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컬럼/연재/인물
Home >  컬럼/연재/인물

실시간뉴스
  • 연재 11편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싯크릿"
                                                                                              박희준 이사장      아이고 사장님, 우린 뭐 먹고 살라꼬예? [글로벌문화신문] 이렇듯 회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점차 안정되어 갈 무렵, 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심벌을 만들기로 결심하였다. 그전부터 벌써 본사제품으로 출산장려 이벤트를 시행하여 둘째 아이면 50% 할인, 셋째 아이면 100% 무료로 상품을 배송해 주던 때라 당연히 모성이나 아이 쪽으로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모성을 상징하는 말에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함함한다’라는 것이 떠올랐다. 캐릭터로 고슴도치를 결정하고 스스로 어설프나마 고슴도치 어미와 새끼를 조합, 디자인하여 전문회사에 의뢰했다. 그리하여 지금의 귀여운 맘비 케릭터가 탄생했다. 이 캐릭터 제작에 당시 4,000만 원이라는 큰돈이 들었으나 필자가 지금 봐도 아주 귀엽고 깔끔하여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이 고슴도치 모녀는 우리 회사의 심벌로서 회사의 현관문 앞에 붙여져 오고 가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또 배웅하고 있다. 이 고슴도치 캐릭터가 완성된 후에 보다 적극적인 홍보방법을 찾았다. 먼저 광고를 통한 출산장려운동을 펼치면서 공익과 사익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TV 공중파 광고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광고비가 높아서 일단 잠시 보류하고 다른 방법을 찾던 중에 중기청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공사를 통해 광고 지원정책을 펼친다는 내용을 듣고 신청하여 바로 선정이 되었다.     2008년부터 3년 가까이 KBS2, MBC, SBS 공중파를 통해서 ‘다산코리아, 행복코리아, 프라젠트라가 응원합니다’로 해서 광고를 했다. 그 와중에 IBK기업은행 행장이 우연히 TV에서 우리 출산장려 광고를 보고 연락이 오고 얼마 안 있어서 기업은행과 당사가 제휴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은행 측에서 프라젠트라 임산부 튼살크림과 베이비 제품을 약 2억 원어치 구입해서 임산부 대상의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파는 이벤트에 경품으로 내걸어 신청자 6,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한다.    당사는 감사의 뜻으로 자막에다가 ‘IBK기업은행과 주식회사 씨에이팜이 출산장려운동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라고 띄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광고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사건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회사 임직원들이 출산장려운동도 좋지만 셋째아이 출산에 무료로 제품을 보내주게 되면 막대한 제품비용과 배송비를 부담하게 되는데 ‘우리는 뭐 먹고 살라꼬예’ 하며 왜 정부의 공익사업에 우리가 참여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만 섞인 항의를 쏟아 낸 것이다. 하지만 좀 있어 기업은행의 구매 내용을 보고서는 다들 찬성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두 번째로는 IBK기업은행 측에서 자막홍보가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를 모델로 한 은행상품광고가 대박이 났다는 후일담이 나오기도 한 것이었다.   연재 제12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 컬럼/연재/인물
    2023-12-03
  • 이상만 성균관 전례위원회 연구위원 컬럼, 사도(師道)가 살아야 도덕(道德)이 일어난다
            이상만(성균관 전례위원회 연구위원)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달 어느 젊은 여교사가 학생지도에 힘쓰다가 학부모 대화와 교실 안 실제 상황 사이의 부조화에서 번민하던 끝에 극단적인 길을 선택하여 생을 마감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 급기야 전국교사 일동 주관으로 추도식이 거행되었고, 3만여 명의 교사가 뜨거운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섰다. 새내기 교사의 고통과 죽음을 평소에 그 누구보다 피부로 느껴왔기에 교실의 붕괴와 함께 교권의 추락을 세상에 알리려는 고뇌의 몸부림이다.       이는 일시적 시위가 아니다. 오랜 세월 누적된 교육계의 총체적 비리(非理) 현상을 동료 교사들이 직접 나서서 교육 혁신의 불가피성을 행동으로 보인 것이다. 참으로 큰일이다. 이대로 방관하다가는 교사를 더 죽게 만드는 공범자가 된다. 교육 당국은 지금의 드러난 현상적인 문제점을 철저히 원인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 백년대계를 다시 세워야 한다. 그래서 여기서는 지난 백 년의 역사를 잠시 되돌아보고, 교육 혁신의 본질 파악에 초점을 맞추어 주요 참고사항을 언급한다. 교사는 예로부터 천직(天職)이었다. 50년 전만 해도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못했다. 그만큼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 이유는 뭣도 모르는 어린 시절부터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알게 모르게 교편(敎鞭)을 잡아 도우미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아무리 훌륭한 부모라도 자식 교육만큼은 마을이나 이웃 마을의 선생을 찾아서 맡겼다. 서당의 훈장은 마을마다 있어서 그 연령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서 지도하였다.  15세가 되면 향교나 서원에서 학업에 열중하다가 20세 전후에는 중앙의 성균관 사마시(司馬試)에 응하여 진사(進士)나 생원(生員)이 되어 본격적으로 <대학(大學)>과 <중용(中庸)>, <논어(論語)>, <맹자(孟子)> 등 학습 과정을 밟다가 임금이 친히 성균관 문묘(文廟)에 성현(聖賢)을 찾아뵙고, 명륜당에서 베푼 알성시(謁聖試)나 대과(大科)를 보아 관료로 진출하여 조정의 신료로서 업무를 맡는다. 그리고 나라의 기둥과 대들보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면서 일생을 바쳤다. 이런 선비정신으로 900여 회 이상의 외침에도 버텨내어 은근과 끈기로 조선왕조 500년을 이끌어 왔다. 여기서 임금과 스승과 부모의 하늘 같은 은혜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어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금쪽같은 말씀이 생겼고, 가정과 사회와 나라에 임하면서 부모에 효도하고, 스승에 예를 갖추고, 나라에 충성하는 효(孝)와 예(禮)와 충(忠)이라는 고귀한 정신문화의 유산을 집안 대대로 전통으로 이어 왔다.   이때의 기본 교재(敎材)는 자연의 이치와 현상 세계를 집약하여 전해주는 추구(推句), 역사와 문화의 시원과 발전과정을 담아 청소년을 일깨우는 동몽선습(童蒙先習), 계몽(啓蒙), 격몽요결(擊蒙要訣), 소학(小學) 등이 있고, 동양의 역사와 문화를 사자성어로 압축한 천자문(千字文)과 세상의 윤리 도덕을 고루 모은 명심보감(明心寶鑑), 동방의 천자(天子) 요순(堯舜)과 성현(聖賢)인 공맹(孔孟)의 가르침을 담은 사서오경(四書五經) 등이다. 한마디로 자연의 이치와 인성교육의 기본 핵심을 쉽게 풀어주어 사람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지도하는 선생이나 학생은 늘 진리(眞理)를 가까이 접하며 도(道)의 경지로 나아가 지행합일(知行合一) 하는 곧은 선비정신과 군자불기(君子不器)라 하여 전문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백성을 친절하게 이끌고,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자세로 안팎을 두루 편안케 하며 교학상장(敎學相長) 하는 참교육의 모습을 견지하였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었다. 권력을 남용한 일부 탐관오리도 있었고, 당파싸움에 혈안이 되었거나 세도정치에 몰두한 정객들도 있었다. 결국, 19세기 말 20세기 초엽, 서세동점(西勢東漸) 시기에 온 백성은 무력을 앞세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는 뼈저린 국치(國恥)를 당했다.  이때도 전국의 훈장이 제자를 이끌고 과감히 항일(抗日) 의병(義兵)의 선봉에 서서 국내와 만주, 상해, 중경 등 외지에서도 국권 회복에 전념하였다. 1945년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미국의 원자폭탄이 투하되면서 일본 천왕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고, 광복의 기쁨을 맞이하였다. 이후 서양문물이 급속도로 들어오기 시작하여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서로 패권을 다투다가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3년 후 휴전협정 후 폐허 속에서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였다.    대통령 측근의 부정부패가 원인이 되어 1960년 민주 학생혁명이 일어났고, 1961년 군사정부가 들어서서 경제개발에 심혈을 기울였고 한글 전용시대를 열었다. 서구문물을 제도화하여 영어학습을 기본으로 시켰고, 과학기술교육에 진력하였다. 지속해서 정부 주도의 산업화에 치중함으로써 큰 성과를 내었으나 부작용으로 땅에 떨어져 가는 인륜 도덕을 한탄하는 소리가 들렸다.  70년대를 기점으로 서구화 물결 속에서 물질적 가치추구와 개인주의 성향이 심해지자 한국적 민주주의 논란이 대두하며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美風良俗)과 전통문화를 재인식하자는 민족주체성 확립에 관심을 끌게 하였다. 이때 고구려 소수림왕 372년에 건립한 태학(太學)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는 중앙의 성균관과 지방의 향교에서도 내외의 바람과 성원에 힘입어 최초로 여성유도회(회장 조애영)가 창립하였고, 한국청년유도회(회장 최창규)가 이어 창립하여 쇠퇴하던 유교 문화와 유도부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이른바 성인재지미취(成人材之未就), 균풍속지부제(均風俗之不齊)라 하여 인재를 길러 널리 배출하고, 풍속을 순화하여 고르게 한다는 성균관(成均館) 본래의 교육 정신을 앞세웠다.    전국 1천만 유림이 나서서 도덕성 회복운동을 전개하여 황금만능주의 가치관의 폐해를 막고, 인륜 도덕이 살아나는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루는 새 시대의 가치관 정립에 온 힘을 모아 사회정화에 직간접으로 참여하였다. 현재도 전국 주요 향교 명륜당에서 방학 기간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자, 서예, 생활예절, 전통놀이, 사자소학 등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도별로 미풍양속 순화를 위한 도덕성회복운동 대회를 개최하고, 명륜대학을 개설하여 관내의 남녀 어른들이 참여하여 노후를 건강하고 보람있게 보내는 삶의 지혜를 체득하도록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균관, 향교, 서원의 전통문화 현창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 나타났다.   최근 성균관, 향교, 서원 진흥법이 국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하였다. 이는 성균관이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 말살 정책으로 집중적으로 탄압받아온 이래 근 백 년 만에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합법화 한 것이다.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유구한 성균관, 향교, 서원의 문화 전통을 되살려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는 점에서  일대 반전(反轉)을 이룬 쾌거이다.       이제는 민사부일체(民師父一體)다    이미 2014년 12월에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장 정의화)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가 있고, 각급 학교와 사회단체에서 인성교육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효(孝)와 예(禮)와 민주시민의 올바른 의식을 장려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노출하고 있어서 그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 중요한 논거의 일단을 지적한다면 법적인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교육의 주체인 교사가 대부분 서구식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료한 입장이고, 교육정책 입안자나 행정 요원도 같은 시기에 교육과정을 마친 신분이므로 현실적인 문제점은 세밀하게 분석 파악은 하였으나 교육 혁신의 대안 연구나 실제적 체험의 미비로 한계점이 나타났다.  이점을 보완하려면 전통 인성교육의 핵심인 동방의 유학(儒學)과 함께 윤리 도덕교육 과정 및 연수 기간에 적극 동참하여 실제적 체험을 먼저 해야 할 것이다. 즉 ‘근본을 세우면 도덕이 살아난다.’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이라는 가르침과 ‘옛것을 보듬어 새것을 알아가게 함이 스승답다.’는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와 ‘세 사람이 가면 반듯이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의 말씀이 <논어>에 있듯이 만세사표(萬世師表)인 공자의 가르침을 존숭하는 성균관, 향교, 서원 등에서 성현의 가르침을 몸소 체득하는 수련 과정을 거치는 기본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전문 교사들도 방학을 이용하여 동양적 전통교육의 참뜻을 직접 익혀서 동서(東西) 학문과 기능을 조화시키는 새로운 능력개발과 지혜를 습득하여 무엇이 진정 학생지도에 필요한지, 본말(本末) 관계를 숙지하여 학생수업에 적용한다면 새 시대 교사로서 인격과 자질을 재평가받을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하여 성균관, 향교, 서원은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재교육 프로젝트를 성안하여 본래의 교육 기능을 살려서 새 인성교육의 장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여 널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꿈많은 여교사가 왜, 그토록 안타까운 결단의 삶을 선택하였을까? 그동안 같은 길을 간 교사가 100여 명에 이른다니 교육 당국은 무엇을 했는가,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가, 학부모를 탓해야 소용이 없다. 오늘의 학부모는 6.25 전쟁 후 경제재건의 격동기에 허리 졸라매고 잘살아보자고 헌신한 부모가 낳은 세대이다. 상식적으로 좋은 교육환경을 찾는 맹모삼천(孟母三遷)은 알아도, 교육부재로 몸소 신중한 가정교육을 보인 맹모단기(孟母斷機)는 잘 모를 수가 있다. 문교 행정의 조변석개 식으로 아침에 변경하고 저녁에 바꾸는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이미 교육불신을 체험하였고, 그에 따라 본의 아니게 치맛바람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학부모 세대이다. 젊은 여선생은 죽어서도 말하고 있다. 한 꿈많은 여교사의 살신성인(殺身成仁) 정신을 추모하는 3만 아니 5만 10만의 교사가 하나같이 검정 옷을 입고 진짜로 죽기 살기로 사생취의(捨生取義) 정신을 발휘하여 나라의 참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다. 다음으로 이 나라 교육행정의 책임을 맡은 관료들이 공무원 신분으로서 마땅히 심사숙고하여 교육계의 원로와 뿌리 깊은 교육의 본당으로 대성전(大成殿)과 명륜당(明倫堂)이 엄연히 존재하는 성균관(成均館)의 자문을 구하면 일이 쉽게 풀릴 수 있다.    이미 땅에 떨어진 사도(師道)를 되살리기 위하여 교사의 목소리를 국민의 함성으로 받아들여 민주시대에 알맞은 국가백년대계의 큰 그림과 방안을 마련, 제시하면 교육이 다시 살아난다. 이제는 집사부일체를 넘어서 민사부일체(民師父一體)가 답이다.     백성과 나라를 구하려 백의종군(白衣從軍)한 성웅 이순신의 호국 정신이 말한다.    필사즉생(必死卽生)!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지니, 내가 죽었다고 알리지 말라!
    • 컬럼/연재/인물
    2023-11-04
  • 연재 제10편 박희준 이사장의 "성공싯크릿"
          박희준 이사장 필자가 사업설명회, 학회 홍보 등을 끝낸 다음 날 투자예정자들은 각자의 지역으로 내려가기 위해 고속터미널에 모였는데 필자의 열정과 이력을 알고 난 뒤 ‘3유(有) CEO’로 불렀다고 한다. 제약회사 재직시절 ‘부지런함’과 ‘신용’이 최고였고 무슨 일이든 ‘하려고 하면 하는 사람’ 이라는 데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거기에다가 당시 국내 1위 소화제 베아제의 PM 경력을 알고서 제품의 품질까지도 인정하게 되었다. 이후 이들 10명으로부터 3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모두 5천800만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일단 10평의 사무실을 얻고 집사람과 창업에는 성공한 것이었다.   회사의 명칭은 (주)씨에이팜으로 정하였는데 임상(Clinic), 대체(Alternative), 의약품(Pharmaceuticals)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는 한방과 양방의 처방에 융합기술을 접목해서 의약품, 화장품과 건강식품의 개발을 추진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구현한 것이다.   그 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면서 병원과 약국 그리고 유아용품 판매점에 제품을 비치했다. 더 나아가 홍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육아 잡지사에 6개월 뒤 돈을 벌어서 갚아 나가겠다며 대표를 설득했고 희한하게도 이례적으로 외상으로 광고까지 시작하게 됐다.   책 표지   맨주먹으로 창업을 했으니 준비할 일이 좀 많았겠는가, 우선 홈페이지부터 만들어 임산부들에게 알려야 했으니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매달려 임산부의 의견에 댓글을 다느라 밤을 지새우기가 일쑤였다. 참으로 힘이 들었으나 점차 주문이 늘어나는 재미에 빠져 피로를 느낄 틈이 없었다. 영업은 필자가 맡았으나 상품배송이나 운반 기타 업무는 몽땅 집사람 몫이었으니 말이 좋아 부사장이지 잡역부도 그런 잡역부가 따로 없었다.   사무실은 조그만 빌딩의 4층에 위치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 공장에서 올라오는 그 무거운 상품박스를 4층까지 여린 몸으로 올리고 포장해서 다시 내려보내야 했으니 그 힘이 오죽 들었을까, 하여튼 그 여파로 집사람은 허리통증을 달고 살았고 지금도 척추협착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것을 생각하면 늘 죄를 지은 듯 미안하다.   연재 제11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 컬럼/연재/인물
    2023-10-09
  • 연재 제9편 박희준 이사장의 "성공싯크릿"
     박희준 이사장 [글로벌문화신문] 그래, 일단 판을 벌리고 보자 누구나 다 아는 중국의 소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가 망해가는 후한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 도원결의하고 유비의 고향인 누상촌을 중심으로 의거군병을 모았다. 하여 모인 사람은 300여 명의 농투성이들로 당연히 군사라고는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어쨌든 모병장을 보고 모인 군사이니 당연히 군용자금, 식량, 군복, 창검들의 무기, 기치들이 필요했다.   그러나 유비라고 해야 돗자리 짜서 팔던 가내수공 소상공인(?)이고 장비 역시 산돼지 잡아 시중에 팔던 도축자영업자(?)이니 말할 필요가 없고 관우 역시 생업은 불확실하나 초당에서 병법서만 읽던 자였으니 돈이 있을 턱이 없었겠다.   이나저나 격문을 보고 사람들은 꾸역꾸역 모여드는데 이 세 형제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갔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보초를 서던 병졸이 뛰어 들어와 군영 앞으로 일단의 상인들이 말 수백 필과 상당해 보이는 양의 피륙과 재물들을 싣고 지나간다는 보고를 올리었다. 이 보고를 들은 장비는 당장 이 마필과 재물들을 탈취하여 군수품으로 쓰자고 하였으나 현덕은 일단 상인들을 만나서 알아나 보자고 하였다.       이때는 후한이 멸망하기 직전으로 전국에서 황건적이 발호하던 시대였다. 현덕은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기들이 ‘한실부흥을 위하고 백성들을 도탄에 구하고자 군사를 일으켰는데 군대를 운용할 군비가 없어서 곤란하다’는 말을 하였다.    이에 상단의 우두머리인 장세평과 쏘상이 말하기를 오히려 삼형제를 잘 만났다고 하며 ‘이 어지러운 시절에 자기들도 이렇듯 유랑하다가는 언제 도적들에게 이 마필과 돈을 빼앗길지 모르는데 차라리 의병들에게 줌이 오히려 든든하고 속이 편하다’라는 취지의 말을 남기고 모든 마필과 피륙 등을 넘기고 떠나갔다. 그렇게 그 돈과 마필로 군복과 창검기치를 나름 정비하여 일약 의용군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디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듯 필자의 현실 또한 이들 삼국지의 삼형제처럼 재창업의 뜻은 세웠으나 당시 일 전 한 푼 없는 상황이었다. 저출산문제가 심각하니 필자 여생의 마지막 봉사로 출산장려운동을 펼쳐야겠다고 인생 목표를 정했으나 수중에는 돈이 없었다. 그러나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평생을 살아온 나에게는 두려움보다는 도전하는 즐거움이 더 컸다.   우선 먼저 전직 회사의 대표에게 프라젠트라 제품의 판매를 제안했지만, ‘마케팅도 어렵고 수익률이 낮을 것’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국내 최초로 튼살크림을 개발했으나 누구 한 사람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마케팅이 문제였다. 자금도, 사무실도, 직원도, 고객도 없던 문자 그대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험한 여정이었다. 당연히 ‘튼살’이란 용어도 직접 만들어 처음으로 사용한지라 아는 고객도 없었다.       돈이 없으니 자본을 어디선가 구해야 했다. 일단은 일을 저질러 보자고 다짐하면서 사업자등록부터 신청하게 되었다. 그렇게 자본금 없이 2001년 7월 회사를 설립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투자를 받기로 결심하고 전국적으로 대리점 개설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열어서 제품을 알리고, 사업 가능성을 설득해 투자 유치를 받아내기로 했다. 이전에 근무했던 제약회사 동료를 비롯해 지인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제품 홍보를 위해 부스 사용료 200만 원과 숙박·교통비 등을 위해 총 300만 원이 필요한데, 관심 있는 분들은 30만 원을 내고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전국에서 10여 명이 돈을 내고 서울로 올라왔다. 지인에게서 사무실을 무료로 빌려 설명회가 끝난 뒤 한 후배는 “제품은 괜찮은 것 같은데 사무실, 자본금, 시장 등 3무(無) CEO가 어떻게 하겠느냐”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필자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다음 날 모 대학병원에서 열리는 산부인과학회 회의장 모서리에 나름 아담한 부스를 마련하여 홍보작전에 돌입하였다. 필자는 자신이 있었고 그 후 후배의 안타까움을 무시하기라도 하는 듯이 반전이 일어났다.   연재 제10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 컬럼/연재/인물
    2023-07-19
  • 연재 제8편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시크릿"
        박희준 이사장    암수술 두 번 정도는 까딱 마이신이지 “사장님, 우린 뭐 먹고 살라꼬예?” “뭐 먹긴, 언제는 굶고 살았나? 신용을 먹고 살아야지. 대중을 상대함에 신(信)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는 거지. 이 신(信)이 바로 우리에게는 하늘의 신(神)이며 또한 인간사의 의(義)야, 중국 월나라 서시와 당나라 양귀비의 경국지색(傾國之色)도 채 20년을 가지 못하나 믿음은 천년을 가는 거야, 신으로써 덕을 베풀면 덕향만리지.”   평생을 의를 행하며 신뢰를 쌓아 왔고 긍정의 철학으로 탑을 쌓았다. 웬만한 일은 ‘까딱 마이신’. 아찔한 일이었으나 두 번 정도의 암수술은 까딱 마이신이지, 이 정도에 쓰러지진 않아, 이제 또다시 시작이야, 이 험난한 길 30년을 묵묵히 같이 와준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금혼식에는 정말 멋있는 파티를 열어 줘야지.     309번의 실패 뒤의 310번째의 성공을 선배의 건강기능 식품회사를 다니며 필자만의 회사를 창업하는 방법을 이리저리 모색하던 중에 고객이었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러 가게 되었다. 진료실 앞에서 우연히 새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는데 임신부 2명이 대화 도중 “언니, 배만 트지 않는다면 아기를 하나 더 낳고 싶은데 말이야.”라고 말하지 않는가. 배가 터서 아이를 더 이상 가지지 못한다면 산부인과는 환자 수도 계속 줄어들고 당연히 출산율도 떨어지고 말텐데?   그럼 ‘트지 않게만 해 준다면 누구라도 아기를 더 낳을 마음이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이 아이템을 찾으면 출산장려운동으로 사회와 국가에 봉사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때가 아마 1995년경이었으니 당시 이미 우리나라는 초저출산의 늪에 깊이 빠지기 시작한 시기였다.   2여 년간 건강기능 식품회사를 운영하는 선배 회사에서 중역으로 근무하면서 ‘튼살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선배 회사의 건강기능식품 판매와 나의 제품 개발 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새로운 아이템의 창조에 대한 열망으로 가슴속에서는 도전의 열정이 샘솟듯 올라왔다.       그러나 막상 여기저기 조사를 해보니 배를 트지 않게 하거나 튼살을 원상회복시킬 수 있는 약품이나 화장품이 전혀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는 의사들은 임산부의 배가 트는 원인을 유전이라고만 했다. 하지만 임산부의 모친은 배가 트더라도 자식은 트지 않는 경우와 그 반대의 실례도 있었다. 그래서 왜 살이 트는지를 제대로 규명하는 것이 상품개발의 첫 걸음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피부과 의사들에게도 조언을 구해봤으나 어느 누구 속 시원히 그 원인을 말해주는 전문가가 없었다. 단지 유전적인 성향으로 그리된 것이라는 말만 들었다. 도서관에서 전문서적을 보며 씨름도 했으나 원인을 규명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참으로 우연하게도 체내에 콜라겐이 풍부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는 점에 착안하였고, 연구를 거듭하던 중에 튼살의 발생 원인을 찾아내었다. 바로 호르몬의 역할로 피하지방층에서 콜라겐이 부족해지고 체내의 태아가 커짐에 따라, 피부가 팽창하다가 탄성의 임계점을 넘게 되면 터지게 되고, 쉽게 말해 균열이 생기는 현상, 즉 튼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재 제9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연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 컬럼/연재/인물
    2023-07-09
  • 연재 제7편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시크릿"
              박희준 이사장   - 갈잎은 No, 송충이는 역시 솔잎을 먹어야 [글로벌문화신문] 하는 수 없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재충전하여 퇴사 10년 만에 신생 제약회사의 영업부장으로 둥지를 틀었다. 다시 세일즈의 길로 복귀한 것이다. 현재를 기준으로 10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 퇴직해서 창업한다는 조건으로 약속을 받고 입사했다.   나머지 인생은 사회와 국가를 위해 적지만 봉사를 하며 살기로 결심했고 또 도와주신 분들의 부채를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 재창업을 하여 성공을 하지 않고서는 별 도리가 없기도 했다.   입사한 제약회사에서의 직책은 병원 담당 부장이었고 영업직원들을 관리하면서 직접 영업도 뛰었다. 낮에는 대학병원 직원부터 원장까지 두루 만났고 야간 방문을 하기도 일쑤였다. 학교법인 병원 측에는 연간 매출액의 10~20%까지 장학금으로 내겠다는 조건도 걸었다.        카피 의약품의 입점이 어려운 상황이라 재단 이사장과 직접 소통을 시도했다. 수차례 문전박대를 받기도 했지만 비서에게는 막무가내로 접근하여 3전 4기 만에야 면담을 하기도 했다.    또 원무과의 직원을 통해 원장 사모님의 생신일을 알아 미리 케익을 준비하고 직접 댁을 방문하여 인사드리는 등 먼저 인간적으로 호감을 쌓는 방식으로 좋은 성과를 얻어 내기도 했다.   이런 철저한 승부근성으로 신생회사는 내가 들어간 지 1년여 만에 10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하루는 이를 본 회장이 필자를 불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 뒤 보너스로 3천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필자는 돈 대신 부서 직원들이 품위 유지비를 올리면 무조건 결재해 줄 것과 창업 시에 무이자로 10배를 빌리는 것을 약속하고 방을 나왔다. 2년 6개월 만에 회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필자는 사직하고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와중에 잠깐 제약업계 선배의 간곡한 부탁으로 부득이 1여 년 동안 건강기능식품이 주 품목인 그 회사에서 중역을 맡게 되었다.   연재 제8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합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3-06-23

실시간 컬럼/연재/인물 기사

  • (사) 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싯크릿 연재
                                                                                                  박희준 이사장[글로벌문화신문] (사) 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이사장의  출산장려 성공싯크릿책을 받아 본 것은 2021년 초 여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책 쓰기 코칭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으로부터 소개를 받았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어지만, "출산장려 성공싯크릿책" 을  읽어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희준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그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흥미진진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책을 먼저 읽어 본 분들도 있겠지만, 책의 내용을 아직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저자와의 합의에 의해 "글로벌문화신문" 에서 약 80회 이상 연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연재 내용을 보시고 박희준 이사장이 펼치고 있는 "출산장려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협회 연혁과 박희준 이사장의 프로필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한출협) 주요연혁>> 2020. 11. 17  2020년 정기총회2020. 4. 25  오온선포식 카탈로그 완성2020. 2. 28.  서울시 협회사업실적 및 사업보고서 제출2019. 12. 11  2019년 정기총회 및 임원임명식2019. 11. 19  임시총회2019. 9. 20  박희준이사장 3개 신문 고정칼럼게재             경기데일리, 머니투데이, 베이비타임즈2019. 10. 4  박희준이사장 조선일보사 대상수상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 출산장려부문 대상수상2019. 6. 20  박희준이사장 저서(공저)출판             제목: 『다산 코리아 행복 코리아를 꿈꾸며』2019. 6. 7  미혼모 지원시설 도담하우스 의약품 지원2019. 5. 2  (주)단비코퍼레이션과 MOU체결식2019. 1. 10  (주)더착한엄마와 MOU체결식2019. 1. 10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시무식 및 신년회2018. 12. 26  박희준이사장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상 수상2018. 12. 13  정기총회2018. 10. 19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신사옥 확장이전2018. 8. 16  사단법인인가 제1차 임원회의2018. 6. 29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취득(여성가족부 소관)2018. 1. 4  신년회개최 2017. 11. 22.  리더스포럼 및 정기총회2017. 4. 14.  제41회 맘비스쿨(신촌 퀸즈오스티엘)2017. 3. 10.  2017년 정기총회          <<문재인정부(2017-2022)>>   2016. 10. 12.  제40회 맘비스쿨(까르르스타 노원점)2016. 9. 15.  창립 6주년 기념행사2016. 5. 23.  제39회 맘비스쿨(신촌 퀸즈오스티엘)2016. 3. 15.  2016년 정기총회2016. 1. 1.  제3차 저출산고령화기본계획시행(2016-2020)2015. 10. 15. 창립 5주년 기념행사 및 발기인대회2015. 10. 11. 유모차는 가고싶다 참가 및 지원2015. 9. 24.  순천시 주최 임산부의 날 행사참가 및 지원2015. 8. 29.  제38회 맘비스쿨(신촌 퀸즈오스티엘)2015. 5. 27.  (주)아누리 미혼모 원 파인데이 지원 및 참가2015. 5. 16.  보건복지부 국민정책제안공모에 3건 응모2015. 5. 11.  제37차 맘비스쿨(광명 벨라오스틴)2015. 5. 10.  다둥이 마라톤대회 부스참가 및 지원2015. 5. 7.   꽃아기탄생지원업체 6호 표찰부착2015. 5. 2.   홈페이지 구버전을 신버전으로 개축 운영2015. 4. 27.  꽃아기탄생지원업체 3호, 4호, 5호 표찰부착2015. 4. 26.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맘맘맘행사지원2015. 4. 6.   꽃아기탄생지원업체 1호, 2호 표찰부착2015. 3. 19.  이물비치과와 MOU체결2015. 3. 18.  제36회 맘비스쿨(까르르스타 노원점)2015. 1. 14.  이주여성지원센타 개소식 참석      유아용 보습제 및 임산부 튼살크림 430만 원 상당 지원2014. 12. 5.  제1회 난임의 날 바자회물픔 500만 원 상당 협찬2014. 12. 3.  제35회 맘비스쿨(벨라오스틴 인천점)2014. 10. 22.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34회 맘비스쿨(퀸즈오스티엘)2014. 3. 4.  2014년 정기총회2013. 12. 5.  서울시 장애여성 인력개발센타 협약체결2013. 10. 27.  춘천마라톤 홍보2013. 9. 26.  빨간코데이 선포식2013. 9. 4.  제1회 맘비이야기 콘서트          <<박근혜정부(2013-2017)>>   2012. 12. 5.  18대 대통령후보자 초청 출산장려정책 발표              (천도교대교당 500여 명)2012. 11. 23.  임산부포럼2012. 11.16.  출산장려구국운동포럼2012. 5. 26. “아이낳기 좋은 세상” 태교음악회[금정구청] 후원2012. 5. ~   매월 100회 이상 맘비스쿨 진행 중2012. 3. 28.  제28차 맘비스쿨(행복한 태교)2012. 3. 14.  2012년 정기총회2011. 10. 14.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1주년 기념2011. 6. 27.  한국베이비플래너협회 정기세미나 후원2011. 6. 25.  제19차 맘비스쿨개최. 신촌 퀸즈오스티엘2011. 5. 26.  2011 위시맘 켐페인후원 및 선포식참가2011. 5. 8.  제 11회 여성마라톤대회 후원2011. 2. 28. 3.1정신 구국운동범국민연합 기념식및 대구 결의대회 후원 및 참가2011. 2. 14.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신년자선음악회 주관2011. 1. 21.  다자녀할인카드 특허출원.2011. 1. 5.  제2차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계획시행(2011-2015)2010. 12. 20.  홈페이지 www.agimani.or.kr 오픈2010. 10. 16.  1차 보건복지부 인가서류 접수2010. 9. 30.  자녀 많이 낳기 기원 국토순례지원2010. 9. 16  창립기념식 및 출범식(한국프레스센타 300여 명)2010. 9. 09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단군참배 한출협성공기도2010. 8. 23  중국태산 옥황정에서 한출협성공 기도행사2010. 7. 28.  발기인대회 개최. 등촌동 그린월드호텔에서 임원 10명과 회원 13명이 참석. 이사장직은 공석으로 두고 회장에 박희준 이사를 선출2010. 7. 12.  백두산 천지에서 한출협성공 발원제 봉헌2010. 4. 28.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 개최(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강서구 화곡동 1107번지 VIP오피스텔 911호2009. 2. 2.   맘비스쿨 개설(출산장려 위한 임산부교실)          <<이명박정부(2008-2013)>>   2007. 9.10.  임시발기인대회(초대 이사장 박희준선출)2007. 8.17.  출산장려(저출산,고령화)대책 사업설명회             (인터컨티넨탈호텔, 250여 명)2007. 8. 4.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정식발족2007. 4. 25.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발기준비모임      설립취지 및 향후 설립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2006. 6. 7.  제1차 저출산고령화기본계획발표(2006-2010)2006. 3. 23. 저출산고령화 사업기본계획수립.          <<노무현정부(2003-2008)>>   2001. 7. 1.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로 태동1998 ~  출산장려 5개년계획 법안발의 요청(국회의원회관 방문)          <<김대중정부(1998-2003)>>   1997. 10. 10. 법인 및 정책발의를 위한 한국출산정책협의회 발족.          <<김영삼정부(1993-1998)>>   - 저자 프로필 숭실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박사 졸업대구한의대학교 한방산업대학원 박사 수료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경북대학교 농생명과학대 졸업대구고등학교 졸업인동중학교 졸업장곡초등학교 졸업 현 (주)씨에이팜 대표이사현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이사장현 청소년희망본부 본부장현 서울 금천구상공회 부회장현 서울 삼청로터리 이사현 한국다산진흥회 이사전 서울 영동라이온스클럽 의장전 한국출산유아사업 협동조합 이사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전 서울 금천구상공회 GNC 총동문회 회장전 서울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전 서울시 수출상단 중소기업 대표전 인동중학교 총동창회 회장전 과학정보기술협의회 위원   - 수상경력 *2019.09조선일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 (출산장려공로상 부문) 수상*2018.12유네스코 서울협회 올해의 인물상 수상*2018.062018 월드클래스 강소기업대상 친환경부문 최우수상 수상*2018.04한국 신지식인 협회 신지식인 인증*2017.02Hi seoul 우수상품 어워드 혁신 브랜드 선정: 프라젠트라 마더스*2016.12Hi seoul 우수상품 어워드 아이디어 선정: 프라젠트라 벨리 & 베이비*2016.112016 아시아 VIP 어워드 수상(에이빙뉴스)*2016.092016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조사 임산부화장품 1위:프라젠트라(베이비뉴스)*2016.03서울시장 표창 수상(모범적인 기업 경영)*2015.112015 독일 뉘른베르크 아이디어·발명 국제전시회 금상 수상*2015.09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2015.07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소비자감동대상 수상*2015.06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특별상 수상*2014.12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 금상·특별상 수상*2014.02코스인코리아닷컴 파워 브랜드 선정(화장품 부문)*2013.12중소기업청장상 수상(제 1회 전국일사천리대회 우수기업 표창)*2012.10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제 7회 임산부의 날 출산장려부문 공로상)*2011.11지식경제부 장관상(수상기업혁신 대상 경영혁신부문 우수상)*2011.08국무총리상 수상(제1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부문 우수상)*82011.04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여성을 위한 사회공헌 기업상)*2010.10제6회 대만국제발명전시회 금상ㆍ동상 수상*2010.05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은상 수상*2009.12VIP ASIA AWARD 2009 100대 제품 선정*2008.12서울국제발명대전 WIPE 대상, 금상, 특별상 수상)*2008.09(주)씨에이팜 벤처기업 인증*2008.04제네바 국제발명대전 금상, 특별상 수상)*2007.12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 수상  <논문>*2016(박사)한국 코스메슈티컬 기업의 동남아 진출 전략에 관한 연구(숭실대학교)*2012도화 및 도화악 추출물의 미백활성 비교(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2009(석사)TV광고의 배경음악과 메시지와의 적합성이 감정적 반응 및 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영향(경북대학교)   <저서>*2019. 글로 쓰면 이루어지는 나만의 드림리스트(공저: 다산코리아 행복코리아를 꿈꾸며)*2020. 지구별에서 내 인생의 첫사랑 가족(공저: 가족의 사랑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이메일 : kpoongs1691@naver.com 연재 제 1편으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저자와의 협의하에 연재하는 것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2-03-13
  • 우암 송시열 연구소 민정기 사무처장의 컬럼, 우주공동체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
                                                                     우암송시열 연구소 사무처장/주 무극대표 민정기                                                                    우주공동체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       동방의 등불 -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일찌기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네 뿌리가 무엇이더냐!  인도의 위대한 시성(詩聖) 라빈드라나드 타고르(Rabindranath Tagore)가 《동방의 등불》이라 호칭하고, 우리 코리아를 원초적 등불 중 가장 미려(美麗)한 최고의 밝은 빛이라 높여 노래했다.   1929년 당시에 일제 식민치하에서 신음을 앓고 있던 대한제국 국민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그 뿌리를 이어가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당신은 동방의 밝은 빛이니, 절대로 희망의 끈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싸워 독립국가 이루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보내준 격려의 송시(頌詩)였다.   사랑을 듬뿍 담아 《동방의 등불》을 한번 더 암송해 보라! 라빈이 들락날락 타고르일지라도 인도인에 비친 고대 신라의 “동방의 등불”은 영원히 자손만대로 이어지리라! 그 따뜻한 영혼 속의 속삼임이 느껴지는 참 훌륭한 시다! 우리의 자존감을 행복으로 승화시켜준, 따뜻한 가슴속에 새로 핀 꽃, 영원히 필 꽃,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마음 한 뜻의 꽃에 매료되리라! 머리가 아닌 가슴이로다. 天符經 - 桓仁天帝 一始無始一 析三極無盡本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一積十鉅 無匱化三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 成環五七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本心 本太陽 昻明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한글천부경 - 한인천제, 겨레의 시조 시작도 없이 시작된 하늘, 삼태극의 근본은 변함이 없다 하늘이 이루어지고, 땅이 이루어지고, 인간이 이루어졌다.  사람이란 하늘의 정기가 겹겹이 싸고돌아 탄생한 것이다. 천은 地人의, 땅은 天人의, 사람은 天地의, 본성을 지녔도다. 천지인이 크게 조화를 이루면서 만물을 생기게 했도다. 생노병사 자연법에 매여 있으나, 정신과 물질은 하나이도다. 오묘하게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본래의 마음, 본래의 큰 태양, 그 빛은 아주 밝고도 밝다. 사람 중심에 천지가 하나되니, 끝남 없이 끝나는 하늘이로다. 네 우주공동체의 씨앗이 무엇이더냐!  이제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적 가치를 가진 우리 배달민족의 고유사상과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천부경의 신성(神聖)·조화(造化)·친애(親愛) 정신을 다 함께 노래해 보자!  천부경이란? 하늘이 우리 인간에게 삶의 불안을 “극복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자연조화로 규칙, 원칙, 법을 만드는, 그 근원은 하나라는 것..., 인류·만물·우주공동체를 인식함으로써, 본원적인 것과 특수적인 것의 조화를 이룬, 천지인의 삼위일체를 자세하게 밝혀준 경서(經書)이다.  나무에는 뿌리가 있고, 사람에게는 조상이 있다. 신라 시대 대학자 최치원이 고대(녹도)문자로 구전되던 천부경을 한자 81자로 정리하였는데, 이 천부경은 한국의 동북아 문명 발상기에 이루어져 단군조선국가 형성의 토대가 되었으며 만방으로 퍼져나갔다. 특히, 독립운동가 가슴속에 품고 다니며 외웠던, 그 자손이 무궁하게 가문을 이어가며 발전시켜야 할 원(源)뿌리의 씨앗이다. 녹도문(鹿圖文) 천부경은, “사슴 발자국을 보고 만든 글자이고, 갑골문에 앞서 한자의 근원이 된 문자”로, 동북아사상의 원류(源流)이다. “천지인(天地人)은 하나”라는 인식하에, 한국시대의 한인오훈과, 신시배달국 시대의 한웅육훈과, 단군왕검 조선시대의 팔조교가 우리나라 인효사상의 묘맥이 되었다. 이 삼성조(三聖祖)의 인효사상을 계승한 공자의 인효교육사상이 바로 우리의 국통인 것으로, 이제, 잊혀진 우리의 국혼을 되찾고, 민족의 주체성과 인효교육의 국적도 되찾아야 한다. 천부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最古)의 경전이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한글과 한자의 모체가 되었으며, 유불선(儒彿仙)과 음양오행(陰陽五行), 주역(周易) 등이 탄생되었다. 우리 민족의 최고 경전일 뿐만 아니라 동양의 경전이며, 세계인의 경전이다.    천부경은 원래 한인(桓仁)시대에 구전되다가 훗날 한웅(桓雄)에게 전해진 삼부인 중의 하나인 거울(龍鏡)에 새겨졌던 것을, 한웅 천왕이 백두산 기슭에 신시(神市)를 개국한 다음에 백두산 동쪽에 큰 비(碑)를 세우고 거기에 글로 새겼던 것이 훗날에야 전해졌다.    이 비에 새겨진 천부경은 우리 민족의 옛 글자(훗날 훈민정음의 모체가 됨)인 가림다(토)로 새겨진 것이어서 후세 사람들이 판독하지 못하다가 통일 신라시대에 해동공자(海東孔子)로 추앙받던 당대 세계적 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백두산을 찾았다가 이 비석에 새겨진 글을 읽고 한자(漢字)로 번역(갱부작첩)하여 전한 것이 바로 이 천부경이다.    “천지인(天地人)은 하나” 신, 자연, 인간의 삼위일체를 만드는데 있어서 그 주체이면서 동시에 장애물이 되는 것이 딱 하나 있다. 그것이 인간이다. 바로 ‘자아’ 라고 하는 고집, 착각, 죄의식이 있어서, 그것이 하나가 되는 걸 막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바로 서야만, 셋이 하나가 되고 천지의 ‘생명’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인간이다.    천손족(天孫族)의 "선민사상"인 것으로, 한인(桓仁), 한웅(桓雄), 단군(檀君)으로 이어진 삼성조(三聖祖)의 인효문화 사상이 바로 타고르가 말하는 동방의 등불이다. 이것으로 불확실한 미래가 밝혀지게 된다. 우리가 세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우리를 따라오게 된다.    우리의 전통적인 인효문화가 인성교육의 원두처로 그 역할을 다할 때, 인류사의 주인공으로 찬란하게 복귀하게 된다. 오늘의 분단 상황을 극복하는 일도 <삼위일체사상>에 바탕을 둔 인효문화의 새국가, 새사회 건설이 이루어진다면 가능한 일이다. 인간 본질의 문제, 하늘의 기(氣)가 형상으로 나타난 것, 이것이 바로 인간인 것이다.  사계 김장생 선생님과 율곡 이이 선생님의 질의 응답  질문)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이치인데, 무슨 까닭에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많고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자식은 아주 적은 것입니까? 짐승의 경우에도 모두 제 새끼를 사랑하는데, 새끼들이 그 어미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이 또한 무슨 까닭입니까?”   답변) 이(理)로 말하면 말단은 근본을 중하게 여기고, 기(氣)로 말하면 옛것은 새것을 귀하게 여긴다. 기란 끊임없이 낳고 낳아 쉬지 않고 옛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이어지며, 옛것이 물러나면 새것은 곧 새롭다. 그래서 이(理)에 밝은 자는 근본을 중히 여겨 어버이를 사랑하고, 기(氣)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자는 어버이를 사랑하지 않고 자기 자식만을 귀중히 여긴다.  네 전통사상이 무엇이더냐? 이기일원론의 효행(孝行) 교육임을 깨우쳤는가!  이와 기의 조화인 이기지묘(理氣之妙)란? 이와 기가 결국 하나라는 것, 김계휘-김장생의 부자자효(父慈子孝)의 관계를 넘어선 김장생-김집의 상장지효(相長之孝)의 관계로 발전한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효행(孝行)문화는 가족 스스로 가정 예법을 지켜 왔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다! 개인 인성 성숙과 관련, 자고 먹고 싸고 노는데 있어서 가족관계를 더욱 더 돈독히 하는 그런 가정예법을 지켜 나가는 일이 필요하다. 상장지익의 인효실천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   상장지익(相長之益)의 실천이란, “사람이 하늘/땅의 자식”이므로, “하늘/땅 섬기기를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효(孝)처럼 해야한다.” 이 세상엔 개별적 존재가 뒤섞여 존재하는 것 같지만, 모두가 다 한 부모의 자식인 것이므로, 형제자매 효제(孝悌)로 모두 다 연결되어 있다. 내 본성(理)과 내 몸(氣)이 하나라는 인식, 그것으로 주체국가, 복지국가, 행복국가가 되는 것이다.  서명(西銘)의 첫 그림이다. 하늘을 아버지라 하며, 땅을 어머니라 하고, 나는 그 사이에 까마득한 작은 모습으로 다른 것들과 뒤섞여 존재한다. 나아가 하늘/땅 사이를 메운 것이 나의 몸이고, 하늘/땅을 이끄는 것이 나의 본성이다. 모든 사람은 나의 동포이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나와 함께한다.    세상 속에 “나”는 기(氣)로 구성된 몸과 이(理)가 부여한 본성의 결합체다. 기화(氣化)와 형화(形化), 즉 인(人)과 물(物)의 차이나 사람 간(군신, 장유, 성현, 귀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한 부모의 자식이 되어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운명공동체임을 인식해야 한다.     효(孝)실천은 가족주의다. 모든 일은 구체적인 것과 보편적인 것에서 본원적인 동질성을 찾아가는데 있다. 먼 친척도 몇 대만 올라가면 동일한 부모 아래 형제다. 천만갈레 차이로 분산된 것도 통합방안을 찾고자 한다면 바로 그 부모를 찾아 올라가듯 하면, 쉽게 그 본성을 찾게 된다. 그 근본이치를 깨우쳐야 한다.    경(敬)으로 긴밀한 관계성을 인식하고, 인(仁)으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면, 바로 성인(聖人)의 길을 갈수 있는 것이다. 『천지만물은 한몸이다』는 인식으로 극기안인(克己安人) 하면, 양기화락의 세상을 얻을 수 있다. 하늘 아래 지치거나 병들고 부모가 없거나 자식이 없거나 짝이 없는 모든 사람들도 다 나의 형제, 하소연할 곳이 없는 사람들이다. 어찌해야 할꼬나?  네 가정은 어떠한가?  말하자면, 이(理)를 중시여기는가? 아니면 기(氣)를 중시여기는가? 요즈음엔 물질만능시대라 기를 중시하는 부모가 많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우리 모두 극기복례해야 한다.  자기 부모만 친애하지 말며, 자기 아들만 귀여워하지 말고,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의 복지를 챙겨주어야 한다. 차별로 인한 도둑, 폭력배들이 생기지 않게 대동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 부부자자(父父子子) 하는,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다운 처신을 해야 한다.  마음이 성인되는 공부, 「인능홍도, 비도홍인(人能弘道, 非道弘人)」, 「군자 성인지미, 부성인지악(君子 成人之美, 不成人之惡)」을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사람이 도를 넓혀야지, 도가 사람을 넓혀주는 것이 아니다.」 「군자는 사람의 아름다운 점은 이루어지게 하고, 악한 점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한다.」 효(孝)를 확장해서 정도(正道)로 가야 한다. 우리가 무도부덕(無道不德)한 행위를 자행할 경우, 결국 나라가 패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인성이란 저 멀리 머나먼 우주 끝에서 여행을 하여 여기 지구에 도착한 아주 존귀한 존재이다. 소우주의 가치를 지닌 그 존재가 모두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잘 상장지익(相長之益) 해야 한다. 각 가정에서는 가정예법의 고유한 전통적인 효문화를 전승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동방의 등불이고, 천부경 사상의 원뿌리인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몸속의 혈맥은 9216년이나 된 역사를 지니고 흐르고 있다. 자부심을 가지고 천손족과 홍익인간의 참 뜻을 뿌리내려야 한다.   도리도리~도리도리, 짝짝꿍~짝짝꿍, 잼잼~잼잼,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맑고 정확하게 드러내 보여주어야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난 도리를 알게하고, 음양 조화의 소리와 율동을 통해 흥미를 깨우쳐 알게하고, 손을 움켜쥐듯 아주 열정적인 삶을 살게 해야 한다.    우리 속담에 “세 살적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있고, 천지인 중에 인간애(愛)를 보다 더 존중히 하는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라는 철학사상이 있다. 또한 부모님 보금자리에서 배운 효행교육을 습관되도록 연마하여, 마치 윗사람을 부모님 같이 존중하는 태도를 보임은 우리 인간의 근본이기에 매우 자랑스러운 것이다.   네 국가정책은 어떠한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한 부모님의 정성은 이 세상에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만의 눈물 어린 그 무엇이 있다.   우리나라는 천혜(天惠)의 아름다운 나라임이 분명하다. 자연 경치를 보라. 곡식이나 과일 맛을 느껴보라! 그렇지 아니한가! 천자의 나라이며 동방예의지국의 나라가 아닌가! 오랜 역사를 가진 거기에다가 고유한 인효문화의 전통을 가진 세계철학의 시원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영국의 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는 서구문명 사회에서 유일하게 동양에서 수입해야 할 것은 인효문화라고 주장했다. 미국 미래학의 대부, 짐 데이토(Jim Dator) 교수는 우리나라의 인효사상을 “미래시대의 나침반”이라고 부르며 세계화해야 할 사회보장제도의 중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의 세계인류학자인 마가릿 미드(Magaret Mead) 박사는 한국 대가족제도를 후손에게 넘겨줘야 할 가장 아름답고 정감있는 인류문화 중 하나라고 주장하였다.   한국인이 선택해야 할 일은 이제 확실해졌다. 효도하는 마음을 일깨워서 온 국민이 모두 행복해져야 한다. 우선 가정이 행복의 보금자리로 바뀌어야 한다. 가정이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이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과 함께 있으면 경쟁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국경제가 고도성장을 이룬 것도 건전한 가정에서 나오는 가족의 끈끈한 정에서 기인한 것이다. 회사가 가정이 되고, 회사 동료가 가족이 된다면 그 회사는 무섭게 발전하고 엄청나게 성공할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가 가정이 되고, 온 국민이 가족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위대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고, 행복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시대는 어떠한가! 배타적 가족주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개인의 인권존중 차원에서 “부모 체벌금지”, “학교폭력”, “가정폭력”, “이주노동자”, “난민신청자”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겪는 차별에도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어야 한다. 특히,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사다리에 오르는 사회”라며 사회적 불평등 구조를 비판한다. 가족은 중요하지만, 사회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켰다. 사회계층의 세습은 더 심해져서 “개천에서 용 나는” 가능성은 점점 더 희박해져 간다.   이 일을 어찌해야 할꼬? 바로 양주쌍전주의와 공동분수주의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동사회를 만들기 위해, 본성간의 조화정신인 사회적 실천운동으로서 인(仁)을 실현해야 한다. 태극은 음양인데, 음양이 상대적으로 높고 낮다는 분별로 인해 수직적인 가부장적인 사회적 차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양주쌍전주의로 동등한 권리로 인정해 주어야 하고, 양자가 공동적인 분수를 지켜 나갈 때에, 인(仁)이 실현되고 인도(人道)가 올바르게 서게 된다고 생각한다. (끝) 대한민국의 인효문화   인효란 무엇인가! 내리사랑에 대답하는 것  부모님 나를 낳아 기르셨으니 그 천혜의 은덕, 하늘과 같아 갚을 길 없네 사람의 혼이란 무엇인가! 내 정신과 혈육 모두가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  어찌 감히 내 몸이라고 내 마음대로 행해야 하겠나 깊은 생각으로, 조상님께 보은하려는 마음 저절로 우러나지 않겠나! 천하의 물건 중에 가장 보배로운게 무엇인가! 부모님 사랑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이 몸보다 더 귀한 것 없으니 가장 소중한 이 몸 태어나게 했으니, 그 은혜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도다. 얼음 밟고 걸어가는 심정으로, 진중하게 그 은혜 갚기 위해 마땅히 인효를 다해야 한다. 그리하면, 천상에 계신 모든 조상님들 지켜보며, 머리 쓰다듬고 환하게 박장대소 하리라!
    • 컬럼/연재/인물
    2021-02-13
  • [민정기 칼럼] 코로나19시대에 성선설이 대두한 이유
                                                      우암사상연구원 사무처장/ 무극정기 주식회사 대표 민정기 [글로벌문화신문] 소크라테스와 맹자의 성선설은… 세계평화를 주창한다. 요즈음 회자되는 말 중에 코로나19시대에 대해 “테스형도 몰랐다”면서 인간이 무지하다고 비난하는 얘기가 부쩍 늘었다. 인성조차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산산조각 나고 만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로 유명하다. 그 말의 진의는 “누구든지 선을 알기만 하면 선을 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확신하는 말이다.  이 말이 왜? 250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 유행하는가. 혹자는 "이 세상에 모르고 악을 행하는 자보다 알고서 악을 행하는 자가 더 많다."고 의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그러한 욕망보다는 성선을 가르쳐 주고 스스로 훈련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양의 맹자도 성선설을 주장했다. 맹자의 성선은 일관성 있게 일이관지(一以貫之) 한다는데 장점이 있다. 즉 미지(선천)의 성선(性善)을 보고 따르고 밝힌다는 일직선의 [성선(性善)→견선(見善)→종선(從善)→명선(明善)]의 명명덕의 길과 효(孝)의 실천과 같이 성선(性善)을 택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지선을 이루는 일직선의 [택선(擇善)→언선(言善)→행선(行善)→지선(至善)]의 신민(新民)의 길이 있다. 말하자면, 효(孝), 제(弟), 충(忠), 신(信)의 길로써 인간에 대한 친친(親親)한 사랑의 마음을 사회전반에 확충시켜 만물에까지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여기에서 상징적인 대상 장발장을 떠올려 보자.  배가 고파 길가에 놓인 빵을 훔쳐 먹은 장발장을 보고 당신은 과연 어떡할 것인가. 형벌을 가할 것인지 아니면 달리 어떤 지원책을 만들 것인지.    그가 극빈자라 처벌의 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도둑이라는 행위를 악으로 알고 이를 행한 잘못이 있다면 처벌을 해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도둑질이 나쁜 일인지 판단할 능력이 없어서 ▲생활이 곤궁하여 어쩔수 없어서 ▲상대에게는 큰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상대편에 대한 원한이 있어서 등등 그 어떤 것인지를 상세히 따져 봐야 한다. 그러면, 지금 이 시점에서 왜 이런 말을 시시콜콜 따져 물어야 할까. 그것은 바로, 안전을 바탕으로 하는 평화사상이 근본이기 때문이다. 가여운 장발장을 생각하면서 우리 인간의 기본적인 수요를 왜 충족시켜 주어야 하는지 그 사명감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관심을 갖고 보고 듣고 공감하고 또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야 한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길은 오직 로마로 통한다고 했다. 스스로 본성이 요구하는대로 “스스로 설수 있는 길”을 깨닫고 인식해서 실천하면 된다.  이러한 대장부의 길에 대해 맹자는 “부귀영화도 그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하고, 빈천도 그 마음을 흔들지 못하며, 위압과 폭력도 그 뜻을 꺾지 못한다”고 했다.  여기에서 그 마음이라는 것은 인간의 안전욕구를 바탕으로 한 평화사상을 말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재난, 안전사고, 범죄 등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의무가 있는 것이다. 조용한 바닷가에 가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라. 오직 인간만이 수평선으로 나눠진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세계평화를 주창하며 평화의 길을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안전을 기본욕구에 두고 우리의 전통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목표를 달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간다운 생활이라는 국민적 여망을 담아 인간다운 가정, 사회, 국가, 세계, 우주 건설을 위한 안전문화라고 하는 아주 큰 그릇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일은 책이나 명상을 통해 아니면 일을 통해 반드시 이뤄지리라 확신한다. 
    • 컬럼/연재/인물
    2021-01-24
  • [신년 사설] 코로나19 완벽한 방역시스템, 국가 개조(改造) 노력해야
                                                             우암사상연구원 사무처장/무극정기 대표 민정기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희망의 해 2021년이 이미 시작되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과거 일 년 여 동안 노력해 왔던 국민들의 땀과 눈물이 이제는 성과로 나타날 시기가 됐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2021년 산업현장의 재해 패턴도 혁혁하게 변화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는 비대면 산업이 급부상하며 무인화, 자동화 관련 산업이 급속히 현실화 될 것으로 예견된다. 예를 들면, 디지털, 건강관리, AI(인공지능), 빅데이터, 5G 이동통신, 홈 이코노미 산업 등 디지털 뉴딜정책 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성장, 결국 G7 경제대국으로 합류할 것이 확연하게 감지되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 코로나19 방재 예방대응 및 안전문화 정착운동을 제대로 펼쳐야 한다. 최신정보와 신 기법을 발굴하고 전국 사업장에 홍보하는 종합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안전·방재에 기여해야 하며, 재난예방대책을 우선하는 국가종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국가 개조(改造)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그러자면 코로나19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인류역사는 전염병과 전쟁이나 기근을 통해 발전해 왔다. 탐욕의 전쟁은 농사기반을 파괴하고, 군대이동에 따른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전 지구촌을 몸살에 떨게 만들었다. 말하자면 천재지변인 기후변화, 화산, 수해, 질병이 인재지변인 전쟁, 화재, 안전사고, 경제난 등과 함께 재난을 가져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나라의 재난대비가 극도로 취약했음을 보여줬다. 정부가 사망사고 실태와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국민들의 재난대비 안전수칙 독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곳곳이 코로나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예상 밖의 큰 인명피해와 경제생활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조차도 마비됐다.  코로나19 피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人災)였다. 그 원인으로는, 초등단계에서 외국인 전염자 입국금지 방역실패, 발생 초기단계에서 대구 경북지역의 근원지 방역실패, 전국적 방역대책단계에서 중국에 마스크를 제공함으로서 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서기를 하는 사태가 방역실패의 주원인이다.  코로나19는 야생박쥐에서 사향고양이를 거쳐 인간으로 전염되면서, 변형 진화하여 A형 미국➝ B형 동남아 국가➝ C형 유럽국가, 이태리, 스페인, 영국 등으로 강력하게 확산됐다. 이는 핵산과 단백질 외에도 세포막과 벽을 갖추고 있고 크기는 1~5㎛로 몸속에 증식해 질병을 일으키며 변종 바이러스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몸속을 뚫고 침투해 독자적으로 살 수 없으므로 숙주(宿主, 양분을 먹는 기생충)에 붙어 0.1㎛로 증식하며 돌연변이를 만들어내, 대응키가 매우 까다롭다. 사람의 폐를 공격해 냄새도 맛도 못 느끼게 하고 설사와 복통으로 감각기관을 마비시킨다. 따라서 각자 면역체계를 지키면서, 최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 예방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옷에 묻은 유해 바이러스인 황색 포도상균, 녹농균, 대장균 등은 항균/제균력(=99.9%)이 탁월한 음이온수로 제거 ▲기침 날 때는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사람과의 접촉에는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중국의 우한 폐렴은 2019.12.12일 발생지가 후베이성 우한(武漢)인데, 코로나19 폐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020.12.31일 현재 세계 218개국에서 8128만명 감염환자와 177만명 사망자를 내고, 언제 마무리될지 모른채 계속 전파중이다. 그럼에도 각 나라마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의 대응방식에 대한 공포와 분노가 극에 달했다. 유행병이 퍼질 때마다 세계 각국은 국경을 봉쇄하며 전파확산을 막아왔다. 사실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文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로 해결하려다가 무산되었다. 그래서 전염병 확산일로에 세계 143여 국가들이 먼저 한국인 입국을 통제하여 ‘코리아가 코로나19’로 둔갑되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시대에 기본소득, 복지 등 새로운 위험, 분배 구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경제 코로나’가 몰려오고 있다. 천문학적 돈 풀기, 젊은이들의 장기실업 증가, 온라인(on-line) 학교 수업, 종교 활동 제한, 사회적 거리 두기, 노동집회 제한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대변화에 맞게,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시대(New Normal)에 발맞춰 한마음으로 국가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에 허우적거리는 가운데에도 유독 우리 정부의 대응은 모범 사례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중앙 정부가 앞장 서서 강력한 “K방역 체계”를 구축해 밀고 나가야 한다.  특히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종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국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강화하는데 한층 매진해 나가야 한다. 어떤 재난도 예방할 수 있는 국가로 개조해야 마땅하다.  마지막으로 국가정책 위정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끝맺고자 한다. 2021년은 감동으로 이끄는 휴먼 리더가 필요한 시기다. 불평등의 정도가 유래없이 폭넓게 갈라져 분열 분파 분당 분국의 이중성이 심화된 세상이 됐다. 비록 천차만별한 세상이지만 함께 어울리는 덕으로 하나로 일이관지해야 한다. 한 인간이 많은 인간과 맺는 인간관계가 협조적으로 존엄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성경(誠敬)해야 한다.   (놀고 먹지 마라!) 단 하루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이 살아가야만 하는 농민들! 보라! 농민(국민)의 아픔을 토닥이고 추스르는 일이 바로 그들을 신나고 즐겁게 만드는 최선의 비법이다. 위정자들이여! 누추한 음식과 거처를 싫어하지 말라! 검소한 생활을 하라!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뜻을 낮추고, 성인의 학설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애쓰라!  비통한 심정으로 한시 한편 써 보았다.  打針不罩自新人/ 錦繡江山戱餘適/ 退栗節儉再升溫/ 如民一生永無風/ 백신맞고 마스크없는 신세계 자유인되어/ 삼천리 금수강산 여유자족 하리라!/ 퇴율의 검소한 기백 다시 뜨거워지니/ 민생과 함께 무풍처럼 영원히 살리라!/
    • 컬럼/연재/인물
    2021-01-17
  • 연재 제25편, 곽 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저자 곽 우영 박사(좌) 김종남 박사(우) [글로벌문화신문]  아마존 북스에서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영어 책이 출간 되어 전국의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46. "Nazareth! Can anything good come from there?" Nathanael asked. "Come and see," said Philip.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Nazareth! 나사렛! Can 능히 anything good 것은 선하다 come 나오다 from 출발지는 there 그곳에서?" Nathanael asked. 나다니엘이 묻기를 "Come and see," 와서 보라 said Philip. 빌립이 말했다.   ** ~thing인 단어가 형용사를 동반할 때는 뒤에서 쓰인다. anything good, nothing false   47. When Jesus saw Nathanael approaching, he said of him, "Here is a true Israelite, in whom there is nothing false.”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When Jesus saw 예수께서 보시고는 Nathanael approaching, 나다니엘이 다가오는 것을 he said 그(예수님)는 말했다. of him, 그(나다니엘)에 대하여 Here is a true Israelite,참된 이스라엘 사람이로 구나 in whom 그 안에는 there is nothing false. 거짓이 없구나.   ** 지각 동사 see를 사용한 5형식 문장은 Jesus님이 보았고, 나다니엘이 오는 것이다. 목적어 나다니엘이 행위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 here is(are)+주어, there is(are)+주어 구문은 부사 here there가 문장앞에 오면 문장이 도치된다.(요한복음 1장 1절 설명 참조)   48. "How do you know me?" Nathanael asked. Jesus answered, "I saw you while you were still under the fig tree before Philip called you.”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 보았노라.   "How do you 어떻게 당신이 know me?" 나를 아세요? Nathanael asked. 나다니엘이 물었다 Jesus answered, 예수께서 답하셨다 "I saw you” 나는 너를 보았다 while you were still 네가 있을 때 under 위로는 the fig tree 무화과나무 before 직후에 일어나는 것은 Philip called you. 빌립이 너를 불렀다.   "I saw you while you were still under the fig tree before Philip called you.” 이 문장을 순서대로 해석해보자, 재미있는 문장이 된다, 나는 보았다(I saw) 너를(you) 동시에 일어나는 일은(while) 네가 있었다(you were) 여전히(still) 그 위로는(under) 무화과나무가 있고(the fig tree), 그 직후에 일어난 일은(before절) 빌립이 불렀다(Philip called) 너를(you)                                                                    49. Then Nathanael declared,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you are the King of Israel.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Then Nathanael declared, 나다니엘이 선언하기를 "Rabbi,선생님 you are 당신은 이다 the Son of God 하나님의 아들; you are the King of Israel.이스라엘 왕”   ** A of B는 A는 B의 일부분인 개념이 주로 쓰인다. 단순히 ‘~의‘란 개념에서 탈피하자.   50. Jesus said, You believe because I told you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You shall see greater things than that.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   Jesus said,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You believe 너는 믿는 구나 because I told you 그 이유는 내가 말했기에 너에게 I saw you 내가 보았다고 너를 under the fig tree 무화과나무 아래서. You shall see 너는 되리라 보게 greater things 더 큰 것을 than that. 그 보다도”   다시 말하지만 전치사와, 접속사절을 볼 때 마다 순서대로 해석해야 하는 데, 우리는 지금까지 순서대로 해석한다는 것을 청크단위로 외워서 숙달하고 이를 고정화시켜서 외웠고, 그냥 사용해 왔다는 것이다.   이제는 전치사 under는 ’그 아래‘가 아니고, 앞에 것이 아래에 있으니 당연히 ’그 위로는’ 즉 각 단어가 순서대로 나열되고 순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 shall은 단순미래, 의지미래로 구분하여 외우고 있으나, you shall은 너의 의지가 아닌 것으로 you shall see~ 하면 너는 보게 되리라~! ** greater things than that 이렇게 청크를 이루어 ‘명사 덩어리‘가 되어 명사처럼 쓰인다는 것을 숙지하시면, 영어 실력이 쭉쭉 올라갑니다. 이제부터 ’명사덩이는’ ‘청크’라고 이미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51. He then added, "I tell you the truth, you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   He then added, 덧붙이시기를 "I tell you the truth, 진실로 말하니 you shall see 너는 보게 되리라 heaven open 하늘이 열리고,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하나님의 천사가 오르고 내리는 것을 on the Son of Man. 면으로 접하는 것은 인자 ” ** 동사 tell은 tell + I.O + D.O이다. I.O는 사람목적어 D.O는 직접목적어   ** 동사 see는 5형식 see + O + O.C이다 O.C는 동사의 원형과 동사의 ~ing형태가 쓰인다. 동사원형은 멀리에서 볼 때, ~ing는 가까이에서 볼 때를 이미지로 형상화하자   ** 전치사 on은 붙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순서대로 해설할 때는 ‘접하는 면은’ on the Son of Man 인자 ==> ‘인자 위에‘는 청크 단위 해석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북스에서 9월 27일 출간 되어 10월 5일 월요일부터는 전국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26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0-10-06
  • 연재 제24편, 곽 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아마존 북스의 곽 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책이 9월 28일 월요일에 출간되어 전국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문화신문] 41. 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Simon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at is, the Christ).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The first thing 첫 번째 일은 Andrew did 안드레가 행하였던 was 이었다. to find 나아가서 하고자 하는 바는 찾는다. his brother Simon 형 시몬을 and 그리고 tell 하는 바는 말하려고 him 그에게, "We have 우리가 이미 found 찾았다고 the Messiah" 메시야를 (that is 그 분은 이다, the Christ) 그리스도라.   ** 단어, 구가 나오고 주어 동사가 나오는 관계사 목적절이다 N+SV 많이 쓰인다. ** that is ‘즉‘   42. 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And he brought 그리고 그가 데려왔음에 him 그를 to Jesus.예수님께 Jesus looked 보시고는 at him 그를 and said 그리고 말씀하셨다. "You are 너가 이구나 Simon 시몬 son 아들이고 of 한정되는 것은 John.요한의 You will 너는 일것이다.  be called 불리 우리라 Cephas 게바라고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 번역하면 베드로이다.    영영식 사고방식은 단어의 연결 A of B라면 A가 속한 것은 B이다. B가 큰 개념, 주어는 사람, 사물, 동물 어느 것이나 될 수 있다(명사의 덩어리개념=청크)!    영영식 표현방식은 앞의 말은 뒤에서 자동 동으로 풀어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화 행복의 추구(The pursuit of happiness)에서 주인공 Will Smith가 해군에서 복무 시 1등 했다고 할 때, radar와 해군 the Navy가 나온다.   Rader: a piece of the equipment that uses Radio waves to fine the positions of something and watch them 흐름을 보자는 것이다! Radar는 한 조각인데, 장비에 관련된 것이고, 그것은(that) 사용하여, Radio waves를 to+R이니까 찾아내고, 위치를 물체의, 그리고 감시하는 것이다 물체의 위치들을(즉, 앞 문장이 순서대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The Navy: is the part of a country’s militaries forces that fights at sea이다. 해군의 한 부분이고 그 나라 군대에 그리고 그것은 that 싸우는데, 점으로 접하는 것은 바다에서이다.     43. The next day Jesus decided to leave for Galilee. Finding Philip, he said to him, "Follow me.”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The next day 다음 날 Jesus decided 예수께서 결정하셨다 to leave 떠나시기로 for Galilee. 갈릴리를 향해서 Finding Philip, 빌립을 찾으시어 he said 그는 말씀하셨다 to him, 그에게 "Follow me.” 나를 따르라.    문장은 쓰인 대로 읽으면서 청크 단위로 의미 파악하고 죽죽 읽어 내려가는 훈련을 하자. 그리고는 청크 단위를 확대하면서 숙달해보자. 그렇게 되면 독해속도가 늘어나고, 외국방송(CNN, MSNBC etc.)은 물론이고 강의(대학강의, TED etc.)가 들려오게 되는 신기한 현상을 본인에게 일어난다.   즉 decide to+ 동사원형을 ‘결정하다‘라는 숙어로 외우지 말고, 그냥 decide ’결정하다 그리고 to+R은 그냥 부정사로서 ‘앞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바꾸자는 것이 영영식 사고방식과 영영식 표현방식이다.(요한복음 1장 42절 설명참조)   ** Finding Philip, he said to him, "Follow me.이렇게 동사~ing로 시작하는 문장을 분사구문이라고 하는데, 주절의 주어인 he가 하는 행위( ~ing(현재분사)는 능동, ~ed(과거분사)는 수동)을 나타낸다.   44. Philip, like Andrew and Peter, was from the town of Bethsaida.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Philip, 빌립은 like Andrew and Peter, 안드레와 베드로처럼 was from 출신이다. the town of Bethsaida. 벳세다 지방   ** like는 독단적으로 쓰여 전치사를, be동사와 같이 쓰여 전치사를 나타낸다.   45. Philip found Nathanael and told him, "We have found the one Moses wrote about in the Law, and about whom the prophets also wrote―Jesus of Nazareth,the son of Joseph.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Philip found 빌립이 찾았다 Nathanael and told him, 나다니엘을 그리고 말했다. 그에게 "We have found 우리가 이미 찾았다. the one Moses wrote about 그분을 모세가 기록한, 관하여 in the Law, 율법에 and about whom 그분에 관하여 the prophets also wrote 선지가가 기록한 —Jesus of Nazareth, the son of Joseph. 나사렛 예수님, 요셉의 아들.   ** 관계사 구문이 또 나왔다. the one S+V형태 이제는 숙달되었을 것이다. everything John saw는 모든 것. 요한이 본 - ‘요한이 본 모든 것’이다.   ** about whom에서 급 당황할 것이나 ‘관하여 whom은 선행사를 말하니까 the one이다. 이미 숙달되었을 것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북스에서 9월 28일 출간되어 전국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25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0-09-28
  • 연재 제23편, 곽 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저자 곽 우영 박사    [글로벌문화신문] 35. 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The next day 다음날 John was 요한은 있었다. there again 거기에 다시 with 함께하는 것은 two 두 사람이고 of 한정하는 것은 his disciples 제자들이다.   36. When he saw Jesus passing by, he said, "Look, the Lamb of God!“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When he saw 그가 보았을 때 Jesus passing by, 예수께서 지나가심을 he said, 그가 말하길 "Look, the Lamb of God! 보라, 어린양 하나님의.      ** 지각 동사(see-saw-seen)가 사용되는 5형식의 문장은 주어가 보았고, 목적어(O)가 목적보어(O.C)하는 것을! 그가 보았다는 것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뜻이다.     37. When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they followed Jesus.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When the two disciples heard 두 제자들이 들었을 때 him say this,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they followed Jesus.그들도 따랐다 예수님을. 그래서 목적어는 주어로 해석하는 것이다.      ** 지각 동사(hear-heard-heard)가 쓰인 5형식 문장이다.   38. Turning around, Jesus saw them following and asked, "What do you want?" They said, "Rabbi" (which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Turning around, 뒤 돌아 보았을 때 Jesus saw 예수께서 보셨고 them following 그 들이 따르는 것을 and asked, 물으시길 "What 무엇을 do you want?" 너희는 원하느냐? They said, 그들이 말하길 "Rabbi" 랍비여 (which 랍비는 means 의미 한다 Teacher 선생을), "where 어디에 are you 인가요? staying? “머무시나이까? ** 문장이 동사~ing로 시작하는 구문을 분사구문이라고 하는 데, 주절의 주어가 하는 행위라고 보면 된다. 즉 Jesus님이 주어이니까, 예수께서 돌아보시고   ** 지각동사(see-sawo-seen)가 쓰인 5형식 문장이다.    ”Rabbi" (which means Teacher) 관계사절(주격 관계대명사 절이다) 내려 해석한다. 즉, 다시 한 번 말하지만 Rabbi는 which이고 선행사 Rabbi가 3인칭 단수 현재이니까 동사 means가 된다는 것이다.(수일치, 시제일치 시킴에 주의)     39. "Come," he replied, "and you will see.” So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spent that day with him. It was about the tenth hour.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Come," 오라 he replied, 대답하시고 "and you will see.보게 될 거다 ” So they went 그래서 그들이 갔고 and saw 그리고 보았다 where 거기에 he 그분께서 was staying, 머물고 계심을, and spent 그리고는 보냈다 that day 그날을 with 함께하는 것은 him 그분. It was 그 날은 about the tenth hour 약 10쯤 되었더라.      ** 순서대로 죽죽 읽어가며 해석한다.   40. Andrew, Simon Peter's brother, was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Andrew 안드레, Simon Peter's brother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was 이었다 one 한 사람인데 of 한정되는 것은 the two 두 사람 중 who 그는 heard 들었고 what John had 이미 said 말한 것 and 그리고 who 그는 had 이미 followed 따랐었다 Jesus.예수를   ** 이 절에서 가장 중요한 영어 감각적 문제는 안드레와, 시몬 베드로의 형제가 동일인임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동사 was로 동일임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A, B 는 A that is B이고 관계사와 be동사를 생략하니 A, B가 된다.   ** 동사의 현재완료 즉 have+P.P를 어려워하는데, 간단하게 처리하면 이렇게 된다. 현재완료: have + P. P로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타낸다. 해석은 이미 P. P했다 과거완료: had + P. P로서 이전 과거부터 과거까지 나타낸다. 해석은 이미 P. P했었다.    관계사절의 확장이다.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선행사는 one of the two이고 동사 heard과 followed가 나란히 연결된다.      (중요한 팁) 관계사를 쓰면 그 문장은 하나의 단어나 구가 되어 문장의 주어나 목적어나 보어로 사용된다. 명사 덩어리로 명사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북스에서 9월 27일에 출간됩니다.  -제24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0-09-25
  • 연재 제22편, 곽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곽우영 박사(좌)   김종남 박사(우) [글로벌문화신문] 31. I myself did not know him, but the reason I came baptizing with water was that he might be revealed to Israel.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I myself 나, 자신은 did not 하지 않았다 know him, 알다 그를 but 하지만 the reason 이유는 I came 내가 왔다 baptizing 세례를 주는 with water 물을 가지고 was that that절이다 he might 그가 위함인데 be revealed 나타내어지도록 to 그 대상은 Israel. 이스라엘에.   the reason was that절이 연결되는 것인데, 이러면 뜻이 명확히 전달되지 않으니 영어는 바로 영어다운 기교가 있으니 이를 관계사(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등)으로 처리하게 된다. 간단하게 the reason을 설명하는 말을 붙인다는 것이다.   the reason why I came 이유는 내가 왔던, 자동사이므로 ~ing는 동사에 ing를 붙여서 설명하는 말(현재분사라고 하는 데, 그냥 동사에 ing붙인다고 하자. 세례를 주면서, 세례를 주는 도구가 있어야 하니 동반전치사(With)를 사용한 것이다.   32. Then John gave this testimony: "I saw the Spirit come down from heaven as adove and remain on him.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Then 그때 John gave 요한이 주기를 this testimony:증거를 "I saw 내가 보았고 the Spirit come down 성령이 내려오는 것을 from heaven 하늘에서 as a dove 비둘기처럼 and remain 남아있고 on 면으로 접하는 것은 him 그분 그 위에, 전치사 on은 붙어있음.   ** 문장을 보세요,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영어의 원리이다. 요한이 말한 것은 증거인데, 내가 보는 것은 성령이 내려오는 것이고, 어디서?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그리고 그 위에 머물렀다. (이것이 영어의 전부이다)     33.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 that the one who sent me to baptize with water told me, 'The man on whom you see the Spirit come down and remain is he who will baptize with the Holy Spirit.(영어 숙달 핵심문장, 요한복음 핵심문장)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I would not 나는 못 하였으리라 have known him, 이미 그를 알지는 except that 하지 않았더라면 the one 그분은 그분인데 who 그분이 sent me 그분은 나를 보내셨고 to baptize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세례를 주라고 with 함께하는 것은 water 물을 가지고 told me, 내게 말하길 'The man 그분 on 면으로 접하는 것은 whom 그분이고 you see 네가 본 the Spirit come down 성령이 내려와서 and remain 남아있어 is 이시라 he 그분 who 그분은 will baptize 세례를 주실 것이다 with 도구는, 함께하는 것은 the Holy Spirit. 거룩한 성령으로서.   33절은 배울 것이 참 많이 있다. 가정법 과거완료라는 문장인데, 주절은 would have pp 종속적은 과거 시제가 쓰인다. 이것도 그냥 이렇게 숙달하면 쉽게 이해된다.   I would하였으리라 have P.P는 이미 동사의 P.P 한 것을 ==>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if not) told 만일에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그러니까 종속절을 반대로 보면, 알려주었기에 주절을 알았다는 것이다. 이것으로서 가정법 과거완료 문장은 끝이고 숙달시키면 독자 여러분의 것이 된다.     관계사 절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이제는 숙달되셨으리니, 간단히 설명하면 the one who sent me는 ’나를 보내신 이’ 즉, 관계사 주절문장이 하나의 청크(의미, 호홉단위)가 된다는 것이다.   나를 보내시어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한 분하면 ==> the one who sent me to + R하면 되니까 to baptize with water가 된다. 앞으로는 부정사(to + 동사원형)라고 하지 말고, 그냥 앞의 문장은 to + R 하기 위함이라고 공식화하자, 이것은 영어습득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그들이 돌로 예수를 치려고 돌을 들었다(한국말)==> 영어식 사고방식과 영어식 표현방식으로 그들은 돌을 들었고,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예수를 치려고 했다. they picked up stones to stone Jesus, (주절의 문장이 과거동사이므로, to + R도 R의 과거동사로 해석하는 데, 중요한 것은 앞의 돌을 먼저 들었고, 그 후에 일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매우! 매우! 아주 많이! 중요)   다시 33절을 정리하면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 that the one told me, 'The man is he who will baptize with the Holy Spirit.‘이 주요문장이다.   여기서 the one은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는 분’이고 The one은 ‘그 분위에 네가 성령이 내려와 남아있는’이다. 전자는 관계사를 이용한 관계사주절이고, 후자는 관계사를 이용한 관계사 목적절이다. 이 개념만 숙달하면 영어 능통자 수준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다,   34. I have seen and I testify that this is the Son of God.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I have seen 내가 이미 보았고 and I testify 그리고 나는 증언하노라 that this is the Son of God.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이렇게 청크 단위로 구분하여 직독직해하면 34절처럼 되고, 각 단어별로 해설하기 힘드신 분들은 다음과 같이 따라 하시면 된다.   요한복음 14장, 15장은 수준을 높여 강의를 할 것이다. 지금은 숙달해가는 과정이니 본 저자의 임의대로 각 단어 해설하다가 청크단위로 해설을 하다가 왔다 갔다 할 것이다.   수준을 놓이기 위해서. 그리고 독자들은 이것을 근간으로 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학습방법을 찾으면 그것이 지상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9월 중순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23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0-09-12
  • 연재 제21편, 곽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글로벌문화신문] 27. He is the one who comes after me, the thong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untie.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He is 그분은 이시다 the one 한 분인데 who 그 분은 comes 오신다. after 바로 직전에 me 나, 그분은(the one)이고, the one은 who이다. the thongs 신발 끈 of 한정하는 것은 whose sandals 그분의 신발 I am not 나는 아니다 worthy 가치가 to untie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풀다, 하나가 되다. 여기서도 N+SV구조이다. 즉 unite의 목적어가 the thongs이다.   성도 및 학생 여러분 어느 정도 숙달되어가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영어 통달자가 되어 영문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앎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많이 받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일반 영어가 저절로 마스터가 되는 기적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학생 여러분은 이 후에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전공하여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영어 잘하는 한국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책을 몇 번만 읽으시면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   28. This all happened at Bethany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This all happened 이것은 모두 일어났다 at 점으로 접하는 것은 Bethany 베다니 on 면으로 접하는 것은 the other side 다른 쪽이고 of 한정하는 것은the Jordan 요르단인데, where 그곳은 John 요한이 was 상태로 과거 있었던 baptizing 세례 주던 중.   영어 문장을 보라, 시간이 흘러가는 순서대로 적은 것이 영어문장이다. 즉,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 곳은 베다냐이고, 베다냐는 요르단 강 다른 쪽이고, 그곳이 요한이 세례를 주던 곳이라는 것이다.   이런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영어이다.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면 영어 통달자가 된 것이다. 앞의 말은 뒤에서 받아 주고 사건이 일어나는 순서로 펴져 나간다. 주어가 있으면 다음에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설명하는 말이 뒤 따른다는 것인데, 일정한 논리를 가지고 흘러간다는 것이다. 독자 분들은 곧 익숙하게 될 것이다.     29.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The next day 다음 날, 이튿날 John saw 요한은 보았다 Jesus coming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을 toward 방향은 향하였고 him 그를 and said 그리고 말하길, "Look, 보라, the Lamb 어린 양이다 of 한정되는 것은 God 하나님, 하나님의 어린양 who 그분은 takes 갖고서 away 멀리 the sin 죄인데 of 한정 받는 것은 the world 세상   ** 이 문장에서는 문장의 5형식을 이루는 구조를 알면 아주 유용하다. 즉 S+V+O+O. C라고 하는 데, 감각적인 동사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서는 O(목적어)와 O.C(목적보어)는 주어와 주격보어의 관계가 있다고 보자는 것이다. 즉 요한은 보았고, 걸으시는 분의 주체는 예수님이시다.   관계대명사는 선행사가 나오고 관계사가 나오는 데, 선행사와 관계사는 같은 단어라고 보고 넘어가면 된다.   즉 the lamb of god who takes ~에서 하나님의 어린양 =who이고 주어 역할을 하여 동사 take를 받으니, 주어가 3인칭 단수 현재임으로 takes가 된다는 것이다.(이것만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면 관계대명사 80%는 이해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음부터는 간단하게 설명하여도 이해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복잡한 문제는 the problem 그 문제는 that 그것은 is difficult가 된다. 빨간 사과는 the apple that is red가 된다).   (보너스) 확장해보자 우리의 뇌는 복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라고 하면, Our brain is not designed to do the thing that is difficult가 된다.    해석방법은 우리의 뇌는(Our brain) 설계되지 않았다(is not designed) 나아가서 하고자 하는 바는(to + R(동사원형)) 하라고(to do) 그 일은(the things) 관계대명사 that이고 that이 주어가 되어 동사 is를 받게 되니, 선행사와 관계사와 동사는 시제, 수일치를 받게 된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 영어의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30. This is the one I meant when I said, 'A man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This is 이것은 이다 the one 그분이시고 그분은(whom) I meant 내가 언급했던 when 때는 I said, 내가 말할 때 'A man 사람은 who 사람인데 comes 오신다.    after 직전에 me 나는 has 이미 surpassed 추월하셨다 me 나를 because 이유는, 말미암음이니라 he was 그분은 상태는 과거로 이었으니 before 바로 후에 있어난 일은 me.나   이 절에서도 관계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N(명사)+SV구조는 아주 많이 쓰이는 구조로서 everythings he saw하면 그가 본 모든 것 즉, everythings (that) he saw 목적격 관계대명사가 생략된 것이고, 원래의 문장은 he saw everything이다.    즉 그는 보았다 모든 것을. 그러면 왜 이렇게 바꾸었는가? everythings을 다른 곳에서 쓰기 위해서이다. 요한은 그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다(요한계시록 1장 1절) John testified to everythings he saw- that is, the words of God, and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 a man who comes after~ 이제는 설명하지 않아도 보이지요? a man은 who이고, who는 comes의 주어가 된다. 그냥 문장이 흘러가는 그대로 보라는 것이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9월 중순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22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0-09-04
  • 연재 제20편, 곽우영 박사의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글로벌문화신문] 20. He did not fail to confess, but confessed freely, "I am not the Christ.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He 그는 did not 하지 않았다 fail 실패하다 to confess, to+R은 앞으로 나아가 하고자 하는 일이니까 고백하기를 but 그러나 confessed freely, 자백하였다, 자유롭게 ” “를 "I am not 나는 현재 상태로 아니다 the Christ 그리스도가.”   21. They asked him, "Then who are you? Are you Elijah?" He said, "I am not.“"Are you the Prophet?" He answered, "No."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They asked, 그들이 질문하기를 him 그에게 ” “을 "Then who are you? 그러면 누구냐? Are 인고? you 당신이 Elijah?" 엘리야 He said 그가 말하길, "I am not 나는 현재 상태로는 아니다. Are you 인고? 네가 the Prophet 선지자?" He answered, 그가 물었다.   22. Finally they said, "Who are you? Give us an answer to take back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Finally 마침내 they said, 그들이 말했다. "Who are you? 누구냐? Give 주라 us 우리에게 an answer 답변을 to take 그리하여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back 되돌리게 to 대상은 those 그들이고 who 그들은 sent 보냈다 us 우리를. What 무엇 do you 너는 say 말하는가? about 연관되는 것은 yourself 너 자신?   ** Give us an answer 이렇게 문장이 완료되고 나서 이를 다시 부연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우리가 ’부정사‘라고 알고 있는 to + R(동사원형)을 사용하여 설명한다. 해석은 ’ 앞으로 나아가 하고자 하는 바는 R이다‘ to take back   to 이것의 to는 앞의 동사 take back에 대하여 도달하는 사람들, ’ 도달하는 대상’을 말하는 것이다 those who sent us. 영어는 이처럼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즉 대상은(to) 사람들이고(those) 그 사람들은(who) 보냈으니 보냈다(sent)의 목적어가 우리들(us)이란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마시고 가볍게 읽으셔도 된다. 왜냐하면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나오니까 저절로 숙달이 될 것이다. 매우 중요하지만! 적어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계사(관계대명사, 관계부사 임으로). ....     23. John replied in the word of Isaiah the prophet, "I am the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Make straight the way for the Lord.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John replied 요한이 대답했다 in 안으로 둘러싸는 것은 the words 말이고 of 한정되는 것은 Isaiah 이사야 the prophet 선지자, "I am 나는 현재 상태로이다 the voice 소리 of 한정된 것은 one 사람이 calling 부르는 in 둘러싸인 것은 the desert 광야, 광야에서 'Make 만들라고 straight 곧게 the way 그 길을 for 목적으로 하는 대상은 the Lord 주님.'   ** 명사 ~ing는 명사가 ~ing 한다(현재분사 : 능동이다). 어렵겠지만 one (who has been) calliing in the desert에서 관계사와 be 동사가 생략됨으로 ’명사 + 동사의 ing형‘이 나온 것이다.   24. Now some Pharisees who had been sent.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Now 이제 some Pharisees 몇몇의 바리새인들이 who 그들은 had 이미 been 상태는 이었다 sent 보냈다, 즉 보냄을 받은 자라   25. questioned him, "Why then do you baptize if you are not the Christ, nor Elijah, nor the Prophet?“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questioned 바리새인들이 묻길 him 그에게 "Why then 어찌하여 그러면 do 하니? you baptize 당신이 세례를 준다 if 만일에 you are not 당신이 아니라면 the Christ 그리스도, nor 아니고 Elijah 엘리야, nor 아니고 the Prophet 선지자?"   26. "I baptize with water," John replied, "but among you stands one you do not know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I baptize 나는 세례를 주다. with 동반하는 것은 water," 물 John replied, 요한이 대답했다. "but 그러나 among 사이에는 you 너희들 stands 서 있느니라 one 한 분 you 너희들이 do not know 모르는, 알지 못하는   영어 문장의 백미이다. 다시 보자 나는 세례를 주는데, 그 도구는 물이라는 것이다. 그다음에 부사구가 문장 앞에 위치하면 문장이 도치된다.(요한복음 1장 1절) 대부분 강조하기 위해서이지만 one를 수식해 주기 위해서 즉 one은 you do not know이니까 당신이 모르는즉 know의 목적어가 바로 one이다. 영어는 이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요한이 본 모든 증거는 everythings John saw 이렇게 된다. 즉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이 생략된 것이다. 그냥 명사 SV 형식이다. 숙달하시면 아주 유용하다.   * "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라는 책은 아마존 북스사에서 9월 중순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 제21편으로 이어집니다. 
    • 컬럼/연재/인물
    2020-09-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