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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 구축
    4월 11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 스페인태권도협회장이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국기원이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4월 11일 스페인 알리칸테(Alicante)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Jesus Castellanos Pueblas) 스페인태권도협회장, 호세 마리아 푸자다스 페르난데스(Jose Maria Pujadas Fernandez)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협회 승품‧단 심사 신청 시 국기원 1품‧단증 발급 의무화 △특별심사 시행 △무도 태권도 대회 개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4월 3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스페인 태권도 내셔널 어워드 갈라쇼’를 비롯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및 알리칸테 문화공연에서 총 3차례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갈라쇼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알레한드로 블랑코(Alejandro Blanco) 스페인 올림픽위원회(COE) 위원장에게 스페인 내 태권도 보급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7단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 자체 품‧단증이 아닌 국기원 품‧단증을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스페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기원은 해외에서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품‧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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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김혜리 선발’ 여자대표팀, 필리핀전 선발 명단 발표
    필리핀전 선발 명단   [글로벌문화신문] 필리핀과의 친선 2차전에 나서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이 8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39위)과 친선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지난 5일 열린 1차전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연속골에 힘입어 필리핀을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필리핀과의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스리백으로 나섰으나 멤버 구성을 달리 했다. 1차전과 비교하면 6명이 달라진 라인업이다.골키퍼로는 베테랑 김정미 대신 최예슬이 나서고, 수비진에서는 심서연이 빠지고 허벅지 부상으로 1차전에 빠졌던 김혜리가 센터백으로 들어왔다. 이밖에도 조소현, 이은영, 천가람, 케이시 유진 페어 대신 전은하, 강채림, 최유리, 이금민이 선발 출전했다. 먼저 최전방에는 최유리(버밍엄시티)와 이금민(브라이튼앤드호브알비온)이 포진한다. 그 바로 아래 지소연(시애틀레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중원은 추효주(인천현대제철), 장슬기(경주한수원), 전은하, 강채림(이상 수원FC)으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 고유나(화천KSPO), 김혜리(인천현대제철)다. 골문은 최예슬(경주한수원)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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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2019년 당시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글로벌문화신문]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통산 7승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태국)가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시드 카테고리는 '4.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이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올해 한국에서 최소 15개 대회 또는 최대 20개 대회까지 출전할 예정이다”라며 “성적과 경기력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목표는 한국에서 꾸준하게 대회에 나서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017년부터 2019년, 2023년 KPGA 투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느꼈고 대회 코스도 모두 까다로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PGA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2010년 프로로 전향한 뒤 당시 만 14세 3개월의 나이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선수로 등록된 바 있다. 2016년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18년 아시안투어 ‘퀸스 컵’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201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과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SMBC 싱가포르 오픈’,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타일랜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 해 일본투어에서는 올해의 신인 선수, 아시안투어에서는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자리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DP월드투어 무대에도 뛰어들었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4위, 2020년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51위, 2021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랭킹 최고 순위는 38위(2020년 1월 12일 기준)였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여러 투어를 오가며 활동했다. 올해 KPGA 투어에서 뛰기로 한 이유는 바로 빅피쉬 골프아카데미의 이시우 프로님 때문”이라며 “최근 이시우 프로님께 레슨을 받고 있다. 이시우 프로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내 골프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골프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의 올 시즌 목표는 1승이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나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목표는 일단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다. 또한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 우리 모두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지금까지 KPGA 투어에 2017년 1개 대회, 2018년 3개 대회, 2019년 2개 대회, 2023년 1개 대회까지 총 7개 대회에 참가했다. 최고 성적은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의 우승이고 우승 1회 포함 출전한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지난해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였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다가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펼치지는 2024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출전한다. 본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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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최유리-지소연-장슬기 골’ 여자대표팀, 필리핀에 3-0 승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선 선수들의 모습.   [글로벌문화신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필리핀을 3-0으로 제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28분 최유리가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1분과 후반 43분 지소연과 장슬기가 각각 한 골씩 보탰다. 이번 결과로 한국은 필리핀과의 역대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가 최전방에 섰으며, 천가람(화천KSPO)과 지소연(시애틀레인)이 양 측면에 포진했다. 중원은 조소현(버밍엄)과 장슬기(경주한수원)가 형성했고, 양쪽 윙백에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이은영(창녕WFC)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심서연(수원FC)-고유나(화천KSPO)-이영주(마드리드CFF)가 구축했으며,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전반 2분 만에 천가람의 발리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본 한국이지만 이후 필리핀의 단단한 수비를 뚫어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태극낭자들은 양쪽 윙백들까지 높게 올라가 공격을 도와주는 등 측면을 번갈아 흔들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려했다. 측면을 활용하자 케이시 페어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전반 15분 천가람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케이시 페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8분엔 케이시 페어가 문전에서 찬스를 잡았고,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굴절 후 유효 슈팅으로 마무리되지 못했다. 하지만 0의 균형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다. 전반 36분과 전반 38분 지소연과 추효주가 각각 왼쪽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막판엔 한국의 빠른 역습 과정에서 천가람의 왼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콜린 벨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천가람을 빼고 최유리(버밍엄)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최유리는 투입 직후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10분 최유리가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잡았고, 위협적인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고유나가 번쩍 뛰어올라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3분 뒤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최유리가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볼을 끊어내 1대1 찬스를 잡았고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이후 태극낭자들은 최전방에 포진한 최유리-케이시 페어-지소연끼리 적극적으로 스위칭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에 혼란을 주려 했다. 지소연이 아래로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할 땐 최유리와 케이시 페어가 투톱처럼 움직이며 그라운드를 넓게 활용했다. 결국 점유율을 가져가던 중 답답했던 흐름을 끊어낸 건 교체투입된 최유리였다. 상대 수비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시도한 게 짧게 처리되자 최유리가 빠르게 끊어내 1대1 찬스를 잡았다. 최유리는 낮게 깔리는 슈팅으로 침착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앞서 기회를 놓쳤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한 골이 터지니 추가골까지 터지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후반 31분 한국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지소연이 키커로 나섰다. 각이 비교적 부족했지만 지소연이 골대를 직접 노린 킥은 골포스트를 맞추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한국의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됐다. 태극낭자들의 골 잔치는 이어졌다. 후반 43분 문미라가 상대 수비를 앞에 둔 상태에서 뒷발로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받아낸 장슬기가 문전에서 슈팅을 때렸고, 이는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재차 밀어 넣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최근 열렸던 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남승은은 이날 후반 추가시간 심서연과 교체투입되며 자신의 A매치 데뷔에 성공했다.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3-0 필리핀 득점: 최유리(후28) 지소연(후31) 장슬기(후43) 한국 출전선수: 김정미(GK), 심서연(후45+3 남승은), 고유나, 이영주, 추효주, 이은영(후45+3 김세연), 장슬기, 조소현, 천가람(HT 최유리), 지소연(후35 이금민), 케이시 유진 페어(후29 문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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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봄바람에 신나는 열기, 전국 태권도 최강자들 영천으로 발걸음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가 21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다.   [글로벌문화신문]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서, 체급별로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 고등부는 각 학년부 별로 남·여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2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어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힘을 마음껏 보여주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청 실업팀을 운영해 금년도에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는 등 태권도 도시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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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   [글로벌문화신문]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연일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시는 22일 오전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나서고자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 주관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체육진흥팀장 등 시 관계자와 임재근 체육회장, 김현수 양주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양주시체육회’는 제갈성렬 감독(의정부 빙상팀), 김민선 현 국가대표(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현 국가대표(스피드스케이팅), 이강석 코치(의정부 빙상팀),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성만 감독(경의초등학교 빙상부) 등 총 6명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제갈성렬 감독(의정부 빙상팀)을 위원장으로 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위촉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양주시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치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물들은 전원이 전·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양주시 스케이트장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김민선 선수와 지난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메스스타트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 선수는 젊은 세대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갈성렬 감독을 포함한 전 국가대표들의 전문성도 유치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재근 회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를 국제적인 관광 및 스포츠 도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 체육회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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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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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 ‘드론 스포츠를 활용한 하동 관광 활성화 사업’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문화신문] 3월 28일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2020-2021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시즌 챔피언이 탄생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강창현 선수(18세, Team DSC)가 차지했다. 강창현 선수는 2019년 중국에서 열린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에서 3관왕에 올랐던 세계 톱클래스의 선수다.    뒤를 이어 AstroX의 최준원 선수(19세)가 2위를 차지했고 초대 챔피언인 김민찬 선수(17세, X-Blades)는 3위에 그쳤다.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조인스 중앙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다.  2020년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모든 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지난해 12월부터 무관중, 50인 이하,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무사히 개최됐다. 하동군은 2019년부터 드론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면서 국내 최초로 드론 레이싱 정기 리그를 출범시켰다.      마스터스 리그뿐 아니라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찾아가는 DIY 드론 만들기, 전국 청소년 온라인 드론 코딩 대회, 드론레이싱 온라인 대회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며 연인원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벚꽃이 한창이던 시기에는 400대의 드론으로 라이트 쇼를 펼쳐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드론을 도시 마케팅 도구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대회 주관사인 조인스 중앙의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나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깝지만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하동을 만나볼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동군의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산업 활성화 사업’은 2021년 말까지 계속되며 3차년도 사업이 시작되는 올 하반기에는 레이싱 대회와 드론 쇼를 비롯해 방제 드론 대회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스포츠
    2021-04-03
  • 국기원, '2021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개 모집
      [글로벌문화신문] 국기원이 ‘2021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범단의 감독, 코치와 단원 그리고 운동처방사 등 모두 상근직이다. 먼저, 시범단의 국내외 파견, 기술훈련 및 지도 등을 담당하는 감독의 경우 국기원 태권도 7단 이상, 해당 분야 7년 이상의 경력, 코치는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해당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감독과 코치 모두 태권도 사범 3급 이상, 생활(전문)스포츠지도사(태권도) 2급 이상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단원은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로, 취업에 제한이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한다. 지난해 처음 선발한 운동처방사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거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중에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또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방법은 국기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PDF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전자우편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시범단 단원의 실기평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 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단은 이달 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스포츠
    • 태권도
    2021-04-02
  • 여자대표팀 올림픽 예선 중국전 입장권 5일부터 판매
      [글로벌문화신문] KFA는 중국과 맞붙는 여자축구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본선 진출권 1장을 놓고 벌이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은 오는 8일(목)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 관중 숫자가 제한되며, 동측 홈팀 관중석과 남측 원팀 관중석이 운영된다. 좌석은 등급 구분없이 일반석과 휠체어석만 판매한다. 홈팀 관중석으로 운영하는 E1~E12 구역과 원정팀 관중석인 S1~S5 구역 모두 가격은 똑같이 1만원이다. E2~E5 구역에 설치된 휠체어석 구매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5천원에 살수 있다.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없으며, 모든 좌석은 모바일 티켓으로만 운영된다. 경기 시작 2시간전인 8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과 양국 팬들의 충돌 예방을 위해 몇가지 제한 조치가 실시된다. 관중들은 상대편 좌석 구역으로 입장하거나 이동할 수 없다. 또 자국을 응원하는 복장과 물품을 갖춘채 상대팀 관중석 티켓을 구입해 경기장 출입을 시도하는 것도 금지된다.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온도 체크와 QR코드 인증, 소지품 검사를 받게 된다. 경기장 안에서 육성으로 응원을 할 수 없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을 반입하거나 먹는 것도 금지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관중에 대해서는 환불 없이 퇴장 조치를 할 예정이다.
    • 스포츠
    • 축구
    2021-04-02
  • 안산시 윤화섭 시장, 안산시 명예 높인 선수들 가슴 뿌듯
    윤화섭 시장과 펜싱선수들   [글로벌문화신문] 안산시 윤화섭 시장은 2일 최근 열린 국제대회에서 각각 입상하며 안산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안산시청 유도부 소속 정보경 선수는 지난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1 타슈켄트 그랜드슬램대회에 출전해 여자 52㎏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방문한 시청 펜싱부 소속 최수연·서지연 선수도 지난달 헝가리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따냈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안산시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에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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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 12편] 극적으로 정규투어 티켓을 거머쥔 홍지원
      [글로벌문화신문]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홍지원(21,요진건설)은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차전까지 홍지원이 획득한 상금은 1천7백여만 원으로 당시 상금순위는 40위였다. 하지만 우승 한 방으로 17차전까지 누적한 상금을 웃도는 1천8백만 원을 수령하면서 단숨에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35,248,904원)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홍지원이 생애 첫 우승과 정규투어 입성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짜릿한 샷 이글이 한몫을 했다. 드림투어 18차전에서 홍지원은 박보겸(23,하나금융그룹)과 돌입한 연장전 첫 홀, 132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이 핀 앞 2미터 지점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극적인 샷 이글을 성공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홍지원은 “아침부터 일이 술술 잘 풀려서 ‘우승 기운’이 온 것 같았다. 처음 겪어 본 연장에서 샷 이글로 우승까지 하게 돼 더 기쁘다.”라는 소감을 말하며 호탕하게 웃기도 했다. 홍지원은 11살에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는 이모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됐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상비군 및 국가대표 경험은 없었지만, 2017년 열린 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호심배 제15회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2018년 6월 열린 ‘KLPGA 2018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라는 특전을 얻은 뒤 준회원에 입회한 홍지원은 이후 4개 대회에 출전해 3번의 톱텐을 기록하면서 바로 정회원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2019년도부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홍지원은 그해 겨울, 피나는 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는데 주력했다. 치열하게 준비한 덕분에 2020시즌에는 총 12개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하여 5번의 톱텐에 이름을 올렸고, 총 누적상금 4천여만 원을 기록하면서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다.홍지원은 겨울 동안 전남 순천에서 쇼트 아이언과 쇼트게임을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정규투어에 대비해 왔다. 홍지원은 “정규투어가 경기 수도 많고 체력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겨울 동안 등산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라고 밝히면서 “지금은 용인에 위치한 태광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을 다듬으며 라운드를 많이 하고 있다. 꿈의 무대인 정규투어를 위해 지금까지 실력을 닦아 온 만큼, 내 실력을 갤러리와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홍지원의 올 시즌 목표는 뚜렷하다. 정규투어에 잔류하는 것과 그린 적중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이다. 홍지원은 “장기적인 목표가 ‘K-10클럽’에 가입하는 것인데, 오랜 시간 좋은 활약을 펼치고 계신 홍란 프로님처럼 꾸준히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를 위해 이번 시즌 상금 60위 안에 드는 것이 첫 걸음이 될 거라 생각해서 시드 유지를 목표로 잡았다.”라고 말하면서 “또, 지난 시즌 드림투어 그린적중률 1위였는데, 정규투어에서도 하고 싶어서 ’그린 적중률 1위’라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롤모델로는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31)를 꼽았다. 홍지원은 “내가 멘탈이 강한 편이 아니다. 함께 플레이하는 동반자를 보고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강한 멘탈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희망을 준 김연아 선수를 본받고 싶어 롤모델로 삼고 있다. 자극을 받기 위해서 항상 대회 시작 전에 김연아 선수 영상을 봐 왔을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올 시즌 루키로 활약하게 될 홍지원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프로 데뷔 이후부터 습관처럼 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고 덧붙였다. 티 샷을 위해 티 위에 공을 놓을 때는 아무것도 없는 하얀 부분만 보이도록 하며, 경기 시작 전에 제자리에서 3번 점프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지원은 “징크스는 되도록 만들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지만, 운동선수라면 루틴 생기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라는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1 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다. 샷 이글을 기록하며 정규투어 입성의 꿈을 극적으로 이뤄낸 홍지원이 첫 루키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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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경기도, 축구환경 개선·선수육성 위해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에 25억원 지원
    이재명 지사, 5개 시민프로축구단과 시민구단 발전 및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가 도내 시민프로축구단의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 광역 지방정부가 지역 내 시민구단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프로축구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 단장과 ‘경기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축구인의 꿈, 기회, 희망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도내 5개 시민구단을 대표하는 김호곤 수원FC 단장,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 김복식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장철혁 FC안양 단장, 박재일 성남FC 대표 직무대행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박문성 K리그 해설위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5개 구단 단장은 ‘시민프로축구단 발전 및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시민구단 활성화를 통한 K리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하면서 성남FC 구단주 역할을 몇 년 하다 보니 프로축구, 프로구단이 미래 산업으로서 큰 성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문제는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이 강팀에 대해서만 높고, 지역 연고팀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축구단은 언제나 기업구단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구단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단합이나 통일성,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도 차원에서라도 프로축구단이 시민 속에서 성장하고 대한민국 프로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축구단들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일 성남FC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시민축구단에 관심 갖고 자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서 한국 프로축구 발전과 경기도 축구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은 축구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과 유망주 입단 테스트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경기도와 시민구단은 ‘유소년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축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재정 및 시설이 열악한 시민 프로축구단을 지원해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해 각 구단 당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자치단체경상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지훈련, 대회참가, 유소년 선수 연수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도내 5개 시민구단의 유소년 클럽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레버쿠젠 연수 및 친선 경기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동안 도내 시민구단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꾸준하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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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2021년도 교수·평가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1년도 교수 · 평가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WTA는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교수 71명(품새, 겨루기, 시범, 격파, 호신술)과 평가위원 20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을 대표하는 교수, 평가위원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TA는 임명식이 끝난 후 교수 및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분임토의를 진행, 실기심사시스템 및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WTA는 교수 및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표준화 교육을 분기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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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아시안게임 메달 리스트’ 오승택, KPGA 코리안투어 입성…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목표”
      [글로벌문화신문] 국가대표 출신 오승택(23)이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오승택은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따냈다. 오승택은 “꿈에 그리던 투어 무대에 입성하게 돼 설렌다”며 “데뷔 첫 시즌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고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상비군 생활, 2017년부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오승택은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그동안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프로가 된 이후에는 책임감도 들고 ‘성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기도 했다”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군 입대도 생각한 적도 있지만 ‘한 시즌 더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보고 싶다’는 바람이 더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뒤 먼저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승보, 최호영, 김동민 선수가 위로와 조언을 해준 덕이 컸다”며 “올 한 해 재밌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웃었다. 오승택은 본인의 강점으로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을 때의 대처와 정교한 쇼트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반면 드라이버샷의 정확성이 낮은 점은 보완해야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러블샷과 파세이브 능력은 나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300야드 정도 되지만 방향성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런 만큼 전지훈련 동안 정말 열심히 보완했다”고 이야기했다. 2021 시즌 오승택의 목표는 생애 단 한 번뿐인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이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오승택은 “우승도 욕심이 나긴 하지만 신인 선수로서 최고 자리인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에 대한 꿈이 더 크다”며 “매 대회 매 라운드 내가 갖고 있는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 해 실력을 증명해낼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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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2021년 KPGA 정기총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31일 오후 KPGA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133명(참석 23명, 위임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20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과 함께 2020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1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지난해 K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진자 0명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는 하였으나 결코 방심하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을 유지해 각 투어가 안전하게 열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의 기반이 튼튼히 다져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향후 내실 있게 발전해 나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수립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회원 권익 증진 역시 주요 추진 과제다. 회원들이 대한민국 골프 산업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자철 회장은 “신규 CI, BI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시국이 호전되는 대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연금 제도 컨설팅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도 짚어볼 것”이라며 “2021년은 협회와 투어가 안정적인 발전을 꾀하며 동시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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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충남도청 레슬링팀, 전국대회서 종합 1위
      [글로벌문화신문] 충남도청 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종합 성적 1위를 달성했다. 도는 도청 레슬링팀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 4, 은 2, 동 4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황은주(76㎏), 강은주(50㎏), 최인상(61㎏) 선수가 금메달을, 정의현(125㎏), 김미경(57㎏) 선수가 은메달을, 김현주(86㎏), 한대길(74㎏), 이중일(57㎏)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개인전에서 획득했다. 또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추가하며 도청 레슬링팀의 위상을 떨쳤다. 아울러 최우수지도자상에 이건한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 최인상 선수가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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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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