디아에 전수하여 산림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80년대 후반부터 대관령 자연휴양림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전국 184개의 자연휴양림과 211개의 산림욕장 등을 운영 중이다. 이렇게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 산림 내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캄보디아의 최대 관광 명소인 앙코르와트 유적지에서 차량으로 30분, 씨엠립 공항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한 관광권역으로 역사·문화와 산림휴양·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특히, 이곳은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천연 장미목(Rose Wood Tree, Dalbergia cochinchinensis)의 유일한 대규모 군락지 인근으로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시작된 이래 기본계획 수립, 사업추진단(PMU) 구성, 현장 방문,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조회 등을 거쳐 준비된 이번 첫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계획 및 사업자 선정방안 등 중요한 사항들이 결정되었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의 귀중한 천연림을 보호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을 활용하며 지역사회에 경제·사회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캄보디아를 넘어 산림감소 및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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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 발표에 따른 긴급 관계차관회의 개최
    외교부   [글로벌문화신문] 정부는 8월 25일 1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서울과 세종을 연결해 긴급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4.13)에 대해 그간 일관된 우리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쿄전력이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발표(8.25, 수, 17:00)함에 따라 이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의 우려와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해양방류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오염수 해양방류를 추진하는데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원전 오염수의 처리에 있어 주변국과의 충분한 협의와 정보제공을 통해 객관적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일 것이다. 그간 우리 정부는 IAEA 등 각종 국제기구와 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하고, 사고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면서, 오염수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국제적 검증을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7월 IAEA는 국제검증단 전문가팀을 구성하고 우리나라 전문가를 포함하여 검증에 착수하기로 한 바 있다. 이는 일본정부가 방류 강행 시, 직․간접적 검증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와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와 직접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일 양국간 양자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이미 한 바 있다. 양자협의를 통해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하여 금번 해양방류 결정은 전 세계 해양환경과 생태계에 위협을 가하는 잘못된 결정임을 재차 상기시키고,일본정부가 사고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가지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일본 정부의 일방적 해양방류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를 구성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나가고 있다. 먼저, 해양방사능 및 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 방사능 조사영역을 연안, 항만과 원근해까지 확대하여 방사능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하였으며, 조사정점별 조사 횟수도 기존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렸다. 현재 일본 14개현 27개 농산물과 후쿠시마 등 8개현의 모든 수산물은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모든 일본산 식품은 매 수입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만 수입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1월부터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시간을 종전 1,800초에서 1만초로 대폭 높였으며, 원산지 단속도 더욱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국내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 물량 확대를 통해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입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 관리 확대와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 확대 등의 방안도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필요한 모든 조치를 국제사회와 함께 해 나갈 것이며, 우리 해양환경과 수산물 안전을 위한 조치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관계 부처에서는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국민들의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식품과 시설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내용을 국민과 충분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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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인도네시아, 미국 바이든 대통령, 향후 10년 내 자카르타 침몰과 수도이전 언급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문화신문]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향후 10년 자카르타 침몰과 수도이전 관련 주요 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발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자카르타의 해수면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2050년까지 침몰 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을 뒷받침 해주는 기관들의 연구결과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는 “자카르타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2050년에 30~50cm 가량 현재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발표했다. 또 LIPI 해양학 연구센터는 2050년과 2100년의 자카르타 해수면은 25~50cm 상승하여 자카르타, 스마랑, 드막과 같은 해안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할 것으로 예측했다. 외 Deltares 연구소와 뉴욕타임즈, NASA 지구천문대, Verrisk Maplecroft도 비슷한 사유와 시기에 자카르타가 침수 될 것이라 예상했다. 주요 공통 사유는 자카르타 지반침하와 해수면 상승, 대기오염, 지진활동, 홍수를 꼽았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런 상황대응을 위해 자카르타 해안에 거대한 방파제 건설(NCIC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도네이사 정부는 수도 침수에 대한 위험 해결을 위해 칼리만탄섬으로의 수도이전 계획을 발표하였고 수도이전 계획은 2020년 대통령령 제18호를 통해 비준된 국가중기개발계획(BPJMN)에 포함되어 시행 중이다. 현재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기존 수도이전 계획인 2024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본격적으로 수도이전 시행 시 우리 건설기업, 인프라 조성사업 관련 한국기업의 인니진출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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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일본 여행업 및 숙박업계 휴·폐업 역대 최다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문화신문] 2021년 상반기 일본 여행업 및 숙박업계 휴·폐업률이 급증했다. 올해 1~6월 휴폐업 및 해산한 여행업 기업은 96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여행대리업 등 여행업의 1~6월 건수는 약 20~50건으로 작년 동기에는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49건, 호텔과 여관업은 19건 감소한 67건이었다. 호텔 및 여관업도 약 1.6배인 104건으로 역대 2번째를 기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본 정부의 관광 지원책인 Go To Travel정책의 중지 및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해외관객 수용 단념 등으로 사업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어 휴폐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여행업 및 숙박업계의 휴폐업이 급증한 것과 관련하여 올림픽의 '무관중'을 1순위로 꼽고 있다. 또한, 도쿄에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호텔 객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건수는 무려 100만에 달하며 숙박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본 내에서도 숙박업계 줄도산을 예상하는 암울한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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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외교부, 제주포럼에서 과학기술외교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문화신문]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6월 25일 2021 제주포럼 계기에 제주도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과학기술외교정책, △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 △우주, △탄소중립 총 4개 분과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외교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축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문제, 미-중 간 기술패권 갈등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과학기술외교 추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오늘 출범한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가 외교부의 정책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과학기술외교 활동을 위해서는 보다 지속적으로 전문가들의 자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외교부는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를 통해 주요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제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같은날 제주포럼에서 “과학과 외교의 융합 우리나라 과학기술외교의 발전 방향” 세션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 및 이행 백신·우주·기후변화·신흥기술분야 과학기술외교를 중심으로” 세션을 주최했다. “과학과 외교의 융합 우리나라 과학기술외교의 발전 방향” 세션은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를 좌장으로 특별히 윌리엄 콜글래지어(William Colglazier) 전(前) 미 국무부 과학기술보좌관이 패널로 초청되어 우리측 전문가들과 과학기술외교 정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 및 이행 백신·우주·기후변화·신흥기술분야 과학기술외교를 중심으로” 세션에는 톰 프리든(Tom Frieden) 전(前)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사전녹화 형식으로 참여하여 한미 간 백신 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과학기술분야에서의 한미간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해외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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