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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도립미술관, 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 체결
    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   [글로벌문화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하 도립미술관)은 3월 14일 전북미술사 연구를 위한‘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문복철(1941~2003)은 군산출생으로 군산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한국미술 최초의 실험미술 단체인‘무동인’의 창립회원이며 한국 미술사에서 실험미술의 대표 작가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산으로 돌아와서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지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연구한 작가이다. 자료의 주요 내용은 문복철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했던 전시 인쇄물 245건 외에 작가의 활동과 작품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첩 9권(500여 컷), 80년대 국제전 준비를 위해 당시 나눈 서신, 드로잉 등 작가가 생산한 미술자료 428건으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작가의 일생과 전북미술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유족으로부터 무상기증 받아 추진됐다. 이미 문복철 유족은 2005년 작품 1점 기증을 시작으로 2006년 10점, 2023년 3점의 추가기증을 통해 도립미술관에 지속적인 기증을 실천했고 미술관은 문복철의 1960년대~1990년대 작품 16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기증받은 1963년작 '적(跡)'은 1960년대 실험미술 양식을 관찰할 수 있는 한국미술의 대표작이다. 도립미술관은 전북미술사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미술자료구축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3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선정돼 기록물관리 전문가 파견지원을 받았고 아카이브 담당 아키비스트를 채용하여 적극적으로 전북 미술자료를 수집 및 연구하고 있다. 이애선 도립미술관장은“협약식 이후 기증받은 자료는 연구를 통해 7월 12일 개최되는 전북미술사 연구시리즈3《문복철》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전시뿐만 아니라 2027년 개소 예정인 JMA 아카이브센터의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문복철 컬렉션’으로 등록해 전북미술 연구자들에게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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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경기국제보트쇼 2024년도 항해 8일 시작, 10일까지 킨텍스에서
    경기국제보트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국내 최대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이 8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17회째로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장,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이 내한해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축사를 했으며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 등 학계와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강신숙 sh 수협은행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 관련 업계 대표가 참가하여 함께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을 축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올해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세계해양협회와 함께하는 해로서 세계로 나아가는 원년”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처음 개최될 때 세계해양레저산업의 변방이었던 한국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해양레저활동의 최적지인 경기도가 선도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이어 올해의 제품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내 참가업체들이 5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경쟁 끝에 보트팩토리(주)의 트라이던트9프로 알루미늄보트가 해양수산부 장관상, 에스텍마린(주)의 스파르탄크레프트630트레일러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해양레저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은 남상우의 ‘보트가 지나간 자리’, 숏폼 영상 부문은 이준호의 ‘다이나믹 요트’, 보트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김민재 외 2명)의 작품명 ‘셀레스티얼’ 보트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국내 처음으로 한국해양레저협회(KMIA)가 세계해양협회(ICOMIA)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는 서명식이 진행됐다.국제컨퍼런스로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 와이피 로크(YP Loke) 싱가포르 보팅협회장이 참석하는 해양협회(MIA)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으며,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총괄 패트릭 햄프(Patrick Hemp)가 발표한 ‘레저보트의 제작지침이 안전한 보트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술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9일과 10일까지 이어지는 2024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오픈컨퍼런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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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피싱걸스, 내달 6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 개최 확정! 오늘(8일) 티켓 오픈!
    피싱걸스   [글로벌문화신문] 국내 대표 3인조 펑크록 걸밴드 피싱걸스가 내달 6일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 피싱걸스(보컬, 기타 비엔나핑거, 베이스 송쁘띠, 드럼 유유)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 ‘Visible World: Raid(비저블 월드: 레이드)’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KT&G 춘천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을 연 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 발표를 앞둔 미니앨범 ‘Visible World’ 발매 기념 공연으로, 그동안 피싱걸스의 단독 공연에 목말라 있던 팬들과 함께 값진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록의 성지 롤링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피싱걸스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모든 수록곡과 그들의 히트곡인 ‘오천주’, ‘낚시왕’, ‘응 니얼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등 록의 매력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인다. 또한 클럽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특별한 이벤트 등을 준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선예매로 진행한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이 일주일 만에 매진되며 공연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언제나 열정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 그리고 특유의 유쾌함을 선사하는 피싱걸스의 이번 단독 공연은 오늘(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 가능하다. 한편 피싱걸스는 4월 6일 단독 공연에 앞서 오는 15일 정오 미니앨범 ‘Visible World’ 발매 및 각종 음악 방송 출연, 30, 31일 일본 도쿄 한일 교류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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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서울 강서구,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추모 전시회 개최
    진교훈 강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황금자 할머니 추모 전시회에서 할머니의 양아들인 김정환 강서구청 생활보장과장(오른쪽 두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강서구는 8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황금자 할머니 10주년을 기리기 위한 추모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는 위안부 피해자로 고된 삶을 살면서도 폐지를 주워 판 돈과 정부 지원금을 모은 전 재산 1억 7천만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추모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양아들인 김정환 강서구청 생활보장과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할머니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기부로 세상을 밝히고 별이 된, 황금자 할머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할머니가 입으셨던 한복과 노리개, 지팡이 등 유품과 일대기를 담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는 내용의 유언 증서와 '강서구민상 대상(2007)', '국민훈장 동백장(2011)',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등 각종 상패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회는 다음달 19일까지 열린다. 할머니의 양아들 김정환 과장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하늘로 떠나신지 10년이 됐지만 할머니의 모습이 지금도 또렷이 생각난다”며 “평생을 환청과 망상에 시달리며 고된 삶을 보내셨지만 나눔을 통한 아름답고 고귀한 삶을 살아오신 할머니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의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교훈 구청장은 “주권을 상실한 상황에서 할머니께서 겪으셨을 핍박과 고통, 평생의 한을 생각하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한 심정이다”며 “황금자 할머니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전통, 인물 등을 발굴하고 계승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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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의성군,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개최
    의성군,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의성군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가 3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의성 산수유 마을 일원(사곡면 화전 2·3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3만여 그루에 달하는 산수유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아름다운 산수유꽃들이 피어나 노란빛 절경을 볼 수 있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이다. 행사 기간 중에 방문하면 활짝 핀 산수유꽃의 노란 빛깔과 의성지역 대표작물인 마늘밭의 초록색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오래전 자식이 없던 부부가 바위에 치성을 드려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할매할배바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의성문학 작품전이 진행되며,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청년드림마켓에서는 디저트류 먹거리 판매와 아기자기한 디퓨저, 캔들 등을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현장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 &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되며 산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행사기간 중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성읍에서 산수유마을로 직행하는 시내버스를 증설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 가족 또는 연인들끼리 놀러와 많은 추억들을 쌓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산수유꽃을 구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전국 최고(最古)의 산수유 군락지인 산수유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수유꽃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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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경기문화재단, 제8회 ICN Awards ‘우수 문화예술 협업기관’ 선정
    경기문화재단, 제8회 ICN Awards ‘우수 문화예술 협업기관’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공항 ICN Awards’에서 문화예술 부문에서 우수 협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ICN Awards는 인천공항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총 23개 우수사업자를 시상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고품격 문화예술공항 구현을 위한 협업 성과로 우수 문화예술 협업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공공예술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 ▲그래피티 아트 ‘다시 만나자(구헌주/최진현 작가, 2020)’ ▲기하학 아트벤치 프로젝트 전시(소수영 작가, 2021) ▲T1 환영홀 예술품과 함께하는 문화휴식 공간 조성(김소산 작가, 2023)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작가의 방〉은 공항 최초로 ‘공간형 전시’를 선보여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일상에서 예술이 제공하는 휴식’을 실현하고 있다. 〈작가의 방〉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23년 6월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인 김용관 작가의 ‘Clouds Spectrum’이 24년 5월 5일까지 전시된다. 2020년부터 인천공항과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예술사업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문화재단의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대외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예술가와 다양한 분야의 결합을 유도하는 기획기관으로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경기도형 공공예술 기획 사업을 통해 경기도만의 공공예술 브랜드를 더욱 전문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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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에서 벚꽃 만끽해요…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22일 개막
    지난해 경주벚꽃축제 [글로벌문화신문] 경주벚꽃축제가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벚꽃 라이트쇼’ 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 부터 비건(vegan) 음식체험 까지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이 있다. 벚꽃 거리예술路는 축제기간 16팀이 서커스, 버블, 마술, 재즈 등의 수준 높은 전문 거리예술 공연을 39회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는 19시, 20시에 1일 2회 조명, 레이저, 음악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이색 포토존은 물론 인조 잔디위에서 자유롭게 앉아 힐링을 즐기는 피크닉 공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의 핵심은 ‘벚꽃코인’ 이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벚꽃코인은 친환경 프로젝트 ‘함께해 봄’에 참여하면 수령 가능하다. 벚꽃코인을 제시하면 벚꽃마켓 및 푸드트럭에서 1만원 당 1천원 할인되며, 도로 위 놀이터에서 업사이클링 특별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돌담길은 행사기간 동안 벚꽃 아래서 즐기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스테이크, 타코야끼, 에그와플 등 판매메뉴도 다양하다. 특히 그간 일부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은 사전에 참여자들과 가격, 품목 협의를 통해 근절에 나선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배부하며, 사용한 용기는 직접 반납하도록 안내해 환경보호 실천 기회도 가진다. 축제 기간에만 허락된 도로 위 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파스텔 색감으로 채워진 업사이클링 음악, 미술,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주, 벚꽃, 봄을 이미지화한 타투와 인생네컷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시장은 “벚꽃축제 명칭 변경을 통해 대릉원돌담길 벚꽃의 브랜드 가치, 대외적 인지도, 정체성 확보를 꾀했다”며 “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17
  • 전북자치도 도립미술관, 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 체결
    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   [글로벌문화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하 도립미술관)은 3월 14일 전북미술사 연구를 위한‘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문복철(1941~2003)은 군산출생으로 군산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한국미술 최초의 실험미술 단체인‘무동인’의 창립회원이며 한국 미술사에서 실험미술의 대표 작가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산으로 돌아와서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지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연구한 작가이다. 자료의 주요 내용은 문복철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했던 전시 인쇄물 245건 외에 작가의 활동과 작품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첩 9권(500여 컷), 80년대 국제전 준비를 위해 당시 나눈 서신, 드로잉 등 작가가 생산한 미술자료 428건으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작가의 일생과 전북미술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유족으로부터 무상기증 받아 추진됐다. 이미 문복철 유족은 2005년 작품 1점 기증을 시작으로 2006년 10점, 2023년 3점의 추가기증을 통해 도립미술관에 지속적인 기증을 실천했고 미술관은 문복철의 1960년대~1990년대 작품 16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기증받은 1963년작 '적(跡)'은 1960년대 실험미술 양식을 관찰할 수 있는 한국미술의 대표작이다. 도립미술관은 전북미술사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미술자료구축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3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선정돼 기록물관리 전문가 파견지원을 받았고 아카이브 담당 아키비스트를 채용하여 적극적으로 전북 미술자료를 수집 및 연구하고 있다. 이애선 도립미술관장은“협약식 이후 기증받은 자료는 연구를 통해 7월 12일 개최되는 전북미술사 연구시리즈3《문복철》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전시뿐만 아니라 2027년 개소 예정인 JMA 아카이브센터의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문복철 컬렉션’으로 등록해 전북미술 연구자들에게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14
  • 경기국제보트쇼 2024년도 항해 8일 시작, 10일까지 킨텍스에서
    경기국제보트쇼 개막   [글로벌문화신문] 국내 최대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이 8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17회째로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장,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이 내한해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축사를 했으며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 등 학계와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강신숙 sh 수협은행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 관련 업계 대표가 참가하여 함께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을 축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올해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세계해양협회와 함께하는 해로서 세계로 나아가는 원년”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처음 개최될 때 세계해양레저산업의 변방이었던 한국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해양레저활동의 최적지인 경기도가 선도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이어 올해의 제품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내 참가업체들이 5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경쟁 끝에 보트팩토리(주)의 트라이던트9프로 알루미늄보트가 해양수산부 장관상, 에스텍마린(주)의 스파르탄크레프트630트레일러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해양레저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은 남상우의 ‘보트가 지나간 자리’, 숏폼 영상 부문은 이준호의 ‘다이나믹 요트’, 보트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김민재 외 2명)의 작품명 ‘셀레스티얼’ 보트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국내 처음으로 한국해양레저협회(KMIA)가 세계해양협회(ICOMIA)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는 서명식이 진행됐다.국제컨퍼런스로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 와이피 로크(YP Loke) 싱가포르 보팅협회장이 참석하는 해양협회(MIA)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으며,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총괄 패트릭 햄프(Patrick Hemp)가 발표한 ‘레저보트의 제작지침이 안전한 보트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술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9일과 10일까지 이어지는 2024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오픈컨퍼런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8
  • 피싱걸스, 내달 6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 개최 확정! 오늘(8일) 티켓 오픈!
    피싱걸스   [글로벌문화신문] 국내 대표 3인조 펑크록 걸밴드 피싱걸스가 내달 6일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 피싱걸스(보컬, 기타 비엔나핑거, 베이스 송쁘띠, 드럼 유유)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 ‘Visible World: Raid(비저블 월드: 레이드)’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KT&G 춘천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을 연 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 발표를 앞둔 미니앨범 ‘Visible World’ 발매 기념 공연으로, 그동안 피싱걸스의 단독 공연에 목말라 있던 팬들과 함께 값진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록의 성지 롤링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피싱걸스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모든 수록곡과 그들의 히트곡인 ‘오천주’, ‘낚시왕’, ‘응 니얼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등 록의 매력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인다. 또한 클럽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특별한 이벤트 등을 준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선예매로 진행한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이 일주일 만에 매진되며 공연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언제나 열정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 그리고 특유의 유쾌함을 선사하는 피싱걸스의 이번 단독 공연은 오늘(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 가능하다. 한편 피싱걸스는 4월 6일 단독 공연에 앞서 오는 15일 정오 미니앨범 ‘Visible World’ 발매 및 각종 음악 방송 출연, 30, 31일 일본 도쿄 한일 교류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8
  • 서울 강서구,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추모 전시회 개최
    진교훈 강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황금자 할머니 추모 전시회에서 할머니의 양아들인 김정환 강서구청 생활보장과장(오른쪽 두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서울 강서구는 8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황금자 할머니 10주년을 기리기 위한 추모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는 위안부 피해자로 고된 삶을 살면서도 폐지를 주워 판 돈과 정부 지원금을 모은 전 재산 1억 7천만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추모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양아들인 김정환 강서구청 생활보장과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할머니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기부로 세상을 밝히고 별이 된, 황금자 할머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할머니가 입으셨던 한복과 노리개, 지팡이 등 유품과 일대기를 담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는 내용의 유언 증서와 '강서구민상 대상(2007)', '국민훈장 동백장(2011)',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등 각종 상패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회는 다음달 19일까지 열린다. 할머니의 양아들 김정환 과장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하늘로 떠나신지 10년이 됐지만 할머니의 모습이 지금도 또렷이 생각난다”며 “평생을 환청과 망상에 시달리며 고된 삶을 보내셨지만 나눔을 통한 아름답고 고귀한 삶을 살아오신 할머니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의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교훈 구청장은 “주권을 상실한 상황에서 할머니께서 겪으셨을 핍박과 고통, 평생의 한을 생각하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한 심정이다”며 “황금자 할머니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전통, 인물 등을 발굴하고 계승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8
  • 의성군,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개최
    의성군,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의성군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가 3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의성 산수유 마을 일원(사곡면 화전 2·3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3만여 그루에 달하는 산수유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아름다운 산수유꽃들이 피어나 노란빛 절경을 볼 수 있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이다. 행사 기간 중에 방문하면 활짝 핀 산수유꽃의 노란 빛깔과 의성지역 대표작물인 마늘밭의 초록색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오래전 자식이 없던 부부가 바위에 치성을 드려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할매할배바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의성문학 작품전이 진행되며,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청년드림마켓에서는 디저트류 먹거리 판매와 아기자기한 디퓨저, 캔들 등을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현장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 &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되며 산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행사기간 중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성읍에서 산수유마을로 직행하는 시내버스를 증설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 가족 또는 연인들끼리 놀러와 많은 추억들을 쌓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산수유꽃을 구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전국 최고(最古)의 산수유 군락지인 산수유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수유꽃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8
  • 경기문화재단, 제8회 ICN Awards ‘우수 문화예술 협업기관’ 선정
    경기문화재단, 제8회 ICN Awards ‘우수 문화예술 협업기관’ 선정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공항 ICN Awards’에서 문화예술 부문에서 우수 협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ICN Awards는 인천공항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총 23개 우수사업자를 시상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고품격 문화예술공항 구현을 위한 협업 성과로 우수 문화예술 협업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공공예술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 ▲그래피티 아트 ‘다시 만나자(구헌주/최진현 작가, 2020)’ ▲기하학 아트벤치 프로젝트 전시(소수영 작가, 2021) ▲T1 환영홀 예술품과 함께하는 문화휴식 공간 조성(김소산 작가, 2023)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작가의 방〉은 공항 최초로 ‘공간형 전시’를 선보여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일상에서 예술이 제공하는 휴식’을 실현하고 있다. 〈작가의 방〉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23년 6월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인 김용관 작가의 ‘Clouds Spectrum’이 24년 5월 5일까지 전시된다. 2020년부터 인천공항과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예술사업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문화재단의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대외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예술가와 다양한 분야의 결합을 유도하는 기획기관으로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경기도형 공공예술 기획 사업을 통해 경기도만의 공공예술 브랜드를 더욱 전문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8
  • 경주 신라고취대, ‘봄날’ 장사익·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의 향연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5회 정기공연 ‘봄날’ 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5회 정기공연 ‘봄날’이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부터 신라고취대를 맡은 김현호 예술감독의 취임기념을 겸해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고대문화공연 ‘천년의 신화-고취’가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와 노래로 문을 연다. 또 가장 한국적인 소리꾼 장사익의 열창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엄선민 무용단, 타악연주자 남필봉과 함께 화려한 전통무용과 신명나는 가락이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연주와 어우러져 풍성한 국악 관현악 공연이 연출될 예정이다. 공연티켓 구입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시립예술단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올해도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초청공연 등 40여회의 공연과 대릉원, 동부사적지 등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7
  •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기념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개최
    세종예술의전당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공연포스터   [글로벌문화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61회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19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1회 중국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이 참여하며, 20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 15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20회 몬트리올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수연과 2015년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박듀오(신미정·박상욱)이 참여한다. 첫째 날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곡들로 '뱃노래', 발라드 1번'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여섯 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이어서 24개로 이루어진 '전주곡'을 여섯 명의 피아니스트가 네 곡씩 차례로 연주한다. 둘째 날은 ‘포 핸즈’로 두 명의 연주자가 피아노 한 대에서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 등을 연주하며, ‘투 피아노’로 두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의 연주자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벨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라 발스' 등을 들려준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개관부터 매년 함께해 온 스타인웨이 위너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세종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예술의전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7
  • 태백문화예술회관, 3월 기획공연 '레전드 락 콘서트' 개최
    태백문화예술회관, 3월 기획공연 ‘레전드 락 콘서트’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태백시는 오는 3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월 기획공연인 ‘레전드 락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레전드 락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락커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가수 김종서와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레전드 락 발라더 K2 김성면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김종서의 대표곡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과 K2 김성면의 대표곡 그녀의 연인에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을 라이브 밴드 무대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혁오의 톰보이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김종서와 김성면의 스타일로 꾸민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으로 1인 6매 한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공연선호도 조사 결과 시민분들이 가장 관심있는 공연 분야 1위가 콘서트로 집계되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봄이 찾아온 3월, 레전드 락 콘서트를 통해 활기찬 기운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행사/공연/전시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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