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스포츠
Home >  스포츠  >  골프

실시간뉴스
  •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2019년 당시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글로벌문화신문]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통산 7승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태국)가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시드 카테고리는 '4.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이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올해 한국에서 최소 15개 대회 또는 최대 20개 대회까지 출전할 예정이다”라며 “성적과 경기력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목표는 한국에서 꾸준하게 대회에 나서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017년부터 2019년, 2023년 KPGA 투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느꼈고 대회 코스도 모두 까다로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PGA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2010년 프로로 전향한 뒤 당시 만 14세 3개월의 나이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선수로 등록된 바 있다. 2016년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18년 아시안투어 ‘퀸스 컵’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201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과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SMBC 싱가포르 오픈’,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타일랜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 해 일본투어에서는 올해의 신인 선수, 아시안투어에서는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자리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DP월드투어 무대에도 뛰어들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4위, 2020년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51위, 2021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랭킹 최고 순위는 38위(2020년 1월 12일 기준)였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여러 투어를 오가며 활동했다. 올해 KPGA 투어에서 뛰기로 한 이유는 바로 빅피쉬 골프아카데미의 이시우 프로님 때문”이라며 “최근 이시우 프로님께 레슨을 받고 있다. 이시우 프로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내 골프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골프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의 올 시즌 목표는 1승이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나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목표는 일단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다. 또한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 우리 모두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지금까지 KPGA 투어에 2017년 1개 대회, 2018년 3개 대회, 2019년 2개 대회, 2023년 1개 대회까지 총 7개 대회에 참가했다. 최고 성적은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의 우승이고 우승 1회 포함 출전한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지난해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였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다가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펼치지는 2024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출전한다. 본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4-04-05
  • [PREVIEW]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글로벌문화신문] 2024시즌 KLPGA투어의 포문을 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SGD, 우승상금 19만 8천 SGD)이 오는 3월 7일(목)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48야드, 본선:6,46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20년 창설되며 화제를 모은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202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4시즌 KLPGA투어의 개막전이자,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LAT)의 일환으로 개최돼 아시아 지역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만큼 출사표를 던진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우선, 지난 시즌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경기력으로 2승을 추가하며 통산 7승을 달성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지영은 “2024시즌 첫 대회가 타이틀 방어전이라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크다. 2024시즌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지난해 아이언 샷과 퍼트감이 좋아서 성적이 잘 나왔다. 올해도 쇼트 게임에 집중해서 플레이해 보겠다.”라면서 “최대한 빨리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작년처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전했다. 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예원(21,KB금융그룹)도 2024시즌 첫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예원은 “2024시즌 개막전이기도 하고, 코스가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기대가 많이 되는 대회다.”라면서 “올 시즌에는 다승왕과 함께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플레이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코스에 대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은 그린 경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코스 공략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둬보겠다.”라고 전했다. 2023시즌,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금순위 6위,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위, 그리고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민별(20,하이트진로)은 지난해 아쉽게 놓친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김민별은 “2024시즌 개막전인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라면서도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지만 우승 욕심을 내기보단 전지훈련 동안 연습했던 플레이를 차분하게 해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2024시즌, 초반부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다는 각오로 KLPGA투어 톱랭커 선수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2023시즌 2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5위에 오른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해 방신실(20,KB금융그룹), 박민지(26,NH투자증권), 마다솜(25,삼천리) 등 지난 시즌 상금순위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톱텐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했다. 또한, 이주미(29,골든블루)를 비롯, 최은우(29,아마노), 박보겸(25,안강건설), 고지우(22,삼천리), 황유민(21,롯데), 서연정(29,요진건설산업), 박주영(34,동부건설) 등 2023시즌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맞본 선수들도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한편, 본 대회에는 KLPGA투어뿐만 아니라 해외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그 중에서도, 본 대회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 소속이자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패티 타바타나킷(24,하나금융그룹)과 자라비 분찬트(24,하나금융그룹)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티 타바타나킷은 지난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데 이어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고의 샷감을 자랑하고 있다.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패티 타바타나킷은 “이번 시즌 가장 기대하던 대회다. 메인 스폰서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휴식을 잘 취하고 부담감 없이 경기를 즐기고 싶다.”라면서 “싱가포르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024시즌 KLPGA투어 루키로서 첫 대회에 나서는 김나영(21,메디힐), 이동은(20,SBI저축은행), 이선영2(24,골든블루), 이주연3(21,파마리서치)는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예고했고,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꾸수마 미차이(28,태국)도 KL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할 만하다.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오수민(15)과 ‘위민스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특급 유망주로 떠오른 이효송(15)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은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2라운드 종료 후 컷탈락하는 KLPGA 선수들에게 1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총상금 320억 규모로 펼쳐지는 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본 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며, KLPGT와 SGA가 공동주관 한다.
    • 스포츠
    • 골프
    2024-03-05
  • 임예택과 박준홍, 2023 시즌 ‘KPGA RISING STARS’로 선정
    2023 시즌 'KPGA Rising Stars'에 선정된 박준홍   [글로벌문화신문] 임예택(25)과 박준홍(22.우리금융그룹)이 2023년 신설된 ‘KPGA Rising Stars’에 선정됐다. ‘KPGA Rising Stars’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제정됐다. 선정 기준은 해당 연도 투어에서 활동한 만 25세 이하의 선수 중 ▲ 데뷔 후 최소 의무 대회 수를 충족시킨 시즌이 3개 시즌 이내, ▲ 한 시즌 출전한 대회서 1/2 이상 컷통과(준우승 1회 포함), ▲ 제네시스 포인트 또는 제네시스 상금순위로 차기 연도 시드를 획득한 선수까지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즌 우승자는 제외된다. 임예택은 지난 7월 예선전을 통과해 출전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고군택(24.대보건설)과 연장 2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시즌 2번째로 TOP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는 활약 등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에 자리하며 2024년 시드를 획득했다. 2023 시즌 'KPGA Rising Stars'에 선정된 임예택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아마추어 당시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는 박준홍은 지난해 투어에 입성했다. 박준홍은 올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동갑내기인 최승빈(22.CJ)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예택과 박준홍은 “라이징 스타라는 의미있는 부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투어 생활에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이번 계기로 더 2024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 KPGA Rising Stars’로 선정된 임예택과 박준홍에게는 약 900만 원 상당의 Full Swing KIT(풀스윙 키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Full Swing KIT 골프 런치 모니터는 골퍼의 스윙 영상 및 16가지 샷 데이터 제공으로 보다 심층적인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첨단 테크놀로지 디바이스다. Full Swing KIT는 라이징 스타의 성장을 함께할 완벽한 동반자다.
    • 스포츠
    • 골프
    2023-12-29
  • 이예원, 처음으로 K랭킹 1위 등극…박민지 최다 연속 1위 기록 134주로 마감
    이예원, 처음으로 K랭킹 1위 등극   [글로벌문화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KLPGA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3년 50주차 K랭킹 순위에 따르면 11.3045포인트를 기록한 이예원이 기존 1위였던 박민지를 0.0171포인트 격차로 따돌리며 K랭킹 1위에 올라섰으며, 금일 발표된 51주차 K랭킹 순위에서 2위와의 격차를 0.1079포인트까지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49주차까지 1위에 올라있던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랭킹 1위에 올라선 뒤 약 2년 7개월만에 2위 자리로 내려왔다. 이로써 박민지의 역대 최장 연속 1위 기록이 134주로 마감됐다. 이예원은 지난 8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에서 우승하면서 K랭킹 2위에 올라섰다. 특히,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 2023시즌 하반기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이예원이 지금까지도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고 있으며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예원은 “처음으로 K랭킹 1위에 오르게 돼 뿌듯하고, 2024시즌에도 1위를 유지하고 싶다.”라면서 “최다 연속 1위 기록을 경신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기록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생각으로 노력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2023시즌 ‘한화 클래식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27,동부건설)가 3위에 올랐고, 2023시즌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25,안강건설)가 4위로 뒤를 이었다. K랭킹은 지난 2019년 KLPGA가 각 투어의 새로운 흥미 요소와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수 기록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구축한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이다. 산정된 랭킹은 매주 월요일 10시에 K랭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K랭킹 홈페이지는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3-12-18
  •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 6일 개막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   [글로벌문화신문]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파72. 6,752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2천 1백만 원) 규모로 열린다. 또한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만큼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포인트 60위 이내 선수 39명과 일본 초청선수 11명, 추천선수 15명 등 총 6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일본 명문 ‘메이플라워GC’서 개최… KPGA 챔피언스투어 해외 개최는 역대 2번째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의 주최사인 메이플라워GC는 1992년 개장해 일본 내 2200여개 골프장 중 70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고 있다. 스코틀랜드풍의 아웃코스와 일본 정통 정원 양식으로 꾸민 인코스로 구성됐고 유럽풍의 클럽하우스로 이뤄져있다. 또한 본 대회의 개최를 위해 플라밍고CC, 노토CC, 우쓰노미야 가든 GC, 대한항공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편 1997년 창설된 KPGA 챔피언스투어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8년 베트남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자동차·태광실업그룹인비테이셔널’ 이후 2번째다. - 시즌 3승 모중경, 약 9년만에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4승 기록 도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모중경(51)의 시즌 4승 달성 여부다. KPGA 챔피언스투어 2년차인 모중경은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바로 다음 대회인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23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에서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모중경은 2020년 석종률(54)이후 약 3년만에 시즌 3승을 기록하며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모중경이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에서 우승 할 경우 2014년 최광수(63) 이후 약 9년만에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 2023 시즌 우승자 및 한일 베테랑들의 치열한 경쟁 예고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시즌 2번째 다승자에 도전하는 올 시즌 우승자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남용(52), 이부영(59.민서건설), 박성필(52.상무초밥), 오세의(56), 박노석(56. 케이엠제약), 이규윤(51), 김경민(52.스릭슨), 박도규(53.휴셈) 등이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또한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15승의 김종덕(62.밀란인터내셔널)을 비롯해 석종율(54), 지난 4월 일본 시니어투어 ‘노지마 챔피언컵’에서 시니어 무대 첫 승을 신고한 장익제(50.휴셈), 일본투어 3승의 마루야마 다이스케(52.일본), 일본투어 1승의 츠카다 요시노부(54.일본) 등 한일 양국 베테랑들의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는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3-12-04
  • 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쿠스마 미차이 2년 연속 우승!
    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쿠스마 미차이 우승!   [글로벌문화신문] 10월 13일(금),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레이크(OUT), 마운틴(IN) 코스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태국의 쿠스마 미차이(28,태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IQT 2년 연속 우승자에 등극했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 2라운드 1언더파 71타, 3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쿠스마는 마지막 날에도 이글 1개, 버디 3개, 그리고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KLPGA 2022 IQT’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쿠스마는 이번 우승을 통해 ‘2024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IQT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쿠스마는 “2년 연속으로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힌 뒤,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퍼트 덕분이다. 아이언 샷도 좋았는데, 찬스와 위기 상황에서 퍼트가 잘 떨어져 주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나흘간의 경기를 회상했다. 2008년에 처음 골프채를 잡고 2년 뒤인 2010년 프로로 전향해 중국과 태국에서 각각 1승과 3승을 기록하기도 한 쿠스마는 태국LPGA를 주 무대로 하며 2023시즌 현재 상금 순위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우승을 통해 목표를 다시 세웠다고 밝힌 쿠스마는 “KLPGA 정규투어에서 아직 제대로 활약한 IQT 출신의 외국인 선수가 없는 것 같다. 내가 열심히 준비해서 그 선수가 되고 싶다.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루키로서 2024시즌에 활동할 쿠스마 미차이에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는 포부를 내비치면서 “IQT는 세계적인 KLPGA투어 입성을 노리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큰 기회를 준다. IQT가 더욱 큰 대회가 되어 많은 해외 선수들에게 KLPGA 투어 참가의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밖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깐 분나보디(21,태국)와 2023시즌 태국LPGA 상금순위 3위에 자리하고 있는 타니따 무앙쿰사꾼(25,태국)이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2024시즌 ‘KLPGA 챔피언십’ 출전권과 함께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그리고 2024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 혜택을 손에 넣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우수 선수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되면서, 4위를 기록한 사라뽄 참초이(31,태국)와 5위 고가 에이미(28,일본)를 비롯해 6위 주연수(23,캐나다), 7위 창치옌(21,대만), 8위 스즈키 치카코(23,일본)도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혜택과 함께 2024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 혜택을 받게 됐다. 이밖에 2위부터 10위를 기록한 선수들은 2024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을 받게 됐고, 11위부터 20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2024시즌 ‘KLPGA 점프투어 시드권’이 부여됐다. 한편,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KLPGA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대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IQT를 실시해왔다. 2015년 6명, 2016년 20명이 출전했던 본 대회는 매년 규모가 커져 2018년부터 외국에서 개최됐고, 세계 각국의 여자 골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2022년에는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총 7개국에서 42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올해는 총 11개국에서 50명의 선수가 KLPGA투어의 문을 두드렸다.
    • 스포츠
    • 골프
    2023-10-13

실시간 골프 기사

  • 고성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부 경기,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열려
      [글로벌문화신문] 고성군은 「2021 전국시·도대항학생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부 경기」를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고성군 회화면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50회 전국소년체전경기를 종목별로 분산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골프부 경기는 경남골프협회의 유치 노력 끝에 고성군 노벨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 전국시·도대항학생대회를 겸해 개최되며, 17개 시·도 대표선수들이 13세 이하 남·여자부, 16세 이하 남·여자부로 나누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 개인전 최종 우승을 가린다.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후 참가하고, 경기장별 참여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관리하여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이번 대회가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아름다운 고성의 필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골프
    2021-08-06
  •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박지혜C, 2개 차전 연속 우승!
    박지혜C   [글로벌문화신문] 8월 4일(수),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70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에서 지난 10차전 우승자 박지혜C(21)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박지혜C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백소원(18)에 5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지혜C는 시작하자마자 1,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더니 3번 홀에서는 샷 이글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 7번 홀과 9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8-66)로 경기를 마친 박지혜C는 챔피언조의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봤고, 그 누구도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한 채 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우승 트로피는 또다시 박지혜C의 품에 안기게 됐다. 지난 10차전에 이어 11차전까지 우승을 차지한 박지혜C는 “솔직히 우승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냥 ‘잘만 치자, 내 골프만 치자’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고 우승까지 하게 되어 깜짝 놀랐고 행복하다.”라며 해맑게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박지혜C는 “전반 9개 홀에서 샷도 잘 되고 퍼트도 잘 떨어졌다. 특히 3번 홀에서 나온 샷 이글 덕분에 자신감이 더 생겼다. 기세를 몰아 더 몰아치고 싶었는데 후반에는 샷과 퍼트가 조금씩 잘 안 맞아 떨어지면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그 부분이 제일 아쉽지만, 그래도 목표로 했던 톱5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서 기분 좋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을 통해 올 시즌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한 이예원(18,KB금융그룹)에 이어 2개 차전 연속 우승 기록을 만들어 낸 박지혜C는 다음 대회에서 홍정민(19,CJ온스타일)이 세운 점프투어 3개 차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박지혜C는 “퍼트와 샷 감이 모두 좋은 상태기 때문에 기대된다. 다음주에 있을 12차전을 잘 준비해서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해 보겠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당한 목소리로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 주 우승 인터뷰에서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라 밝혔던 박지혜C는 이번 우승을 통해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박지혜C는 “정회원 승격이 된다면 최대한 빠르게 정규투어에 입성하고 싶다. 입성한 뒤 정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드러냈다. 한편, 신정안(19)을 비롯해 안현지(19,하이원리조트), 최가빈(18), 그리고 아마추어 이하린(18)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소담(1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7-69)를 쳐 단독 6위에 올랐으며, 7언더파 137타(68-69)의 성적표를 제출한 지난 9차전 우승자 유서연B(18)가 단독 7위로 뒤를 이었다.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백소원은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3-75)로 공동 8위에 그쳤다.
    • 스포츠
    • 골프
    2021-08-05
  •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문정민, 생애 첫 우승 거둬!
      [글로벌문화신문]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문정민(19)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계획됐던 본 대회는 기상악화로 인해 1개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첫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던 문정민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8-67)를 기록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 2천만 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 82위에서 10위로 수직상승한 문정민은 우승 소감으로 “첫날 선두와 타수 차이가 있었기에, 우승을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 오늘 오직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더니 우승이 찾아와 정말 놀랐다. 이번 우승이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물인 것 같아 스스로가 대견하고,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정민은 “먼저 뒷바라지해주시면서 함께 첫 우승을 기다리신 부모님과 이모부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해주신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 그리고 KLPGA에도 감사드리며, 나를 믿고 후원해주시는 타이틀리스트와 후원사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따듯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문정민은 “오늘 퍼트도 잘 따라줬지만, 특히 아이언 샷이 잘 되면서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올 시즌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면서 준비했기에, 나 자신을 믿고 플레이했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끌어줬다.”라며 우승 요인을 꼽았다. 어릴 적 쇼트트랙 선수를 꿈꿨던 문정민은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에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공이 날아가는 것이 재밌어서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준비한 문정민은 이후 중학교 시절에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8회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에서 2위에 오르는 등 골프 커리어를 탄탄히 쌓아갔다. ‘KLPGA 2019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중·고·대학부 통합 5위 이내 들며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권을 받았던 문정민은 지난 4월 ‘KLPGA 2021 XGOLF · 백제CC 점프투어’ 1~4차전 성적을 바탕으로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5월부터 드림투어에 진입한 문정민은 몇 개 차전을 거치면서 적응 기간을 가진 후, 결국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쟁취했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문정민은 “올해 드림투어에서 2승을 더 추가해서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다음 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고 싶다.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은 최대한 피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문정민에 이어 공동 2위에는 첫날 선두였던 조은혜(24,미코엠씨스퀘어)를 비롯해 윤이나(18,하이트진로)와 양채린(26,교촌F&B)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자리했고, 현재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권서연(20,우리금융그룹)은 5언더파 139타(70-69)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7월 19일(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1-07-09
  • 여주 파크골프장 개장
    여주 파크골프장 개장   [글로벌문화신문] 여주시에서 오학동 남한강변에 조성한 여주파크골프장이 7월 1일 개장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개장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조순택 여주시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주파크골프장은 현암동 637-81번지 일원 위치하며 54,374㎡ 면적에 1,670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36홀 규모로 3년여의 공사 끝에 조성됐다. 여주파크골프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6일(월요일 제외) 09:00부터 18:00까지 개방하며 이용요금은 평일 개인 기준 5,000원으로 여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50%감면, 여주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1-07-02
  • 천안시,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성료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준석 선수   [글로벌문화신문] 지난 24일부터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국내 최고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현재 천안에 살고 있는 이준석 선수가 홈코스에서 8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내셔널타이틀과 우승상금 4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부터 진행과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체적으로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한국오픈은 1958년부터 시작된 국내 남자골프 유일의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63년의 오랜 역사만큼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을 끊임없이 배출하며, 세계무대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명문 골프장인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면서 전통과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스포츠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 스포츠
    • 골프
    2021-06-29
  • 홍란, KLPGA투어 최초 1,000라운드 출전 기록 달성 축하 행사 가져
      [글로벌문화신문] KLPGA가 홍란(35,삼천리)의 ‘KLPGA투어 최초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란은 지난주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 출전하면서 KLPGA투어에서는 처음으로 1,000라운드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 1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축하 행사에는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 김순희 전무이사,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의 김철수 대표이사와 비씨카드 골프단의 차정호 단장이 참석했다. 축하 행사에서는 꽃목걸이와 함께 골프 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기념 액자를 홍란에게 전달했고,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며 1,000라운드 기록을 기념했다. 홍란은 “먼저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회도 많이 열어주시고 선수들을 위해 힘써주신 KLPGA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한 뒤, “투어 생활을 오래 하려면 성적도 물론 뒷받침돼야 하지만 자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기복 없는 꾸준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홍란은 “어려울 때 조언을 구하는 후배 선수들이 많아졌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후배들이 어려워하지 말고 도움을 청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춘자 대표이사는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배들이 포기하지 않고 KLPGA투어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이정표 역할을 하는 홍란 선수가 앞으로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란은 1,000라운드 출전 기념으로 1,000만 원을 KLPGA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홍란은 “1,000라운드의 의미를 생각했을 때 다른 곳보다 KLPGA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협회에서 좋은 의미로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포츠
    • 골프
    2021-06-24
  •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1차전] 황민정, 연장 세 홀 접전 끝에 드림투어 첫 승!
      [글로벌문화신문]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 엘리체 컨트리클럽(파72/6,157야드) 남(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1억 6천만 원, 우승상금 2천8백8십만 원)’에서 황민정(20)이 드림투어 첫 승을 일궈냈다.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중간합계 이븐파 72타, 공동 55위를 기록한 황민정은 최종라운드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전반에만 버디 6개를 골라잡는 맹타를 휘둘렀다. 후반 들어 파행진을 이어가던 황민정은 15번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하며 주춤하는 듯했으나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양채린(26,교촌치킨)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전은 세 번째 승부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양채린이 티샷 실수로 보기를 기록한 반면 황민정은 차분하게 3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드림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KLPGA 2019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과 8차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황민정은 “이번 우승은 전혀 예상치 못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같이 고생하시는 부모님과 항상 긴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 오빠에게 고맙다. 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김평수 피터님과 어릴 때부터 골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안산의 정충훈 회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황민정은 “두 달 전부터 연습이 끝나고 집에 와서 따로 퍼트 연습을 했는데, 오늘 많은 버디를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힌 뒤, “자신 있던 아이언 샷이 최근에 잘 안돼 걱정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샷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아버지 황병석 씨와 오빠인 황강열 씨가 모두 프로 선수인 황민정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했고, 필리핀에서 10년간 생활하기도 했다. 황민정은 14살이던 2015년에 필리핀 여자골프투어인 LPGT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깜짝 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낸 뒤, 2019년 1월에는 ‘ICTSI Splendido 레이디스 클래식 2019’에서 필리핀투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필리핀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유카 사소(20)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밝힌 황민정은 “유카 사소의 우승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나도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세계랭킹 1위를 목표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정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2천8백8십만 원을 획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06위에서 2위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이 밖에 김은채(20)와 이예원(28,KB금융그룹), 김소현(20), 장민주(21)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 그룹을 만들었고, 엄규원(21)과 손예빈(19,나이키), 박소혜(24,삼일제약), 김아로미(23)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권서연(20,우리금융그룹)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9위를 기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30일(수)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1-06-22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FR] '대세' 박민지, 한국여자오픈도 정복…시즌 5승 · 메이저 첫 승
      [글로벌문화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세'가 된 박민지 선수가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컵까지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자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민지는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박현경을 2타 차로 따돌린 박민지는 이번 시즌 출전한 9개 대회에서 무려 5승을 따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런 기세라면 2007년 신지애가 기록한 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9승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한 박민지는 통산 우승 횟수도 9승으로 늘렸다. 박민지는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을 9억4천480만원으로 늘렸다. 다승과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킨 박민지는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도 바라보게 됐다.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16년 박성현이 세운 13억3천309만 원이다. 박민지는 박현경과 챔피언 조에서 17번 홀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나란히 16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지막 18번 홀(파4)에 왔고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박현경이 티샷을 깊은 러프에 빠뜨려 보기를 범한 반면, 박민지는 페어웨이에서 핀까지 15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미터 앞에 떨궈 버디를 잡아내고 2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한국여자오픈 54홀 최소타 기록(201타)을 세웠던 박민지는 한결 어려워진 핀 위치에도 72홀 최소타 타이기록(271타)까지 세웠다.
    • 스포츠
    • 골프
    2021-06-21
  •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 구래현, 생애 첫 우승 달성!
      [글로벌문화신문]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32야드)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구래현(21)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구래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 2번홀에서 첫 버디를 솎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구래현은 남은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구래현은 “지난 6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바로 다음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래현은 “지난 대회 퍼트감이 좋아서 이번 대회에서도 퍼트만 잘 따라주면 우승까지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지난주 준우승 경험이 오늘 우승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래현은 국가대표나 국가 상비군 경험은 없지만 지난 시즌 신인으로 출전한 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아쉽게 3위로 마무리하면서 골프 팬에 얼굴을 알렸다. 구래현은 프로 골퍼인 부모님에게 골프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아버지인 구상모(54)씨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2001년까지 뛰었고, 어머니 오윤희(54)씨는 KLPGA 회원번호 91번으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다. 구래현은 “아버지는 잘 안되는 부분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주시고, 어머니는 잘하는 부분을 나만의 강점으로 만들어주신다. 두 분의 역할이 서로 다른데, 모두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다 보니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힌 뒤,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올 시즌 목표를 ‘드림투어 1승 추가’라고 밝힌 구래현은 “정규투어에 다시 입성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정규투어에서 첫 우승을 하면 기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었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내년에 기회가 온다면 정규투어 우승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구래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순위 7위에서 2위로 5계단 도약했고, 권서연(20,우리금융그룹)은 고지우(19)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며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밖에 김민주(19)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로 단독 4위에, 장은수(23,애니체)와 조은혜(23,엠씨스퀘어), 한세리(26)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고, 지난 6차전 우승자 김윤교(25)는 1언더파 143타(68-75)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톨비스트와 휘닉스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23일(수)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1-06-17
  •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 지난 6차전 한 라운드 이글 3번 기록 달성한 윤이나, 생애 첫 우승 기록!
      [글로벌문화신문] 6월 11일(금),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14야드) 남코스(OUT), 서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윤이나는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경기를 마쳤고, 4타차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 한 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윤이나는 “6차전에 아쉽게 우승을 못해서 속상했는데, 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지나간 과거는 신경 쓰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경기를 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힌 뒤,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팬텀, 타이틀리스트 등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프로님과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6차전 1라운드에서 무려 3개의 이글을 잡아내며 KLPGA 전체 투어 역사상 최초로 한 라운드 이글 3번 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 윤이나는 “한 라운드에서 3개의 이글은 처음이다. 사실 거리가 많이 나는 편이라 이글 찬스가 많이 온다. 세 번째 이글 찬스에서 ‘성공하면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성공시켰을 때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2019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한 윤이나는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간 스크린 골프가 재미있어 보여 골프를 시작했다. 윤이나는 “가족끼리 재미있게 쳐보자는 생각으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프로님이 선수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4학년 때부터 골프 선수를 목표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롤모델을 이정은6(25,대방건설)라고 밝힌 윤이나는 “이정은6 프로님의 끊임없이 성장하고 올라가려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을 보면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내 장점인 비거리와 집중력을 살려서 남은 점프투어 대회를 잘 마친 뒤, 하루빨리 정회원으로 승격하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고 싶다. 앞으로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활약하는 선수, 그리고 명예의 전당까지도 입성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밖에 지난 4월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에서 아마추어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준회원에 입회한 김나영C(18)가 8언더파 136타(69-67)로 경기를 마치며 김지연G(18)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윤이나, 김지연G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던 김하민(19)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의 스코어로 단독 4위에 자리했고, 6언더파 138타를 친 이서윤(21), 김가현C(20), 김소담(19), 최예본(18)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만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서 우승을 노린 최가빈(18)은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6-73)로 경기를 마쳐 김지우(19), 오미인(19), 노은진(24)과 함께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6차전 우승자인 전현주B(18)는 이틀 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4-73)를 기록하며 공동 75위에 그쳤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22일(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스포츠
    • 골프
    2021-06-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