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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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산업 내 10대 불공정행위 금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3월 29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콘텐츠 분야 국정과제(58-1, 콘텐츠 장르별 공정환경 조성)로, 콘텐츠 산업 내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특히 최근 '검정고무신' 저작권 관련 법적 분쟁 중 안타깝게 별세한 고(故) 이우영 작가의 사례와 같이 깊게 뿌리박힌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은 콘텐츠 산업 현장의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른바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법’으로서 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제정안은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발전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세계 일류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문화산업 내에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창작자들이 독창성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유와 연대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정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0대 불공정행위 금지 및 위반 시정명령, 상생협력 등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방안 마련 제정안은 콘텐츠 산업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행위의 10가지 대표 유형 ▲ ① 제작행위 방해, ▲ ② 문화상품 수령 거부, ▲ ③ 납품 후 재작업 요구, ▲ ④ 기술자료 정보제공 강요, ▲ ⑤ 비용 전가, ▲ ⑥ 자기 계열회사 상품과의 차별 취급, ▲ ⑦ 특정 결제방식 강요, ▲ ⑧ 현저히 낮은 대가 책정, ▲ ⑨ 문화상품 사재기, ▲ ⑩ 지식재산권 양도 강제 행위를 금지행위로 규정하는 한편, 위반 시 시정명령 등 제재조치를 부과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문화상품 유통 및 창작, 제작 과정에서 상대적 약자인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대책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그 밖에도 정기적인 실태조사 실시와 전담기관 지정, 공정한 계약 체결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담았다. 또한 문화상품사업자 간 상생협력 등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의 자율적 노력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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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화성시, 제10회 궁평항 풍어제 개최
    풍어제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제10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어를 기원하는 의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민속학계 학자들의 조언대로 바다를 바라보며 굿을 할 수 있도록 무대가 신설됐으며, 지역 어업인들이 중심이 돼 과거 마을 주민들이 뱃고사를 지내던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일 토요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둘째 날인 2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준비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달고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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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공주시, 무형문화재 ‘봉현리 상여소리’ 시연
    공주시, 무형문화재 ‘봉현리 상여소리’ 시연   [글로벌문화신문] 공주시를 대표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봉현리 상여소리’가 지난 26일 우성면 봉현리 상여소리 전수관에서 시연됐다.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전승을 위한 정기 공연과 전승교육사 승격심사를 겸한 이번 시연은 우성면 봉현상여소리 회원 50명과 관람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능보유자 임동규 씨의 지휘 아래 김재구, 김광섭 이수자가 전승교육사 승격에 도전해 행상소리, 흙 가래질 소리, 달공소리 등의 공연을 펼쳤다. ‘봉현리 상여소리’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 관찰사가 지시한 담여를 운반했던 ‘공주 역담여꾼’이 부른 것으로, 상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상여를 멘 담여꾼이 앞 수부와 뒤 수부로 나뉘어 소리를 내는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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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극락문이 열린다” 전설의 고창읍성 답성놀이, 윤달에 ‘인기 급상승’
    고창읍성   [글로벌문화신문] 올해 윤달(3월22일부터 4월19일까지)이 시작되면서 고창군 고창읍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새(25일,26일) 고창읍성을 찾는 내·외지의 방문객이 급증하며 윤달 전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창읍성(사적 제145호)은 1453년(조선단종 원년)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읍성 중 하나이다. 고창읍성에서는 옛날부터 돌이나 곡식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고 도는 답성놀이를 해왔다. 특히, 극락문이 열린다는 윤달의 답성놀이와 관련 ‘한 바퀴를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윤달 중에서도 엿새날이 효험이 더 좋다고 전한다. 특히 ‘엿새’인 오는 3월27일과 ‘열엿새’인 4월6일, ‘스무 엿새날’인 4월16일에는 답성놀이를 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고창읍성은 축성 당시 호남지역의 19개 군현이 참여하여 성곽 외곽으로 이를 증명하는 각자성석을 확인 할 수 있는 성 밖 둘레길을 돌아볼 수 있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유비무환의 슬기와 탁 트인 고창 읍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7
  •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전 붐 행사‘왕의 차 진상식’연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전 붐 행사‘왕의 차 진상식’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전 붐업 행사가 4월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우리나라 인구 이천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널리 알리는 행사로서, 서울시민과 함께 어울려 한껏 즐기고 엑스포에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개최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왕의 차茶 진상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와 진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하며, 하동차茶시음회와 전시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엑스포 홍보 보드판을 들고 이색적으로 거리 홍보에 나서서 엑스포 방문과 관람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하동을 정말 찾아오고 싶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하동군수는 참여한 서울시민들에게 하동 전통차茶의 우수성과 엑스포 개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2004년부터 관내외 주요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하동차茶홍보단(단장 강영숙)의 하동만의 고급 녹차 시음 서비스는 이날 행사의 특색있는 백미로서, 이미 2015년부터 광화문에서 개최한 왕의 녹차 진상식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차茶 시음을 해오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茶를 주제로 하고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서‘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31일간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茶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7
  •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된 최대 기도 바퀴, 베트남 달랏서 공개… 관광객에 놀라움 선사
          [글로벌문화신문] 베트남 달랏의 문화 영성 관광단지 Samten Hills Dalat에 만들어진 거대한 기도 바퀴 ‘Drigung Kagyu Rinchen Khorchen Khorwe Go Gek’이 3월 11일 최초로 공개됐다. 이 기도 바퀴는 세계 최대의 기도 바퀴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순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기도 바퀴는 24k 금으로 무늬를 새겼고, 무게는 총 200톤, 높이는 37.22미터, 지름은 16.53미터에 달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거대한 크기로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건축물이다. 정교한 디테일과 아름다운 색깔, 주변의 압도적인 언덕과 삼림의 풍경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사색과 명상의 영감을 준다.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는 Samten Hills Dalat의 바즈라야나 불교 영성 복합 공간에 자리한 거대 불교 기도 바퀴와 아름다운 람동성을 세계에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로써 Samten Hills Dalat은 베트남과 인도, 그 밖에 여러 나라 간의 우호, 평화, 문화 교류의 상징이 됐다.   Samten Hills Dalat의 바즈라야나 불교 공간은 대단한 문화적 가치를 가진 희귀하고도 독창적인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은 네팔 화가들의 고대 그림으로 꾸며졌다. 선과 문양 하나하나에 화가들의 정성이 들어갔으며, 몸과 마음의 통합이 함께 새겨져 심오하고 신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객들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답고도 섬세한 붓다, 보살, 상가 그림들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히말라야 화가들의 세밀한 선과 베트남 리 왕조 화가들의 그림 사이에서 흥미로운 유사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 건축물은 지역 사회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   현지 고위층을 비롯해 종교 지도자들, 문화 애호가들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기네스 세계 기록 발표에 이어 거대 기도 바퀴의 업적을 기념하는 명판 행사도 치러졌다.   이번에 조성된 영성 문화 복합 공간은 베트남 불교계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Samten Hills Dalat은 세계 최대 기도 바퀴를 소장한 만큼, 영성 문화 공간을 조성해 역사의 흐름을 되살리고 수 세기 전 베트남인이 번성했던 리-쩐 왕조 시절과 같이 귀중한 유산을 남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문화유산은 베트남 사람들의 영적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Nguyen Huu Dzung은 “베트남은 불교에 우호적인 조건을 지녔고 모든 종파가 융합된 나라 중 하나다. 베트남에는 북부와 남부 불교, 선불교, 정토 불교, 바즈라야나 불교를 포함한 탄트라 불교 등이 존재한다. 또한 베트남 불교는 독특한 종파를 발전시켰다. 쭉람옌투젠(Truc Lam Yen Tu Zen)과 탁발 불교 등은 베트남에서만 볼 수 있는 종파다. 이 모든 종파는 공존하고 서로 좋은 가치를 보완하면서 사람들을 진실, 자비, 아름다움의 길로 이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기도 바퀴와 Samten Hills Dalat은 일반인에게도 공개됐으며,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베트남 문화와 영성에 깊이 빠지고 달랏의 무성한 녹지와 빼어난 경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곳은 완벽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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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산업 내 10대 불공정행위 금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3월 29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콘텐츠 분야 국정과제(58-1, 콘텐츠 장르별 공정환경 조성)로, 콘텐츠 산업 내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특히 최근 '검정고무신' 저작권 관련 법적 분쟁 중 안타깝게 별세한 고(故) 이우영 작가의 사례와 같이 깊게 뿌리박힌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은 콘텐츠 산업 현장의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른바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법’으로서 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제정안은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발전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세계 일류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문화산업 내에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창작자들이 독창성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유와 연대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정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0대 불공정행위 금지 및 위반 시정명령, 상생협력 등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방안 마련 제정안은 콘텐츠 산업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행위의 10가지 대표 유형 ▲ ① 제작행위 방해, ▲ ② 문화상품 수령 거부, ▲ ③ 납품 후 재작업 요구, ▲ ④ 기술자료 정보제공 강요, ▲ ⑤ 비용 전가, ▲ ⑥ 자기 계열회사 상품과의 차별 취급, ▲ ⑦ 특정 결제방식 강요, ▲ ⑧ 현저히 낮은 대가 책정, ▲ ⑨ 문화상품 사재기, ▲ ⑩ 지식재산권 양도 강제 행위를 금지행위로 규정하는 한편, 위반 시 시정명령 등 제재조치를 부과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문화상품 유통 및 창작, 제작 과정에서 상대적 약자인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대책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그 밖에도 정기적인 실태조사 실시와 전담기관 지정, 공정한 계약 체결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담았다. 또한 문화상품사업자 간 상생협력 등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의 자율적 노력도 적극 지원한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9
  • 화성시, 제10회 궁평항 풍어제 개최
    풍어제   [글로벌문화신문] 화성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제10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어를 기원하는 의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민속학계 학자들의 조언대로 바다를 바라보며 굿을 할 수 있도록 무대가 신설됐으며, 지역 어업인들이 중심이 돼 과거 마을 주민들이 뱃고사를 지내던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일 토요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둘째 날인 2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준비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달고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9
  • 공주시, 무형문화재 ‘봉현리 상여소리’ 시연
    공주시, 무형문화재 ‘봉현리 상여소리’ 시연   [글로벌문화신문] 공주시를 대표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봉현리 상여소리’가 지난 26일 우성면 봉현리 상여소리 전수관에서 시연됐다.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전승을 위한 정기 공연과 전승교육사 승격심사를 겸한 이번 시연은 우성면 봉현상여소리 회원 50명과 관람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능보유자 임동규 씨의 지휘 아래 김재구, 김광섭 이수자가 전승교육사 승격에 도전해 행상소리, 흙 가래질 소리, 달공소리 등의 공연을 펼쳤다. ‘봉현리 상여소리’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 관찰사가 지시한 담여를 운반했던 ‘공주 역담여꾼’이 부른 것으로, 상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상여를 멘 담여꾼이 앞 수부와 뒤 수부로 나뉘어 소리를 내는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지정됐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7
  • “극락문이 열린다” 전설의 고창읍성 답성놀이, 윤달에 ‘인기 급상승’
    고창읍성   [글로벌문화신문] 올해 윤달(3월22일부터 4월19일까지)이 시작되면서 고창군 고창읍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새(25일,26일) 고창읍성을 찾는 내·외지의 방문객이 급증하며 윤달 전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창읍성(사적 제145호)은 1453년(조선단종 원년)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읍성 중 하나이다. 고창읍성에서는 옛날부터 돌이나 곡식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고 도는 답성놀이를 해왔다. 특히, 극락문이 열린다는 윤달의 답성놀이와 관련 ‘한 바퀴를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윤달 중에서도 엿새날이 효험이 더 좋다고 전한다. 특히 ‘엿새’인 오는 3월27일과 ‘열엿새’인 4월6일, ‘스무 엿새날’인 4월16일에는 답성놀이를 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고창읍성은 축성 당시 호남지역의 19개 군현이 참여하여 성곽 외곽으로 이를 증명하는 각자성석을 확인 할 수 있는 성 밖 둘레길을 돌아볼 수 있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유비무환의 슬기와 탁 트인 고창 읍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7
  •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전 붐 행사‘왕의 차 진상식’연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전 붐 행사‘왕의 차 진상식’연다   [글로벌문화신문]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전 붐업 행사가 4월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우리나라 인구 이천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널리 알리는 행사로서, 서울시민과 함께 어울려 한껏 즐기고 엑스포에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개최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왕의 차茶 진상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와 진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하며, 하동차茶시음회와 전시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엑스포 홍보 보드판을 들고 이색적으로 거리 홍보에 나서서 엑스포 방문과 관람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하동을 정말 찾아오고 싶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하동군수는 참여한 서울시민들에게 하동 전통차茶의 우수성과 엑스포 개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2004년부터 관내외 주요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하동차茶홍보단(단장 강영숙)의 하동만의 고급 녹차 시음 서비스는 이날 행사의 특색있는 백미로서, 이미 2015년부터 광화문에서 개최한 왕의 녹차 진상식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차茶 시음을 해오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茶를 주제로 하고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서‘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31일간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茶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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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된 최대 기도 바퀴, 베트남 달랏서 공개… 관광객에 놀라움 선사
          [글로벌문화신문] 베트남 달랏의 문화 영성 관광단지 Samten Hills Dalat에 만들어진 거대한 기도 바퀴 ‘Drigung Kagyu Rinchen Khorchen Khorwe Go Gek’이 3월 11일 최초로 공개됐다. 이 기도 바퀴는 세계 최대의 기도 바퀴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순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기도 바퀴는 24k 금으로 무늬를 새겼고, 무게는 총 200톤, 높이는 37.22미터, 지름은 16.53미터에 달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거대한 크기로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건축물이다. 정교한 디테일과 아름다운 색깔, 주변의 압도적인 언덕과 삼림의 풍경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사색과 명상의 영감을 준다.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는 Samten Hills Dalat의 바즈라야나 불교 영성 복합 공간에 자리한 거대 불교 기도 바퀴와 아름다운 람동성을 세계에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로써 Samten Hills Dalat은 베트남과 인도, 그 밖에 여러 나라 간의 우호, 평화, 문화 교류의 상징이 됐다.   Samten Hills Dalat의 바즈라야나 불교 공간은 대단한 문화적 가치를 가진 희귀하고도 독창적인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은 네팔 화가들의 고대 그림으로 꾸며졌다. 선과 문양 하나하나에 화가들의 정성이 들어갔으며, 몸과 마음의 통합이 함께 새겨져 심오하고 신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객들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답고도 섬세한 붓다, 보살, 상가 그림들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히말라야 화가들의 세밀한 선과 베트남 리 왕조 화가들의 그림 사이에서 흥미로운 유사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 건축물은 지역 사회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   현지 고위층을 비롯해 종교 지도자들, 문화 애호가들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기네스 세계 기록 발표에 이어 거대 기도 바퀴의 업적을 기념하는 명판 행사도 치러졌다.   이번에 조성된 영성 문화 복합 공간은 베트남 불교계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Samten Hills Dalat은 세계 최대 기도 바퀴를 소장한 만큼, 영성 문화 공간을 조성해 역사의 흐름을 되살리고 수 세기 전 베트남인이 번성했던 리-쩐 왕조 시절과 같이 귀중한 유산을 남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문화유산은 베트남 사람들의 영적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Nguyen Huu Dzung은 “베트남은 불교에 우호적인 조건을 지녔고 모든 종파가 융합된 나라 중 하나다. 베트남에는 북부와 남부 불교, 선불교, 정토 불교, 바즈라야나 불교를 포함한 탄트라 불교 등이 존재한다. 또한 베트남 불교는 독특한 종파를 발전시켰다. 쭉람옌투젠(Truc Lam Yen Tu Zen)과 탁발 불교 등은 베트남에서만 볼 수 있는 종파다. 이 모든 종파는 공존하고 서로 좋은 가치를 보완하면서 사람들을 진실, 자비, 아름다움의 길로 이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기도 바퀴와 Samten Hills Dalat은 일반인에게도 공개됐으며,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베트남 문화와 영성에 깊이 빠지고 달랏의 무성한 녹지와 빼어난 경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곳은 완벽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6
  • 서울국제불교박람회, 30일 개최… 10년 맞아 국제화 본격화 주빈국에 ‘인도’ 초청
          [글로벌문화신문]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과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올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주빈국(主賓國)으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를 선정하고, 인도불교계 주요 인사를 초청했다. 불교박람회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H.E. Amit Kumar), 담마삐야(Ven. Dhammapiya) 세계불교도연맹 대표, 히로 히토(Heero Hito) 인도 수바르티대학 이사장, 카울레시 쿠마르(Dr. Kaulesh Kumar) 인도불교관광사업협회 사무총장, 라젠드라 아가르왈(Rajendra Agarwal)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인도 불교계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주빈국인 인도의 불교문화를 다각적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미디어 아트(Media Art)로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구현한 주제전이 열린다. 에이플랜컴퍼니와 서칠교 작가가 연계해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탄생 △깨달음 △첫 설법 △열반 등 4부로 구성됐다. 각 세션마다 한국과 인도의 불교문화를 조화롭게 재해석해 표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와 한국의 불교는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에 뿌리를 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근 세계 평화와 한국 불교 중흥을 기치로 새로운 불교 수행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단법인 상월결사(霜月結社)가 주관해 ‘생명존중! 붓다의 길의 걷다’라는 이름으로 43일간 걸쳐 진행된 인도 부처님 유적지 1167km 순례가 원만 회향했다. 그 길을 함께 한 부처님을 모신 친견 행사와 43일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을 모아 전시장에 특별 전시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룸비니(Lumbini)·부다가야(Buddha-Gaya) 등 인도의 8대 불교 성지를 소개하고 부처님의 생애를 도표로 정리한 기획전과 인도 현지 업체가 전통문화·상품·음식 등을 소개하는 ‘인도 주빈국관’도 운영돼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인도문화원의 주재로 열리는 인도 전통무용 ‘카타크(Kathak)’ 공연과 전통악기 ‘시타르(sit?r)’·‘타블라(Tabl?)’ 연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2관에서는 5cm의 기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경주남산의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세우는 것을 한국 불교 중흥의 핵심 과제로 정해 조계종의 중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사업과 연계한 전시도 각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칠교, 박청용, 신진환, 황규철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마애불 오브제 작품을 비롯해 목판화·동판화·채색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마애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장에 ‘발원문 기원나무’를 설치해 관람객이 마애불 바로 모시기 사업의 원만한 회향을 기원하는 매듭을 나뭇가지에 직접 매다는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탄생과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아카이빙 전시도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불교박람회의 성장과 그간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다가올 미래 10년에 대한 비전과 계획 등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걸어온 10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새로운 10년(서울국제불교박람회 2.0 비전) 등 2부로 구성됐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3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연계사업으로 서울 도심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3서울릴랙스위크’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차드 멩 탄의 강연과 대담프로그램 ‘담마토크’를 비롯해 서울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소개한 ‘릴랙스 스팟’, 명상·요가 주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6
  •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대부도서 봄맞이 문화체험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대부도서 봄맞이 문화체험   [글로벌문화신문]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참여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내·외국인주민가정의 유·청소년들의 화합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단되어 현재 6개국 35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합창단원들은 시의 선진 다문화정책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에서 합창단원들은 대부도 세종도예원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 “대부도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과 함께 단원들의 친목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6
  • 음성군, 김희재·조명섭·양지은 3人 3色 트로트 콘서트
    음성군, 김희재 조명섭 양지은 3인3색 트로트 콘서트   [글로벌문화신문] 음성군은 오는 4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스터트롯Ⅰ TOP 7 김희재와 미스트롯Ⅱ 진(眞) 양지은,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이 출연해 3人 3色의 다채롭고 신명 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Ⅰ’에서 유쾌한 에너지와 탁월한 실력으로 최종 TOP 7을 기록했으며, 양지은은 국악으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와 절절한 감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Ⅱ’에서 진(眞)에 올랐고, 조명섭은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결선 무대인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는 김희재와 양지은, 조명섭 3人 3色의 다양한 히트곡과 숨겨진 명곡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6
  • 서울시,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은주 관장 임용 예정
    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임용예정자   [글로벌문화신문] 서울시는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은주(전 대구미술관 관장)를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직위로 지난 1월 공모 시행 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했다. 최은주 임용후보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5년간 근무하고, 경기도미술관 관장, 대구미술관 관장을 역임해 미술계 안팎에서 미술행정과 전시기획 능력을 두루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영어로 발표한 국제적 역량 및 해외 교류사업 계획을 높게 평가받았다. 후보자는 발표를 통해 해외 유명도시 및 작가와의 국제적 네트워킹을 통해 다수의 전시를 유치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고 서울시립미술관을 서울을 상징하는 공공미술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은주 임용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서양화) ·박사(미술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을 비롯한 7개 분관으로 구성된 서울시립미술관의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서울시는 임용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 확인 등 신원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이달 중 신임 관장을 임용할 예정으로, 신임 관장은 임용 후 2년간 서울시립미술관장으로 업무를 맡게 된다.
    • 행사/공연/전시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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