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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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올해 74개교 초등학생 2만 5천 명 대상 생존수영 교육
    생존수영 강습   [글로벌문화신문]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12개 시군 74개 초등학생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18일 시작해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생존수영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은 10회, 4학년은 6회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도는 지난해 연말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확정했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안전한 입수법 ▲기본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에는 수원시 망포초등학교를 비롯해 15개 시군 63개 초등학교 2만 2,240명이 참여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생존수영 교육뿐 아니라 해양 인명사고 예방과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체험관 방문을 당부했다. 2021년에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생존수영을 비롯한 수상안전 체험교육과 선박안전, 해양안전, 선박비상상황 대응에 필요한 체험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6만 7천여 명이 체험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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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개강식   [글로벌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3월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해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김성우 지휘자가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그 외에도 새로 합류한 오보에, 해금, 아쟁 강사를 포함한 21명의 악기 지도 강사가 위촉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정기연습을 운영하고 ▲방학 집중 캠프 ▲봉사 연주회 ▲교류연주회 ▲정기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 말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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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   [글로벌문화신문]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교육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러한 상황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계소득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며 교육을 위해 신도시나 특정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동두천 또한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젊은 부부들이 동두천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형덕 시장이 해법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 동두천,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어‘위기를 기회와 결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이룸 동아리 참여 학생 격려 ◎ 동두천시, 2024년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교육부는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발생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이 우려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발 빠르게 참여를 결정하고 경기도교육청,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와 실무협의체를 개최하며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수렴한 내용을 공모 기획안에 반영,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청사진도 마련했다.‘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3대 비전으로 삼아 지역 경쟁력을 높여 인구 증가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유보 통합 모델 개발’과 공백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필요한‘DDC새싹키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도시의 일환으로는‘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를 조성’하고,‘내외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와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동양대 연계 SW·AI 교육 선도 학교를 운영’하며,‘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향후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되며, 선정된 지역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특별법이 연내 제정된다. △진로체험센터 현판식 개최 ◎ 동두천시 교육 예산, 2023년 대비 60.3% 증가한 226억 원 편성 동두천시는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2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120억 원 대비 60.3% 증가한 것으로 교육에 대한 동두천시의 확실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43억 원, 학교급식 지원 23억 원, 애향장학기금 20억 원, 청소년보호 및 육성에 2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104억 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최초 지원 및 애향장학금 지급 시는 올해부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를 계기로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와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의 선택 수강이 가능해져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 고장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애향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에 입소하거나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생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애향장학기금 선발인원과 조성액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교 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먼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일 년 동안 진행한다. 이와 함께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악기에 재능 있는 학생을 지원하여 미래 예술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학생 자치 축제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운영,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와 국제 자매도시 간 학생들이 교류하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교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 운영 2023년 신규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동두천 꿈이룸 동아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사전·사후 활동을 기획하고, 진로와 연계되는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작년에는 3개팀 21명을 선발·운영했는데 올해에는 5개팀 4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진로체험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진로체험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캠프와 진로체험 네트워크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 동두천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동두천시만의 정책인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올해에도 지원한다. 이는 교육 복지의 보편화와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화폐로 1회 10만 원을 지급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기존의 신입생 무상교복은 3년의 재학기간 동안 한 벌씩만 지원됨에 따라 교복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는 추가 교복비 구입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4층~6층에 동두천시 청소년특화도서관을, 3층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한다. 청소년특화도서관이 개관되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특기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와 상담이 연중 가능해지며 청소년 문화의 집과의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유로운 재능 발굴과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시설 이용 및 동두천 거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와 같이 동두천시는 2024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폭넓게 추진한다. 무엇보다 교육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 교육
    2024-03-06
  • 유한대학교,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유한대학교   [글로벌문화신문]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정원내)을 100%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과 이로 인한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이며, 이는 곧 유한대학교가 갖는 탄탄한 경쟁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유한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내 1,703명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하여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정원외 학생은 2023학년도 대비 21명 증가한 108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체의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방송영상전공 △방송문예창작전공 △유한생명화공전공 △반려동물전공 △스포츠재활전공 △작업치료과 총 6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높은 입시지원율 아래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가치 아래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토대로 1977년도에 설립한 대학으로서, 산업현장 직무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매년 수요자 중심의 학과 신설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자율혁신 지원사업 및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ISO 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 인증대학 선정, 입학전형관리시스템 고도화, 졸업생 취업률 72.2%(2022년 기준) 달성 등 김현중 총장 취임 이래로 과감한 혁신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도권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 지점에 대학이 위치하여 인근 지하철역인 역곡역(1호선), 온수역(1, 7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도보로 7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최근에는 서해선 개통(일산-원시)으로 소사역(1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버스로 5분 소요되어 고양, 일산, 시흥, 안산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시 편리성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8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하여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그맨 권혁진과 정진영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음악인동우회, 딜라이트, 더크루가 진행하는 동아리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에일리, 휘브가 초청돼 공연을 펼치며 신입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 교육
    2024-03-05
  • 경기도교육청 경기광주교육도서관,‘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12월까지 운영
    경기도교육청   [글로벌문화신문]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이 광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꿈도리)’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및 직업탐색 체험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나만의 전자 그림책을 만들고 출판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토리 기획 ▲책 속 캐릭터 그리기·원화 스케치 및 채색 ▲표지 제작 등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개별 전자책 출판과 학교 판단에 따라 학교 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 기재,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지식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밖 배움터로서 교육도서관의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3-03
  • 서울시교육청,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3월부터 시범운영
    서울시교육청   [글로벌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선택과목 수요에 따른 계약제교원 구인난을 완화하고 사립학교의 교원 인사 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운영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컴퓨터, 과학 등 수업시수가 적어 계약제교원 구인난 및 학생들의 교과 선택에 따른 교과별 수업 시수 격차 등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를 위해 △인근 학교를 순회하여 2 부터 3교의 수업을 담당할 계약제 순회교사 매칭을 지원하고 △원활한 순회교사제 운영을 위한 예산 및 행정 사항 지원 등을 통한 탄력적 교원인사 운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사립학교 교원 및 법인 관계자 대상으로 본 사업을 위한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청을 반영하여 유형 및 지원 방안을 결정하여, △ (1유형) 법인 간 기간제 순회교사 운영 △ (2유형) 법인 간 정규 순회교사 운영 △ (3유형) 법인 내 순회교사 운영 등 3가지로 설계했다. 이후 작년 12월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순회교사 희망유형을 신청받아 수업시수 등에 대한 학교 간 협의와 매칭을 지원했다. 그 결과에 따라 순회교사제 시범운영 대상으로 총 25교를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2024학년도 1년간 정보‧컴퓨터, 과학 등 학교에서 수업시수가 적은 교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의견과 예산 상황 등에 따라 찾아가는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정원 관리 예산 지원,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사립학교 순회교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시범운영이 계약제교원의 구인난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완화하여 학생 선택권 확대와 고교학점제 운영 등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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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교직원 대상 뮤지컬 갈라콘서트
    교직원 대상 뮤지컬 갈라콘서트   [글로벌문화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5일 오후 7시 학생예술문화회관 1층 대극장에서 교직원의 재충전과 힐링을 위한‘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 세 명의 조화로 가슴을 울리는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솔로와 듀엣으로 자신들이 출연했던 명작 뮤지컬의 노래들을 부르고 호흡을 맞추면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겸비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넘버들도 불러 감동의 순간을 선보인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우리 삶과 일상에 휴식과 힐링을 선물해 줄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배우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감동이 넘치는 음악을 통해 삶이 풍요롭게 되는 문화예술의 변치 않는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05
  • 여주교육지원청, 2023년도 여주이룸학교 공모형 성장나눔발표회 개최
    여주교육지원청, 2023년도 여주이룸학교 공모형 성장나눔발표회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여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년도 여주이룸학교 공모형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연·전시·체험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운영했다. 체험 부문은 로봇 코딩과 3D 프린터·모루 인형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천연 비누와 코끼리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초콜릿과 크리스마스 피규어 만들기·인생네컷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 바이올린 첼로 연주와 합창 등 공연·각 이룸학교에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등 축제의 장이 열렸다. 올해 여주이룸학교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짧아 아쉽다며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서권용 교육과장은 “성장나눔발표회가 여주이룸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밖 배움터를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각자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04
  • 시흥교육지원청 2023 시흥 교원을 위한 겨울밤(Book, Art, Music)콘서트 개최
    시흥교육지원청 2023 시흥 교원을 위한 겨울밤(Book, Art, Music)콘서트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일 서울대학교(시흥) 컨벤션홀에서 시흥 교원을 위한 겨울밤 콘서트를 진행했다. 밤(Book, Art, Music)콘서트는 시흥 교원의 인문예술감성 역량강화를 위한 3부작 시리즈 연수로 이번 연수는 연말을 맞이하여 ‘캐롤과 함께하는 뮤지컬과 관현악 콘서트로 시흥 교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한해동안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달려온 현장의 교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전달하고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공연팀은 뮤지컬 극단 '연작'팀 및 시흥 지역 퓨전 관현악단 '미소컴퍼니'팀을 섭외하여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총 15곡의 음악을 통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조성현)는 ‘한 해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오늘 음악 공연을 통해 마음 깊이 위로받고 격려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올 한 해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과 진심에 마음깊이 감사드린다. 보이는 영역 너머에 있는 선생님들의 마음까지 응원하고 지원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흥 교원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 교육
    2023-12-04
  • 서울공연예고 학생 퍼포먼스팀 ‘드림하이’ 싱가포르 K-POP 공연 성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 학생들로 선발된 ‘SOPA 드림하이!(DREAM-HI!)’가 11월 20~25일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에서 진행된 ‘인터내셔널 K-POP 캠프’ 수료 공연에서 멋진 K-POP 무대 퍼포먼스로 현지 참가자들과 대사관 관계자 및 내빈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대학교에서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드림하이 일주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해외 참가 학생들의 수료 공연에 이어 강사진으로 참여한 한국 걸그룹 ‘KANDIS’의 축하 공연과 마지막 순서로 올해 9월 두 차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SOPA 드림하이가 보컬팀(이지민, 이주연, 한지후)과 K-POP 퍼포먼스팀(조유민, 박채원, 정다은, 황혜민, 임소이, 노영민, 한태경)으로 나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날 수료식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SOPA 드림하이와 캠프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나와 ‘플래시 몹’(Flash mob)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대학(SRMC) 관계자들과 관객들은 ‘그동안 관람했던 기존 K-POP 무대와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였다’며 공연을 호평했다. 특히 강사진으로 참여한 댄스 마스터 효진초이는 학생들로 구성된 드림하이의 퍼포먼스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SRMC가 주최하고, 동남아시아 최대 E-Sports 플랫폼 ‘테크스톰(Techstorm)’이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했다. 드림하이로 선발된 학생들의 일체 비용은 세린이 전액 장학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총괄한 세린 박서일 총괄은 “인터내셔널 K-POP 캠프는 아시아 10대들을 위한 글로벌 산학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며 “드림하이라는 문자(DREAM-HI!) 그대로 꿈을 이루려면 그 꿈과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박 총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후원자가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함께 참여한 SOPA 학생들과 한국 강사진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하이의 파운더(Founder)인 박서일 총괄은 SOPA 학생들의 멘토링을 맡기 전인 2019년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9 모스크바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에 참가,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 앞에서 순수 아마추어 한국 10대 청소년 모델들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컬래버레이션 패션 작품을 기획·출품해 패션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이 당시 참여했던 10대 모델 중 한 명이 걸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혜인)이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K-POP 캠프의 모든 일정에 참여한 SOPA 드림하이팀은 귀국 전 동남아시아(SEA) 11개국에서 1억2000만명의 유료 시청자를 확보한 미디어 플랫폼 ‘Techstorm.tv’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싱가포르 최고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Ten Squre’의 대형 LED 광고판 속 드림하이 환영 영상을 배경으로 멋진 버스킹 공연까지 진행한 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1월 26일 귀국했다.
    • 교육
    2023-12-03
  • 태안교육지원청, '2023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가야금 직무연수 운영
    태안교육지원청, '2023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가야금 직무연수 운영   [글로벌문화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국악)’ 가야금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 지역 음악교사 및 국악에 관심있는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이들은 총 5주에 걸쳐 가야금의 구조를 알아보고, 다양한 악곡(아리랑, 도라지, 변형 아리랑 등)을 연습했으며, 마지막 5회차에는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야금 전문연주가인 조혜경 강사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운영지원을 펼친 태안고등학교 김수정 교사(태안중등음악교육연구회 회장)는 ‘우리 지역의 초중고 선생님들과 가야금을 함께 연주하며 서로 음악교육에 대한 교류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연수 장소 및 가야금 관리를 지원한 태안여자중학교 윤인재 교사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가야금 지도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도교육청, 지자체 및 한국서부발전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선생님들의 문화예술교육 지도역량을 신장하고, 학생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3-11-30
  • 김천여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 개최
    김천여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김천여자고등학교는 11월 23일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이스 김대엽, 소프라노 마혜선, 피아니스트 전정희를 초청하여‘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찾아오는 인문학 기행’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인문학에 대한 경계를 허무는 것은 물론, 음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식견을 넓히고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공연이었다. 슈베르트의 ‘송어’로 시작된 콘서트는 ‘날 울게 하소서’, ‘줄리엣 왈츠’, ‘넬라 판타지아’ 등 누구나 알 만한 유명한 곡을 비롯하여, ‘난 고양이를 샀다네’, ‘사랑의 묘약’,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학생들이 재미있게 느낄 만한 곡들로 구성되어 공연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곡마다 곁들여진 베이스 김대엽의 해설을 통해 클래식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모두가 함께 부르면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공연은 관객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무대가 끝난 후에도 관객석에서 앵콜 요청이 쇄도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학년 김OO은 콘서트 관람을 통해 “지방 소도시에서 잘 볼 수 없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해설을 함께 들으니 곡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고, 앞으로 클래식 음악을 자주 감상하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
    2023-11-29
  • 교육부,한국어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가 하나 되다
    대회 사진   [글로벌문화신문] 교육부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 등지에서 ‘2023년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를 개최한다. 2023년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는 2019년 아세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 간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온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참가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쌓고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본인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강의(2021년부터 개발된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재 활용)를 듣고, 한국어 시 짓기, 김밥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 활동을 한다. 또한, ‘한국 문학작품 감상 발표회’에서 사전연수(11.10.~12., 비대면) 기간에 학습한 한국 문학작품(시·소설·수필 중 택1)에 대한 감상문을 발표하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소재로 한 뮤지컬 ‘세종1446’ 중 일부를 연습하여 공연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모드 슈크리 아우니 바트리시아(Mohd Shukri Auni Batrisyia, 말레이시아 고등학생)는 “내 꿈은 한국 회사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타고 다니게 하는 것이다.”라며,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에 있는 대학에서 자동차 공학을 공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베트남 인솔교사인 찐 응웬 디엠 티(Trinh Nguyen Diem Thy)는 “2019년 첫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에서 특별상을 받은 계기로 한국어를 전공했고, 지금은 호치민시 내 한국어교사로 활동 중이다.”라며,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사명을 가지고 좋은 한국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문규 기획조정실장은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전 세계 학생들이 한국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각국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운 학생들의 노력이 한국 유학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1-29
  • 안산교육지원청, 2023 제2회 대한민국 드론 기능경기대회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장관상 수상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장관상 수상   [글로벌문화신문]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11월 25일 JS융합교육(주)와 K-드론협회, 한국드론관광협회가 공동주최·주관한 '2023 제2회 대한민국 드론 기능 경기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 비즈니스콘텐츠과 2학년 신채원), 국회의원상(금상. 비즈니스콘텐츠과 2학년 백선혜), 드론혁신협회장상(동상. 비즈니스콘텐츠과 김시연), 대회본부장상(동상. 비즈니스콘텐츠과 장유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JS융합교육은 드론 산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00여명의 드론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2023 제2회 대한민국 드론 기능 경기대회는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성인이 참여하여, 청소년부 제1과제 ‘드론제작 및 코딩’, 제2과제 ‘자율비행’이 제시되고, 대학생과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는 제1과제 ‘제작 및 펌웨어 세팅’, 제2과제 ‘호버링 및 임무비행’순으로 선발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민영환 교장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한 급변하는 시대에, 학교도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3-11-27
  • 한국애니메이션고, 작가와의 깊은 만남, 자기주도적 전공협력수업의 중심!
    한국애니메이션고,박소영 작가와의 만남   [글로벌문화신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안정희)는 지난 2023년 10월 20일 교과-도서관 협력수업의 일환으로 ‘박소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박소영 작가는 강연에서 온라인 공간 속 ‘나 자신에 대한 편집권을 지키는 방법’,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남에게 보여주는 내 결정권’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온라인 속 공간의 ‘나’와 현실 세계에서의 ‘나’를 바르게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박소영 작가와의 만남’은 1, 2학년 287명 전체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님들도 초대하여 진행됐다. 영어 교과와 도서관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진 작가와의 만남은 한국애니메이션고 운영단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에 각과 특색을 살린 북트레일러 영상, 캐릭터 컷, 비하인드 웹툰 등 전공을 살린 활동을 통해 전공에 맞게 『스노볼』작품을 재해석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영 작가는 학생들이 선보인 놀라운 작품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작품을 창비 출판사와 미국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출판사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창비 블로그와 X(트위터)에 소개됐다.
    • 교육
    2023-11-27
  •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 개최
        [글로벌문화신문]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위드(WITH)인문학사업단(단장 김주영)이 11월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을 열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대학이 주관하는 ‘행복 과정’과 시설이 주관하는 ‘희망 과정’의 수료생 150여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과 자립 의지를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만 739명이 참여해 그중 59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건국대 위드인문학사업단이 주관한 행복 과정에는 60여명이 수강해 50명이 수료했다. 사업단은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아주대 김경일 교수와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의 인문학 특강, 철학·서사·영화 등으로 구성된 인문학 강의, 미술치료와 춤,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제공했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대학은 캠퍼스 내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를 향해 지식을 환원하고, 그 지식을 연결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은 11월 20~22일 3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 전시됐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 교육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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