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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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이사장의 특별 기고문
                                                                            (사)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이사장     [글로벌문화신문]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첫째는 무엇보다 인구에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고찰할 때, 인구의 중요성이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세력 판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주인공인 인디언이 서구의 침략에 의한 학살과 전염병 창궐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어, 오늘날에는 백인들에게 주도권을 내어주고, 소수 인종으로 전락했으며, 그들이 지닌 고유문화나 언어도 상실했습니다.  미국이 세계를 리드하는 원인은 수많은 이민들이 유입되어, 급팽창하는 산업계에 노동력을 공급했으며, 서부의 광대한 지역을 개척하는데 주 동력이 되었고, 탄탄한 국내 소비 시장을 형성하였습니다. 유럽에서도 17세기 네덜란드의 번영은 스페인과 프랑스의 개신교에 대한 종교 탄압으로 우수한 개신교상공업자들이 대거 네덜란드에 유입되어, 전성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비추어 볼 때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 추세는 심각하며, 장래는 더욱 암울합니다. 합계 출산율이 2.1%이 되어야 현상 유지를 할 수 있으나, 우리의 합계 출산율은 0.78%로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찾을 수 없는 낮은 수치이며 조만간 대한민국의 소멸은 자명합니다. 인구 감소와 노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내수시장은 좁아지고, 생산인력의 공급은 줄어들어 기업은 불가피하게 국내 생산과 투자를 줄이면서 해외로 이전할 것이며 이로 인해 산업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설상가상으로 젊은이의 노인에 대한 부양 부담이 가중되어, 세대 간 갈등이 증폭되며 현대판 고려장의 출현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면에서도 적정수의 병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징병제가 어려워질 것이며, 모병제의 목소리가 강해질 것입니다. 징병제에서 모병제로의 전환은 국방비의 추가적 확보가 요청되며, 추가되는 예산의 대부분은 모병제에 따른 인건비로 충당되어 실제 전력 향상에 투입되는 예산은 축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국방비가 우리와 거의 비등하지만, 방위력에 있어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하는 것은 징병제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적어서 이를 실제 전투력 증강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주공산과 다름없는 우리나라에 주변 일본, 중국, 러시아가 무혈 입성할 수 있으며, 조만간 북한의 인구. 특히 청년층의 인구가 남한을 능가할 때, 국가안보는 어찌 될 것인지 암담합니다.  이러한 비극적 전망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예산의 상당 부분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정쟁에 몰두하며, 당리당략에 치우쳐 자신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분야에 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받는데 혈안이 되어 국가적 긴급과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은 단순히 정권 차원이 아니라,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가인구위기대책특별위원회를 신속히 조직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국민들이 모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긴급히 마련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에 산재한 출산 관련 조직과 기구를 통폐합하여 대통령 직속하에 저출산에 관련된 미래인구가족부와 같은 전담 부처를 마련하고 인구부총리로 격상시킬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의 컨트롤 타워를 작동시킬 인구총리까지도 검토하여 국가인구 100년 대계를 위해 전담부처에 예산과 조정 능력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결혼을 하려는 젊은이들의 보금자리 확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소득에 비해 집값이 너무나 높아서, 자신의 노력으로 집을 마련하기 요원합니다. 특히 수도권의 집값 폭등이 전국적인 부동산 광풍을 불러왔습니다. 이러한 집값 폭등이 젊은이들이 결혼을 포기하거나 망설이게 합니다.  망국적인 부동산 폭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의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정책을 폐지하고, 기업이나 청년들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갈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수도권 대학에 대한 각종 지원을 줄이거나 폐지하고, 지역 대학에 집중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각종 문화적 시설과 의료기관을 지방에 설립하여, 지방도 서울에 못지않은 문화적, 의료 혜택을 향유해야 합니다.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방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세제와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생존에 필수적인 인력을 지방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가 지방으로 자발적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을 지방에서 조성해야 합니다. 한데 우리나라의 여론 주도층과 정책 입안 및 집행하는 기득권층은 말로만 균형발전을 외치지만, 속내음은 정반대입니다. 국회의원들과 세종시에 근무하는 고위공무원들의 실제 거주지는 서울입니다. 이러면서 국토균형발전이니, 지방화니 외치는 것 자체가 모순이고 국민들에게 위선적인 존재로 인식되며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사교육비 경감, 자녀 양육비 지원이 현재보다 훨씬 강화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난임 수술 지원과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에 지장이 없도록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명에 이르는 재외동포의 국내 이주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국내 정착에 따르는 지원을 대폭 늘리며 해외로 이민 가는 추세를 방지해야 합니다.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로 이민 가는 사람들 다수가 젊은 층이며, 우수 인력입니다. 특히 미국으로 유학 가는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과 사회 전체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인재 유출을 방지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문호를 넓히며, 귀화요건을 완화하여, 대한민국 국적 취득이 보다 용이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합니다. 해외입양보다 국내입양을 장려하며, 전통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사실혼을 인정하고 법률혼과 동일하게 지원하며 미혼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남북한은 서로 협력하며 교류하여, 장래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한 기초를 다지야 할 것입니다.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은 한반도의 인구소멸을 방지할 수 있는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며, 튼튼한 내수시장 확보와 풍부한 노동력 공급을 제공합니다.  저는 (사)한국출산장려협회의 회장으로 있는 박희준입니다. 씨에이팜이란 맘앤베이비 전문기업을 창업하여, 출산에 따른 산모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일찍이 1997년부터 미래인구연구소 내에 한국출산장려협회를 설립하여 저출산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한때 건강 악화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순간에도 저출산과 인구 감소라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학계와 시민단체에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관한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인구감소와 이에 수반한 국가소멸이라는 비극적 현상이 재현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구학박사로서 이론과 현실을 적절히 조합하여 생활밀착형 인구전문가이자 인구명의로서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적 저출산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초빙하여 구국지사 33인을 만들어 3.1 운동으로 조국의 독립을 외치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출산·출생장려 구국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근래 여당과 야당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사)한국출산장려협회의 저출산 극복정책을 일부 발췌한 것에 불과합니다.  단순히 일부 교수와 연구단체의 피상적 이론에 치우친 임시방편적인 정책 시행은 예산만 소모하지, 투입된 예산에 비해 별다른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인구증대가 국력 신장을 가져오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중국을 능가하는 인구를 지니게 되었으며, 인구 구성비에서도 중국보다 생산연령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인도와 친선관계를 맺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생산시설을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인구와 경제 간 상관관계 정리로 ‘맬더스 인구론’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재앙을 초래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가족공동체가 형성되고 지속되도록 모든 국민의 의식 전환이 시급합니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국가소멸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자신과 자녀 모두에게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조속히 깨닫고 각성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야 합니다. 더 이상의 망설임은 결국 대한민국의 소멸을 가져옵니다. 지금도 늦지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소멸이냐 부흥이냐 갈림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저출산을 방지하고 지속적 인구증대를 통해 한반도에서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꽃봉오리를 키우는 것입니다.  이에 민간협력기구로 국가인구위기대책특별위원회 설치와 함께 국가비상사태선언을 통해 긴급조치가 발동되어야 할 것을 제안하며 대통령은 매월 출산·출생장려확대회의를 개최하기를 제안합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실제로 결혼과 출산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정책 입안과 실천이 요청됩니다. 마지막으로 출산·출생장려 구국운동 캐치프레이즈로서 전 국민에게 호소하고자 합니다. ”출산·출생장려는 제2의 구국운동이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장합니다.  이는 꿈이 아닌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입니다.  “다산코리아! 행복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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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연재 14편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싯크릿"
                                                                                             박희준 이사장   [글로벌문화신문]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 몇 가지를 소개한다. 영국의 버밍햄에서 개최된 유아전시회에 참가했을 때였다.  런던 한인회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마침 런던에서 유럽 각국에 있는 한인 유학생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한다는 것이었다. 버밍햄에서 기차를 타고 런던으로 갔더니 주영대사와 각국의 한인회장들이 모두 참석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시간을 좀 얻어 한국의 저출산현황을 설명하고 각국마다 출산장려정책을 한국출산장려협회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유아전시회인 ABC키즈 엑스포에 참가했을 때의 일이다. 한인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출산장려협회 회장이라면서 만나기를 요청했는데 한마디로 거절당했다.    그렇다고 멀리 해외까지 왔는데 포기할 필자가 아니었기에 한인식당 사장을 통해 함께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해 저녁식사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식사자리에서 이유를 알아보니 출산장려협회에서 연락을 하니까 혹시나 후원금이나 기부금이라도 부탁할까 봐 지레 겁을 먹고서 거절을 했던 것이었다.          여기서도 한인회장으로부터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일련의 국내외 출산장려운동을 통해서 착실히 실적을 쌓아 2018년 4월 역삼동에 30여 평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서울시에 사단법인 서류를 제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무실 존재 유무확인과 업무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담당 주무관들이 사무실로 직접 실사를 하러 나왔다. 그리하여 드디어 2018년 6월 29일자로 여성가족부 소관으로 해서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로 허가를 받았다. 처음 출산장려운동을 펼친 지 실로 20여 년 만에 드디어 기대했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던 것이다. 참으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연재 제15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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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연재13편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싯크릿"
                                                                                                박희준 이사장     드디어 (사)한국출산장려협회 허가를 받고 2007년 4월 발기준비모임을 개최하고, 2010년 7월에는 백두산 천지에서 환인, 환웅할아버지께, 8월에는 중국태산 옥황정에서 옥황상제께, 9월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바로 옆에 간단한 제단을 설치하고 단군 할아버지께 출범식을 앞두고 출산장려운동의 성공을 기원하는 발원 기도까지 올렸다. 1주일 후인 2010년 9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동에 뛰어들었다.                                                                         <임산부들과 발기인대회를 함께 하고> 이날 출범식에는 임산부와 전직 장관, 국회의원 그리고 해외 한인회장을 포함하여 300여 명의 내외빈 인사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격려사는 전 보사부장관을 역임하셨던 김종인 씨가 했고, 축사로는 문희 마약퇴치운동본부장과 런던 한인회장과 임산부대표가 맡아 해주셨다. 미국, 영국과 말레이시아 한인회장과 중국연변지역대표가 해외지부장을 맡아서 해당국가의 출산장려정책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부의 업무를 시작하기로 협의가 되었다.                                                                      <2010년 9월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그 후 2010년엔 홈페이지를 오픈하여 인터넷 홍보를 시작했고, 이후 다자녀할인카드 특허출원,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신년자선음악회 주관, 2011년에는 3.1정신 구국운동 범국민연합과의 협약체결, 제11회 여성마라톤대회 후원, 위시맘 캠페인 및 선포식 참가를, 2012년에는 지금의 한국출산장려협회로 개칭하고 매월 전국에서 10회 이상의 맘비스쿨 진행, “아이 낳기 좋은 세상” 태교음악회 후원, 출산장려 구국운동포럼 개최했으며 18대 대통령후보자 초청 출산장려정책 발표회 개최 등의 행사를 통해 협회를 충실하게 정립해 나아갔다.       2013년에는 맘비이야기 콘서트, 빨간코데이 선포식, 동아일보 주최 춘천마라톤에서 홍보행사, 서울시 장애여성 인력개발센터 협약체결을, 2014년에는 제1회 난임의 날 공식협찬, 이주여성지원센터 개소식참가와 후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지원을, 2015~2016년에는 다둥이마라톤대회 지원 및 부스참가 운영, 지자체행사 지원, ‘유모차는 가고 싶다’ 지원 및 부스참가 등을 거쳐 2017년에는 1월에는 출산장려 리더스 포럼을 만들고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차곡차곡 실적을 쌓아가며 사단법인 허가에 대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여 개국을 돌면서 한인회장을 만나 각국의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정책들을 정리하여 협회로 보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러한 외국정책들을 한국 실정에 맞게 잘 조정하여 ‘한국적 민주주의’처럼 우리의 출산장려정책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해외지부를 설립하고 각국의 출산장려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외국으로 공무출장을 갈 때도 항상 업무가 끝나면 시간을 내어 해당국의 한인회를 방문하여 출산장려정책 공유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협조를 구하곤 했다.     연재 제14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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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연재 12편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시크릿"
                                                                                                   박희준 이사장      부르즈 칼리파 60층에서 은혼식 깜짝 쇼를 계획했으나 [글로벌문화신문] 2008년 5월 필자는 국제전시회에 프라젠트라 튼살트림을 전시하고 상담을 하기 위해 두바이로 날아가게 되었다. 마침 집사람도 부사장의 위치로 사업의 일부분을 맡아 하던 터라 동행하게 되었다. 중동출장은 처음이었고 새로운 나라의 풍물을 접한다고 생각하니 흥겨웠다. 집사람도 수학여행 가는 여고생처럼 기뻐하였다. 이때 두바이는 세이크 모하메드 왕세자의 독특한 창의력과 지도력으로 중동교역의 중심지로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특히 국토확장을 염두에 둔 인공도시인 팜 아일랜드 건설은 아이디어 차원에서도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유명했다.   마침 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세계 최고 높이인 828미터의 부르즈 칼리파 빌딩을 짓고 있었는데 필자가 갔을 때는 맨 꼭대기까지 건물뼈대는 다 올라가 있었으나 60층 이상은 아직 실내공사가 완공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그 이하의 밑부분에서는 이미 상가들이 입주해 영업을 하고 있었다.         마침 2008년이 결혼 25주년으로 보통 외국에서는 나름 비중 있게 은혼식이라 하여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념하는 해였다. 필자도 이날 집사람을 위해 깜짝행사로 은혼식파티를 행하리라 작정하고 서울에서 출발할 때 집사람에게는 알려주지 않고 제법 큼지막한 현수막을 만들었다. 내용은 ‘희준과 성애의 결혼 25주년 은혼식’이라 하여 배경에 하트마크와 예쁜 꽃 디자인도 넣고 하여 제법 화사하게 제작하였다. 그런데 상담도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조촐하게나마 결혼 25주년 깜짝 쇼를 하려고 호텔룸 안에서 백 안의 준비한 현수막을 꺼내다가 실수로 떨어뜨린 것을 집사람이 보고 말았다. 들키고 마니 좀 멋쩍게 되었으나 저녁을 먹기 위해 현수막을 들고 60층의 식당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통역의 예약 미스로 레스토랑에서 내국인 행사가 열려 외국인 고객들은 출입이 허가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현수막 행사는 포기하고 바깥으로 나와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사업상 외국에 한두 번 나가본 게 아니었으나 아내와 같이 이국의 야경을, 특히 독특한 중동의 야경을 함께 구경하는 즐거움도 컸다. 집사람과 이국의 식당에서 갖는 식사 한 끼가 너무나도 소중하게 생각되었고 필자를 따라와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내조해 준 집사람의 헌신과 사랑에 더욱 가슴에 아려왔다.         두바이를 봄 시즌에 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낮에는 무려 40도까지 기온이 올라 가만히 있어도 등짝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무척 더우나 밤이 되면 25도 정도의 제법 선선한 기온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이 시절 이미 두바이 중심가는 우리 서울을 훨씬 능가하는 현대화가 진행되어 마천루가 키 자랑을 하고 있었다.    거리는 가로등이 휘황하게 빛나며 잘 닦인 도로의 중앙분리대 잔디밭에는 시원한 대추야자 나무가 줄지어 서 있었고 어딜 가나 실내에는 에어컨 바람이 팡팡 나오고 있었다. 바다에는 국토를 넓히는 작업으로 팜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야자수 모양과 세계지도 모양의 인공 섬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통역이 타던 일제 SUV를 타고 나섰는데 인근에 중식, 태국, 한국, 일본식 등의 화려한 식당도 많았지만 좀 외곽으로 나가 지방의 전통음식을 먹고 싶었다. 20여 분을 외곽으로 나가 어느 소박한 아라빅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메뉴를 골랐다. 통역에게 물어보며 이것저것 손짓발짓하다가 메뉴판을 보고 어린 양갈비구이와 시시케밥을 시켰다. 손가락만 한 갈비를 실내에 설치된 화덕에서 구워주는데 아주 맛이 있었다.    케밥과 함께 소위 걸레빵이라고 하는 인도의 난 비슷한 밀가루빵이 나오고 이를 병아리 콩으로 만든 소스에 찍어 먹는데 세상 사람들의 입맛은 꼭 같은지 이것 역시 아주 맛있었다. 필자는 이날 식욕이 동했는지 양갈비 다섯 대와 두툼한 걸레빵을 두 장이나 먹었다. 하여튼 이날은 아내와 나 단둘이서 조촐하게 이국의 야경을 보며 아쉽지만 멋진 추억을 만든 날이었다.   연재 제13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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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연재 11편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싯크릿"
                                                                                              박희준 이사장      아이고 사장님, 우린 뭐 먹고 살라꼬예? [글로벌문화신문] 이렇듯 회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점차 안정되어 갈 무렵, 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심벌을 만들기로 결심하였다. 그전부터 벌써 본사제품으로 출산장려 이벤트를 시행하여 둘째 아이면 50% 할인, 셋째 아이면 100% 무료로 상품을 배송해 주던 때라 당연히 모성이나 아이 쪽으로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모성을 상징하는 말에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함함한다’라는 것이 떠올랐다. 캐릭터로 고슴도치를 결정하고 스스로 어설프나마 고슴도치 어미와 새끼를 조합, 디자인하여 전문회사에 의뢰했다. 그리하여 지금의 귀여운 맘비 케릭터가 탄생했다. 이 캐릭터 제작에 당시 4,000만 원이라는 큰돈이 들었으나 필자가 지금 봐도 아주 귀엽고 깔끔하여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이 고슴도치 모녀는 우리 회사의 심벌로서 회사의 현관문 앞에 붙여져 오고 가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또 배웅하고 있다. 이 고슴도치 캐릭터가 완성된 후에 보다 적극적인 홍보방법을 찾았다. 먼저 광고를 통한 출산장려운동을 펼치면서 공익과 사익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TV 공중파 광고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광고비가 높아서 일단 잠시 보류하고 다른 방법을 찾던 중에 중기청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공사를 통해 광고 지원정책을 펼친다는 내용을 듣고 신청하여 바로 선정이 되었다.     2008년부터 3년 가까이 KBS2, MBC, SBS 공중파를 통해서 ‘다산코리아, 행복코리아, 프라젠트라가 응원합니다’로 해서 광고를 했다. 그 와중에 IBK기업은행 행장이 우연히 TV에서 우리 출산장려 광고를 보고 연락이 오고 얼마 안 있어서 기업은행과 당사가 제휴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은행 측에서 프라젠트라 임산부 튼살크림과 베이비 제품을 약 2억 원어치 구입해서 임산부 대상의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파는 이벤트에 경품으로 내걸어 신청자 6,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한다.    당사는 감사의 뜻으로 자막에다가 ‘IBK기업은행과 주식회사 씨에이팜이 출산장려운동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라고 띄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광고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사건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회사 임직원들이 출산장려운동도 좋지만 셋째아이 출산에 무료로 제품을 보내주게 되면 막대한 제품비용과 배송비를 부담하게 되는데 ‘우리는 뭐 먹고 살라꼬예’ 하며 왜 정부의 공익사업에 우리가 참여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만 섞인 항의를 쏟아 낸 것이다. 하지만 좀 있어 기업은행의 구매 내용을 보고서는 다들 찬성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두 번째로는 IBK기업은행 측에서 자막홍보가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를 모델로 한 은행상품광고가 대박이 났다는 후일담이 나오기도 한 것이었다.   연재 제12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 컬럼/인물
    2023-12-03
  • 이상만 성균관 전례위원회 연구위원 컬럼, 사도(師道)가 살아야 도덕(道德)이 일어난다
            이상만(성균관 전례위원회 연구위원)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달 어느 젊은 여교사가 학생지도에 힘쓰다가 학부모 대화와 교실 안 실제 상황 사이의 부조화에서 번민하던 끝에 극단적인 길을 선택하여 생을 마감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 급기야 전국교사 일동 주관으로 추도식이 거행되었고, 3만여 명의 교사가 뜨거운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섰다. 새내기 교사의 고통과 죽음을 평소에 그 누구보다 피부로 느껴왔기에 교실의 붕괴와 함께 교권의 추락을 세상에 알리려는 고뇌의 몸부림이다.       이는 일시적 시위가 아니다. 오랜 세월 누적된 교육계의 총체적 비리(非理) 현상을 동료 교사들이 직접 나서서 교육 혁신의 불가피성을 행동으로 보인 것이다. 참으로 큰일이다. 이대로 방관하다가는 교사를 더 죽게 만드는 공범자가 된다. 교육 당국은 지금의 드러난 현상적인 문제점을 철저히 원인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 백년대계를 다시 세워야 한다. 그래서 여기서는 지난 백 년의 역사를 잠시 되돌아보고, 교육 혁신의 본질 파악에 초점을 맞추어 주요 참고사항을 언급한다. 교사는 예로부터 천직(天職)이었다. 50년 전만 해도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못했다. 그만큼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 이유는 뭣도 모르는 어린 시절부터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알게 모르게 교편(敎鞭)을 잡아 도우미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아무리 훌륭한 부모라도 자식 교육만큼은 마을이나 이웃 마을의 선생을 찾아서 맡겼다. 서당의 훈장은 마을마다 있어서 그 연령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서 지도하였다.  15세가 되면 향교나 서원에서 학업에 열중하다가 20세 전후에는 중앙의 성균관 사마시(司馬試)에 응하여 진사(進士)나 생원(生員)이 되어 본격적으로 <대학(大學)>과 <중용(中庸)>, <논어(論語)>, <맹자(孟子)> 등 학습 과정을 밟다가 임금이 친히 성균관 문묘(文廟)에 성현(聖賢)을 찾아뵙고, 명륜당에서 베푼 알성시(謁聖試)나 대과(大科)를 보아 관료로 진출하여 조정의 신료로서 업무를 맡는다. 그리고 나라의 기둥과 대들보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면서 일생을 바쳤다. 이런 선비정신으로 900여 회 이상의 외침에도 버텨내어 은근과 끈기로 조선왕조 500년을 이끌어 왔다. 여기서 임금과 스승과 부모의 하늘 같은 은혜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어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금쪽같은 말씀이 생겼고, 가정과 사회와 나라에 임하면서 부모에 효도하고, 스승에 예를 갖추고, 나라에 충성하는 효(孝)와 예(禮)와 충(忠)이라는 고귀한 정신문화의 유산을 집안 대대로 전통으로 이어 왔다.   이때의 기본 교재(敎材)는 자연의 이치와 현상 세계를 집약하여 전해주는 추구(推句), 역사와 문화의 시원과 발전과정을 담아 청소년을 일깨우는 동몽선습(童蒙先習), 계몽(啓蒙), 격몽요결(擊蒙要訣), 소학(小學) 등이 있고, 동양의 역사와 문화를 사자성어로 압축한 천자문(千字文)과 세상의 윤리 도덕을 고루 모은 명심보감(明心寶鑑), 동방의 천자(天子) 요순(堯舜)과 성현(聖賢)인 공맹(孔孟)의 가르침을 담은 사서오경(四書五經) 등이다. 한마디로 자연의 이치와 인성교육의 기본 핵심을 쉽게 풀어주어 사람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지도하는 선생이나 학생은 늘 진리(眞理)를 가까이 접하며 도(道)의 경지로 나아가 지행합일(知行合一) 하는 곧은 선비정신과 군자불기(君子不器)라 하여 전문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백성을 친절하게 이끌고,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자세로 안팎을 두루 편안케 하며 교학상장(敎學相長) 하는 참교육의 모습을 견지하였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었다. 권력을 남용한 일부 탐관오리도 있었고, 당파싸움에 혈안이 되었거나 세도정치에 몰두한 정객들도 있었다. 결국, 19세기 말 20세기 초엽, 서세동점(西勢東漸) 시기에 온 백성은 무력을 앞세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는 뼈저린 국치(國恥)를 당했다.  이때도 전국의 훈장이 제자를 이끌고 과감히 항일(抗日) 의병(義兵)의 선봉에 서서 국내와 만주, 상해, 중경 등 외지에서도 국권 회복에 전념하였다. 1945년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미국의 원자폭탄이 투하되면서 일본 천왕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고, 광복의 기쁨을 맞이하였다. 이후 서양문물이 급속도로 들어오기 시작하여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서로 패권을 다투다가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3년 후 휴전협정 후 폐허 속에서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였다.    대통령 측근의 부정부패가 원인이 되어 1960년 민주 학생혁명이 일어났고, 1961년 군사정부가 들어서서 경제개발에 심혈을 기울였고 한글 전용시대를 열었다. 서구문물을 제도화하여 영어학습을 기본으로 시켰고, 과학기술교육에 진력하였다. 지속해서 정부 주도의 산업화에 치중함으로써 큰 성과를 내었으나 부작용으로 땅에 떨어져 가는 인륜 도덕을 한탄하는 소리가 들렸다.  70년대를 기점으로 서구화 물결 속에서 물질적 가치추구와 개인주의 성향이 심해지자 한국적 민주주의 논란이 대두하며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美風良俗)과 전통문화를 재인식하자는 민족주체성 확립에 관심을 끌게 하였다. 이때 고구려 소수림왕 372년에 건립한 태학(太學)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는 중앙의 성균관과 지방의 향교에서도 내외의 바람과 성원에 힘입어 최초로 여성유도회(회장 조애영)가 창립하였고, 한국청년유도회(회장 최창규)가 이어 창립하여 쇠퇴하던 유교 문화와 유도부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이른바 성인재지미취(成人材之未就), 균풍속지부제(均風俗之不齊)라 하여 인재를 길러 널리 배출하고, 풍속을 순화하여 고르게 한다는 성균관(成均館) 본래의 교육 정신을 앞세웠다.    전국 1천만 유림이 나서서 도덕성 회복운동을 전개하여 황금만능주의 가치관의 폐해를 막고, 인륜 도덕이 살아나는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루는 새 시대의 가치관 정립에 온 힘을 모아 사회정화에 직간접으로 참여하였다. 현재도 전국 주요 향교 명륜당에서 방학 기간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자, 서예, 생활예절, 전통놀이, 사자소학 등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도별로 미풍양속 순화를 위한 도덕성회복운동 대회를 개최하고, 명륜대학을 개설하여 관내의 남녀 어른들이 참여하여 노후를 건강하고 보람있게 보내는 삶의 지혜를 체득하도록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균관, 향교, 서원의 전통문화 현창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 나타났다.   최근 성균관, 향교, 서원 진흥법이 국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하였다. 이는 성균관이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 말살 정책으로 집중적으로 탄압받아온 이래 근 백 년 만에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합법화 한 것이다.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유구한 성균관, 향교, 서원의 문화 전통을 되살려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는 점에서  일대 반전(反轉)을 이룬 쾌거이다.       이제는 민사부일체(民師父一體)다    이미 2014년 12월에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장 정의화)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가 있고, 각급 학교와 사회단체에서 인성교육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효(孝)와 예(禮)와 민주시민의 올바른 의식을 장려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노출하고 있어서 그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 중요한 논거의 일단을 지적한다면 법적인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교육의 주체인 교사가 대부분 서구식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료한 입장이고, 교육정책 입안자나 행정 요원도 같은 시기에 교육과정을 마친 신분이므로 현실적인 문제점은 세밀하게 분석 파악은 하였으나 교육 혁신의 대안 연구나 실제적 체험의 미비로 한계점이 나타났다.  이점을 보완하려면 전통 인성교육의 핵심인 동방의 유학(儒學)과 함께 윤리 도덕교육 과정 및 연수 기간에 적극 동참하여 실제적 체험을 먼저 해야 할 것이다. 즉 ‘근본을 세우면 도덕이 살아난다.’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이라는 가르침과 ‘옛것을 보듬어 새것을 알아가게 함이 스승답다.’는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와 ‘세 사람이 가면 반듯이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의 말씀이 <논어>에 있듯이 만세사표(萬世師表)인 공자의 가르침을 존숭하는 성균관, 향교, 서원 등에서 성현의 가르침을 몸소 체득하는 수련 과정을 거치는 기본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전문 교사들도 방학을 이용하여 동양적 전통교육의 참뜻을 직접 익혀서 동서(東西) 학문과 기능을 조화시키는 새로운 능력개발과 지혜를 습득하여 무엇이 진정 학생지도에 필요한지, 본말(本末) 관계를 숙지하여 학생수업에 적용한다면 새 시대 교사로서 인격과 자질을 재평가받을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하여 성균관, 향교, 서원은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재교육 프로젝트를 성안하여 본래의 교육 기능을 살려서 새 인성교육의 장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여 널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꿈많은 여교사가 왜, 그토록 안타까운 결단의 삶을 선택하였을까? 그동안 같은 길을 간 교사가 100여 명에 이른다니 교육 당국은 무엇을 했는가,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가, 학부모를 탓해야 소용이 없다. 오늘의 학부모는 6.25 전쟁 후 경제재건의 격동기에 허리 졸라매고 잘살아보자고 헌신한 부모가 낳은 세대이다. 상식적으로 좋은 교육환경을 찾는 맹모삼천(孟母三遷)은 알아도, 교육부재로 몸소 신중한 가정교육을 보인 맹모단기(孟母斷機)는 잘 모를 수가 있다. 문교 행정의 조변석개 식으로 아침에 변경하고 저녁에 바꾸는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이미 교육불신을 체험하였고, 그에 따라 본의 아니게 치맛바람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학부모 세대이다. 젊은 여선생은 죽어서도 말하고 있다. 한 꿈많은 여교사의 살신성인(殺身成仁) 정신을 추모하는 3만 아니 5만 10만의 교사가 하나같이 검정 옷을 입고 진짜로 죽기 살기로 사생취의(捨生取義) 정신을 발휘하여 나라의 참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다. 다음으로 이 나라 교육행정의 책임을 맡은 관료들이 공무원 신분으로서 마땅히 심사숙고하여 교육계의 원로와 뿌리 깊은 교육의 본당으로 대성전(大成殿)과 명륜당(明倫堂)이 엄연히 존재하는 성균관(成均館)의 자문을 구하면 일이 쉽게 풀릴 수 있다.    이미 땅에 떨어진 사도(師道)를 되살리기 위하여 교사의 목소리를 국민의 함성으로 받아들여 민주시대에 알맞은 국가백년대계의 큰 그림과 방안을 마련, 제시하면 교육이 다시 살아난다. 이제는 집사부일체를 넘어서 민사부일체(民師父一體)가 답이다.     백성과 나라를 구하려 백의종군(白衣從軍)한 성웅 이순신의 호국 정신이 말한다.    필사즉생(必死卽生)!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지니, 내가 죽었다고 알리지 말라!
    • 컬럼/인물
    2023-11-04

실시간 컬럼/인물 기사

  • 연재 제23편, 곽 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저자 곽 우영 박사    [글로벌문화신문] 35. 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The next day 다음날 John was 요한은 있었다. there again 거기에 다시 with 함께하는 것은 two 두 사람이고 of 한정하는 것은 his disciples 제자들이다.   36. When he saw Jesus passing by, he said, "Look, the Lamb of God!“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When he saw 그가 보았을 때 Jesus passing by, 예수께서 지나가심을 he said, 그가 말하길 "Look, the Lamb of God! 보라, 어린양 하나님의.      ** 지각 동사(see-saw-seen)가 사용되는 5형식의 문장은 주어가 보았고, 목적어(O)가 목적보어(O.C)하는 것을! 그가 보았다는 것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뜻이다.     37. When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they followed Jesus.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When the two disciples heard 두 제자들이 들었을 때 him say this,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they followed Jesus.그들도 따랐다 예수님을. 그래서 목적어는 주어로 해석하는 것이다.      ** 지각 동사(hear-heard-heard)가 쓰인 5형식 문장이다.   38. Turning around, Jesus saw them following and asked, "What do you want?" They said, "Rabbi" (which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Turning around, 뒤 돌아 보았을 때 Jesus saw 예수께서 보셨고 them following 그 들이 따르는 것을 and asked, 물으시길 "What 무엇을 do you want?" 너희는 원하느냐? They said, 그들이 말하길 "Rabbi" 랍비여 (which 랍비는 means 의미 한다 Teacher 선생을), "where 어디에 are you 인가요? staying? “머무시나이까? ** 문장이 동사~ing로 시작하는 구문을 분사구문이라고 하는 데, 주절의 주어가 하는 행위라고 보면 된다. 즉 Jesus님이 주어이니까, 예수께서 돌아보시고   ** 지각동사(see-sawo-seen)가 쓰인 5형식 문장이다.    ”Rabbi" (which means Teacher) 관계사절(주격 관계대명사 절이다) 내려 해석한다. 즉, 다시 한 번 말하지만 Rabbi는 which이고 선행사 Rabbi가 3인칭 단수 현재이니까 동사 means가 된다는 것이다.(수일치, 시제일치 시킴에 주의)     39. "Come," he replied, "and you will see.” So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spent that day with him. It was about the tenth hour.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Come," 오라 he replied, 대답하시고 "and you will see.보게 될 거다 ” So they went 그래서 그들이 갔고 and saw 그리고 보았다 where 거기에 he 그분께서 was staying, 머물고 계심을, and spent 그리고는 보냈다 that day 그날을 with 함께하는 것은 him 그분. It was 그 날은 about the tenth hour 약 10쯤 되었더라.      ** 순서대로 죽죽 읽어가며 해석한다.   40. Andrew, Simon Peter's brother, was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Andrew 안드레, Simon Peter's brother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was 이었다 one 한 사람인데 of 한정되는 것은 the two 두 사람 중 who 그는 heard 들었고 what John had 이미 said 말한 것 and 그리고 who 그는 had 이미 followed 따랐었다 Jesus.예수를   ** 이 절에서 가장 중요한 영어 감각적 문제는 안드레와, 시몬 베드로의 형제가 동일인임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동사 was로 동일임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A, B 는 A that is B이고 관계사와 be동사를 생략하니 A, B가 된다.   ** 동사의 현재완료 즉 have+P.P를 어려워하는데, 간단하게 처리하면 이렇게 된다. 현재완료: have + P. P로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타낸다. 해석은 이미 P. P했다 과거완료: had + P. P로서 이전 과거부터 과거까지 나타낸다. 해석은 이미 P. P했었다.    관계사절의 확장이다.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선행사는 one of the two이고 동사 heard과 followed가 나란히 연결된다.      (중요한 팁) 관계사를 쓰면 그 문장은 하나의 단어나 구가 되어 문장의 주어나 목적어나 보어로 사용된다. 명사 덩어리로 명사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북스에서 9월 27일에 출간됩니다.  -제24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인물
    2020-09-25
  • 연재 제22편, 곽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곽우영 박사(좌)   김종남 박사(우) [글로벌문화신문] 31. I myself did not know him, but the reason I came baptizing with water was that he might be revealed to Israel.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I myself 나, 자신은 did not 하지 않았다 know him, 알다 그를 but 하지만 the reason 이유는 I came 내가 왔다 baptizing 세례를 주는 with water 물을 가지고 was that that절이다 he might 그가 위함인데 be revealed 나타내어지도록 to 그 대상은 Israel. 이스라엘에.   the reason was that절이 연결되는 것인데, 이러면 뜻이 명확히 전달되지 않으니 영어는 바로 영어다운 기교가 있으니 이를 관계사(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등)으로 처리하게 된다. 간단하게 the reason을 설명하는 말을 붙인다는 것이다.   the reason why I came 이유는 내가 왔던, 자동사이므로 ~ing는 동사에 ing를 붙여서 설명하는 말(현재분사라고 하는 데, 그냥 동사에 ing붙인다고 하자. 세례를 주면서, 세례를 주는 도구가 있어야 하니 동반전치사(With)를 사용한 것이다.   32. Then John gave this testimony: "I saw the Spirit come down from heaven as adove and remain on him.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Then 그때 John gave 요한이 주기를 this testimony:증거를 "I saw 내가 보았고 the Spirit come down 성령이 내려오는 것을 from heaven 하늘에서 as a dove 비둘기처럼 and remain 남아있고 on 면으로 접하는 것은 him 그분 그 위에, 전치사 on은 붙어있음.   ** 문장을 보세요,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영어의 원리이다. 요한이 말한 것은 증거인데, 내가 보는 것은 성령이 내려오는 것이고, 어디서?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그리고 그 위에 머물렀다. (이것이 영어의 전부이다)     33.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 that the one who sent me to baptize with water told me, 'The man on whom you see the Spirit come down and remain is he who will baptize with the Holy Spirit.(영어 숙달 핵심문장, 요한복음 핵심문장)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I would not 나는 못 하였으리라 have known him, 이미 그를 알지는 except that 하지 않았더라면 the one 그분은 그분인데 who 그분이 sent me 그분은 나를 보내셨고 to baptize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세례를 주라고 with 함께하는 것은 water 물을 가지고 told me, 내게 말하길 'The man 그분 on 면으로 접하는 것은 whom 그분이고 you see 네가 본 the Spirit come down 성령이 내려와서 and remain 남아있어 is 이시라 he 그분 who 그분은 will baptize 세례를 주실 것이다 with 도구는, 함께하는 것은 the Holy Spirit. 거룩한 성령으로서.   33절은 배울 것이 참 많이 있다. 가정법 과거완료라는 문장인데, 주절은 would have pp 종속적은 과거 시제가 쓰인다. 이것도 그냥 이렇게 숙달하면 쉽게 이해된다.   I would하였으리라 have P.P는 이미 동사의 P.P 한 것을 ==>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if not) told 만일에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그러니까 종속절을 반대로 보면, 알려주었기에 주절을 알았다는 것이다. 이것으로서 가정법 과거완료 문장은 끝이고 숙달시키면 독자 여러분의 것이 된다.     관계사 절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이제는 숙달되셨으리니, 간단히 설명하면 the one who sent me는 ’나를 보내신 이’ 즉, 관계사 주절문장이 하나의 청크(의미, 호홉단위)가 된다는 것이다.   나를 보내시어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한 분하면 ==> the one who sent me to + R하면 되니까 to baptize with water가 된다. 앞으로는 부정사(to + 동사원형)라고 하지 말고, 그냥 앞의 문장은 to + R 하기 위함이라고 공식화하자, 이것은 영어습득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그들이 돌로 예수를 치려고 돌을 들었다(한국말)==> 영어식 사고방식과 영어식 표현방식으로 그들은 돌을 들었고,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예수를 치려고 했다. they picked up stones to stone Jesus, (주절의 문장이 과거동사이므로, to + R도 R의 과거동사로 해석하는 데, 중요한 것은 앞의 돌을 먼저 들었고, 그 후에 일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매우! 매우! 아주 많이! 중요)   다시 33절을 정리하면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 that the one told me, 'The man is he who will baptize with the Holy Spirit.‘이 주요문장이다.   여기서 the one은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는 분’이고 The one은 ‘그 분위에 네가 성령이 내려와 남아있는’이다. 전자는 관계사를 이용한 관계사주절이고, 후자는 관계사를 이용한 관계사 목적절이다. 이 개념만 숙달하면 영어 능통자 수준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다,   34. I have seen and I testify that this is the Son of God.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I have seen 내가 이미 보았고 and I testify 그리고 나는 증언하노라 that this is the Son of God.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이렇게 청크 단위로 구분하여 직독직해하면 34절처럼 되고, 각 단어별로 해설하기 힘드신 분들은 다음과 같이 따라 하시면 된다.   요한복음 14장, 15장은 수준을 높여 강의를 할 것이다. 지금은 숙달해가는 과정이니 본 저자의 임의대로 각 단어 해설하다가 청크단위로 해설을 하다가 왔다 갔다 할 것이다.   수준을 놓이기 위해서. 그리고 독자들은 이것을 근간으로 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학습방법을 찾으면 그것이 지상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9월 중순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2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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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연재 제21편, 곽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글로벌문화신문] 27. He is the one who comes after me, the thong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untie.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He is 그분은 이시다 the one 한 분인데 who 그 분은 comes 오신다. after 바로 직전에 me 나, 그분은(the one)이고, the one은 who이다. the thongs 신발 끈 of 한정하는 것은 whose sandals 그분의 신발 I am not 나는 아니다 worthy 가치가 to untie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풀다, 하나가 되다. 여기서도 N+SV구조이다. 즉 unite의 목적어가 the thongs이다.   성도 및 학생 여러분 어느 정도 숙달되어가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영어 통달자가 되어 영문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앎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많이 받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일반 영어가 저절로 마스터가 되는 기적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학생 여러분은 이 후에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전공하여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영어 잘하는 한국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책을 몇 번만 읽으시면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   28. This all happened at Bethany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This all happened 이것은 모두 일어났다 at 점으로 접하는 것은 Bethany 베다니 on 면으로 접하는 것은 the other side 다른 쪽이고 of 한정하는 것은the Jordan 요르단인데, where 그곳은 John 요한이 was 상태로 과거 있었던 baptizing 세례 주던 중.   영어 문장을 보라, 시간이 흘러가는 순서대로 적은 것이 영어문장이다. 즉,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 곳은 베다냐이고, 베다냐는 요르단 강 다른 쪽이고, 그곳이 요한이 세례를 주던 곳이라는 것이다.   이런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영어이다.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면 영어 통달자가 된 것이다. 앞의 말은 뒤에서 받아 주고 사건이 일어나는 순서로 펴져 나간다. 주어가 있으면 다음에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설명하는 말이 뒤 따른다는 것인데, 일정한 논리를 가지고 흘러간다는 것이다. 독자 분들은 곧 익숙하게 될 것이다.     29.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The next day 다음 날, 이튿날 John saw 요한은 보았다 Jesus coming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을 toward 방향은 향하였고 him 그를 and said 그리고 말하길, "Look, 보라, the Lamb 어린 양이다 of 한정되는 것은 God 하나님, 하나님의 어린양 who 그분은 takes 갖고서 away 멀리 the sin 죄인데 of 한정 받는 것은 the world 세상   ** 이 문장에서는 문장의 5형식을 이루는 구조를 알면 아주 유용하다. 즉 S+V+O+O. C라고 하는 데, 감각적인 동사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서는 O(목적어)와 O.C(목적보어)는 주어와 주격보어의 관계가 있다고 보자는 것이다. 즉 요한은 보았고, 걸으시는 분의 주체는 예수님이시다.   관계대명사는 선행사가 나오고 관계사가 나오는 데, 선행사와 관계사는 같은 단어라고 보고 넘어가면 된다.   즉 the lamb of god who takes ~에서 하나님의 어린양 =who이고 주어 역할을 하여 동사 take를 받으니, 주어가 3인칭 단수 현재임으로 takes가 된다는 것이다.(이것만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면 관계대명사 80%는 이해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음부터는 간단하게 설명하여도 이해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복잡한 문제는 the problem 그 문제는 that 그것은 is difficult가 된다. 빨간 사과는 the apple that is red가 된다).   (보너스) 확장해보자 우리의 뇌는 복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라고 하면, Our brain is not designed to do the thing that is difficult가 된다.    해석방법은 우리의 뇌는(Our brain) 설계되지 않았다(is not designed) 나아가서 하고자 하는 바는(to + R(동사원형)) 하라고(to do) 그 일은(the things) 관계대명사 that이고 that이 주어가 되어 동사 is를 받게 되니, 선행사와 관계사와 동사는 시제, 수일치를 받게 된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 영어의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30. This is the one I meant when I said, 'A man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This is 이것은 이다 the one 그분이시고 그분은(whom) I meant 내가 언급했던 when 때는 I said, 내가 말할 때 'A man 사람은 who 사람인데 comes 오신다.    after 직전에 me 나는 has 이미 surpassed 추월하셨다 me 나를 because 이유는, 말미암음이니라 he was 그분은 상태는 과거로 이었으니 before 바로 후에 있어난 일은 me.나   이 절에서도 관계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N(명사)+SV구조는 아주 많이 쓰이는 구조로서 everythings he saw하면 그가 본 모든 것 즉, everythings (that) he saw 목적격 관계대명사가 생략된 것이고, 원래의 문장은 he saw everything이다.    즉 그는 보았다 모든 것을. 그러면 왜 이렇게 바꾸었는가? everythings을 다른 곳에서 쓰기 위해서이다. 요한은 그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다(요한계시록 1장 1절) John testified to everythings he saw- that is, the words of God, and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 a man who comes after~ 이제는 설명하지 않아도 보이지요? a man은 who이고, who는 comes의 주어가 된다. 그냥 문장이 흘러가는 그대로 보라는 것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9월 중순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2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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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연재 제20편, 곽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글로벌문화신문] 20. He did not fail to confess, but confessed freely, "I am not the Christ.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He 그는 did not 하지 않았다 fail 실패하다 to confess, to+R은 앞으로 나아가 하고자 하는 일이니까 고백하기를 but 그러나 confessed freely, 자백하였다, 자유롭게 ” “를 "I am not 나는 현재 상태로 아니다 the Christ 그리스도가.”   21. They asked him, "Then who are you? Are you Elijah?" He said, "I am not.“"Are you the Prophet?" He answered, "No."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They asked, 그들이 질문하기를 him 그에게 ” “을 "Then who are you? 그러면 누구냐? Are 인고? you 당신이 Elijah?" 엘리야 He said 그가 말하길, "I am not 나는 현재 상태로는 아니다. Are you 인고? 네가 the Prophet 선지자?" He answered, 그가 물었다.   22. Finally they said, "Who are you? Give us an answer to take back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Finally 마침내 they said, 그들이 말했다. "Who are you? 누구냐? Give 주라 us 우리에게 an answer 답변을 to take 그리하여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back 되돌리게 to 대상은 those 그들이고 who 그들은 sent 보냈다 us 우리를. What 무엇 do you 너는 say 말하는가? about 연관되는 것은 yourself 너 자신?   ** Give us an answer 이렇게 문장이 완료되고 나서 이를 다시 부연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우리가 ’부정사‘라고 알고 있는 to + R(동사원형)을 사용하여 설명한다. 해석은 ’ 앞으로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R이다‘ to take back   to 이것의 to는 앞의 동사 take back에 대하여 도달하는 사람들, ’ 도달하는 대상’을 말하는 것이다 those who sent us. 영어는 이처럼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즉 대상은(to) 사람들이고(those) 그 사람들은(who) 보냈으니 보냈다(sent)의 목적어가 우리들(us)이란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마시고 가볍게 읽으셔도 된다. 왜냐하면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나오니까 저절로 숙달이 될 것이다. 매우 중요하지만! 적어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계사(관계대명사, 관계부사 임으로). ....     23. John replied in the word of Isaiah the prophet, "I am the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Make straight the way for the Lord.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John replied 요한이 대답했다 in 안으로 둘러싸는 것은 the words 말이고 of 한정되는 것은 Isaiah 이사야 the prophet 선지자, "I am 나는 현재 상태로이다 the voice 소리 of 한정된 것은 one 사람이 calling 부르는 in 둘러싸인 것은 the desert 광야, 광야에서 'Make 만들라고 straight 곧게 the way 그 길을 for 목적으로 하는 대상은 the Lord 주님.'   ** 명사 ~ing는 명사가 ~ing 한다(현재분사 : 능동이다). 어렵겠지만 one (who has been) calliing in the desert에서 관계사와 be 동사가 생략됨으로 ’명사 + 동사의 ing형‘이 나온 것이다.   24. Now some Pharisees who had been sent.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Now 이제 some Pharisees 몇몇의 바리새인들이 who 그들은 had 이미 been 상태는 이었다 sent 보냈다, 즉 보냄을 받은 자라   25. questioned him, "Why then do you baptize if you are not the Christ, nor Elijah, nor the Prophet?“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questioned 바리새인들이 묻길 him 그에게 "Why then 어찌하여 그러면 do 하니? you baptize 당신이 세례를 준다 if 만일에 you are not 당신이 아니라면 the Christ 그리스도, nor 아니고 Elijah 엘리야, nor 아니고 the Prophet 선지자?"   26. "I baptize with water," John replied, "but among you stands one you do not know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I baptize 나는 세례를 주다. with 동반하는 것은 water," 물 John replied, 요한이 대답했다. "but 그러나 among 사이에는 you 너희들 stands 서 있느니라 one 한 분 you 너희들이 do not know 모르는, 알지 못하는   영어 문장의 백미이다. 다시 보자 나는 세례를 주는데, 그 도구는 물이라는 것이다. 그다음에 부사구가 문장 앞에 위치하면 문장이 도치된다.(요한복음 1장 1절) 대부분 강조하기 위해서이지만 one를 수식해 주기 위해서 즉 one은 you do not know이니까 당신이 모르는즉 know의 목적어가 바로 one이다. 영어는 이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요한이 본 모든 증거는 everythings John saw 이렇게 된다. 즉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이 생략된 것이다. 그냥 명사 SV 형식이다. 숙달하시면 아주 유용하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9월 중순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 제21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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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연재 제19편, 곽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글로벌문화신문]   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말씀이 되었기를 flesh 육신으로 and 그리고 made 만들었으니 his dwelling 그분의 거주를 among 사이에 두는 것은 us 우리 들. We have 우기가 이미 seen 보았기를 his glory 그분의 영광을, the glory 그 영광은 of 한정되는 것은 the One 하나이시고 and 그리고 Only 유일하신, who 그분은 came 오셨느니라 from 출발지는 the Father 아버지이시고 (who is 그분은) full 충만하더라 of 한정된 것은 grace 은혜 and 그리고 truth 진리, 은혜와 진리가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다음은 필자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방법이다. 모든 영어 문장을 마스터하는 비법이니 꼭 숙달하길 바란다. 영광은(the glory) 한정되는 것은(of) 독생자이고(the one or only), 독생자이신 그분은(who) 오셨다(cam), 오신 출발지는(from) 아버지이시고(the Father), 아버지는 충만하시다(which has been full of), 충만하신 것은 은혜와 진리로(grace and truth)   15. John testifies concerning him. He cries out, saying, "This was he of whom I said, 'He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John testifies 요한이 증거 하기를 concerning 관련한 것은 him 그분에. (about = concerning) 그분. He cries 그가 외치기를 out 밖으로, saying, 말하면서 This was 이분은 이었느니라 he 그분 of 한정되는 것은 whom 그분은 I said 내가 말한, He 그는 who 그분은 comes 오시니라 after 비로 직전에 me 나 has 이미 surpassed 먼저 가셨다 me 나를 because 그 이유는 he was 그분은 이셨으니 before 직후에 일어나는 일은 me 나.   ** 이 문장에서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자. 영어는 순서대로 그냥 보시라는 것이다, 이 절에서는 약간 복잡하겠지만 그냥 익숙해지도록 습관화해보자.    동사는 항상 뒤에 수반되는 전치사를 보고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데, 이를 동사구(phrase verb)라고 한다. 그러나 별도로 외울 필요는 없다. 그저 순서대로 즉 come(온다) after(~후에, 뒤에) 즉, 뒤 따라서 오는, 이렇게 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모든 숙어는 이제 숙어, 동사구라고 하지 말자. 문법에서 배운 동사구, 영어에서는 이를 phrasal verb라고 하고, 이렇게 이루어지는 단어를 collocation words라고 하는 데, 그냥 그런 것이 있다고만 보자.   16. From the fullness of his grace we have all received one blessing after another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로라.    From 출발지는 the fullness 충만함이고 of 한정되는 것은 his grace 그분의 은혜 we have 우리는 이미 all received 모두 받았노라 one 하나를 blessing 축복하는 after 직전에 일어나는 일을 another 또 다른 ** we have all received one인 문장에서 one을 관계 사절을 사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who is blessing after another이고, 관계사 who와 be 동사가 생략되었다.   17. For the law was given through Moses grace and truth came through Jesus Christ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For 그 이유는 ~이러 이러하고, 말미암음이니라 the law 율법은 was given 주어진 것이고 through 통과하는 것은 Moses 모세이고 grace and truth 은혜와 진리는 came 왔느니라 through 통과하는 것은 Jesus Christ 예수 그리스도니라.   18.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God the One and Only, , who is at the Father's side, has made him known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No one 아무도 없다 has 이미 ever 적이 seen 보았다 God 하나님을, but 그러나 God 하나님 the One 하나이시고 and Only 유일하신, who 그분은 is 현재 상태로 이시다 at 점으로 접하는 것은 the Father's side 아버지의 측면 has 이미 made 만드셨느니라 him 그를 known 알려지도록    God the one and only has made him known 이 문장은 5형식 문장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드셨고 그가 유명하게 되게끔! 목적어가 목적보어의 상태의 주인공이다. 이후에 자세히 설명하니 간단하게 넘어가세요. 그 이유는 5형식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의 백미이기도 하고, 문장 5형식을 이해하면 영어 문장의 40% 이상은 이해하였다고 볼 수 있다.   19. Now this was John's testimony when the Jews of Jerusalem sent priests and Levites to ask him who he was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Now 자 this was 이것은 이었다 John's testimony 요한의 증거 when 때는 the Jews 유대인들이 of 한정되는 것은 Jerusalem 예루살렘이고 sent 보내었다 priests 대제사장들 and 그리고 Levites 레위인들을 ~하려고, to ask ’to + R‘은 앞으로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낸다(부정사라고 하지 말자) 물어보려고 him 그에게 who 누구냐 he 그는 was 상태는 과거이었다.   ** to ask him who he was 의문문이 타동사의 목적어가 되는 경우, 어순은 평서문이 된다. 그래서 who was he? 가 who he was로 되었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9월 중순 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20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인물
    2020-08-30
  • 연재 제18편,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글로벌문화신문] 다시 한번 7절을 생각하면서 영어 원문을 읽어보라. He에서 시작하여 마치 물이 흐르는 듯이 ’그는 오셨고, 오신 것은 자격자로서이고, 자격자는 하는 일은 향후 증언하려고, 증언하는 것은 빛에 대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믿게 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문장을 읽으면서 이어간다는 것이 바로 영어 문장이다.   8. He himself was not the light; he came only as a witness to the light.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He himself 그 사람 자신은 was 상태는 과거이고 이었다 not the light; 빛이 아닌 상태로 he came 그분은 오셨다 only 단지 as 자격은 ~로서 a witness 목격자 to 도달하는 장소는 the light 빛이고.   ** to+R은 ’앞으로(향후에) R 하려고‘의 뜻이고, to+ N(명사)는 대상이다, 즉 명사에 도달하는 뜻의 전치사는 to이다.   9.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 man was coming into the world.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The true light 진실한 빛 that 그 빛은 gives 준다 light 빛을 to 대상은 every man 모든 사람에게 was 상태는 과거 있었다 coming 오는 중 into 방향은 안으로 the world 세상.   이 문장은 아주 중요한 영어 문장이 있다. 단어나 구를 이중으로 표현할 때에 사용하는 구문이 있다, 결론은 선행사+관계사+(주어)+동사 ~이다. 주격 관계사는 선행사+관계사+동사 구조이고, 목적격 관계사는 선행사+관계사 + 주어 + 동사의 순서이다. 문법적인 설명은 그렇다고 하고, 그냥 내려가면서 해석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관계사는 앞의 선행사를 그대로 가리킨다. 예를 들어 a man who was sent from은 a man은 선행사 who는 a man이라는 것이다. 상세한 설명은 절이 계속되면서 이어진다.   10. He was in the world,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the world did not recognize him.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He was 그는 상태는 있었다 in 둘러싸고 있는 것은 the world 세상, 세상 안에 and 그리고 though 비록~한다고 할지라도 the world 세상 was made 만들어졌다 through 통과하는 것은 him 그분. the world 세상은 did not recognize 인정하기를 인식하기를 him 그분을.   11.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but his own did not receive him.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He came 그는 오셨다 to 대상은 that 그것 which 그것은 was 상태는 과거이었다 his own 그 자신, but 그러나 his own 자기의 백성이 did not receive him 인정하기를 그를.   **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그는 오셨다, 대상은 그것, 그것은(which)은 그 자신으로 즉, 앞의 that은 선행사이고 관계사는 which이다. 즉 선행사 that은 was his own이다.   ** that which was his own은 명사 덩이로 명사 역할을 한다. 즉 to의 목적어 역할을 한다. He came 그분은 오셨다. 도착하는 장소는 that which was his own 자기 땅. 12.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Yet 그러나 to 대상은 all 모두에게 who 그 모두는 received 영접하였다 him 그를, to 대상은 those 사람들 who 그들은 believed in 존재를 믿는 his name 그의 이름을, he 그는 gave 주었다 the right 권리를 to become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children 아들을 of 한정되는 것은 God 하나님— (요한복음 1장 7절을 자세히 보라. 점점 더 숙달될 것이다)   ** 전치사 to는 도달하다를 나타내는 뜻을 가진 전치사이다. 그래서 누구누구에게는 ’to 누구누구’가 된다. to + 명사 덩어리 ** all who received him 영접하는 자들, **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13.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children born 자손이 태어났다, not 아닌 of 한정되는 것은 natural descent 자연적 후손 nor 아니고 of 한정되는 것은 human decision 인간의 후손 or 또는 a husband's will 남편의 의지, but 그러나 born 태어났다 of 한정되는 것은 God 하나님. 성도 및 학생 여러분 벌써 숙달이 되어가는 것을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냥 문장이 쓰인 대로 믿고 그냥 따라 해 보세요. 이렇게 문장이 쓰인 대로 해석하는 것이 숙달되면 일반영어는 물론이고 성경(Bible)이 줄줄 해석됩니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8월 말일 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19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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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연재 제17편,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글로벌문화신문]   Chapter One. The Good according to John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태초에 말씀이 있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In 둘러싸고 있는 것은 the beginning 처음에 was 상태는 과거 있었다 the Word 말씀이, and 그리고 the Word 말씀이 was 상태는 과거로 있었다. with 함께하는 것은 God 하나님, and 그리고 the Word 말씀이 was 상태는 과거이었다. God 하나님. **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이 문장은 부사구인 In the beginning이 문장앞으로 오면서 주어와 동사의 어순이 도치되었다.   2. He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He was 그가 있는 상태는(이었다)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in the beginning. 태초에 3.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Through 통과하는 것은 him 그분이고 all things 모든 만물이 were made 지은 바 되었고 without 함께하지 아니하고서는 him 그분 nothing 아무것도 없다 was made 만들어지는 것이 that 그것은(nothing) has 이미 been made 만들어졌다.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이 문장에서 nothing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래서 nothing을 that으로 받아서 설명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관계대명사라고 하는 데, 일단 관계 사절이라고 하자. 만드는 방법은 nothing은 사물이니까 관계사는 which 또는 that이 되고, 관계 사절에 주어가 없으니 동사부터 나오게 된다. 이미 만들어진 had been made가 된다.   4. 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In 둘러싸고 있는 것은 him 그분 was 있었다. life 생명, (문장 도치됨) and 그리고 that life 그 생명은 was 상태는 과거이었다 the light 빛이고 of 한정되는 것은 men 사람들의.   5.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but the darkness has not understood it.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The light shines 그 빛이 비치는 데 in 둘러싸인 것은 the darkness 어둠, 어둠 안으로 but 그러나 the darkness has 그러나 어둠은 이미 not understood 못했다 it 그 빛을   6. There came a man who was sent from him all men might believe.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모든 사람들로 믿게 하려 함이라.     There came 오시었으니 a man 한 사람이 who 그 사람은 was 상태로는 과거이고 있었다. sent 보내심을 받은 from 출발지는 him 그분 all men 모든 사람들이 might 위함이라 believe 믿도록.    a man who was sent from him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은 거꾸로 해석하고, 우리말로 매끄럽게 만든 말이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이제부터는 반드시 순서적으로 해석하여 기억하여야 한다. 이해가 부족하신 분들은 서문(prologe) 참조.   ** all men might believe 모든 사람이 믿기 위해서 앞에는 목적을 나타내는 so that 또는 for가 생략 됨.   7. He came as a witness to testify concerning that light, so that through him all men might believe.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He came 그는 오셨다 as 자격은 ~로서 a witness 목격자로서 to testify 나아가서 하고자 하는 바는 증언하려고 concerning 관련된 것은(=about) that light,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시려고 so that 그 결과는 through 통과하는 것은 him 그 사람이고 그리하여 (o that) all men 모든 사람들이 might 위함이라 believe 믿다.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고    이 절에서는 배울 것이 참 많이 있다. 자격을 나타내는 as+명사 그리고 다음에는 to+R(동사원형)이 오는 데 아주 유용한 문장이다. 영어는 내려가는 순서이다.   다시 문장을 보면 그분이 오신 것이고, 오신 것은 자격자로서, as a witness 그다음에 이어지는 말은 witness의 목적을 설명해야 하는 데 그것이 to + R이다.   향후에 이루어지는 일이다. 향후라는 것은 자격자로 오시고 나서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어이다. 그다음에는 증언하는 대상은 about( =concering) 이고 그 목적어는 그 빛이 되는 것이다.   또한 앞 문장 전체에 대하여 이렇게 함으로 해서(so that ~may(might) R)로 마무리가 되는 것이다. 문장이 물 흐르는 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8월 말일 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18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인물
    2020-08-17
  • 연재 제16편,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본문으로 들어가며
        [글로벌문화신문] 영어 문장을 읽는 것이나 영어 방송을 들을 때는 사실은 동일한 문장이지만, 여기에 중요한 비밀이 있다.   영어와 한국어는 문장구조가 다르지만 모든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읽은 기술만 습득한다면 비록 그것이 청크( 일명 ’호홉 단위‘ 또는 ’명사 덩어리‘라고 함)라고 할지라도 쓰인 순서대로만 해석하는 방법만 습득한다면, 누구나 영어 통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장한다.   왜냐하면 영어는 단순하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영작을 하는 데까지 이 책이 담당해 줄 수는 있지만, 이것을 기본으로 하여 미드(미국 드라마)를 본다든지, 미국 방송과 강의를 듣는 데는 좀 더 공부를 하여야 한다.   영어는 강세 언어이기 때문에 강세를 받는 음절을 강하고 길게 발음하고 강세를 받지 않은 음절은 약하게 발음되고(이를 슈와(Schwa) 현상) 또한 빠르게 휘리릭~ 하고 지나가는 데(reduction 현상 등으로) 여기서 리듬이 생긴다.   그러므로 기본기를 익힌 다음에 리듬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세한 것은 이 책을 다 읽으시면 본 저자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본 저자가 보증한다. 중간중간에도 가끔은 자세하게도 논의하였으므로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글이 쓰인 순서대로 이 책에 제시된 방법에 의하여 빠르게 읽어 가면 영어 문장이 한글처럼 자유롭게 구사되고 또한 문장의 뜻이 명확하게 이해됨으로 인하여 기본은 완전히 쌓은 것이다.   미국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재를 녹음한 프로그램을 쉽게 구할 수가 있으니 들어보라. 놀라운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냥 듣고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좀 더 훈련이 되면 영어성경 Bible 낭독, 영어방송(CNN, MSNBC)을 그대로 듣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이 책을 보는 분(일반인, 학생)은 요한복음만 저자의 방법대로 연습하면, 영어 독해는 물론 듣기, 말하기, 쓰기의 실력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본인의 실력에 놀라는 기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부족하신 분은 강의를 들으러 오시면 된다. 강남역 5번 출구, 도시에 빛 2차 519호실, 또는 책 앞뒷면의 QR코드를 스캐닝 하면 된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공유경제 플랫폼(Sharing Platform)을 거쳐 QR CODE Platform 시대가 도래하였다. 게다가 예상하지 못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확산이 되었고 사업 환경을 일시에 바꾸어 놓았다.   사람들이 만나 면대 면으로(face to face) 하는 비즈니스에서 비대면 접촉(Untact Platform Business) 시대로 모든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는 원문을 정확하게 읽을 줄 아는 능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래서 저자는 본 책의 주요 내용을 PDF 파일로 만들고, 이를 ’QR 코드 플랫폼‘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이것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본 책 뒷면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또는 각 장 우측 상단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가입하기‘를 누르면 회원 가입하면 된다.       회원에 가입되면 우선, 본 교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또한 고객들이 현재 하고 계시는 사업(영업, 마케팅, 유무형업 종사, 판매 유통 등) 이 고객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라면, 어떠한 광고라도 QR코드에 탑재하여 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시길 바란다.   전화 010-4487-8089, 또는 카카오 톡을 이용하여 문의하시면 된다. 본 저자가 회의 등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카카오 톡에 친구로 등록한 후 카톡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자메일은 jn47english@gmail.com으로 연락해도 된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요한복음 1장을 시작하기로 하자.   To build system that is with the sharing Economy Platform which uses QR Code (that means Quick Response Code) to expand your business through the world to earn money instead of me forever while sleeping. which is the wisdom of living in the 4th industrial society which is represented by AI, Block_Chain, Big Data, Sharing Economy, IOT, etc. after COVID19 being currently transmitted over the world.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let me know your E_mail. My Phone is (+82) 010-4487-8089, which is only used by Kakao Talk which is iD that is jn47english in advance without first noticing and E-Mail jn153english@gmail.com (which means abbreviation for Jesus Nation’s Road)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8월 말일 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17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인물
    2020-08-15
  • 연재 제15편, 비즈니스 무역영어 예문 2
                                                                                           저자 곽우영 박사 Dear   This email is about a problem we have with the textile shipment we received from your company yesterday. Upon opening the order, we realized that a large amount of the fabric had been stained by some kind of thick black liquid.   This must have happened during shipping, or at your factory. we will need to return the order and have it replaced, This is quite an inconvenience for us, as I’m sure you can imagine, so please do whatever you can to expedite the process. Thank you <비즈니스 영여 Email 패턴 사전, 백 선엽 저, 출판사 사람 in에서   Dear   This email is about a problem we have with the textile shipment we received from your company yesterday. 당신의 회사에서 어제 받은 직물에 문제가 있습니다.   This email 이 전자메일은 is 상대는 현재로 about 관련된 것이다 a problem 문제는 we have 우리가 가진 것이고 with 함께하는 것은 the textile shipment 직물 선적이고 we received 우리가 받았기는 from 출발지는 your company 당신 회사이고 yesterday 어제.   ** a problem we have는 우리가 가진 문제라고 해서는 아니 된다. 순서적으로 해석하여 ‘문제는 문제인데 우리가 가진’ 즉, a problem과 we have 사이에 관계사 that 또는 which가 생략된 것이다.   ** the shipment we received from~ 도 마찬가지이다. 동사 received는 받는다의 뜻이므로 어디로 받았는지를 나타내는 전치사 from을 동반한다.    Upon opening the order, we realized that a large amount of the fabric had been stained by some kind of thick black liquid.   상품을 개방하자마자 상당한 양의 직물이 까맣고 진한 어떤 종류의 액체로 얼룩져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Upon 동시에 일어나는 일은 opening 여는데 the order 주문한 것, 상품, we realized 우리는 알았다, that 절 이하를 that a large amount 많은 양이고 of 한정되는 것은 the fabric 직물 had been stained 이미 상태가 되었다, 얼룩진 by 가해자는 some kind 일종의 of 한정되는 것은 thick black liquid 두껍고 검은 액체   ** a large amount of the fabric had been stained by some kind of thick black liquid에서 주어는 사물이므로 동사는 수동태가 되어야 한다. had been stained는 과거완료로 이미 되어있었다는 뜻이다.     This must have happened during shipping, or at your factory. we will need to return the order and have it replaced.   이것은 운송 중에 일어났거나 당신의 공장에서 일어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돌려보내고 다시 받아야 합니다.   This must 이것은 이어야만 했다 have happened 이미 일어났었던 during 동시에 일어나는 일은 shipping 선적, or 또는 at 점으로 접하는 것은 your factory 당신의 공장에서. we will 우리는 이리라 need 필요하리라 to return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다시 보내는 것이고 the order 상품을 and 그리고는 have 시키다 it 그것을 replaced 바꾸도록,   ** must have P.P는 과거의 강렬한 추측을 나타낸다. ** need to R은 R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 영어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 대신에 ‘필요가 있는 것은 나아가서 R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순서대로 해석하여야 한다. ** have it replaced ’시키다’의 뜻이다. 예, have my hair cut 머리를 깎다.  This is quite an inconvenience for us, as I’m sure you can imagine, so please do whatever you can to expedite the process. 짐작하시겠지만 이것은 저희에게 매우 불편하므로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주시기 바랍니다.   This is 이것은 현재 상태로 quite 상당히 an inconvenience 불편한데 for 그 대상은 us 바로 우리들이다, as이므로 I’m 나의 현재 상태는 sure 확실하니 you can 당신은 능히 imagine 상상하리니, so 그러니 please 제발 do 행하라 whatever 무엇이든지 you can 당신이 능히 행할 수 있는 것은 to expedite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처리하는 the process 진행을.   Thank you 감사합니다.     위와 같이 요한복음, 유명 인사들의 명연 설문, 말하기 베스트 30선, 그리고 무역영어를 번갈아 연재하게 됩니다. 그러면 “영어 통달자 공부”를 하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그동안 기다려 왔던 본문을 다음 편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점은 저자분께 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저자 문의 : 카카오톡 아이디 jn47english, Email : jn153english@gmail.com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8월 말일 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16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인물
    2020-08-15
  • 연재 제12편,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추 천 서 1
                                                  저자 곽우영 박사(좌)     김종남 박사(우)   [글로벌문화신문] 강남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와 민족사관 고등학교 영어토론 교육원장과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연구교수 및 한국 영어 토론 교육 협회 회장 등 평생 영어교육에 헌신해왔습니다.   영어책 200권을 써온 나에게 모처럼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듯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영어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한의학을 전공한 사람이 영어를 통달하게 된 자기만의 독특한 방법을 통하여 원본 영어성경(NIV 영어성경) ‘요한복음(The good according to John)을 통한 영어 통달자가 되기‘란 책을 집필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요한복음을 근간으로 하였고, 게다가 영어 원문이 쓰인 대로 '직독직해'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주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저자가 제시한 방법에 의하여 영어 원문을 큰 소리로 읽고 해설을 읽어 숙달하기만 한다면, 어떠한 영어 문장이든 자동 암기가 되고, 동시에 영어 분석 능력 및 영어 독해 능력과 더 나아가 영어 작문 실력까지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영어의 4대 영역 중 ’읽기(Reading), 쓰기(Writing) 그리고 말하기(Speaking)까지 해결되니, 그야말로 일석삼조(One stone three birds)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으로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말하고 쓰는 것이 평생소원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영어는 본인의 학습을 거쳐 성인이 되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지금까지도 정복되지 않는 영원한 과제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장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국민 염원의 소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때 혜성같이 나타난 저자가 ‘요한복음을 통하여 영어 통달자’가 되어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깨달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동시에 젊은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이고도 획기적인 영어 학습 방법으로 젊은 나이에 영어 통달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니 오히려 내가 고개가 숙연해 짐을 솔직히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비전공자가 영문 요한복음을 분석하고 암기한다는 것은 보통 수준이 아닐 텐데, 그렇게 된 방법을 이 책에 모두 기록해 두어 한국인의 영어 실력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하니 더욱 반갑고, 영어 실력을 꿈꾸는 한국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저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작은 저자의 노력이 하나님에게 큰 영광 드리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2020년 6월   일    SKEDA(Suny Korea English Debate Academy) 뉴욕주립대학교 영어토론 교육원 원장   EDEAK(English Debate Education Association of Korea) 한국영어토론 교육 협회 회장 김 종남 박사 (sign)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북스사에서 8월 말일 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13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인물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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