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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구리시는 7월 금연 결심 기관단체로 국군구리병원을 선정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1:30)에 6회에 걸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250여 명의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백세시대는 평균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흡연하는 분들이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클리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구리시 현재 흡연율은 18.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금연 시도율은 48.1%로 경기도의 43.7%보다 4.4%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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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글로벌문화신문] 해운대구 보건소는 최근 관내 교육시설에서 소아·청소년의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권하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며,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백일해라 불린다. 주요증상은 콧물 기침 구토가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간 지속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격리나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다. 발병하면 병원에서 보건소에 신고하게 되며, 주민은 이후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예방법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예방적 항생제 복용 등이 있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 영아는 기초접종을 해야하고, 생후 15개월~12세는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성인은 18세 이상부터 10년 주기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고 성인은 일반 내과 등 병원에서 유료 접종해야 한다. 예방적 항생제란 백일해 환자뿐만 아니라 접촉자가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치료제로, 전염력이 강하니 접촉자는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정연희 해운대구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 오래가거나 숨을 들이쉴 때 ‘훕’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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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 가능성…예방접종 선택 아닌 필수!
울산 중구보건소 [글로벌문화신문] 울산 중구보건소가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중구보건소는 최근 독감의 유행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23~24절기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29.6%로 지난 절기 대비 2배 이상 높고,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등 유행세가 커지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운데 A형 2가지(A형 2가지(H1N1, H3N2)와 B형 1가지(빅토리아) 등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A형 독감에 걸린 뒤 다시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과 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시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능력)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백신이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중구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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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홍역' 앓이 중...평택시보건소, 홍역 감시 강화 및 예방접종 당부
전 세계는 '홍역' 앓이 중...평택시보건소, 홍역 감시 강화 및 예방접종 당부 [글로벌문화신문] 평택시는 올해 국내의 해외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검사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평택보건소는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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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11월 9~13일 3박 5일 일정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시의원(복지안전위원회) 등 39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의료봉사단은 오는 9일~13일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과 함께 수원시, (사)행복캄, 수원시국제교류센터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택 도색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19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긴 우정의 뿌리에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마을과 교류는 물론, 의료봉사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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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형극으로 쉽게 배우는 아토피 예방수칙
전주시, 인형극으로 쉽게 배우는 아토피 예방수칙 [글로벌문화신문] 전주시보건소는 1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아토피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 공연을 개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약화 등으로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는 미취학 아동의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줌으로써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아토피 인형극을 기획했다.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공연은 오염된 환경과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된 미취학 아동에게 올바른 청결 유지 방법과 몸에 나쁜 인스턴트 음식에 대해 알려주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꾸며졌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수칙을 배우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전주시보건소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아토피 진단을 받은 자에게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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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 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구리시는 7월 금연 결심 기관단체로 국군구리병원을 선정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1:30)에 6회에 걸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250여 명의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백세시대는 평균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흡연하는 분들이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클리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구리시 현재 흡연율은 18.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금연 시도율은 48.1%로 경기도의 43.7%보다 4.4%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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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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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 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글로벌문화신문] 해운대구 보건소는 최근 관내 교육시설에서 소아·청소년의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권하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며,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백일해라 불린다. 주요증상은 콧물 기침 구토가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간 지속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격리나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다. 발병하면 병원에서 보건소에 신고하게 되며, 주민은 이후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예방법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예방적 항생제 복용 등이 있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 영아는 기초접종을 해야하고, 생후 15개월~12세는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성인은 18세 이상부터 10년 주기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고 성인은 일반 내과 등 병원에서 유료 접종해야 한다. 예방적 항생제란 백일해 환자뿐만 아니라 접촉자가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치료제로, 전염력이 강하니 접촉자는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정연희 해운대구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 오래가거나 숨을 들이쉴 때 ‘훕’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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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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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 가능성…예방접종 선택 아닌 필수!
- 울산 중구보건소 [글로벌문화신문] 울산 중구보건소가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중구보건소는 최근 독감의 유행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23~24절기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29.6%로 지난 절기 대비 2배 이상 높고,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등 유행세가 커지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운데 A형 2가지(A형 2가지(H1N1, H3N2)와 B형 1가지(빅토리아) 등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A형 독감에 걸린 뒤 다시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과 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시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능력)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백신이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중구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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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 가능성…예방접종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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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홍역' 앓이 중...평택시보건소, 홍역 감시 강화 및 예방접종 당부
- 전 세계는 '홍역' 앓이 중...평택시보건소, 홍역 감시 강화 및 예방접종 당부 [글로벌문화신문] 평택시는 올해 국내의 해외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검사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평택보건소는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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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11월 9~13일 3박 5일 일정
-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시의원(복지안전위원회) 등 39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의료봉사단은 오는 9일~13일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과 함께 수원시, (사)행복캄, 수원시국제교류센터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택 도색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19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긴 우정의 뿌리에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마을과 교류는 물론, 의료봉사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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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11월 9~13일 3박 5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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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형극으로 쉽게 배우는 아토피 예방수칙
- 전주시, 인형극으로 쉽게 배우는 아토피 예방수칙 [글로벌문화신문] 전주시보건소는 1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아토피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 공연을 개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약화 등으로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는 미취학 아동의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줌으로써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아토피 인형극을 기획했다.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공연은 오염된 환경과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된 미취학 아동에게 올바른 청결 유지 방법과 몸에 나쁜 인스턴트 음식에 대해 알려주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꾸며졌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수칙을 배우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전주시보건소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아토피 진단을 받은 자에게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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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울산 남구보건소 견학
-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학생, 울산 남구보건소 견학[글로벌문화신문]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등 20명은 지난 21일 울산 남구보건소를 찾았다. 이번 견학은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됏다. 이날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20명은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하우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남구보건소의 다양한 운영 현황과 보건사업에 대해 직접 경험하며, 한국의 공공보건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남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와 같은 전문 시설들을 둘러보며, 선진화된 보건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보건행정과 지역사회 건강 관리 방식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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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울산 남구보건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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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 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구리시는 7월 금연 결심 기관단체로 국군구리병원을 선정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1:30)에 6회에 걸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250여 명의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백세시대는 평균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흡연하는 분들이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클리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구리시 현재 흡연율은 18.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금연 시도율은 48.1%로 경기도의 43.7%보다 4.4%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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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구리병원 연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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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 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글로벌문화신문] 해운대구 보건소는 최근 관내 교육시설에서 소아·청소년의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권하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며,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백일해라 불린다. 주요증상은 콧물 기침 구토가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간 지속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격리나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다. 발병하면 병원에서 보건소에 신고하게 되며, 주민은 이후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예방법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예방적 항생제 복용 등이 있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 영아는 기초접종을 해야하고, 생후 15개월~12세는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성인은 18세 이상부터 10년 주기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고 성인은 일반 내과 등 병원에서 유료 접종해야 한다. 예방적 항생제란 백일해 환자뿐만 아니라 접촉자가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치료제로, 전염력이 강하니 접촉자는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정연희 해운대구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 오래가거나 숨을 들이쉴 때 ‘훕’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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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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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 가능성…예방접종 선택 아닌 필수!
- 울산 중구보건소 [글로벌문화신문] 울산 중구보건소가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중구보건소는 최근 독감의 유행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23~24절기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29.6%로 지난 절기 대비 2배 이상 높고,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등 유행세가 커지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운데 A형 2가지(A형 2가지(H1N1, H3N2)와 B형 1가지(빅토리아) 등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A형 독감에 걸린 뒤 다시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과 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시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능력)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백신이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중구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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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 장기화 가능성…예방접종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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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홍역' 앓이 중...평택시보건소, 홍역 감시 강화 및 예방접종 당부
- 전 세계는 '홍역' 앓이 중...평택시보건소, 홍역 감시 강화 및 예방접종 당부 [글로벌문화신문] 평택시는 올해 국내의 해외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검사 등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22만 명(’23.11월 기준) 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1월~10월) 대비 28.2배 증가(711→20,032명,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중심으로 발생)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3.5배, 서태평양지역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평택보건소는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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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홍역' 앓이 중...평택시보건소, 홍역 감시 강화 및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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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11월 9~13일 3박 5일 일정
-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시의원(복지안전위원회) 등 39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의료봉사단은 오는 9일~13일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과 함께 수원시, (사)행복캄, 수원시국제교류센터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택 도색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19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긴 우정의 뿌리에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마을과 교류는 물론, 의료봉사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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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출범…11월 9~13일 3박 5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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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형극으로 쉽게 배우는 아토피 예방수칙
- 전주시, 인형극으로 쉽게 배우는 아토피 예방수칙 [글로벌문화신문] 전주시보건소는 1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아토피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 공연을 개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약화 등으로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는 미취학 아동의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줌으로써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아토피 인형극을 기획했다.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공연은 오염된 환경과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된 미취학 아동에게 올바른 청결 유지 방법과 몸에 나쁜 인스턴트 음식에 대해 알려주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꾸며졌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수칙을 배우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전주시보건소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아토피 진단을 받은 자에게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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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 마약 복용이 의심된다면? 강동구,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 시행
- 마약류 익명검사 홍보물 [글로벌문화신문]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강동구 보건소가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6종의 마약류(대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해 법적조치 희망자 ▲보건의료인 등 직무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 ▲마약 중독, 재활 치료자 등 약물 질환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온라인 사전질문지 작성 후 임상병리실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간이 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오직 본인만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최종 검출 확인을 위해 서울시 은평병원에서 2차 확인(판별)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검사는 실명으로 예약 후 전문의 진료를 통해 진행한다. 앞으로도 강동구 보건소는 구민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약 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가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 및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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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적발
- 적발한 양귀비 [글로벌문화신문]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경찰과 합동으로 양귀비(앵속)·대마 불법 재배 집중 단속을 실시해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5월과 6월에 걸쳐 불법 재배하는 마약용 양귀비 등을 주민 제보를 받음은 물론, 전년도 발견된 장소, 집주변, 폐가,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서북구보건소 9건(299주), 동남구보건소 9건(382주)의 마약류 불법 재배를 적발했다. 적발된 양귀비와 대마는 보건소 직원 동행으로 천안시 친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전량 소각하고 있다. 양귀비와 대마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무단 재배와 사용, 종자 소유 등이 금지된 식물이다.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철저한 양귀비·대마 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 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재배하거나 자생하는 양귀비 등을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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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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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 실시
- 공주시,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 실시 [글로벌문화신문] 공주시는 양귀비 개화와 대마 수확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써 관상용 개양귀비를 제외하고 꽃 색깔에 상관없이 그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다. 양귀비 열매 유액을 말려 가공하면 아편‧헤로인 등 마약류로 가공돼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마도 허가받은 취급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마약용 양귀비나 무허가 대마를 파종, 재배하는 경우는 물론 밀매 및 사용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된다. 일반적으로 마약용 양귀비는 꽃봉오리와 줄기에 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둥글고 크기가 큰 편이다. 반면, 단속 대상이 아닌 관상용 개양귀비는 꽃봉오리와 줄기에 털이 많고 열매는 크기가 작고 도토리 모양을 띤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양귀비와 대마 불법 재배 관련 사전 홍보와 점검을 강화해나갈 계획으로 마약류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한 경우 공주시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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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양귀비‧대마 특별 단속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