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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선호 프랑스전 선발 명단 발표
    황인선호 프랑스전 선발 명단   [글로벌문화신문] 황인선호가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프랑스와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캐나다와의 1차전에 사용했던 포메이션과 선발 명단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4-3-3 포메이션으로 골문은 김경희(창녕WFC)가 지킨다. 수비는 한다인(고려대)-문하연(강원도립대)-이수인(고려대)-빈현진(위덕대)으로 구성됐다. 미드필드는 김은주(울산과학대)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서고 배예빈(포항여전고)과 이세란(고려대)은 공격을 지원한다. 천가람(울산과학대)-고다영(대덕대)-전유경(포항여전고) 스리톱이 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상대팀 프랑스는 여자 A대표팀이 FIFA 랭킹 5위에 올라있는 여자축구 강호다. U-20 월드컵에서는 2014년부터 2018 대회까지 3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 U-20팀과는 2014 캐나다 U-20 월드컵 8강에서 맞붙어 연장까지 120분간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승리를 거뒀었다. 황인선호는 12일 캐나다에 2-0 승리를 거뒀으나 15일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해 조3위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도 똑같이 1승 1패, 골득실 +1점을 기록중이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에 1골 앞서 2위에 올라있다(프랑스 3골, 한국 2골). 황인선호의 경우의 수는 간단하다. 프랑스에 승리하면 8강에 진출하지만 비기거나 지면 대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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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포천U18의 꿈 ‘올해보다 내년이 빛나도록’
    지난 7월 추계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포천시민축구단U18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민축구단U18은 올해 상반기를 치열하게 보냈다. 2월에 열린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와 7월에 개최된 추계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 번 올라가기도 힘든 결승전을 두 번이나 올라가며 저력을 증명했다. 목표인 우승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성과였다. 포천U18은 과거 포천시를 연고로 하는 고등학교 클럽팀인 골클럽U18이었다. 2018년에 창단한 골클럽 U18은 그동안 독자적인 클럽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2시즌을 앞두고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 손을 잡으면서 골클럽U18 내 고학년 선수들은 포천U18로 자리를 옮겼다. 홍성호 감독도 고학년 팀인 포천U18을 전담해 맡고 있다. K3리그 팀과 손을 잡은 것은 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홍성호 감독은 “포천시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니 (독자적으로 클럽을 운영할 때보다) 우수한 학생들을 스카우트하기가 편해졌다”고 말했다. 운동장 대여 등 사소한 걱정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된 것은 큰 힘이다. 탄탄한 지원이 이어지자 포천U18은 두 개의 주요 전국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13일 열린 포천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축구단의 K3리그 경기 하프타임에서는 포천U18의 추계대회 준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선수들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팀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뛸 수 있다. 포천U18의 주장인 3학년 김원준은 1학년 말에 현풍고(대구FCU18)에서 포천U18로 팀을 옮겼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실함과 노련함을 갖춘 김원준은 포천U18의 팀 분위기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준은 “홍성호 감독님과 코치 선생님들이 잘 알려주시고 동료들도 좋아서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서로 마음이 잘 맞고 편하니 기량도 향상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원준은 골클럽U18과 포천U18이 분명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포천U18 소속일 때는 성인팀의 경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소속이지만 프로 출신 선수들이 즐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다. 김원준은 “워낙 잘하는 분들이 성인팀에 많다 보니 기술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 보고 배울 것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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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전국여자선수권] 대전한빛고, 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전국여자선수권] 대전한빛고   [글로벌문화신문] 대전한빛고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고를 꺾고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6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 고등부 결승전에서 대전한빛고가 울산현대고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한빛고가 5-4 승리를 거뒀다. 한빛고는 2015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이후 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상대적인 열세로 평가받은 대전한빛고는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했다. 반면 현대고는 상대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중원에서 패스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풀어나갔다. 전반 13분에는 현대고 박지은이 먼 거리에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대전한빛고 골키퍼 최연우가 넘어지며 공을 막아냈다. 한빛고 역시 물러서지 않고 응수했다. 전반 22분 수비수 이채연이 공격에 가담한 후 침투패스를 이어줬고, 이를 공격수 강민하가 받았다. 강민하가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9분에는 양서영이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슈팅했으나 힘이 부족했고 현대고 골키퍼 김지윤이 다이빙하며 막아냈다. 전반 종료 직전 한빛고는 중요한 득점 기회를 얻었다. 박찬경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이채연이 헤더로 연결했고, 이 공이 현대고 오영미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황수연에게 연결됐다. 황수연이 곧바로 헤더 득점을 노렸으나 김지윤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한빛고의 체력 부담이 경기력으로 나타났다. 현대고는 측면 공격수들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의 약점을 노렸다. 후반 18분에는 교체 투입된 이하은의 패스를 받은 오영미가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고은솔이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류가언이 쇄도하며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내내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한 한빛고는 한 번의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후반 30분 이은솔이 긴 패스 한 번으로 문전에 있는 이정인에게 연결했고, 이정인이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현대고가 점유율을 주도하며 경기를 이끌었지만, 승부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연장 전반 8분에는 현대고 임아리가 전방으로 패스해준 공을 고은빈이 잡아 슈팅했으나 한빛고 고은솔이 태클로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 네 명의 키커가 번갈아 골망을 가른 가운데, 한빛고 최연우 골키퍼가 울산현대고 마지막 키커의 킥을 막아냈다. 이어서 한빛고의 마지막 키커 양자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대전한빛고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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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경주시,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다음달 3일 개최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다음달 3일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대회 연기라는 어려움을 겪어왔던 화랑대기가 올해는 정상 개최된다.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 간 경주축구공원과 알천구장 등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학교 및 클럽 등 593개 팀, 1만여명이 출전한다.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대회에 762개 팀이 출전했던 것과 비교하면 20% 이상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해 232개 팀이 경주를 찾은 것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증가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별리그 후 팀별 최대 5경기를 치루는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회 운영도 U-12와 U-11은 8인제로, U-10은 6인제로 치러진다. 주요경기는 인터넷‧유튜브 중계로도 관전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이벤트 전용구장(축구공원 4구장)을 활용해 학부모와 선수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 운영으로 축구와 문화가 공존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 감포·안강·건천·외동 등 도심 외곽에 위치한 인조구장을 연습구장으로 활용해 출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경주시는 참가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팀 첫경기 48시간 이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하는 한편, 경기장 이동 전 반드시 발열 및 건강 체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장은 “코로나19로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대회 연기 등 대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 예정 일정에 맞춰 열리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18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축구 유망주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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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김천상무 U18, 2022 GROUND.N K리그 U18·17 챔피언십 출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글로벌문화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팀이 2022 GROUND.N K리그 U18&17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단 U18 팀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2 GROUND.N K리그 U18&17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총 23구단의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가하는 각 구단의 자존심이 걸린 대회이다. 김천상무 U18&17 팀은 각 D조와 F조에 배정되어 U18 팀은 16일(토) 김포FC U18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이랜드FC U18, 강원FC U18 팀과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른다.    F조에 속한 U17 팀은 부산아이파크 U17 팀과 경기를 시작으로 안산그리너스 U17 팀과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청당체육공원, 천안축구센터 2구장이며 U18 팀은 네 팀 중 1, 2위 팀이, U17 팀은 최하위 팀을 제외한 두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감독으로서 첫 챔피언십 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그동안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과 경북 도민체전을 출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과 체력 부분에서 보완하며 챔피언십을 준비했다. 각 구단의 자존심을 건 대회라 더욱 긴장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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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진천FC유소년팀, 스페인 축구국제대회 준우승 쾌거
    ㈜진천FC유소년팀, 스페인 축구국제대회 준우승 쾌거   [글로벌문화신문] 진천FC유소년 U-12팀이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축구 국제 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천FC유소년팀은 지난달 28일 출정식으로 결의를 다진 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회에 참가했다. 해당 12세부에는 스페인 2팀, 프랑스 3팀, 브라질 1팀, 멕시코 1팀, 대한민국 2팀, 카자흐스탄 1팀 등 총 6개국 10개팀이 참가했다. 진천FC유소년팀은 프랑스, 스페인 A팀과 예선을 치러 패배를 맛봤지만 마지막 브라질팀과 예선에서 4대0 승리를 거두며 조 4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프랑스팀과 경기에서는 4대1로 승리, 스페인 B팀과의 4강 경기에서 4대1로 승리를 기록하며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3일 오전 열린 스페인 A팀과의 결승 경기에서는 아쉽게 5대1로 패했지만 처음 출전한 국제단위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박병관 진천FC유소년 지도자는 “선수들이 이국땅에서 자신있게 최선을 다해준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더욱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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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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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선호 프랑스전 선발 명단 발표
    황인선호 프랑스전 선발 명단   [글로벌문화신문] 황인선호가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프랑스와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최종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캐나다와의 1차전에 사용했던 포메이션과 선발 명단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4-3-3 포메이션으로 골문은 김경희(창녕WFC)가 지킨다. 수비는 한다인(고려대)-문하연(강원도립대)-이수인(고려대)-빈현진(위덕대)으로 구성됐다. 미드필드는 김은주(울산과학대)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서고 배예빈(포항여전고)과 이세란(고려대)은 공격을 지원한다. 천가람(울산과학대)-고다영(대덕대)-전유경(포항여전고) 스리톱이 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상대팀 프랑스는 여자 A대표팀이 FIFA 랭킹 5위에 올라있는 여자축구 강호다. U-20 월드컵에서는 2014년부터 2018 대회까지 3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 U-20팀과는 2014 캐나다 U-20 월드컵 8강에서 맞붙어 연장까지 120분간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승리를 거뒀었다. 황인선호는 12일 캐나다에 2-0 승리를 거뒀으나 15일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해 조3위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도 똑같이 1승 1패, 골득실 +1점을 기록중이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에 1골 앞서 2위에 올라있다(프랑스 3골, 한국 2골). 황인선호의 경우의 수는 간단하다. 프랑스에 승리하면 8강에 진출하지만 비기거나 지면 대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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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포천U18의 꿈 ‘올해보다 내년이 빛나도록’
    지난 7월 추계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포천시민축구단U18   [글로벌문화신문] 포천시민축구단U18은 올해 상반기를 치열하게 보냈다. 2월에 열린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와 7월에 개최된 추계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 번 올라가기도 힘든 결승전을 두 번이나 올라가며 저력을 증명했다. 목표인 우승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성과였다. 포천U18은 과거 포천시를 연고로 하는 고등학교 클럽팀인 골클럽U18이었다. 2018년에 창단한 골클럽 U18은 그동안 독자적인 클럽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2시즌을 앞두고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 손을 잡으면서 골클럽U18 내 고학년 선수들은 포천U18로 자리를 옮겼다. 홍성호 감독도 고학년 팀인 포천U18을 전담해 맡고 있다. K3리그 팀과 손을 잡은 것은 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홍성호 감독은 “포천시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니 (독자적으로 클럽을 운영할 때보다) 우수한 학생들을 스카우트하기가 편해졌다”고 말했다. 운동장 대여 등 사소한 걱정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된 것은 큰 힘이다. 탄탄한 지원이 이어지자 포천U18은 두 개의 주요 전국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13일 열린 포천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축구단의 K3리그 경기 하프타임에서는 포천U18의 추계대회 준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선수들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팀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뛸 수 있다. 포천U18의 주장인 3학년 김원준은 1학년 말에 현풍고(대구FCU18)에서 포천U18로 팀을 옮겼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실함과 노련함을 갖춘 김원준은 포천U18의 팀 분위기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준은 “홍성호 감독님과 코치 선생님들이 잘 알려주시고 동료들도 좋아서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서로 마음이 잘 맞고 편하니 기량도 향상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원준은 골클럽U18과 포천U18이 분명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포천U18 소속일 때는 성인팀의 경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소속이지만 프로 출신 선수들이 즐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다. 김원준은 “워낙 잘하는 분들이 성인팀에 많다 보니 기술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 보고 배울 것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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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전국여자선수권] 대전한빛고, 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전국여자선수권] 대전한빛고   [글로벌문화신문] 대전한빛고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고를 꺾고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6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 고등부 결승전에서 대전한빛고가 울산현대고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한빛고가 5-4 승리를 거뒀다. 한빛고는 2015년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이후 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상대적인 열세로 평가받은 대전한빛고는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했다. 반면 현대고는 상대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중원에서 패스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풀어나갔다. 전반 13분에는 현대고 박지은이 먼 거리에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대전한빛고 골키퍼 최연우가 넘어지며 공을 막아냈다. 한빛고 역시 물러서지 않고 응수했다. 전반 22분 수비수 이채연이 공격에 가담한 후 침투패스를 이어줬고, 이를 공격수 강민하가 받았다. 강민하가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9분에는 양서영이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슈팅했으나 힘이 부족했고 현대고 골키퍼 김지윤이 다이빙하며 막아냈다. 전반 종료 직전 한빛고는 중요한 득점 기회를 얻었다. 박찬경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이채연이 헤더로 연결했고, 이 공이 현대고 오영미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황수연에게 연결됐다. 황수연이 곧바로 헤더 득점을 노렸으나 김지윤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한빛고의 체력 부담이 경기력으로 나타났다. 현대고는 측면 공격수들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의 약점을 노렸다. 후반 18분에는 교체 투입된 이하은의 패스를 받은 오영미가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고은솔이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류가언이 쇄도하며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내내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한 한빛고는 한 번의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후반 30분 이은솔이 긴 패스 한 번으로 문전에 있는 이정인에게 연결했고, 이정인이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현대고가 점유율을 주도하며 경기를 이끌었지만, 승부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연장 전반 8분에는 현대고 임아리가 전방으로 패스해준 공을 고은빈이 잡아 슈팅했으나 한빛고 고은솔이 태클로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 네 명의 키커가 번갈아 골망을 가른 가운데, 한빛고 최연우 골키퍼가 울산현대고 마지막 키커의 킥을 막아냈다. 이어서 한빛고의 마지막 키커 양자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대전한빛고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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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경주시,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다음달 3일 개최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다음달 3일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대회 연기라는 어려움을 겪어왔던 화랑대기가 올해는 정상 개최된다.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 간 경주축구공원과 알천구장 등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학교 및 클럽 등 593개 팀, 1만여명이 출전한다.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대회에 762개 팀이 출전했던 것과 비교하면 20% 이상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해 232개 팀이 경주를 찾은 것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증가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별리그 후 팀별 최대 5경기를 치루는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회 운영도 U-12와 U-11은 8인제로, U-10은 6인제로 치러진다. 주요경기는 인터넷‧유튜브 중계로도 관전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이벤트 전용구장(축구공원 4구장)을 활용해 학부모와 선수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 운영으로 축구와 문화가 공존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 감포·안강·건천·외동 등 도심 외곽에 위치한 인조구장을 연습구장으로 활용해 출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경주시는 참가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팀 첫경기 48시간 이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하는 한편, 경기장 이동 전 반드시 발열 및 건강 체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장은 “코로나19로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대회 연기 등 대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 예정 일정에 맞춰 열리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18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축구 유망주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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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김천상무 U18, 2022 GROUND.N K리그 U18·17 챔피언십 출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글로벌문화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팀이 2022 GROUND.N K리그 U18&17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단 U18 팀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2 GROUND.N K리그 U18&17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총 23구단의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가하는 각 구단의 자존심이 걸린 대회이다. 김천상무 U18&17 팀은 각 D조와 F조에 배정되어 U18 팀은 16일(토) 김포FC U18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이랜드FC U18, 강원FC U18 팀과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른다.    F조에 속한 U17 팀은 부산아이파크 U17 팀과 경기를 시작으로 안산그리너스 U17 팀과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청당체육공원, 천안축구센터 2구장이며 U18 팀은 네 팀 중 1, 2위 팀이, U17 팀은 최하위 팀을 제외한 두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감독으로서 첫 챔피언십 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그동안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과 경북 도민체전을 출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과 체력 부분에서 보완하며 챔피언십을 준비했다. 각 구단의 자존심을 건 대회라 더욱 긴장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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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진천FC유소년팀, 스페인 축구국제대회 준우승 쾌거
    ㈜진천FC유소년팀, 스페인 축구국제대회 준우승 쾌거   [글로벌문화신문] 진천FC유소년 U-12팀이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축구 국제 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천FC유소년팀은 지난달 28일 출정식으로 결의를 다진 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회에 참가했다. 해당 12세부에는 스페인 2팀, 프랑스 3팀, 브라질 1팀, 멕시코 1팀, 대한민국 2팀, 카자흐스탄 1팀 등 총 6개국 10개팀이 참가했다. 진천FC유소년팀은 프랑스, 스페인 A팀과 예선을 치러 패배를 맛봤지만 마지막 브라질팀과 예선에서 4대0 승리를 거두며 조 4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프랑스팀과 경기에서는 4대1로 승리, 스페인 B팀과의 4강 경기에서 4대1로 승리를 기록하며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3일 오전 열린 스페인 A팀과의 결승 경기에서는 아쉽게 5대1로 패했지만 처음 출전한 국제단위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박병관 진천FC유소년 지도자는 “선수들이 이국땅에서 자신있게 최선을 다해준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더욱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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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i리그에 나타난 ‘축구를 사랑하는 소녀’, 타탸나
    타탸나   [글로벌문화신문] i리그는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 유청소년들이 넓은 축구장에서 공놀이를 즐기는 축구 축제다. 성적의 압박에서 벗어나 축구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10회째를 맞은 i리그는 축구를 사랑하는 일반 학생들이 축구를 즐기는 무대인 동시에 꿈꾸고 성장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18일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수GS클럽(이하 경수FC)와 화성유소년의 안산시 U-8 i리그 경기에는 남자 선수들만 있는 팀 속에서 양갈래 땋은 머리를 하고 있는 한 여자 선수를 찾을 수 있었다. 그 주인공은 경수FC 팀의 타탸나(8)다. 타탸나는 러시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외국인 선수다. 축구를 하고 있는 첫째 오빠와 둘째 오빠를 통해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했다. 부모님과 함께 오빠들의 축구 경기를 따라다니며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타탸나는 지난해 12월 둘째 오빠와 같은 팀인 경수FC에 등록하게 됐다. 현재 둘째 오빠는 경수FC U-12에 속해있다. 타탸나를 6개월 동안 지켜봐 온 박병선 경수FC 감독은 “타탸나는 굉장히 긍정적인 친구다. 팀에서 혼자 여자지만 훈련할 때나 경기할 때 남자인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데 엄청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한다. 또 남자 선수들 틈에서도 와일드한 플레이를 잘 한다”며 칭찬했다. 이어 박 감독은 “외국인 친구지만 한국말을 잘하기 때문에 소통에도 문제가 없다. 훈련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뒤쳐지는 거 같으면 따라가려고 스스로 노력한다. 축구를 시작한 지 6개월 밖에 안 돼서 기본기는 조금 부족하지만 집중력도 좋고, 훈련 태도도 좋기 때문에 축구를 더 하게 된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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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생생화보] A매치 4연전을 찾은 축구팬들
    “와, 대표팀 버스다!“ --- 대표선수들이 탄 버스가 경기장 입구에 도착하자 환호를 보내는 팬들의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6월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14일 이집트전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4연전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네 경기가 열린 경기장마다 대표팀과 선수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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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황희찬-손흥민 연속골’ 벤투호, 칠레에 2-0 승리
    손흥민   [글로벌문화신문] 남자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골로 영광스런 날을 자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 A매치에서 전반 12분 황희찬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마친 후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황희찬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을 냈고, 손흥민이 센추리클럽 자축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5년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이후 7년 만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린 가운데 이날 4만 135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로써 대표팀은 A매치 칠레전 첫 승리를 따냈다. 지난 2008년과 2018년 칠레와 맞대결해 각각 0-1 패배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승리를 통해 칠레와의 역대 전적을 1승 1무 1패로 만들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서울월드컵경기장)와 맞붙는다. ‘캡틴’ 손흥민은 칠레전에 출전하며 한국 선수 중 16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주인공이 됐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 중 A매치 100회 이상 출전한 선수는 차범근, 홍명보 등 총 15명(대한축구협회 집계 기준)이다. 만 30세의 나이에 100번째 A매치에 출전한 손흥민은 홍명보가 가지고 있는 한국 선수 최다 A매치 출전(136경기) 기록을 향해 나아간다. 이날 칠레전은 ‘가상 우루과이전’이었다. 남미 대륙의 강호로 손꼽히는 칠레는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우루과이에 대비해 적절한 스파링 파트너다. 비록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국가대항전에서 항상 상위권에 오르는 팀이다. 더불어 지난 브라질전을 1-5로 대패하며 A매치 2연패를 기록한 한국은 칠레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벤투 감독은 영광스런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날에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는 ‘깜짝 카드’를 내세웠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주로 윙어로 나섰던 손흥민은 경기 도중 최전방 공격수로 이동한 적은 있지만 선발로 최전방 자리에 나선 것은 손에 꼽는다. 이날 황의조 대신 손흥민이 공격의 선봉에 섰다. 양 측면에는 황희찬과 나상호가 포진했다. 중원은 황인범과 두 명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알사드)으로 구성됐다. 황인범과 알사드 정우영이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은 홍철-권경원-정승현-김문환이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브라질전과 비교하면 4명이 달라진 라인업(황의조, 백승호, 김영권, 이용 제외)이었다. 한국은 브라질전과 비교해 수비에서 실수가 줄어들었고, 빌드업의 정확성이 향상됐다. 세계 최강 브라질의 강력한 압박을 경험해서인지 칠레를 상대로는 당황하는 기색이 별로 없었다. 상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세밀한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풀어나오자 좋은 찬스가 많이 나왔다. 결국 전반 12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왼쪽 측면에 자유롭게 서 있는 황희찬에 패스를 찔러줬다. 황희찬이 볼을 트래핑한 뒤 황소처럼 돌파하며 박스 안으로 진입하더니 벼락 같은 오른발 강슛을 날렸다. 그의 발등을 떠난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날아가 꽂혔다. 한국이 칠레를 상대로 터뜨린 A매치 첫 골이었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전반 45분 중원에서의 패스 미스가 곧바로 칠레의 찬스로 이어졌고, 칠레 공격수 브레레톤이 시도한 오른발 슛은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비켜갔다. 한국은 후반 들어서자마자 칠레의 알렉스 이바카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칠레는 한 명이 퇴장당한 공백이 무색하게 한국을 몰아붙였다. 후반 15분에는 브레레톤이 골대 바로 앞에서 한 다이빙 헤더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골 선언됐다. 벤투 감독은 후반 중반 이후 엄원상과 조규성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면서 조규성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나서게 됐다. 빠른 발을 자랑하는 엄원상이 오른쪽을 흔들고, 활동량이 뛰어난 조규성이 좌우로 빠지면서 손흥민에게 더 많은 찬스를 주기 위한 선택으로 보였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드리블과 유연한 연계 플레이로 최전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35분에는 손흥민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수비수 두세 명을 달고 드리블한 뒤 박스 부근에서 왼발슛을 때렸다.    하지만 슈팅이 빗맞으면서 오른쪽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그러나 손흥민은 손흥민이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대 구석을 갈랐다. 그렇게 승부는 2-0으로 끝났다.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2-0 칠레 득점 : 황희찬(전12) 손흥민(후45+1) 출전선수 : 김승규(GK) 홍철 권경원 정승현 김문환 정우영(알사드) 황인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후23 조규성) 황희찬 손흥민(후45+2 고승범) 나상호(후31 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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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16강 진출하면 1인당 1억+∝...KFA, 카타르 월드컵 포상금 기준 발표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태극전사들   [글로벌문화신문]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태극전사들의 포상급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지급 기준에 의하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는 23명의 선수들은 참가에 따른 기본 포상금 1인당 2천만원 외에, 승리시 3천만원, 무승부시에는 1천만원씩을 균등하게 받게 된다. 또 16강 진출시에는 추가로 1인당 1억원, 8강 진출시에는 2억원씩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로써 16강에 진출할 경우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총액는 최대 48억원에 이르고, 8강 진출시에는 78억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지급 기준만으로 하면 역대 축구대표팀의 국제 대회 참가 사상 가장 많은 액수다. 벤투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의 포상금은 선임 당시 계약에 따라 별도 지급하게 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으로 총 33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최종예선 10경기에 참가했던 선수 총 30명이며, 기여도에 따라 1억원, 8천만원, 6천만원, 4천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코칭 스태프는 위 금액과 별개로 계약에 따라 지급한다. 이사회에서는 또 국내 축구장의 인조잔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조잔디 인증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증을 원하는 인조잔디 제조업체가 신청을 하면 협회는 외부 시험기관에 의뢰해 공정 및 제품 검사를 실시한 후, 협회 인증위원회가 등급별 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또 축구장을 관리하는 경기장 측에서도 새로 포설한 인조잔디에 대해 협회에 인증 신청을 하면 같은 절차를 거쳐 경기장별로 등급을 매기게 된다. 협회는 인증제도가 정착되면 경기가 열리는 인조잔디 등급에 따라 대회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임 결과도 보고됐다. 김판곤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는 이용수(63) 현 협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이용수 신임 위원장은 2002 월드컵 당시 협회 기술위원장을 맡아 대표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으며, 2014년 ~ 2017년에도 기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용수 부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기술발전위원장에는 미하엘 뮐러(57) 협회 전임 강사가 선임됐다. 독일 출신의 미하엘 뮐러는 지난 2018년 대한축구협회의 지도자 강사로 영입돼 한국에 왔다. 그해 10월에 기술발전위원장에 위촉돼 2020년까지 활동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번째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장 선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여명의 후보군과 접촉해 검증 작업을 했고, 최종적으로 3명을 추린 끝에 이용수 위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말하고, “축구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다년간의 해당 직책 경험, 국제 감각과 원만한 소통 능력을 가진 분이어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 등 각종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우리 대표팀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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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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