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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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탑 점등식 진행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탑 점등식 진행-2023점등식   [글로벌문화신문]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에서 주관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웅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봉축탑 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신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점등식에 이어 봉축법요식은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웅부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법요식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밝힌다. 봉축탑 및 선전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설치됐으며 5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점등식 때 밝히는 등불처럼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이 넘치는 활기찬 사회가 되길 바라며, 마음의 평화로 가득할 점등식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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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단종비 충절 기리는 종로, 20일 '정순왕후 문화제' 개최
    종로구는 20일 숭인근린공원에서 궁중무 공연, 전통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된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글로벌문화신문] 종로구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동망봉)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정순왕후가 자구책으로 삼았던 천연염색을 비롯해 규방공예,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 등 여러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 제례 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간소하지만 예를 지킨 전통 제례를 배워보고 모형을 이용한 제수 차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등을 준비해 뒀으며 참여를 원할 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정순왕후는 단순히 비극적인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남은 역사의 증인”이라며 “정순왕후 문화제를 주민뿐 아니라 종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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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가평 자라섬 대표축제 오는 19일 연다.
    지난해열린캠핑페어   [글로벌문화신문] 가평군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GOCF는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캠퍼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에 선정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2만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독특한 캠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는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에 동참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관내 식당, 주요소, 마트, 카페, 관광지, 레저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2만 원당 응모 쿠폰 1매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구매 입장권 일부를 현장에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5천 원으로 돌려줘 가평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상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일닭강정, 크레머리브루어리, 진우농산, 르봉뺑, 문프룻, 와일드 터키 등 지역업체들도 행사에 참여해 홍보 및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그 규모가 확대됐다.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5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를 돕는 한편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중도 전시장에는 캠핑용품 판매 및 전시 부스와 먹을거리가 마련되고 서도는 브랜드 캠핑존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헬스포츠와 빅아그네스, 유니프레임, 텐트마크디자인, 플러스터프, 미니멀웍스, 피치오리진 등 50여 개 업체의 색다른 신제품이 소개되고 캠핑 밀키트와 다양한 소품 브랜드가 참가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축제 기간 중 20일에는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이는 가운데 감미로운 목소리 캠핑 발라더 민경훈과 차세대 공연 퀸 명품 보컬 박혜원, 상큼 발라더 여신 오아, 김광석 다시 부르기 대상 수상자 이규형이 무대에 오른다. 또 전자음악 통제관 허조교의 디제잉 공연과 일상 속의 선물 같은 음악을 들려줄 피카보, 뉴즈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앞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캠핑페어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는 가평군과 군 야영연합회가 후원하고 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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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양산시립박물관, ‘양산군수’ 특별기획전 개최
    양산시립박물관, ‘양산군수’ 특별기획전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양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상반기 특별기획전으로 조선시대 양산군에 임관하여 고을을 다스렸던 역사 속 군수들을 소개하는 ‘양산군수(梁山郡守) 특별전’을 이달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지방조직으로 양산군의 특징과 군(郡) 행정의 중심이 됐던 읍성 및 주요건물을 복원해 보여주고, 역대 양산에 부임한 군수들의 면모와 백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한다. 수백명에 달하는 군수 중 충심으로 나라를 지키고 지극정성으로 양산 백성을 보살핀 이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임진왜란 때 동래성 전투에서 동래부사 송상현과 함께 장렬히 전사한 조영규 군수, 불합리한 제도로 고통받던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 않았던 권만 군수, 구포가 양산이었을 때 구포 대리천의 제방을 쌓아 민생을 살핀 이유하 군수, 양산군읍지를 발행하여 양산의 역사를 정리하고 나라 잃은 슬픔에 단식으로 순절한 이만도 군수, 조선말 백동화 발행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백성들을 위해 상소를 올린 안종덕 군수 등 군민들을 위한 모습과 흔적을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양산군수들의 유품 및 임명장, 군수들이 처리한 각종 행정문서와 유품들이 공개되며 아울러 군수들의 선정을 기념하는 영세불망비 비석과 탁본 등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품 중 최초로 발굴 공개되는 안종덕 군수의 상아호패와 김홍집과의 간찰병풍, 독립협회 기부영수증은 당시 군수들의 품격과 덕망,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애민정신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학계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말미에는 지역서예가로 유명한 박순하, 최두헌 작가가 양산군수들이 지었던 한시(漢詩)를 현대적 예술감각으로 재구현한 이색적인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신용철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훌륭했던 군수들과 함께 고장을 가꾼 양산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을 소개하여 시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명품도시 양산을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했다. 양산군수 특별기획전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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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북구문화원, 21일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 개최
    2023 기박산성 임란의병 추모제   [글로벌문화신문] 울산 북구문화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기박산성 의병역사공원에서 제25회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를 마련한다. 추모제는 제례 행사와 추모기념 행사, 추모공연으로 진행돼 의병을 기리게 된다. 추모제에는 의병 후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는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의병이 창의한 날을 기념하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열리고 있다. 북구문화원 관계자는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가 400년 전 기박산성에서 창의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깊이 새겨 후손들에게 그 정신을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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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이천시, 육군 최초 관사 내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개소식 개최
    이천시, 육군 최초 관사 내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개소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일 전국 최초 육군 관사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곽종근 특전사령부 사령관과 군 관계자, 김하식 이천시 의장, 마장면장 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 개소를 기념했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아름수리점)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123㎡ 공간에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 교사 3명이 정원 25명의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 개소는 군인 자녀 돌봄지원를 비롯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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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정취와 거리예술 즐겨요" 종로구, 23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종로구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다시 한번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9월 23일 열리는 '또!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거리문화 콘텐츠 확충과 공연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통해 대학로 제2의 부흥기를 이끌려는 뜻을 담았다. 대상지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약 350미터 구간으로, 이날 차량 통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뤄진다.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본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테마별 세부 구획을 정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 뮤직파티 ▲EDM 댄싱파파라치 ▲추석 전통놀이 ▲아트공방 미술관 ▲상명대학교 영플레이 ▲스타워즈 제다이 퍼포먼스 ▲버블뮤직 프로포즈 ▲사랑슈팅 스포츠 ▲문화해방구 등이 있다. 메인스테이지 ZONE에서는 디제잉, 댄스 경연대회, 각종 공연 같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라솔 아래 잠시 쉬어가는 그린파크 쉼터 ZONE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차 없는 거리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에게 인근 카페, 음식점, 잡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 참여 상점은 바우처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민 누구나 가을날의 낭만과 대학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거리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몄다”며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9
  •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 찐매력은 밤에 볼 수 있어요!
    성북동 문화재 야행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 -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2일부터 23일 18시~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성북동은 한양도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한용운, 최순우, 전형필 등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며 활동한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러한 성북동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야행 중에는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성북구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탐방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선잠단지,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동예향재, 성북역사문화센터, 뮤지엄 웨이브 (우리옛돌박물관) 등의 문화시설들은 이번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 동안에 특별히 야간에도 개장한다. 예약하면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야행을 즐길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조영숙 명인의 발탈 공연을 비롯해 성북국악협회, 성북연극협회,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한성대 역사콘텐츠트랙 등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의 공연도 거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성북구에 연고를 둔 기관과 단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도 마련했다.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의 미술전공 학생들이 성북구를 그린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 독립서점들이 책을 파는 성BooK장터, 플리마켓도 열린다. 성북동 전역에 걸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동식 체험관 ‘성북전차’도 운영한다. 성북동문화재야행 주요 거리와 성북동의 문화재 사이를 이동한다. 문화재 또는 문화시설 정류장에 내려 야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9
  •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팡파르!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팡파르!   [글로벌문화신문] 대전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K-힙합페스티벌은 힙합 경연대회, EDM파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 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0월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10월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3일간 매일 밤 DJ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원도심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 서울시·대림문화재단, 공원 내 다양한 예술공간 조성위해 맞손
    서울시-대림문화재단 업무협약식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이 서울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 예술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9월 18일(월)에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과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 이정은 총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9.18(월) 오후 2시 푸른도시여가국 회의실(서소문2청사 8층)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에서 시민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른도시여가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공원여가사업과를 ’22년 신설, 다양한 사업,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은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는 서울숲 인근의 디뮤지엄과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 공간운영 및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미술관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생활 속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논의를 거쳐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 내 예술 공간을 조성할 장소를 제공하고, 대림문화재단은 파빌리온,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설치하게 된다. 전시작품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할 예정이다. 예술공간 조성시에는 국내외 활동중인 작가 및 공모를 통해 발굴된 신진작가가 참여하여, 누구나 쉽게 찾는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도 함께 접하는 색다른 힐링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협약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이 공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속에서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 BIAF2023 국제경쟁 장편 선정작 13편 공개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글로벌문화신문]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개막작 '로봇 드림'을 포함한 장편 선정작 13편을 공개했다. 2023년 칸국제영화제 및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작,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수상작이 포함된 이들 작품을 프리미어로 BIAF2023에서 만난다.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키타우지 고교 취주악부 새로운 부장으로 취임한 쿠미코의 첫 도전은 앙상블 콘테스트에 출장할 세션을 선발하는 교내 예선. 쿠미코는 분주한 나날을 보내지만, 자신이 참가할 세션은 결정하지 못한다. 시로코와 바람의 왕국 줄리에트와 카멘은 이웃 아그네스 집에서 신기한 책을 발견하고, 마법으로 고양이 모습이 된 채 바람 왕국으로 떨어진다. 신기한 모습의 주민들과 기묘한 디자인에 넋이 빼앗긴 것도 잠시, 두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로코를 찾아야 한다. 예술대학 1994 샤오준은 피아노 전공의 릴리를 동경한다. 홍은 성악가가 되고 싶지만, 바에서 노래할지 고민한다. 릴리는 프랑스 유학을 떠나는 잉준의 청혼을 받고, 결혼을 말리는 홍과 그녀를 연모하는 샤오준으로 인해 혼란스럽다. 치킨 포 린다! 싱글맘 폴레트의 반지가 사라지고 범인은 고양이지만 애꿎게 딸 린다가 벌을 받고, 딸에게 상처를 준 것이 미안한 폴레트는 린다가 좋아하는 치킨 요리로 화해를 시도하려 한다. 때마침 파업으로 모두 문을 닫은 가게들. 모녀는 요리에 쓸 닭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켄즈케 왕국 세계를 항해 중인 마이클 가족. 파도가 치던 날, 마이클은 반려견 스텔라와 바다로 떨어진다. 어느 해변에서 눈을 뜬 마이클은 섬에 머무르고 있는 노인 켄즈케를 만나 섬 생활에 차차 적응해 간다. 마스 익스프레스 사설탐정 알린은 안드로이드로 다시 태어난 카를로스와 함께 화성을 가로지르는 임무에 착수한다. 그들이 찾는 건 도망 중인 인공두뇌학 학생 존 차우. 그를 죽이려는 암살자들보다 먼저 그를 찾아 구해야만 한다. 불새 : 에덴의 꽃 지구 밖의 삶을 찾아 로미와 조지는 에덴17로 향한다. 하지만 조지는 사고로 죽게 되고, 냉동 수면에 들어간 로미의 아들 카인만이 남겨진다. 수면에서 깨어난 로미는 카인의 후손들이 세운 외계문명의 여왕이 되지만 고향 지구를 그리워하는데…. 샌드랜드 가뭄으로 사막화가 진행된 채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샌드랜드’. 아무런 희망 없이 국왕의 핍박과 마물들의 횡포에 지쳐가던 어느 날, 늙은 보안관 라오가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분연히 일어선다. 마담 탕의 포레스트 1886년, 상인들로 붐비기 시작한 아침 장터에서 총성과 뱃고동 소리가 뒤섞이더니 물건을 팔 수 있는 항로가 막혔다는 소식이 퍼져나간다.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탕 히오는 황폐해진 땅 위로 묵묵히 발걸음을 돌린다.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 아키노는 완벽한 백화점 컨시어지가 되고 싶다. 깐깐한 플로어 매니저와 선배들의 감시에 주눅 들지 않을 만큼 유능한 신입인 아키노에겐 딱 한 가지 고충이 있는데, 바로 고객들이 동물이라는 사실이다. 사이렌 1980년 9월, 이라크의 침공으로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한다. 형은 전선으로 떠나고, 어머니는 포화를 피해 피신하지만 고향에 남기로 한 소년 오미드는 아바단의 항구에서 버려진 보트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2123년. 아포칼립스 도시 부다페스트. 한정된 자원과 식량난 속에 인간은 50살이 되면, 시의 소유물로 자신을 귀속시켜야 한다. 아내 노라가 30세에 나무가 되기를 자원하며 사라지자 스테판은 노라를 찾아오기를 결심한다. 로봇 드림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인 개와 로봇. 둘은 해변으로 놀러 간고 바다에 들어간 로봇은 녹슬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잠시의 헤어짐이 길어지고, 로봇은 상황이 나아지기를 꿈꾼다. 프리미어 화제작들로 가득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 뷰티를 넘어 첨단 라이프스타일까지 … 21일 서울뷰티위크 개막
    2023 서울뷰티위크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K-뷰티를 선도하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뷰티 중소 뷰티기업 100여개사가 DDP에 총집결해, 뷰티,패션,리빙테크와 결합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2023 서울뷰티위크- The Lifestyle Seoul'는 첨단기술과 산업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작년 서울뷰티위크의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9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총 4개의 콘셉으로 진행된다. ▲ ‘첨단기업관’(아트홀1관)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2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뷰티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 중소기업관(아트홀2관)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리빙·푸드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유기농, 비건과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라이프스타일서울 특별관’에서는 뷰티·패션·리빙 등 서울의 최첨단 라이프스타일을 견인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 야외 어울림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로봇 바리스타의 커피 서비스 등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공간’도 운영된다. ‘첨단기업관(아트홀 1관)’은 국내외 뷰티, 플랫폼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 뷰티 트렌드로 채워진다.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R&D) 선도기업인 ‘한국콜마’, 세계 최대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 ‘올리브영’ 등 총 27개사의 대·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에서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 스킨케어화장품 제조 ‘코스메칩’, 로레알코리아에서는 전동메이크업기기 ‘합타’, 증강현실 눈썹메이크업 기기 ‘3D 슈:브로우(3D shu:brow)’ 등 뷰티테크 기술을 중점 전시한다. 한국콜마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핸드크림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화장품 사업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으로 화장품 사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들을 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제조,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관(아트홀 2관)’에는 뷰티 산업계의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해 뷰티의 범위를 리빙·패션까지 확대해 MZ 타깃의 비건, 유기농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 댕댕아 월드컵공원으로 산책갈까... 서울시 첫 반려동물 축제 개최
    댕댕아 월드컵공원으로 산책갈까... 서울시 첫 반려동물 축제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0월 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려동물 축제로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해 볼 행사인 ‘댕댕이 패션런’은 반려견과 같은 색의 옷차림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하늘공원 둘레길(5km)을 완주해보는 걷기대회로 함께 가을 풍경을 산책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한 팀이 되어 총 500팀(사전접수 400팀, 현장접수 100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9시 30분에 몸풀기 체조 후 오전 10시에 함께 출발하게 된다. ‘댕댕이 패션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를 놓친 시민들은 행사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처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완주한 모든 참가팀에는 완주증과 서울시에서 준비한 에코백, 담요 등 유기동물 입양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캐리커처, 견생네컷의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현장의 시민 투표를 통해 반려견과 가장 어울리는 옷차림을 한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드릴 예정이다. 전문 사진기사가 걷기대회를 하는 동안 참가자와 반려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하여 안내판에 사진을 부착하면 시민들이 투표를 진행한다. 사랑스러운 가족인 강아지의 행동에 숨은 의미를 알고 싶다면? 고양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다면? 13시부터 진행되는 전문가의 강연에 참여해보자. ‘KBS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 중인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냐옹신’ 나응식 수의사의 열린 강의를 통해 반려동물의 언어는 물론 행동에 대한 고민, 올바른 양육법 등 반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을 배울 수 있다. 강의 참가자는 강아지·고양이별 각각 150명을 사전접수 사이트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나, 평화의 광장 현장에서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매년 서울시-(주)동그람이 가 주최하고 있는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의 성적우수자에게만 응시 기회가 제공되던 반려견 실기시험의 체험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평소 반려견과 올바른 산책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면 돌발상황, 횡단보도 등 다양한 상황으로 꾸며진 실기시험 체험장에서 산책 시 펫티켓 수준을 확인해보자. 그 밖에 유기견과 함께 산책하며 입양 상담도 할 수 있는 ▲유기견 산책 입양 프로그램, 서울시수의사회가 참여하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반려동물 아로마마사지 교육 ▲반려묘 장난감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입양·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고, ▲기다려를 가장 오래한 반려견을 선발하는 멍내력 선발대회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과 같은 즐거운 참여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반려동물 축제이며, 서울시는 지난 5월 22일 서울시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하여 2024년부터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 선선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역사나들이 속으로! 서울역사편찬원, 하반기 `가족과 함께 하는 서울역사나들이`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나들이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역사편찬원은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나들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10월 토요일 3회(10월 14일, 10월 21일, 10월 28일)에 걸쳐 나들이를 진행한다. 가을이 완연한 10월, 자녀와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역사편찬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역사나들이’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서울의 역사유적을 답사하고 체험하는 역사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중인 정기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참여 인원과 횟수를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회차를 상반기의 2배로 늘려 진행한다. 1차 나들이에 나서는 10월 14일에는 “궁궐탐험대 2: 창경궁”을 주제로, 2차는 10월 21일(토)에 “우리 함께 순성놀이 하지 않을래?: 한양도성”을 주제로 나들이를 떠난다. 3차 나들이를 떠나는 10월 28일(토)는 “서울 시내 조선왕릉을 찾아서 2: 선릉과 정릉”을 주제로 총 세 번의 역사 나들이를 떠난다. 가족과 함께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모두 도보로 진행된다. 또한 고대ㆍ조선시대ㆍ근현대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발로 걷고 눈으로 현장을 본다면, 부모아 자녀가 모두 함께 책에서는 알기 어려웠던 역사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답사는 2시간 정도의 무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걷기에 무리가 없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회차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회차별 가족 40팀이며, 신청 가족팀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가족들은 답사에 필요한 개인용품(물, 간식)을 준비해 행사 당일 참가하면 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서울역사나들이’ 참가 신청에 관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의 ‘교육-답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서울역사편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하반기 서울역사나들이는 상반기보다 회차를 더 늘려 진행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답사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 제20회 이천예술제…‘이천 예술로 물들이다’
    제20회 이천예술제…‘이천 예술로 물들이다’   [글로벌문화신문] 가을이 물들여 놓은 아름다운 사연들을 형형색색 화려한 창작무대로 빛나게 꾸며놓을 ‘이천 예술로 물들이다’ '이천예술제'가 20회를 맞이하여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예술제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 협회들이 다함께 모여 선보이는 축제이다. 총 8개 협회(국악, 무용, 문인, 음악, 연극, 연예, 사진작가, 미술)가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담아 제20회 이천예술제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했다. 또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이하 이천예총)는 기존의 ‘이섭대천종합예술제’ 명칭을 시민들에게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이천예술제’로 변경했다. 개막식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무용제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무용제를 시작으로 24일 일요일에는 국악제, 연극제, 시낭송, 연예예술제, 음악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천예총 회장 최갑수는 “이천이 예술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하며, “이천예술제의 넘쳐나는 열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하여 힘찬 박수로 가득 채워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 구리시, 2023 구리 장자대로 관악 마칭 페스티벌 개최
    구리시, 2023 구리 장자대로 관악 마칭 페스티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구리시는 오는 9월 23일 16시에 구리 장자대로에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마칭 페스티벌은 단순히 관악기를 연주하면서 행진하는 것이 아닌 절도 있는 움직임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종합 예술이다. 이번 마칭 페스티벌에는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할 예정이며, 퍼레이드 후에는 장자공원 야외무대에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구리~안성간 고속도로)의 ‘구리 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거리 행진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참여형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장자대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은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자1삼거리부터 장자3삼거리 구간에 2, 3차선이 교통통제 되어 1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퍼레이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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