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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2023년도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므로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내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돼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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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 방문 러쉬
1. 11월17일 국기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들. 남아공, 에디오피아 등에서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 이날 국기원을 찾았다. [글로벌문화신문] ‘국기’ 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들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방문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한국을 방문한 각국 외신기자들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을 요청, 영상과 사진에 담는 등 태권도와 국기원 취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홍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국기원 방문에 앞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취재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돌아봤다. 11월17일 국기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는 4개국 5개 매체 총 8명이다. 남아공, 에티오피아의 신문 및 방송기자로 세계의 스포츠와 문화를 이끄는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다. 특히 태권도복을 직접 입고 국기원 곳곳을 돌며 취재하는 등 열성을 보여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국기원을 방문하게 된 것도 이들의 요청에 의한 것. 마침 이날 오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는 국기원이 54개국에 파견한 54명의 해외파견 사범 보수교육이 실시 중이어서 국기원시범단과 함께 시범동작 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외신기자들은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태권도를 체험했다. 이외 국기원태권도박물관, 9개관 통합의 의미, 복도에 전시한 의미있는 사진 등을 둘러 보며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 흔적을 느끼기에 여념이 없었다. 에디오피아 그라마체 가샤 티지 기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와 태권도를 방한기간 느꼈고 태권도도 직접 취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너무 친절한 사람들과 따뜻한 응대, 태권도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0월 중순에는 나이지리아 바바툰데 가브리엘 알라비 방송기자가 방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직접 여러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국기원 취재에 대한 영상은 바로 나이지리아 방송에 방영됐다. 한편 11월21일은 브라질 ‘글로보’ 방송사에서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수련 및 국기원에 대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 글로보는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와 태권도에 대한 영상을 촬영, 다큐멘터리로 내보낼 예정이다. 해외홍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취재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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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 담은 기자회견 개최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조수진 국회의원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을 담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공인 9단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직접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는 11월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기자회견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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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 운동효과와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적극 홍보
11월1일부터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내에서 만날 수 있는 태권도 영상 홍보물. [글로벌문화신문]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국기원의 영상 홍보물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1일 전국 아파트 20,000동 엘리베이터내 타운보드에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업로드 했다. 한 달간 아파트 타운보드를 통해 나갈 예정. 또 30대 초보 여성의 태권도 수련기를 다룬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엘리베이터 타운보드내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의 짧은 러닝 타임이지만 집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특화한 전문도장이 늘고 있는 요즘 ‘국기’ 태권도로서 ‘국민 스포츠’라는 것을 부각하겠다는 복안이다. 국기원의 이런 계획은 ㈜KTIS의 적극 협조 덕에 가능했다. 국기원의 태권도 영상은 전국으로 환산하면 하루 50만회, 월 3,000만회가 송출될 전망이다.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짜리 2개 버전과 30초짜리 한 개 버전. 타운보드에는 15초짜리 2개가 15일 간격으로 이어서 선보인다. 특히 국기원 홈페이지 영상뉴스와 유투브 채널에도 업로드돼 원하는 사람은 다운받을 수 있다.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 썸네일. 첫 회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30대 인풀루엔서 양진실양(32)의 태권도 수련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에 업로드됐다.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라는 제목으로 9월 말 제1편이 업로드 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 4편으로 마무리된다. 1편은 태권도 입문, 2편은 태극 1장 수련, 이번 3편은 태극 2장 수련 등을 담고 있다. 4편에서는 노란띠에 도전, 결과를 알 수 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 남녀노소 모두 수련할 수 있는 태권도는 유산소는 물론 근력, 명상, 예의, 겸손 등 다방면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국기원은 이 같은 태권도 수련의 다양한 효과와 장점을 양씨를 통해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씨는 패션, 뷰티 등 구독자 22만 5,000명을 갖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의 독보적인 인플루엔서로 부각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다양한 태권도의 장점과 수련 효과를 널리 알리고 갈수록 일선도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싶어 이런 기획을 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에 입문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11월1일 부터 한 달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홍보영상을 본 뒤 댓글을 다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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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최일선에서 뛰는 국기원!
태권도인 등 관계자들과 환담 및 현지 도장 방문 [글로벌문화신문]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국기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9월27~10월6일 미국 워싱턴 등을 찾아 미 정계 및 태권도계 등 다양한 사람들과 환담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화에 앞장 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최일선에서 뛰었다. 이동섭 원장은 9월30일 39개국 선수 1,700여명 등 총 5,000여명이 참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태권도대회’에서 로이 쿠퍼 주지사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쿠퍼 주지사 등은 태권도의 신체훈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에 대한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의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라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도록 하는 등 태권도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미의회를 방문해 발레리 푸쉬, 웰리 니켈 연방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국기원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명예단증을 받은 발레리 푸쉬 의원은 “태권도가 미국에서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다”며 기쁨의 눈물까지 보여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미국내 관계자와 폭넓은 환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10월5일에는 주미대사관을 방문, 조현동 대사와 만나 미국태권도 현황, 내년에 개최될 미국대사배태권도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대사는 향후 1세대 원로사범을 대사관으로 초청,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하겠다고 하는 등 적극적인 태권도 사랑을 실천했다. 또 미국 워싱턴평통 린다 한 회장과 이문형 간사 등도 면담, 태권도 활성화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통일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동섭 원장은 “미국은 선교사를 파송해 대한민국에 자유와 평등, 인권 등의 씨앗을 뿌렸고 병력을 보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혈맹이다”면서 “인성교육, 예절 등 서구사회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태권도가 미국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린다 한 워싱턴평통 회장은 “버지니아, 매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 등의 개최를 추진해, 태권도를 통해 양국이 더 단단해지는 동맹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미국문화원도 방문, 한류문화 확산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김정훈 문화원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사범 등 태권도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미국고수회총연합회 1대 권호열 총재, 2대 최응길 총재, 3대 박천재 총재, 김유진 워싱턴체육회장, 엄일용 워싱턴태권도협회장 등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도장의 활성화가 국기원의 성장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현지 도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둘러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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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 사라예보 2023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 사라예보 2023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8월 28일 ~ 31일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가람 선수가 여자 37~5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강자리에 우뚝섰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는 이란의 강호 코사르 오자그로 선수를 맞아 1회전을 18-5로 가볍게 이겼으나, 2회전을 박빙의 승부 끝에 10-11로 아쉽게 내주었다. 원점에서 출발한 3회전 초반도 0-7로 패색이 짙었으나,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을 자제하고, 왼발 공격 성공으로 상대방을 당황케 만든 후 다시 오른발 공격을 퍼부어 15-11 대역전극을 이끌어 냈다. 김가람 선수는 금년도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1위 등 각종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태권도계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자리매김을 했으며, 어린 나이에 비해 우수한 자기관리 능력과 노련한 경기력도 태권도 관계자들로 하여금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는“작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아쉬웠지만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과 정민욱 코치님, 동료 선수들에게 모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이제 김가람 선수는 성주군의 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물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성주여자중학교, 성주군,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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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2023년도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므로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내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돼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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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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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 방문 러쉬
- 1. 11월17일 국기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들. 남아공, 에디오피아 등에서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 이날 국기원을 찾았다. [글로벌문화신문] ‘국기’ 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들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방문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한국을 방문한 각국 외신기자들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을 요청, 영상과 사진에 담는 등 태권도와 국기원 취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홍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국기원 방문에 앞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취재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돌아봤다. 11월17일 국기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는 4개국 5개 매체 총 8명이다. 남아공, 에티오피아의 신문 및 방송기자로 세계의 스포츠와 문화를 이끄는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다. 특히 태권도복을 직접 입고 국기원 곳곳을 돌며 취재하는 등 열성을 보여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국기원을 방문하게 된 것도 이들의 요청에 의한 것. 마침 이날 오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는 국기원이 54개국에 파견한 54명의 해외파견 사범 보수교육이 실시 중이어서 국기원시범단과 함께 시범동작 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외신기자들은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태권도를 체험했다. 이외 국기원태권도박물관, 9개관 통합의 의미, 복도에 전시한 의미있는 사진 등을 둘러 보며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 흔적을 느끼기에 여념이 없었다. 에디오피아 그라마체 가샤 티지 기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와 태권도를 방한기간 느꼈고 태권도도 직접 취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너무 친절한 사람들과 따뜻한 응대, 태권도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0월 중순에는 나이지리아 바바툰데 가브리엘 알라비 방송기자가 방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직접 여러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국기원 취재에 대한 영상은 바로 나이지리아 방송에 방영됐다. 한편 11월21일은 브라질 ‘글로보’ 방송사에서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수련 및 국기원에 대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 글로보는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와 태권도에 대한 영상을 촬영, 다큐멘터리로 내보낼 예정이다. 해외홍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취재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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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 방문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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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 담은 기자회견 개최
-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조수진 국회의원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을 담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공인 9단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직접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는 11월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기자회견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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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 담은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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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 운동효과와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적극 홍보
- 11월1일부터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내에서 만날 수 있는 태권도 영상 홍보물. [글로벌문화신문]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국기원의 영상 홍보물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1일 전국 아파트 20,000동 엘리베이터내 타운보드에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업로드 했다. 한 달간 아파트 타운보드를 통해 나갈 예정. 또 30대 초보 여성의 태권도 수련기를 다룬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엘리베이터 타운보드내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의 짧은 러닝 타임이지만 집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특화한 전문도장이 늘고 있는 요즘 ‘국기’ 태권도로서 ‘국민 스포츠’라는 것을 부각하겠다는 복안이다. 국기원의 이런 계획은 ㈜KTIS의 적극 협조 덕에 가능했다. 국기원의 태권도 영상은 전국으로 환산하면 하루 50만회, 월 3,000만회가 송출될 전망이다.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짜리 2개 버전과 30초짜리 한 개 버전. 타운보드에는 15초짜리 2개가 15일 간격으로 이어서 선보인다. 특히 국기원 홈페이지 영상뉴스와 유투브 채널에도 업로드돼 원하는 사람은 다운받을 수 있다.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 썸네일. 첫 회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30대 인풀루엔서 양진실양(32)의 태권도 수련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에 업로드됐다.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라는 제목으로 9월 말 제1편이 업로드 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 4편으로 마무리된다. 1편은 태권도 입문, 2편은 태극 1장 수련, 이번 3편은 태극 2장 수련 등을 담고 있다. 4편에서는 노란띠에 도전, 결과를 알 수 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 남녀노소 모두 수련할 수 있는 태권도는 유산소는 물론 근력, 명상, 예의, 겸손 등 다방면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국기원은 이 같은 태권도 수련의 다양한 효과와 장점을 양씨를 통해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씨는 패션, 뷰티 등 구독자 22만 5,000명을 갖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의 독보적인 인플루엔서로 부각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다양한 태권도의 장점과 수련 효과를 널리 알리고 갈수록 일선도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싶어 이런 기획을 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에 입문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11월1일 부터 한 달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홍보영상을 본 뒤 댓글을 다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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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 운동효과와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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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최일선에서 뛰는 국기원!
- 태권도인 등 관계자들과 환담 및 현지 도장 방문 [글로벌문화신문]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국기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9월27~10월6일 미국 워싱턴 등을 찾아 미 정계 및 태권도계 등 다양한 사람들과 환담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화에 앞장 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최일선에서 뛰었다. 이동섭 원장은 9월30일 39개국 선수 1,700여명 등 총 5,000여명이 참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태권도대회’에서 로이 쿠퍼 주지사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쿠퍼 주지사 등은 태권도의 신체훈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에 대한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의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라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도록 하는 등 태권도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미의회를 방문해 발레리 푸쉬, 웰리 니켈 연방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국기원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명예단증을 받은 발레리 푸쉬 의원은 “태권도가 미국에서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다”며 기쁨의 눈물까지 보여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미국내 관계자와 폭넓은 환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10월5일에는 주미대사관을 방문, 조현동 대사와 만나 미국태권도 현황, 내년에 개최될 미국대사배태권도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대사는 향후 1세대 원로사범을 대사관으로 초청,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하겠다고 하는 등 적극적인 태권도 사랑을 실천했다. 또 미국 워싱턴평통 린다 한 회장과 이문형 간사 등도 면담, 태권도 활성화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통일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동섭 원장은 “미국은 선교사를 파송해 대한민국에 자유와 평등, 인권 등의 씨앗을 뿌렸고 병력을 보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혈맹이다”면서 “인성교육, 예절 등 서구사회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태권도가 미국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린다 한 워싱턴평통 회장은 “버지니아, 매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 등의 개최를 추진해, 태권도를 통해 양국이 더 단단해지는 동맹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미국문화원도 방문, 한류문화 확산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김정훈 문화원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사범 등 태권도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미국고수회총연합회 1대 권호열 총재, 2대 최응길 총재, 3대 박천재 총재, 김유진 워싱턴체육회장, 엄일용 워싱턴태권도협회장 등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도장의 활성화가 국기원의 성장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현지 도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둘러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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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최일선에서 뛰는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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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 사라예보 2023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 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 사라예보 2023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8월 28일 ~ 31일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가람 선수가 여자 37~5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강자리에 우뚝섰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는 이란의 강호 코사르 오자그로 선수를 맞아 1회전을 18-5로 가볍게 이겼으나, 2회전을 박빙의 승부 끝에 10-11로 아쉽게 내주었다. 원점에서 출발한 3회전 초반도 0-7로 패색이 짙었으나,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을 자제하고, 왼발 공격 성공으로 상대방을 당황케 만든 후 다시 오른발 공격을 퍼부어 15-11 대역전극을 이끌어 냈다. 김가람 선수는 금년도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1위 등 각종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태권도계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자리매김을 했으며, 어린 나이에 비해 우수한 자기관리 능력과 노련한 경기력도 태권도 관계자들로 하여금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는“작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아쉬웠지만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과 정민욱 코치님, 동료 선수들에게 모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이제 김가람 선수는 성주군의 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물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성주여자중학교, 성주군,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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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 사라예보 2023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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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창녕서 오는 5일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2023년도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므로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내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돼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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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 방문 러쉬
- 1. 11월17일 국기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들. 남아공, 에디오피아 등에서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 이날 국기원을 찾았다. [글로벌문화신문] ‘국기’ 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들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방문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한국을 방문한 각국 외신기자들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을 요청, 영상과 사진에 담는 등 태권도와 국기원 취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홍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국기원 방문에 앞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취재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돌아봤다. 11월17일 국기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는 4개국 5개 매체 총 8명이다. 남아공, 에티오피아의 신문 및 방송기자로 세계의 스포츠와 문화를 이끄는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다. 특히 태권도복을 직접 입고 국기원 곳곳을 돌며 취재하는 등 열성을 보여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국기원을 방문하게 된 것도 이들의 요청에 의한 것. 마침 이날 오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는 국기원이 54개국에 파견한 54명의 해외파견 사범 보수교육이 실시 중이어서 국기원시범단과 함께 시범동작 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외신기자들은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태권도를 체험했다. 이외 국기원태권도박물관, 9개관 통합의 의미, 복도에 전시한 의미있는 사진 등을 둘러 보며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 흔적을 느끼기에 여념이 없었다. 에디오피아 그라마체 가샤 티지 기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와 태권도를 방한기간 느꼈고 태권도도 직접 취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너무 친절한 사람들과 따뜻한 응대, 태권도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0월 중순에는 나이지리아 바바툰데 가브리엘 알라비 방송기자가 방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직접 여러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국기원 취재에 대한 영상은 바로 나이지리아 방송에 방영됐다. 한편 11월21일은 브라질 ‘글로보’ 방송사에서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수련 및 국기원에 대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 글로보는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와 태권도에 대한 영상을 촬영, 다큐멘터리로 내보낼 예정이다. 해외홍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취재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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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 방문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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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 담은 기자회견 개최
-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조수진 국회의원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을 담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공인 9단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직접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는 11월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기자회견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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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 담은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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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 운동효과와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적극 홍보
- 11월1일부터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내에서 만날 수 있는 태권도 영상 홍보물. [글로벌문화신문]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국기원의 영상 홍보물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1일 전국 아파트 20,000동 엘리베이터내 타운보드에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업로드 했다. 한 달간 아파트 타운보드를 통해 나갈 예정. 또 30대 초보 여성의 태권도 수련기를 다룬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엘리베이터 타운보드내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의 짧은 러닝 타임이지만 집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특화한 전문도장이 늘고 있는 요즘 ‘국기’ 태권도로서 ‘국민 스포츠’라는 것을 부각하겠다는 복안이다. 국기원의 이런 계획은 ㈜KTIS의 적극 협조 덕에 가능했다. 국기원의 태권도 영상은 전국으로 환산하면 하루 50만회, 월 3,000만회가 송출될 전망이다.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짜리 2개 버전과 30초짜리 한 개 버전. 타운보드에는 15초짜리 2개가 15일 간격으로 이어서 선보인다. 특히 국기원 홈페이지 영상뉴스와 유투브 채널에도 업로드돼 원하는 사람은 다운받을 수 있다.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 썸네일. 첫 회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30대 인풀루엔서 양진실양(32)의 태권도 수련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에 업로드됐다.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라는 제목으로 9월 말 제1편이 업로드 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 4편으로 마무리된다. 1편은 태권도 입문, 2편은 태극 1장 수련, 이번 3편은 태극 2장 수련 등을 담고 있다. 4편에서는 노란띠에 도전, 결과를 알 수 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 남녀노소 모두 수련할 수 있는 태권도는 유산소는 물론 근력, 명상, 예의, 겸손 등 다방면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국기원은 이 같은 태권도 수련의 다양한 효과와 장점을 양씨를 통해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씨는 패션, 뷰티 등 구독자 22만 5,000명을 갖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의 독보적인 인플루엔서로 부각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다양한 태권도의 장점과 수련 효과를 널리 알리고 갈수록 일선도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싶어 이런 기획을 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에 입문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11월1일 부터 한 달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홍보영상을 본 뒤 댓글을 다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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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 운동효과와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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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최일선에서 뛰는 국기원!
- 태권도인 등 관계자들과 환담 및 현지 도장 방문 [글로벌문화신문]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국기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9월27~10월6일 미국 워싱턴 등을 찾아 미 정계 및 태권도계 등 다양한 사람들과 환담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화에 앞장 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최일선에서 뛰었다. 이동섭 원장은 9월30일 39개국 선수 1,700여명 등 총 5,000여명이 참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태권도대회’에서 로이 쿠퍼 주지사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쿠퍼 주지사 등은 태권도의 신체훈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에 대한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의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라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도록 하는 등 태권도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미의회를 방문해 발레리 푸쉬, 웰리 니켈 연방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국기원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명예단증을 받은 발레리 푸쉬 의원은 “태권도가 미국에서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다”며 기쁨의 눈물까지 보여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미국내 관계자와 폭넓은 환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10월5일에는 주미대사관을 방문, 조현동 대사와 만나 미국태권도 현황, 내년에 개최될 미국대사배태권도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대사는 향후 1세대 원로사범을 대사관으로 초청,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하겠다고 하는 등 적극적인 태권도 사랑을 실천했다. 또 미국 워싱턴평통 린다 한 회장과 이문형 간사 등도 면담, 태권도 활성화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통일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동섭 원장은 “미국은 선교사를 파송해 대한민국에 자유와 평등, 인권 등의 씨앗을 뿌렸고 병력을 보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혈맹이다”면서 “인성교육, 예절 등 서구사회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태권도가 미국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린다 한 워싱턴평통 회장은 “버지니아, 매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 등의 개최를 추진해, 태권도를 통해 양국이 더 단단해지는 동맹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미국문화원도 방문, 한류문화 확산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김정훈 문화원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사범 등 태권도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미국고수회총연합회 1대 권호열 총재, 2대 최응길 총재, 3대 박천재 총재, 김유진 워싱턴체육회장, 엄일용 워싱턴태권도협회장 등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도장의 활성화가 국기원의 성장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현지 도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둘러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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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 사라예보 2023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 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 사라예보 2023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8월 28일 ~ 31일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가람 선수가 여자 37~5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강자리에 우뚝섰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는 이란의 강호 코사르 오자그로 선수를 맞아 1회전을 18-5로 가볍게 이겼으나, 2회전을 박빙의 승부 끝에 10-11로 아쉽게 내주었다. 원점에서 출발한 3회전 초반도 0-7로 패색이 짙었으나,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을 자제하고, 왼발 공격 성공으로 상대방을 당황케 만든 후 다시 오른발 공격을 퍼부어 15-11 대역전극을 이끌어 냈다. 김가람 선수는 금년도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1위 등 각종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태권도계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자리매김을 했으며, 어린 나이에 비해 우수한 자기관리 능력과 노련한 경기력도 태권도 관계자들로 하여금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는“작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아쉬웠지만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과 정민욱 코치님, 동료 선수들에게 모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이제 김가람 선수는 성주군의 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물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성주여자중학교, 성주군,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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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전국 한마음태권도대회 개최
- 문경시, 2023 전국 한마음태권도대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문경시는 오는 9월 2일(토)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2023 전국 한마음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태권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태권도협회, 문경시 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더 의미가 있다. 특히 공인 품새 종목에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에서는 내년에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태권도인 화합의 축제인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 유치에 성공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전국 한마음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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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전국 한마음태권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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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장애인 태권도 심사 제도 마련 본격화
- [글로벌문화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장애인들을 위한 태권도 심사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기원은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 등의 의견을 수렴,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의 틀과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심사제도 마련이 본격화 된 것은 장애인의 태권도 수련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태권도 심사 규정 등 장애인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내용과 틀이 필요했다. 그동안 국기원은 장애인 전문 역량을 갖춘 장애인 태권도지도자 양성을 위해 장애인 자격연수 이론 교재를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장애인 경기용 품새를 일선 도장에 보급하기 위하여 수정‧보완하는 등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 장애인태권도사범 교육은 2008년부터 시행 중이며, 2017년 지체‧시각‧ 지적 장애인 경기용 유급자 및 유단자 품새를 개발했다. 2022년에는 2017년에 개발한 장애인 경기용 품새를 일선 도장에 보급하기 위해 지체 및 지적장애인 품새를 수정‧보완하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장애인들도 함께 누리고 동등한 심사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 위원들이 장애인의 입장에서 심사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제도 제정 TF는 올 말까지 태권도 심사제도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규정 등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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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장애인 태권도 심사 제도 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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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배우 이유리‘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홍보대사 위촉
- 홍보대사 위촉 – 7월 6일 임동본 조직위원장이 배우 이유리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문화신문] 배우 이유리가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본)는 6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이유리를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국기원과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며 조직위가 주관하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평소 태권도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이 배우는 국기원 태권도 1단을 보유한 유단자이기도 하며, 특히 다가오는 7월 20일 19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계태권도한마당은 7월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5일동안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56개국 4,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각자의 태권도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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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 최고령 공중격파 기네스도전 성공
-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이 3m10 공중 격파를 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도전을 하기 전 준비 자세를 취하는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올해 60세인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이 세계기네스협회 최고령 공중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이날은 남단장의 60세 생일이다. 국기원 시범단 단장을 맡고 있는 남 단장은 4월24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세계기네스협회 알리시오 자오 감독관의 입회하에 최고령 공중격파에 성공했다. 공중격파 높이는 3m10. 100여 명이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도전은 도약대 없이 공중으로 날아 올라 날카로운 칼 끝에 꽂힌 사과를 격파한 뒤 이어 공중에서 송판 격파. 포스터 이 기록은 세계기네스협회의 첫 번째 도전기록으로 남단장이 첫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용인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남단장은 강릉대에서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수련하는 태권도인으로 유명하다. 하루로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태권도 9단으로 국제사범 1급 자격증 소유자다. 특히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회연속 종합격파 3연패를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남단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체력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분이다”면서 “지금도 매일 1~2시간 코스의 산에 오르고 꾸준히 체력을 가꾸는 존경할만한 의지의 체육인이다”고 평가했다. 도전에 성공한 후 국기원 시범단원들과 세계기네스협회 인증패를 들고 있는 남승현 단장 남단장이 기네스 기록 도전을 결심한 것은 2~3년 전이다. 60세라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서 어떤 의미있는 일을 할까 고민하다가 새 도전을 선택한 것. 태권도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이번 도전을 준비했다. 세계기네스협회 알리시오 자오 감독관은 “이날 격파는 기네스기록에 없던 부문으로 오늘 기록은 세계기네스협회 최고령 공중격파 첫 기록으로 등재됐다”고 말했다. 남단장의 도전에 앞서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은 단장의 성공을 기원하는 격파 등의 공연을 펼쳐 도전을 응원,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남단장은 “60세를 맞고 보니 세상에서 받은 혜택을 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험한 세상을 멋지게 살기 위해 태권도를 벗삼아 열심히 뛰었고 멋진 도전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남단장의 꾸준한 수련과 노력은 전 태권도인들의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면서 “기네스 기록 도전과 성공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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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 최고령 공중격파 기네스도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